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팔공산 맛집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 간편하고 맛있네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주말이 되어도 어디 나가지 않는 우리 가족이 되어버렸다.

여행 가기도 그렇고 캠핑 가기도 그렇고 해서 요즘 매 끼니마다 집에서 홈파티를 즐긴다.

그나마 캠핑 용품 꺼내 집에서라도 캠핑 놀이 하는 것으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있다.

고기도 굽고, 평소에 집에서는 잘 하지 않던 요리도 해먹고...

캠핑 온 듯 집에서 홈파티, 홈캠핑을 날마다 즐기는 중이다.

요즘 외식하기도 힘든 시국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으로 매일 식사를 채울 수는 없는 노릇.

더군다나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서 매끼 식사를 하는데 너무 뻔~~ 한 반찬만 먹기엔 지루하고 먹는 재미가 없다.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외식을 자제하고 배달, 택배 등으로 받을 수 있는 음식과 반조리 식품들을 많이 먹게 된다.

최근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들 역시 택배로 받아 바로 조리만 해서 먹는 밀키트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덕인지 거리가 있는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반갑기도 하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유명한 맛집의 이런 서비스는 기대할 수 없었겠지.

오늘은 대구 팔공산에 있는 유명한 오리고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를 집에서 즐겨본다.

외식하기 힘든 시기에 집에서 택배로 받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궁의 오리불고기 밀키트다.

캠핑장, 펜션, 글램핑 등으로 놀러 가거나 야외에서 또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밀키트 상품이다.

오늘은 집에서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 맛을 제대로 즐겨본다.

팔공산 맛집 오리궁뎅이, 오궁

오늘은 우리 집이 '오감을 만족하는 맛의 궁전'

 이제 대구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 불고기를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주문 다음날 택배로 받아 저녁 식사 메뉴로 즐기기에 최고다.

캠핑이나 펜션, 글램핑 등의 계획이 있다면 하루 전 목적지로 주문해두면 장 봐가지 않아도 되니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그것도 맛집의 맛 그대로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으니 말이다.

 

팔공산엔 맛집들 참 많은데 최근 들어 잘 안 가게 된다.

오궁 역시 팔공산 맛집으로 유명한데 가본 지도 정말 오래되었네.

한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맛집 오리궁뎅이, 오감

참 오랜만에 그 맛을 집에서 즐긴다.

오궁의 모든 메뉴를 밀키트로 맛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오궁의 첫 밀키트 상품이 바로 오리불고기 밀키트다.

점점 더 많은 메뉴를 밀키트로 판매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벌써 생긴다.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엔 친절하게 조리하는 법을 자세히 적어준다.

물론 구성 또한 너무 알차서 꼭 팔공산까지 오궁을 찾아가지 않아도 오궁 오리불고기 맛을 집에서 밖에서 즐길 수 있다.

가서 먹는 것보다 주문해 먹는 게 더 저렴하기도 하다.

다른 장점 다 접어두고 집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고 푸짐하다.

오궁 오리불고기 구성

저렴한 가격에 구성이 조금은 약하겠지 싶어 야채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는데

열어보니 괜한 짓을 한 것. ㅎㅎㅎㅎ

구성은 정말 생각지도 않게 매우 알차다. 양과 청결함, 싱싱함 듬뿍이다.

오궁만의 비법 양념에 재워둔 오궁 오리불고기 2인분

2인분이라 하지만 4인 가족 식사용으로도 알맞은 양이다.

포장에서 꺼내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주문한 날 제조해 신선한 상태로 택배 발송한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 3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오리불고기와 함께 볶아줄 싱싱한 볶음 야채

대파, 양파, 새송이버섯, 부추의 구성으로 오리불고기 2인분에 충분한 양이다. 내가 미리 썰어둔 야채는 다시 냉장고로~~ ㅎㅎㅎ

부추만 따로 포장된 이유는 다 함께 넣지 말고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라는 깊은 뜻이 있다.

친절도 하셔라~~~ ^^

마무리 볶음밥 재료 또한 알맞게 담아 주신다.

다진 김치와 부추에 추가 양념까지.

이 추가 양념은 오리불고기 간이 약할 때나 밥 볶을 때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

생김은 또 무어냐? 오리불고기나 볶음밥 싸먹으면 더욱 맛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볶음밥을 생김에 얹고 멸치볶음 올려 싸먹으니 그 맛이 최고였다... ㅎㅎㅎ

이 생김 양 또한 적지 않다. 모든 구성이 듬뿍듬뿍이다.

오리불고기, 볶음밥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마늘, 고추, 쌈장 또한 듬뿍 챙겨준다.

오궁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수수부꾸미다.

오궁에서 직접 만든 수수부꾸미 또한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이거 이거 후식으로 최고다. 애피타이저로 오리불고기 익기 전에 먹어도 좋다.

오궁 오리불고기 홈파티 시작

캠핑 용품은 자꾸 쟁여두고 요즘 캠핑도 못 가고... 집에서 이렇게 활용 많이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긴 하지만~~~ 나가고 싶다.

삼겹살 구울 땐 솥뚜껑 불판, 볶음 할 땐 오목한 그리들로 양면 사용 가능한 원투그릴로 오리불고기집 모드로 거실을 바꿔주고 시작한다.

예전부터 거실에서 자주 이러고 있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이러는 것 같기도... ㅎㅎㅎ

오늘은 엄마가 외출한 관계로 아빠와 세 명이서 팔공산 맛집의 맛을 즐긴다.

조촐하고 간편하지만 가족은 언제나 함께인 것이 좋은데...

엄마는 더 맛난 걸 먹고 오는지고~~~ ^^

이렇게나 준비를 철저히 해두었는데... 다 허튼짓이었다.

야채 구성까지 완벽한 밀키트여서 집에서 미리 준비할 건 밥이랑 밑반찬이면 충분하다.

잘 달궈진 불판에 오리불고기부터 올려준다.

오리불고기 올리기 전 식용유를 둘러주라고 레시피에 적혀있다. 훨씬 구수하고 맛있을 것이다.

난 넣지 않았다. 불판 코팅도 좋고 오리 기름도 많이 나오니 최대한 기름을 줄이기 위해서다. 요새 약 먹는 중이라~~ ㅎㅎㅎ

맛있게 먹기 위해선 식용유 넣기를 권한다.

이제 끓기 시작한다. 오리불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오리의 기름이 나온다.

그러면 야채 넣을 준비를 하면 된다.

 

 

깨끗하게 세척된 야채라 오리불고기가 익기 시작하고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확~~ 부어 올려준다.

야채까지도 푸짐~~~ 하다. 나처럼 미리 야채를 준비해 놓을 필요가 없다.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게 된다.

이미 잘라 준비해 둔 야채라 구성에 없는 감자, 당근만 불판에 올렸다.

이러니 불판이 버거운 듯... ㅎㅎㅎ 역시 밀키트 제품이라 구성 재료 만으로도 충분하겠다.

괜히 욕심부린 듯~~~ ^^

 

야채가 많다 보니 추가 양념을 더 넣어줬다.

간을 봐 가면서 추가 양념으로 조절하면 된다.

오리불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기름이 많이 나올 즘 야채와 함게 잘 섞어준다.

역시 야채가 많네 ㅎㅎㅎ

야채 숨도 죽고 오리불고기도 거의 다 익었다.

그 많던 야채도 숨 죽으니 딱 알맞게 가라앉았다.

지금부터도 오리불고기를 먹어도 된다. 하지만 한 가지가 남았다.

오리 기름과 양념이 지글지글~~~ 다 익을 때쯤 마지막으로 따로 포장된 부추를 삭~~ 올려준다.

부추는 금방 익기도 하고 너무 익히면 향이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올려주고 약간만 볶으면 된다.

이제 팔공산 맛집 오궁 오리불고기 완성...!

고기도 야채도 너무 잘 익었다.

그리고 먹으면서도 식지 않도록 약한 불 켜두고 있으니 정말 오궁에서 먹는 맛 그대로~~~ ^^

이게 또 집에서 캠핑 놀이 하며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재미와 멋 아니겠어...

오궁 오리불고기 정말 잘~~~ 익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ㅎㅎㅎ

오리고기는 특별하잖아.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도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잖아.

고기만 있는 부분도 껍질과 붙어있는 부분도 모두 맛나는 게 또 오리불고기다.

아이들도 많이 기다린 만큼 기대감이 대단한데...

 한 접시씩 덜어주니 밥과 함게 잘~~ 먹는다.

일부러 야채 듬뿍 담아줬지~~ 오리불고기 양념이 잘 배인 야채는 오리고기만큼이나 맛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평소 잘 먹지 않던 야채들까지 잘 먹는다.

특히 감자와 당근은 신의 한 수... ㅎㅎㅎ

원래 감자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일부러 챙기긴 했는데 잘 한 듯.

 역시 감자와 함께 먹으니 맛있다고 감자 많이 달란다.

그래? 그럼 준비한 게 더 있으니 또 넣어보자... ^^

감자를 이렇게나 좋아한다. ㅎㅎㅎㅎ

구운 감자에다 오리고기 끼워 샌드위치로 먹는 둘째 유나가 특히나 감자를 좋아하니 준비한 게 너무 다행이다.

주방에서 조리해 오는 것과 다르게 상에서 바로 해 먹는 맛이 또 요런 거~~~

먹으면서 계~~ 속 조리할 수 있다는 거~~~ ^^

당근, 감자 더 넣고 또 볶아보자.

먹으면서 굽는 이 집... 우리집이 고깃집인가? ㅎㅎㅎ

이래저래 재미도 있고 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거의 매일을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오늘은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로 진수성찬을 즐기고 있다.

오궁 오리불고기 빠질 수 없는 마무리 코스

볶음밥 먹지 않고 다 먹었다 하지 마라

다시 불을 올려 밥 볶을 준비 완료.

오리 기름과 양념이 끓는 소리 한 번 들어볼까?

 

 

굉장히 맛있는 소리가 나고... 고기, 야채는 필히 좀 남겨둬야 볶음밥이 더 맛있겠다.

좀 씹히는 게 있어야 맛있지~~~ ^^

고기와 건더기 약간 남겨두고 잔뜩 나온 오리 기름에 밥을 볶아줘야 볶음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진정한 식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남겨둔 고기와 야채는 잘게 잘라주면서 볶는다.

구성에 포함된 볶음밥 재료를 넣고 다시 볶아... ^^

다진 김치와 부추 넣고 좀 더 볶아준다.

아주 잘~~~ 볶아졌고, 이제 밥을 넣으면 되겠다.

우리 아들 빈이가 준비해 온 볶음밥.

밥 떠서 참기름 두르고 김가루까지~~~ ^^

엄마가 없어도 아이들이 도와주니 오늘 정말 편하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아들내미가 기꺼이 스스로 해오겠다고 선언하고는 이리도 제대로 해온다.

벌써 다 키운 건가~~~ ^^

이미 볶아놓은 볶음밥 재료에 밥 올려주고 현란하게 주걱질 하면 된다.

그 현란한 주걱질을 열심히 하다 보니 사진도 영상도 없네 ㅎㅎㅎ

밥 양도 너~~~ 무 알맞아 아주 잘 볶아졌다.

이때부터 얇게 펴서 아래쪽을 살짝 눌은밥이 될 정도로 구워주면 되겠다.

그 사이 볶음밥 위에 깨소금도 뿌리시는 아들내미... ㅎㅎㅎ

엄마 하는 걸 참 많이도 봐왔다. 다 따라 하네 ㅎㅎㅎ

오리불고기 볶음밥 잘 구워지고 있는 동안...

좀 여유가 생기네 ㅎㅎㅎ

불 줄이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 거야.

 

 

그래 이 소리거든~~~ 그리고 이 냄새야... ^^

정말 볶음밥 제대로 구워지고 있는 중 ㅎㅎㅎ

군침 도네..

어느 정도 됐다 싶어 뒤집어주니 역시나 잘 됐다 ㅎㅎㅎ

제대로 바삭하게 구워졌다. 열심히 볶고 구운 보람이 있다.

 바로 떠서 그냥도 먹고 생김에도 싸먹고~~~ ^^

생김을 넣어준 건 정말 ~~ 고맙습니다... ㅎㅎㅎ 최고다..^^

내가 이렇게 저렇게 먹어보니 사진처럼 멸치볶음 올려 쌈 싸거나 고추, 마늘 쌈장 찍어 함께 싸먹는 게 가장 맛있었다.

오리불고기 볶음밥은 추가 양념으로 간을 더 맞출 수 있어서 특별히 반찬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집에 있는 반찬을 더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뜨거울 땐 그릇에 덜어줬는데 좀 식으니 바로 떠먹는 게 더 맛있다며 모두 둘러앉아 막 퍼먹었네 ㅎㅎㅎ

다들 배가 부른데도 결국 끝을 본다... ㅎㅎㅎ

아~~~ 배 두드리며 이래야 먹은 거 같다... ^^

오늘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로 저녁 식사 완전 최고였네.

배도 부르고 맛있고 편하고 저렴해서 1석 몇 조인지...

우리 가족 오늘도 정~~~ 말 잘 먹었네... ^^

 

아차! 오궁만의 후식이 남았네

오궁의 명물 수수부꾸미

비닐 살짝 잘라 전자렌지 30초면 오궁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수수부꾸미를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냄새와 기름 냄새 풍기며 또다시 입맛 돋운다.

 쫄깃하기도 하면서 잘 익은 수수부꾸미는 정말 별미다.

팥소를 넣은 수수부꾸미라 단맛 역시 짱~~ ^^

구수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수수부꾸미는 후식으로 최고.

한 조각씩 나눠 먹으니 진정한 환상의 홈파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성이 정말 알차고 맛있네.


오감을 만족하는 맛의 궁전 오궁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를 이제 밀키트 세트로 집에서, 캠핑장에서, 펜션, 글램핑 등 야외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지금은 오리불고기 한 메뉴지만 앞으로 오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맛난 요리들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 밀키트, 오궁 오리불고기는 가성비 최고로 구성이 아주 알차고 양 또한 넉넉하여 한 끼 식사로 너무 좋다.

또 집들이나 손님들 오실 때 미리 준비해 두면 최고의 메뉴로 칭찬 일색일 듯하다.

역시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오리불고기라 술안주로도 너무 좋겠네.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 세트는 간편하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신선한 오리불고기 밀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링크로 가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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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오궁 인생 오리 불고기 밀키트 2인분 : 오궁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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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 파티 집에서 알차게 연어 파티 가족들과 홈파티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2020년에서 2021년 넘어오는 그날

연말과 연초 모두 가족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여느 해와 다르게 별다른 계획을 잡지 못하고 그냥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요리해 먹는 걸로

지나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한 해 새 출발 하는 걸로

2020년의 마지막 날 거~~ 하게 가족 홈파티를 즐겼고

2021년 새해 첫날도 역시 색다르게 가족 홈파티를 또 즐겼다.

아이들은 어디 놀러 가서 새해 첫 해돋이 보는 것보다 집에서 맛있는 요리 먹는 것이 더 좋단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이 그동안 너무도 원했던 요리를 해주었기에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2021년 맞이 홈파티 요리 주제는 연어다.

우리 아이들은 왜 이리 연어에 열광하는가~~~ ^^

특별히 연어를 사기 위해 대구 매천시장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엄밀히 따지자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란 곳으로 아주 다양한 수산물들이 많고 저렴한 곳이다.

보통 대구 매천시장이라고 하는데 여기 위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네비를 매천시장으로 검색하고 가면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들어가기 일쑤다. 그래서 대구 매천수산시장, 매천수산, 대구종합수산 등으로 검색해서 가야 한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수산동과 농산물동이 따로 있는 곳이 바로 크게 말해 대구 매천시장이다.

미영이는 처음 데리고 가는데 기대를 어찌나 하는지~~~ 구경거리도 많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맞다 구경하기 좋고 저렴한 생선회, 대게 등 수산물 종합 시장이다.

하지만 연말, 연초인 탓인지, 아니면 대게 철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너~~~~~ 무 많았다.

사진 좀 찍어와 포스팅 한 번 하려 했건만 도저히 휴대폰조차 들고 있을 틈이 없었다. ㅎㅎㅎ

구경은커녕 우리가 살 거 빨리 사서 나오기 바빴다.

다음에 조용~~~ 할 때 다시 가봐야겠다.

코로나 때문에 더 걱정스러워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사람들 없는 변두리에서 빨리 사 나왔다.

오늘 구매한 목록은 간단히~~~

정말 저렴하다...

생연어회 2접시 - 1 만원 씩

생연어 스테이크용 1팩 - 1.6 만원 (?) 기억이~~~

생선모듬회 - 1.5 만원 (?) 기억이~~~

석화 20kg 1포대 - 1.6 만원

도저히 다른 것들은 구경도 할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아 포기하고 얼른 사서 나와버렸다.

주차장 들어가는 것부터 1~2 시간은 걸릴 듯.

그래서 일찌감치 골목에 세워두고 걸어들어갔다. 탁월한 선택... ㅎㅎㅎ

신년부터 사람 구경 정말 많이 했네 ㅎㅎㅎ

2021년 신년 홈파티

가족들과 연어 파티

● 생연어 회 ●

나름 홈파티 즐기기 위해 접시에 담아보았는데 모양이 영~~~ ^^

우리 아이들은 왜 이렇게 연어를 좋아할까?

이게 뭐라고~~~ ㅎㅎㅎ

생선회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ㅎㅎㅎ

왜들 연어에 열광할꼬?

결국 생연어 회 접시는 아이들 앞으로 가게 된다.

홈파티이니 이쁜 잔도 꺼내 분위기 내어 보기도 한다.

진짜 이 연어 소스는 대단하다.

오늘 홈파티 맛은 이 연어 소스가 다 한 듯.

아무리 이쁘게 찍을래도 접시에 놓기를 잘못한 듯.

그래도 연어 색깔은 정말 군침 돌게 한다.

별로 안 좋아하는 나지만 왠지 맛있을 것 같다.

연어를 많이 샀나? 접시에 담고도 좀 남았길래 미영이가 초밥을 만들어 온다.

요 연어초밥은 나름 내 입맛에도 먹을만했다.

평소 대형 마트에서 사는 연어보다 더 신선하고 괜찮은 듯했다.

알고 보면 다 그게 그거겠지만~~ 저렴하기는 매천 수산시장이 훨~~~ 씬 저렴하니.

아이들도 연어초밥 매우 좋아한다. 저번에 회전 초밥집에 가서도 연어초밥만 5~6 접시씩 먹는 아이들이었다.

그래 오늘도 실~~~ 컷 먹도록 하여라... ^^

● 연어샐러드 ●

연어 살 때 함께 샀던 연어 소스에 양파 얇게 썰어 연어 샐러드처럼 접시에 내어보았다.

생선회처럼 펼쳐 놓는 것보다 이게 훨 이쁘네 ^^

이 연어 소스는 절대 절대 빠질 수 없겠다. 이 소스 하나로 찍어도 먹고 버무려도 먹고~~~

일부러 소스를 더 사 왔는데 잘 한 듯.

연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옆에서 자꾸만 코치를 한다.

이렇게 이렇게 좀 하라고... 접시에 놓는 것부터 양파 썰 때도 어찌나 잔소리를 벌써부터 하는지~~~

양파 얇게 썰어 소스와 함께 올리니 더 보기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듯.

정말 이 소스 없었으면 어쩔 뻔~~~ ^^

양파도 함께 먹으니 또 내 입엔 이거다 싶다.

소스도 맛있고 연어 회 맛은 몰라도 함께 어우러지니 맛이 괜찮다.

아이들은 벌써 연어로 난리가 났는데 잘 먹지 않는 아빠를 보고는 하나 더 먹어보라며 연어샐러드를 내민다.

이번엔 생와사비까지 올려 맛을 봐야겠다.

난 역시 양파와 소스 맛으로 먹는 듯... ^^

● 생선 모듬회 ●

대구 매천수산시장 간 겸에 생선회도 한 팩 사 왔다.

시장을 빠져나오면서 슥~~ 하나 집어온 듯.

요즘 대게철이기도 하지만 또 방어철이라 모듬회를 집으면 방어 또한 몇 섞이어 있어 하나 집어 들었다.

회 안 먹는 나지만 그 회를 너무도 좋아하는 미영이 때문에 오늘 고생 좀 했다... ㅎㅎㅎ

역시 생선회는 소주 안주지~~~ ^^

홈파티에 와인 정도는 있어줘야 하는 건데~~ 집에는 소주밖에 없고~~~ ^^

그래도 즐겁고 행복하다. 그거면 된다. 난 소주라 더 행복하다.

소주 한 잔에 생선회 한 점.

집에 사 놓은 달달한 생와사비 맛으로 먹는 나... ^^

회는 그냥 뭔 맛인지 1도 모르는 나... ^^

● 연어 스테이크 ●

오늘 신년 홈파티 주인공과 같은 연어 스테이크다.

일부러 오는 길에 버터까지 사 와서 정성 들여 구워보았네.

생연어도 좋아하지만 이 연어 스테이크를 너무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라 안 할 수가 없었네.

내가 봐도 잘 구운 듯. ㅎㅎㅎ

10년 넘는 캠퍼 인생 언제나 구울 때 빛을 본다 ㅋㅋㅋ

아이들, 미영이 모두 인정한 구이 실력이다.

연어 스테이크 역시 연어 소스가 다했다.

그냥 연어만 구워가지고는 맛을 낼 수가 없을 듯하다.

이 소스 정말 최고다.

소스를 올릴 때도 데코를 생각해 이렇게 저렇게 옆에서 잔소리 정말... ㅎㅎㅎ

연어 스테이크야 원래 나이프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냥 살이 잘 익었기에 뚝뚝 떨어진다.

속까지 아주 잘 익었네. 너무 익히지도 않았고. 나~~ 이런 사람이야... ^^

또 옆에서 챙겨주는 건 우리 아이들뿐이다.

아빠 보고 너무 잘 구웠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고 고맙다고 이렇게 한 입 넣어주신다.

이야~~ 이 맛에 아빠가 요리를 한다. ㅎㅎㅎ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정성을 담아.

● 석화 굴찜 ●

사실 대구 매천 수산시장에 간 이유가 바로 이 석화다.

가리비와 석화를 사기 위해 갔다가 사람들 많은 것 보고는 이 석화만 사 오게 되었다.

가리비는 너무 크기도 크고 비싸기도 하여 다음에 사기로 하고 석화만 한 포대 사 왔다.

그 한 포대가 20kg인데 16,000원이다... ㅎㅎㅎ

뭐 껍질 다 까면 살이야 얼마나 되겠나 만은... 여기 매천 수산시장 아니고는 이 가격에 먹을 수 없는 것이 또 이 석화다.

요즘 또 한창 굴 철이라 찜통에 잔뜩 쩌 먹는다.

캠핑 가서 화로대 위에 올려 구워야 제맛이지만 오늘은 홈파티.

나름 쩌주니 짠맛도 덜 하고 좋다.

하지만 맨손으로 절대 까지 말 것. 날카로운 곳이 많아 손 날아갈 수도.

난 이 날 손가락을 잃었(?)... 좀 크게 베여서 주말 내도록 거즈를 감고 있었다... ^^

좀 불편하더라도 장갑 끼고 까야 한다.

살이 아주 오동통~~~ 하다. 석화는 커다란 돌 같으면서도 까먹는 재미가 있다.

분명 아닌 것 같은 곳에도 붙어 있어 찾는 재미 까먹는 재미가 최고다.

익으면 입을 벌리긴 하지만 쉽게 벌려주지는 않으니 요 재미가 또 쏠쏠하다.

맛은 뭐~~ 굴은 나름 잘 먹는 나라서 오늘 정말 실~~~ 컷 까먹었네.

다음날까지 이어진

연어 스테이크 사랑

우리 아이들 정말 못 말린다.

전날 저녁에 먹었던 연어스테이크를 또 먹고 싶단다.

일부러 어제저녁에 좀 남겨 두었는데 그걸 또 눈 뜨자마자 해달라고~~~

이번에는 버터를 더 잔뜩 넣고 구워보았다.

버터 향 먹은 연어스테이크는 역시 향도 맛도 최고다.

오늘도 너무나 잘 구운 듯... ^^

어제는 그냥 큰 한 덩이를 시험 삼아 구워보았는데 오늘은 아이들 각자의 접시에 따로 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자르다 보니 크기가 좀 다르다... ㅎㅎㅎ

작은 건 동생이 먹어야지 어떡하겠어~~~ ^^

아침부터 양식으로 품격을 높인 2021년 새해인 듯.

뭐 나이프로 자를 게 있나... ㅎㅎㅎ

오호~~~ 나름 훌륭한 솜씨 아닌가?

이거 하기 쉬우면서도 칭찬 제대로 받기 좋은 메뉴네.

다음엔 생연어를 더 사 와야겠어. 가격 싸면서 싱싱하고 너무 좋네.

다만 대구 매천수산시장엔 사람들 좀 없을 때 가야겠다.

2021년 새해도 밝았고 모든 이들에게 +1살 되는 만큼 더욱 성장하고 보람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이의 최고의 바램은 코로나가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는 것인데.

그 사이 우리들이 해야 할 것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 준수하며 건강하게 버티는 것이다.

모두 모두 올해 잘 버티고 잘 견딥시다.

2021년은 뭐가 달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 매천수산시장 위치 남겨본다.

다양한 수산물과 저렴한 가격으로 실컷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이치이 일본식 수제 돈까스 맛집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아들내미 빈이가 어찌나 돈까스를 좋아하는지 집에서 엄마가 무진장 돈까스를 구워 주지만

이제는 정말 오리지널 돈까스 집에 가서 먹어보고 싶단다.

여태 안 사준 건 아니지만 TV에서 봤을 때 전통 돈까스 집이란 곳은 분위기가 달랐던 모양이다.

전통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으로 한 번 데리고 가봐야 했다.

그렇게도 원하는 그런 돈까스를 맛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동네에는 그런 곳이 없으니 많은 곳 중에서도 우리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다녀와 보았다.

이미 많은 분들의 맛 평가가 있었던 곳이다.

검색해보니 다들 만족스러운 맛이었고 뭘 시켜도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더라.

대구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이치이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으로 동네가 가깝다면 요즘같이 시끄러운 시기에 배달 주문해 먹을 수도 있는 곳이다.

우리 동네가 아니기도 할뿐더러 집에서 흔하게 배달 주문해 먹는 치킨도 치킨집 가서 먹는 게 더 맛있듯

바삭함이 생명인 돈까스 제대로 먹기 위해 멀지 않은 곳이라 장 보러 가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겨보았다.

달서구 대천동 이치이

여기에 이런 곳

■ 주소 : 대구 달서구 조암남로32길 20-8 103호 ( 대천동 940 103호 )

■ 전화번호 : 053-631-2722

■ 주차 : 비스타 상가 지상 및 지하 주차장 아주 여유로우며 이치이에서 차량 등록하면 된다.

■ 영업시간 11:00 ~ 22:00 ( 현재 방문 주문은 21시까지이며 배달 주문은 가능 )

■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배달 주문 가능

대구 달서구 대천동이지만 유천동, 진천동, 월성동 사이에 있고 아파트 대단지들 사이에 있는

비스타 상가 빌딩 1층에 있다.

가게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수제 돈까스 맛집이다.

가게 앞 천막엔 지금은 아니지만 포차를 운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또한 저녁 되면 분위기 있을 터인데~~ ^^

 주차는 비스타 1, 2차 상가 빌딩 사이로 들어가면 뒤편 지상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이 있다.

주차 공간 매우 여유로우며 차량 등록은 이치이에서 식사 후 계산할 때 차 번호 말하면 바로 등록해 주신다.

요즘은 주차장 있는 곳 아니면 잘 가지 않게 되는데 딱 좋다.

이치이 내부로 들어가면 작고 아담한 가게라 더욱 포근함이 느껴진다.

4인 테이블 4개 정도의 아주 아담한 가게다.

또 요즘처럼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에 칸막이는 필수인 듯하다.

여쭤보니 원래 인테리어였다고~~~ ㅎㅎ 이번에 새로 해놓으신 게 아니라고~~ ^^

4인 테이블 말고 주방 옆으로 길게 있는 바 공간이 있어 1인, 2인 식사도 분위기 있게 가능하다.

이렇게 보니 일본식 수제 돈까스 전문점답게 분위기가 딱 그렇다.

그래 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수제 돈까스를 원했던 것이다 우리 아들내미 ㅎㅎㅎ

 편의를 위한 아기 의자까지 구비되어 있다.

그런데 앞에 있는 건 접이식 침대 아닌가? ㅎㅎㅎ

 빈티지 벽 인테리어가 괜히 더 마음에 든다.

귀여운 소품들 또한 감각 있는 듯 보기 좋다.

가게는 작은데 계속 두리번거리게 된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숙성해 수제 돈까스를 만드는 이치이

역시 고기가 부드럽다고 칭찬들이 많았는데 좋은 원재료가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제대로 숙성한 한돈이라 더 그렇겠지.

이제 우리 가족들이 모두 너무도 원했던 일본식 수제 돈까스 맛을 봐야겠다.

세트 메뉴는 물론 돈까스 단품 메뉴도 있고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또한 그날 그날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메뉴 역시 있는데 왜 꼭 이런 한정 판매 메뉴가 땡길까? ㅎㅎ

역시 오후에 가서 그런지 한정 판매 메뉴는 주문이 안된단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모두 함께 두루두루 먹어보기 위해 각각 정한 메뉴를 주문했다.

이치이 세트, 비빔 돈카츠, 모짜치즈 돈카츠 × 2

돈까스가 더 우리 입에 익숙한데 ㅎㅎㅎ 원래는 돈카츠인가?

원래 일본 음식이고 tonkatsu가 맞는 어원이니 아마도 돈카츠가 맞는가 보다... ㅎㅎㅎ

저온에서 제대로 익힌 숙성 돼지고기 돈까스.

이제 군침 한가득 흘릴 준비하시고~~~~~ ^^

이치이 세트, 비빔 돈까스, 모짜치즈 돈까스

테이블 위에 화려함으로 가득

오늘도 1인 1메뉴 주문했다. 이제 어른들 보다 더 먹는 우리 아이들이다.

사이드 메뉴도 주문하려는 걸 일단 먹어보고 주문하라고 말려야만 했다. ㅎㅎㅎ

은근 양 많다는 글을 보았기에 남기는 법 모르는 우리 가족이라 꾸역꾸역 또 먹을까 봐 잠시 미뤄두었다.

네 가지의 돈까스가 테이블 위에 올려지니 가득 찬다. 약간 고속도로 휴게소 생각도 나지만 이것이 또한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다.

각자 자기 메뉴에 초집중 중이다... ^^

 

 

아이들은 모짜치즈 돈까스를 선택했다. 아마도 아이들의 1순위 선택 메뉴일 것이다.

내가 봐도 군침 도는 치즈 돈까스다.

난 당연히 구성이 알찬 이치이 세트로 미영이는 신선한 야채와 비벼 먹는 상큼한 비빔 돈까스.

모두 모두 선택 잘 한 듯. 내꺼 먹다 옆에 아이들 꺼 하나씩 뺏어 먹는 맛도 좋고 ㅎㅎㅎ

아빠 엄마꺼 하나씩 얻어먹는 것도 좋고~~~ ^^

● 이치이 세트 ( 수제생돈카츠 + 수제카레 + 소바 or 우동) ●

돈까스 하나가 아쉽다면 세트 메뉴 적극 추천.

수제 돈까스와 수제 카레밥, 우동까지 한 번에.

돈까스 하나 먹고 사이드 주문할 필요 없이 세트 메뉴로 바로 주문하면 되겠다.

이치이 세트.

이것이 바로 이치이 일본식 수제 돈까스.

보기에도 억시로 두툼하니 먹음직스럽다. 튀김 옷 또한 무조건 기대된다.

고소~~~ 한 냄새는 또 어쩌고~~~ ^^

 이치이 세트에 포함된 수제카레와 우동이다.

평소 소바와 같은 메밀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뜨끈~~ 한 우동으로 선택했다.

내 입맛엔 이 선택이 최선이었다. 내 입에 너무 잘 맞는 것이다.

이 수제 돈까스는 정말 최고였다. 정말 인생 돈까스를 만났다.

눈으로 코로 먼저 군침 흘리고 입으로 대단한 맛을 경험했다.

돈까스 하나 베어 무는 순간의 그 바삭함과 육즙과 함께 씹히는 부드러운 육질은 지금껏 먹어본 돈까스 중 최고였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영이, 아이들 모두 한결같이 감탄했다.

메뉴판에 적혀 있듯 돼지고기가 약간 선홍빛이다. 하지만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덜 익은 것이 아니라 생고기의 미오글로빈 성분이 열을 만나면 메트미오글로빈으로 변해 육즙이 선홍빛을 띌 수 있다고 한다.

신선한 돼지고기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이니 안심해도 된단다.

저온에서 아주 제대로 잘 익혔으니 믿고 먹으면 된다.

솔직히 이런 돈까스 평소에 먹어본 적이 잘 없다. ㅎㅎㅎ

돈까스라 함은 돼지고기를 두드려 얇게 펴고 튀김옷 입혀서 튀기는 거 아니었어?

근데 이렇게나 두툼한 고기로 만든 돈까스는 처음이다.

근데도 잘 익었을 뿐 아니라 너무 부드럽기까지~~~ ^^

겉은 얼마나 바삭한데 또~~~ ^^

돈까스 소스 푹~ 찍어 입안으로 넣으니...

바삭함이 한동안 머물렀다가 부드러움이 최고치에 달한다.

맛은 또 왜 이리 고소한 것인지 ㅎㅎㅎ

진정한 인생 돈까스 1호다.

수제 카레 맛은 또 어찌나 맛있는지 ㅎㅎㅎ

두툼한 고기도 잔뜩 들어가 있고 밥에 비벼 먹으니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진한 카레 맛이다.

살짝 느끼하다 싶으면 따끈한 우동 한 젓가락...

우동 맛도 좋았다. 다만 세트 포함이라 그릇이 작은 듯한 게 아쉽기만 하다 ㅎㅎㅎ

하지만 처음과 달리 점점 불러오는 배에서 더 큰 그릇일 필요 없다고 요동을 친다.

돈까스 먹는 중 샐러드는 필수. 단짠 단짠 오리엔탈 소스 올려 먹는 아삭한 야채 역시 묘미다.

● 비빔 돈까스 ( 수제생돈카츠 + 비빔 야채 ) ●

미영이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좀 더 상큼하고 신선한 메뉴를 골랐다.

바로 비빔 돈까스. 싱싱한 야채를 비벼 수제 돈까스와 함께 먹는 메뉴다.

돈까스는 나와 같은 수제생돈까스로 바삭함과 부드러운 육질은 동일하다.

여기에 야채를 비벼 먹는 신개념 돈까스라 하겠다.

비빔 돈까스 주문하면 소스를 따로 준다.

비벼서 돈까스랑 함께 먹으면 된다. 맛을 보니 특별한 맛은 아니며 우리가 잘~~~ 아는 맛이다. ㅎㅎㅎ

초장 맛 비빔장이다. 왠지 모르게 쫄면이 생각나는 맛이다.

돈까스와 쫄면을 함께 먹는 맛이랄까...

돈까스에 비빔 야채 올려 먹으니 맛이 색다르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있는데 상큼한 맛이 뒤에 따라온다.

오호~~~ 맛의 조화가 괜찮은데~~~ ^^

기름에 튀긴 돈까스와 상큼함의 비빔 야채 잘 어울린다.

마침 미영이가 주문한 비빔 돈까스는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있을 듯하다.

● 모짜치즈 돈까스 ( 수제생돈카츠 + 모짜렐라치즈 ) ●

아이들이 주문한 모짜치즈 돈카츠

역시 아이들은 누구나 할 거 업이 치즈를 좋아한다. 특히 모짜렐라치즈는 거의 귀신급이다.

그래서 다른 거 볼 필요 없이 모짜치즈돈카츠를 선택했다.

모짜치즈 돈까스 이름답게 치즈 한가득 올려 나온다.

아이들은 열광한다. 이 엄청난 치즈를 보고~~

하지만 이 모짜치즈 돈까스 주문하면 아이들에겐 주의를 시켜야 한다.

돈까스 그릇 아래 불이 있어서다.

치즈가 쉽게 식어 굳지 않도록 작은 촛불이 켜져 있다.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정도라 그릇이 뜨겁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순식간에 어떻게 다칠지 모르니 항상 주의해야겠다.

봐도 봐도 놀라울 정도의 치즈... ㅎㅎㅎ

돈까스와 치즈를 좋아한다면 당연 이 모짜치즈 돈까스 주문해야겠다.

치즈 홀릭이신 분은 적극 추천.

이 모짜치즈 돈까스를 본 아이들은 그리 오래 기다릴 수가 없었다.

바로 치즈 한 입부터...

너무도 좋아하네. 진작에 찾아보고 왔어야 했네...

아이들도 여기 대천동 수제 돈까스 맛집 이치이가 인생 돈까스란다.

몇 년 안되었지만 먹어본 돈까스 중에 최고였단다.

그저 아빠는 뿌듯할 뿐이다. 아이들뿐 아니라 미영이까지 인정한 일본식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대천동, 유천동, 진천동, 월성동 사는 분들은 좋겠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앱으로 주문만 하면 집으로 가져다주니.

우리 동네는 이런 데가 왜 없냐고...

아쉽지만 오늘의 맛있는 외식을 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

앞으로 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저 지금이 행복하다.

음료수 남길 만큼 배부르네

너무 맛있게 행복하게 인생 돈까스 맛보았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수제 돈까스 맛집 인정

이 치 이

맛있는 요리에 맥주 한 잔 괜찮잖아.

맛있는 거 먹을 때면 알콜이 자꾸만 생각난다. 운전 때문에 자제했지만 너무 땡기는 돈까스였다.

우리 가족은 절대 남기는 꼴을 못 보지. ㅎㅎㅎ

아주 싹싹 긁어먹었다. 바삭한 튀김옷 뿌스래기까지 싹싹~~~

또 그게 젤 맛있잖아... ^^

아이들도 그렇게 좋아하는 음료수마저 남길 정도로 배가 부르단다.

엄마 아빠가 바삭한 돈까스 몇 개씩 주니 더 그럴 것이다.

배부르다고 사이다 남기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네.

나와 미영이도 나름 배부르게 먹었다. 성인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다.

오늘 정말 한껏 맛있게 먹었다.

나오기 전 계산할 때 필히 주차 등록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먼저 물어보시기는 한데 배달 주문이 워낙 많아 정신없으실 때도 있을 듯.

테이블 많지 않아서인지 요즘 배달을 많이 시켜서인지 홀 손님은 많지 않고 배달 주문만 엄청나다.

우리 앉아 먹는 동안 배달하시는 분들 도대체 몇 명이 왔다 갔다 했는지 ㅎㅎㅎ

아무래도 배달 주문하면 이 바삭함이 덜 할 텐데~~ 걱정이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주문하는 걸 보면 집에서도 이 맛이 그대로인 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정말 배달 전문 수제 돈까스 맛집인 듯. ㅎㅎㅎ

난 그래도 와서 튀기자마자 먹는 돈까스가 좋은데.

오늘도 맛있는 돈까스 맛집이어서 너무 좋다.

가족들 모두 대만족이었고 난 그저 어깨가 하늘로 승천했다.

빨리 이 시끄러운 시국이 끝나서 맛난 음식, 가고 싶은 곳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오늘도 해본다.

오늘도 우리 가족 맛집 여행 대성공...!

캠우들 만나 그저 먹고 즐긴 캠핑 합천 휴테마파크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다녀온 지 한 달도 더 넘은 보고 싶은 캠우들과의 먹방 캠핑 이야기를 이제야 남긴다.

2020년 한 해 동안 한 번도 못 만났기에 너무도 간절히 보고 싶었다.

그동안 서로 안부나 전하면서 만나고 싶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 꾹꾹~~ 눌러 참고 있던 중...

합천 캠핑장 휴 테마파크에서 캠우님들께서 장박 캠핑을 하고 있어 모처럼 날 잡고 모였다.

그리웠던 캠우님들과 함께 해 너무 반갑고 즐겁고 신났던 캠핑 주말이었다.

2020년은 여태까지의 캠핑 생활 중 가장 캠핑을 안 간 해이다.

매주 캠핑 가고 싶은 마음은 정말로 굴뚝같았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 대며 집콕 생활이 많았던 해이다.

처음엔 안지기가 시끄러운 시국에 가기 싫다 하여 안 가다 보니 점점 가족 전체가 가기 싫어하여 집 안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러면서 나 또한 집에서 먹고 자고 쉬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쉽게 캠핑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만 그렇겠나... 주변 캠우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ㅎㅎㅎ

동계 캠핑 시즌이 되니 장박 캠핑 즐기고 계신 캠우들이 많다.

그래서 이참에 다들 한번 보기로 하고 날을 잡는다.

장소는 우리 캠우님들 많이 가시는 합천 휴테마파크.

물론 장박 캠핑 중이신 캠우님들도 몇 계시니 당연히 여기 휴테마파크에서 모인다.

그리고 맛나는 캠핑 요리 먹으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역시 캠핑은 맛있게 먹고 즐겁게 노는 것이겠지.

이제 가족캠보다 편한 부자캠

가벼운 마음으로 아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

캠핑을 시작한 초기에 너무 추위에 고생을 시켰는지 겨울엔 잘 나오려 하지 않는 미영이와 덩달아 집에 남겠다는 유나를 남겨두고 빈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와보았다. 캠핑 인원이 반으로 줄어드니 짐도 줄고 사이트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줄었다.

오늘은 그저 잠을 자면 되기에 간단하게 차박 모드로 준비해 왔다.

ㅎㅎㅎ 준비했다기보단 차에 실려 있던 그대로 온 것... ^^ 요즘 마이 귀찮아... ㅎㅎㅎ

침낭 두 개, 난로 하나 실어 오면 되니 이 얼마나 편한가 ㅎㅎㅎ

사실 이놈도 둘이 같이 가자고~~~ 가자고~~~ 사정해서 겨우 따라온 것.

이제 정말 혼자 다녀야 하나보다. 아니~~ 이젠 나도 그게 나을 듯도 하다 ㅎㅎㅎ

요즘은 정말 차박이 너무나도 편하고 좋다.

왜 차박이 유행인지 몸소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사이트 구축하고 나니 금세 해가 떨어졌다.

아무리 사이트 구축하는데 시간이 많이 안 걸린다 해도 늦게 도착하니 또 어두워져서 놀게 되었다 ㅎㅎㅎ

1박족 캠퍼이니 어쩔 수 없네. 이제부터 이틀 못지않은 하룻밤을 보내봐야겠다.

늠름하게 서있는 두 동의 대형 티피 텐트를 향해 장 봐온 음식 들고 캠우님들 만나러 가자.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들어오는 동계 장박 캠핑 분위기다.

멋있어... ^^

그저~~ 그냥~~ 마냥~~ 이쁘기만 하다.

한 동은 가족들과의 잠자리 텐트이고 한 동은 우리가 오늘 다 함께 모일 사랑방이다.

오늘 멋지게 캠우들과의 캠핑을 즐겨 볼란다.

아들내미 빈이도 내심 여기가 마음에 드는가 보다... ㅎㅎㅎ

그도 그럴 것이 아빠랑만 다니던 캠핑에선 가히 상상조차도 못하는 모습들이다 ^^

가정집 가죽 쇼파까지 가져다 놓으신 캠우님이시다 ㅎㅎㅎ

핸드메이드 조명까지도 완벽하게 멋지다.

우리들은 오늘 복받았네그려~~~ ^^

이리도 멋진 곳 제공해 주신 캠우님께 감사의 말씀을~~~ ^^

오늘은 먹방캠

장소, 사람, 요리 최고인 날

● 1차는 시원한 야외에서 ●

이 또한 캠우님께서 가스통을 잘라 손수 만드신 화로 그릴이다...

캠우들 모이니 바로 불 지피고 고기부터 구울 준비를 한다.

오랜만에 많이 모였으니 마음이 급하다.

불꽃 사라지지 않았는데 일단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며 고기를 한껏 올리신다.

역시 너무 급했나... 숯불 위에선 불쇼를 방불케하는 화염이... ㅎㅎㅎ

그래도 색깔 좋고 냄새 좋고~~~ 그저 맛이 기대될 뿐이다.

사람이 많다 보니 어느새 고기 몇 판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는 다음 메뉴를 바로 올려본다.

역시 지금 이런 숯불에 고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급하셨어들~~~ ^^

차례차례 불 위에 하나둘씩 올려진다.

새우에 이어 가리비와 소세지까지~~~

역시 추워도 바깥에서 구워 먹는 맛이 최고다.

동계 캠핑은 좀 추워야 제맛... ^^

테이블 하나씩 하나씩 나온다. 화로대 옆으로 다들 모이고 따뜻한 기운 받아 가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고기 구울 땐 정신없더니 이제 좀 여유들이 생긴다.

어따 새우도 어찌나 큰 걸 준비해 오셨는지 ~~~ ^^

평소 까기 싫어 먹지 않는 새우지만 요건 남다르다.

빨리 까서 우리 빈이 줘야겠다. 뭐니 뭐니 해도 부자캠에선 아들내미 먼저 챙겨야지~~~ ^^

이제 가리비도 입을 서서히 벌리기 시작했고~~~

다음은 가리비 껍데기 까기에 손이 바빠진다... ^^

● 2차는 따뜻한 사랑방으로 ●

밖에서 숯불 구이가 정리될 무렵 사랑방으로 들어가 2차를 준비한다.

역시 장박 중에 계시는 다른 캠우님께서 이리도 정성 들여 한 상 들고 오시고~~~

오늘은 정말 대박인 날이네... ^^

정말 정성껏 손수 다듬어 온 과메기인데~~~ 난 이걸 못 먹는다.

이 정성에 너무도 미안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다른 캠우님들께서 잘 먹는 걸 보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정말 너무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

사랑방 만찬이 준비되었다. 이리도 많이 준비하셨어 어떻게~~~ ^^

따뜻~~ 한 사랑방 텐트 안으로 들어오니 없던 취기도 살짝 올라오고~~~

밝은 곳에서 마주한 캠우들이 더욱더 반가웠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얼굴 보고 웃은지도 얼마 만인지.

정말 이런 캠핑이 너무도 그리웠다.

매 캠핑에 이렇게 모이는 걸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통하는 캠우들과 간혹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

요즘은 대단히 조심스럽지만 그 언젠가 모든 걱정 없이 편하게 모일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캠핑장에서 먹는 생고기도 괜찮은 날이었네.

비록 잡은 지 하루가 지났지만 날씨가 싸늘해 먹을만했었네.

조리 없이 먹는 캠핑 푸드로도 괜찮네 ^^

이 요리는 또 한때 자주 보았던 우리들의 셰프 캠퍼의 솜씨~~~ ^^

이게 또 너무나도 그리웠네 ㅎㅎㅎ

언제나 보고 싶은 우리 캠우들. 다들 여전~~ 했다 ㅎㅎㅎ

이 맛에 모이는 것이고

이런 멋에 캠핑 오는 것이고

요 재미에 다들 보고 싶은 것인 듯.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난 캠핑의 밤이다... ^^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아무쪼록 별 탈 없이 지내세요.

우리 다음엔 날 좋을 때 노지 캠핑 갑시다.

사실 이렇게나 많은 캠퍼들이 모이다 보면 평소보다 술은 오버해서 마시게 된다.

그러면 소음도 심해지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길어지기 마련이다.

이 날 역시 즐거운 마음에 결국 민폐캠이 되고 말았다.

캠핑 에티켓 알지만 지키지 못한 날이었네.

같은 공간에 캠핑 오신 다른 캠퍼분들께 너무도 죄송하다 사죄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즐거움에 눈과 귀가 멀어 자제하지 못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철저하게 캠핑 에티켓 준수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우리 함께한 캠우님들 다음엔 우리 아무도 없는 곳 찾아 한 번 또 뭉칩시다.

다른 분들께 피해 주지 말고 놀아보아요... ^^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들 지내고 계셔요...

너무 즐거웠고 너무나 보고 싶네요... ^^

먹기편한 저온 추출 숙성 양배추즙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지루한 집콕 위주의 생활이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집에 있으니 할 수 있는 거라곤 먹고 쉬는 것이 대부분이다.

' 확진자 '를 피해 ' 확찐자 '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들의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운동량에 비해 섭취하는 음식들이 너무도 많다.

살이 많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뭘 먹기만 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도 많다.

요즘 위 건강에 적신호가 온 듯하다.

운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먹는 음식과 영양 보충제 등을 이용한 식습관을 바꿔봐야겠다.

그중 가장 먼저 위를 위한 식습관을 길러야겠다.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모든 음식 섭취량 또한 줄여야겠다.

그리고 위에 좋은 건강식품을 챙겨 먹어야겠다.

위에 좋기로 유명한 것이 양배추이다.

양배추는 위의 점막 재생과 보호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가 풍부하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큰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영양제도 많이 챙기게 되겠지만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섭취량에 비해 유익한 성분이 적어 추출해 놓은 영양제를 찾게 된다.

양배추도 즙으로 먹는 분들이 많다. 섭취하기도 편하고 농축량이 많아 챙겨 먹기 편하다.

평소 양배추즙의 비리고 거북한 맛이 싫었던 분들은 숙성 양배추즙에 주목하자.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흑양배추즙

청정지역 경북 의성에서 자라난 영양가 높은 양배추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숙성한 양배추 100%로 만들어낸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이야기를 남겨본다.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살펴보기

그동안 의성농산의 탄탄한 숙성 기술 노하우와 청결함, 지역 원재료 100% 사용 등의 고집을 알기에 너무도 믿음이 간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쉽게 팔리고 잘 팔리는 제품보다는 사람에게 도움 되는 제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또한 경북 의성 지역 원재료 사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 지인은 물론 가족들, 친지들 선물로 드릴 때마다 의성농산의 숙성 건강식품은 큰 기쁨이었고 믿음이었다.

그만큼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았다.

양배추즙을 먹는 사람들은 양배추 특유의 비리면서 역한 맛이 좀 있다고들 한다.

의성농산에서는 흑마늘 숙성의 노하우를 적용한 장기간 숙성을 통해 거북한 맛은 줄이고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흑양배추를 만든다.

물 한 방울, 첨가물 일체 들어가지 않은 숙성 양배추 100%로 만들어낸 제대로 된 흑양배추즙이다.

전용 숙성실에서 10일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치고

20시간 이상의 저온 추출 시간을 더한

의성농산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양배추즙 생산 공정보다 몇 배는 긴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HACCP 인증받은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 공정에서 생산해 판매까지 이루어진다.

소비자의 건강과 저렴한 가격의 약속인 것이다.

30포 단위로 포장되었으며 건강하길 바라는 분들께 선물용으로 이만한 것이 있을까?

선물 주는 이, 선물 받는 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해질만한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의성농산 흑양배추즙은 냉장보관하고 시원한 상태에서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혹시나 전자렌지를 이용해 데워 드실 분들은 파우치 그대로 넣지 말고 용기에 담아 넣어야 한다.

1포 당 16kcal로 섭취하기에 부담 없으며 하루 1~2회, 1회 1포 섭취하면 된다.

제조일로부터 1년의 유통기한이 있으니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

빼곡하게 담긴 녹색처럼 부모님이나 가족, 친지, 지인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너무도 좋을 듯하다.

곧 있으면 설 명절이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겠다.

의성농산 흑양배추즙은 이런 분들께 추천해야겠다.

규칙적으로 양배추의 영양을 챙기고 싶으신 분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평소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

학생, 회사원 등 오래 앉아 생활하시는 분

육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는 분

한번 먹을 때 제대로 된 걸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

다른 재료가 섞이지 않은 순수 양배추즙을 찾으시는 분

그리고 나처럼 위 건강이 염려되시는 분

그동안 양가 부모님, 은사님 선물로 참 좋았었다.

하지만 의성농산 흑양배추즙은 내가 우선 먹어야겠다.

요즘 들어 과식하는 경우가 잦고 야외 활동은 줄어들어 속이 안 좋은 것을 느낀다.

최근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듯하다.

많은 분들이 그럴 것이라 생각 든다.

위 질환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 먹고 위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 마음먹는다.

나 스스로 내 건강 챙기는 습관.

하루 1~2회, 1회 1포씩

꾸준하게 챙겨야겠다.

물, 부재료, 첨가물 일체 들어가지 않은 의성 양배추 100%

의성농산의 노하우를 담은 저온 추출 양배추즙, 숙성 양배추즙, 흑양배추즙으로 양배추즙 효능 극대화한

믿을 수 있는 의성농산 흑양배추즙이다.

요즘 날씨에 뒷베란다에 두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원하게 냉장보관하고 그 상태로 섭취하면 제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단다.

가위 사용할 것 없이 절취 홈이 있어 쉽게 개봉할 수 있다.

개봉과 동시에 풍기는 흑양배추즙의 풍미.

 

숙성과 저온 추출을 거친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아주 묽지만 진한 향과 색상을 가지고 있다.

평소엔 잔에 따르지 않고 바로 마시면 되니 더욱 편한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80ml 한 포에 담긴 건강이 느껴진다.

진한 색상과 진한 향으로 흑양배추의 농축 정도를 미리 알 수 있을 정도다.

시음한 후 느끼는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양배추 맛은 거의 없다.

시큼하면서 쓰다.

아주 진한 농축의 맛을 볼 수 있다.

솔직히 맛있지는 않지만 끝 맛이 달다.

몸에 무진장 좋을 듯한 기운을 받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시면 좋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리 좋아할 만한 맛은 아니다.

궁금해서 한 번 마셔본 우리 아이들은 어른용으로 정해두었다. ㅎㅎㅎ

단숨에 들이키는 의성농산 흑양배추즙 한 모금.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스스로 챙겨 먹기 편한 포장과 용량이라 아침 출근 전 한 포씩 챙겨 먹기 좋다.

믿을 수 있는 의성농산의 건강 지킴이

흑양배추즙 말고도 많으니 가족들 건강 내가 지키자

의성농산에서는 청정 의성에서 자란 농산물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연구 개발, 생산, 판매까지 전과정에 걸쳐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곳이다. 소비자들에게 ' 식품의 생명은 정직 ' 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그 믿음은 소비자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제품들이 증명해 준다.

그동안 가족, 부모님, 은사님 등 선물한 분들 또한 고스란히 느끼고 계시다.

진한 감동과 같은 진한 숙성 건강식품으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해 보자.

의성농산 홈페이지에 가면 더욱 다양한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건강식품들 많다.

올해도 고마운 분, 사랑하는 분께 선물해 보자.

▼ ▼ ▼ ▼ ▼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

정직한 건강식품. 의성 흑마늘, 홍화씨, 산수유즙, 도라지즙, 양파즙 등. 사은품과 적립금 이벤트 중

www.esmn.co.kr

 

● 의성농산 문의 및 구매 전화번호 : 1599-7680

'본 후기는 의성농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여심저격 가성비 무선이어폰 추천 스카이 핏 블로썸 블루투스 이어폰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과연 어떤 블루투스 이어폰이 좋은 것일까?

이제는 기능면에서 부족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거의 없을 듯하다.

오히려 넘치는 스펙으로 인해 올라가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적당한 기능과 적절한 가격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바로 디자인과 편의성이 아닐까?

오늘도 예쁜 무선 이어폰 , 곱디 고운 블루투스 이어폰 이야기를 해본다.

가성비 무선이어폰 추천

스카이 핏 블로썸 블루투스 이어폰

 

 

 

 

 

지난번 스카이 핏 블로썸 블랙로즈 그레이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에 이어

더욱 아름다운 색상의 스카이 핏 블로썸 아이리스 퍼플 무선이어폰을 리뷰에 담아본다.

 

 

 

 

팬톤 선정 2021 팔레트 컬러 다섯 색상으로 출시한 스카이 핏 블로썸

블랙 로즈 그레이, 히아신스 블루, 아이리스 퍼플, 체리블로썸 핑크, 자스민 화이트

이 다섯 색상의 스카이 핏 블로썸 중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은 아이리스 퍼플 색상이다.

우리 집 막내 유나가 가장 원하던 색상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제 조금 컸다고 자신 만의 무선이어폰을 갖고 싶단다.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퍼플 색상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그래서 약속 지키기 위해 스카이 핏 블로썸 아이리스 퍼플 제품을 다시 한번 리뷰해 본다.

이러다 큰 놈은 블루 색상을 또 원하는 건 아닌지 ㅎㅎㅎ

 

 

 

 

 

 

스카이 핏 블로썸의 특장점

 

 

 

●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

 

여태까지 우리 둘째 아이 귀에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었다.

아무리 작은 이어팁으로 교환하더라도 이어버드 자체가 컸기에 이 작은 귀에 쏙 들어가는 무선이어폰은 없었다.

그래서 스카이 핏 블로썸 무선이어폰을 둘째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이유다.

색상도 색상이지만 작은 귀에서 들어갈 만큼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보자마자 둘째 유나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평균적으로 6g 내외의 이어버드와 차이 날 만큼 초경량 초소형 4g 밖에 되지 않는 스카이 핏 블로썸이다.

 

 

 

 

 

IPX5 생활방수 등급

 

운동 중에나 야외 활동 중 흘리는 땀이나 습기, 물기 등으로 인한 고장의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

IPX5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일상생활 중 충분한 방수 능력을 발휘한다.

 

 

 

 

 

최대 20시간 재생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끊김 없이 사용 가능하다.

듀얼 모드 사용 시 최대 사용 시간 20시간이며 싱글 모드 사용 시엔 최대 사용 시간 40시간이다.

아침 출근부터 사용해 잠들기 전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편리한 터치 컨트롤

 

디바이스를 통한 조작이나 귀에 압박을 줄 수 있는 버튼식 컨트롤이 아닌 살짝 터치만 하면 디는 터치 컨트롤을 지원한다.

통화, 미디어 재생, 볼륨 조절, 곡 넘김은 물론 음성 비서 호출 모두 가능하여 편하게 청음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

 

 

 

 

 

 

듀얼 마스터 페어링

 

양측 이어버드 모두 마스터 이어폰이 될 수 있어 페어링 속도가 빠르며

좌우측 모두 싱글 모드 사용이 가능하여 연속하여 번갈아가며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스마트 오토 페어링 기능으로 크래들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가능하다.

 

 

 

 

 

 

팬톤 선정 팔레트 컬러

진한 단색, 원색이 아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높지 않은 채도의 색상으로 힐링 컬러로 요즘 시끄러운 시국에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팬톤의 2021 팔레트 컬러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다섯 색상 모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 핏 블로썸 살펴보기

 

 

다소 밋밋해 보이는 박스 포장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돌아간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디자인은 스카이의 판매 정신이 담긴 듯하다.

 

 

 

 

 

블루투스 5.0 지원, 듀얼 마스터 페어링, 듀얼 마이크 시스템, IPX5 생활방수, SBC 코덱 지원, 3회 재충전 가능한 크래들

스카이 핏 블로썸의 기본부터 충실한 알찬 기능을 알 수 있다.

 

 

 

 

 

스카이 핏 블로썸 구성품은 이어버드 포함된 크래들 본체, C-타입 충전 케이블, 교환용 이어팁, 사용 설명서로 구성된다.

 

 

 

 

 

쉽게 교환 가능한 이어팁은 각자 귀에 맞춰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

충전 케이블은 너무도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하지만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어떤 제품이든 간단하게 설명해도 알기 쉽도록 적혀있는 스카이의 사용 설명서다.

한 번의 정독으로 금세 숙지가 되므로 스카이 핏 블로썸 사용 전 필히 정독하길 권한다.

 

 

 

 

 

 

스카이 핏 블로썸 아이리스 퍼플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핑크와 퍼플의 완벽한 조화.   이것이야 말로 여심 저격 100%...

예쁜 색상에 둥글둥글 모양까지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카이 핏 블로썸이라 할 수 있다.

 

 

 

 

 

 

뒷면 C-타입 충전 단자가 있으며 그 외에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둥근 심플한 디자인이다.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모난 곳 없고 티끌 하나 없는 작은 계란형 크래들 디자인이 너무도 이쁘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61 × 38 × 27mm 크기에 약 33g 밖에 되지 않는 무게와 크기다.

평소 무게감, 부피감 거의 느끼지 않을 정도이니 가방이나 주머니 등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크래들 커버를 열면 다소곳한 자세로 양측 이어버드가 안착되어 있다.

 

 

 

 

 

이어버드 터치부에 작고 귀여운 SKY 로고는 LED 상태 알림등으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다.

 

 

 

 

 

좌우 귀 모양에 맞게 만들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귀에 모두 사용 가능한 초소형 이어버드라 할 수 있겠다.

 

 

 

 

 

보관과 충전이 가능한 크래들엔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쉽게 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넣고 빼기가 아주 편하다.

 

 

 

 

 

스카이 핏 블로썸 이어버드는 아주 작다.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초경량 무선이어폰의 타이틀에 걸맞다.

 

 

 

 

 

약 4g 밖에 되지 않아 무게감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운동, 야외 활동 등에 매우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좌우 이어버드는 모양도 크기도 방향도 똑같기 때문에 좌우 바꾸어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크래들에 넣을 때는 좌우 확인 후 넣어야 하겠다.

 

 

 

 

 

 

이렇게 넣어도 잘 들어가기 때문에 혹시나 충전 단자가 호환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필히 좌우 구분하길 권장한다.

위 사진은 충전 단자 보호 필름 떼기 전에 확인 차 바꾸어 넣어보았다.  좌우 바꾸어 충전해도 되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제조사에 문의해 보아야 할 듯.  하지만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큰 지장 없다.

 

 

 

 

 

 

마이크 역시 좌우 이어버드 모두 적용되어 싱글모드 사용 시에도 좌우측 모두 통화가 가능하며

듀얼모드 사용 시에는 통화 음질을 더욱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 핏 블로썸 간단 사용법

 

 

스카이 핏 블로썸 터치 컨트롤

 

스카이 핏 블로썸은 터치 컨트롤 방식이라 방법은 숙지하여야 한다.

SKY 로고가 있는 터치부를 이용하여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다.

 

통화 수신, 종료 - 수신, 통화 중 좌측 or 우측 2회 터치

수신 거절 - 수신 대기 중 좌측 or 우측 길게 2초 터치

미디어 재생, 일시정지 - 좌측 or 우측 2회 터치

볼륨 증가 - 우측 1회 터치

볼륨 감소 - 좌측 1회 터치

다음 곡 재생 - 우측 3회 터치

이번 곡 재생 - 좌측 3회 터치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 좌측 or 우측 길게 2초 터치

 

 

 

 

 

스카이 핏 블로썸 크래들 충전 LED 램프

 

크래들 충전 중 - 깜박임

크래들 완충됨 - 깜박임 없이 등 켜짐

크래들 배터리 5% 이하 - 깜박임

이어버드 충전 중 - 깜박임 없이 등 켜짐

이어버드 완충 됨 - LED 꺼짐

 

 

 

 

스카이 핏 블로썸 이어버드 LED 램프

 

전원 ON / OFF - 1초 켜짐

이어버드 간 페어링 전 - 빠르게 깜박임

이어버드 간 페어링 완료 - 천천히 깜박임

디바이스와 페어링 대기 중 - 천천히 깜박임

디바이스와 연결 - 꺼짐

통화 및 미디어 재생 중 - 꺼짐

 

 

 

 

스카이 핏 블로썸 스마트폰 페어링

 

스카이 핏 블로썸 스마트폰 페어링 방법

크래들 뚜껑을 열면 페어링 대기 상태로 전환된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하면 ' SKY Fit blossom ' 이 검색된다.

SKY Fit blossom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 완료된다.

검색, 연결은 아주 신속하게 되며 한번 페어링 하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 된다.

 

 

 

스카이 핏 블로썸 스마트 TV 페어링

 

최근 스마트 TV로 바꿨더니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이 된다.  이거 무지 편하다.

조용하게 가족들 자고 있는 동안 혼자만의 시간 갖기 좋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는 방법과 똑같다.   스마트 TV에서 블루투스 활성화하고 ' SKY Fit blossom '을 검색해 연결하면 바로 연결된다.   조용하게 혼자서 심야영화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다.

 

 

 

 

 

스카이 핏 블로썸 크기, 디자인, 색상 모든 것이 아름답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에 디자인까지 귀엽고 눈이 편한 색상으로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도 사로잡을 듯하다.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상은 그동안 블랙 or 화이트에 질릴 대로 질린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스카이 핏 블로썸 아이리스 퍼플 우리 집 막내둥이 유나 선물

 

 

그렇게 바라고 바다던 퍼플 색상의 블루투스 이어폰

스카이 핏 블로썸 아이리스 퍼플

너무도 좋아한다.   너무나도 원했었다.   이쁜 유나한테 선물할게~~~ ^^

 

 

 

 

 

막내 귀가 아직 작다 보니 스카이 핏 블로썸 말고는 맞는 것이 없다.

이어버드 크기는 작아서 들어간다.  하지만 이어팁이 기본 장착된 M 사이즈 역시 크다.

그래서 가장 작은 S 사이즈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기존 장착된 이어팁 탈거하고 가장 작은 이어팁으로 장착.

방법은 아주 쉽다.  당겨서 빼고 원하는 이어팁을 밀어 넣으면 된다.

 

 

 

 

 

이렇게 우리 집 막내 유나 귀에 맞는 이어팁으로 장착 완료했다.

 

 

 

 

 

이렇게 작은 귀에도 쏙~~~  들어간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말해 주고 유나의 스마트폰에 페어링 완료 해 주니 바로 연결되고 좋아한다.

뚜껑만 열면 연결~~~ ^^   다른 기기와 간섭 없이 바로 연결된다.

 

 

 

 

 

아이에게 사용하라고 주니 해야 할 작업이 있다.

단 한 디바이스에서만 사용할 거라면 먼저 페어링 했던 기기들마다 기기 등록을 해제하고 삭제해 두는 것이 좋다.

괜히 아이의 스마트폰 외에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될 수도 있다.

기기들마다 페어링 내역들 다 지우고 아이의 스마트폰으로만 연결되게 하는 것이 좋겠다.

모든 기능을 사용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다.

 

 

 

 

 




 

 

갖추어야 할 기능과 성능은 다 갖췄다.   그렇다면 이쁘고 사용하기 편한 것을 선택해야겠다.

스카이 핏 블로썸 기능, 성능, 가성비 다 갖췄다.

그리고 너무 이쁘다.   초경량,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더욱 좋다.

마음 같아선 다섯 색상의 스카이 핏 블로썸 모두 다 갖고 싶다.

그만큼 자꾸만 탐이 나는 가성비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스카이 핏 블로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구매,  스카이의 보다 더 다양한 제품들 보기 위해서는 아래 스카이 공식 스토어로 놀러 가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갖고 싶은 제품들 한가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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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0 연말파티 집에서 가족과 함께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정말 ' 뭘 했나? ' 싶은 해이기도 하지만 참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다.

캠핑을 다닌 지 10년이 넘은 우리 가족이라 주말에 그간 집에 있었던 적이 몇 번이나 됐을까?

하지만 2020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주말을 집에서 보냈던 기억만 남는다.

봄엔 집 정리했던 기억이 남고

여름엔 그저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쉰 기억

가을 역시 집 아니면 동네에서

겨울은 뭐~~ 따뜻한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세월은 흐르고 가족들 모두 캠핑보다는 먹고 쉬는 것에 익숙해졌다.

나 또한 마음은 굴뚝같으나 몸이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았다.

뭐 그런 2020년 한 해인 듯하다.

연말이 가까워지며 더욱 확산되는 코로나로 해맞이도, 캠핑도, 망년회도 다 사라졌다.

그저 각자 집에서 가족끼리 연말을 즐기고 신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동네 이웃들 간에도 쉽사리 밥 한 번 먹자는 말을 할 수 없다.

이웃들 소식 또한 인스타 등의 SNS로 확인할 뿐 ㅎㅎㅎ

우리 가족도 연말이라 조금은 특별한 밤을 보냈다.

2020년 연말은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는 게 최고... ^^

평소와 다른 연말 저녁 메뉴

한우 육회

얼마 전부터 생고기, 육회 맛을 안 애들이 너무도 먹고 싶다는 육회다.

특별히 육회 전문점에서 사 오지 않고 육회 고기를 사다가 집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게 버무려 보았다.

엄마 아빠의 정성이 듬뿍 담긴... 한우 육회

연말 파티에 생뚱맞은 육회지만 홈파티 메뉴 선정의 가장 큰 기준은 가족들의 식성이다.

고기 참 좋아하는 우리 가족.

요즘 외식을 편히 못하니 먹고 싶다는 고기가 참 많다.

그중에 처음 시도해보는 육회다.

집에서 우리의 식성에 맞게 만들다 보니 뺀 양념이 많다.

아이들 때문에 다진 마늘도 넣지 않았고 색깔 보존하기 위해 간장 등의 양념 또한 다 뺏다.

오로지 소금과 설탕, 참기름 만으로 맛을 내보았다.

어른들 입맛에는 다소 밋밋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할 만한 맛.

그리고 큼직한 딸기도 마음먹고 비싸지만 사 보았다.

철저히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준비 완료.

그래도 파티이니 마시는 음료와 잔도 신경 써보았다.

큰 마트 가지 않는 이상 우리가 원하는 와인을 살 수 없어 준비한 막걸리 ㅎㅎㅎ

와인 잔에 막걸리... 맛이 색다르기도 ㅎㅎㅎ

아이들은 오렌지 주스를 이쁜 잔에 ㅎㅎㅎ

얼마 전 아이들이 골라 사 온 잔이라 아주 좋아한다 ㅎㅎ

2020년 올 한해 큰 탈 없이 잘 지낸 우리 가족 모두 건배... ^^

육회 양념 잘~~~ 됐겠지?

한 점씩 맛보자... ^^

간도 잘 되었고 달싹하면서 고소한 참기름 맛까지 처음 했는데 너무 맛나는 거 아니야? ㅎㅎㅎ

단맛은 배와 함께 먹으면 더 올라가고... 아이들도 입맛에 맞는지 너무도 잘 먹는다.

역시 우리 가족은 고기 킬러들...

 파티는 분위기~~~ 작은 등 켜고 분위기 내보았다.

근데 분위기가 좀~~~ 밝았다 ㅎㅎㅎ

파티 분위기는 조명발... 불 꺼라...!

불 끄니 역시 조명발 죽임...

그래 파티는 이래야지 ^^

역시 이런 분위기 육회 먹을 맛 나는데~~~ ^^

싱싱한 딸기 역시 더 맛나 보이고...

간단하지만 애쓴 연말 파티상...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걸로만 ㅎㅎㅎ

연말엔 역시 영화와 함께.

오늘 보려고 아껴두었던 원더우먼 ㅎㅎㅎ

육회와 재미나는 영화. 이러다 0시 00분 종 치는 것도 못 보고 ㅎㅎㅎ

육회 먹기 좋은 분위기? ㅎㅎㅎ 막걸리가 너무도 잘 넘어간다.

막걸리도 와인잔에 마시니 술술 넘어가네 ^^

연말 파티 조명발이 조금 모자란 듯하여 또 꺼내본다... ㅎㅎㅎ

그동안 미영이에게 감추고 있던 조명들 다 꺼내버림 ㅎㅎㅎ

싼 거 샀다며 선수치니 별 잔소리는 없었네 ㅎㅎㅎ

이럴 때 꺼내야 하는 법 ^^

육회 1근으론 부족해

역시 대단한 대식가족

육회를 1근이나 준비했건만 가족 모두 간에 기별도 안 가서 ㅎㅎㅎ

치킨 주문... 모두 집에서만 있다 보니 치킨 배달 정말 한 시간 넘어 온다 ㅎㅎㅎ

처음 주문한 곳인데 어니언 치즈 뭐 치킨 주문하니 후라이드에 어니언 가루, 치즈 가루 따로 준다 ㅎㅎㅎ

우리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닌데 ㅎㅎㅎ

그래서 양품이에 넣고 마구 섞어주었다.

이거 연말 파티상과는 좀 안 어울리는 비주얼인데~~~

조명발 분위기는 종료되었고 배부터 채워야 해서 ^^

어째 후라이드 치킨 두 마리가 온 것인가 ㅎㅎㅎ

의도한 것은 이게 아닌데 ~~~ 오늘은 뭐든지 허용되는 날이니...

이래나 저래나 좋다... ^^

역시 난 소주가 맞다 ㅎㅎㅎ

와인잔도 안 어울리고 막걸리도 뭐 딱히~~~

역시 술은 소주... ^^

치킨엔 역시 소주... ^^

치킨 두 마리 역시 아이들을 생각해 양보해야~~~~ ㅎㅎㅎ

그냥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싶어져 또다시 메뉴 변경.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지...

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는겨.

구수~~~ 한 된장국에 흰쌀밥이 최고네... ^^

조용한 듯... 많은 일이 있었던 2020년 큰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의 2021년을 맞이하며...

2021년 올해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곳으로 여행 많이 다닐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래본다.

우리 가족 지루했던 2020년은 이제 잊고

더욱 신나고 행복할 2021년을 반갑게 맞이하자~~~ ^^

 

인스타그램 베트스나인 2020 탑나인 2020 주소 공유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어느새 2020년의 마지막 날.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1년의 기대보다는 끝나가는 2020년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작년에 처음 알았던 인스타그램 베스트나인이 요 근래 또 인기다.

그리고 올해엔 인스타그램 탑나인까지 등장해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큰데 당최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어디로 가서 하는지조차 모른다. 나 또한 한참을 찾다가 2020년 마지막 날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처럼 검색 한 번으로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

요즘 네이버 검색이 좀 달라졌는지 단번에 무언갈 찾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대표적인 사이트 3곳의 주소 공유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나 또한 다음에 할 때 또 찾아 헤맬 듯하여 남겨본다.

1년 치 피드의 좋아요 수를 세어 순위를 메기는 사이트다.

작년엔 분명 한곳에서 했던 것 같았는데 올해엔 여러 곳이 있다.

그만큼 사용자 수가 늘었다는 소리겠지.

지금도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수많은 인친들의 9장짜리 베스트 피드들이 올라온다.

대단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아니지만 나도 궁금해서 해보았다.

근데 사이트 주소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오전 내~~ 찾다가 3곳을 찾았는데 주소 공유와 기록을 위해 남긴다.

1. 인스타그램 탑나인

https://creatorkit.com/top-nine-best-of-2020/

 

Top Nine for Instagram - Best of 2020

Find your Top Nine Instagram posts from 2020 and share them with your friends. The best of 2020 is now available!

creatorkit.com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이지 싶다.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9장의 사진을 골라 사진 한 장으로 만들어 준다.

다른 곳과의 차이는 9장의 사진들 모두 각각의 좋아요 수가 표시된다는 점이다.

셀럽들은 더욱 선호하게 되는 듯.

하지만 나 같은 비인기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좀 피하는 것이 ㅎㅎㅎ

인친님들 보면 ' k ' 단위가 나오는데 난 고작 50, 70 ~~~ ㅎㅎㅎ

그래서 만들어만 보고는 사용하지 않았다 ^^

사용 방법은

사이트 들어가면 바로 인스타 아이디 넣고

상단에 다시 이메일 주소 넣어주면 된다.

사용법은 아주 쉽다.

이렇게 집계가 된다. 포스트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다.

사진마다 좋아요 수가 적혀 나온다.

그냥 난 부끄럽다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만 놓고는 사용은 패스했다.

좋아요 수가 많으신 분들은 이쪽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속도도 아주 빠르고 튕기는 것도 없다.

2. 인스타 베스트나인

https://bestnine2020.com/

이 사이트는 분명 오전에만 해도 사용 가능했는데 사용자들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현재는 되지 않는 듯하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 보라고만 한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만 넣으면 바로 된다.

속도도 내가 할 땐 아주 빨랐다.

딱 이렇게 좋아요 수가 많은 사진 9장만 골라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준다.

위에 있는 인스타 탑나인과 다른 점은 각 피드 당 좋아요 수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난 이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ㅎㅎㅎ

많지 않은 좋아요 수라 보이면 부끄러워서리~~~ ^^

10k~~ 20k~~ 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ㅎㅎㅎ

하지만 위에 있는 인스타 탑나인과 같은 액자 모양은 없다는 게 좀 아쉽다.

그냥 사진 9장을 붙여만 놓은 것이라 이쁘지는 않다.

현재는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라 언제 될런지 모르겠다.

3. 인스타 베스트나인

https://bestnine.net/ko

 

2020년 당신의 Instagram 베스트 9을 작성해 보세요.

2020년 한 해 가장 좋아요!가 많이 눌린 인스타그램 사진을 정리합니다.

bestnine.net

 

위에 있는 인스타 베스트나인과 비슷한 또 다른 인스타 베스트나인 주소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주소로 가 사용하셨던 듯한데.

오전부터 지금까지도 " 이미지 장수를 세는 중입니다... ", " 좋아요 수를 세는 중입니다... " 만 계속 나오고 진행이 되지 않는다.

다른 분들도 그렇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진정한 마지막 날이라 오늘이 가기 전에 되려나 모르겠다 ㅎㅎㅎ

이 역시 인스타 아이디만 넣어주면 된다.

결과를 아직 보지 못할 뿐이다.

2020년 안에 되려나~~~


여러 방법으로 2020년의 마지막 날을 보낼 것이다.

2년 전엔 1년 동안의 블로그 포스팅을 다 둘러보고 정리도 해 보았는데 이젠 그게 왜 이리 힘든 걸까.

올해에도 역시 인스타 베스트나인으로 간편하게 한 해를 돌아보고 말아야겠다.

올 한 해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금세 지나간 듯하다.

부디 내년엔 이런 식으로 1년이 그냥 지나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

여행도 맘껏, 친목도 맘껏, 만남도 맘껏 할 수 있기를.

그리고 공부도 맘껏 할 수 있기를~~ 실습을 못 나가 마무리가 안되네 그랴~~~ 도대체 언제 끝낼 수 있는지...

이런저런 바램과 후회 등으로 올해 포스팅은 이것으로 대신해야겠다.

내년엔 더욱 알차고 부지런하게 블로그 활동해야겠다.

자이너스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스토브 가성비 좋은 소형 캠핑 버너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 중 하나

역시 캠핑 버너, 캠핑 스토브라 할 수 있다.

캠핑을 시작하고 몇 달 지나면 자연스레 캠핑 버너의 개수는 늘어난다.

다용도로 편하게 사용하는 구이바다와 같은 올인원 캠핑 스토브부터 기온 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해바라기 대형 LPG 캠핑 버너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크기의 버너는 꼭 필요하게 된다.

또한 소형 캠핑 가스버너 역시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없다면 하나쯤 구매하기 위해 마음먹은 캠퍼들 많을 것이다.

그만큼 소형 캠핑 버너는 메인으로도 예비용으로도 하나씩은 생각하고 있을 텐데

소형이라 하여 화력 낮은 버너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지만 조금이라도 더 화력 강한 버너를 찾게 된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버너를 구매해 간단 사용 후기 남겨본다.

버너 이름은~~~ 없다 ㅎㅎㅎ 모른다... ㅎㅎㅎ

캠핑 테이블 및 가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자이너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로 해외 직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로 화력 좋은 캠핑 버너를 판매했었다.

지금도 구매가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문의해보면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첫 시작인 만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는데 배송비 서비스에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난 이상하게 이런 상품들이 좋다 ㅎㅎㅎ

솔캠, 백패킹을 자주 다녔던지라 소형 버너들 몇 개 있지만 또 구매 욕구가 발동했다.

미니멀 캠핑에서 메인 버너로, 오토캠핑에서 서브나 예비용 버너로도 좋을 법한 고화력 소형 캠핑 버너

자이너스표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스토브

간단 사용기 남겨본다.

간단한 구조로 수납력 좋은

고화력 해외 직구 스토브

기본 플라스틱 케이스에 작은 크기로 접어 수납 가능하다.

케이스 크기는 9 × 9 × 9.5cm이며 케이스와 버터 포함 무게는 약 350g 정도이다.

크기와 무게는 백패킹 용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좀 크고 무겁다 할 수 있다. 더 작고 더 가벼운 버너들이 많으니...

하지만 산에 올라가는 것 아닌 이상 이 무게와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캠핑 버너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바로 화력이다.

무려 350W 고화력 캠핑 버너다.

화력을 표시하는 단위들이 제조사마다 달라서 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인 건 확실하다.

사용 가능 연료는 이소가스나 부탄가스로 호스 가스버너다 보니 가스 연결하기에는 편하고 좋다.

받침대는 3개이며 미끄럼 장지 홈이 있으며 안정적으로 수평을 잡아 준다.

최대 적재 용량은 50kg이며 받침대를 폈을 때 크기는 15 × 15 × 8.5cm 정도로 큰 공간 차지하지 않는다.

받침대는 버너를 감싸듯 접을 수 있으며 접었을 때 크기는 8 × 8 × 8.5cm 크기로 한 주먹 크기라 보면 된다.

배낭에 넣고 산에 올라가야 하는 백패킹 용도 외엔 그 어느 캠핑 버너보다 작고 가벼운 버너라 하겠다.

버너 불꽃이 나오는 상단엔 바람막이가 있다. 형식 상으로 낮은 높이로 만든 바람막이가 아닌 진정한 바람막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버너부를 충분히 막을 만큼의 높은 높이의 바람막이다.

버너부 아래엔 과열 방지를 위해 히트싱크 ( Hit sink )가 있고 호스가 길게 연결되어 있다.

호스 끝엔 기본적으로 이소가스와 연결 가능하게 제작되었으며

길쭉이 부탄가스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어뎁터를 연결하여야 한다. 어뎁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가스 화력 조절은 가스 연결부 바로 옆 밸브가 있으니 화상 걱정 없이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점화는 수동 점화 방식이라 별도로 라이터를 챙겨 다녀야 한다.

자동 점화 방식이 아니라 안 좋아하는 캠퍼들도 있겠지만 압전식 자동 점화 장치는 대개 금세 고장 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아는 캠퍼들은 아예 수동 점화 방식 버너를 더 좋아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렇다.

그리고 흔히 알고 있는 액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히팅 파이프 또한 없다. 그래서 액출 사용 금지다.

이 또한 진정한 액출이 되지 않는 어설픈 액출 가스버너보다는 아예 없는 편이 낫다고 본다.

액출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 버너 역시 액출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불연소로 인한 노즐 막힘의 원인이 있기에 제조사에서도 되도록 액출 사용은 피하라고 한다. 난 히팅 파이프가 있더라도 액출 사용은 하지 않는다. 버너 수명 단축의 길이기 때문이다.

액출 사용 가능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 히팅 파이프 역시 액출의 목적으로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히팅 파이프가 있으나 없으나 난 상관없이 사용한다.

주간 사용 모습이라 불꽃이 보이지 않지만 불꽃이 올라온다.

버너 위를 덮고 있는 철망은 달궈지면서 붉게 변한다.

그냥 이렇게 보이는 것이지 리액터와 같은 버너는 아니다. 다만 철망이 있어 좋은 것은 주간에도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화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가스 분출 소리가 크다. 역시 화력 좋다.

자이너스 해외 직구 버너와 함께하는

캠핑 철수 준비 후 가벼운 커피 타임

따사로운 날씨의 캠핑 마지막 날

철수 준비 끝내고 가볍게 커피 한잔하며 쉬는 동안 자이너스 해외 직구 버너를 사용해 본다.

어젯밤 마지막 메뉴로 라면 끓일 때 사용했지만 사진은 없다...

라면을 두 번이나 끓이는데 기다림 많이 없이 금세 끓고 좋았다.

큰 버너들 다 집어넣고 작은 크기의 자이너스 버너 하나 남겨 두고 이제 쉬는 시간.

달달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주전자 용량 크지 않아 정말 1분? 2분 안에 끓었다.

진정 화력에 놀랐다. 물론 기온이 낮지 않은 날이라 더 그랬겠지만 화력 하나는 끝내준다.

어느새 김이 모락모락~~~^^

휘슬 주전자였다면 분위기가 딱~~ 이었을텐데...

주둥이 없는 주전자... 나와 함께한 세월 벌써 10년도 넘은 듯 ㅎㅎㅎ

언제나 조심스러운 녀석

그래도 항상 이렇게 캠핑의 마지막을 여유 있게 해주는 녀석이다.

이 겨울 따뜻~~ 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캠핑

밤에 들었던 술잔과 맞먹는 커피 한 잔이 아닐까...

화력 좋고 사이즈 작고 무게 가벼운 소형 캠핑 버너

하나쯤 꼭 필요하다. 메인 버너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화력이지만 서브나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다.

솔캠, 백패킹, 미니멀 캠핑 등에 가볍게 사용 가능한 소형 캠핑 버너

저렴한 가격으로 하나 들고 있는 것도 좋겠다.

다만 자동 점화 방식, 액출 사용 등의 조건을 원하는 분이라면 다른 버너를 알아봐야겠지만

이 정도 제품이면 괜찮은 듯하다.

혹시나 구매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 자이너스 블로그에 문의해 보시길 바란다.

이제부터 다양한 해외 직구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하니 또 기대해 봐야겠다.

▼ ▼ ▼ ▼ ▼

 

https://blog.naver.com/leenara99/222135239681

 

고화력 버너 스토브 해외직구 이벤트

안녕하세요? 자이너스입니다.2020년은 게으른 나를 일깨울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나에게 하...

blog.naver.com

 

 

 

 

 

 

 

 

 

 

저녁 메뉴 걱정이라면 캠핑푸드로도 좋은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이번 주 캠핑 가면 뭐 먹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 매번 먹는 건 지겹고 또 안 해 본 음식 하기엔 번거롭고...

요즘 외식도 쉽지 않은 시기다 보니 날마다 고민이다.

물론 내가 주부가 아니라 덜 그러겠지만 요즘 엄마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 한 번씩은 외식하듯 집에서나 캠핑 가서 간단히 해 먹는 반조리 제품, 밀키트가 최고다.

요즘 캠핑 가서도 집에서 저녁 한 끼로 자주 애용하는 곳이 있다.

바로 얼마 전 우리 집 바로 뒤에 새로 생겼는데 이렇게나 고마울 데가~~~

모두들 좋아하는 부대찌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맛있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아니고는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잘 없다.

그리고 간혹 술안주로도 자주 먹는 부대찌개다.

맛있는 저녁 식사 용으로, 맛있는 캠핑 푸드로, 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술안주로

언제나 괜찮은 메뉴다.

식자재 마트 가면 냉동 반조리 식품 부대찌개도 있는데 그 맛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그리고 냉동이다 보니 내가 따로 추가해 먹어야 하는 재료들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재료가 구성에 있기에 추가할 재료 없이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밀키트 전문점이 우리 동네에도 생겼다.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간편 부대찌개 반조리 식품, 밀키트 전문점

이 동네에도 생겼네.

궁금하기도 하여 얼마 전 혼자 캠핑 갈 때 처음 사 갔는데 함께 먹은 사람들 모두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미영이에게 말했더니

다음 날 바로 사 온 게 아닌가 ㅎㅎㅎㅎ

부대찌개 우리 가족들 모두 워낙 좋아하기에 바로 먹어본다.

캠핑 푸드로 너무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친구들과 곗날에 남자들끼리 캠핑 갔던 날.

고기와 술 말고 특별히 먹을 만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마트 가다가 우연히 땅스 부대찌개 화원점을 지나다 급정거하게 되었다.

" 그래 국물 안주로 부대찌개가 최고지. "

갑자기 생각이 들어 ' 한 번 사 먹어 봐야지~~ ' 했었는데 이번에 맛보자 싶었다.

그리들 깊이가 깊지 않아 국물을 많이 넣을 수 없었지만 술안주로는 최고였다.

괜스레 밥 생각도 나는 게~~~ 맛도 재료 구성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찌개인지 볶음인지 모를 정도로 버너 위에 올려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뜨끈~~~ 하게 먹는 이 맛.

조리면서, 물 부어 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부대찌개.

이 겨울 캠핑용 푸드로 이만한 것이 없다.

역시 마무리는 라면 사리로 ㅎㅎㅎㅎ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라 뭐 별거 없다.

술과 고기, 찌개나 탕 하나 있으면 끝~~~ ^^

이럴 때 캠핑 푸드로 부대찌개 최고다.

난 소주와 땅스 부대찌개 사 가고 친구한테 소고기 얻어먹었다 ㅎㅎㅎㅎ

아주 맛나게 잘 먹었지... ^^

가정용 저녁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의 이벤트와 같은 가격 3인분 9,900원

이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며 여기에 다른 재료 추가한 다양한 메뉴들이 많다.

베이컨, 치즈, 왕만두, 깡통햄, 십센치, 모둠 부대찌개 등의 메인 메뉴와

당면, 라면, 두부, 콩, 베이컨, 십센치, 햄, 치즈, 왕만두, 옹심이, 물만두, 모둠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전국에 수많은 체인점이 있으며 점점 늘어날 듯 보인다.

오리지널 기본 부대찌개 9,900원에서 모둠부대찌개 14,900원까지 가격대도 너무 저렴해 간혹 저녁 반찬이 걱정인 날은 땅스 부대찌개 한 냄비 끓이면 된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캠핑 갈 때도 그랬지만 집에서도 4~5인분의 모둠 부대찌개를 구매하였다.

구성이 아주 대단한 모둠부대찌개다.

 부대찌개의 핵심. 부대찌개 육수도 넉넉하게 준다.

양념이 가라앉을 수 있어 필히 흔들어 냄비에 부어야 한다.

육수는 보통맛, 매운맛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그리고 싱싱한 야채에 버섯, 당면, 떡은 오리지널 메뉴의 기본 구성 재료다.

모둠 부대찌개라 기본 부대찌개에서 추가된 듯 보이는 재료들이 보인다.

당면과 햄도 조금 더 추가되었고 물만두는 추가된 메뉴가 모둠 부대찌개인 듯.

사리면은 필수 포함 재료이며 치즈는 모둠이라 포함된 듯 보인다.

이 재료들이 4~5인분으로도 충분하지만 포함되지 않은 왕만두, 베이컨, 살라미와 볼로냐, 옹심이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 구매하면 된다.

땅스 부대찌개 오늘의 저녁 메뉴

모조리 다 냄비에 담는다. 원래는 버섯과 당면 등은 끓고 난 후에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난 그냥 다 한방에 ㅎㅎㅎ 귀찮게 따로따로가 안된다. ㅎㅎㅎ

당면은 처음부터 끓여도 쉽게 불지 않기에 한 번에 다 넣어도 되더라... ^^

그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땅스 부대찌개 육수는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더 부어버리면 나중에 좀 짜다.

처음엔 반 정도만 부어주고 물을 좀 넣고 끓여주면 훨씬 간이 잘 맞다.

부대찌개 국물이 모자라면 나머지 육수와 물을 또 붓고 끓여주면 된다.

( 옥수수 콘은 집에 남은 거 처리한 거 ㅎㅎㅎ 구성엔 미포함 )

역시 부대찌개는 테이블에서 끓이며 먹어야 제맛이다.

끓이고, 데우고,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역시 오늘도 집에서 캠핑 놀이를 하는 우리 가족이다.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

집에서 부대찌개 전문점을 향기가~~~ ^^

이제 보글보글 끓는다. 모든 재료들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주고...

다른 재료들 다 잘 익을 수 있도록 고루 섞어준 다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올려준다.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부대찌개라 육수도 보통맛을 선택했고 치즈까지 올려 아~~~ 주 순한 맛의 땅스부대찌개가 되었는데

어른들 먹기에는 매운맛 부대찌개를 선택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부부는 매운맛이 더 좋더라.

그렇다고 아~~ 주 매운 건 아니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치즈까지 다 녹았다면 각자 덜어먹어야지.

3가지 햄과 만두, 두부, 당면 등 골고루 덜어 이제 저녁 식사 시작이다... ^^

푸짐한 양의 햄도 좋지만 이 넓적 당면... 요게 정말 쫀득하니 맛있다.

그리고 햄 추가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햄은 정말 많이 넣어준다.

색다른 햄의 맛을 원하고 살라미와 볼로냐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도 될 듯하다.

정말 부대찌개는 이 맛이지. 햄과 소고기 다진 걸 먹어줘야 진정한 부대찌개 맛이 나지.

각 재료들 구성과 질이 너무 좋아 맛이 너무도 좋았다.

재료들 푸짐~~ 하고 육수 맛 좋~~~ 고. 난 매운맛이 더 좋더란...

밥과 함께, 소주와 함께 부대찌개 실컷 퍼먹었다면 이제 남은 건 역시 라면사리.

남겨둔 육수 붓고 물 부어 끓이는 라면사리는 정말 부대찌개의 최고점을 찍는다.

꼬들꼬들 적당히 익힌 라면사리는 그 어떤 라면보다 맛있다는 거.

절대 처음부터 밥 많이 뜨지 마시길... ^^

라면사리까지 먹으려면 말이지.

오늘 저녁도 우리 가족은 모두 다 배를 두드리며 포만감과 맛있게 즐거웠던 입 모두 행복하다.

이거 이러다 매일 먹는 거 아닌가 몰라 ㅎㅎㅎㅎ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188 (명곡리 121-1)

■ 전화번호 : 053-635-8599

■ 영업시간  10:00 ~ 21:00

※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배달 역시 가능하니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