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팔공산 동화사 맛집 능이오리백숙 맛집 성공식당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입춘을 지나 설 연휴도 지나니 날이 한층 따뜻해지고 있다.

슬슬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 곧 꽃도 필 테고 봄나들이 나오기 너무 좋은 날이 온다.

아직 겨울이긴 하지만 주말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우리 미영이 생일날에 팔공산 나들이 잘 다녀왔다.

오랜만에 따스한 날 팔공산 동화사 쪽 산책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고 아주 기분이 상쾌한 날이었다.

가족 나들이 나가면 또 맛있는 맛집 여행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맛집 검색하고 미리 예약해 둔 곳으로 우리 미영이 생일 겸 가족 나들이 코스의 꽃 동화사 맛집 투어를 떠나본다.

팔공산 맛집, 동화사 맛집, 백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성공식당이라고 능이오리백숙회전식 바베큐 세트가 아주 맛있다고 유명한 곳이다.

맛집 여행 좋아하는 우리 가족 오늘도 나의 선택을 따라 투어를 시작한다.

겨울 되고 자꾸 뜨끈~~~ 한 오리 백숙을 먹고 싶다는 우리 미영이.

이제야 제대로 된 오리 백숙 전문인 곳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다.

특히나 능이오리백숙을 먹고 싶다 하여 미리 예약하고 준비해 달라 주문했다.

평소 치킨 만을 원하는 우리 아이들도 오늘은 담백하게 몸보신 좀 하고 엄마 생일이니 엄마가 원하는 음식으로 맛집 여행을 경험한다.

과연 오늘의 맛집 여행도 성공할 것인지~~~ ^^

결과부터 말하자면 팔공산 동화사 나들이 온 코스 중 가장 마지막 코스인데

이 마지막이 오늘 생일인 우리 미영이 기분을 한껏 만족시킨 것. 정말 맛집은 맛집이었다.

동화사 맛집 능이오리백숙 맛집 인정...^^

● 동화사 맛집 능이오리백숙 맛집 성공식당 ●

팔공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 차로 1분 거리 ㅎㅎㅎ

거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할 수 있다.

팔공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요즘 메밀국수가 유명해 많이들 먹고 계시던데 그걸 참고 견디면서 내려온 이유는 바로 능이오리백숙을 먹기 위해서다. 우리 미영이 생일인데 먹고 싶다던 음식으로 배를 채워야지 싶어 꾹~~ 참고 여기로 바로 달려왔다.

 

 

■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99길 12 ( 용수동 39-9 )

■ 전화번호 : 053-982-7634

※ 대형 주차장 완비

 주차장은 말할 것 없이 무지하게 크다.

단체 및 대형 차량도 충분히 주차 가능하니 팔공산 드라이브로 오기 좋은 곳이다.

현재 1층, 2층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봄이 되면 찾는 손님들 많아지는 곳이라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이렇게 1~2층 모두 뻥~~ 뚫리게 오픈해 두어도 괜찮을 듯한데 아마 유리창을 새로 달 모양이다.

1층 마루 공간인데 여기도 이렇게 확 열려 있으니 따뜻한 날씨에 이렇게도 좋을 듯싶은데.

새로 창을 달더라도 아주 많이 오픈되는 창을 달았으면 하는 기대도 된다.

능이오리백숙 만큼이나 맛있기로 유명한 바베큐가 구워지고 있는 회전식 바베큐 그릴이다.

화덕을 연상케 하는데 장작을 태우고 내부에서 빙글빙글 돌려가며 바베큐가 익는 것이다.

살짝 들여다보았다. 역시 바베큐가 잘 익고 있는 모습니다.

아이들은 솔직히 이 바베큐 세트를 원했지만 오늘은 엄마의 날인만큼 주인공이 원하는 걸로~~~ ^^

맨날 구운 고기 먹을 순 없자나~~ 몸에 좋은 음식도 먹어가면서~~~ ㅎㅎㅎ

한창 공사 중인 2층은 가족모임, 단체모임, 단체회식, 단체야유회 등을 하기에도 좋을 법한 넓은 단체석을 볼 수 있다.

쩌~~~ 기 노래방 기계까지 있는 걸 보니 정말 팔공산 단체 모임 장소로 제격인 곳인 듯하다.

원래 옛날엔 팔공산에 이런 곳들이 많았지. 계모임 하면 꼭 이쪽으로 와 하루 종일 먹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ㅎㅎㅎ 낮잠도 자고 가고 ㅎㅎㅎ

옛날엔 그랬는데 아마 여기서도 많이 그렇게들 노셨을 듯하다. 아주 정겨운 모습이다.

그렇지 이 정도는 돼야지. 단체모임, 계모임, 회식, 야유회에 아주 적합한 곳은 이렇게 족구장도 있다.

여기 성공식당은 아주 최적화된 곳인 듯하다.

이제 날씨가 더 좋아지면 많은 분들이 찾을 듯하다.

그 옆에 누렁이를 보니 옛날에 함께 살았던 '메리'가 생각난다.

옛날 부모님께서도 팔공산 중턱에서 이런 식당을 했었는데 꼭 이만한 개를 키우고 있었지.

여기 팔공산에 오니 옛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너무도 정겨운 마음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시간에 맞춰 테이블 세팅은 물론 미리 백숙을 조리하고 계신다.

1시간을 푹~~~ 고아야 하니 시간을 정해 예약하면 도착했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음식을 시작하신다.

이렇게 가족 식사에 어울리는 공간도 있으며 단체 손님들에게 맞는 단체석 또한 준비되어 있다.

동화사 맛집 성공식당의 대표 메뉴로는 능이오리백숙, 송이오리백숙 등의 오리와 닭백숙이 있다.

또한 참나무 장작으로 구운 회전식 바베큐 세트가 있다.

그 외 해물파전, 산더덕구이, 도토리묵 등과 같은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많이 있다.

우리 가족은 미리 예약할 때 능이오리백숙을 주문해 두었다.

우리 미영이가 그리도 이번 겨울에 먹고 싶다던 능이오리백숙. 이제야 먹게 된다.

≪ 성공식당 능이오리백숙 ≫

이렇게 미리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대접받는 느낌?

깔끔하니 더 기분이 좋다.

아주 맛깔나는 반찬을 이쁘게도 담아 두셨다.

우리 가족은 각자가 원하는 반찬을 자기 앞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ㅎㅎㅎ

엄마는 장아찌류, 빈이는 김치와 깍두기, 유나는 도토리묵 ㅎㅎㅎ

 난? 요새 자꾸 고추 장아찌나 절임 고추가 좋더라~~~ ㅎㅎㅎ 그리고 목이버섯볶음.

입맛을 아주 많이 돋우네 ㅎㅎㅎ 배가 고픈 건가?

목이버섯볶음은 들깨가루 듬뿍에 짭조름한 간이 내 입에 너무 잘 맞았다.

드디어 한 냄비 가득 능이오리백숙 등장이다.

한 시간 푹~~~ 고아진 능이오리백숙에 갖가지 버섯과 채소가 가득 올려져 대단히 아름다운 비주얼이다.

능이버섯과 오리는 다 익었으니 위에 있는 버섯 만 익혀 먹으면 된다고 하신다.

아무리 봐도 구성도 알차고 무엇보다 너무 이쁘다 ㅎㅎㅎ

이렇게 이쁜 버섯도 있었구나~~~

보양식의 능력치 더욱 올려주는 부추도 한가득이다. 너무 좋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또한 빈 공간을 가득 채웠다.

이 비주얼은 먹기 너무 아까운 생각도 드는데~~~ 그 맛도 너무 기대된다.

이렇게 화려한 버섯도 있었구나~~~ 너무 이쁘네.

성공식당 만의 시그널. 버섯에 찍은 불도장.

성공식당 리뷰들을 보면 꼭 이 불도장 찍힌 성공식당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도 남겨본다... ^^

분명 능이오리백숙 다 먹으면 분명히 죽을 준다고 하셨는데 백숙 한쪽에 누룽지까지?

누룽지 팔팔 끓이면 죽 되는 거 아닌가? ㅎㅎㅎ

아무튼 능이오리백숙 국물에 누룽지도 구수하니 맛있을 것 같아 이 또한 기대된다.

능이오리백숙 익는 동안 우리 부부는 오늘도 동동주 한 사발로 생일을 축하하며 건배~~~ ^^

동동주 맛있던데 맛만 볼 수밖에 없는 가족 기사 팔자~~

동네 가서 못 먹은 술 다 마셔야겠어.

 

 

보글보글 신나게 끓고 있는 능이오리백숙 점점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고픈 배는 자꾸만 식욕을 더 자극한다.

버섯만 익으면 되는데~~~ 어여 어여 익어라~~~ ^^

팔팔 잘 끓고 있는 능이오리백숙 이제 먹어도 되겠다.

언제나 그랬든 아이들 먼저 다리 하나씩 앞접시에 옮겨주고 우리 부부도 슬슬 시작해보자~~~ ^^

능이버섯과 함께 푹~~ 고아서인지 오리고기들이 전부 거무틱틱하다.

아~~ 이러니 더 맛있겠는데 ㅎㅎㅎ

유나도 다리 한 쪽 건져주고~~~

 우리 부부는 오리고기 시식에 앞서 각종 버섯에 먼저 관심이 갔다.

나 원래 고기파라 버섯은 안 좋아하는데 하도 몸에 좋다고 하여, 또 이리도 이쁜 버섯은 처음 보는지라

바로 먹어보고 싶었다.

 요즘 들어 건강에 신경을 부쩍 많이 쓰고 있는 나

몸에 좋은 능이버섯 챙겨 먹어야 한다.

안 그럼 앞으로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도 보는 걸로 만족해야 할 판이다.

그래 오늘 제대로 맛있게 건강 챙기고 있다.

그리고 진한 능이오리백숙 국물도 한 국자 덜어온다.

얼마나 진한 국물인가

능이버섯 때문에 색이 이렇지만 맛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진국이다.

몸에 좋은 오리고기와 능이버섯의 만남.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 한껏... ^^

먹다 보니 오리의 목이 건져진다.

근데 정말 굵다. 오리는 목도 먹을 게 많다.

닭 목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두께가 두 배도 넘겠다.

어랏~~! 이게 뭐지?

오리 목에 살은 많은데 뜯을 거 없이 그냥 스르륵 뼈와 살이 입속에서 분리된다.

어찌나 잘 삶겼는지 너무 부드럽게 살들이 힘주지 않아도 빠져나온다.

우리 아들 정말 잘 먹는다. ㅎㅎㅎ

오리 다리 하나 주니 그새 다 뜯어 먹어버린다.

참 잘 먹어. 아이들은 능이오리백숙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 맛을 알게 된다.

" 살이 너무 부드럽고 간도 잘 됐고 너무 맛있어~~~! "

아이들이 하는 말이다. 나 또한 거무틱틱한 능이오리백숙을 과연 잘 먹을지 의문이었다.

근데 나보다 더 잘 먹는다 ㅎㅎㅎ

 유나도 나름 알아서 잘 먹고 있다 ㅎㅎㅎ

도토리묵 위에 오리고기 올려 한 입 먹더니 너~~ 무 맛있단다.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 살살 녹는다고까지 할 정도 ㅎㅎㅎ

이어 오빠와 같이 다리뼈 들고 뜯어먹고는 금세 빈 다리뼈만 남긴다.

정말 너무들 잘 먹어~~~ ㅎㅎㅎ

너무 맛있는 곳엘 델꼬 왔나?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 잘 먹는 모습은 언제나 이쁘고 뿌듯하니 어쩔 수 없네 ㅎㅎㅎ

이제 나도 한 그릇 담아본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히 아이들 각자 오리 다리를 하나씩 줬는데 두 개가 또 나온다.

이번엔 더 큰 다리다.

여기 성공식당 능이오리백숙은 두 마리를 넣어주는가 보다.

그래서 엄마 아빠 각 큰 다리 하나씩 먹을 수 있었다.

다 먹고 계산하며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분명 오리 한 마리라신다.

" 다리가 4개던데요 " 이렇게 말씀드리니

사장님 왈...

" 다들 그렇게들 오해하신다. 다리가 4개가 아니고 다리 2개, 날개봉 2개다. "

ㅎㅎㅎ 날개봉을 다리로 착각했다. 정말 닭 다리만 해서 우리는 다리인 줄 알았다 ㅎㅎㅎ

이야~~ 엄청 큰 오리를 사용하시는 거였다.

어쩐지 배가 터질 듯 부르더라니~~~ ㅎㅎㅎ

역시 난 요즘 고기보다는 담백하고 진득~~~ 한 국물이 더 땡긴다.

시원~~ 하고 진~~ 한 국물이 먼저 입에 들어간다.

이제 오리고기를 먹어볼까?

이게 진정한 오리 다리 ㅎㅎㅎ

살도 많고 또 어찌나 부드러운지 살짝 물었는데 뼈만 남을 정도~~~

 오리 살코기는 소스에도 찍어 먹고 소금에도 찍어 먹고~~~

어떻게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는 건 똑같다.

마이 맛있다... ^^

고기 많이 건져 먹으니 이제야 누룽지가 국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래 이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누룽지 풀어서 먹어보자.

백숙 국물에 풀리는 누룽지를 건져 한 숟갈 먹어보는데 이야~~~ 구수함에 고소함까지 추가됐다.

이야~~~ 이건 또 대단히 맛있는 새로운 메뉴 같은데~~

ㅎㅎㅎ 결국 성공식당 네이밍은 내 차지.

뭔가 내가 다 먹는 기분? 이지~~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능이오리백숙 국물에 누룽지라~~~

상상하는 그 이상의 맛.

아이들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누룽이 엑기스는 안 먹는단다.

그래 죽 달라고 하면 되니 너희는 그거나 먹어~~ ^^

아이들 죽을 주기 위해 바로 죽 달라고 요청드렸다.

바로 가져다주신다.

능이오리백숙 육수에 녹두와 함께 끓인 죽.

역시 백숙 먹고난 후엔 녹두죽이 진리... ^^

하지만 난 누룽지 끓인 능이오리백숙이 더 맛있었다.

그래서 거의 내가 다 먹은 듯. 우리 미영이는 옆에서 동동주 마시며 오리고기 먹는다고 배가 이미 부르고 있었단다. ㅎㅎㅎ

그래 진정 맛있는 건 다 내 차지구나~~~ 근데 나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누룽지탕이 맛있어도 녹두죽을 안 먹어볼 순 없지...

담백하고 깔끔한 능이오리백숙 녹두죽이다.

언제나 마무리로 든든히 속 채워주기 좋은 녹두죽이지.

이렇게 능이오리백숙 한상으로 우리 가족 모두 만족하는 식사를 마쳤다.

맛은 정말 말할 게 없다. 그저 맛있다. 아이들도 우리 부부도 너무도 감탄한 맛이다.

양은 또 어떻고~~ 이 가격에 능이오리백숙을 이렇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장 중요한 오늘 생일 주인공... 우리 미영이 완~~ 전 만족했단다.

정말 잘~~~~ 먹었다를 몇 번이나 반복하는지...

난 그저 뿌듯할 뿐... 성공식당 사장님 오늘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음식을 내어주시다니~~~

다음엔 꼭 아이들을 위해 참나무 장작 바베큐 세트 먹으러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

능이오리백숙을 아이들은 싫어할 거라는 사장님 말씀과는 다르게 우리 아이들도 너무 잘 먹었지만

역시나 아이들은 바베큐를 더 좋아하니 오늘은 우리 미영이가 원하는 걸로, 다음엔 아이들이 원하는 걸로.

꼭 다시 방문하겠다는 다짐으로 가게 밖을 나선다.

오늘도 즐거운 맛집 여행 대성공이다.

나들이, 드라이브 나와 맛 좋고 영양가 많은 능이오리백숙 먹기 참 좋은

주변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동화사 맛집 성공식당

성공식당을 나와 너무 배불러 날씨도 좋은데 주변 산책을 해본다.

성공식당 바로 옆에 분수대광장은 물론 많은 볼거리, 체험 등이 많아 아이들과 나오기 좋은 곳이 또 여기 팔공산 동화지구다.

대구 시민안전 테마파크 체험, 자수 박물관, 동화사, 팔공산 케이블카 등 참 많은 곳이 있으니 아이들과, 연인과, 부모님과, 친구들과 놀러 오기도 좋은 곳이다. 좋은 곳 구경도 하고 맛있는 백숙도 먹을 수 있으니 성공식당 추천하고 싶다.

우리 가족은 성공식당 가기 전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실컷 구경하고 내려왔다.

팔공 케이블카도 적극 추천한다. 무섭기도 신기하기도 재밌기도 한 케이블카.

너무 오랜만이었다.

이번 주말은 우리 미영이 생일 겸 가족 나들이로 보는 거, 타는 거, 먹는 거 모두 대만족이었다.

춥고 불안해서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팔공산으로 나오니 너무 좋다.

팔공산 동화사 맛집 성공식당에서 능이오리백숙 정말 최고였다... ^^

완연한 봄이 되면 바베큐 먹으러 또 가야겠다.

돼지갈비 LA갈비 택배맛집 밥도둑이 따로 없네 용쓰네갈비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설 연휴 지나고 조금은 안심하는 때지만 아직도 외식이 걱정인 건 마찬가지다.

작년부터 간단히 조리하면 되는 밀키트 제품들이 인기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이다.

물론 캠핑이나 주말여행 갈 때 여러 가지 장 봐가는 것보다 가는 곳에 택배 주문하면 되니 편한 것 또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1년여 동안 무수한 택배 주문 식품들이 늘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식품들은 따로 있는 듯.

기존 지역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던 곳에서도 택배 주문을 받는 곳이 늘었는데

이제는 지역 맛집을 넘어 전국 맛집 타이틀을 노리는 곳들이 많다.

아무래도 먹으러 다녀본 사람들은 집에서도 그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좋고

다른 지역 사람들은 소문과 사진으로만 봐오던 그 맛집 음식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좋은 것이다.

오늘은 경남 거제 돼지갈비 맛집 용쓰네돼지갈비 맛을 본다. 당연히 우리 집에서~~

그리고 신메뉴로 인기 있는 LA갈비까지 함께 맛볼 참이다.

워낙 양념돼지갈비를 좋아하는지라 너무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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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네이버 라이브를 보는데 경남 거제에서 2대째 내려온 천연 양념 비법으로 만든 돼지갈비와 신메뉴 LA갈비를 본 것.

이제 3대째 운영한다는 용쓰네 현 사장님이 나오셔서 정말 맛있게 드시는 것이었다.

그냥 집 주방에서 밥솥째 주걱으로 밥 뜨고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이 너무도 인간미 넘치는 것이다. ㅎㅎㅎ

또 어찌나 맛있게 드시는지 ㅎㅎㅎ

돼지갈비 무척이나 좋아하고 LA갈비 또한 없어서 못 먹는 우리 가족이다.

원래 내가 양념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바로 두 가지 메뉴 바로 주문. ㅎㅎㅎ

돼지갈비, LA갈비 양념 고기 맛이야 비슷하겠지만 은근 나도 모르게 기대를 하고 주문했네.

먹는 모습 보면 주문 않고 못 배긴다... ^^

● 용쓰네 돼지갈비 LA갈비 ●

용쓰네 갈비를 온라인 주문해 택배 받으면 감사 편지와 함께 아이스팩 포장 꼼꼼하게 도착한다.

동절기라 냉동해서 오는 것이 아니니 바로 먹지 않는다면 냉장이나 냉동해 두는 것이 좋겠다.

다른 밀키트 제품과 달리 여러 양념이나 채소 등은 없다.

오로지 양념돼지갈비와 양념LA갈비만으로 포장된다.

그리고 서비스로 넓적 당면을 추가해 준다.

용쓰네 갈비 맛있게 먹는 법. 용쓰네 만의 고기 굽는 방법을 소개한다.

양념 돼지갈비 많이들 구워보았겠지만 굳이 설명해 둔 것은 중불에 앞뒤 고기 겉이 익으면 약불에서 양념을 부어 약간 조려주면 맛이 훨씬 좋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짭짤하게 익힌 양념 고기는 밥이랑 먹으면 아~~~ 주 맛이...

양념을 활용해 마지막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기에 지퍼팩 포장은 탁월한 선택이다.

고기 꺼내고 지퍼를 이용해 닫아 놓으면 엎지를 염려 없어 좋다.

경남 거제에서 2대째 이어온 천연양념 비법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양념 돼지갈비, 양념 LA갈비

개봉하니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그 향이 올라온다.

군침 돈다. 달달하면서도 갖은양념이 포함된 그런 맛나는 양념 향이다.

하지만 자세히 맡아보니 두 양념의 향이 살짝 다르다.

LA갈비 양념 향이 좀 더 진한 듯하다.

용쓰네 돼지갈비는 살이 아주 연해 보이며 밝은 색의 전형적인 돼지갈비 모습이다.

왜 이 모습에 군침이~~~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ㅎㅎㅎ

용쓰네 LA갈비는 돼지갈비와 다르게 약간 진한 색의 갈빗살이다.

당연히 돼지고기 소고기의 차이는 있을 터.

그 맛은 어떨지 너무도 궁금하다.

◀ 점점 고깃집으로 진화하는 우리 집 거실 ▶

용쓰네 돼지갈비, LA갈비 시작해볼까?

원래 캠핑을 즐겼고 캠핑 장비를 가지고 집에서 해먹는 걸 좋아하니 오늘도 캠핑 장비들 펼치고

오늘도 홈캠핑, 갈빗집, 고깃집 모드로 거실을 변신 완료했다. ㅎㅎㅎ

간혹 이러고 먹었던 것이 작년부터는 더욱 활발하게 오픈한다. ㅎㅎㅎ

이 역시 코로나의 영향이 크다. 되도록이면 집에서 먹고 쉬고 놀려고 ㅎㅎㅎ

오늘도 열일 해주는 원투그릴, 800도씨 올리바다 진짜 요새 고생이 많다... ^^

두 불판에 각각 용쓰네 돼지갈비와 LA갈비를 구워보자.

요즘 한곳에서 구우니 우리 가족 먹성 속도를 맞출 수가 없어 최근엔 무조건 양쪽에서 굽는다 ㅎㅎㅎ

가스불 풀 점화... ^^

한쪽은 용쓰네 돼지갈비, 그 옆은 용쓰네 LA갈비

각각 1kg , 600g 용량의 갈비라 둘 합해 10인분 정도 되는 듯하다.

우리 가족 어딜 가나 그 이상을 먹는 가족이라 남기는커녕 모자라지는 않을까 걱정이긴 하다... ㅎㅎㅎ

일단 구워 먹어보자... ^^

양쪽 불판에서 서로 먼저 익히겠다고 화력을 다하고 있다.

그래 어여 익어라~~ 우리 가족 다들 기다리고 있는 거 안 보이냐~~~ ^^

절로 침 고이는 양념 갈비 냄새는 집에서 구워도 여전하다.

양념 갈비가 젤로 좋아...!

 

 

요래요래~~~ 맛나게 구워 맛있게만 먹으면 된다.

이것이 바로 돼지갈비 택배 맛집 용쓰네갈비 만의 위엄이라 하겠다.

아~~~ 맛나... ^^

≪ 돼지갈비택배맛집 용쓰네갈비 ≫

용쓰네 돼지갈비는 약간 국물을 졸여주기 위해 원투그릴의 오목한 쪽을 사용한다.

삼겹살과 같이 기름을 흘려버려야 하는 고기가 아니기에 솥뚜껑을 뒤집어 구워본다.

용쓰네 갈비 레시피대로 고기 양쪽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양념을 더 부어주고 살살살~~~ 조려준다.

맛있는 양념에 잘 재워졌지만 고기 속까지 스며들도록 좀 더 조려준다.

아~~~ 이 냄새 어쩔 거야?

 양념갈비 다 익을 때쯤 서비스로 준 넓적당면을 투하~~~

그리고 뒤늦게 함께한 청경채와 버섯까지...

정말 기대되는 비주얼.

1kg 용쓰네 돼지갈비는 일반 불판에 두 번 정도 구울 수 있는 양이다.

돼지갈비 외에 일체 다른 고기는 없다. 다만 돼지갈비에 붙은 살이 너무 크고 두꺼워 굽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

그래서 양념을 자작하게 굽다가 조리는 것이 맞는 듯하다.

우리 아이들이 크고는 입에다 가져다 댄 적이 없는 이 돼지 갈빗대.

오늘도 역시 아이들에게 양보해야겠지...

워낙 뜯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이 정도 크기의 갈빗대가 너무도 반갑다.

넓적당면 다 익으니 억시 탱탱하고 쫀득하네.

이로 잘 안 끊길 정도 ㅎㅎㅎ 미리 가위로 잘라 넣길 잘 했네. ㅎㅎㅎ

그냥 한 입에 호로록~~ 넣고 씹어~~~ ^^

 오~~~ 거참 양념갈비 잘 익었다... ^^

갈빗대는 잘 뜯기도록 좀 더 익혀야겠고 이제 고기는 먹어도 되겠네... 이제 시작이다 얘들아!

청경채도 함께 조려서 양념이 잘 베여 있으니 고기와 함께 먹는데 제격이다.

용쓰네 돼지갈비는 양념을 더 부어 조렸지만 약간 심심한 간이라 그냥 막 먹기 좋았다.

밥을 함께 먹는 것보단 고기 먼저 먹고 밥은 양념에 비비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겠다.

정말 이 넓적당면은 따로 사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쫀득하고 맛있다.

서비스도 좋지만 추가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 좀 많이 넣어 먹고 싶다.

 그리고 역시 돼지갈비는 쌈 싸 먹으니 이거야말로 최상의 맛.

애기 배추라 더 맛있는 것 같네. 양념갈비에 쌈장, 와사비 올려 먹으니 정말 자꾸 먹고 싶다.

 배추에 양념갈비 쌈이 너무 맛있어서 밥 올리고도 싸 먹어본다.

정말 요즘 시국에 돼지갈비 맛집 제대로 왔다... ㅎㅎㅎ

돼지갈비택배맛집 용쓰네갈비 우리 집으로 와서 우리 집이 맛집이다.

흐름 끊기기 전에 남은 용쓰네 돼지갈비 모두 올려준다.

지글지글~~~ 소리도 역시 맛있다.

 역시 마무리까지 양념에 조려주고~~~ 넓적당면까지~~ ^^

그러고도 남는 양념은 볶음밥? ㅎㅎㅎ

정말 대식가 가족이다... ^^

 

 

 

숯불이 아니니 가능한 돼지갈비의 본맛.

역시 양념 돼지갈비는 이렇게 익혀야 양념과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심심~~ 한 간이 조려주니 더욱 완벽해진다.

캬~~~ 소리까지 맛있다.

 역시나 돼지 갈빗대는 우리 아이들이 뜯고 계신다 ㅎㅎㅎ

그렇게도 맛있냐? 아빠도 그 맛 알거던...

고기만 맛있는 게 아니고 뼈 뜯는 맛도 너무 좋단다.

≪ LA갈비택배맛집 용쓰네갈비 ≫

용쓰네 LA갈비는 돼지갈비에 비해 두께가 더 얇아 금방 익을 듯하여

편평한 800도씨 올리바다에 올려 굽는다.

LA갈비는 고기 육질이 아주 좋은 듯.

마블링까지 괜찮음.

생각했던 것과 같이 익는 속도는 아주 빠르며 다 익기 전 양념을 좀 더 부어 조금 더 조려주면 짭짤하니 좋다.

 

 

 

정말 소리를 꼭 들어야 한다 ㅎㅎㅎ

눈으로도 맛보고 코로도 맛보고 귀로도 맛보는 LA갈비택배맛집 용쓰네갈비

뜨신 밥 한 숟갈 떠서 LA갈비 한 점 먹으면 밥이 술술 넘어가지... ^^

용쓰네 LA갈비 역시 한 팩으로 두 번 정도 구울 수 있는 양이다.

돼지갈비랑 함께 구우니 우리 네 식구 먹기 좋은 양인 듯하다.

갈빗대 하나씩 맞춰 자르면 아이들도 어른도 한 입에 먹기 좋다.

물론 뼈 발라 먹는 맛이 너무도 좋다.

 뼈를 바른 LA갈비는 흰쌀밥 위에 올려 입에 넣으면 이만한 밥도둑은 없을 듯.

역시 소고기 LA갈비 너무 맛있다. 용쓰네갈비 양념 맛이 끝내준다.

 정말 이렇게 밥 위에 올려 먹는 것이 젤로 맛있네.

아들내미가 자꾸 자기 따라 한다고 뭐라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이렇게 먹으니 간도 잘 맞고 맛있는걸~~~

그리고 용쓰네 LA갈비는 간이 좀 강한 편이니 소스 더 붓고 조릴 필요는 없을 듯하다.

처음 그대로 구운 대로 밥이랑 먹으면 좋은 듯하다.

우리 부부는 아이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미소 지으며 막걸리 한 잔 건배한다.

요즘 자꾸 막걸리가 땡기네 ㅎㅎㅎ

오늘도 집에서지만 맛있는 음식 먹으니 너무 좋네~~~ ^^

그것도 가족과 함께니 더 바랄 것이 없다.

● 용쓰네 갈비 마무리 역시 볶음밥 추천 ●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있는 양념이라 밥 볶아 줄까 물으니 당장 볶자고 밥까지 준비해 오는 우리 아이들.

아직 배부르지 않은 모양이다. ㅎㅎㅎ

우선 돼지갈비 고기 몇 점 남겨 잘게 잘라 준비해 둔다.

 꺼내놓은 반찬 남은 거 죄다 투하.

김치, 멸치볶음 모두 넣고 돼지갈비, LA갈비 양념 부어 자글자글...

참고로 팩 안에 있는 양념 양이 많아서 볶음밥 해먹기 너무 좋다.

아이들이 밥 떠서 김가루 올리고 참기름 왕창 부어왔다 ㅎㅎㅎ

이것만 비벼도 맛이 없을 수 없지만 용쓰네 돼지갈비, LA갈비 양념과 함께 볶으면~~~

맛이 기가 막히겠다. 벌써 상상 간다... ㅎㅎ

근데 우리 집 정말 가정집 맞나? 싶은 생각이~~~ ^^

이제 우리 고깃집 운영 노하우로 잘 섞어 볶아주면 됨.

오랜 세월 고기 굽고 볶고 지지고~~~ 이제는 베테랑.

고기, 전골, 볶음, 탕 등 먹고 난 후 꼭 볶음밥 먹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 모습 너무도 부러워할 것 같은.

양념도 아주 잘 맞춰주고 잘 섞고 비벼 이제 잘 굽듯이 볶아주면~~~

 

 

볶음밥 역시 구워줘야 당연히 맛있지~~~ ^^

잘 볶아 넓~~ 게 펼쳐 노릇노릇 잘 굽는 게 바로 관건.

볶음밥 구워지는 소리 봐라~~~ 이거거덩~~~

또 하던 사람이 잘 하는 법. ㅎㅎㅎ

잘 구워 뒤집어주면~~~ ㅎㅎㅎ

이거 완전 환상~~~ 내가 했지만 이렇게나 잘 할 수가.

얼마나 잘 구워서 뒤집은 것인고~~~ ^^

다른 말 필요 없고 이 한 숟갈이 진리.

갈비 양념이라 볶음밥 또한 달달하면서 짭조름~~~ 하니.

정말 환상. 거기다 잘 구워줬더니 바삭하기까지 ㅎㅎㅎ

이 정도면 고기 굽기, 볶음밥 볶기 장인일세.

이 정도면 용쓰네 돼지갈비, LA갈비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가족 저녁 외식이 되지 않았을까?

너무도 잘 먹는 우리 가족.

끝도 없이 맛있는 음식을 추구한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쭉~~~

마무리 잘 하고는 또 다음 맛있는 먹거리를 고민하는 나.

그래 이게 나의 본성이고 본능인가 보다.

다음에 또 우리 가족 맛있는 거 많이 먹자... ^^

거제 맛집 용쓰네 갈비

돼지갈비택배맛집 LA갈비택배맛집

주문은 아래 페이지에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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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쓰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2대째 내려온 천연양념비법으로 만든 "용쓰네" 거제도명물은 좋은 원재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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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맛집 대형 철판 삼겹살 구이 신천시장 고깃집 수성구1번지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그동안 참 많이도 참고 견뎠다. 드디어 시간제한, 인원수 제한이 풀렸다.

꼭 규제가 아니어도 조심해야 할 때라 외출 자체를 자제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가족들과 맛집 여행을 떠나본다.

드디어 찾았다. TV에서나 보던 그 화려한 퍼포먼스와 맛을 볼 수 있는 곳.

그동안 너무나도 참고 참았던 삼겹살의 화끈한 맛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나서본다.

대형 철판 삼겹살 구이, 화끈한 삼겹살 불쇼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대구 신천시장 고깃집 대구 수성구 맛집 신천시장 삼겹살 맛집

수성구1번지

오늘 우리 가족 저녁 외식 겸 맛집 여행은 여기로 정했다.

역시 가족 외식엔 고기다. 그렇게도 멀리하려 애썼던 삼겹살이 역시나 간절하다.

우리 가족의 고기 사랑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봄방학이라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도 고기 먹으러 가자니 뛸 듯이 기뻐한다.

이번엔 그동안 뻔~~ 했던 삼겹살과 다른 재미나고 맛있는 삼겹살집으로 가본다.

대형 철판구이로 삼겹살에서 불이 올라오는 그런 곳으로...

대구 신천동로에 위치한 수성구 삼겹살 맛집이다.

수성구 대구은행역에서도 가깝고 신천시장과도 가까워 대구 수성구 회식 장소나 신천시장 회식 장소로도 적당한 곳이다.

오늘도 맛집 여행 떠나보자. 이번엔 오랜만에 동네를 떠나 대구 수성구 삼겹살 맛집 여행을 떠나보자.

◀ 대구 수성구 신천시장 삼겹살 맛집 수성구1번지 ▶

신천대로, 신천동로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신천의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에 있다.

역시 대구 수성구 맛집을 대표하고 싶은 마음일까? 상호 역시 수성구1번지

일단 위치부터 말해보자면...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454 코리아사우나빌딩 1층 ( 수성4가 1172-1 )

■ 전화번호 : 010-4454-3111

■ 영업시간 11 : 00 ~ 23 : 00 ( 브레이크 타임 14 : 30 ~ 16 : 30 )

■ 주차 : 빌딩 옆 전용 대형 주차장, 주차타워 있음

※ 대구 수성구 신천시장 네거리에서 신천 방향으로 약 400m , 대구 대구은행 본점에서 약 500m

먹거리 많은 신천시장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내부는 아주 넓은 공간에 대형 철판이 있는 큰 테이블을 놓아서 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오히려 요즘 시국엔 이렇게 테이블 간격 넓고 쾌적한 곳이 더 좋은 듯하다.

 일단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체온 체크와 손 소독부터 하고~~~

요즘 신기한 물건들 많아... 체크기 아래 손바닥을 대면 체온 측정과 손 소독제 분사가 동시에 된다.

시내로 자주 안 나오는 우리 가족은 그저 신기할 따름... 아이들은 2~3번씩 체크하고 소독한다 ㅎㅎㅎ

단독 테이블 외에 중앙에 있는 바 테이블 역시 대형 철판이 깔려있다.

여기 왠지 분위기 있는데~~~ ㅎㅎㅎ 중년 남성 친구들 나란히 앉아 삼겹살 불쇼 보며 소주 한 잔씩 마주한다면~~~

인생의 고달픔 다 태워버리고 웃으며 스트레스 확 날아갈 듯한~~~ ㅎㅎㅎ

일반 테이블은 이 정도. 철판 완전 크다. 철판이 이리 커서 집게 들고 고기까지 팔 자래겠나 싶지만 걱정은 노~~ ^^

사장님과 직원분께서 죄다 구워주신다.

바 테이블에 앉아있듯 구경하고 구워주시는 고기 먹기만 하면 된다.

일단 가격을 보면 대표적인 고기가 삼겹살과 꽃살인데 1인분 20,000원이다.

' 헙~~ 비싼데? ' 생각 들었다가 그램 수를 보니 ' 오~~~ 비싼 게 아니구나... ' 싶었네.

1인분이 무려 300g 일반 삼겹살집 2~3인분의 양인 것.

또한 대형 철판에 다 구워주시고 고기 다 먹고 인원수만큼의 강원도식 장칼국수까지 서비스로 주신다.

구워주시는 고기 먹고 장칼국수까지 챙겨 먹으면 이 가격 완전 괜찮다.

수성구1번지에서는 선진포크한돈을 제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

선진포크는 처음 먹어보는데 관리 잘 되어 있는 만큼 맛 또한 엄지척이 절로 나왔다.

잘 구우신 건지, 고기가 좋은 건지... 둘 다인지 ㅎㅎㅎ

「 반찬, 소스, 쌈, 술, 음료 모든 것이 셀프 」

대형 철판에서 고기 구워주시는 시간이 길다 보니 불가피하게 고기, 밥 등을 제외한 것들은 모두 셀프다.

보통 반찬, 소스, 채소 등의 셀프바는 많이 있는데 여기서는 술과 음료 또한 셀프다 ㅎㅎㅎ

난 언제나 그랬듯 셀프가 더 편하고 좋다. 술, 음료 또한 편하게 내가 가져다 먹는 스타일이라 불편함을 못 느꼈다.

은근 우리 아이들은 뷔페처럼 셀프바를 좋아한다 ㅎㅎㅎ

고기 먹을 때 좋은 기본 반찬들과 쌈채소, 양념들까지 없는 게 없다.

소스 역시 각자가 원하는 것들로 취향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1차로 먹고 싶은 소스와 반찬, 채소 나르고...

또 한 번 두 번... ㅎㅎㅎ

음식물 남겨도 벌금 물지 않는다고 붙어있다 ㅎㅎㅎ 그렇다고 욕심부려 먹지 못할 만큼 가져다 먹은 건 아니고 ㅎㅎㅎ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이게 우리 가족은 편하다.

내 자리엔 요렇게 내가 먹을 것들만 골라 담아 왔다.

난 개인적으로 오징어젓갈, 무말랭이, 절임 고추 강추한다.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그저 환상적인 맛이다. 특히 절임 고추가 최고~~~ ^^

★ 환상적인 삼겹살 대형 철판구이 시작이다 ★

우리 가족 4인 가족이라 일단 3인분의 삼겹살을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장칼국수도 먹고 하려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 하신다.

우리 가족 먹성을 어떻게 보신 건지 몰라도 일단 이렇게 시작해 본다.

기름 두르고 삼겹을 철판 위에 올리니 고기 익는 소리가 정말 없던 식욕도 생기게 할 정도다.

그 소리 잠시 듣고 가자 ㅎㅎㅎ

 

 

정말 소리만 들어도 군침 돈다.

이런 것이 바로 맛있는 소리가 아닐까? 누구나 이 소리 들으면 상상되고 먹고 싶고 ㅎㅎㅎ

삼겹살 옆에서 함께 끓고 있는 멜젓.

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이 이 멜젓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맛있는 삼겹살 맛집이라는 곳엘 가면 꼭 나오는 감칠맛 최강의 소스인 듯.

삼겹살의 양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서 구워주신다.

육즙 빠지지 않게 전문가 다운 실력의 사장님이시다.

 

 

정말 군침 돌게 하는 소리가 끝이 없다.

어여 익어라~~~ ^^ 가족들 모두 아무 말 못 하고 군침만 흘리고 있는 중 ㅎㅎㅎ

점점 삼겹살 튀김의 느낌이~~~ ㅎㅎㅎ

빈이랑 유나는 점점 짙어져가는 삼겹살 모습을 보고는 " 바삭하겠는데~~ " 기대가 한껏 ㅎㅎㅎ

오히려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한데...

삼겹살이 다 익을 즘 사장님께서 이제 시작한다는 언지를 주신다. 뭐지? ㅎㅎㅎ

뭐지? 뭐지? 내가 기대하던 그거? ㅎㅎ

 

역시나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삼겹살의 맛이 점점 더 기대되는데...

대구 수성구 삼겹살 맛집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코와 귀와 눈까지 즐겁게 해주었으니 빨리 입도 즐거워보자~~~ ^^

돼지고기의 잡내는 물론 묵혀둔 나의 시름까지 날려버릴 듯 불길이 거세게 올라간다.

원래 그런 건가? 사장님 좀 과하게 불길을 올려주시는 듯 ㅎㅎㅎ

" 천정 타겠어요... ^^ "

 삼겹살은 어느 정도 익었으니 부재료 넣고 한 번 더 볶아주시고...

요렇게 우리들 곁으로 옮겨주시니 이제 먹으면 되남요?

부추와 양파까지 한 김 쐬어주니 숨이 죽고 삼겹살과 멋진 콜라보를 이루는 듯하다.

색상도 이쁘네. 맛은 더 있겠지?

자~~~ 이제 먹어볼까요?

그 사이 사장님께서는 아직 남은 것이 있다며 철판에 기름 다시 두르고 김치를 올리신다.

아~~~ 삼겹살에 구운 김치.

역시 잊고 있었네 ㅎㅎㅎ 화려한 삼겹살 불쇼 때문에 아직도 정신이 혼미하다.

김치 구워 잘 구운 삼겹살과 함께 입에 넣으면 캬~~~ 소주 땡기지 ㅎㅎㅎ

요래 우리 자리 앞으로 김치까지 세팅 완성되었다.

그새를 못 기다리고 아이들은 삼겹살을 많이도 집어먹었네 ㅎㅎㅎ

요 삼겹살이 보이는 것처럼 딱딱할까? 아니면 바삭할까?

생각을 깨는 맛과 식감이었다.

전혀 딱딱하거나 바삭하지 않고 너무도 잘 익은 삼겹살이었던 것.

어째 이리 부드러울꼬? 우리 아이들도 생각했던 삼겹살이 아니었단다.

너무 부드럽고 육즙이 한가득이라고~~~

난 가장 먼저 구운 김치와 한 입 먹어보련다.

역시 삼겹살에 김치는 진리지. 무지 맛 남... ^^

함께 구원 형제들끼리 뭉쳐 또 한 입.

이 한 입은 단맛, 짠맛, 신맛, 고소함 모든 맛이 어우러져 있다.

야~~~ 이거 자꾸 입맛 당기는데.

 이놈들은 아무 말도 없이 계속해 입에 넣고 씹기만 한다.

처음 한 입 먹고 " 맛있다 ", " 최고다 " 이 한마디 남기고 열심히 먹는 중이다.

" 그래 요즘 많이 자제하고 살았다. 오늘 많이 먹거라. "

쌈 싸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 올려 입에 넣고 씹어도 맛있고.

너무 맛있잖아~~~ ^^

 떡은 역시 꼬치로... 데리야끼 소스를 듬뿍 발라먹는 기발한 아이 ㅎㅎㅎ

그걸 보고는 삼겹살을 젓가락 꼬치로 데리야끼 소스에 담그는 오빠야. 대단들 하심.

 이걸 또 한입에 ㅎㅎㅎ 역시 고기 킬러들이야.

삼겹살엔 김치가 최고지?

고기도 잘 먹지만 김치도 잘 먹는 아들내미는 뭐 걱정이 없다.

많이 먹어라.

난 오늘따라 밥을 좀 먹고 싶더라.

이따가 고기 다 먹으면 강원도식 장칼국수를 주신다는데 그건 그거고 ㅎㅎㅎ

메뉴에 흑미밥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 뜨끈한 된장찌개에 흑미밥을 먹고 싶어져 나만 밥을 시켜보았다.

 오~~~ 정말 이제 봄이 느껴지는 듯.

냉이 향을 정말 오랜만에 맡아본다. 냉이 향 가득 된장찌개... 분명 계속 먹고 있는데 자꾸 식욕이 넘친다.

된장찌개에 밥 비벼 쌈싸먹어 본 지도 언젠지 ㅎㅎㅎ

쟈갸~~~ 우리 집에서 된장찌개 좀 끓여먹을 때 되지 않았나? 좀 끓여 도... ^^

그러고 보니 된장찌개가 너무 오랜만이네 ㅎㅎ

● 수성구1번지 필수 마무리 강원도식 장칼국수가 공짜! ●

고기 다 먹어갈 때쯤 사장님께 장칼국수 주세요 하면 인원수에 맞춰서 한 냄비 가져다주신다.

이게 이게 또 삼겹살 못지않게 맛있고 양 많은 서비스라는 거.

난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를 먹고 싶어 주문했지만 배가 작은 사람들은 고기 먹고는 이 장칼국수로 배 채워도 될 듯하다.

진짜 칼국수라는 거. 시중에 파는 칼국수 면이 아니라는 거.

직접 밀고 칼로 잘라 뽑는 칼국수 면이다.

양은 또 어찌나 많이 주시는지.

아이들은 고기를 많이 먹었는지 슬슬 배가 불러온단다.

근데 또 국수도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쪼금 먹어보겠단다. ㅎㅎㅎ

조금 먹겠다던 아이들은 맛있다며 계속 먹겠다 하고 ~~~

그 사이 한 그릇 사수한 나 ㅎㅎㅎ

된장, 고추장 풀어서 살짝 얼큰함 추가한 진정한 핸드메이드 장칼국수다.

맛 좋~~ 다. 진한 맛의 장칼국수 또한 맛집 메뉴로 추가해도 될 듯하다.

면발 탱탱하고 진한 국물 맛 베인 칼국수다.

입속으로 호로록~~ 빨려 들어간다. 자꾸만 들어간다. 나 밥도 한 그릇 먹었는데~~~ ㅎㅎㅎ

삼겹살 맛도 못 잊겠지만 이 장칼국수 맛 또한 잊지 못한다.

철판 삼겹살, 장칼국수 먹으러 또 가야 할 듯.

대구 수성구 맛집 신천시장 고깃집

화끈한 삼겹살 불쇼와 더불어 장칼국수 서비스까지

오감 만족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자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그땐 친구들이랑 와야지.

여기 바 테이블에 앉아 불쇼 감상하고 우아하게 소주 한잔해야지 ㅎㅎㅎ

가족들과 오기에도 좋고 친구들은 물론 회식 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이다.

근처에서 일한다면 퇴근 후 동료와 함께 눈, 귀, 입, 코 모두 즐거워질 수 있을 듯하다.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 버리자고요...^^

깔끔한 마무리는 진한 향의 커피 한 잔으로.

오늘 정말 잘~~~ 먹었어요.

날씨 더 따뜻해지면 여기 수성구1번지에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들고 바로 옆 신천으로 산책 가면 좋을 듯하다.

신천의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 하잖아 또.

수성구1번지 오늘 정말 잊지 못할 맛있는 저녁을 선사해 주었다.

배는 분명 너무도 부른데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이 아쉬움은 또 뭔지 ㅎㅎㅎ

조만간 다시 와서 먹어야겠다.

아이들은 집에 오면서도 " 여태까지 먹은 삼겹살 중에 최고~~! " 라고 연신 입이 아직도 신나는가 보다.

장칼국수 역시 배부른데 더 먹고 싶었다며 ㅎㅎㅎㅎ

그래 다음엔 더 많이 해 달라 하자....^^

아이들 반응이 이리 좋은 걸 보니 오늘도 맛집 여행 대성공인 듯.

오늘도 배부르니 행복하구나... ^^

이 행복감 영상으로 한번 남겨본다.

그럼 다음엔 또 어디로 가볼까?

youtu.be/IwyRZ2NsmZc

 

 

 

 

 

 

 

 

대구 화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생면 파스타, 장작 화덕피자, 스테이크 맛집 이태리 제면소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지난해 가을엔가 다녀온 듯하네.

여태 하드

어딘가에 꽁꽁 숨어 있던 사진으로 한 살 어린아이들을 추억한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곳이라 " 어디 가고 싶노? " 물으면 1순위로 외치는 곳이었다.

역시 나의 입맛과 다른 아이들인가 보다.

그래도 나름 대구 화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나이 불문 손님 층도 다양하고 많다.

특히나 연세 있으신 여성 손님들도 많은 걸 보면 대중적으로 입맛을 맞춘 곳으로 보인다.

원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오는 곳인데 이 날 기분이 좋아서인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준 듯하다. ㅎㅎㅎ

비싸거나 해서가 아니라 단지 내 입과 배에 그리 맞지 않는 듯해 좀 꺼려지는 곳인데

막상 가서 먹다 보면 내가 마지막까지 다 싹싹 긁어먹고 있다 ㅎㅎㅎ

확실히 맛있는 곳.

화원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맛집 이태리 제면소

이태리 제면소는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곳이다.

다양한 메뉴

저렴한 가격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고급스러운 음식 맛

대충 이런 이유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 든다.

우리 동네에 있지만 꼭 시내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맛과 서비스라 약간 우리 동네스럽지 않은 맛이 있다.

내 기준으로 배부르지는 않지만 가족 모두 만족하고 나오는 이태리 제면소

이제 화원 맛집 여행 떠나본다.

● 대구 화원 맛집 이태리 제면소 ●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528 ( 230-14 )

■ 전화번호 : 638-0344

■ 영업시간 11 : 30 ~ 21 : 30

■ 주차 : 가게 앞 전용 주차장 완비

주차장도 꽤 큰 편이라 동네분들 외에도 차 타고 많이들 오시는 곳이다.

생면 파스타와 화덕피자를 메인으로 다양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이 맛있는 곳.

여러 메뉴를 주문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글 적다 잠시 검색해 보니 사장님께서 매스컴에도 여러 번 출연도 하셨던데 그럴만한 듯하다.

맛도, 가격도, 양도(?), 분위기도 마음에 드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기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는 걸 보니 식사 시간 때엔 웨이팅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우리 가족은 뭐 항상 식사 시간 놓치고 가는지라 언제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했다.

 가게 인테리어는 널찍한 공간을 두고 여유 있게 테이블을 배치하였고.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언제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각 구역마다 케이블, 의자의 컨셉이 달라 앉는 자리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는 듯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에 단체석 또한 준비되어 있다.

우리들만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필요하다면 안쪽 파티션 뒤 공간도 좋을 듯하다.

언제나 주방은 오픈되어 있는 음식에 대한 믿음을 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그리고 언제나 직원분들이 손님들의 불편을 살피고 있어 고개만 돌려도 바로 오시기 좋은 구조인 듯하다.

그리고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은 다 컸어도 가지고 놀아본 적 없는 고급 장난감 때문에 올 때마다 들어가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

≪ 이태리 제면소 메뉴 ≫

 직접 뽑은 생면으로 만드는 파스타나 장작 화덕에 굽는 피자, 라이스 류, 스테이크 류 등 모두 가격이 아주 착하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 하나씩 정하고 사이드로 또 듬뿍 시켜 먹곤 한다.

인원수에 맞는 세트 메뉴 역시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하니 뭐 메뉴 선택에 있어 너무도 자유롭다.

우리 가족 피자 1, 파스타 2, 스테이크 1 이렇게 각자 한 메뉴씩 선택하고

마늘빵과 치즈 드래곤볼까지 일괄 주문했다.

이제는 주문표 들고 알아서 아이들이 작성한다.

처음엔 이 주문표 사용법을 몰라서 어찌나 헤맸는지 ㅎㅎㅎ

몇 번 와보니 이제는 아이들이 알아서 척척...

이 주문표 작성 못해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각자 앞 접시와 스푼, 포크를 가져다주시면 피클 등은 셀프 코너에 가서 가져오면 된다.

물 또한 다 먹은 후 셀프 코너로 가 다시 받아다 먹으면 된다.

◀ 즐겁고 특별한 우리 가족 외식 in 이태리 제면소 ▶

주문한 음식들은 차례차례 오래 기다리지 않아 나온다.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에 치즈볼, 마늘빵까지...

오늘 뭔 날인 거야? ㅎㅎㅎ

포크 스테이크 매운맛 0.5

레스토랑 왔으니 칼질은 한 번 해야지.

저렴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다.

돈까스를 먹을까 하다가 스테이크로 정했다.

약간 매운 소스라는데 애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맵지는 않다.

고기는 잘 썰리고 부드럽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계란 후라이, 채소 등 구성이 아주 알차다.

10,9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듯.

 엄마가 잘라 놓으면 너도 나도 한 점씩 먹어버리니 금세 사라지는 부작용은 있다... ㅎㅎㅎ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나라빛 까르보나라 매운맛 0.2

큰 아들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매번 올 때마다 빼먹지 않고 주문하는 까르보나라.

이 크림 스파게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솔직히 이거 먹으려고 오는 듯하다.

집에서 해먹거나 반조리 까르보나라를 해줘도 이 맛과 다르단다.

이태리 제면소 까르보나라 왕팬이다.

솔직히 아들내미 파스타는 안 뺏어 먹고 싶지만

얼마나 맛있길래 매번 주문하는지 맛을 보고 싶었다.

좀 얻어먹어보니 맛은 좋더라 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다음엔 좀 다른 것도 먹어보고 하라고 당부를 해 본다.

킹덤 오브 해물 - 해산물 파스타 토마토 매운맛 0.2

이 해물파스타는 토마토, 크림 두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아들내미가 까르보나라를 선택했기에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로 결정.

다 비슷한 맛을 보는 건 바보 같은 짓이란 생각에 종류도 다양하게~~~

솔직히 난 크림보다는 이 토마토 파스타가 더 입에 맞는 듯 ㅎㅎㅎ

유나는 엄마 아빠가 권하는 대로 크림 말고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로 주문했다.

어차피 다 나눠 먹을 거라서 ㅎㅎㅎ

엄마 아빠 입맛에 맞춘 것.

토마토 파스타 소스 맛이 기가 막힌다.

해산물과 어우러진 진한 맛의 소스.

역시 음식은 빨게야 하는 건가? ㅎㅎㅎ

암튼 맛이 너무 좋아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네.

새우, 불고기, 그리고 치즈 피자

평소 단 한 번도 이렇게 다른 피자를 먹은 적이 없다.

여태까지 항상 허니 고르곤졸라 피자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좀 다른 걸로 먹어보자고 설득해 주문한 피자다.

아이들이 치즈만 한가득인 고르곤졸라 피자를 그렇게도 원하는 이유는 바로 꿀에 찍어 먹는다는 이유로~~~ ㅎㅎ

그래서 꿀 좀 줄 수 있냐 하니 흔쾌히 가져다주셨다.

또 씬 피자인데도 우리는 두꺼운 도우의 피자를 원한다니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행복했다... ㅎㅎㅎ

말만 하면 다 들어주시는 듯.

치즈 가득 고기와 새우를 덮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장작 화덕 피자다.

화덕에 구운 도우 맛 또한 구수하니 너무 좋다.

그래 꿀 찍어서 치즈 쫙~~~~~

이 맛이지. ㅎㅎㅎ

장작 화덕 피자 역시 생면으로 만드는 파스타 못지않은 전문적인 맛이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다 보니 그 맛은 진짜 인정.

사이드 메뉴 - 드래곤볼, 오빵~ 마늘빵

아이들이 메인 메뉴들만큼이나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다.

여기 이태리 제면소에 온 이유 역시 아이들이 원해서 온 거기에 원한다면 먹어라...

또 언제 올런지 모른다. ㅎㅎㅎ

사실 동네에 있지만 한식과 고기류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자주 오는 것은 좀 무리다.

그래서 자꾸 보채지 말라고 특별한 날에만 오는 걸로 못을 박았었다... ㅎㅎㅎ

적고 보니 왠지 독재자 같은 느낌이 ㅎㅎㅎ

그래도 왔을 땐 신나게 먹게 해 주니 자책은 하지 않는다.

이 치즈볼 이름이 바로 드래곤볼이다.

요즘 아이들은 알려나 모르지만 둥근 건 드래곤볼을 닮긴 했네 ㅎㅎㅎ

함께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속에 꽉 찬 치즈 때문에 맛이 아주 좋다.

또 튀기기는 얼마나 바삭하게 튀겼는지 ㅎㅎㅎ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라 나 또한 입이 즐겁다.

바삭한 마늘빵은 아주 익숙하면서도 진한 마늘, 버터 맛이 좋았다.

이건 또 내 입에 딱. ㅎㅎㅎ

즐거운 마무리 디저트

각 메뉴당 디저트 하나씩

엄마 아빠는 아메리카노, 너희들은 수정과.

아이들 위한 아이스크림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탄산음료와 수정과 있다 하여 수정과로...

실컷 살찌는 거 먹이고 탄산음료는 안 먹이는 멍충이 엄마 아빠 ㅎㅎㅎ

결곡 수정과는 내가 다 마셨다만 ㅎㅎㅎ

그리고 아이들이 준비해 준 또 다른 디저트 ㅎㅎㅎ

자기들 먹을 거 다 먹었다고 발 놀이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

  늦은 시간에 간 터라 다른 아이들이 없어서 다행이었네.

다 큰 애들이 꼬맹이들 노는데 들어가기는 좀 그런데 아무도 없는 시간이라 ㅎㅎㅎ

실컷 잘 놀았네.

오로지 여기서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천국이다. ㅎㅎㅎ

이렇게 하루도 즐거운 가족 외식으로 마무리된다

언제나 맛있게 행복하게 먹으면 되는 것

모처럼 아이들 성화에 오게 되었지만 나름 내 입과 배가 너무도 행복하네.

이런 날도 있어야지 매번 고기 구워 먹을 순 없잖아 ㅎㅎㅎ

오늘은 정말 고급스럽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

우리 가족 모두 대만족하며 다음을 기약한 이태리 제면소였네.

또 먹고 싶네 ㅎㅎㅎ 웬일인지... ^^

 

대구 화원 족발 맛집 민혁왕족발 족탕 때문에 더 맛있네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동네 식당에도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요즘이다.

그래서 외식은 좀 미루고 집에서 많이 해 먹고는 있지만 이 또한 매일 먹다 보면 좀 특별한 것을 원하게 된다.

이럴 때 선택하는 것이 바로 배달음식이다.

치킨, 중국집, 피자, 찜닭, 떡볶이 등등 많은 배달음식이 있다.

요즘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데 한 끼 식사로 주문할 만한 것들은 거의 정해져 있다.

특히나 치킨 못지않게 배달 주문해 먹는 것이 족발인데 이 족발이 한 가족 저녁 식사가 된다.

우리 가족은 한 끼 식사로 우리 동네 족발집에서 족발 세트 주문해 식사를 즐긴다.

대구 화원 족발 화원 족발 맛집

화원 명곡 민혁왕족발

족발이면 다 같은 족발로 생각할 것이다.

맞다! 족발은 약간의 맛 차이가 날 뿐 다 같은 족발이다.

하지만 우리 동네 민혁왕족발은 다른 어떤 족발집에서도 볼 수 없는 서비스 메뉴가 있다.

바로 족탕... 이 족탕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모두 함께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좋다는 것이다.

맛 또한 어른,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맛이기도 하다.

그냥 돼지 족 삶은 탕이 아니라 한약재 듬뿍 넣은 족탕을 죽처럼 끓인 것이다.

양 또한 4인 가족 족발과 함께 먹으면 배부를 정도다.

족발도 맛있지만 족탕 때문에 꼭 여기 민혁왕족발을 매번 이용한다.

●  배달 가능하지만 방문 수령하면 천원 할인  ●

배달 당연히 가능하다. 족발인데...

배달의 민족 어플 주문도 가능한데 편하게 전화로 주문한다.

그런데 가까운 거리라면 천원 할인받고 가지러 가면 된다.

난 퇴근하기 30분 전 전화 주문하고 퇴근 후 가지러 갔다.

바로 옆이라 퇴근길에 받아오기 편하다.

날씨가 좋은 봄, 여름, 가을엔 이웃들과 함께 가게로 가 바깥 테이블에 앉아 술과 함께 먹고 했는데 그 맛이 최고긴 하다.

≪ 우리 가족은 가장 큰 민혁족발세트 ≫

족발도 젤로 큰 거, 쟁반국수, 족무침, 족탕 모든 메뉴 포함된 민혁족발세트여야만 배가 차는 우리 가족이다 ㅎㅎㅎ

가장 큰 세트메뉴이며 종류별로 다 맛볼 수 있는 메뉴다.

◎ 민혁왕족발 족발 특특大

족발은 뭐 가장 큰 놈으로 당일 삶은 것이다.

동네 족발집이다 보니 족발 삶을 때 풍기는 냄새가 근처에만 가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거의 매일 삶는 것을 보아 당일 삶아 당일에 다 판매하는 듯했다.

간혹 전화 주문할 때 족발 떨어졌다고 주문 못 받는 날이 부지기수.

늦은 밤 야식으로 먹을 수 있는 족발집은 아니다.

윤기 자르르~~~ 분명 조금 전에 삶은 족발이 맞다.

차갑게 냉장 보관한 족발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약간 따끈한 부드러운 족발이 좋다.

딱 이 민혁왕족발이 그렇다.

아이들도 이런 부드러운 족발 맛의 민혁왕족발을 좋아한다.

대구 화원 명곡 한자리에서 20년 넘게 같은 맛을 내는 화원 족발 맛집이다.

다른 곳처럼 체인점도 아니고 동네에서 쭉~~~ 해오던 방식 그대로 아직도 장사하는 곳.

민혁왕족발 만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있다.

◎ 민혁왕족발 족무침

민혁왕족발 족무침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따로 주문해 먹기도 한다.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무친 족발이다.

족발 자체가 느끼함이 많이 없기는 하지만 이렇게 양념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을 것이다.

족발과는 다르게 보이기 위해 이쁘게 자른 족발이 아니라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잘라 양념에 버무렸다.

새콤달콤한 양념 맛과 담백한 족발 맛이 참 잘 어울리는 족무침이다.

◎ 민혁왕족발 쟁반국수

이제는 그냥 서비스로만 먹던 그런 쟁반국수가 아닐 만큼 이 쟁반국수 맛에 족발 주문하는 분도 계신다.

나 또한 항상 이 쟁반국수를 가장 우선으로 선택한다.

쫄깃한 메밀국수에 갖은 야채와 고소한 땅콩가루.

그 위에 새콤달콤 양념까지...

이제는 족발 먹을 때 필수가 되어 버렸다.

양념 듬뿍 올려 비벼주면 족발 먹기 준비 완료.

언젠가부터 족발은 아이들 먼저 주고 이 쟁반국수를 먼저 조지고 있는 나를 봤다 ㅎㅎㅎ

아이들은 비주얼과 냄새 때문에 먹고 싶어 하기는 하는데 막상 먹어보면 약간 매콤한 맛에 두 번은 먹지 않는다.

그때부터 이 쟁반국수는 나의 몫이 되었다 ㅎㅎㅎ

◎ 민혁왕족발 족탕 - 진정 진심 정말 추천함

양도 한가득 맛도 좋고 향도 좋다.

이 족탕만 두 통 먹고 싶은 마음도 든다 ㅎㅎ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한다. 한약재 냄새가 나는 구수한 족탕인데 맛이 아주 기가 막힌다.

처음 뚜껑 열면 정말 족탕... 국물처럼 보이지만~~~

아래에서 밥알 올라오면 딱 죽인 것.

족탕이란 이름보단 족죽이 맞지 않을까? ㅎㅎㅎ

술안주나 간식 정도로 주문한다면 족탕 굳이 안 먹어도 되겠지만 아이들과 식사로 족발 주문할 땐 필히 족탕을 함께 달라고 한다.

아이들 한 끼 식사로 정말 최고다.

아이들도 은근 족발보단 족탕이 맛있어서 자꾸 시켜달라고 하기도~~~

 함께 온 양념도 푸짐하고 쌈 채소도 푸짐하다.

이제 먹어볼까나?

가장 큰 사이즈의 메뉴다 보니 소주 한 병, 콜라 하나까지 서비스.

소주는 엄마 아빠가 먹을 테니 콜라는 아그들이 먹도록~~~ ^^

한 모금만 주라... ㅎㅎㅎ

◀ 오늘 저녁 식사도 맛나는 민혁왕족발, 족탕 ▶

아이들은 족발보다 족탕에 먼저 숟가락이 간다.

역시 무조건 고기보다 진정 맛을 아는 아이들이야... ^^

아직도 뜨끈~~ 한 족탕으로 속을 달래주고 시작을 해본다.

아들내미는 워낙 면을 좋아하다 보니 쟁반국수 한 젓가락 시도해 보는데~~~ ㅎㅎㅎ

결국 내가 다 먹은 듯.

아이 맛나~~~ ^^

그리고 엄마 아빠는 소주 한 잔 건배와 함께 맛나는 족발 한 점을~~~ ^^

역시 금방 삶은 족발이 최고다...

부드럽고 달싹하니 담백하기도 하고~~

역시 민혁왕족발이 최고인 듯.

향긋한 깻잎에 쟁반국수와 함께 족발 싸먹고 소주 한 잔... ㅎㅎㅎ

상추 위엔 족발 두 점 올리고 새우젓, 고추, 마늘, 쌈장에 양파장까지 한가득~~~

이렇게 입에 넣고 또 소주 한 잔 ㅎㅎㅎ

너무도 즐거운 저녁 식사다.

우리 가족 모두 입맛이 비슷해서인지 저녁 식사 메뉴 정하기 너무 좋은데 워낙 고기들을 좋아해서 큰일이지만

너무 맛있는 걸 어째~~~ ^^

오늘도 가족 모두 거~~~ 하게 맛난 거 먹고 배 두드린다...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암로 67 ( 명곡리 110-2 ) 건물 뒤 명곡시장 내

■ 전화번호 : 053-636-4493

※ 배달의 민족 등 전화 배달 주문 가능, 가게 홀 테이블도 있으며 날씨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음

 

우리 가족 최애 돼지국밥 대구 화원 돼지국밥 맛집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화원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이번 설 연휴까지도 시끄러운 시국이라 양가 부모님께 전화로만 인사드리고 무작정 집에만 있었네.

나름 편하다 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들 못 찾아뵈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너무 나른해 지기만 했다.

유난히도 날씨가 좋은 연휴였지만 역시 집에서 넷플릭스만 시청하는 신세.

연휴 마지막 날 도저히 좀이 쑤셔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아이들까지 외출 준비를 했다.

특별한 건 아니지만 우리 가족이 너무도 좋아하고 자주 먹는 돼지국밥으로.

내가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미영이, 아이들 모두 너무 잘 먹어서 늦잠 잔 일요일 첫 끼로 많이 가는 곳이다.

우리 집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이라 가서 먹기도 하고 포장해와서도 자주 먹는 돼지국밥집이다.

나름 깨끗한 가게에 돼지국밥 역시 깔끔한 국물이라 가족 모두 좋아하는 곳이다.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화원점에 또 다녀와 본다.

원래 돼지국밥은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음식인데 연애할 때만 해도 잘 먹지 못하던 미영이까지 요즘은 너무도 좋아한다.

특히나 다른 곳의 돼지국밥은 안 좋아하는데 유독 여기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화원점 국밥은 너무도 좋아한다.

바로 국물 자체가 거무틱틱한 다른 국밥집과는 다르게 뽀~~ 얀 색의 돼지국밥이라 너무도 좋아한다.

당연히 냄새도 나지 않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돼지국밥이다.

나는 뭐 어떤 거든 잘 먹는다 ㅎㅎㅎ

이제는 각 한 그릇씩 먹을 만큼 아이들도 커버렸네.

하지만 간혹 돼지고기 수육을 먹을 땐 국밥 한 그릇을 빼고 주문한다.

너무 배 터지게 배부르다... ^^

● 돼지고기 수육 맛집인 돼지국밥 맛집 ●

사실 아이들을 꼬신 건 바로 요 돼지고기 수육 사준다고 하고선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아이들은 돼지국밥보다는 이 돼지고기 수육에 더 관심이 많다.

돼지고기 수육 大 주문하고 국밥은 세 그릇만 주문한다.

저번에 수육 小 주문하니 우리 가족한텐 너무도 모자라는 듯하여~~~

근데 역시 양이 많다. 국밥 세 그릇과 수육 大는 대식가인 우리 가족에게도 적지 않은 양인 듯하다.

윤기 자르르~~~ 돼지고기 수육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육즙이 살아있어 고소한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다.

이 수육 맛을 우리 아이들은 항상 잊지 못한다.

분명 설 제사상에 올렸던 수육도 먹었건만 이 수육은 정말 다르다. 계속 먹히는 맛이다.

수육엔 항상 순대도 함께 나온다.

야채가 많은 순대는 굉장히 찰지고 당면만 들어간 순대는 약간 맵싸한 맛이라 아이들은 둘 다 잘 안 먹는다.

맛이 분명히 좋긴 한데 돼지고기 수육 맛이 워낙 좋은지라 손이 잘 안 가는 건 사실이다 ㅎㅎㅎ

또한 수육 위엔 쫄깃한 내장도 함께 나오는데 이건 나보다 우리 유나가 더 좋아한다 ㅎㅎㅎ

쪼매난 놈이 벌써 " 식감이 너무 좋아서 맛있어! " 이러고 잘 먹는다.

벌써 식감을 즐길 줄 알고~~~ 올해는 살 뺄 수 있으려나~~~

역시 수육은 쌈이다. 이것저것 넣고 새우젓 올려 쌈 싸면~~~

이거 정말 할 말이 없다.

그냥 무조건 맛있다. 대낮에도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ㅎㅎㅎ

그래서 한 병 먹었다만~~~

부자 돼지국밥 수육 맛집이었어... ^^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갈비만두도 시켰다.

그렇게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 하던 애들 데리고 왔는데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라고 다 시켜준다.

근데 너무 많이 주문했는지 나올 때 겨우겨우 다 먹고 나옴 ㅎㅎㅎ

≪ 혼자라면 수육백반 추천 ≫

원래 돼지국밥집엔 혼자 와서 식사하고 가시는 분들 많다.

여기도 예외는 아닌데 그냥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가는 것보다 수육 맛도 볼 수 있는 수육백반 또한 추천할 만한 메뉴다.

국밥 한 그릇 나오고 이렇게 작은 양의 수육, 순대가 함께 나온다.

지난번 갔을 때 유나가 국밥은 별로 안 먹고 싶다고 한 날 유나만 수육백반을 주문해 줬는데 이게 완전 유레카였다.

이 날 처음 수육 맛을 보고는 다음엔 꼭 수육 큰 거 시켜 먹자고 다짐한 날이다.

혼자 오거나 두 명이서 왔을 때 한 사람은 이 수육백반을 시키면 딱 좋을 듯하다.

 지난번에 가서 먹을 때 사진인데 언제나 음식은 한결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수육, 순대, 내장 모두 한결같은 맛이다.

고기 상태도 똑같다. 언제까지나 같은 맛을 내는 집이 바로 맛집인 것.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화원점 맛집 인정 !

◀ 대구 화원 돼지국밥 맛집 돼지국밥이 진리 ▶

국밥 나오기 전 내어주는 반찬은 여느 돼지국밥집과 다르지 않다.

다만 맛이 다를 뿐...

 역시나 한식을 취급하는 식당이라면 단연 1순위 김치 맛이 음식 맛을 좌우하겠다.

유독 돼지국밥집 김치와 깍두기가 단맛이 많은데 우리 가족들 그런 맛 참 좋아한다. ㅎㅎㅎ

아이들도 단맛이 많아서인지 여기 김치, 깍두기 맛있단다.

그리고 돼지국밥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 너무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풍부한 새우젓.

고기에 새우 한두 마리 올려 먹는 맛은 정말 최고지.

쌈 싸 먹을 때 넣어 먹으면 맛이 깔끔해지는 양파장까지 수는 작지만 한결같이 맛있는 반찬들이라 돼지국밥 맛이 더 좋은 듯하다.

언제나 몇 번을 리필해 먹는 소면까지.

아이들에게 다~~ 양보하게 되지만 이런 국수 맛도 볼 수 있어 아이들도 잘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그래 이제 주인공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이 나왔다.

이 돼지국밥은 요즘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돼지국밥이다. 그래서 우리 미영이와 아이들이 잘 먹는 이유다.

국물이 하얀색으로 탁하지 않아 여성들이 좋아하는 돼지국밥이다.

원래 머리고기나 잡고기, 뼈 등을 우려낸 국물은 이렇게 뽀얄 수 없다.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은 돼지고기와 큰 뼈로만 우려냈을 거라 생각된다.

그래서 약간은 연할 수 있는 국물 맛이지만 깔끔한 돼지국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돼지국밥을 택할 것이다.

난 뭐 다 잘 먹는다. ㅎㅎㅎ 워낙 돼지국밥을 좋아하기에~~~

내장국밥, 섞어국밥, 살고기국밥 등 넣어주는 고기에 따라 다양하지만 그냥 돼지국밥 달라고 하면 딱 적당하게 섞여있어 가장 먹기 좋다.

처음엔 혹시나 몰라 살고기국밥을 주문해 봤는데 너무 살고기만 있어 그 또한 맛이 썩 좋지는 않았다.

딱 적당하게 섞인 오리지날 돼지국밥을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난 먼저 이렇게 뽀얀 국물에 들깨가루 팍팍 넣고 새우젓으로 간 맞춘 구수한 돼지국밥 맛으로 반 정도를 먹는다.

처음부터 양념 다대기 넣으면 한 가지 맛 밖에 못 먹자나... ㅎㅎㅎ

돼지국밥에 밥 말아 고기 올리고 새우젓에 새우 몇 마리 올리면 이게 정말 배가 불러도 자꾸 먹히는 맛이지 않나.

구수하고 달달하면서 짭짤~~~ 한 맛의 돼지국밥 맛.

매일 먹어도 안 질릴 것만 같은 이 맛. 아~~~ 배고파라...

역시 아이들은 소면 넣어 먹는 맛이 좋은가 보다.

사실 맛있기도 하고 또 아이들 때문이라도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주신다. ㅎㅎㅎ

그래 마이 무라~~~ ^^

난 이쯤 돼서 양념 다대기 넣고 좀 얼큰한 맛 추가해 먹는다.

한 그릇으로 두 가지 맛의 돼지국밥을 즐기는 나.

이래야 배 두드리면서 밀크커피 한 잔 들고 문 열고 나올 맛 나지... ^^

언제나 한결같이 깔끔한 맛의 돼지국밥.

이 맛의 믿음으로 우리 가족 이번에도 한 끼 거~~~ 하게 먹어치우고 나온다.

가서 먹을 때마다 후회 없는 선택.

소문난 부자 돼지국밥 화원점

이번 우리 가족 맛집 여행도 대성공.

아 ~~~ 배고파라...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 428 ( 천내리 282 )

■ 전화번호 : 053-637-8383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 휴무 : 3째주 화요일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으며 4대 주차 가능. 그 외 가게 앞 도로 주차도 때때로 가능.

스크래치 상품 초특가로 실속차리기 에스모도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LED 무선 스탠드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평소 블로그 이웃이며 같은 대구에 있는 업체인 에스모도

얼마 전부터 스크래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대구에 있어서일까? 은근 정겨운 업체다 보니 초특가 소식을 공유도 하고 구매까지 하고 말았다.

굳이 필요 없는 제품까지 산 건 아니고.

" 슬슬 알아보고 사야겠다~~! " 하고 있었던 제품이었다.

바로 마우스패드... 그것도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가 필요하던 참이었다.

그리고 스크래치 상품으로 판매하는 또 다른 제품 LED 무선 스탠드까지 본 김에 구매해 보았다.

현재는 두 개의 스크래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 중이지만 앞으로 요런 초특가 행사 많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어떤 상품이 올라올지 기대된다.

많은 종류의 소형 가전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평소 관심 가졌던 상품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여러 제품이 있었는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던 제품들이 많았다.

그러던 찰나 초특가 행사 소식에 보자마자 바로 구매...^^

한정 수량 행사라 미루면 놓칠 듯하여 ㅎㅎㅎ

워낙 저렴해서 그것도 두 개씩 ㅎㅎㅎ

간단하게 구매 리뷰 남겨본다.

그렇게 구매한 에스모도 스크래치 상품이다.

에스모도 무선 고속충전 마우스패드, 2in1 LED 무선 스탠드

가격은 6,000원, 8,000원 놀라운 가격...

마침 사용하던 마우스패드를 교체해야 할 듯하여 무선 충전되는 마우스패드를 원했는데 마침 딱이었다.

그리고 무선 LED 스탠드는 잠깐잠깐 어두운 곳에서 노트북 사용할 때나 아이들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은 무선등으로 구매하였다.

사실 예비용 캠핑 랜턴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 것이다. ㅎㅎㅎ 하지만 필요할 땐 언제나 사용하면 되니 무선이라 다목적이다.

스크래치 상품이라고는 하나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는 눈에도 띄지 않고 사용하는데 1도 지장 없는 초특가 제품이라 매우 만족한다.

혹시나 필요한 분들 있으시다면 전혀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에스모도 고급 무선 고속 충전 마우스패드 ●

지금은 많이들 사용하고 있을~~ 많이들 알고 있는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다.

무선충전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얼마 전 구매해보니 거의 매번 무선충전을 하게 된다.

충전 잭 꽂는 것이 왜 그리 귀찮아지는지 ㅎㅎㅎ

그래서 책상 위 무선 충전기를 놓고 사용하는데 그것도 자리를 차지한다 ㅎㅎㅎ

마우스패드 한쪽에 그냥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가 필요했다.

9V로 무선충전이 가능한 무선 고속 충전 마우스패드.

아마 책상 위가 조금은 정리가 될 듯하다.

집에서 하나, 사무실에서 하나.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다. 블랙, 네이비 색상의 상품이 있었는데 둘 다 괜찮은 색상이어서 각 하나씩.

사용 설명서와 무선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전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사용하기 편안한 마우스패드에

한 쪽에선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고속 무선충전을 하기 위해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고

5핀 충전 단자에 구성에 포함된 5핀 USB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5V 2A 충전기를 사용해야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작은 LED 램프가 켜진다.

이러면 무선충전이 가능해진다.

 

 

고속 무선충전은 무선충전 가능한 디바이스를 인식해 알아서 진행된다.

무선충전 기능이 없는 디바이스에는 경고성 LED 등이 들어와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똑똑한 놈이다.

마우스패드 크기는 30.5 × 22.8cm

마우스 움직이는데 너무나 자유로울 정도의 크기다.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패드의 거의 2배라 아주 만족스럽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중에도 여유로운 공간에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다.

마우스 움직이는 감도 좋아서 아주 대만족인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다.

너무 고급스러운 네이비 색상의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는 집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블랙 색상은 사무실에서 원래 있었던 듯 사용하면 될 듯...

6,000원에 이런 제품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적극 추천... ^^

● 에스모도 2 in 1 보조배터리 겸용 LED 무선 스탠드 ●

 마우스패드 구매 시 예비용 캠핑 랜턴으로 사용할 목적에 함께 구매한

에스모도 2 in 1 보조배터리 겸용 LED 무선 스탠드

구성품은 5핀 충전 케이블이 있으며 아주 작은 크기로 휴대성 또한 뛰어난 무선 랜턴이다.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해 여러모로 사용할 곳이 많을 듯하다.

다만 용량이 3,600 mAh라 요즘엔 다소 적다할 수 있겠다.

위급한 상황에서의 보조배터리나 휴대용, 서브용 랜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으로는 괜찮을 듯하다.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있어 잔량 체크하며 사용하기 좋다.

최대 밝기 약 5시간, 중간 밝기 약 8시간 사용 가능하니 조명의 역할로는 괜찮은 듯하다.

59 × 124 × 19mm 크기에 150g 무게라 휴대하기 너무 좋은 사이즈다.

 무선 스탠드인만큼 자유자재로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책상 위에 놓거나 노트북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 이보다 더 자유로울 수 없을 듯하다.

LED 전원 스위치는 터치 방식이며 가볍게 터치하면 ON / OFF 되며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총 108룩스의 밝기라고 한다.

캠퍼인 나로선 루멘으로 익숙하기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독서등, 수유등, 보조용 조명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밝기로 보인다.

나처럼 휴대용, 보조용 조명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괜찮을 듯하다.

 

조명 위치, 방향이 자유로우며 접을 때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 안심하고 접으면 전원이 OFF 된다.

작지만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 캠핑, 공부할 때 사용하기 좋은 LED 무선 스탠드다.

예비용, 서브용으로 가지고 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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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판매 중에 있기는 한데 언제 품절될런지 모르니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구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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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 오픈형으로 확장 캠핑테이블로 활용 가성비 캠핑 카트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최근 들어 캠핑장 밖 일상생활 중에서 캠핑 웨건을 많이 볼 수 있다.

캠핑 용품이나 무겁고 큰 짐을 나르는 용도로 나왔을 캠핑 웨건이 지금껏 아이들과 놀아주는 용도로,

장 보러 갈 때 무거운 짐 싣는 용도 등으로 두루두루 사용되다 보니 사용 인구가 많이 늘어난 듯하다.

각 캠핑 용품 제조사에서 많이들 출시하는데 여기에 캠프밸리 역시 일찌감치 캠핑 웨건를 출시했었다.

하지만 점점 변화해 가는 시대에 많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였고 최근 출시되는 캠핑 웨건들 역시 점점 변화해 갔는데

캠프밸리에서도 이번에 최신 캠핑 웨건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캠핑 카트보다 더 견고하며 활용성 역시 확장했고 더 편리한 접이식 캠핑 웨건을 출시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발 빠르게 먼저 사용해 보았다.

기존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에서 많이 개선된 신형 캠핑 카트는 현재 많이들 광고하는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확장성, 견고함, 활용성, 편의성 모두 개선되었으며 역시나 캠핑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서 더욱 활용하기 좋은 캠핑 웨건이다.

오토캠핑 외에 노지캠핑이나 주차 후 짐을 날라야 하는 곳에서 캠핑할 때 가장 활용성이 좋겠지만

평소 공원 나들이, 가족 소풍, 장보기용 등으로도 거뜬히 사용 가능한 다용도 손수레 트레일러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하다.

기존 캠핑 웨건에 비해 많은 부분 수정하고 보완해 지금의 완성도 있는 신형 캠핑 웨건을 탄생시켰다.

없을 땐 몰랐지만 있으니 너무 편하고 갈 곳도 늘어나다 보니 캠핑 웨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특징 ●

≪ 커버가 있어 깔끔한 보관 가능 ≫

가정 내에 보관할 때 최소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캠핑 웨건

구석진 곳에 보관할 때도 커버를 쒸워 놓으면 더욱 깔끔하게 보관 가능하다.

 

내리막으로 흘러 내려가면 아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짐은 물론이고 당혹스러운 사고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앞바퀴 두 개에 브레이크를 만들어두었다.

 쉽고 간편하게 멈춰야 할 곳에서 바퀴 내부에 있는 브레이크를 꾹~~ 밟아 단단히 정지시킬 수 있다.

이런 작지만 꼭 필요한 고정 장치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손에서 놓칠 수도 있는 것이고, 비탈진 곳에 주차하고 짐을 싣고 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두 개 장착해 두었다.

≪ 덮개 커버를 추가해 우천 시 사용 가능 ≫

캠핑 웨건에 상판을 추가할 수 있다.

덮개 커버를 사용해 비 오는 날에도 비에 젖지 않게 짐을 이동할 수 있다.

≪ 덮개 커버를 이용해 캠핑 테이블 사용 가능 ≫

캠핑은 물론 피크닉에서 별도의 테이블 필요 없이 캠핑 웨건을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덮개 커버는 단단한 상판이 삽입되어 있어 간이 테이블을 넘어 캠핑 테이블 역할로도 충분하다.

공원 피크닉이나 바다, 강가 등으로 간단히 소풍 갈 때 캠핑 웨건에 짐 싣고 좋은 자리로 가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다.

그냥 올려놓는 덮개 커버가 아니라 네 곳에 단단히 고정하는 꽤 튼튼한 캠핑 테이블이 된다.

덮개 커버 역시 접이식이고 4장의 단단한 판이 내장되어 있어 테이블 상판으로 충분하다.

비 올 때 덮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테이블 상판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캠핑 테이블 하나 덜 챙겨도 되니 이 또한 대단한 간편함이다.

캠핑가서나 소풍 가서 먹는 것 올리는 것만이 캠핑 테이블의 기능은 아니므로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다용도 캠핑 테이블이 된다.

≪ 캠핑 웨건 한 쪽을 오픈해 적재량을 늘리는 확장성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의 내하중은 100kg으로 아주 튼튼하다.

하지만 부피가 큰 캠핑 용품들이 많아 무게의 제한보다 적재량의 부피가 더 고민일 것이다.

그렇기에 캠핑 웨건 한 쪽을 오픈해 적재공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캠핑 테이블 사용 시 한 쪽 오픈하여 수납 가능 ≫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때 카트에 실려 있는 용품 뭐라도 꺼내고 싶은 때 덮개 커버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한쪽을 오픈해 짐을 올려두거나 카트 안에 물건 수납은 물론 집어넣을 수 있어 편하다.

캠핑 웨건을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때 ' 카트 안에 있는 물건 꺼내려면 어떻게 하지? ', ' 상판을 들어야 하나? '

이런 걱정을 했다면 ㅎㅎㅎ

한 쪽을 오픈하면 넣고 빼고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올려두기에도 좋은 공간이 생기기도 한다.

≪ 캠핑 웨건 다용도 손수레 트레일러 용도에 최적화 ≫

무엇보다도 캠프밸리 캠핑 웨건의 가장 큰 역할이 바로 웨건, 카트, 손수레 역할일 것이다.

100kg까지 거뜬하게 운반할 수 있는 진정한 캠핑 웨건인 것이다.

무거운 짐, 부피가 큰 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웨건 끌 때 큰 힘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쉽게 운행이 가능하다.

방향 전환할 때 역시 핸들링이 좋아 전혀 어려움이 없다.

980 × 540mm 크기의 수납공간, 깊이 또한 적당한 300mm에 가까워 캠핑 시엔 텐트, 난로, 쿨러 등 무겁고 큰 짐을 나르는데 아주 적합하다.

당연히 한 번으로 가능하지는 않지만 적재를 잘 한다면 미니멀 캠핑은 한 번에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손잡이는 접었을 때 560mm, 연장했을 땐 940mm 높이로 어른이나 아이 모두 끌기에 충분하다.

캠핑 웨건, 받침대, 보관 커버, 덮개 상판, 상판 폴대 이렇게 구성된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

이왕이면 덮개와 폴대까지 한 번에 수납되는 보관 커버이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보관 부피 또한 커질 것이다.

가성비 하면 알아주는 캠프밸리

이번 개선된 접이식 캠핑 웨건 역시 엄청난 가성비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하다.

기능, 성능, 활용도, 가성비 모두 만족한다. 다만 색상을 좀 변경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든다 ㅎㅎㅎ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사용방법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펼쳐 사용하기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은 거의 원액션에 가까운 단순한 동작으로 펼쳐 사용 가능하다.

고정된 벨크로만 풀고 펼치면 끝이다.

여성이나 아이들도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힘이 들지 않아 좋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접어 보관하기

 

접는 과정 역시 원액션이다.

캠핑 웨건 받침대 빼고 가운데 고리를 잡고 들어 올리면 바로 작은 크기로 접히게 된다.

벨크로 고정하고 커버 씌워 고정하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캠핑 테이블로 변신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은 비 오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덮개 상판이 있다.

또한 이 덮개 상판을 올려 캠핑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요즘 캠핑 웨건을 단순히 짐 실어 나르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상단에 상판을 올려 캠핑 테이블로 다들 활용한다.

이제 메인테이블 하나 덜 들고나가도 된다는 것이다.

또한 피크닉의 경우 의자만 실어 가면 편안한 피크닉 모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비 막기 위한 용도보다 캠핑 테이블로 더 많이 사용될 덮개가 있어 활용도가 크다.

● 날씨 좋은 주말 가족 피크닉 ●

대구 화원유원지까지 캠프밸리 캠핑웨건 끌고 따스한 가족 소풍 겸 산책

유난히도 따스한 주말. 캠핑은 가기 싫다던 가족들 집에만 있기는 싫다고 가까운 곳에라도 나가자 한다.

요즘 집에서 화원유원지까지 산책 겸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좋아 아이들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여 우리 부부는 걸어가고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족 소풍을 떠난다.

소풍엔 먹을거리 빠지면 섭섭하다. 그래서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에 잔뜩 실어 화원유원지까지 가기로 도전해본다.

거의 평지다 보니 캠핑 웨건 끌고 가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다.

큰 힘 들이지 않아도 잘 따라와 준다.

볕 잘 드는 곳에 포근한 잔디에서 즐기는 가족 소풍.

오늘 피크닉 즐기기 너무 좋은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화원유원지 나들이를 나왔는데 우리가 가장 편히 여유를 즐겼다.

이 정도 짐이라면 평소 차를 타고 왔어야 했을 텐데 캠프밸리 캠핑 웨건 덕에 큰 힘들이지 않고 걸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짐도 싣고 캠핑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두꺼운 옷들도 올려 올 수 있어 너무도 편하고 좋았다.

캠핑 웨건이라 하면 대부분 차에서 짐 내려 잠깐 옮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가족처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짐 많을 때 사용하면 너무도 좋다. 왕복 7km 거리지만 운동이 부족한 요즘 산책 삼아 캠핑 웨건 끌고 오기에 힘들이지 않고 즐거운 가족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당연히 먹을거리가 있는 소풍이어야 한다.

집에서 간단히 싸온 음식들과 컵라면 정도면 충분하다.

역시 특별하지는 않아도 야외에서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법.

아이들도 좋아하고 우리 부부 역시 오랜만에 따뜻한 소풍이 좋았다.

이제 슬슬 봄이 되면 더욱 자주 이렇게 나올 듯하다.

야외에 앉아 음악 틀고 가족들끼리 즐기는 보드게임은 그야말로 가족의 사랑이다.

이 모든 것이 캠프밸리 캠핑 웨건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활용할 곳이 많은 캠핑 웨건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이 아주 좋다.

활용성 좋고 튼튼하며 편리한 가성비 최고의 캠프밸리 캠핑 웨건

올해엔 아주 많이 사용할 듯하다.

다음엔 아이들 한 번씩 태워주어야겠다.

이 또한 굉장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페이지로 가면 된다.

아직 신형 캠핑 웨건의 출시가 예정이라 신형을 구매하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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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캠핑웨건 : 주식회사 캠프밸리

캠핑 야외 피크닉에 활용도가 높은 캠핑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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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방수 무선 충전 완벽한 가성비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S 액티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이제는 흔하게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볼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역시 불과 얼마 전과 다르게 유선 이어폰 사용하는 분들 잘 볼 수 없다.

그만큼 무선이어폰의 편리함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성능 역시 나날이 발전해 블루투스 연결 끊김 없이 더욱 오래 사용 가능하며 음질 또한 수준급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은 세상이다.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부럽지 않은 가성비 무선이어폰들의 춘추전국시대다.

그동안 몇 달 사용해 보고 나한테 딱 이거다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다.

역시나 가성비로 따지자면 갑이라 할 수 있다.

음질은 물론 기능면에서도 탄탄한 하드웨어까지 가성비 무선이어폰 중 갑 오브 갑이 아닐까?

 

 

 

 

 

소형 가전, IT 제품들의 평이 좋은 스카이에서 가성비 무선이어폰의 혁명을 이룬 듯

엄청난 가성비에 생각지도 못할 기능과 성능을 지닌 스카이 핏 S 액티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스카이에서도 다른 많은 무선이어폰이 있지만 편의성 면에서는 스카이 핏 S 액티브가 가장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한다.

거기에 가격이 정말 놀랍도록 저렴하니 이렇게 흥분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카이 핏 S 액티브 만의 특별함을 이제 나열해 보련다.

 

 

 

 

 

스카이 핏 S 액티브 만의 특별함

 

 

스틱형 디자인의 편리함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스틱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해 본 분들은 스틱형 무선 이어폰의 편리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에어팟에 익숙한 사람은 물론 처음 스틱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나로서도 대단한 편의성을 느낀다.

 

 

 

동급 최강 통화 음질 쿼드 마이크 시스템

양쪽 이어버드 모두 듀얼 마이크가 탑재되어 통화 시 음성을 보다 더 강력하게 캡쳐할 수 있으며

Qualcomm사 최신 블루투스 칩셋 QCC3020의 cVc8.0 Technology를 통한 주변 소음 억제 능력이 탁월하다.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한층 또렷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5.0 최신 퀄컴의 칩셋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한다.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과도 견줄 만한 음질로

SBC, AAC 코덱은 물론 aptX 코덱 지원으로 한층 더 깊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안정적인 착용감

사용해보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귀에 딱 맞는 착용감이다.

얼마든지 강렬한 움직임에도 빠지거나 헐거움 없이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편하고 좋다.

 

 

 

 

최대 10시간 재생 4회 재충전 가능

이어버드 단독 사용 시간은 최대 10시간

크래들 재충전은 총 4회가 가능하니 총 사용 가능 시간은 50시간이다.

좌우 번갈아 싱글모드로 사용 시엔 최대 100시간 사용 가능하겠다.

 

 

 

 

IP67 방수방진 지원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 능력은 보통 생활 방수 수준이지만 스카이 핏 S 액티브의 경우 IP67 방수방진 능력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할 정도다.

수중 사용의 목적은 아니며 혹시나 물속에 빠뜨릴 수 있고 갑작스러운 우천 시 완벽한 방수 능력으로 기기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최대 수심 1m에서 30분의 방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방수방진 성능의 무선 이어폰이 몇이나 있을까 한다.

 

 

 

 

 

무선충전 지원

기본적으로 C타입 충전 단자를 지원하지만 한층 더 편리하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이 얼마나 편리한 줄 안다면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무선충전의 편리함이란 말할 필요 없다.

 

 

 

 

듀얼 마스터 페어링

좌우 이어버드 오두 마스터 이어폰으로 작동되는 듀얼 마스터 페어링을 지원한다.

싱글모드 사용 시 아주 편리하고 반응이 빠르다.

오토 페어링 역시 지원하기 때문에 크래들에서 꺼내는 동시 페어링이 가능하다.

 

 

 

 

 

터치 컨트롤

귓속의 압박을 주기 않아도 되는 터치 컨트롤로 쉽고 간편하게 모든 기능의 제어가 가능하다.

음량 조절, 통화, 음악 재생과 정지, 곡 넘김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음성 비서 호출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 등의 음성 비서 호출과 종료가 가능하다.

이제는 보편화된 기능이지만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없다면 이 시대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 것이다.

 

 

 

 

 

● 스카이 핏 S 액티브 살펴보기 ●

 

스카이 핏 S 액티브는 나이트 블랙, 모닝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아주 매트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 핏 S 액티브 주요 기능과 성능은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은

apt-X 코덱 지원

최대 10시간 사용

IP67 방수방진

무선 충전

타입 C 충전 단자

듀얼 마스터 페어링 ( 양측 싱글모드 지원 )

컴팩트 크래들 ( 4회 재충전 가능 )

선명한 통화 품질 ( 쿼드 마이크 )

초경량 이어버드

QCC3020 칩셋 탑재

터치 컨트롤

 

 

 

 

모델명 IM-A120X

​굉장히 익숙하고 추억 돋는 " IM- " 의 모델명이다.

추억의 스카이 네임명이 다 이랬었다.   무척이나 반가운 모델명이다.

 

 

 

스카이 핏 S 액티브의 구성품은 이어 버드가 포함된 크래들, C타입 충전 케이블, 크기별 교환용 이어팁, 사용 설명서가 있다.

 

 

 

M 사이즈 이어팁은 이어버드에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L, S 사이즈 이어팁으로 쉽고 간단하게 교화 가능하다.

C타입 충전 케이블은 이제는 보편화된 C타입 충전 단자이기에 편하게 호환해 사용 가능하다.

 

 

 

사용설명서에는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사용법까지 담겨 있다.

필히 정독하고 가이드에 따라 사용해야겠다.

 

 

 

이어버드의 보관 및 이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크래들의 크기는 아주 컴팩트한 편이고

이어버드의 충전 역시 이 크래들을 통해 가능하다.

 

 

 

C타입 충전 단자에 충전 케이블 꽂아 충전할 수 있으며

무선충전 또한 가능해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 충전이 가능하다.

 

 

 

크래들 충전 시 전면에 있는 LED 등을 통해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유, 무선 충전 모두 같다.

 

 

 

스틱형의 스카이 핏 S 액티브 이어버드는 가지런하게 양측에 장착되어 있다.

SKY 로고가 아주 인상 깊고 너무나도 반갑다.

 

 

 

좌우측의 표시도 큼지막하니 헷갈릴 필요 없고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크래들과 이어버드는 단단히 밀착되어 있다.

크래들에 이어버드가 장착되면 충전과 동시에 전원 OFF가 이루어진다.

 

 

 

크래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는 순간 전원 ON 되며 오토페어링이 시작된다.

 

 

 

이어버드를 사용한 후 크래들에 결합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충전 시 이어버드 LED가 켜지며 완충되면 꺼지게 된다.

 

 

 

이어버드 충전 시 크래들의 배터리 잔량도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 핏 S 액티브 이어버드는 좌우가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귀 속에 넣었을 때

대단히 편한 착용감을 주며 완벽하리 만큼 단단히 고정된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야외 활동에도 아주 적합하다 하겠다.

 

 

 

 

 

● 스카이 핏 S 액티브 사용법 ●

 

 

스카이 핏 S 액티브 터치 컨트롤 방법

스카이 핏 S 액티브는 터치컨트롤 만으로 음량조절, 통화, 음악 재생, 정지, 곡넘김 등 모든 기능이 가능하다.

굳이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카이 핏 S 액티브 터치컨트롤 사용법

통화 수신, 종료 - 좌측 or 우측 2회 터치

수신 거절 - 좌측 or 우측 길게 2초 터치

미디어 재생, 일시정지 - 좌측 or 우측 2회 터치

볼륨 증가 - 우측 1회 터치

볼륨 감소 - 좌측 1회 터치

다음 곡 재생 - 우측 3회 터치

이번 곡 재생 - 좌측 3회 터치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 좌측 or 우측 길게 2초 터치

 

 

 

 

스카이 핏 S 액티브 페어링 방법

스카이 핏 S 액티브 양쪽 이어버드를 꺼내면 전원 ON 되면서 바로 페어링 대기 상태가 된다.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활성화시키면 " SKY Fit S Active (R) " 검색이 되며 페어링 선택하면

" SKY Fit S Active (L) " 과의 페어링 메시지가 뜬다.

또 한 번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스카이 핏 S 액티브와의 페어링이 완료된다.

아이폰의 경우 " 쌍으로 연결 " 메시지가 뜨며 연결 버튼을 누르면 페어링이 완료된다.

 

 

 

가성비, 다기능, 고성능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스카이 핏 S 액티브 IM-A120X

 

 

저렴한 가격대에 완전 방수방진, 무선 충전, QCC3020 최신 칩셋, 하이파이 apt-X 코덱 등

다양한 기능과 넘치는 성능을 지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다기능, 고성능, 가성비 모두 갖춘 스카이 핏 S 액티브 추천해 본다.

 

 

 

 

 

 

 

 

 

 

 

대구 화원 명곡지구 맛집 코스모스 막창 냄비갈비 역시 대박 안주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요 며칠 우리 동네 맛집 포스팅을 쓰다 보니 그동안 남겨뒀던 이야기들 풀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모두 작년 코로나가 많이 누그러졌을 때 다녀왔던 곳들인데 여태 메모리 속에 방치해 두고 있었네.

우리동네에도 은근 맛집, 맛 좋은 집 많은데 말이지.

지금은 9시만 되면 황량하기 그지없지만 매일 밤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참 많은 곳인데~~~

그나마 자유로웠던 작년을 추억하며 어려워하는 우리 동네 가게들 이야기를 좀 남겨본다.

이웃들과 저녁 식사 겸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가족들끼리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

대구 화원 고기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상호는 코스모스 막창이라 막창 전문점 같지만 막창 이외의 메뉴가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막창은 막창대로 맛있다. 하지만 한 동네에서 오래 장사하신 사장님 손이 커서 한 메뉴만 시켜도 배불리 먹고 남는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일 수 있다. 좀 누추할 수도 있는 가게 인테리어 역시 추억과 감성이 있어 내가 매우 좋아하는 곳이다.

다녀온 날엔 모처럼 아이들 집에 두고 초저녁에 한잔하러 이웃들끼리 뭉친 날이다.

● 대기자 명단 작성해야 하는 대구 화원 맛집 ●

화원 명곡 코스모스 막창

입구엔 화이트보드가 언젠가부터 달려있다.

무엇인고 하니 바로 대기자 명단 작성하는 곳이다.

가게가 아주 작지도 않고 테이블 수도 적지 않은 곳인데 초저녁이면 대기자들이 많은 곳이다.

이미 늦은 오후부터 오시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들 또한 대기자 명단 작성하고 좀 기다렸다 들어가야 했다.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226 ( 명곡리 295-1 )

■ 전화번호 : 053-637-9663

■ 영업시간 16 : 00 ~ 03 : 00

※ 주차는 가게 앞 2~3대 가능하며 주변 도로 및 골목에 주차 가능하다.

◀ 셀프 기본 안주가 너무 좋은 코스모스 막창 ▶

홍합탕 이것이 여기 코스모스 막창에 자꾸 오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떠다 먹을 수 있어 안주 많이 안 시켜도 된다

또 내가 이 홍합탕을 무진장 좋아한다... ^^

식혜 역시 안주 겸 음료로 너무도 좋다.

이 식혜 역시 셀프로 얼마든지 떠다 먹을 수 있다.

솔직히 홍합탕과 식혜만 있어도 술이 술술 넘어가겠다... ㅎㅎㅎ

 우선 메인 안주 나오기 전에 식혜 한 잔씩들 받고 목 좀 축이고 시작합시다.

여성분들과 함께 간다면 식혜 2~3번은 리필해 와야 한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혜는 정말 인기가 많다.

초장 찍은 홍합 너무 맛있다.

이 맛에 여길 자꾸 오게 된다.

◀ 코스모스 막창 대표 인기 메뉴 ▶

냄비갈비

여기 코스모스 막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다.

주변을 둘러보면 거의 모든 테이블에 올려져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돼지양념갈비를 불판에 굽기만 했지 이렇게 국물 있게 조려먹는 양념갈비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다.

양 또한 대단해서 3~4명이서 이거 하나만 시키면 다른 거 더 시킬 필요도 없다.

마지막에 밥 볶아 달라고 해도 되니 최고의 메뉴다.

코스모스 막창 대표 맛집 메뉴는 바로 이 냄비갈비.

6명이 가서 두 테이블을 붙였는데 한 테이블은 이렇게 완성되었다.

아~~~ 또 먹고 싶다.

◀ 삼겹살보다 맛있는 최고의 안주 ▶

돼지 항정살

다른 곳에선 잘 안 먹는데 여기만 오면 미영이가 주문하는 항정살이다.

은근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워 확실히 맛있기는 하다.

아이들과 함께 올 때도 삼겹살보다는 이 항정살을 자주 시킨다.

기름기도 삼겹살 못지않게 많아서일까?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며 쫀득하기까지 하다.

삼겹살과는 살짝 다른 맛으로 이 또한 맛있다.

코스모스 막창에 오면 이상하게 막창, 삼겹살을 잘 안 먹고 매번 먹는 메뉴만 먹게 된다. ㅎㅎㅎ

냄비갈비, 항정살, 아나고 ㅎㅎㅎ

이렇게 바로 옆 한 테이블도 완성... ㅎㅎㅎ

3부부가 둘러앉아 각자 원하는 안주 주문 완성이다.

이제 시작해 볼까? ㅎㅎㅎ

언제나 모이면 즐거운 우리는 이웃사촌

술 마시기에 코스모스 막창만 한 곳이 없다

첫 잔은 무조건 원샷... ㅎㅎㅎ

첫 잔은 무조건 쏘맥... ^^

두 상 푸짐~~~ 하게 준비하고는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봅시다.

나의 첫 안주는 역시 냄비갈비. 두툼한 갈비에 굵직한 고추 하나 함께 입안에 넣으면~~~ 크... ^^

옆 테이블에선 항정살 냄새가 고소~~~ 하게 풍긴다.

은근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중~~~

 그 순간 미영이가 하나 챙겨 준다.

옆 테이블 음식 못 먹는 건 아니지만 냄비갈비를 고집한 내가 달라 하기 좀 그랬거덩~~~ ^^

역시 우리 미영이는 내 맘을 잘 안다카이~~~ ^^

냄비갈비 바닥에 숨은 당면... 이 또한 냄비갈비 먹는 이유다.

갈비보다 우선적으로 먹어야 하는 당면이다. 숯불 위에서 조리면서 먹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불어버려서 국물도 없어지고 당면 맛도 없어진다.

몇 접시를 덜어도 끝도 없이 나올 만큼 양도 많다.

역시 코스모스 막창 사장님은 손이 크다. 매번 남기고 갔는데 오늘은 다 먹을 수 있을지...

오늘도 볶음밥은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겠지? ㅎㅎㅎ

당면 많이 건졌는데도 아직 한 냄비 ㅎㅎㅎ

조금 더 얼큰하게 먹고 싶어 청양고추를 이만큼이나 부어 버렸다.

갈비는 역시 쌈 싸 먹어야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 싸 먹어도 맛있는 냄비갈비...

아마도 코스모스 막창에 다시 간다면 또 냄비갈비 시킬 듯... ^^

옆에서 이웃은 이렇게도 먹는다.

손으로 찢은 김치 둘둘 말아 한 입~~~

이것 또한 먹어보니 맛이 좋다.

이렇게 저렇게 마구 먹어도 맛있는 냄비갈비.

국물 자작한 냄비국물갈비가 맛있네... ^^

돼지 항정살 역시 한 쌈 싸서...

내 입으로 쏙~~~

우리 미영이 최고...!

코스모스 막창 이름답게 막창 역시 맛있어 사람들 많이 먹지만 이상하게도 냄비갈비를 더 많이 먹는다.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막창, 삼겹살, 아나고 구이, 닭곱창 전골 등 맛있는 메뉴가 많다.

그래서일까? 오는 손님들 연령층도 다양하다. 심지어 외국인도 많다.

겨울철에는 과메기까지 판매를 하니 그야말로 먹을거리가 정말 많다.

다양한 손님들 입맛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하고 많은 메뉴로 언제나 인산인해지만 또 가고 싶은 곳 1순위다.

우리 동네 대구 화원 명곡 맛집 코스모스 막창 이야기였다.

한 곳 한 곳 다뤄보니 맛집 정말 많다.

다음엔 또 어느 곳 이야기를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