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화원 스시 술 한 잔 아늑한 이자카야 카이류 스시 앤 사케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오랜만에 우리 동네에 친구들이 찾아왔다.

솔직히 나가기 싫어서 버티다 친구 놈들이 우리 동네로 쳐들어 와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다.

막상 만나니 좋다. 몇 년을 못 본 친구도 있고 매번 봐도 좋은 친구도 있다.

어릴 때부터 친했던 우리라 만나면 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간단히 이야기 나누며 당구 한 게임 치고는 언제나 그랬듯 술 한잔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우리 동네에 막상 친구들 데리고 가려니 생각나는 곳이 없다.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서로 둘러앉아 술 한잔하고 싶은데.

그래서 바로 옆 눈에 띈 곳.

간단하게, 좀 특별하게, 친구들끼리 편히 앉아 있을 수 있는 곳

대구 화원 명곡 선술집 카이류가 딱인 듯하여 이곳으로 친구들을 이끌었다.

몇 년 전 우리 동네에 이자카야가 생겨 기대를 하고 몇 번 갔었는데

동네 이웃들과 미영이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자주 가지 않았던 곳이다.

그런데 자꾸만 나는 여기서 조용히 술 한 잔씩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다소 금액대가 있는 안주들이지만 친구들 왔으니 이런 곳에서 한잔하는 것도 좋을 듯하여 앞장서 들어간다.

가게 내부는 달라진 점이 없는 듯한데

사장님이 바뀌었는지 분위기가 사뭇 새로운 느낌이다.

이른 시간에 간 터라 다른 손님들 없이 우리끼리 오붓하게 이야기 나누며 술 한잔하기에 아주 좋았다.

평소 주문하지 않는 고급진 안주도 시켜 한 잔 두 잔 술잔을 꺾는다.

● 술과 안주는 거들 뿐 역시 친구들이 좋구나 ●

여고생들도 아니고 서로 앉자마자 할 이야기가 어찌나 많은지 ㅎㅎㅎ

주문한 세트 메뉴 모습만 차례로 찍은 기록만 남았다.

다른 친구들 이야기도 하고, 서로 지내는 이야기도 하면서 차례차례 나오는 안주 맛 얘기도 하고...

처음으로 나온 돈까스 맛이 다들 입에 맞는지 배고프지 않다던 친구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ㅎㅎㅎ

그 맛은 내가 먹어봐도 괜찮았다. 이자카야에서 먹는 튀김은 다 맛나듯 돈까스 역시 잘 튀겨졌고 소스 역시 흔히 파는 소스 맛은 아니었다.

첫 메뉴라 그런지 안주가 아닌 듯... 다들 배를 채우고 있었다.

뒤이어 나온 메인 메뉴 참치회. 참치와 연어회인 듯하다.

메뉴를 내가 본 것이 아니라서 뭐였는지는 모르겠다 ㅎㅎㅎ

암튼 이쁘게도 나왔다.

젓가락 가기 너무 아깝네 ㅎㅎㅎ

어느 걸 먼저 먹을까? 연어 말고는 당최 아는 게 없어서 말이지 ㅎㅎㅎ

원래 회는 그리 잘 안 먹는 나라서 관심도 없었네.

그래도 참~~ 이쁘다.

그렇다면 나의 가장 첫 선택은 가장 독특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

알싸~~ 한 생와사비와 간장 듬뿍 찍어 한 입에 넣는다.

맛은 내가 여태 먹던 회 맛은 아닌데~~ 달달한 맛에 살짝 기름진 맛까지.

괜찮은데...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치회를 먹는 건가?

참치회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다.

예전엔 몰랐는데 여기 카이류 맛집일세.

그래 이런 곳도 우리 동네에 있어야지 ^^

곧바로 튀김 메뉴가 나온다.

횟집에서 흔히 봤던 코다리 튀김인 줄 알았더니 열기 튀김이란다.

열기는 처음 먹어본다. 흔하게 접하던 생선은 아닌데 튀김은 다 옳은 듯... ㅎㅎㅎ

잘게 썬 파를 올려 한 점 입에 넣어본다.

역시나 튀김은 옳다.

열기란 생선이 냄새도 없고 맛이 담백하니 좋네.

역시 소주 한 잔 함께 넘어간다.

드디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나올 차례.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에선 많은 분들이 회를 많이 먹겠지만 난 뭐니 뭐니 해도 나가사키 짬뽕이 가장 좋다.

술안주로도 좋고 배고플 때도 좋다.

구수~~ 한 국물이 정말 최고지.

원래 세트 메뉴엔 알탕이 포함되었지만 사장님께 말씀드려 나가사끼 짬뽕으로 바꿔주실 수 있냐니 흔쾌히 그렇게 해주신댔다.

세트 메뉴지만 내 입맛대로 골라 먹는 느낌이다 ㅎㅎㅎ

온갖 해물과 채소 듬뿍 나가사키 짬뽕.

난 요런 게 좋더라~~~ ^^

나가사키 짬뽕 국물에 소주 한 잔~~ 크~~~ ^^

많은 안주에 한 잔 두 잔 넘어가면서 이야기는 점점 고조에 이르고.

서로 잘 살자... 돈 많이 벌어라... 이런 거 좋더라... 같이 해보자...

모두 좋은 얘기들 좋은 친구들이다... ^^

세트 메뉴를 시키니 뭐 자꾸 나온다 ㅎㅎㅎ

이번이 마지막 메뉴인 듯한데.

마지막에 안주의 꽃이 핀다.

내가 좋아하는 모둠 튀김이다.

이자카야 튀김에 새우튀김 빠질 수 없고.

그 맛 역시 일반 튀김과는 다른 바삭함이 최고다.

요놈은 또 왜 이리 질기노... ^^

치즈볼인지 모르고 한 입 물었다가 험한 꼴(?) 당한다 ㅎㅎㅎ

치즈 정말 끈질기게 안 끊긴다.

요런 치즈볼은 우리 애들이 참 좋아하는데~~~ ^^

진정한 자연산 치즈볼이다. 맛 좋아~~ ^^

인생마저 닮아 있는 우리는 친구

모나지 않고 굴곡 없는 인생을 다들 즐기며 살자.

대구 화원 명곡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카이류

이런 인생살이 술 한잔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고 튀지 않는 가게지만 언제나 지나갈 때마다 잠시 들려 한 잔 마시고 싶은 곳이다.

다만 안주들 가격이 주변에 비해 좀 높은 편이라 꺼리는 사람들 많지만

적당한 안주 하나에 이야기 나누며 술 한잔하기 너무도 아늑한 곳이다.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190 ( 명곡리 121-10 )

■ 전화번호 : 053-639-2227

■ 주차 : 가게 앞 2~3대 가능하지만 도로에도 가능

※ 배달의 민족 배달도 가능해 요즘 같은 때 집에서도 맛있는 회, 초밥, 돈까스, 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우리 앉아 있는 시간에도 배달 주문이 많았다. 다음엔 나도 집에서~~~ ^^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기싸롱 대구 화원 고기집 핫플레이스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어느 동네든 사라지는 가게가 있으면 새로 생기는 가게가 있는 법.

우리 동네 역시 대구 변두리이지만 없어지고 생기고를 반복한다.

좋았던 곳이 바뀌면 아쉽고 별로였던 곳이 없어지만 새로운 가게가 기대된다.

우리 동네 삼겹살 전문점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내부 공사하는 내내 아쉬움과 기대감이 공존했는데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역시나 고기집이었다.

내심 고기 말고 조개구이나 찜집이었으면 하는 기대도 했는데 ㅎㅎㅎ

잘 되던 삼겹살집 정리하고 이번엔 숯불구이 집이 들어온다.

작은 동네지만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줄 서는 일이 잦다.

여기 무한리필 고기싸롱 역시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도 손님들 엄청 많다.

우리도 사람들 좀 없을 때를 노려 다녀와 보았다.

대구 화원 명곡에 고깃집 참 많다. 그런데도 고기집들만 자꾸 생긴다.

그런데도 손님들이 많다. ㅎㅎㅎ

여기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기싸롱은 기존 삼겹살집을 대시 리모델링을 해 새롭게 들어선 숯불 고기집이다.

이전 사장님이 그대로 운영을 하며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아마도 그래서 현재도 손님들이 많지 않을까 한다.

삼겹살집 할 때도 맛이며 서비스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손님이 많았던 곳이다.

그 기세 그대로 새로운 무한리필 고기싸롱을 오픈하고 역시 장사 잘 된다.

남들 다 가봤는데 우리 가족 안 가볼 수 있나.

처음엔 너무 사람들 많이 몰려 피하다가 좀 뒤늦게 다녀와 본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래?

● 숯불구이 무한리필 12,900원 고기싸롱 ●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510길 36 ( 명곡리 110-2 )

■ 전화번호 : 053-637-7400

■ 영업시간 11 : 30 ~ 23 : 00

※ 주차는 2~3대 정도의 공간이 있으며 도로변에 가능

현재 추운 날씨에 대기자분들을 위한 천막이 있다.

다녀왔을 때는 가을이라 더 대기자가 많았던 듯하다.

지금은 그때에 비해 대기자가 많지 않아 입장이 수월할 듯하다.

우리 아파트 바로 뒤에 있는 곳이라 수시로 지나갈 때마다 맛있는 냄새에 아이들이 먼저 가고 싶다고 어찌나 성화인지.

학교 다녀올 때나 학원 갔다 올 때 항상 냄새만 맡고 지나다니니 어찌나 먹고 싶었겠나... ㅎㅎㅎ

우리도 이번에 다녀온다. 도대체 손님 대기줄이 언제 없어질런지 ...

인기를 실감한다.

인테리어 싹~~~ 바꾸고 새 주인이 오나 했는데 예전 화통삼 사장님 그대로였다.

그렇다면 화통삼의 고기 질과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듯 기대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주 깨끗하고 모든 방향 오픈 가능한 통유리 샤시로 되어 있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준다.

다만 동네다 보니 먹고 있으면 지나는 이웃들과 인사하는 일이 많을 듯하다.

단체석도 있기는 하지만 워낙 손님들 대기줄이 길어 제대로 앉을 수나 있으려나 싶다.

그리고 아쉬운 것은 아이들 놀이방이 있었던 화통삼이 좀 그립다는 거.

아이들은 컸지만 아직도 놀이방의 추억이 많았기에 사라진 점이 너무 아쉽다.

그리고 여기 대구 화원 명곡에는 놀이방 제대로 있는 가게가 없기에 화통삼을 자주 가기도 했는데 이젠 사라졌다.

대구 화원 명곡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라 손님들 많은 것도 맞지만,

그동안의 고기집과는 다른 무한리필이라는 거. 고기 뷔페 같은 숯불고기집이다.

원하는 만큼 고기 계속 들고 와 구워 먹는 곳이다. 당연히 호기심과 고기 욕심에 많이들 찾는 듯하다.

화통삼의 경력을 가지신 사장님이라면 무한리필 고기도 맛있을 거란 믿음에... ㅎㅎㅎ

런치타임 12,900원, 디너타임 13,900원

5 ~ 7세 6,000원, 8 ~ 10세 8,000원

가격은 정말 최고로 멋지다.

4세 이하는 무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고기 외에도 기본 찬이나 소스, 야채, 분식류까지 있으니 정말 뷔페라 해도 될 듯하다.

그리고 찌개, 라면, 냉면은 추가 금액 지불하고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고기는 얼마든지 가져다 구워 먹을 수 있다.

돼지갈비, 숙성삼겹살, 주먹고기, 매콤닭갈비, 수제소세지, 돼지껍데기

원하는 고기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다만 남기지는 말아야겠다.

고기 외에 쌈 채소나 소스, 기본 찬까지도 잔뜩 준비되어 있다.

이 또한 먹을 만큼만. 하지만 원하는 만큼.

그리고 고기만 무한리필이 아닌 것이 분식류들까지도 많이 준비된다.

스파게티, 볶음밥, 떡볶이, 튀김류 들까지 다양하게 있어 가져다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 종류별 고기 가져다 먹는 것에 충실하자 ▶

가장 먼저 구운 고기는 양념 없는 생고기를 굽는다.

주먹고기삼겹살로 시작한다.

무한리필 고기집에 대한 나의 편견은 있지만 화통삼 사장님이 새롭게 오픈한 곳이라 그 편견의 크기는 줄이고 시작하게 된다.

숯불이지만 석쇠가 아닌 불판이라 수월하게 구울 수 있다.

또 워낙 고기 잘 굽는 가족 아닌가 ㅎㅎㅎ

수제소세지도 제법 맛있게 보인다.

색깔별로 매운맛이 있으니 소세지는 무조건 아이들 것이란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먹어보고 아이들에게 줄 것.

숙성삼겹살

맛은 기름기 많이 빠진 삼겹살 맛 정도.

무한리필 집에서 고급스러운 국내산 삼겹살을 기대한 건 아니겠지.

주먹고기

기름기 없는 돼지고기다. 돼지목살보다 좀 더 기름기가 없다고 보면 된다.

좀 텁텁하다 할까?

화통삼에서도 늘상 먹던 카레가루다. 돼지고기 찍어 먹으면 냄새도 덜 나고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아이들도 카레가루, 콩가루 잘 찍어 먹으니 소스는 여전히 만족한다.

 또한 양파장이나 김치 등과 함께 먹기도 하고.

버석과 함께 구워 다양한 맛으로 즐겨본다.

셀프로 가져다 먹는 고기라 좀 더 맛있을 것 같은 고기로 골라와 먹을 수 있다.

기름기 잘 섞인 고기로 한 판 더 구워본다.

아이들은 셀프 시스템이 너무도 즐거운 가보다. 뷔페도 가져오는 것을 재미있어하는데 ㅎㅎㅎ

이제 양념고기들도 맛을 봐야겠다.

양념돼지갈비, 매콤닭갈비로 이어간다.

양념고기 구울 땐 불판을 바꿔준다. 직원분께 필히 말하길.

삼겹살 불판과 달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양념육은 너무나도 금세 타버리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역시 숯불 위에서도 잘(?) 굽는 우리 가족 ㅎㅎㅎ

최대한 타지 않게 불나지 않게 ㅎㅎㅎ

양념돼지갈비

양념 맛이 대부분인 돼지갈비다. 원래 달고 짠맛에 먹는 거다.

그런 맛에 아주 충실하다 ㅎㅎㅎ 맛있다.

이런 맛의 돼지갈비 참 좋아한다. 고기싸롱 지나갈 때 항상 풍기는 그 맛있는 냄새가 바로 돼지갈비인 것.

달달~~ 한 냄새가 코를 찌르지...

매콤닭갈비

아~~~ 주 맛있다거나 맛없지도 않다. 술 한 잔씩 마시러 갈 때 먹던 그 감칠맛 좋은 닭갈비, 닭발의 양념 맛은 아니다.

아이들 때문인 건가... 크게 기억되는 맛은 아님.

돼지껍데기

양념에 재워둔 돼지껍데기는 원래 술안주로 딱인데 ㅎㅎㅎ

이 날은 밥도 술도 안 먹고 고기만 먹고 온 날이라 아쉬웠다.

돼지껍데기는 조금 더 두꺼운 껍데기가 더 맛있는데 너무 얇아서 좀 질긴 느낌이...

그래도 잘 구워놓으면 돼지껍데기 만한 별미도 안주도 없지.

확실히 두꺼운 부분이 더 맛있다.

아이들도 나도 요래 뷔페처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더 손이 간다. ㅎㅎㅎ

고기 먹다 좀 질릴 때쯤 요렇게 한 번씩 가져다 먹으면 고기가 더 잘 먹힌다.

오늘 뭐 고기 많이 먹으러 온 거니 고기에 집중한다.

대구 화원 명곡 무한리필 핫플 고기집

고기 맛을 제대로 보고 가련다. 배 터지도록... ^^

오픈 초기라 정신없고 뭐에 쫓기듯 먹는 고기맛은 역시~~

가게 분위기 좀 안정되면 다시 가야 할 듯

대구 화원 핫플 고기집 무한리필 고기싸롱 분명히 매력있는데

다녀온 지도 좀 오래되었지만 기대감에 비해 조금은 실망한 곳이라 이렇게 미루고 있었던 듯.

사람들이 너무도 많고 대기자분들과 자꾸 눈이 마주쳐서 제대로 맛볼 수 없었던 때였다.

지금은 피크 타임 피해 가면 좀 한산하지 싶은데 다시 방문해 진정한 맛을 봐야 할 듯하다.

분명히 무한리필이지만 주변 이웃들의 칭찬을 받는 가게인데 나만 그런 것인지.

저렴하게 고기 많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가게에서 얼마나 고퀄을 바라냐고 말할 수 있지만

원래 장사하던 삼겹살집 사장님이라 그 맛을 더 기대했던 건 사실이다.

가격도 다르지만 맛 또한 좀 다른 것에 대한 실망일 것이다.

다른 사장님이었다면 무한리필이란 장점을 더 받아들였지 않을까 한다.

좀 더 조용해지면 우리 가족 다시 출동해 보련다.

대기자 없을 때.

안에서 먹고 있으면 대기자 분들 눈에서 레이저가~~~~ ㅎㅎㅎ

넘 부담스러워~~~ ^^

청정지역 청송 어느 산골짜기 캠크닉 먹는 게 남는 거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아~~~ 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마음 놓고 떠들며 놀고 싶다.

마스크 벗고 신선한 공기 만끽하고 싶다.

이런 곳에 우리 미영이 소꿉친구가 초대를 한다.

어릴 때 살던 곳인데 지금은 동네 전체에 딱 1가구 만이 살고 있는 곳이다.

청정지역 경북 청송 골짜기 끝자락

이런 곳에 차가 들어가긴 하는구나~~~ ^^

워낙 청송 골짜기 여기저기 깊은 곳에서 자랐던 친구들이다.

그렇게 도시에서와는 다른 삶을 살았던 미영이다.

그 어릴 적 애틋함은 지금까지도 남다른데...

맛나는 거 먹고 오랜만에 얼굴 보며 놀자고 친구들을 초대했다.

지금은 삼촌께서 혼자 지내고 계신 곳이다.

그 옛날에도 몇 집 없었다는 곳이다. 워낙 깊은 골짜기라 사람들도 잘 안 온단다... ㅎㅎㅎ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신나게 떠들어도 되고 어디든 뛰어다녀도 되고~~~

언제나 적적함을 느끼시는 삼촌이 심심할까 봐 간혹 온다는데...

지금은 농사일 도울 게 없어 마냥 신나게 놀다 가면 된단다.

먹을 것도 다 준비해 간다니 아침 일찍 서둘러 들어오기만 하란다.

좋지 좋아... 요즘 어디 잘 다니지도 못하는데 안전한 곳으로 신선한 공기 마시러 떠나본다.

● 신선하고 싸늘한 공기가 좋은 청정지역 청송 ●

사과밭과 또 사과밭... 또 사과밭...

그 외 산 밖에는 없는 곳이다... ㅎㅎㅎ

친구 삼촌께서 다 지으시는 사과 과수원이다.

여기까지 들어오는 길을 보면 " 이런 곳에 사람이 사나? "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직도 비포장도로지만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좋아진 거란다.

그때는 다 돌밭이었다는데 ㅎㅎㅎ

민가는 아직 몇 채 남아있다. 하지만 사람이 살진 않는다.

오직 살고 계신 분은 친구네 삼촌뿐.

숙모랑 단둘이 사신다는데 지금은 숙모가 안 계시는 중이라 삼촌만 계시더라.

저~~~ 아래 컨테이너 하우스도 있고 정자도 있어 놀러 오기 좋~~ 겠다는 생각만 드는 곳이다.

얼마든지 언제든지 놀러 오라시는데~~~ ㅎㅎㅎ

밤새 콘서트장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뭐라 할 사람이 없으니 나에게는 정말 딱! 인 곳이다.

여기 청송은 겨울에 너무 추워서 봄 되면 친구네와 캠핑 오기로 하고 오늘은 우리의 즐거움을 챙겨본다.

◀ 도착과 동시에 불 피우고 먹기 ▶

다른 거 없다.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기 위해 온 거다.

삼촌 집 앞마당에 둘러앉아 바로 불 피우고 준비해 온 재료들 화로 위에 올린다.

혹시나 추울까 봐 쉘터, 난로, 캠핑 용품들 잔뜩 실어 왔더니 다 소용없네 ㅎㅎㅎ

테이블, 체어 꺼내고 다 차에 그대로 쌓아뒀네.

오늘따라 바람도 안 불고 어쩐 일인지 따뜻하기만 하다... ㅎㅎㅎ

야외서 고기 구워 먹기 딱 좋은 날씨라 허탈했지만 또 다행이기도 했다.

첫 스타트는 대구 매천수산시장에서 사 왔다는 석화 굴구이다.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삼촌집이라 장작은 엄청나게 많다 ㅎㅎㅎ

캠퍼들은 그것이 젤로 좋다... ^^

이 날 석화구이 먹고는 미영이가 또 먹고 싶다 하여 대구 매천수산시장엘 또 갔더랬지 ㅎㅎㅎ

그리고 미영이 친구 신랑이 준비해 온 중국술.

아~~~ 향 좋~~ 던데 난 운전 때매 입만 살짝 대보는 게 다였네.

그냥 어제 와서 1박을 했어야 해~~~ ^^

이 좋은 술~~ 잘 먹었니? 우리 미영이? ㅎㅎㅎ

 친구네가 먼저 와 이미 준비를 많이 해두었다.

왠지 모를 그냥 얻어먹기만 하는 느낌... ㅎㅎㅎ

뜨끈~~ 한 홍합탕 국물은 정말 차가운 몸 녹이는데 최고... ^^

 캬.... 오동통~ 한 굴 알맹이.

짭조름하니 정말 맛났다. 생굴도 좋지만 굴구이가 역시 최고다.

이 석화가 20kg 한 망에 1만 5천원인가?~~~

꼬막도 한참을 까먹고... 이 꼬막은 화로 위에서 익힌 게 아니고

엄청나게 큰 화목 보일러에 잠시 들어갔다 나온 거란다.

정말 최고다. 갑자기 3초 삼겹살이 생각나는 순간... ㅎㅎㅎ

군고구마 역시 화목 보일러 속에 잠시 있다 온 거다.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익었다.

드디어 화롯불 위에 올라온 돼지목살.

진짜 고기가 없었으면 울 뻔... ㅎㅎㅎ

뭐니 뭐니 해도 숯불 구이는 고기가 진리... ㅎㅎㅎ

내가 너무 고기파라 어쩔 수 없네.

 고기엔 숯불에 구운 채소와 버섯으로 입맛을 돋우고...

그 상큼함에 은근 고기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대파 구워 먹어 본 사람 만이 아는 그 맛. 대단하다.

또 이건 뭔고 하니 이름만 들어보았던 양미리

통째로 불 위에서 그냥 굽는다.

친구네 부부는 해산물, 생선 정말 좋아하는지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재료들이 많이도 나온다.

난 그래도 고기가 좋네 ㅎㅎㅎ

근데 양미리라는 생선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처음 본 날이라 더 궁금하다.

그렇다면 직접 먹어봐야지~~~ ^^

양미리는 구워서 뼈째 그냥 씹어 먹는 거란다.

잘 구원 양미리 한 마리 나부터 챙겨주시는 친구 신랑... 형님 너무 챙겨주신단 말이지... ^^

오~~~ 숯불에 구우니 비린내는 날아가고 바삭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만 남는다.

나 원래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

소금 찍어 한 입씩 입안에 넣고 씹으니 양미리 이거 괜찮더라.

또 옆에 작은 화로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건 또 뭐래?

말짱 도루묵 ㅎㅎㅎ

도루묵 역시 처음 보는 생선으로 이름만 들어봤다.

이것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

 점점 익으면서 튀어나오는 도루묵 알들.

이게 또 톡톡 터지면서 맛과 재미가 대단하다 한다.

알이 몸통의 반을 차지하는 듯.

잘 익은 도루묵 알만 한 젓가락 들어 먹어보니...

맛은 모르겠고 씹는 식감은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난 역시 고기파... ㅎㅎㅎ

 고기까지 먹고 생선구이, 석화구이 등등... 계속 먹었네...

이제 불 쬐면서 좀 쉬자.

설 이야기도 좀 하고 우리 그러려고 모인 건데 ㅎㅎㅎ

먹기만 했네.

아이들도 먹을 만치 먹었는지 쉽사리 볼 수 없는 얼음 가지고 장난치며 논다 ㅎㅎㅎ

이때만 해도 대구에 한파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

쉬는 것도 잠시 또 불에다 올리는 친구 ㅎㅎㅎ

오늘 단단히 날 잡았구나... ^^

숯불에 고등어구이... 이건 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거다.

고등어도 그리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갓 구운 고등어는 정말 최고로 좋아한다.

껍질까지 노릇노릇~~~ 아~~ 바삭하겠다.

속살도 어찌나 잘 익었는지.

기름이 좔좔~~~!

고등어는 역시 굽자마자 먹어야 해.

그럼 그렇지. 고등어 구이도 좋지만 고갈비가 진짜지.

잘 구운 고등어구이에 맵싸한 양념 발라 살짝 더 구워주면...

말할 게 없다. 이게 진정 밥도둑, 술도둑이다.

잘 익은 고등어 속살 호호 불어가며 입으로 직행.

자꾸 술 생각나서 죽는 줄... ^^

촌집이다 보니 뭐 먹을 게 자꾸만 나온다.

슬슬 정리해야 될 배들인데 ㅎㅎㅎ

도대체 몇 시간째 앉아 먹기만 한 걸까?

근데 이 와중에도 기름 부어 잘 구운 떡구이 꿀 찍어 먹으니 왜 이리 맛있냐... ㅎㅎㅎ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간을 갖고 ㅎㅎㅎ

너희들 꼭 맥주 마신 거 같은 건 왜일까? ㅎㅎㅎ

떡구이 갖다 줬는데 맥주캔이 웬 말 ㅎㅎㅎ 절묘하네...

정말 삼촌 군것질거리 다 들고 나오는 거 아닌지 몰라...

이번엔 쑥가래떡가지 ㅎㅎㅎ

정말 너무들 먹었다.

먹을 만한 거 다 작살내고 슬슬 자리 정리를 하려 하는 우리다.

이런 먹보들. 다행히 춥지 않아 이렇게 오래 밖에서 먹을 수 있었네.

여기 우리가 있는 이곳도 너무도 좋고.

이렇게들 먹고는 다들 화목 보일러 집으로 들어가

마치 찜질방 온 듯 모두 누워 등 지지면서 잠이 든다

아~~ 집에 가야 하는데~~~ ㅎㅎㅎ

올해 봄이나 초여름에 모두 다 캠핑 오기로 했다.

그땐 모두 모여 정말 시끌벅적하게 놀기로 했다.

누가 뭐라 할거야? 아무도 없는데 ㅎㅎㅎ

삼촌도 언제든지 놀러 오라신다.

좋다 좋아 여기.

오늘도 청정지역 청송에서 신나게 먹고 놀다 왔다.

다음엔 정말 꼭 1박으로 와야겠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언택트 시대에 이만한 곳 어디 있으랴...

늘상 지치고 힘든 나날이지만 이런 행복을 위해 견디고 버티는 거 아니겠나 싶다.

우리 가족 오늘도 행복을 맛봤네.

다음에 또 만납시다... ^^

대구 카라반 여행 달성군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한동안 펜션도 민박도 호텔도 카라반도 다니지 않은 오랜 기간이다.

SNS에 보면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곳들도 많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엄두도 내지 못한다.

' 그래 우리 가족은 캠퍼 가족이니 캠핑이나 가지 뭐 ! '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는 우리 가족.

하지만 간혹 등 따시고 찬바람 없는 곳으로 편하게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리 집에서 30분 거리의 가까운 카라반 여행 가능한 곳으로 떠난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을 간혹 다녀온다.

근래 자주 오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와보니 많은 것이 바뀌어 있다.

그런데도 오랜만에 오니 마음이 아주 편하다. 왠지 모를 여유가 생긴다.

2016년 봄에 오픈한 지자체 운영 오토캠핑장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낙동강 레포츠밸리라는 이름답게 낙동강에서 할 수 있는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여기 구지오토캠핑장 외에 낙동강변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강변오토캠핑장이 따로 있다.

처음엔 구지오토캠핑장에도 8개의 캠핑 사이트가 있었으나 점점 카라반이 늘더니 이젠 아예 카라반으로 전체를 채웠다.

이후 캠핑족들은 강변오토캠핑장으로 모두 가게 되었다.

카라반 이용객들이 많아져서일까? 카라반 이용 금액이 커서일까?

어쨌든 이제는 카라반 펜션과 오토캠핑장이 완전히 분리가 되었다.

달성군과 계약해 처음부터 운영하시던 분들은 없고 새로운 분들이 계시는 걸로 봐선 계약 기간이 끝나고 새롭게 관리하시는 분이 온 듯하다.

이래저래 돌아다니며 시설에 대해 여쭤보고 조언해 드리는데 겨울이 처음이라 하시는 걸 보니.

우리 가족끼리 여유롭게 다녀온 구지 카라반 캠핑장 크게 화려하게 즐긴 게 아니라서 시설과 바뀐 점 등을 남기는 걸로 오늘 포스팅을 이어가본다.

◀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예약 ▶

 

http://www.dssiseol.or.kr/pages/yeyak_sports/page.html?mc=1135

 

예약하기 > 구지오토캠핑장 > 낙동강 레포츠밸리 > 체육시설 >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

객실비품 세면, 샤워 및 화장실, 싱크대, 가스렌지, 침구, 전기난방, 온수, 냉장고, 취사도구 등 비치   * 비누, 수건 등 세면도구는 직접 준비하셔야 하며 바비큐그릴은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www.dssiseol.or.kr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 시스템 웹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 예약은 정말 힘들다.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이용료 때문. 그리고 달성군민은 할인도 되니 필히 이용하길 바란다.

강변오토캠핑장 역시 같은 웹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할인이 없다.

현재 구지오토캠핑장 카라반 배열이다.

8인용 카라반으로 낙동1호부터 낙동10호까지 총 10대의 카라반이 있다.

6인용 카라반은 달성1호부터 달성7호까지 총 7대의 카라반이 있다.

캠핑장 구역은 사라졌지만 외부 취사장, 화장실은 여전히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이용수칙이나 이용안내 사항, 환불 안내 내용은 통합예약 시스템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모습 ■

좌우 측 카라반들이 줄지어 있으며 끝엔 관리동이 보인다.

관리동은 3층 건물인데

3층엔 매점, 2층엔 관리실, 샤워실,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1층은 처음 체크인할 때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며

화로대 대여, 자전거 대여, 깡통 열차 탑승 등이 가능한 곳이다.

관리하시는 분들 거의 여기에 계신다. 불편한 점 있으면 바로 말씀드리면 된다.

관리동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8인용 카라반과 6인용 카라반의 모습이 확연하게 비교된다.

여기 구지 카라반에 오면 8인용 카라반을 선호하게 된다.

무지 크기 때문이다. 두 가족이 사용해도 남을 정도다.

오늘도 내가 다녀온 8인용 카라반의 모습을 남긴다.

6인용 카라반 내부를 보고 싶다면 예약 웹페이지에 있는데 딱 그 모습이다.

여기 이름이 낙동강 레포츠밸리인 이유가 바로 낙동강을 옆에 두고 조성되었기 때문인데

카라반, 캠핑장 사업 만을 하기 위해 생긴 것은 아닌 듯하다.

바로 수상 레저의 목적이 더 클 듯하다.

4대강을 잇는 자전거 전용 도로 역시 옆을 지나간다.

우리 아이들은 여기만 오면 꼭 자전거를 대여해서 이 길을 왔다 갔다 한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고 주변 풍경 감상하기에도 너무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강변오토캠핑장

사방이 뚫여 있는 넓은 사이트의 오토캠핑장이다.

나름 장단점이 공존하는 오토캠핑장이다.

사이트 크고 넓은 곳이라 소음에 덜 예민하지만 편의시설이 좀 부족한 것이 흠이면 흠이다.

화장실, 샤워실 등 이동식이라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럴 땐 이 관리동까지 와서 이용해야 한다. 밤 9시 이후 12시간 동안은 문이 잠기니 참고해야 한다.

관리동 반대편에 있는 화장실과 취사장이다.

캠핑 사이트는 없어졌지만 아직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카라반에 화장실, 싱크대 다 있지만 부족한 감이 있다면 여기를 이용해도 된다.

그리고 분리수거와 화로대 세척 공간도 이 앞에 마련되어 있다.

분리 수거장은 관리동 1층 앞에도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아이들이 소리 지르며 놀 수 있는 유일한 공간 방방장도 있다.

여름엔 화장실 뒤 수영장을 운영하기도 했었는데 올해도 운영을 할지는 모르겠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할런지...

그리고 그 주변엔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다.

카라반들이 1자로 줄지어 있어 더 가까운 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구지오토캠핑장 8인용 카라반 ●

이번에 오랜만에 와보니 바뀐 것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카라반 앞 공간에 넓은 지붕이 생겼다.

원래는 전동 어닝이 있었는데 언젠가 지붕을 만들어 놓았다.

이건 정말 잘 했다. 오픈하고 두 번째 주말부터 줄구장창 다녔는데 몇 주 되지 않아 전동 장치들이 하나씩 하나씩 고장이 난다.

이용객들이 사용법을 잘 몰라서 자꾸만 망가뜨리기 일쑤다. 또한 신기해하는 아이들도 자꾸 만지니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되니 겨울철 테라스 공간 만드는 게 더 쉬워진 듯하다.

11월에 이 모습인데 지금쯤은 내가 건의한 우레탄 창으로 3면을 막는 작업을 했을 걸로 추정이 된다.

커튼 식으로 달아 찬바람을 막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좋은 생각이라고 긍정적으로 들으시던데~~~

그렇게 된다면 예전처럼 쉘터 들고 가 칠 일은 없겠다.

8인용 카라반 앞 테라스는 꾀나 넓은 공간이다.

춥지만 않다면 거의 여기서 먹고 놀고 하게 된다.

사이즈 큰 벤치 테이블이 있어 아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테라스 바닥 데크가 화로에서 떨어지는 숯 때문에 자꾸 손상돼서 이렇게 받침대를 마련해 두었다.

벤치 테이블 옆에 화로대 두고 고기 구울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예전엔 없었다. 데크 아래 땅바닥에 놓고 화로대 사용했었다.

8인용 카라반 뒤쪽엔 이렇게 차량 한 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난 여기서 화로대를 사용한다.

화재 위험도 없어 관리자분도 여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난 화로대 씻기 싫어 내 화로대를 사용하기 위해 여기를 이용한다.

대여한 화로대는 엄청 깨끗하게 씻어 반납해야 한다. 난 그냥 내꺼 쓰고 안 씻는다... ㅎㅎㅎ

우리 가족만 온 것이라 아주 간단하게 펼쳤지만 두 가족 와서 놀아도 충분한 공간이다.

이렇게 이 공간에서도 숯불에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다.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네... ^^

8인용 카라반의 내부 모습은 들어가서 우측이 침실 겸 거실이다.

침대는 4개가 있으면 나머지 인원은 바닥에서 자면 된다.

다녀 본 바로는 겨울엔 모두 바닥에서 자는 게 따뜻하다. ㅎㅎㅎ

침대는 춥다. ㅎㅎㅎ

바닥 또한 아주 넓은 곳이라 6인용 카라반과는 달리 활용 공간 정말 크다.

바닥에 난방이 들어오며 여름엔 에어컨 가동하면 된다.

그리고는 뭐 특별할 거 없는 넓은 카라반 내부다.

8인용 카라반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주방과 좌측 화장실이다.

싱크 공간 크고 냉장고도 대형이라 8인 이상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 앞 공간 역시 대단히 크며 화장실 또한 카라반의 화장실 답지 않게 무지하게 크다.

온수는 저장식이라 샤워나 설겆이 할 때 동시 사용하면 안 된다.

바닥 난방 조절은 거울 아래 조절부가 있으니 온도 조절하면 된다.

 카라반 밖이 좀 춥다면 카라반 내부로 들어와 밥 먹으면 된다.

아주 궁뎅이가 뜨끈뜨끈하다.

우리 미영이는 여기 올 때마다 찜질방 오는 기분으로 온다... ^^

바닥 난방이 아~~ 주 끝내준다. 하지만 잠들기 전 너무 온도를 올리면 꼭 방바닥에 데인다.

특히 바깥쪽 복숭아뼈 ㅎㅎㅎ

너무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는 거~~~ ^^

대구 가족 여행 카라반 여행

대구 단체 여행 친구들 여행

언제든 부담 없이 놀러 오기 좋은 카라반 펜션

대구 달성군 낙동강 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여기도 대구이며 대구 시내에서도 얼마 멀지 않은 곳이라 접근성이 좋은데

여기만 와도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무조건 저렴하다는 이유로만 오는 것은 아니다.

아주 편하다. 아이들도 은근 좋아한다.

자전거 타고 깡통 열차 타고 강변 산책하고

가족을 위해 오기 너무 좋은 곳이다.

앞으로 어떻게 또 바뀔지는 몰라도 크게 많이 바뀌진 않을 테니 올해 봄이 되면 또 와보고 싶다.

■ 주소 :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756번지 외 38필지

■ 전화번호 : 053-659-4150

■ 수상 레저 문의 : 053-659-4152, 659-4154

 

 

 

 

 

 

 

대구에서도 겨울을 만날수 있는 겨울왕국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이번 겨울은 너무나 겨울 같지 않은 채 지나가나 했다.

하지만 일주일가량 바짝 추웠던 날이 있어 " 역시 겨울은 이래야 해 " 라는 생각도 하긴 했는데

어느새 또다시 봄과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올해도 영~~~ 눈 구경은 하지 못할 듯하다.

대구에선 도통 눈 구경, 빙판 썰매 등 겨울을 만끽할 곳이 거의 없다.

그런데 비슬산에 올라가면 그나마 겨울을 느낄 수 있다.

좀 추웠던 날 비슬산엔 눈도 내리고 얼음도 많이 얼었다 하여 오랜만에 주말 가족 나들이로 다녀왔다.

아마 지금은 날이 따뜻해져 얼음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 가족 다녀온 10일 전엔 당연히 눈은 없었고 얼음만 잔뜩 얼어있었다.

그래도 대구에서 이 정도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마도 여기 비슬산이 유일할 듯싶다.

매년 겨울이 되면 얼음축제를 하는 비슬산 자연휴양림이다.

올해엔 코로나 때문에 모든 행사나 축제는 취소된 상태여서 조각한 얼음이나 다른 것 일절 없었다.

오로지 물 뿌려 얼려둔 빙벽 만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겨울에 비슬산을 올라온 것이 처음인 우리 가족은 그저 신기하고 멋있기만 했다.

규모가 작은 것이 좀 아쉽지만 아무리 산이라 하나 대구에 있는 곳이라 이것도 대단히 잘 얼린 빙벽이었다.

솔직히 볼 건 그리 많지 않아 잠시 산책하고 왔다 정도인 듯하다.

그래도 대구 안에서 느끼는 겨울왕국처럼 새하얀 얼음덩이들이 굉장히 아름다웠다.

★ 비슬산 얼음동산 가는 길 ★

비슬산 얼음동산에 가기 위해선 비슬산 자연휴양림으로 가야 한다.

말이 비슬산이지 산을 타거나 하지 않고도 도착하는 곳에 있다.

주차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이나 호텔 아젤리아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전기차 탑승하는 아래쪽 공영주차장보다는 호텔 아젤리아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가깝고 힘이 덜 든다.

그러고 비슬산 자연휴양림으로 산책하듯 올라가다 보면 거대한 빙벽이 보인다.

바로 거기가 비슬산 얼음동산이다.

 호텔 아젤리아 옆 공영주차장에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바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살살 걸어간다.

호텔 아젤리아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고 호텔 옆 공터 같은 공영주차장이 또 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주차장이 여유로웠다. 봄 되면 자리가 없을 듯하다.

아래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더라도 조금만 올라오면 이 길을 만나니 아주 큰 차이는 없을 듯하다.

사람들 올라가는 길 따라 쭉 가다 보면 비슬산 치유센터 길이 나오는데 여기로 가도 되고 곧바로 쭉 들어가도 된다.

똑같은 길이다. 우리 가족은 치유센터 쪽 길을 안 가봐서 사람들 따라가보도록 했다.

 숲길을 지나다 보면 좌측에 비슬산 자연휴양림 숲속 캠핑장이 보인다.

그렇게 예약이 안되던 곳인데 자리가 많다. 다 가신 건지 아직 안 오신 건지.

올해엔 한 번은 오고 싶네.

요런 숲길이라 걷는 것만으로도 벌써 힐링 되는 느낌이다.

요즘 너무 집에만 있어가지고~~~ ^^

얼마 걷지 않아 소재교가 나온다. 처음 치유센터 길로 갈라지던 길이 여기서 만난다.

비슬산 올라가는 길은 여기 한 길밖에 없다.

그러니 결국 이리로 오게 된다.

다만 내리막 오르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치유센터 길을 택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평지로 올 수 있다.

소재교 앞엔 소재사가 있는데 지금 절인지는 모르겠다.

절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늠름한 검둥이만 자리를 지킬뿐이다.

실제 모습은 흑곰인 듯...

우리 아이들은 겁나서 못 감 ㅎㅎㅎ

▲ 소재교에서 바라본 얼음동산, ▼ 비슬산 아래 방향

눈은 이미 내리고 얼마 안 있어 녹은 듯하고 그나마 계곡엔 얼음이 얼어 있다.

하지만 방문한 날 역시 날씨가 아주 포근했는데 금방이라도 녹을 듯했다.

왜 이제야 왔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나마 지금에라도 왔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여기 일연 대사 동상까지 왔으면 바로 앞 계곡에 얼음동산이 있다.

일연 대사는 삼국유사를 지은 승려로 아주 대단하신 분이다.

역사 공부를 좀 하긴 해야겠다... ㅎㅎㅎ 찾아보고 알았다는~~~ ^^

이제 거대하고 웅장한 얼음동산을 구경한다.

대구에서 이 정도 구경할 곳은 여기 비슬산 말고는 없지 아마.

집콕 생활에만 익숙한 아이들도 먼저 앞서 나간다.

그래 너희들 때문에 온 것이다...

◀ 대구의 겨울왕국 비슬산 얼음동산 ▶

대구 겨울 여행 추천지 비슬산 얼음동산에 온 걸 환영합니다.

원래는 반딧불이 숲길이라는 여름엔 야영장으로 이용객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계곡을 끼고 계단식으로 야영데크가 있는 그곳.

겨울엔 겨울왕국 비슬산 얼음축제를 하는 얼음동산이다.

실제 와서 보니 좀 작은데? 이 생각이 ㅎㅎㅎ

하지만 이 정도 얼리는 것도 대구에선 힘든 일.

더 가까이 가보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조금씩 커지는 얼음 빙벽.

이 정도 규모라도 아이들 역시 신기해한다.

신기하고 예쁜지 아이들은 사진도 찍고 멍하니 쳐다보기도 한다.

그나마 이 정도로 얼음동산이 조성된 것은 인위적으로 물을 뿌려 얼린 것이다.

요즘 눈도 비도 오지 않아 날씨가 추워도 얼 것이 없어 물을 뿌려주지 않으면 얼음이 얼지 않는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분들 노력 많이 하셨다.

이 모습들이 아주 장관이다.

전체의 크기보다 위에서 흐르면서 언 고드름들이 만들어 낸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

조금 더 가까이 가 보고 싶지만 안전을 위해 계곡으로 진입할 수 없게 막아두어서 너무 아쉬기는 했다.

누가 조각한 것도 아니고 추운 날씨에 이렇게 얼어버린 얼음들.

이런 모습 보려고 다들 올라오는가 보다.

너무 아름다웠다.

 

 

너무도 아름다운 겨울 왕국이 아닐까...

대구에서 이런 모습을 볼 줄이야.

대구 속 진정한 겨울.

얼음왕국, 겨울 왕국을 경험한다.

새하얗다 못해 푸른빛을 보이는 겨울왕국이다.

대단히 오묘하면서 신기하고 아름답다.

위로 올라와 보는 모습 또한 다르게 아름답다.

오래 있을 만한 구경거리는 크게 없었다.

이 비슬산 얼음동산 빙벽 외에는 그저 그런 휴양림 숲길의 모습이라

마지막을 가족사진으로 남기고 내려가기로 한다.

 겨울에도 좋긴 한데 자꾸만 여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야영 데크를 보면 그저 텐트 치고 싶은 마음만 드니 원~~~

이제 하산길.

정말 얼마 있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 기분이다. ㅎㅎㅎ

올라온 거리도 길지 않고 볼 수 있는 얼음도 여기가 다니 다른 사람들도 금세 보고는 바로 내려가 버린다.

그나마 우리 가족이 이래저래 오래 있었던 듯.

○ 또 다른 곳에 비슬산 얼음동산 ○

내려올 때는 올라올 때와 다른 길로 내려가본다.

바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숲속 캠핑장 옆을 지나가려 길을 달리했는데.

이건 또 웬 대박...

얼음동산이 또 있는 것.

위에 있는 원조 얼음동산보다 더 커 보이는 빙벽이다.

역시나 물을 뿌려서 얼린 얼음왕국인데 여기도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

 숲속 캠핑장을 좀 둘러보려고 왔는데 이런 횡재가...

매주말 예약이 꽉꽉 차있던데 이상하게 빈 데크가 많다.

가신 건지 안 오신 건지... 아~~~ 캠핑 오고 싶다.

숲속 캠핑장 앞 다리 위에서 보는데 또 위에서 보니 다르네.

하~~~ 얀 것이 너무도 이쁘다.

이제 내려가서 봐야겠다.

캠핑장 옆 내려오는 곳이 있는데 계곡 건너에서 넓은 얼음동산을 바라볼 수 있다.

위쪽 얼음동산도 좋지만 여기 역시 굉장히 웅장하고 아름답다.

마치 그림 같은 겨울왕국이다.

대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겨울왕국, 얼음왕국이다.

이제는 다 녹아 없을 수도 있는 얼음동산이다.

그나마 많이 늦지 않게 다녀온 게 너무도 다행이라 생각 든다.

마지막까지 사진작가 겸 모델이 되어주는 우리 유나.

도대체 오빠야는 어딜 그리도 혼자 댕기는 건지~~~

우리 부부도 가기 너무 아쉬워 셀카 한 장 남기고 발길을 옮긴다.

집콕 생활에 가족 모두 자꾸만 나태해진다.

가족나들이가 이렇게나 상쾌한 것인 줄 새삼 실감한다.

겨울은 겨울답게 대구 속 겨울왕국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 잠시 놀러 와도 좋겠다.

대구 겨울여행 추천지 비슬산 얼음동산

밖으로 어디 구경 가자 하면 바로 뛰쳐나올 것 같았던 아이들은 겨우 마지못해 따라나서는데

겨울 방학 동안 너무도 무심하게 아이들을 집에다 방치해 둔 듯해 마음이 쓰인다.

올해는 좀 더 부지런하게 안전한 곳 찾아 가족 나들이를 좀 자주 해야겠다.

그저 매주 캠핑 가고 놀러 다녔던 지난날을 그리워만 했지 정작 나 스스로는 너무도 나태해졌다.

당일 캠핑이 되었든 피크닉이 되었든 좀 움직여 볼 때가 온 듯하다.

이제 눈을 뜨고 부지런해보자.

올해는 우리 가족 모두 활기찬 한 해가 되어야 한다.

그 시작은 바로 비슬산 얼음동산이다.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 모두 건강한 산책이었다.

다음엔 어딜 가볼까? ㅎㅎㅎ

순정 자동차 전조등 교환 합법적 최대 밝기 필립스 레이싱비전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얼마 전부터 야간 주행 중에 시야가 길지 않다는 걸 느꼈다. 어두운 건 당연하고.

확인해 보니 한 쪽 자동차 라이트가 꺼져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어두웠구나~~~ 싶었다.

교환해야지... 교환해야지... 생각하면서 어느덧 한두 달이 지나간 듯하다.

아직 한 쪽 자동차 전조등이 앞을 밝히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한 쪽 할로겐램프가 수명을 다 했다는 것은 나머지 한 쪽 할로겐전구 역시 수명이 다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야간 주행 시 앞을 밝히지 못한다면 큰일 나겠다 싶어 교환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태껏 순정 부품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환하는 겸에 좀 더 밝은 전조등 전구로 바꾸고 싶었다.

그동안 순정 자동차 라이트는 그저 어둡기만 했는데 그래도 사용한 이유가 도로교통법에 걸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아보니 호박색의 순정 전조등 램프 만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었다.

충분히 더 밝고 멀리 볼 수 있는 자동차 램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가장 밝은 자동차 전조등이 있다.

순정 할로겐전구 역시 필립스 제품인데

더 밝고 색상도 좀 더 화이트인 필립스 레이싱비전 할로겐램프가 그것이다.

흔히 차에 관심 많이 가지지 않는 분들은 카센터나 정비 센터 가서 쉽게 교환할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라이트의 종류는 몇 없다. 여태껏 순정 부품 만으로 교환했었던 것 같다.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자동차 라이트 정도는 셀프로 교환 가능한 수준의 정비라 할 수 있다.

자동차 정비에 관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교환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배우진 않았어도 다른 건 몰라도 자동차 라이트는 교환해 본 경험이 있다.

쉽다. 커버 열고 기존 전구 빼고 새 전구 넣고 커버 닫으면 된다.

다만 차량에 따라 손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의 크기가 다르므로 무리하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내 차는 2010년형 뉴 스포티지라 자동차 라이트 교환하기 쉬운 편인 듯하다.

셀프로 자동차 라이트를 교환할 때 좋은 점은 내가 원하는 자동차 전구를 구매해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비용도 저렴하다. 새 전구 값만 들여 구매하면 되니 말이다.

이번엔 정말 밝은 자동차 전조등 램프로 바꾸고 싶었다.

기존 램프가 꺼진 겸에 좀 알아보고 더 밝은 램프로 바꾸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자동차 라이트 할로겐램프는

필립스 레이싱비전 3500K

더 밝고 더 선명한 색상이라는데 기대하며 내 손으로 자동차 라이트 교환 한 번 해본다.

◀ 필립스 레이싱비전 3500K 150% 살펴보기 ▶

필립스 레이싱비전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매우 단순하며 확실했다.

1. 합법적인 범위에서의 최대 밝기

2. 기존 순정 전구의 150% 밝기

3. 3500K 색온도

이 모든 것이 합법한 제품이라 자동차 검사 때나 야간 주행 중 단속에 걸릴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믿고 쓰는 필립스 아닌가.

순정 전조등 전구 역시 필립스라 단순히 전구 하나 바꿔 끼우는 것이다.

뉴 스포티지의 전조등 램프는 H4

12V 60 / 55W 라 순정 램프와 같기 때문에 자동차에도 배선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150% 더 밝은 자동차 라이트 레이싱비전

밝기와 가시거리가 동시에 늘어난다.

순정 대비 150% 밝은 빛으로 75m를 더 볼 수 있단다. 최대 175m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가시거리가 길어지면서 운전자의 반응 속도 역시 4초가 늘어나 여유 있는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 E1 획득한 합법적 범위 최대 밝기와 색의 할로겐전구이다.

밝기 증가, 가시거리 증가, 3500K 색

H4 할로겐램프는 다른 타입에 비해 전구가 큰 편이다.

그렇다 하여 더 밝거나 그렇지 않다. 규격의 차이일 뿐.

필립스 레이싱비전 전구 표면에 파란색 띠가 둘러져 있는데 3500K의 빛을 구현하기 위함인 듯하다.

순정의 호박색 빛을 조금 더 화이트 빛으로 바꿔줄 수 있어 더욱 밝게 보일 수도 있다.

이 3500K의 빛 역시 도로교통법에 위법하지 않은 색온도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태껏 순정 제품들만 고집했던 이유가 바로 위법인 부품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그동안 불편했던 점도 개선하면서 위법을 저지르지 않아도 되니 선택은 당연했다.

모든 타입의 할로겐전구 단자가 이런지는 모르나 3개의 단자가 꽂힌다.

할로겐램프는 HID 램프나 LED 램프와는 다르게 옛 방식인 필라멘트가 발광하며 비추는 것이다.

이 필라멘트는 일정 사용시간에 이르면 텅스텐 입자가 날아가 수명을 다하게 된다.

또한 맞지 않는 전압, 전류로 사용한다면 수명을 단축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밝은 만큼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구의 유리 역시 충격에 강한 석영유리를 사용했다.

E1 마크의 12V 60 / 55W 소비전력 등 꼭 차량에 맞는 규격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H4, H7 등의 종류는 판매처에서 바로 알아볼 수 있으나 자세한 스펙은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사용하고 있는 순정 전구로 확인해도 되겠다.

그리고 셀프로 자동차 전조등 전구를 교환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되도록이면~~ 절대 전구 유리에 손을 대면 안 된다.

지문이나 이물질 등으로 밝기 저하나 화재가 있을 수 있으니 필히 전구 유리엔 어떤 것으로든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뉴 스포티지 전조등 램프 자가 교환기 ●

 언제 수명을 다했는지 우측 라이트가 들어오지 않는다.

어쩐지 어두웠다. 전구 수명이 다 된지는 생각 못 하고 순정 호박색 라이트가 원래 밝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갑다.. 생각만 했었다.

이렇게 되어 양측 전조등 램프를 교환할 시기이니 더 밝은 전구를 사용해 보기로 한다.

물론 아파트 주차장에서 나 혼자 교환해 본다.

다른 차량은 잘 모르나 나의 차 뉴 스포티지는 교환하기 아주 쉽다.

상하향 일체형이라 전구 하나만 교환하면 모두 해결된다.

보닛을 열고 불 밝히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교환해 본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① 작업 환경 준비

필히 가리는 곳 없이 불 환하게 밝히고 준비한다. 자칫 분해 시 부품 등이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둔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② 전조등 커버 탈거

차량마다 라이트 위치도 다르며 깊이나 보닛 속 부품의 크기가 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보통 전조등 바로 뒤에서 전구를 보호하기 위한 커버가 있다.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보는 것과 같이 돌려서 오픈되는 커버일 것이다.

뉴 스포티지는 그나마 전조등 뒤편 공간이 커서 쉽게 손 집어넣어 오픈할 수 있었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③ 전조등 배선 뽑기

전조등 램프에 연결된 배선을 꺾지 않고 뽑아낸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④ 램프 고정핀 제거

전조등 램프를 고정하고 있는 핀을 살짝 누른 후 옆으로 밀어 해체시켜준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⑤ 기존 램프 탈거

수명을 다 한 기존 전조등 램프를 뺀다.

빛을 내지 않는 기존 전조등 램프를 보니 필라멘트가 끊어지지는 않았으나 표면 상태를 보니 수명을 다 한 것이 눈에 보인다.

반면 사용 시간 극히 적은 상향등 필라멘트는 깨끗하다.

이런 식으로 필라멘트의 수명이 다 하면 교체해 주어야 한다.

자동차 라이트 램프 교환 과정 ⑥ 역순으로 새 램프 장착

원래 꽂혔던 위치, 방향 그대로 새 전조등 램프를 넣고 고정핀으로 고정한다.

그러고 전조등 배선을 연결,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 후 커버를 닫는다.

자동차 라이트 전조등 램프 교환하는 것이 이처럼 쉬우면서도 간단하다.

차량마다 차이는 있지만 작업할 수 있는 공간 크기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뉴 스포티지는 작업 공간이 넓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 필립스 레이싱비전과 기존 순정 램프 비교 ▶

좌측 순정 전조등 램프는 순전히 호박색 빛을 내는 평범한 램프다.

반면 우측 필립스 레이싱비전은 파란 띠를 둘러 색온도 3500K의 빛을 낼 수 있다.

순정 전조등 램프 역시 필립스 제품이며 레이싱비전과 전압, 소비전력 등 모든 것이 동일하다.

그래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켜지지 않는 전조등 한 쪽을 교환하고 비교해 본다.

3500K의 필립스 레이싱비전 색상 차이는 크게 표가 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합법적 범위 내에서의 변화이기에 큰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색상 차이가 확연히 난다.

확실하게 블루빛이 느껴진다. 호박색 라이트 불빛보다 더 화이트 불빛을 낸다.

뉴 스포티지의 전조등은 리플렉션 타입이라 화이트에 가까운 색을 발산한다.

같은 필립스 레이싱비전을 사용한다 해도 프로젝션 타입의 볼록렌즈가 있는 전조등은 순정 램프에 가까운 색을 발산한다고 한다.

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은 색 변화는 없으며 150%의 밝기만을 기대해야 한다.

나머지 한 쪽도 교한을 해 준다.

그런데 우측 라이트와는 다르게 좌측 라이트 뒤에 공간이 아주 협소하다.

손이 겨우 들어가는데 움직일 수 없어 아주 애를 먹었다.

다른 차량도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어떻게 하든 차분하게 해내면 된다. 카센터 가면 공간 확보를 위해 흡입구를 탈거하고 교환할 수 있겠지만 굳이 전조등 전구 하나 교환하는데 그렇게까지 손을 댈 필요는 없어 보인다. 차근히 하나하나 해 나가면 된다.

마지막에 작은 고생이 있었지만 전조등 램프 교환에 성공했다.

아주 뿌듯하다. ㅎㅎㅎ

이렇게 내 손으로 무언가 해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이 성취감은 말할 필요 없고 새로운 필립스 레이싱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크다.

좌우 측 라이트 모두 교환하니 비교 대상이 없어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

양측 모두 블루빛이 도는 화이트에 조금 더 가까운 빛을 낸다.

밝기 또한 150%를 측정할 수는 없지만 가시거리와 밝기는 확실히 늘어났다.

필립스 레이싱비전 밝기, 빛 색상 모두 만족한다.

수명이 거의 다 된 순정 램프에 비해 거의 두 배는 밝은 듯 느껴진다.

색상 차이 또한 비추는 곳을 보니 화이트 빛에 더 가깝다.

다만 필립스 레이싱비전은 할로겐램프 중 성능과 밝기가 최고라서 사용 시간이 순정 램프에 비해 적을 수 있다고 한다.

부디 밝은 빛으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기존 순정 자동차 라이트가 약하거나 전조등 램프가 너무 어둡다면 쉽고 간편하게 셀프로 할로겐램프 교환해 보는 것은 어떨지?

차에 손 많이 안 대는 나 역시 순정 부품을 선호했지만 라이트만큼은 더 밝은 것을 원했다.

하지만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선택할 램프는 많지 않고 순정 할로겐램프와 밝기 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도로교통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고의 밝기와 색상을 가진 필립스 레이싱비전으로 교환하고 나니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거였다 싶다.

밝기, 빛 색상 모두 만족하고 앞으로 야간 주행에도 걱정 없이 앞을 보며 운행 가능할 듯하다.

필립스 레이싱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아래 필립스 네이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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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패브릭 쇼파 새로운 도전 캠프밸리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1인용 쇼파를 알게 된 게 1년이 넘었네.

거실 한 쪽 벽을 꽉 채우는

길쭉한 소파만이 진정한 쇼파로 알고 있었던 나인데

역시 생각한 거랑 경험한 것은 차이가 많았다.

가장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쇼파를 찾는다면 1인 쇼파를 권하고 싶은 심정이다.

앉아보면 안다. 편안함의 끝을 느낄 수 있다.

나에게 1인 쇼파의 편안함을 알게 해 준 것이 바로 캠프밸리 릴렉스 밀란 쇼파이다.

지금은 1년 넘게 가족들이 앉다 보니 쿠션도 많이 꺼지고 색도 바랬지만 그간 앉아본 가족들 누구 하나 편안함에 부정하는 이 없을 정도로

만족하며 쉴 수 있었던 1인용 쇼파 릴렉스 밀란 쇼파였다.

ㅇㅣ제 캠프밸리의 1인용 쇼파 베스트 밀란 쇼파의 변신이 있을 예정.

포근함과 편안함은 그대로 화려함을 더한 여심 저격 릴렉스 밀란 쇼파가 온다.

포근하고 편안함이 최고라 수유의자로도 인기가 많고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안락함을 인정한 릴렉스 밀란 쇼파로

이번에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편안하지만 여름엔 더운지라 사용을 꺼렸던 분들을 위해 보다 시원하지만 포근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원단에 꽃무늬까지 넣은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다.

아직 출시 전이라 보는 이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으니 미리 참고삼아 봐주길 바란다.

개안적으로는 꽃무늬가 촌스러울 듯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실물은 아주 고급스러운 화사함이 느껴졌다.

캠프밸리의 새로운 시도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미리 구경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화사한 꽃무늬로 고급스러운 안락의자 탄생 ●

캠프밸리 릴렉스 밀란 쇼파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꽃무늬 원단에 있다.

깔끔하지만 다소 밋밋한 색상의 원단이었던 릴렉스 밀란 쇼파였다.

2021년엔 새롭게 꽃무늬 원단을 추가한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가 출시된다.

여성분들 특히 수유의자로 사용할 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듯하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꽃무늬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기존의 릴렉스 밀란 쇼파는 너무도 포근하면서 편한 장점이 있었는데

반면에 여름엔 다소 덥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있었다.

꽃무늬 패턴의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점 또한 기존에 단조롭고 밋밋한 색상을 보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꽃무늬 패턴뿐만 아니라 원단 자체도 리얼 패브릭 원단으로 덥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릴렉스 밀란 쇼파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의 차이점은

목 부분에 목 받침 쿠션의 유무이다.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에는 목 받침 쿠션이 추가되었다.

아이들 아닌 성인의 경우엔 목 받침 쿠션이 있는 것이 확실히 편하다.

이 또한 기존 밀란 쇼파에도 적용되어 있으니 선택은 각자의 취향이다.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에 앉아보니 확실히 편안함은 더 좋았다.

● 릴렉스 밀란 쇼파 옵션 추가 - 방석 쿠션 ●

릴렉스 밀란 쇼파의 옵션 또한 다양해 더욱 편리하고 편안할 수 있다.

밀란 쇼파만 사용해 보다 이번에 다른 옵션 상품까지 사용해 보니 왜 여태 안 썼을까 싶다.

옵션이 아니라 기본 구성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방석쿠션은 밀란 쇼파 좌석과 일치하는 사이즈로 엉덩이에 깔아도 되고 등에 받쳐도 좋은 쿠션이다.

사용하게 된다면 더 큰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플라워 밀라 쇼파 플러스는 새 제품이라 쇼파의 쿠션이 아~~ 주 빵빵하다.

그래서 굳이 방석쿠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다.

워낙 쿠션감이 좋은 밀란 쇼파라 여태껏 사용했던 밀란 쇼파에 양보하기로 했다.

1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좌석 쿠션이 많이 죽었다.

그리고 방석쿠션도 별도로 구매 가능하지만 밀란 쇼파 커버 역시 별도 구매해 교환할 수도 있다.

잦은 세탁과 오랜 사용으로 쿠션감 떨어졌다면 빵빵한 쿠션의 밀라 쇼파 커버로 교환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프레임은 워낙 튼튼하니 패브릭 쇼파 커버만 교환해도 바로 새 쇼파일 것이다.

앉아본 사람은 정말 여기만 앉게 된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1년 넘게 여기만 앉아 있었다.

● 릴렉스 밀란 쇼파 옵션 추가 - 발받침 스툴 ●

늘상 다니는 캠핑에서도 체어에 앉아 발 올릴 것만 찾는데 역시 쇼파엔 발받침 스툴이 있어야 편하다.

하루 동안에 사용한 다리에 쌓인 피로도 풀고 쇼파에 기대는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플라워 밀란 쇼파 플러스 제품엔 같은 꽃무늬 패브릭 원단의 발받침 스툴을 적용해 일체감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다.

방석쿠션과 발받침 스툴 모두 같은 패턴의 꽃무늬 패브릭 원단이라 일체감 끝내준다.

발받침 스툴의 유무는 밀란 쇼파의 안락함을 최대로 올려주는 제품으로 필수이지 않을까 한다.

발받침 스툴 없이 사용할 때는 몰랐으나 발을 올리는 순간 포근함과 함께 편안함이 2배는 되는 듯 느껴진다.

스툴 역시 굉장한 쿠션감이 있어 발, 다리가 아주 편하고 좋다.

● 캠프밸리 브로몰딩 테이블과 함께한 편안한 여가생활 ●

거의 모든 생활을 거실에서 하는 우리 가족이다.

각자의 방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TV도 보고 공부도 하고 밥도 먹고 여가 생활도 한다.

릴렉스 밀란 쇼파에 앉아 더 많은 걸 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데 한 번 앉으면 당최 일어나기 싫어서이다.

캠프밸리 브로몰딩 테이블은 현재 MDF 상판 테이블로 제조해 판매되는데 그 활용도가 아주 뛰어나다.

릴렉스 밀란 쇼파와도 잘 맞고 어느 체어에든 잘 맞는 접이식 테이블이다.

4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앉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다리 간격이 넓지 않아 밀란 쇼파에 앉아 바짝 앞으로 당기면 쇼파에 기대앉아서도 테이블 위에서 뭐든 할 수 있다.

편안함 유지하면서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아름다운 플라워 패턴의 편안한 밀란 쇼파 플러스 ◆

 

가장 좋아하는 이는 바로 우리 집 막내 유나다.

이쁜 것 좋아하고 편안한 것 좋아하고 폭신하고 포근한 것 좋아한다.

엄마를 위해 양보는 하지만 마냥 자기 전용 쇼파처럼 항상 여기에 앉아 있다.

캠프밸리 플라워 밀란 쇼파의 출시 예정일은 3월 초쯤이라는데

캠프밸리 측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바로 꽃무늬 패턴의 선호도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인데 각자 개인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나에겐 그저 화사함으로 느껴진다.

집 안 인테리어가 어떻든 어디에나 잘 어울릴 듯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멋이 있는 듯하다.

단순히 촌스러운 꽃무늬가 아닌 여러 가지 색의 꽃이 크지 않게 섞인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같은 프레임의 기존 밀란 쇼파와 비교했을 때 그 화려함은 누구나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이젠 가족들 모두 이 캠프밸리 플라워 밀란 쇼파 플러스에 앉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진정한 주인은 가장 편하게 쉬어야 하는 아이들 엄마다.

그럼에도 호시탐탐 빈자리를 노리는 건 바로 우리 아이들.

아이들도 편하고 이쁜 것을 선호하는지라 간혹 쟁탈전이 있기도 하다.

릴렉스 밀란 쇼파가 워낙 포근하고 편하기에 맘들의 수유의자로 인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내 몸 편한 건 기본이거니와 양옆 팔걸이 부분 역시 탄탄하니 아기를 안고 팔걸이에 팔을 올리면 그보다 편한 것이 없을 듯하다.

우리 집에선 보통 아이들이 비스듬히 앉아 다리를 올리고 있는데 이 역시 튼튼한 팔걸이라 마음 놓고 올릴 수 있어 좋다. 굉장히 편하다.

이젠 발받침 스툴이 있어 덜 하겠지만 스툴 없을 땐 그보다 편안한 자세는 없었다.

꽃무늬라 하여 붉은 계열의 색상보다 보랏빛의 꽃을 더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이쁘다.

블루, 퍼플 계열의 꽃이 더욱 세련된 꽃무늬 원단을 완성시킨 듯하다.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우리 부부가 꽃무늬 가구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지만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의 실물을 보고는 전체적으로 좀 밋밋한 거실 분위기에 포인트를 준 듯 너무 마음에 들었다.

거실 어느 곳에 두더라도 화사함의 포인트는 너무 잘 어울릴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캠프밸리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너무 아름답다.

TV 시청 중에 딱 맞는 노래까지~~~ ^^

저녁 식사 마치고 가족들 둘러앉아 TV 시청은 이렇게 감성 있는 분위기로~~~

좋다 좋아... ^^

캠프밸리 플라워 릴렉스 밀란쇼파 플러스

구성과 설치 방법

캠프밸리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구성

캠프밸리 밀라 쇼파 제품은 구매자가 간단하게 조립해 사용하는 쇼파이다.

그리 어렵지 않은 과정이며 누구든 쉽게 조립 가능하다.

 밀라 쇼파는 80 × 74 × 109 / 60cm의 1인용 쇼파로

등받이 높이는 약 109cm, 팔걸이 높이 60cm, 좌석 높이 40cm 정도이다.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의 구성은

밀라 쇼파 커버와 프레임, 방석 쿠션, 발받침 스툴 커버와 프레임 이렇게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3월 초 출시 제품은 옵션 품목인 방석 쿠션, 발받침 스툴을 제외한 밀란 쇼파 단품의 제품 또한 있을 듯하다.

각자 원하는 구성의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다.

 밀란 쇼파와 발받침 스툴의 프레임은 철제 재질로 굉장히 튼튼하면 100kg 이상의 내하중을 견딜 수 있다.

플라워 패브릭 쿠션 커버와 방석 쿠션, 발받침 스툴 커버는 동일한 꽃무늬 패턴에 쿠션감이 아주 좋다.

설치 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있으니 설치할 때 참고하면 아주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밀란 쇼파 커버는 앞은 쿠션감 넘치는 모습이며 뒤는 설치 후 말끔한 마무리를 위한 지퍼가 달려있다.

커버의 쿠션감 빵빵함을 느낄 수 있다.

꽃무늬 패턴과 쿠션감은 아주 잘 어울리며 앉는 이에게 편안함은 물론 상쾌한 기분까지 들게 할 듯하다.

 방석 쿠션과 발받침 스툴 커버 역시 동일한 패턴과 쿠션감이 있다.

이제 설치해 보도록 하겠다.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발받침 스툴 설치

발받침 스툴 프레임은 그냥 펼치면 된다.

상단에 고정 원단은 마치 캠핑 체어 중 비비큐 체어를 연상시킨다.

스툴의 커버 없이 사용할 시엔 쉽게 접히게 되므로 필히 스툴 커버를 씌우고 사용해야 한다.

발받침 스툴 위에 두툼한 커버를 씌우면 설치 끝.

커버 원단 안쪽엔 네 모서리에 고정할 수 있게 덧대어져 있다.

스툴의 네 모서리를 넣어주고 쿠션 덮개를 덮어 마무리하면 된다.

발받침 스툴이 완성되었다.

딱 들어맞는 사이즈의 쿠션 커버 덕에 쉽게 접히는 스툴이 단단히 고정이 된다.

발을 올려놓아도 가운데가 꺼지지 않고 한 쪽을 잡고 들어도 접히지 않게 된다.

캠프밸리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플러스 설치

설치 방법은 설명서대로 따라 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누구나 다리 프레임 끼우고 커버 마감을 마무리하면 설치가 끝난다.

우선 밀란 쇼파 커버를 뒤집어 뒤쪽으로 설치를 시작한다.

커버 뒷면 지퍼를 열면 커버 안쪽에 등받이 및 팔걸이 부분을 버텨주는 양측 프레임이 삽입되어 있다.

먼저 사용한 기존 밀란 쇼파 조립 시에는 모두 분리되어 있어 방향 잘 맞춰 끼워 넣어야 했는데 그런 수고를 덜어주었다.

이 좌우 측 프레임 끼우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 먼저 끼워서 나온 듯하다.

좌우 프레임에 두 개의 다리 프레임을 잘 맞게 끼우고 마무리하면 끝

다리 프레임 두 개엔 각각 A와 B로 구분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붙어 있다.

쇼파를 세웠을 때 A 다리 프레임은 앞쪽, B 다리 프레임은 뒤쪽에 해당한다.

설명서는 아마도 반대로 놓고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을 것이다.

난 오히려 더 헷갈려서 이 방향으로 놓고 설치하도록 하겠다.

 엉덩이 쪽에 해당하는 B 다리 프레임은 좌우 측에 맞게 끼워주면 된다.

단순하게 끼우는 것으로 B 다리 프레임은 조립 완료.

 B 다리 프레임과는 다르게 A 다리 프레임에는 끼우기 전에 짧은 웨빙 끈을 찾아 먼저 걸어주어야 한다.

이 과정이 앞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A, B 다리 프레임 모두 다 끼웠다면 쉽게 빠지지 않도록 훅을 꼭 걸어주어야 한다.

이렇게 4개의 훅을 다 걸어주었다면 커버 끝부분을 마무리하면 된다.

 4개의 다리 프레임에 장착된 벨크로를 위치에 맞게 붙여준다.

4곳의 벨크로까지 붙여주면 커버의 하단 모양새가 잡힌다.

그렇다면 이베 쇼파 뒷면 지퍼만 내려주면 끝난다.

여기까지 릴렉스 밀란 쇼파의 설치 과정이 끝났다.

이제 바로 세워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면 끝난다.

설치 완료하고 비틀린 곳 없는지 확인한 후 앉아보면 되겠다.

설치가 완벽했는지 끄떡이는 부분 없이 완벽하게 수평이 잘 맞다.

간단히 설치하였는데도 완벽하게 된다는 것은 아주 정교하게 제작했다는 말일 것이다.

캠프밸리 측에서도 다년간 생산하고 판매한 만큼 오류가 있었다면 이미 수정이 끝났을 테다.

그만큼 완성도 있는 밀란 쇼파에 화사한 플라워 패브릭을 적용한 신제품을 기대할 수 있다.

편안한 각도의 등받이와 100kg 이상의 무게를 견디는 프레임은 매우 안정적인 모양과 각도, 실루엣을 만들어 준다.

마치 콜라병의 아름다운 곡선처럼 서있는 자태마저 꽃무늬와 함께 아름답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품 주머니까지 있어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는데 아주 적합하다.

밀란 쇼파 옆에 테이블이 없더라도 수시로 집었다 놓았다 해야 하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다.

포근함과 부드러움에 안기고 싶을 때도

안락함은 물론 푹신하고 시원함을 원할 때도

선택은 무조건 캠프밸리 릴렉스 밀란 쇼파

두 가지 원단의 각기 다른 안락함이 있는 릴렉스 밀란 쇼파를 사용해 본 개인적인 느낌은

포근하고 부드럽게 안기는 느낌의 안락함은 단연 기존의 릴렉스 밀란 쇼파가 우수하다.

하지만 4계절 모두 편안하면서 여름엔 덥지 않을 듯한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 역시 안락함은 뒤지지 않는다.

다만 부드러웠던 기존 밀란 쇼파와는 다르게 플라워 밀란 쇼파의 원단은 약간은 딱딱하며 까슬한 원단이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대로 구매하면 되겠다.

릴렉스 밀란 쇼파를 구매할 때 이왕이면 플러스 쇼파로,

이왕이면 방석쿠션, 발받침 스툴까지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없을 땐 몰랐으나 사용해보니 편안함이 배가 된다.

그리고 옵션 중에 락킹 흔들 프레임이 있는데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사용해보고 싶은 옵션이다.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밀란 쇼파 구입 시 옵션 추가해 구매 가능하다.

밀란 쇼파 네 발에 간편하게 끼우는 프레임으로 밀란 쇼파를 흔들 쇼파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꼭 다음에 사용해 보고 싶다.

단조로운 색상의 원단이었던 캠프밸리 릴렉스 밀란 쇼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

여름엔 덥다는 소비자의 의견 또한 개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단의 패턴을 이쁜 꽃무늬로 출시하고 다소 더웠던 원단을 여름에도 사용 가능한 시원한 재질의 패브릭 원단을 적용했다.

이 같은 캠프밸리의 노력은 소비자들이 알아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꽃무늬 패턴의 플라워 릴렉스 밀란 쇼파가 너무도 이쁘다.

하지만 원단은 부드럽고 포근했던 기존 밀란 쇼파의 원단이 느낌이 좋다.

하지만 탄탄하면서 쿠션감 더 좋은 플라워 밀란 쇼파가 이쁘고 좋긴 하다.

올해 3월 초에 출시되는 캠프밸리 플라워 밀란 쇼파 플러스를 기대하며 또 다른 1인용 쇼파, 수유의자, 안락의자의 1등이 되기를 바란다.

캠프밸리에는 실내 가구는 물론 캠핑 용품 등에서도 유명하니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캠핑 용품 잘 만드는 캠프밸리... 실내 쇼파도 잘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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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대구 어린이 체험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추억을 대구 아쿠아리움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언제나 다가오면 설레었고 한두 달은 정말 행복했던 방학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방학이 즐겁기만 할까?

우리 때 방학은 정말 할 것도 많았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았다.

그렇지만 요즘 어디 가고 싶어도 조심스럽고 되도록 뭘 하던 꺼리게 되는 시기다.

집에만 있으면 TV 앞에서, PC 앞에서, 스마트폰 들고 그렇게 시간만 보내는 것만 같아 안타깝다.

간혹 날씨 좋은 날 밖에서 친구들 만나 자전거도 타고 놀다 오라고 하고는 싶지만 그마저도 쉽게 말할 수가 없다.

그저 학교 안 가서 늦잠 자고 나태하게 지내도 되는 것에 너무 젖어 있지만 그걸 보고 있는 부모 입장으로는 혼낼 수도 없고 그저 불쌍하게만 느껴진다.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요즘 나 또한 주말에 캠핑도 여행도 안 가게 되다 보니 아이들 역시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내가 이리도 답답한데 아이들이라고 안 답답하겠나.

가까운 곳에라도 끌고 나가봐야겠다.

명색이 겨울 방학인데 집에서만 있는다는 게 말이 되겠나.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것도 보여주고 신나는 체험도 해주기 위해 대구 외곽으로 가지 않고 대구 시내로 향한다.

대구 아쿠아리움

이미 몇 번 가보았지만 또 가고 싶다는 아이들이라 이번 주말은 아이들과 특별한 대구 어린이 체험을 다녀왔다.

대구에 있다 보니 대구 아쿠아리움을 근래 들어 자주 가는 듯하다.

비록 타지역 아쿠아리움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매우 알찬 체험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기에 자꾸만 찾게 되는 듯하다.

작년부터 관람 가능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되었다.

우리 가족 또한 좀 늦게 간 탓에 마지막 화려한 인어 공연을 놓치고 말았다.

단순히 늦은 탓이 아니라 이번엔 먹이주기와 같은 체험 시간을 더욱 많이 가졌기에 좀 덜 아쉬웠다.

또한 자연사 과학관으로 정식 등록된 만큼 생물 관련 교육적인 내용이 많은 곳이라

아이들의 지루한 겨울 방학 대구 어린이 체험 가능한 대구 아쿠아리움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대구 아쿠아리움 가는 길

 

■ 주소 : 대구 동구 동부로 149(신천동),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9층

■ 전화번호 : 053-247-8899

■ 관람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 입장 마감 오후 5시 )

월 1회 월요일 휴관 ( 신세계 백화점 휴무일 )

■ 주차 : 신세계 백화점 지하주차장 이용 2시간 무료 주차

아쿠아리움 이용 후 신세계백화점에서 쇼핑 시 추가 무료 주차 등록이 가능하다.

■ 대중교통 :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2번 출구 신세계백화점 입구

동대구역이다 보니 대중교통 이용하면 가장 찾기도 가기도 쉬운 곳이니 지하철, 버스 이용해서 가기 좋은 위치이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대구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 ▼ ▼ ▼

https://daeguaqua.com/

 

대구아쿠아리움

대구아쿠아리움, 샤크 브릿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재미있게 들려주는 해양동물스토리

daeguaqua.com

입장료와 관람 시간 안내, 관람 포인트 등 대구 아쿠아리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방문 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특히 공연이나 체험 시간은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9층

대구 아쿠아리움 입장 전부터 웅장함에 눈이 즐겁다

9층에 들어서면 확실히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한다.

오락실, VR 체험 등 먹을거리까지 아이들 흥미를 끄는 곳들이 많다.

코로나 때문인지 앉을 수 있는 의자 하나 없는 것이 좀 안타깝지만 아이들은 그저 즐겁다.

대구 아쿠아리움 입장 전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올 수 있었던 것.

관람객들 너무 많으면 그것도 걱정.

철저하게 개인위생 지키고 매표소로 향한다.

현장 티켓팅보다는 온라인 입장권 구매를 추천한다.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면 연간회원권 또한 괜찮을 듯하다.

이 또한 중간중간 이벤트나 할인 행사할 때 구매하면 정말 개이득... ^^

어두운 터널을 지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대구 아쿠아리움

드디어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 아쿠아리움 관람 시작이다.

대구 아쿠아리움의 새 소식들 확인하고 차분히 시작.

 공연 시간표 확인 후 입장한다. 자꾸 놓치는 공연이 많아 올 때마다 다짐을 하지만 중간에 신기해서 정신 팔리면 못 보고 오는 경우가 많다.

대구 어린이 체험 성취욕을 부르는 스탬프 투어 또한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재미있어 한다.

모든 스탬프 찍기 성공하시길...

오늘 즐겁게 대구 어린이 체험 목적으로 임할 우리 아이들이다.

준비 단단히 하고 여태까지 해보지 않은 체험 위주의 관람을 시작해보자.

몇 번의 방문으로 대구 아쿠아리움의 많은 친구들은 만났었다.

하지만 오늘은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가능한 체험 위주로 즐겨보기로 한다.

방학인데 지루하기만 한 집콕 생활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자

● 바다 미로 수조 ●

대구 아쿠아리움 관람 시작부터 아주 아름다운 수조들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미로 수조가 대단히 몽환적으로 보이는 곳.

 

수많은 미로 수조가 보이는 곳. 거울 효과를 이용한 것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이쁘게 담지 못해 영상으로 남겨본다.

● 대구 아쿠아리움 스탬프 투어 ●

잉크 없는 압축 스탬프 찍으며 여행을 즐겨본다.

아쿠아리움 친구들 보랴 스탬프 찾아다니랴~~ 아이들은 또 하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동물 친구들의 스탬프를 찾아 찍으면~~~

엄마 아빠가 선물을~~~ ㅎㅎㅎ

● 다양한 포토존 ●

 조명도 이쁘고 배경도 너무 이쁜 포토존이 많다.

하나하나 담진 못 했지만 처음 방문했을 때 좋아하던 아이들 모습 많이 남겼었다.

뒤에 있는 돌고래 배경이 포토존이지만 꼭 여기서 찍는 게 더 이쁘게 나온다.

아들내미는 부끄럽다고 이젠 사진을 안 찍으려 하지만 이쁜 포즈를 아직도 취해주는 둘째 딸내미가 있어 행복하게 찍는다.

역시 아쿠아리움 하면 대형 메인 수조 앞이 가장 멋진 포토존일 듯.

역시 파란 메인 수조를 배경으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는 것은 기본.

찍기 싫다며 툴툴 거려도 한두 장은 남겨 오니 된 듯.

작은 꼬맹이들 용이라며 앉아버린다.

마지막 퇴장 전에 있는 이쁜 벚꽃 배경의 포토존.

옆에 귀여운 모자와 소품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대구 아쿠아리움 구경 마치고 주차장 내려가기 전 신세계 백화점에 만들어 둔 먼진 골목 또한 포토존으로 최고.

여기가 어딘지 다시 찾아가라면 못 찾을 듯... ㅎㅎㅎ

당최 아직도 신세계 백화점 길을 못 찾는 나 ㅎㅎㅎ

● 드로잉 체험 칼라룸 ●

현재는 아쉽게도 운영을 중단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다시 오픈할 텐데 정말 여기 드로잉 체험 칼라룸은 꼭 한번 해보길 추천한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곳이다.

가족 단위 체험, 연인들 체험, 친구들 체험 모두 만족하며 즐거운 체험이다.

● 토코 빌리지 ●

만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토코투칸이 있는 곳이다.

정말 모형인지 실물인지 구분이 안 갈 만큼 이쁘고 신비한 토코투칸

 인형일까? 실제 토코투칸일까? ㅎㅎㅎ

볼 때마다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노란색 부리가 너무도 신기하고 이쁜 토코투칸이다.

움직이고 있지 않을 땐 정말 모형인 줄~~~ ^^

이 토코투칸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 토코 빌리지다.

● 볼풀 존, 물놀이 체험존, 아쿠아 체험존 ●

어린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고 올 수 있는 볼풀존이 있어 잠시 안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좀 커서 여기는 쳐다보지는 않지만...

물놀이 체험존으로 우리 아이들도 잘 노는 곳이다.

흐르는 물 위 농구대에 고을 던지기도 하고 각종 물놀이 장난감으로 놀기도 하고...

한 쪽 벽 대형 수조 화면에 내가 그린 그림과 내 얼굴이 수영을 할 수 있는 곳.

아쿠아 체험존이다. 고래나 잠수함, 스쿠버 다이버의 모습으로 아이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눈앞에서 라쿤 만나기 ●

라쿤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주 귀여운 동물 친구를 많은 관람객들이 신기해하고 이뻐한다.

 보는 내가 너무 귀여워서 한 번 만져봐도 되냐 하니 그건 안된단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위험할 수도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도 귀여운 라쿤 친구다.

● 기니피그 먹이 주기 체험 ●

입장권에는 4가지 체험 중 2가지가 가능하다.

4가지 다 먹이주기 체험이며 우리 가족 모두 합하니 8번의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우리 유나는 그중에서 기니피그 먹이 주기 체험을 몇 번이나 한 날이다.

 너무 귀여운가 보다. 당근을 그냥 바칠 정도로 자꾸 주고 싶단다.

기니피그 역시 어디 만화에서 본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너무 귀엽다.

당근 자꾸 주고 싶을 수도 있겠다 싶다. 저 쳐다보는 눈빛이... ^^

● 아처피쉬 먹이 주기 체험 ●

요 귀여운 녀석들이 아처피쉬다.

그냥 작고 귀여운 물고기 같지만 정말 신기한 물고기다.

아처피쉬 먹이통을 받아오니 벌레를 주신다.

밀웜인지는 모르나 아처피쉬의 먹이란다.

이 먹이를 그냥 던져주느냐? 아니죠~~~ ^^

아처피쉬가 있는 물 위에 이런 먹이 투척 망이 있다.

먹이는 여기에 놓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 먹느냐고? ㅎㅎㅎ

잘~~~ 보시라... ^^

 

 

처음엔 강력한 물총 때문에 놀라서 먹이통 엎기도 하고 ㅎㅎㅎ

애들이 먹이 준다는 걸 이미 아는 탓에 먹이 내려놓기도 전부터 손에다 물총을 쏜다.

이 물총은 최대 3m까지 간다고 한다. 손에 맞아보면 그 말이 실감 난다.

아주 강력한 물총을 쏴서 물에 떨어지는 벌레를 먹는다.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여 몇 번이나 먹이를 주었다.

아처피쉬 먹이 주기 체험은 적극 추천.

● 잉어,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과 닥터피쉬 체험 ●

 거북이는 아주 작은 거북이로 너무도 귀엽다.

하지만 그 수가 많아 밥 달라고 날 따라오는 모습을 보면 좀 징그럽기도 ㅎㅎㅎ

잉어 역시 엄청나게 모여든다.

색색깔 이쁜 잉어들도 사람들 졸졸 따라다닌다.

 

 

먹이만 던져줘도 엄청난 속도로, 엄청난 힘으로 몰려든다.

바글바글하다고 해야겠지. 먹이를 다 먹으면 또 평온하게 물속을 헤엄치며 놀 것이다.

항상 손을 넣을 때마다 신기하다.

뜯어 먹을 게 이리도 많을까?

손에까지 살이 많은 우리 아들내미는 손에 뜯어 먹을 게 많지 싶다... ^^

닥터피쉬 체험은 언제든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닥터피쉬 체험 후에는 바로 옆 세면대나 화장실에서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다.

●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 ●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은 2층 트리하우스로 올라가야 한다.

나무 위에 집이라 이름이 트리하우스인 듯.

트리하우스 안엔 수많은 작고 이쁜 앵무새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왜 이리 겁을 먹는 건지.

결국 나도 이번에 먹이주기 체험을 함께 해보았다.

 먹이를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도 먹이 봉투만 보고도 이렇게 손 위에 올라온다.

 먹이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 난 폰으로 영상을 아들내미는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다들 날라와 후다닥 먹고는 가버린다. ㅎㅎㅎ

그래서 마지막 먹이주기 체험이라 내가 나머지 체험 기회를 다 써버렸다.

 이 앵무새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작은 체구지만 색깔들도 이쁘고 너무 귀여웠다.

● 아름다운 천장 수조 관람 ●

 

사진으론 잘 나오지 않는 곳이라 영상으로 담아본다.

잔잔한 음악과 천천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너무도 잘 어울리고 마냥 멍 때리게 한다.

● 3D 아트 밀레 특별전 ●

대구 아쿠아리움에선 세계적인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3D로 감상하는 세계 명작 미술 작품.

현재는 밀레 특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밀레 특별전 공간에 앉아 음악과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 정서 발달과 미술사 교육까지도 가능하다.

어두운 공간에 앉아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 대구 바다 구름다리 ●

여태까지 시간이 안 맞아 매번 돌아섰던 대구 바다 구름 다리 체험이다.

이번엔 먹이주기 체험에 너무 열중해서인지 마지막 인어 공연을 놓쳤는데 생각지도 않게 대구 바다 구름 다리가 열렸다.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이제야 올라가 본다.

 지난번엔 올라가기 싫다던 녀석들이 오늘은 아주 신나하며 선뜻 올라가 보자고 한다.

이런 태도 너무 좋아. 적극적으로 하길 바래왔어.

 대구 바다 구름 다리로 올라가니 메인 수조 속을 위에서 볼 수 있다.

아~~~ 수조 위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볼 수 있구나...

천천히 앞사람과 간격을 두고 유격 훈련하듯 따라가면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지나가면서도 연신 " 우와~~~! "

이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왜 이런 광경을 이제야 본 것일까?

상어 위 로프를 밟고 지나가는데 알 수 없는 이 짜릿함.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약간의 공포감도 든다.

메인 수조 앞에서 공연 볼 땐 몰랐는데 위에서 바라보니 어찌나 신기하고 아찔한지.

여기 대구 바다 구름 다리 역시 시간 맞춰서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

신나는 체험과 함께 멋지고 신비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대구 아쿠아리움

체험도 좋았지만 역시 수많은 해양 친구들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만나 본 친구들 모습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본다

 도리는 알겠고~~~ 다른 친구들은 통성명을 제대로 못했네... ^^

친구들 모습을 좀 남겨보려 한다.

 굉장히 이쁜 애들도 있고 너무나 괴상하게 생긴 친구들도 있다.

 거북이들도 종류가 많았다.

그중에 정말 정감 가는 친구는 돼지코 거북이 ㅎㅎㅎ

볼 때마다 너무 반가워.

귀여운 친구들은 너무 잠을 많이 잔다.

올 때마다 잠자는 모습만 보는 듯.

사막 여우의 활동적인 모습을 항상 기대한다.

 캥거루 쥐라고 알고 있었던 작은이집트뛰는쥐라네.

지난번엔 통통 뛰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나 잠은 자는가 보다.

 잘 생긴 볼파이톤과 귀여운 프레디독

옛날에 사람들이 인어로 착각했다던 매너티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식사 시간인지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유나는 매너티 친구와 인증샷 한 번 찍어보겠다고 얼마나 앉아 있었는지... ㅎㅎㅎ

 귀여운 수달펭귄도 사람들 눈을 사로잡았다.

 작은 앵무새가 이리도 이쁜지 이번에 알았네.

정말 멀리서 보는 거랑 가까이에서 보는 게 달라.

 미어캣 얘들은 정말 활동적이고 귀엽다.

언제나 이렇게 서서 우리들을 반겨준다.

이 메인 수조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가오리와 상어떼.

모두 사이좋게 헤엄치는 모습이 신기하고 이쁘기만 하다.

다소 작은 느낌이 있는 메인 수조이지만 대구 시내에 이렇게 아쿠아리움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역시 볼거리 다양하겠지만

여기 대구 아쿠아리움이야말로 작은 만큼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이나 행사가 많다.

아주 알찬 아쿠아리움 관람이 될 수 있는 듯하다.

 아주 잘 생긴 바다의 왕자.

해마는 사람들 이목을 항상 집중시킨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대구 아쿠아리움

요즘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들이 많지 않다.

아이들 방학 중이라 데리고 갈 곳 찾는다면 따뜻한 실내 나들이는 어떨까?

혹시나 걱정되는 부분은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유지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관람객 적을 때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오늘도 방학인데도 지루하게만 지내는 아이들과 함께 멋진 나들이, 관람 잘 하고 퇴장한다.

대구 아쿠아리움 밖 구경거리

대구 아쿠아리움 기념품 샵

 아이들 쉽게 떠나지 못하는 곳.

간혹 한 번씩 사주는데 항상 집에 가면 천덕꾸러기.

눈으로만 즐기고 온다. 다음엔 하나씩 골라봐~~~ ^^

야외 주라지테마파크

신세계 백화점 9층 야외 테마파크

주라지 테마파크인데 많은 부분이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상태다.

여름엔 코끼리 코에서 분수도 나오고 하는데... 올해 가동할까 모르겠다.

어딜 가도 의자가 하나없는 지금이라 다리가 많이 아팠나 보다.

그래 오늘 정말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지.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그치?

방학인데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번에 콧바람 실컷 쐬고 가자... ^^

누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저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도 미안하다.

뜬금없이 다가온 무시무시한 코로나.

언제 사라질지~~~ 어서 빨리 업어져서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대구 어린이 체험하기 아주 좋은 곳 대구 아쿠아리움 관람기 여기까지 기록을 남긴다.

 

막창 맛집 뒷고기 맛집 대구 태전동 맛집 돈되지요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집에서 밥 잘 해먹고 사는 요즘 너무도 무료하고 지루한 나날들이다.

사람들 많지 않은 곳 찾아 비슬산 얼음동산까지 다녀오니 배가 살살 고파온다.

이왕 나왔는데 오랜만에 외식하고 집으로 가자 싶어 모처럼 생각난 곳으로 이동한다.

그래 오늘도 간만에 먹방 한번 찍자 싶어 가족들 모두 좋아하는 곳으로 출발.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곳은 아니지만 몇 달 전 다녀오고는 진정한 맛집 1순위로 꼽은 곳이다.

#대구막창맛집 #대구태전동맛집 #태전동맛집 #태전동고기집

대구 태전동 돈되지요

오늘도 우리 가족은 또다시 맛집 여행을 떠나본다.

몇 달 전 다녀온 곳인데 돌아오면서도 너무 맛있다고 엄지척했던 곳이다.

진정한 #대구맛집 인정하는 곳이었다.

특히 맛에 대한 평가가 뚜렷한 우리 미영이가 여태 먹어본 #막창 중에 최고의 막창이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던 곳이다.

비슬산 내려와서 이유는 모르지만 급 떠오른 곳이 바로 여기 구)꾸돈 태전점 #돈되지요

그때 그 막창 맛을 잊지 못한 탓이겠지. 우리 동네에 있는 곳이 아니다 보니 자주 가지 못하여 가족 나들이 한 날 이왕 나왔으니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싶어 바로 이동했다.

오늘은 도대체 또 몇 인분이나 먹게 될런지. ㅎㅎㅎ

우리 가족 #맛집여행 또 떠나본다.

대단한 먹보들의 진격이다.

대구 태전동 맛집

돈되지요 여기에 이런 곳

대구 태전동 우체국 옆 먹자촌에 있는 수많은 음식점 중 한 곳이다.

내가 매번 갈 때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돈되지요 지난번에 다녀오고 얼마 안 있어 상호가 변경되었다.

예전엔 꾸돈 태전점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돈되지요로 바뀌어 있었다.

지난번에도 언제가 될지 몰라도 상호를 변경할 거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이제야 생각이 난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사장님 그대로라 의심하지 않고 들어간다.

■ 주소 : 대구 북구 매전로 72-15 1층 103호 ( 태전동 1120 )

■ 전화번호 : 053-326-7233

■ 주차 : 가게 앞 2대 가능하고 주변 주차할 곳 많음

■ 영업시간 17:00 ~ 01:00

※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현재는 21시까지 영업 중이다.

작년 가을에 왔을 땐 바깥에 있는 테이블까지 만석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손님들은 가게 안에 빼곡히 앉아있다.

이 동네 어느 곳도 이렇게 손님 많은 곳은 없는 듯.

다들 입맛은 똑같은가 보다... ㅎㅎㅎ 맛있는 곳은 누구한테든 맛있는 법인가 보다.

사람 없는 바깥 빈자리를 보니 왠지 추운 날씨에 쓸쓸해지는 듯.

빨리 날씨도 따뜻해지고 코로나도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땐 나도 바깥 자리에서 시원~~ 하게 맛있는 막창 먹어보련다.

이런 자리가 또 소주 생각나게 하는 건 나뿐일까?

이름만 바뀌고 다른 건 바뀐 게 없다는 사장님 말씀에 안도하며 전에 먹었던 맛있는 막창을 기대한다.

반찬 셀프는 여전~~ 하다... ㅎㅎㅎ

셀프라고 적어두지 않아도 자연히 셀프로 가져다 먹게 된다. 사장님 및 직원분들 워낙 바빠서 말이지.. ㅎㅎㅎ

메뉴는 사장님 말씀처럼 바뀐 건 없어 보인다.

가격도 역시 저렴하게 5,900원 아니면 4,900원이다.

정말 저렴함이 최고다. 하지만 결코 맛은 저렴하지 않다.

그래서 또다시 찾아오게 된 대구 태전동 맛집 돈되지요.

어랏~~~ 근데 못 보던 메뉴가 하나 눈에 띈다.

바로 #뒷고기

이번에 메뉴 하나 추가하셨단다. 뒷고기도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준단다.

그럼 우리도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우선 지난번 맛을 잊지 못하는 막창부터 코스처럼 주문해본다.

대구 태전동 맛집 돈되지요

오늘도 먹고 싶은 메뉴 죄다 주문하고야 만다.

막창, 불막창, 뒷고기, 닭발, 돼지갈비

우리 가족 이래도 되나? 너무 먹는 거 아닌가 몰라

근데 다 맛있다. 맛없는 메뉴 찾기가 더 어려움.

 막창을 먼저 주문하니 어른용, 아이용 막장을 먼저 가져다주시고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떡도 주신다.

이 떡은 더 먹고 싶으면 셀프 코너에 있으니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면 된다.

지난번엔 바깥쪽 끝자리에 있어 셀프 코너 잘 안 와 봤는데 이번엔 셀프 코너 바로 옆자리라 수시로 가지고 오게 된다.

사장님 바쁘시니 되도록이면 셀프를 이용한다.

 기본 찬은 처음에 다 가져다주시고 추가는 셀프.

난 개인적으로 콩나물국 시원~~~ 하니 너무 좋았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콩나물국이다. 몇 번을 달라고 했는지...

● 국내산 막창 5,900원 ●

첫 주문은 3인분 이상, 추가 주문은 2인분씩

국내산 막창을 잘 숙성시켜 부드럽고 속살 두툼하니 정말 맛있다.

지난번 먹어봐서 이 맛을 너무도 잘 안다. 정말 중독되는 맛이다.

초벌 해 주시니 고기 못 굽는 사람도 잘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또 돈되지요의 좋은 점이다.

지난 몇 달 동안 미영이는 물론 아이들까지 종종 맛있는 막창 얘기를 했던 그 막창이다.

오동통~~ 한 것이 또 어찌나 고소한지.

점점 익으며 겉은 바삭 속은 오동통하니 부드러운 맛있는 막창이 된다.

숯불 위에서 더 고소한 막창이 익어간다.

우리 가족은 절대 막창을 분리되도록 자르지 않는다. 엄~~~ 청 두꺼운 막창은 어쩔 수 없지만 혹시나 길면 단면으로 자른다.

또 30년(?) 가까이 #대구막창 먹어본 사람으로 안쪽 면이 밖으로 나와 굽히게 되면 고소함이 사라진다.

절대 안쪽 면은 속에서 익혀야 한다... ㅎㅎㅎ

이제 막창 맛 잘 아는 우리 아이들도 댕강 잘라버린 막창보다 요렇게 동그란 막창이 맛이 있다는 걸 느낀다.

파, 고추 팍팍 넣은 막장에 푹~~ 찍어 한 입.

정말 이 순간을 몇 달 참았다니. 운전해 와야 해서 술은 마시지 못해도 이 맛보러 왔어야 했는데~~~ ^^

정말 너~~ 무 맛있는 막창이다. 여태 먹어본 막창 중에 최고지 싶다. 우리 가족 모두 그에 동의.

첫 메뉴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굽는 족족 아이들 입으로 들어간다. ㅎㅎㅎ

우리 부부는 다음 메뉴에 기대를 해 본다.

● 불막창 5,900원 ●

이번엔 지난번 먹었던 메뉴 외에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날이다.

워낙 다 맛있어서 안 먹어보았던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막창은 워낙 맛있어서 기본으로 주문하는 것이고 우리 부부는 이 #불막창 기대를 하며 추가 주문했다.

이건 아이들이 먹지 못하겠다 싶어 2인분만.

그리고 여기 돈되지요에서는 추가 주문 시 먼저 주문한 고기가 반 남았을 때 미리 주문해야 한다. 초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흐름 끊기기 싫다면 미리미리 주문해 놓고 먹자!

맛있는 막창은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우리 부부는 이 불막창에 전념해야겠다.

양념 듬~~ 뿍 발린 불막창. 정말 때깔이 장난 아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에헤~~~ 이 !

양념이 많은 불막창이라 금세 겉이 타버렸네 ㅎㅎㅎ

고기 굽기에 정말 자신 있는 나인데 이런 오점을... 어쩔 수 없이 마저 익히고 탄 부분은 잘라내야겠다.

원래 양념 고기는 안 타는 게 이상하지... ㅎㅎㅎ 이렇게 위안을 삼는 나~~~ ^^

적당히 그을린 양념 맛 또한 좋다.

이제 한 입 먹어보자. 얼마나 매울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식.

 매우면서 맛깔나는 불막창 전용 매운 소스에 찍어 한 입.

이야~~~ 정말 주문 잘 했다. 맛이 끝내준다.

많이 맵지 않고 딱~~ 맛있게 매콤할 정도다. 살짝 더 매웠으면 하는 입맛의 우리 부부다.

이 정도면 아이들도 먹겠는데~~~ ㅎㅎㅎ

이 불막창 맛에 소주 한잔하지 않을 수 없다는 우리 미영이.

짠~! 해주기 위해 살짝 잔을 채운다.

정말 술안주로 최고인 듯하다.

아이들 또한 한 번 먹어보라고 하니 정말 먹는다... ㅎㅎㅎ

그렇게 맵지 않다. 딱 맛있는 정도.

사장님께서 어제까지는 매웠는데 너무 맵다고 손님들이 그래서 오늘은 덜 맵게 하셨단다... ㅎㅎㅎ

사람들 입맛은 천차만별인데 왜 하필 오늘 ㅎㅎㅎ

그래도 자꾸만 땡기는 불막창 맛에 우리 미영이는 콧노래가 나올 판이다.

 이제 엄마 아빠 메뉴이기에 아이들은 나중에 챙기고 우리 부부도 여유 있게 쌈도 싸고 밥 위에 올려 먹기도 한다.

감칠맛 끝판왕이라 밥에 올려 먹어도 맛나고, 술안주로 한 쌈 싸 먹어도 맛나다.

정말 이번엔 이 불막창이 정말 대박~~ ^^

● 뒷고기 5,900원 ●

이번에 새로 준비한 신메뉴다.

예~~~ 전에 20년쯤 전엔 참 저렴해서 많이 먹었던 뒷고기.

근데 어떻게 된 건지 요즘 뒷고기 값이 삼겹살과 맞먹을 정도란 말이지.

그래서 몇몇 뒷고기 집을 가보니 딱히 맛있지 않았다. 예전 그 맛도 나지 않고.

그래서 반신반의하며 새로운 메뉴라 주문해 봤는데.

이렇게나 제대로 나올 줄이야... ㅎㅎㅎ

초벌 해 주는 다른 메뉴와 다르게 그날 도축한 얼리지 않은 뒷고기를 주신다.

이야~~~ 이 비주얼 장난 1도 없다.

원래 뒷고기가 특정 부위의 고기가 아닌 여기저기에서 남은 자투리 고기인데

고기만 봐서는 어떤 부위인지도 모른다.

특히 이 마블링 좋은 기름기 많은 고기가 기대된다.

각 부위별로 모두 올려본다.

일단 섞이지 않게 굽고 각각의 맛을 보기 위해.

익고 나니 고기처럼 보이는 고기도 있고 소의 오드래기처럼 보이는 고기도 있다.

그 마블링 좋은 흰색 고기가 바로 그것.

 가장 기대했던 그 마블링 좋은 고기부터 소금에 찍어 먹어본다.

오~~~ 이 고기 맛이 참 오묘하다. 굉장히 오도독 거리며 씹는 맛이 아주 좋다.

흔히 느껴지는 돼지고기 맛과 너무도 다르다.

아이들에게 주니 우리 둘째 유나 입맛에 너무 잘 맞나 보다.

너무 맛있단다... ㅎㅎㅎ

미영이 역시 특이하고 식감 좋고 맛도 나쁘지 않단다.

그래 이런 게 뒷고기 맛이다. 어떤 부위인지 모르는 랜덤 맛. ㅎㅎㅎㅎ

 

한 판 실컷 먹고 나머지 뒷고기 모두 올려준다.

숯불 위에서 고기 익어가는 소리 정말 대단하다.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군침이... ^^

고기 색이 변하는 것도 신기하고 각기 다른 모양의 뒷고기는 아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음식 맛 솜씨 좋은 사장님이 또 얼마나 고르고 골라 가져오셨을꼬~~~

뒷고기 먹어보니 그 정성이 느껴진다.

 이 뒷고기 역시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이 난다.

역시 우리 부부 입맛엔 빨간맛이야.

● 닭발 4,900원 ●

이 양념 무뼈 닭발은 우리 미영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술안주다.

언젠가 자꾸 닭발 먹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이번에 먹게 됐다.

양념을 아주 듬뿍 골고루 무쳐놓았다.

선명한 3개의 발가락.

이 모습이 징그럽다고 못 먹는 사람도 많지만 일단 먹어보면 생각이 바뀐다.

숯불 위에 올리는 순간 지글지글~~~

역시나 양념 닭발이다 보니 수시로 뒤집어 타지 않게 구워야 한다.

그것이 가장 힘들지 ㅎㅎㅎ

먼저 불막창에서 실수한 후 양념 닭발은 더 열심히 잘 구워본다.

쉽게 타는 양념이라 더욱 신경 써서~~~

 잘 익은 닭발 하나 들고 3개의 발가락을 좀 잘 찍어보려 했건만

익으면서 발가락이 오그라들어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도... ㅎㅎㅎ

양념 닭발 역시 많이 맵지는 않았다.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과 오돌오돌 씹히는 시감까지...

역시 소주를 부르는 술안주다.

아이들은 또 도전한다. 발가락 잘라낸 발바닥 부분을 맛있다며 신나게 드신다.

도대체 못 먹는 게 있기나 하니? ㅎㅎㅎ

이 와중에 잘 익은 떡은 왜 이렇게나 맛있냐~~~ ^^

고기와 함께 구우니 기름이 반질반질~~ 아주 구수해~~ ^^

● 돼지갈비 4,900원 ●

벌써 4가지 메뉴 10인분을 먹고 밥과 된장찌개까지 먹었는데 아이들은 아직도 원하는 것이 있다.

바로 #돼지갈비

이 돼지갈비는 나 또한 아주 좋아하는 메뉴라 흔쾌히 주문한다.

미영이는 배가 부르다고 하지만 난 별로 먹은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돈되지요 돼지갈비 맛도 궁금하기도 하고...

살도 오동통~~~ 하고 양념도 잘~~~ 배인 듯하고.

냄새부터가 맛이 없을 수 없는 돼지갈비였다.

또한 전지, 후지 사용하지 않고 순수 양념된 돼지갈비를 내어 주신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건 느끼는 것은 " 저렴한 가격에 이런 고기가 나올 수 있나? "

1인분 4,900원의 돼지갈비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하지만 맛이 없으면 저렴이고 뭐고 없다는 거.

그 맛을 기대하며 타지 않게 잘~~ 구워본다.

정말 고기 하나는 잘 굽는 듯... ㅎㅎㅎㅎ

타지 않고 잘~~ 구워지고 있는 중.

역시나 군침 도는 중.

간혹 불쇼도 있었지만 불 맛 팍팍 날 듯하다.

기름기가 많은 곳은 언제나 이렇게 불꽃이 올라온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고기를 살짝 빼주는 센스가 있어야겠지.

 고기에 칼집도 잘~~ 내어 양념이 고루 잘 배였다.

이 많은 고기들은 또 어떻게 일일이 손질하셨을꼬~~~

그나저나 군침 도는데 이제 먹어도 되겠지?

 이제 한 입 먹어보자. 과연 돼지갈비 역시 맛있을까?

첫 고기는 고기에 배인 양념 맛으로 한 번...

아이들은 역시 돼지갈비가 최고로 맛있다고.

나 역시 워낙 좋아하는 메뉴다 보니 기대하며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

정말 돈되지요에선 맛없는 고기가 있나 싶다.

야속한 사장님! 다 맛있어서 우리 가족이 이래도 많이 먹게 되네요...

 양파 간장에 푹 찍어 먹어도 맛나고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나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맛이 없을까? ㅎㅎㅎㅎ

 돼지갈비의 갈비뼈 뜯는 행복은 우리 아이들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아빠도 참 좋아하는데~~~ ^^

이렇게 총 13인분을 먹고 밥 한 공기씩 먹으니 다른 사이드 메뉴는 꿈도 못 꾸고 나오게 된다.

모두 다 만족할 만큼 배도 부르고 하나같이 맛있는 메뉴 총 5가지를 맛보았으니 오늘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가족 외식이었다.

우리 가족 맛집 여행은 정말 대단하다.

언제나 종목 상관없이 10인분 이상은 기본이고 배가 터질 정도까지 먹고 온다.

이러니 살찐다고 아이들을 타박할 수도 없다.

다~~ 엄마 아빠가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데 어쩌겠나.

대구 칠곡 태전동 맛집 돈되지요

여기 오면 정말 드는 생각은

정말 맛있다.

너무 저렴하다.

항상 손님들 많다.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

손맛도 좋고 친절하기까지 하신 사장님 내외분

자주는 아니어도 언제나 가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도 정말 너무 잘 먹었다.

가족 모두 대만족.

이번 맛집 여행도 대성공이다.

갈바닉 마사지기 워터 필링기 가성비 좋은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겨울 되니 매년 찾아오는 피부 트러블이 걱정.

언제나 건조한 피부지만 겨울 되면 특히나 더 건조하여 각질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뭘 많이 바르면 잔뜩 기름기 낀 얼굴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뭐 간단하겠지.  신경 더 쓰고 관리 더 해야겠지.

감추려고 바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각질, 이물질, 먼지, 피지 등을 없애주는 것이 우선이겠지.

특별한 피부 관리를 이제 집에서 스스로 혹은 가족끼리 할 수 있다면 매일매일 깨끗해질 수 있을 듯하다.

갈바닉 마사지기, 워터 필링기, 아쿠아 필링기, EMS 마사지기, 갈바닉 이온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셀프 피부 관리기가 있다.

오늘은 좀 아름다워지는 포스팅을 적어 내려간다.

 

 

 

 

 

피부 건조와 각질이 걱정인 내 피부와 블랙 헤드 등의 모공 관리가 필요한 사춘기 아들내미를 위해 고심한 끝에 셀프 피부 관리기 하나 들이게 되었다.  솔직히 피부 각질보다는 블랙 헤드 제거에 더 필요했기에 보다 간편하고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은 것.

남성 피부 관리기처럼 말 하지만 여성분들이 더 원하고 찾는 갈바닉 마사지기, 아쿠아 필링기, 워터 필링기, 피부 마사지기 일 것이다.  제거, 클렌징의 기능과 함께 화장품 흡수, 리프팅, 피부 마사지 등의 기능이 있어 여성분들이 더욱더 많이 사용하고 찾을 아쿠아 필링기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오늘 다들 아름다워질 준비하고 글을 내려보자.

 

 

 

 

 

가성비 갈바닉 마사지기, 워터 필링기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살펴보기

 

날이 추워지면서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이물질들도 많고

여성분들의 경우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피부 노폐물 등을 말끔히 씻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성들 또한 피지도 많고 평소 관리도 자주 하지 않다 보니 피부는 겨울철 굉장히 힘들어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며 가족들도 그러하다.

아이들도 커가고 하니 피부가 장난 아니게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가족들 피부 케어는 우리 스스로 한다.

 

 

 

 

 

좋은 화장품을 마구마구 사용한다 하여 사라지지 않는 각질, 피지, 블랙헤드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만드는 노폐물을 피부 속 깊숙한 곳까지 말끔히 케어 하고 싶다.  평소 필링젤 등의 클렌저를 사용해 보아도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필링기라는 피부 케어 제품이 있더라.

아주 미세한 진동으로 각질은 물론 화장품 잔여물,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것이다.

좋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저렴하면서 좋은 제품을 내놓고 있는 스카이에서 워터 필링기, 스카이 아쿠아 필링기를 출시한 것이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를 내놓으면서 앞으로 피부 관리기, 워터 필링기 영역에 한 발 내디뎠다.

 

 

 

 

 

일반적인 워터 필링기, 아쿠아 필링기와 다르게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는 노폐물 제거의 필링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용 방법을 달리 해 마사지 기능까지도 가능한 피부 관리 마사지기이기도 하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의 다양한 기능을 간략히 볼 수 있다.

일단 모든 피부에 적용 가능하며

리프팅 기능으로 피부 마사지를 할 수 있고

많은 여성분들이 원하는 갈바닉 기능이 있어 화장품을 이온화시켜 흡수가 잘 되도록 해준다.  아마도 워터 필링기 기능보다 이 갈바닉 마사지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모공 딥클렌징 기능은 각종 이물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율적이다. 각질, 잔여물, 미세머지, 블랙헤드 등을 제거하는데 아주 좋으며 피부 클렌징 시 더욱 강력한 세척력을 부여한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무려 4가지 기능이 있는 워터필링기, 아쿠아필링기, 갈바닉마사지기의 모습이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스카이 만의 깨끗한 이미지가 가득 담긴 듯하다.

 

 

 

 

 

구성은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로 간단하다.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각 부위별 설명과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의 4가지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모드 변경과 적용 방향의 차이가 있으니 짧은 글 꼼꼼히 보아야겠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단자로 지금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타입이다.

보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타입-C 충전 단자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사용 전 충전은 필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원 버튼 위 충전 알림등이 빨간색으로 깜박인다.

완충되면 알림등은 꺼진다.

배터리 용량은 3.7V 630mAh이며 약 2시간 30분 완충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넙적하면서 곡선형 디자인에 무게는 90g

성인 기준 한 손에 쏙 들어오며 그립감이 아주 좋다.

전면에 있는 전원 버튼 하나로 전원 ON / OFF,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초당 22,000번의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가능한 워터 필링기

피부 손상 없이 얼굴의 각질과 잔여물을 깨끗하게 케어할 수 있다.

워터 필링기인 만큼 헤드는 물에 노출되어도 녹 발생이 없는 스테인리스 소재라 관리가 편하다.

사용 후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만 주면 된다.

 

 

 

 

 

4 in 1 피부 토탈 케어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는 하나의 워터 필링기로 4가지 기능을 활용 가능하다.

화장품 흡수, 노폐물 제거, EMS 케어, 클렌징 이 4가지 기능을 자유자재로 선택해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다.

워터 필링기 하나, 갈바닉 마사지기 하나 알아봐도 정말 높은 가격의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역시 스카이...   저렴한 가격에 이 모든 기능을 다 갖추고 있으니 가성비 끝판왕 아쿠아 필링기, 갈바닉 마사지기, 워터 필링기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라 할 수 있겠다.

 

 

 

 

 

●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사용 방법 ●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소리는 거의 안 들릴 만큼 작은 편이나 아이폰 마이크에겐 반응을 많이 하여 소리가 크게 들리는 듯하다. 초음파 진동이라 그런 듯한데 캐논 DSLR로 촬영한 영상은 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다.   소리가 이리 크지 않으니 오해하지 마시길...

1. 전원 버튼 짧게 누르면 전원 ON

2.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 모드를 변경한다.

3. 사용 후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 OFF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모드별 사용 방법 ●

 

 

▶ 클렌징 모

 

클렌저를 묻히고 헤드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당겨주며 클렌징해 준다.

미세한 초음파 진동과 함께 클렌징 시 각질 및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 EMS 케어 모드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바르고 헤드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당겨가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간헐적으로 미세 전류가 흘러 마사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노폐물 제거 모드

 

스킨이나 물을 바르고 헤드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노폐물이 나올 수 있게 밀어주며 살살 긁어준다.

미세한 진동으로 물이 안개처럼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음파 진동은 보다 쉽게 노폐물이 나오도록 도와준다.

빼기 힘든 피지나 블랙 헤드 등을 큰 힘 안 들이고 제거할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이다.

 

 

 

 

 

 

▶ 화장품 흡수 모드

 

화장품을 이온화시켜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여 피부 관리에 효과를 높여준다

의료계에서 이온 도입법과 같은 효과로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성질이 있는 매우 약한 전류로 화장품을 이온화시켜 피부에 침투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트러블이 있을 때 재생 크림이나 미백 크림 등에 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를 이용해 갈바닉 마사지기 사용 시엔 아쿠아 필링기 본체 측면에 있는 이온센서 부분이 손에 닿아야 갈바닉 기능이 활성화된다.  약한 전류가 손에 전달될 수 있으므로 놀라지 말고 사용하여야 한다.

 

 

 

 

로션이나 에센스, 크림 등을 바르고 헤드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당겨주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측면 이온 센서에 꼭 손을 대고 사용해야 갈바닉 기능이 활성화된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블랙헤드 제거

 

사춘기가 다가오는 아들내미 피부가 장난이 아니다.

피지, 기름기 많은 코 주변이 정말 엉망이다.  씻고 좋은 거 발라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빼내야 할 때.

손으로도 짜 보았지만 아프기만 하고 제대로 빠지지가 않는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 중 가장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아들내미 블랙헤드 제거의 목적이다.

 

 

 

 

 

노폐물 제거 모드를 사용해 코를 긁어준다.

피지와 각종 노폐물들이 잔뜩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블랙 헤드는 약간 힘주어 눌러주며 밀어보니 짜는 것보다 쉽게 뽑아낼 수 있었다.

아프다고 엄살도 부리지만 손으로 짤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시원하게 제거되었다.

 

 

 

 

 

쉽게 빠지지 않던 블랙헤드.   드디어 손쉽게 빼낸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노폐물 제거 기능 확실하게 효과 있다.

앞으로도 차근히 하나씩 빼주어야겠다.

나 또한 피지 관리가 중요한 T존 역시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로 관리를 시작해야겠다.

 

 

 

 

 

 


 

시간과 고비용을 들여 시술받는 것보다 집에서 적은 비용으로 언제든 쉽게 피부 관리할 수 있는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로 워터필링기, 갈바닉마사지기, 아쿠아필링기 모든 기능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적어도 1~20만 원 넘는 갈바닉 마사지기 대체 가능한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 적극 추천한다.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고 느껴지시는 분

각질과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신 분

피부과 시술이 부담이신 분

블랙헤드가 고민이신 분

탄력 없이 처진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

피지 모공 때문에 고민이신 분

이런 분들께 저렴한 가격에 많고 확실한 기능을 가진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를 추천한다.

 

 

 

 

스카이 미엔느 아쿠아 필링기의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스카이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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