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원목 접이식 감성 캠핑 테이블 믿고 쓰는 자이너스 TC011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항상 유행은 돌고 도는 법. 캠핑 장비 역시 금세 유행이 돌고 돈다.

우드 장비에서 경량, 또다시 우드 캠핑 장비로 유행이 바뀌고 있는 중인 듯하다.

요즘 가장 핫한 감성 캠핑 장비로는 역시 우드 테이블일 텐데 그 예전에 많이 보았던 우드 롤 테이블일 것이다.

확실히 우드 장비가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캠핑이란 자연에서 느끼는 평온함과 따스함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드 장비는 당연히 멋스럽기도 하지만 인위적이면서도 자연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연결 고리가 아닐지...

또한 롤 테이블이 유행하는 것은 바로 수납력이 좋아서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용할 때와 사용한 후에 장비 정리하는 것은 힘들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차량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그냥 다리만 펴면 되는 캠핑 테이블이 역시나 최고가 아닐까?

단지 튼튼할수록 무게가 나가고 부피도 크지만 차 트렁크가 여유롭다면 편한 캠핑 테이블 하나 실어놓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롭게 하나 장만한 캠핑 테이블 이야기를 해본다.

캠핑 테이블이지만 좌식 테이블로도 적합해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단단한 원목 테이블이다.

전용 가방이 있어 이동성 또한 좋은 탓에 캠핑, 펜션, 나들이 등에 사용하기 좋다.

거의 3년 넘는 시간 동안 나에겐 거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캠핑 테이블이 있었다.

바로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인데 아직까지도 거실 테이블, 가족 밥상으로 사용 중이다.

그만큼 견고하고 마감 깔끔한 테이블이라 앞으로도 몇 년을 더 사용해도 될 정도다.

그래서 자이너스라는 브랜드는 ' 제대로 만들고 잘 만드는 회사 ' 라는 인식이 박혀 있다.

가정용 가구와 더불어 캠핑용 가구 역시 잘 만드는 자이너스다.

이번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의 동생 같은 테이블 하나를 더 들이게 되었다.

이 역시 기존 테이블의 퀄리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역시나 믿음이 가는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다용도 캠핑 테이블

자이너스 TC011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는 전용 가방이 있어 이동하기 아주 편리하다.

충격 흡수에 좋은 폼이 내장된 테이블 전용 가방은 최대 2개의 테이블까지 수납 가능해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다.

이제 캠핑 용품들은 이동성과 장비 보호를 위해 수납 가방이 필수가 아닐까...

단단함과 포근함, 멋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대나무 원목 캠핑 테이블이다.

65 × 45 × 27cm 사이즈로 상판 크기나 높이는 딱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하기 좋은 테이블이다.

높이가 27cm이다 보니 메인테이블보다는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하기 좋다.

요즘은 사이드 테이블이 메인인지도 헷갈릴 정도로 간소하게 펼쳐 사용하니 어떻게 보면 메인테이블로 사용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좌식 모드로 캠핑을 갈 땐 메인테이블로 사용해도 될 것이다.

캠핑을 가게 되면 메인테이블 외에 사이드 테이블을 항상 사용하게 되는데

사이드 테이블의 필요성, 활용성은 정말 대단하다.

고기 구울 때 필요한 장비나 고기 등을 올려놓기도 하고,

감성 캠핑을 위한 이쁜 소품을 올려두기도 하는데

요즘은 거의 화로대 앞에 앉아 각자 사이드 테이블 하나씩 끼로 술잔과 안주 올려놓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야말로 가장 메인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수 있겠다.

주말이면 어디든 나가게 만드는 캠핑.

마치 중독된 듯 자연스레 장비 챙기고 떠나던 10년...

그저 좋았고 뭐든, 어떻게든 재미났었다.

하지만 요즘은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시간은 허락되지 않다 보니 조금은 시들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럼에도 항상 마음속으론 이렇게 밖으로 나가 조그마한 장작불에 고기도 굽고 불멍도 하며 내 시간을 갖고 싶었다.

처음 캠핑과 요즘 캠핑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것은 남들을 의식한 불편함이 있는 거였다.

내가 좋으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캠핑. 나만의 스타일로 내가 즐기는 캠핑.

괜히 옆으로 셌네 ㅎㅎㅎ

요즘은 정말 화려하게 캠핑 사이트를 꾸미고 빛내는 캠핑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저 쉬고 싶은 캠핑에 도저히 따라 할 순 없어서 이런 단촐한 구성으로도 캠핑은 역시나 즐겁다.

화로 옆에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을 사이드 테이블 겸 메인테이블로 두고 조용히 내 시간을 즐긴다.

사이드 테이블 하나 두게 되면 이런저런 물건들 올려두기 좋다.

고기 구울 땐 고기나 집게, 가위, 소스 등 맨바닥에 놓지 못하는 것들이라 사이드 테이블은 필수라 하겠다.

그리고 장작불 옆에 음악도 좋고, 술 한잔 두기에도 역시 사이드 테이블이 있으면 좋다.

이제부터 내 옆에 항상 두게 될 캠핑 테이블은 바로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 되겠다.

내가 앉는 자리 옆엔 항상 있을 것이다.

작은 화로 옆 다용도 사이드 테이블로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만 한 테이블 또 없을 듯.

이제 꼭 함께 하기로 한다.

때론 메인테이블로 때론 사이드 테이블로

캠핑장에서는 확실히 활용도 많은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 하나 있으면 여기저기 많이 사용할 수 있다.

감성 캠핑을 위한 원목 테이블로 조명이나 소품 올려두기에도 좋은 다용도 캠핑 테이블일 것이다.

다용도 거실 테이블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

이 두 테이블은 3년쯤 전에 구매해서 여태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우리 집 거실 테이블 겸 가족 밥상이다.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2, 투버너 캠핑 테이블 BT012를 시작으로 자이너스와 인연이 되고 철저한 믿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테이블이다. 너무 잘 만든 테이블이라 아직도 우리 집 주력 테이블이다.

간혹 좌식 모드로 캠핑 갈 땐 전용 가방에 넣어 캠핑 가기도 하는데 캠핑 테이블로도, 가정집 거실 테이블이나 밥상으로도 너무나 좋은 테이블이다. 집에서도 원버너 올려두고 고기 굽고, 전골 끓이고... 못하는 것이 없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1를 기존에 있는 테이블 옆에 나란히 놓아본다.

길이 방향으로 7cm, 높이 3cm 차이 나는 동생 격의 캠핑 테이블이다. 폭은 45cm로 동일하다.

 약간의 높이 차이만 느껴질 뿐 3년 전 테이블과 동일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이다.

대나무 원목 그대로 무늬 역시 아주 고급스럽다.

역시 자이너스 가구의 매력은 어디 흠잡을 데 없을 정도의 마감 처리에 있다.

표면은 물론 측면, 아래쪽 어느 방향 할 거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퀄리티는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자이너스 접이식 캠핑 테이블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다리만 접었다 펼치면 사용 가능하다.

매우 간단한 구조이며 내구성 좋은 경첩으로 펼친 후 고정도 잘 되며 의도하지 않게 쉽게 접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오~~~ 래 사용하면 경첩은 약간씩 헐거워지기는 한다.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을 3년 넘게 사용해 보니 이제 좀 헐거운 느낌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헐거워진 경첩을 보강해 테이블 하단 선반을 구매해 고정해 줄 수 있다.

' 자이너스 판매 페이지 캡처 '

위와 같이 다리 사이에 올려두면 수납 선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리 접힘 방지용 선반이 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TC012, BT012 은 이제야 이 선반이 필요하게 되었다.

하루에도 몇 번을 접었다 펼쳤다 하며 3년 넘게 사용하니 헐거워지는 경첩이다.

이 정도면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든 거지 않을까?

오늘은 우리 집 치킨데이. 점점 아이들까지도 1인 1닭 할 때가 온 듯하다.

평소 누가 편하게 앉아 먹을지를 두고 티격태격하던 아이들을 위해 테이블 새 가족이 와서 각자 1인 1테이블에서 1인 1닭 하라고 자리를 배정해 본다.

엄마 아빠는 이렇게 평화로운 가족 모습을 안주 삼아 간단히 소주 잔을 나눠보기도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평소 책상보다는 거실에서 테이블 펴고 숙제하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이 크기나 높이가 아이들에겐 너무도 딱 맞아 좋다.

은근 아빠 엄마의 칭찬이 그리워서일까 이렇게 거실에서 모든 걸 하려 한다.

오늘도 무한 칭찬해 주어야겠군...^^

그림 그리기 아주 열심히다.

공부할 때나, 그림 그릴 때나, 밥 먹을 때나, 리뷰 사진 찍을 때나, 캠핑장에서나

이젠 더더욱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과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지겠다.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쭉~~~ 잘 사용할 듯한 자이너스 캠핑 테이블.

우리 가족에겐 너무나 잘 맞는다는 말이지.

이제 테이블 하단 선반만 입고되면 될 텐데~~~ ^^


 

 

자연 소재의 가성비 높은 원목 가구, 감성 캠핑 가구 전문 자이너스

오늘은 편하게 사용 가능한 감성 캠핑 테이블 TC011 정보를 적어본다.

캠핑장에서나 집 안에서나 여러모로 사용 가능하고 가성비, 퀄리티 뛰어난 캠핑 테이블이다.

자이너스 접이식 원목 캠핑 테이블 TC011의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되겠다.

자이너스 스토어로 놀러 가면 더욱 다양한 가정용 실내 가구와 감성 캠핑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 ▼ ▼ ▼ ▼

 

자이너스 원목 좌식 캠핑테이블 C-TC011 : 자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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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자이너스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베리코 맛에 푹 빠지다 대구 월성동 맛집 모닥 신월성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고기 좋아하고 많이도 먹는 우리 가족은 또 다른 맛집을 찾아 신나는 나들이를 해본다.

우리 동네 말고는 다 맛집인 듯... ㅎㅎㅎ

이렇게라도 동네를 벗어나 대구 곳곳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맛집 탐방은 얼마 전 다녀왔던 모닥이라는 고기 맛집의 또 다른 지점이다.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워 일요일 오후 이른 저녁을 먹으러 떠나본다.

대구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인 월성동으로 다녀와 본다.

대구 월성동 고기 맛집으로 이름난 모닥 신월성점을 찾았다.

얼마 전 바로 옆에 살던 이웃이 월성동으로 이사 간 터라 은근 자주 다녔던 동네인데

이곳에 이런 맛집이 있는 줄 이번에 알았다.

큰 도로변이 아니라서 몰랐을까? 왜 이제야 이런 곳을 알았을까 아쉬울 정도.

다음엔 이사 간 이웃이랑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돼지고기 맛집으로 통삼겹살은 기본이고 이베리코 늑간살, 꽃삼겹, 치즈새우삼겹 등 이쁘면서도 맛있는 고기집이다.

심지어 정말 저렴해서 우리 가족들도 놀라면서 나온 맛집이다.

대구 월성동, 신월성 고기 맛집

모닥 신월성점은?

■ 주소 : 대구 달서구 조암남로14안길 12-27 2층 ( 월성동 1147-14 2 )

■ 전화번호 : 053-653-1002

■ 영업시간 : 17:00 ~ 23:00

※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바로 옆 조암중학교 주변 주차할 곳 많음.

위치는 월성동 중심가 먹거리 많은 곳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도로변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1층엔 생선구이 집이 있고 그 위 2층이 월성동 고기 맛집 모닥 신월성점이 있다.

모닥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다소 작아 보이지만 왠지 고기집 같지 않은 감성이 너무도 좋다.

모닥 만의 고급스러운 감성인 듯.

개인적으로 빨간 원색의 출입문이 마음에 쏙 든다... ^^

" 어차피 인생은 거기서 고기다 "

고기 더 땡기는 말이다... ㅎㅎㅎ

센스 있네...^^

빨간 문을 열면 보이는 우아함.

" 뭐야? 카페 아니야? "

인테리어 굉장히 감성적이다. 오~~~ 기대되는데~~~ ^^

 이쁜 접시로 꾸민 벽이며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첫인상부터 멋스럽다.

얘네들 여기도 이렇게 있네 ㅎㅎㅎ

모닥 동대구점에서도 만났던 아이들이다.

돼지고기 맛집에서 만나는 귀여운 아이 돼지들~~~ 좀 아이러니 한가? ㅎㅎㅎ

실물 같은 모습에 귀엽기까지... 아무튼 반갑다.

모닥 신월성점 내부는 널찍널찍 테이블 배치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렇게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유로움이 너무나 좋다.

통나무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든다.

모닥이란 이름에서 풍기는 모닥불 컨셉인가 보다.

여긴 셀프바로 반찬이나 양념, 채소들을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게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화장실 모습 또한 통나무 디자인

내가 캠퍼라 그런지 이 모습이 정말 정말 좋다.

역시 빨간 문 ㅎㅎㅎ 좋네... ^^

그리고 인상 깊게 바라본 곳은 여기... 한강 라면 셀프바.

이제는 전국 곳곳에서도 볼 수 있는 라면 끓여주는 기계지만 여기에 있으니 더 신기하다.

주방에서 끓여주는 것이 아니라 셀프로 끓여먹는 한강 라면이다.

물론 서비스는 아니다 ㅎㅎㅎ 한강 라면 한 그릇 2,000원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끓여보고 싶어 하는 눈치라 이따가 라면 한 그릇 먹어야겠다.

메뉴를 보면 정말 놀랍도록 착한 가격이다.

이런 가격으로 운영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류, 음료는 물론 소스나 반찬 등 불판 위에 올라가는 메인 메뉴들을 제외하고는 다 셀프다.

난 이런 시스템 너무 좋아한다. 내가 필요할 때 내가 가져다 먹는 것이 너무 편하다.

직원들 자꾸 부르는 것보단 내가 내 입맛에 맞는 걸로 가져다 먹는 셀프 서빙 시스템.

그러면서 가격을 낮춘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원산지 표시는 확실하게

오늘 우리 가족은 스페인에서 넘어온 이베리코를 먹기 위해 여길 찾았다.

최근에 먹어본 고기 중에 이베리코라는 고기가 어찌나 맛있던지.

소고기 보다 맛있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다.

지난 모닥 동대구점에 갔을 때 이베리코 늑간살 맛에 반해 오늘도 너무 기대하면서 오게 되었다.

이베리코란 간단히 말해 스페인에서 도토리, 풀, 곡물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의 한 품종이라 한다.

내가 느낀 이베리코의 맛은 굉장히 부드럽고 잡내 없이 육즙 풍부한 돼지고기였다.

오늘도 너무나 기대된다. 우리 가족 모두가 반한 이베리코. 드디어 오늘도 먹게 되는구나...

이베리코 늑간살, 국내산 1등급 꽃삼겹 in 모닥 신월성점

시작은 이베리코 늑간살과 국내산 1등급 꽃삼겹으로.

바로 가져다주시는 이 세 가지는 언제든 사장님께 말하면 되며 나머지는 모두 셀프다.

 재래기와 김치전. 고기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다.

고기 나오면 거의 찬밥 취급하는 우리 가족이라 고기 굽기 전 입가심으로~~~ ^^

그리고 모닥 만의 이것이 가장 좋은 점이다.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숙주, 파

고기를 여기에 싸서 먹는 맛은 정말~~~ 다른 양념 찍어 먹는 것보다 100배는 맛있다는 거.

콩나물이 아닌 숙주나물이라 더 좋은 듯하다.

원래 숙주나물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라 3~4번은 더 달라 해서 먹어야 성에 찬다.

언제든 더 주시니 많이 많이 먹는 걸 추천한다.

 주류, 음료수나 반찬은 모두 셀프.

나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직접 가지러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이제 고기 오기 전 세팅은 끝났다.

그리고 모닥에 오면 잊지 않고 먹어야 할 것이 바로 쌈무와 깻잎을 함께 포개놓은 쌈무깻잎이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으로 수시로 너무 가져다 먹어 미안할 정도... ㅎㅎㅎ

주문한 이베리코 늑간살꽃삼겹이 나왔다.

정말 빛깔 좋다. 벌써 군침이...

모닥이란 가게의 경험이 있는 우리 가족이라 또 먹고 싶은 고기로 이 두 가지를 메뉴를 선택했다.

육즙 팡팡 이베리코 늑간살과 이쁘게도 다듬어 놓은 꽃삼겹

모닥에서 우리 가족은 가장 먹고 싶은 고기로 이 이베리코 늑간살을 꼽는다.

정말 소고기 못지않게 좋아하게 되었다.

냄새도 없고 육즙도 대단한 부드러운 돼지고기다. 이베리코 아니고서는 이런 맛 날 수가 없다.

그리고 이 꽃삼겹은 장미꽃과 닮아 있어 맛은 물론 비주얼이 대단한 메뉴다.

얇게 썬 삼겹살 만의 맛이 또 있는 것이라 함께 주문해 보았다.

시작은 화려하게~~~ 달궈진 불판 위에 조심스럽게 비주얼 챙기며 고기들을 올려본다.

마블링 좋은 이베리코 늑간살과 화려한 미모의 꽃삼겹

너무 아름답다... 이 모습이 아마도 메인이 될 듯 ㅎㅎㅎ

또한 요즘 너무나 맛 들인 고사리까지 함께 구워주면

이거 이거 자꾸 배고파오는데~~~ ^^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흔한 삼겹살과는 품격이 다른 돼지고기의 맛과 비주얼.

숙주나물, 파, 고사리도 함께 익는 냄새가~~~ 코와 배를 더 자극한다.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의 꽃삼겹이 먼저 익어 젓가락 들고 바라보는 아이들 먼저 주고

난 정성 들여 이베리코 늑간살을 마저 익힌다.

정말 너무너무 기대된다.

드디어 완벽하게 잘 굽힌 이베리코 늑간살 맛볼 시간.

이렇게나 정성 들여 한 입 먹는다.

돼지고기와도 너무나 찰떡궁합 생와사비 올리고 소금 약간에 후춧가루까지...

고기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양념을 최소화하고 한 입 먹어본다.

정말 육즙 팡팡 터지는 이 맛은~~~ 먹어본 사람 만이 알지.

역시 최고다!!

뒤이어 숙주, 파, 고사리와 함께

이 맛 역시 모닥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한 간장 양념이도 찍어 먹고

어른들은 이 매운 양념에 찍어 먹으면 좋을 듯.

이런 양념들 모두 셀프바에 있으니 취향에 맞는 양념으로 모닥을 즐겨보자.

한 판을 금세 먹어치우고는 또 시작해 봐야지.

먹는 것에 급하신 분들은 이 꽃삼겹이 제격일 듯하다. 빠르게 익고 금세 먹을 수 있는 것은 꽃삼겹이 최고다.

 그리고 조금 인내할 수 있는 분들은 육즙 터지는 이베리코 늑간살로 진정한 돼지고기 맛을 볼 수 있다.

잘 구워 놓으면 정말 탱탱한 이베리코는 배신하지 않는다.

두 번째 한 판은 조금 여유가 생긴다. 이제 쌈도 좀 싸 먹어 봐야겠다.

쌈무깻잎에 꽃삼겹 올려 야무지게 싸보자.

깻잎쌈무에 싸 먹는 고기 맛은 또 왜 이리 맛있니?

기름진 돼지고기를 상큼, 달콤, 짭짤하게 ~~~

말로 표현하기 힘든~~~

원래 쌈 잘 안 싸지만 상추쌈은 너무나 좋아하기에 온갖 재료 다 넣고 또 한 쌈 싸본다.

역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모닥의 스페셜 돼지고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새우삼겹 추가

이 또한 모닥의 베스트셀러.

치즈새우삼겹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탱탱한 새우를 치즈와 삼겹으로 돌돌 말아놓은~~

아이들도 여성분들도 좋아할 만한 특별한 메뉴.

모양 흐트러지지 않게 이쁘게~~~

모닥에 오면 이상하게 저절로 음식을 이쁘게 놓게 된다. ㅎㅎㅎ

맛도 비주얼도 너무나 이쁜 모닥 메뉴들이라 어쩔 수 없나 보다.

조심스럽게 돌려가며 가장 안쪽에 새우까지 잘 익혀준다.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모양 유지하며 굽는 재미도 즐겨보고 ㅎㅎㅎ

드디어 노릇노릇 잘 익힌 치즈새우삼겹이다.

한입에 쏙~~~ 넣기 아까울 정도로 맛있는 비주얼이다.

 애들을 위해 주문했지만 하나는 먹어봐야지... ^^

달싹한 간장 양념에 푹~ 찍어 한입 베어 본다.

바삭한 겉과는 다르게 육즙 가득 담은 속살은 그야말로~~~

새우살에 치즈 녹은 것까지 삼겹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애들 위해 하나만 먹고 다 주려 했는데 안되겠다 ㅎㅎㅎㅎ

똑같이 두 개씩 먹기로~~~ 맛있는 건 아빠도 알거든~~~ ㅎㅎㅎ

결국 이베리코 늑간살로 마무리하는 우리 가족

우리 입엔 이베리코가 딱인 듯하네!

마치 처음 주문한 것처럼 불판 닦고 이쁘게 올려본다.

그래 역시 우리 가족 입맛엔 이베리코가 딱~~!

이 영롱한 고기 빛깔과 완벽한 마블링...

또다시 입속에서 터지는 육즙을 기대하며~~~ ^^

 

 

정성 들여 첫 주문인 양 불판 위에 이쁘게 올리는 우리 가족이다.

꽤 먹은 것 같은데~~~ 금방 온 것처럼 앉아 있는 우리 가족 어쩔 거야~~~

자꾸 먹어야지 어쩌겠어 ㅎㅎㅎ

숨 죽어 양념 잘 베인 숙주나물과 이베리코 늑간살의 조화.

입안에서 춤을 춘다. 맛있다~~!

이베리코 역시 실컷 먹고는 이제 요것만 남았네.

이 잘게 자른 고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 가족은 다~~ 계획이 있다는 거~~~ ^^

진정한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그리고 한강 라면

 오늘 볶음밥 요리사는~~~ 우리 아드님 ㅎㅎㅎ

주방에서 이미 어느 정도 볶아 오다 보니 우리가 남겨둔 고기와 나물, 김치에 잘 섞어 노릇노릇 익히기만 하면 된다.

 

딱히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아빠를 닮아 눈썰미가 있는지

제법 잘 따라 하면서 또 잘 한다. 나 아들 잘 키운 건가? ㅎㅎㅎ

참 많이도 다녔나 보다. 본 게 많아서일까 볶음밥 정돈해 둔 것 보소...

이제 아래쪽만 잘 익히면 된단다. ㅎㅎㅎ

볶음밥에 된장찌개 대신 한강 라면 선택

볶음밥 먹을 때 국물은 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던 중

모닥 신월성점 들어올 때 보았던 한강 라면이 떠올랐다.

된장찌개 대신에 라면을 먹겠다는 아들이었다. 아니 라면을 끓이고 싶다는 말이었다.

 선택 가능한 라면은 모두 3가지... 마음에 드는 라면을 골라 은박 냄비에 담고 기계 위에 올리면 끝.

 

' 시작 ' 버튼 누르면 알아서 뜨거운 물 주고 끓여도 준다. ㅎㅎㅎ

다시 봐도 신기하고 편하다.

 

 

 

 

 

 

 

고기 구울 때도 그렇지만 한강 라면 끓일 땐 필히 어른이 하거나 부모 감독 하에 아이들 체험 시켜줘야 한다.

라면 익을 만큼 펄펄 끓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근데 정말 신기함... ㅎㅎㅎ 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한강 라면 완성. 라면 맛집이다. ㅎㅎㅎ

살짝 덜 익은 것이 꼬들꼬들한 면발 좋아하는 분들한텐 딱이다.

난 국물을 원했기에 이제 잘 익었을 볶음밥을 먹을 차례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예술적인 볶음밥.

불판에 눌어붙는 거 하나 없이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어 있었다.

우리 아들 볶음밥 장인일쎄... 요즘 요리 잘 한단 말이지... ^^

이베리코 조금 남겨두고 잘게 썰어 함께 볶으니 맛이 더욱 좋다.

숙주나물 또한 볶음밥에서는 신의 한 수였다.

간도 잘 맞고 씹는 맛도 좋고~~~

우리 애들이 끝까지 숟가락 놓지 않고 싹싹 긁어 먹으며 하는 말

" 역시 볶음밥은 고깃집 불판에 볶는 게 최고야...! "

이렇게 둘이서 깨끗하게 마무리하셨다.

배 터지게 맛있게 먹고도 계산할 때도 흐뭇한 미소가....

정말 정말 저렴한 가격의 고기 맛집 모닥 신월성점

모닥의 다른 지점도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모닥 신월성점 역시 소소하지만 한동안 쳐다보며 감사하게 되는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오늘따라 이 문구가 너무도 간절했지만 술은 우리 동네 가서 먹는 걸로...

오늘은 가족들 맛있는 고기 배불리 먹은 것으로 만족하자.

배불리 먹고 모닥을 나서는 순간

' THE PERFECT ' 문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 오늘도 역시 완벽한 가족 외식이었다.

이 금액으로 많이 먹는 우리 가족이 배불리 너무도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조만간 월성동으로 이사 온 이웃네랑 다시 와야겠다.

아마 이웃분도 여긴 몰랐을 거야~~~ 내가 이끌겠어... ^^

오늘 너무 잘 먹었다. 그리고 지출도 많지 않았다.

즐거운 가족 저녁 외식을 선사해 준 모닥 신월성점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

이 맛, 이 가격, 이 서비스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캠핑 미니 화로대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하나면 불멍 감성 충분하겠어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을 다니는 이유는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갑갑한 도심 생활에서 다양한 이유로 여유를 갖고 크게 숨 한번 쉬러 나가게 된다.

단순히 야외에서 밥해 먹고 야전에서 잠자는 것만이 캠핑의 매력은 아니다.

이유들은 다양하겠지만 화로에 불 피우고 아무 생각 없이 쳐다만 보고 있는 불멍이란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우리 가족 또한 캠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불멍이었다.

어딜 가서 이런 불장난을 합법적으로 할 것인가?

오직 캠핑장에서만 허락된 단순하지만 대단한 매력이 가진 어른들의 장난이 아닐까?

장작불을 보고 있노라면 머릿속 근심 걱정 다 잊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는 듯하다.

화로에 장작불 피워두고 흘러간 옛 노래 듣고 있노라면 이 시간 어떤 것도 부럽지 않다.

바로 그것이 불멍이 가진 마법 같은 기적이 아닐까...

캠핑장마다 사이트 바닥은 다 제각각이다.

잔디 사이트, 파쇄석 사이트, 마사토 사이트 등 다양하지만 어느 바닥에서든 불을 함부로 붙일 수는 없다.

캠핑장에 가서 불을 피워 불멍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화로대를 사용해야 한다.

캠핑을 시작하면서 텐트, 체어, 테이블, 식기 등 많은 캠핑 장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요즘 화로대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은 캠퍼들 없을 것이다. 그만큼 먹고 쉬고 자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캠핑에서의 불멍이다.

캠핑 화로대... 요즘 정말 다양한 제품들 많다. 당연히 고가의 화로대 역시 많다.

하지만 유행은 돌고 도는 법 ... 점점 늘어나는 장비에 크기 작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고, 저렴한 장비들에 다시 손이 가게 된다.

모든 화로대를 사용해 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화로대를 사용해 봤고 캠우들의 다양한 화로대들 또한 경험해 보았다.

결국 꺼내기 쉽고 간편한 장비가 제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겨울 가족 캠핑 갈 때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화로대 이야기를 해본다.

접이식이라 수납하기 좋고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미니 화로대

캠프밸리 미니 화로대 불멍화로대

많은 캠퍼 분들이 아실만한 화로대로 이 정도만 되어도 가족캠핑엔 충분하겠더라.

올겨울엔 미니 화로대로 캠핑을 떠나봐야겠다.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미니화로대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

몇 년 전 많은 캠퍼들이 구매했고 사용했던 그 접이식 미니 화로대다.

요즘처럼 스토브 형식의 화로대를 활용해 음식 조리는 물론 불멍 역시 즐기는 캠퍼들이 많다.

아마도 그 시작이 되었던 화로대가 아니었을까 한다.

나 또한 사용하다 친한 캠퍼에게 나눔 했던 화로대인데 역시나 이 화로대가 젤로 편하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 듯했다.

이 접이식 미니 화로대의 가장 큰 장점은 접이식이라 미니한 사이즈로 수납이 좋은 것이지만

화로대 사용 중 아궁이처럼 장작이나 숯불을 옆에서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기를 굽거나 팬을 올려두고 음식을 만들 때 불조절을 화로대 옆 연료 투입구를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화로대 옆 투입구를 닫으면 온전한 화로대 사용도 가능해 열었다 닫았다 하는 투입구 유무는 사용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식을 제공한다.

 화로대 위 그릴을 올려놓으면 고기를 굽거나 팬을 올려 음식 조리가 가능한데

가로 20 × 세로 20cm 크기의 그릴은 가족 캠핑 시 부족함 없는 그릴 크기다.

숯 피울 때나 장작을 태울 때 역시 화로대 옆 투입구는 아주 유용한 확인창이며 투입구이며 큰 바람구멍이 되어준다.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살펴보기

전용 가방이 있어 안전하고 깔끔하게 이동 가능하며 차량 어디든 실어놓기 좋은 크기라

간편하게 사용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화로대다.

4cm 두께라 보관하기에 좋은 슬림한 사이즈다.

보관 시 사이즈는 20 × 27 × 4cm이며 전용 가방 수납 시 21 × 28 × 5cm 정도라 차량 시트 아래에 두어도 되니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기 편한 미니 화로대이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다. 화로대 본체그릴, 숯 받침대, 전용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치 및 해체 역시 단 몇 초 만에 되니 이보다 간편한 화로대가 또 있을까?

접이식인 미니 화로대로 접었다 폈다가 설치와 해체의 모든 것이다.

누구든 쉽게 사용 가능한 초간단 화로대라 할 수 있다.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설치 및 사용 방법

 

사용방법이라고 할 것이 없다.

전용 가방에서 꺼내 미니 화로대 펼치고 숯 받침대 끼우면 완성이다.

바닥 보고를 위한 숯 받침대는 필히 꽂아야 한다. 잔디 사이트에선 더더욱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용 방법은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장작이나 숯을 넣고 화로대 옆 투입구를 통해 토치 등으로 불을 붙여주면 된다.

 화로대 상단으로 장작을 넣어주어도 되며

화로대 측면 투입구를 통해 장작을 넣어주어도 된다.

차콜 스타터라는 것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측면 투입구가 있다는 것이 차이가 나는데 이 투입구의 역할이 아주 크며 편리하기도 하다.

팬을 올려두고 음식 조리를 하거나 그릴을 올려 고기를 구울 때 이 측면 투입구의 역할은 중요하며

팬이나 그릴을 내려놓지 않고도 숯이나 장작을 추가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기존에 옆으로 넓게 펼칠 수 있는 화로대와 다르게 뒤로 길쭉한 화로대는 장작불을 더 확실하게 태울 수 있게 해주며

옆으로 분산되는 불꽃을 막아 안전과 조리에 더욱 적합하다 할 수 있겠다.

역시 불멍만큼 캠핑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없을 듯

요즘은 크고 화려한 화로대 많고 많다. 하지만 다들 무겁고 수납하기 그리 좋지만은 않다.

그리고 아주 고가의 화로대가 많다.

하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게 캠핑 즐기기엔 요 정도 화로대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따뜻함과 맛있는 바베큐, 그리고 불멍이라는 낭만

딱 이 정도면 충분할 듯 보인다.

캠핑 가서 어두워지면 특별히 하는 것 없이 화로대에 장작 하나씩 넣어주며 노래 듣는 것만큼이나 좋은 것이 또 없다.

가족끼리라면 더더욱 마주 앉아 불멍 즐기며 주전부리나 구워 먹으면 정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모두 말없이 화로대 장작불만 쳐다볼 뿐~~~ 이런 여유와 행복을 느끼러 캠핑 오는 거 아니겠나... ^^

이게 뭐라고~~~ ㅎㅎㅎ 정말 이거 하러 캠핑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도 아름답다 이 불길이...

캠핑 참 중독성 강한 가족 여행이다.

물론 요즘은 뜸하지만 캠핑 나오면 이리도 좋은 것을~~~ ^^

따뜻함을 찾아 더욱 노력해야 할 동계 캠핑 시즌인데 화로대도 그렇고 난로도 그렇고 모두 화재에 위험성은 다분히 있는 것들이니

안전과 안락함 모두 준비하고 느릴 수 있는 캠핑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무리 작은 미니 화로대라도 텐트 안으로 들고 들어가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캠핑의 첫째 조건은 무조건 안전이다.


작지만 간편하게 가족 캠핑에 적당한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미니 화로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불멍화로대로 캠프밸리 미니 화로대면 충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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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불멍화로대 미니 화로대 : 주식회사 캠프밸리

캠프밸리 불멍화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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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관절 건강 홍관보 프리미엄으로 챙기고 고급 가죽 파우치까지 챙기자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건강 기능 식품은 보통 명절 때나 부모님 생신 때 말고는 크게 신경 안 쓰게 된다.

특히나 홍삼 제품이 그러한데 지난 추석에 부모님 선물로 준비한 적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노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닐까?

연세 많으신 부모님은 물론이고 과도한 업무나 공부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분들 또한 건강에 예민한 분들이 많다.

건강은 평소에 챙기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내 가족부터 챙겨야 하겠다.

지난 추석에 아주 알찬 선물이었던 제대로 만든 홍삼 건강식품. 관절 건강식품

홍관보 프리미엄을 바로 옆에 있는 아내를 위해 다시 한번 준비해 본다.

얼마 전부터 맞벌이를 시작한 아내가 평소 아프지 않던 무릎이 살살 아파온단다.

그렇다면 나의 걱정과 관심, 응원이 섞인 선물 하나 주어야겠다.

면역력 증진은 물론이고 피로 회복부터 간, 혈당 등에 좋은 홍삼과 관절 건강과 연골 건강 등에 좋은 MSM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홍관보 프리미엄을 선물해 본다.

지난 추석엔 부모님 선물로 이번엔 사랑하는 우리 미영이 선물로

가족 건강을 생각하고 노력하는데 이만한 선물이 또 있을까?

홍관보 프리미엄

알아보기

주식회사 백제금산인삼농협에서 100년에 달하는 인삼가공유통의 역사와 전통으로 심혈을 기울여 연구, 개발한 완성품

홍관보 프리미엄

최고의 금산 인삼과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 먹는 유황이 만나 더욱 완벽한 건강 기능 식품이 탄생했다.

엄격한 기준으로 최고의 금산 인삼 만을 사용한 홍관보 프리미엄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당 하강 작용, 간 손상 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믿을 수 있는 홍삼 건강 기능 식품이라 하겠다.

분명 홍삼 건강 기능 식품이지만 관절과 연골 건강에 좋은 MSM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 건강 기능 식품이기도 하다.

1일 권장 MSM 섭취량을 다 채워주는 진정한 관절 건강 기능 식품인 것이다.

MSM은 먹는 유황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관절과 연골 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과체중으로 인한 관절이 걱정되시는 분

등산, 마라톤 등 취미를 오래 즐기고픈 분

생활 속 관절 움직임의 불편을 겪고 계신 분

노화로 인한 관절이 뻣뻣한 분

이분들께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MSM의 효과 때문이라 하겠다.

12주 동안 꾸준하게 섭취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릎 관절의 통증과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관절과 연골 건강에 좋은 MSM이다.

그 외에도 MSM은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피부나 모발, 뼈, 손발톱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케라틴을 단단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 잔주름, 손발톱 건강, 모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해독작용,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홍관보 프리미엄은 분명 홍삼 제품이 맞다.

MSM 강력하다 해도 엄연히 홍삼 제품이다.

홍삼은 면역력, 피로 회복 등 우리가 알고 있는 효능은 아~~ 주 많다.

그러니 부모님 선물로 홍삼을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한다.

홍관보 프리미엄은 부원료 또한 엄격히 선별하고 백제금산인삼농협의 비법으로 배합하였다.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슬 추출물

심혈관 질환에 도움 줄 수 있는 홍화 농축액, 가시오갈피 농축액, 황금추출물은 물론이고

건강을 위한 영양 보강용으로 갈근, 작약, 천궁 34가지 한약재까지 추가해 건강을 위한 최고의 기능 식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가족 건강을 위한 나의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홍관보 프리미엄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출시한 홍관보 프리미엄이 출시 후에도 거듭 개선되었는데...

더욱 편하게 더욱 강하게 개선되어 간다.

개선된 홍관보 프리미엄

재료의 변화는 없다. 여전히 엄격히 선별한 재료로 정성 들여 제조하는 백제금산인삼농협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제조 시설 또한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는 백제금산인삼농협이다.

그렇다면~~ 뭐가 개선되었을까?

● 1일 1포 섭취 ●

첫 출시한 홍관보 프리미엄은 1일 권장 섭취량인 MSM 1,500mg을 채우기 위해 1일 2포를 섭취해야 했다.

하지만 바쁜 요즘 하루 두 번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날이 많다.

그래서 하루 한 번, 1일 1포 섭취로 개선되었다.

한 포 섭취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다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출시 후에도 고객의 불편함을 항상 개선해 나가는 홍관보 프리미엄이다.

전에 비해 반만 섭취해도 되니 섭취 기간 또한 두 배로 늘었다는 얘기다.

꾸준~~~ 하게 간편하게 건강 관리하면 되겠다.

홍관보 프리미엄

지금 구매하면 12만원 상당의 고급 가죽 파우치 증정

지금이 개선된 홍관보 프리미엄에다 고급 가죽 파우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몸에 좋은 홍관보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12만원 상당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많이 아쉬울 듯하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가죽 냄새가 좋다.

예쁜 색상의 장지갑 크기 파우치다.

음각으로 보일 듯 안 보일 듯 홍관보라 적힌 파우치로 품질은 증정용답지 않게 아주 좋은 수준이다.

 홍관보 프리미엄 4~5개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라 여행 갈 때나 외출할 때 홍관보 넣고 나가도 좋을 듯하다.

꼭 홍관보 파우치로 사용하지 않아도 평소 지갑으로 사용해도 무관할 듯한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고급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건강도 챙기고 작은 선물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는 홍관보 프리미엄이다.

홍관보 프리미엄으로

면역력, 관절 건강 챙기자

나이가 들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과도한 업무나 운동 등으로 피로가 쌓인 젊은 관절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때 면역력도 지키면서 우리 몸에 많고 많은 관절, 연골도 함께 지킬 수 있는 홍관보 프리미엄으로 스스로를 지키자.

 

 

 

 

향에서부터 진한 홍삼을 느낄 수 있다.

냄새와 맛 모두 굉장히 진하며 끈적임 많지 않은 액상의 홍삼 엑기스 타입이다.

진한 색상만큼 1일 섭취 권장량을 하루 1포 25g으로 다 채울 수 있다.

그만큼 농축이 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적은 용량으로도 채워지는 특별함이 있다.

홍삼과 MSM의 만남, 그리고 우슬, 황화, 가시오가피, 황금, 갈근, 작약, 천궁 등의 엄선된 부원료까지

몸에 안 좋을 수 없는 홍관보 프리미엄

한 모금 채 되지 않는 용량이지만 입안 가득 여운은 오래간다.

짙은 빛깔만큼이나 진한 맛과 향은 더욱 믿음 가는 홍관보 프리미엄으로 생각 들게 한다.

요즘 홍관보 프리미엄의 관리가 필요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무릎이며 발목이며 자꾸 아프다는 소리가 들린다.

홍관보 프리미엄은 주인을 제대로 만난 듯하다. 아픈데 찾아 통증도 불편함도 쏙쏙 잡아주었으면 한다.

편안한 시간에 하루 1포씩 꾸준히 섭취하면 하고 싶은 건 하면서도 몸 건강도 챙길 수 있겠지.

관절 통증뿐만 아니라 추워지는 계절 면역력까지 한 번에 지키길 바란다.

하루 1포 꼭 챙겨 먹어...^^


하루 1포 섭취로 개선된 홍관보 프리미엄

하루 한 번으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과 MSM의 관절 건강까지 지키자.

12만원 상당 고급 가죽 파우치까지 증정하는 홍관보 프리미엄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쁜 파우치에 홍관보 넣고 다니면 언제 어느 때고 잊지 않고 하루하루 꼭꼭 챙길 수 있겠다.

홍관보 프리미엄의 가격이나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에 있는 홍관보 홈페이지로 가보면 알 수 있다.

무료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니 상담받고 할인가로 구매하시길 바란다.

1 : 1 무료 상담 전화번호는 1899-1927

http://www.hongguanbo.co.kr/

 

홍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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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막창 맛집 하면 떠오르는 꾸돈 대구 침산동 맛집 꾸돈 침산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간혹 우리 집 막내한테 물어본다. " 오늘 뭐 먹고 싶어? " 이런 질문을 하면...

바로 " 막창 " 이런다.

쪼매난 놈이 어찌나 막창을 좋아하는지 ㅎㅎㅎ

막창, 곱창 이런 메뉴를 좋아한다. 우리 애뿐만은 아니지 당연히 엄마 아빠가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겠지.

대구엔 막창집이 정말 많다. 어느 동네라도 한두 집은 꼭 있다.

그렇지만 다 같은 막창은 아니라는 거...

동네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왜 막창 맛집은 우리 동네에 없는 걸까?

그렇게 다녀보아도 맛집이라 할 만한 막창집이 없다.

그래서 대구 막창 맛집을 찾아 또 동네 밖으로 나가본다.

얼마 전 꾸돈이라는 곳엘 다녀온 적이 있다.

대구에 두 군데 밖에 없는 꾸돈.

꾸돈 태전점에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엔 꾸돈 본점꾸돈 침산점에 가보았다.

맛은 똑같이 맛있지만 분위기가 살짝 다르다는 거 말고는 별 차이 없는 듯하다.

대구 살면서 이런 막창은 정말 먹어보기 힘들었는데 이제야 진정한 막창 맛집을 찾은 듯하다.

대구 막창 맛집, 대구 침산동 맛집

꾸돈 침산점 ( 본점 )

다녀온 맛있는 후기 이어가 본다.

꾸돈 침산점 ( 본점 )

 

■ 주소 : 대구 북구 옥산로 95-7 ( 칠성동2가 2-16 )

■ 전화번호 : 053-341-5522

■ 영업시간 : 매일 16:30 - 01:00 연중무휴

대구 북구청 옆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에 있는 돼지고기 전문 맛집이다.

의외로 먹을거리가 많은 곳인데 유난히 꾸돈이 눈에 띈다.

역시 막창은 꾸돈이라는 생각을 여기서도 굳힐 수 있을런지~~~ ^^

그 통통하고 탱탱한 막창이 생각나 꾸돈 본점인 침산점을 찾는다.

꾸돈은 국내산 막창만을 사용하고 숙성시켜 탱탱한 막창으로 유명하다.

실제 경험해 보았으니 그 맛은 도저히 잊지 못한다.

사장님의 자기애가 강하신 듯 ㅎㅎㅎㅎ

사장님 얼굴이 많이 걸려있다. 실제 사장님 뵈면 이 사진과 많이 달라 보인다.

실물이 더 젊어 보임. 처음엔 알바생인 줄~~~ ^^

꾸돈은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해 맛과 함께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주문함과 동시에 초벌구이 해 주시는데 고기 잘 못 굽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깃집, 막창집이다.

인건비를 줄이고 고기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자그마한 셀프바에서 느낄 수 있다.

반찬이나 수저, 집게 등은 원하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가게 안은 매우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로 오늘 고기 굽기 좋은 날이다.

이렇게 구석진 자리 또한 인기가 많은 듯.

3~4 테이블 단체로 오면 딱 오붓하니 좋을 듯한 자리다.

꾸돈 오늘은

막창과 쪽갈비로 정했다

 시원하고 맛깔나는 반찬들이 먼저 깔린다.

특이한 것은 정구지와 양배추로 재래기를 버무려 주셨다는 거... 처음 먹어보는데 이 조합 맛이 좋더라.

그리고 아이들은 콩나물국이 너무도 맛나단다. 시원~~ 하니 간도 좋고 자꾸 땡기는 맛이었다.

특히 매운 거 먹고는 자꾸 찾게 되는 맛~~

 꾸돈은 역시 센스가 있다.

어른들은 파, 청양 고추 넣은 막장을 주시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막장을 주셨다.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

고기 좀 구워봤다는 사람이나 캠퍼들은 잘 아는 비장탄을 사용한다.

화력도 세고 오래가기 때문에 숯 중에서도 참 좋은 숯이다. 하지만 일반 숯보다 비싼다.

사장님께 " 비싼 비장탄 쓰시네요~~ " 하니

음식 장사 30년 하면서 안 늙는 것이 바로 이 원적외선이 많이 나오는 비싼 숯에 있다고 장담하신다.

고기도 양념도 숯도 모두 좋은 걸 써야 맛있고 사람한테 좋다고 고집스럽게 사용하고 있으시다고...

그리고 사장님도 캠핑을 좋아하셔서 같은 캠퍼로서 다음에 캠핑 갈 때 고기 사러 오면 비장탄도 챙겨주신단다. ㅎㅎㅎ

간혹 캠핑 가기 전 맛있었던 가게로 가 포장해간 적도 많은데 여기 꾸돈 막창, 쪽갈비 사 가면 정말 대~~ 박일 것 같다.

더군다나 불 쉽게 잘 붙는 비장탄을 많이는 아니어도 좀 챙겨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ㅎㅎㅎ

나만 그런 게 아니라 필요하다 하시는 손님한테는 주신다고~~~ ^^

○ 꾸돈 국내산 막창 ○

처음부터 한방에 5인분 주문.

초벌 해 주시기 때문에 주방 안은 많이 바쁘다. 아예 먹을 만큼 주문한다.

사실 모든 메뉴가 초벌 해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좀 기다려야 한다.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미리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흐름 끊기지 않도록~~~ ^^

역시나 꾸돈 막창은 비주얼부터 배신하지 않는다.

그렇게도 먹고 싶어 생각나던 그 막창이 분명히 맞다.

탱탱하고 오동통~~ 한 속이 꽉 찬 막창이 분명 맞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유난히 꾸돈 막창이 먹고 싶다는 우리 미영이도 바로 이걸 기대하고 온 것이다.

 

초벌 해서 온 막창이지만 겉이 바삭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좀 더 바싹 익히면 되겠다.

그렇게 익혀도 막창 속살은 아주 탱글탱글 그 자체... ^^

어떻게 돼지 막창이 소곱창 같은지~~~ 속이 꽉~ 찼네...^^

곱창의 곱은 아니지만 아주 고소~~~ 한 막창의 참맛이 속에 숨어있다.

막장에 푹~~~ 찍어 입안에 넣는 순간~~

그동안 먹었던 막창은 막창이 아니란 생각이...

속살이 어찌나 알찬지 굽다가 튀어나온 애들도 있고...

진짜 군침 도네 정말... ^^

쌈도 싸먹어야지~~~ 고추, 마늘 팍팍 넣고 한 쌈~~~ ^^

상큼한 재래기 넣은 한 쌈은 우리 미영이꺼~~~ ^^

한 쌈 하실래예?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막창은 역시 막장에 푹~~~ 찍어 먹어야 해...

막창과 막장의 조화는 정말 최고~~~ ^^

우리 가족은 그렇게 5인분을 세 번에 걸쳐 구워 먹고는 중간에 끊기지 않게 미리 다음 메뉴를 주문한다.

그래야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초벌 해 주시기 때문에... 아주 맛나게...

○ 꾸돈 쪽갈비 ○

쪽갈비도 두 번 주문하지 않도록 미리 한 번에 4인분 주문...

초벌 해 나온 푸짐한 쪽갈비. 이 역시 꾸돈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달달 짭쪼름한 양념이라 아이들은 물론 우리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꾸돈 쪽갈비다.

색상을 보고는 다른 집 양념 고기랑 달라 의심하는 분들 많으시다는데 조미료, 색소, 카라멜 넣지 않은 꾸던 만의 유기능 재료 소스를 사용해 색이 진하지 않다고 한다. 맛을 보면 알게 된다.

그리고 고기 맛을 누르는 자극적인 소스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장님 만의 요리 철학이 깃들어 있다.

초벌 해 와서 어느 정도 익은 상태라 겉이 타지 않게만 잘 뒤집어 주면 된다.

초벌이란 장점으로 고기 굽는 것이 서툰 사람들도 맛있게 잘 구울 수 있다.

최고 중요한 것이 역시 타지 않게 뒤집는 거다...

 

 

쪽갈비 또한 초벌 해 왔기에 양념 발린 겉면이 타지 않게 잘 뒤집어 주면 최고의 쪽갈비 맛을 볼 수 있다.

이야~~~ 정말 잘 익었다. 양념 있는 고기라 이 정도면 대성공.

요정도는 되야 숯불 구이 맛이 나는거지~~~ ^^

쪽갈비 전용 소스에 푹~~ 찍어 한 입...

정말 이런 맛 찾기 쉽지 않다.

 역시 우리 아이들 잘 먹는다 잘 먹어...

막창도 좋아하고 쪽갈비도 좋아하고.

역시 고기 먹을 줄 아는 아이들이야. 뜯는 걸 너무 좋아해...

또 하나 더 뜯어보자... 잘 구운 놈으로다가...

쪽갈비 전용 소스에 저민 양파 한가득 올려 한 입~~

이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쪽갈비 맛

최고다...!

그리고 뼈 옆에 붙은 얇은 살들~~~ 이 또한 뜯는 재미와 맛이 있다.

쪽갈비를 제대로 먹으려면 이거 놓쳐선 안 되지.

이제 마지막 남은 쪽갈비는 좀 색다른 맛으로 먹어보려 한다.

어른들은 좀 매콤한 쪽갈비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하자.

매운 양념 소스 달라고 하면 이렇게 주신다.

여기에 쪽갈비 찍어 먹으면~~~ 아주 매콤~~ 한 쪽갈비를 맛볼 수 있다.

이번엔 잊지 않고 매운 소스 달라고 요청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필히 매운 소스 달라고 하면 이렇게 주신다.

달고 느끼하다 느끼시는 분들은 이 소스 추천한다.

● 꾸돈 5형제 ●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우동

꾸돈 5형제 중 둘째인 냄비 우동 이게 또 아주 별미다.

국물 맛 죽이고요, 면발과 유부 또한 환상의 조합이지요...

한 젓가락씩 뺏어 먹어보는데 요즘 우동 먹은지가 오래돼서일까 너~~~ 무 맛있더라 ㅎㅎㅎ

나도 하나 주문해 먹어본다.

꾸돈 5형제의 셋째 얼큰 라면

원래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나라서 라면을 시켰는데~~~ 정말 얼큰하다.

꾸돈 사장님 라면도 참 잘 끓이셔 ㅎㅎㅎ

면발 붇지도 않았고 국물은 역시 얼큰~~~~ 하게

청양 고추의 매운맛이 아닌 감칠맛 넘치는 얼큰한 맛이다.

매운 걸 좋아한다면 이 얼큰 라면 강추... 정말 맵고 맛있었다 ^^

이렇게 조용하던 꾸돈에 손님들 하나둘씩 들어오는 시간에 우린 여유롭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손님 적은 시간에 가 사장님과도 얘기 나누고 여유로운 외식을 즐겼다.

역시 꾸돈은 배신하지 않았다.

꾸돈 태전점이든 침산점이든 맛은 똑같았으며 사장님들 어찌나 친절하신지.

제발 우리 동네에도 꾸돈 오픈해 주셨으면~~~ ㅎㅎㅎㅎ

아주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누리고 온 우리 가족.

또 꾸돈 생각에 애태우지는 않을런지.

특히 꾸돈 막창과 쪽갈비가 맛있다고 먹고 싶어 하는 우리 미영이

그래 조만간 우리 또 맛있는 꾸돈 가자..!

오늘도 푸짐~~ 하게 잘 먹고 왔네.

우리 가족 외식 또 성공

역시 꾸돈이야~~ ^^

캠프밸리 1인용 접이식 침대로 잠자리 독립시키기 성공 밸리베드 메모리폼 접이식 침대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

그동안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자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우리 애들인데

얼마 전부터 아들내미가 방에서 따로 자보겠단다.

주변 친구들에게 엄마 아빠 곁을 떠나 각자 방에서 혼자 자게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자극이 되었나 보다.

예전부터 혼자 잘 수 있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침대를 마련해 주겠다 약속했었다.

억지로 떼어놓으려 다그치지는 않았다. 그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 듯했다.

이제는 아들이 먼저 말을 꺼내니 단단히 다짐을 했나 보다.

아주 가깝지만 독립하는 아들을 위해 편안함을 주고 싶다.

아들 방이 큰 편이 아니라 프레임 크고 부피 많이 차지하는 침대를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한 것이 벙커 침대였다. 보통 2층 침대로 알고 있는 그 침대를 놓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침대 놓을 면적에 1층 책상까지 겸할 수 있어서 다른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혼자 자는 침대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 2층 침대는 무리겠다 싶어 우선 침대 적응부터 해야 할 듯하여

보다 간편하면서도 편안함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1인용 접이식 침대를 생각하게 되었다.

옛날부터 접이식 침대라고 하면 흔히 말하는 임시용 침대라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접이식이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1인용 접이식 침대가 있다.

1급 발암 물질인 라돈 걱정 없는 메모리폼으로 편안함을 주고

튼튼한 스틸 프레임의 안정성과 접었다 폈다, 이동 바퀴의 편의성, 기능성으로

가정용 싱글 침대를 대신할 수 있는 접이식 침대라 하겠다.

공간 활용 및 편안함 모두 만족시켜주는 1인용 접이식 침대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바로 내가 선택한 우리 아들 첫 침대이다.

방이 작아 공간 사용이 필요할 땐 접어둘 수 있어 아이들 방 침대로 아주 좋다.

공간 활용, 편안함

설치 및 접이

모두 만족하는 아들의 첫 침대

아이들의 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방인데 무척이나 작은 크기의 방이다.

책상 두 개와 책장 몇 개 들어가니 공간이 아주 협소해 침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아들이 요청한 침대이다 보니 거절할 수 없었다.

벌써 이렇게나 컸나 싶기도 하고 아들도 이제 혼자 자는 버릇을 들여야 할 듯하여

이번에 캠프밸리 접이식 침대 밸리베드 메모리폼 침대를 들이게 되었다.

막상 자기 방에 편안히 잘 수 있는 침대가 생겼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나 방 공간을 넓게 사용할 때는 이렇게 간단히 접어두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접이식 침대의 최고 장점이겠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거운 무게 때문에 조작이 쉽지만은 않은 편이긴 하다.

그럼에도 비교적 접고 펼치기가 아주 간단하고 편리한 접이식 침대라 할 수 있다.

날마다 사용하지 않거나 손님용, 사무실용 등으로 간혹 사용할 때는 접어서 보관하기 좋도록

전용 보관 커버가 있으니 장기간 보관하여도 먼지가 쌓이지 않아 좋다.

베드 프레임은 스틸이라 튼튼하며 앉거나 누웠을 때 큰 흔들림 없을 정도로 접이식 침대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절대 알 수 없을 정도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라 할 수 있다.

철제 프레임 위엔 우리 몸에 아주 유해한 라돈 무검출 메모리폼을 사용하여 매운 안락하고 편안한 취침을 보장해 준다.

접이식 침대지만 흔들림 최소화하고 편안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사용하니 영락없는 가정용 침대다.

가정에서 크다면 큰 가구인 침대

방 구조 변경, 가구 재배치 등 큰 정리 없이 간편하게 펼치면 되는 접이식 침대로

편안한 자기만의 잠자리를 만들어주니 첫날부터 너무도 만족하며 꿀잠을 잔 아들내미.

잠자러 들어갈 때마다, 아침 기상할 때마다 아주 행복함을 내비친다.

너무나 만족하는 중이다.

나 또한 너무 만족하며 뿌듯하다... ^^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알아보기

평소 캠핑 용품, 캠핑 가구 등으로 포스팅을 했던 캠프밸리

하지만 일상생활 가정용 가구 역시 잘 만드는 캠프밸리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가 현관 앞에 배송되었다.

매우 크다 ㅎㅎㅎ 박스 크기는 약 가로 세로 1.2~3m는 될 듯하다. 무게 또한 한 무게 한다.

그래서 언박싱은 현관 밖 아파트 복도에서 하게 되었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는 미니 싱글, 스탠다드 싱글, 슈퍼 싱글 이렇게 3가지 사이즈가 있다.

우리 아들내미는 덩치가 있는 편이라 슈퍼 싱글 사이즈를 선택했다.

하지만 막상 슈퍼 싱글 사이즈는 작은 더블 침대에 육박할 만큼 넉넉하고 컸다.

200 × 110 × 46cm 사이즈라 아주 큰 사람도 넉넉한 사이즈라 하겠다.

무게 26.5kg이라 이동식 바퀴가 없다면 사용하는데 아주 힘들 것이다.

하지만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는 이동식 바퀴가 있어 어느 곳이든 편하게 이동해 사용 가능하다.

전용 보관 커버를 씌운 채 포장이 되어있다.

보관과 이동 시에 유용한 전용 커버는 작은 듯 하지만 매우 큰 선물이다.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사용 전 조립하기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를 사용하기 위해선 간단하게 조립부터 해야 한다.

조립과 사용을 위한 설명서인데 매우 간단하다.

사용 전 조립은 바퀴가 달린 침대의 중앙 프레임 다리를 연결해 주는 것이다.

프레임 중앙 다리 부속은 접힌 침대 옆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 포장되었다.

케이블 타이를 자르고 바퀴가 달린 다리를 분리한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슈퍼 싱글 사이즈라 다리는 총 3개, 바퀴는 총 6개

중앙 프레임엔 총 6개의 구멍이 있으며 그 구멍에 다리를 연결하면 된다.

너트를 풀고 구멍에 넣은 후 다시 너트를 꽉~~ 조여준다.

이렇게 여섯 번 너트를 조여주면 조립 끝.

이렇게 모든 조립 과정은 간단하게 끝난다.

슈퍼 싱글이라 다리가 2개 더 있다. 미니 싱글은 다리가 4개인 반면 스탠다드 싱글과 슈퍼 싱글은 다리가 6개

이렇게 다리마다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할 때 아주 적은 힘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앞뒤 방향으로만 적용되며 좌우 방향으로는 살짝 들어 방향을 바꾸고 밀고 당겨야 한다.

바퀴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면 길이 방향, 넓이 방향 어느 방향으로든 밀어 넣을 수 있어 더욱 힘이 덜 들일 수 있을 듯하다.

바퀴가 있는 다리를 모두 체결하였다면 바로 세웠을 때 6개의 바퀴가 지면에 동일하게 닿게 된다.

접어서 보관할 때에는 이 6개의 다리로만 지탱하게 되는데 아주 튼튼하다.

바퀴는 긴 방향으로 밀거나 당길 수 있다.

가구들 좁은 틈새나 구석진 곳에 보관하기에 좋도록 길이 방향으로 바퀴를 적용한 듯하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라돈 ZERO 편안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4인치... 10cm 두께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적용했다.

장시간 접어 보관해도 복원력이 좋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1급 발암 물질인 라돈이 언젠가부터 화제가 되었다.

특히나 비싼 메모리폼 매트리스에서 많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돈 검출의 원인인 모나자이트 및 음이온 관련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메모리폼 매트리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침대 프레임 위에서 미끄러짐을 최소화하였다.

200 × 110 × 10cm 사이즈의 슈퍼 싱글 메모리폼 매트리스

적당히 쿠션감 있으며 적당히 단단한 최적의 매트리스

10cm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앉거나 누웠을 때 얇아서 힘이 없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우 안정적인 쿠션감을 준다. 한 번 누우면 쭉~~~~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이...

커버 옆면은 그레이 색상이라 더 고급스럽기도 하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전용 커버에 씌어 있다.

몸이 올라가는 커버 상단엔 무늬 또한 한층 높은 품격이 느껴지는 듯하다.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캠프밸리에서 꼼꼼히 따지고 품질 보증하는 우레탄 메모리폼 매트리스다.

메모리폼 매트리스 커버는 아랫면에 지퍼를 열면 벗길 수 있어 세탁하기에 좋다.

언제든 깨끗이 사용 가능하다.

커버 내부 역시 메모리폼 커버가 있는데 이것은 분리 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매트리스 커버도 있으며 사용 시엔 침대 토퍼를 올려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메모리폼 커버가 오염될 일은 없을 것이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설치 및 접이 방법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를 펼치는 것은 아주 간단하며

다시 접는 것 또한 매우 간편하다.

펼치기 전 고정 장치를 풀고 좌우 한 방향씩 펼쳐 내려놓으면 된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정 장치 풀고 양쪽으로 하나씩 차례로 내려놓으면 된다.

무게가 있으니 절대 손에서 놓치면 안 될 것이다. 살포시 내려놓을 것.

다시 접을 때 역시 역순으로 한 쪽씩 들어 올려 고정 장치를 체결해 주면 된다.

바퀴가 있어 어디든 쉽게 이동해 보관하기에도 좋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를 접으면 상하단의 헤드보는 서로 겹치지 않게 설계되어 손쉽게 접어 놓을 수 있다.

전용 보관 커버와 바닥패치 제공

두툼한 바닥 패치를 제공해 준다.

바닥에 남을 수 있는 흠집이나 설치 중 실수로 떨어뜨릴 때의 충격과 소음을 막아줄 바닥 패치다.

중앙 바퀴가 달린 다리 말고 상하단의 다리에 적용하면 되겠다.

원래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발에도 흠집 방지를 위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완벽 차단을 위한 바닥 패치를 제공해 준다.

양면테이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절반으로 절단해 사용하면 잘 맞다.

바퀴를 제외한 발 모두 적용해 주면 바닥은 물론 침대의 충격 또한 최소화해 줄 수 있겠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간편 설치와 이동, 공간 활용, 안락한 잠자리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아이들 방엔 딱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슈퍼 싱글 들어갈 자리가 있었다.

접이식이라 평소 침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할 때는 이렇게 접어두면 아주 많은 공간을 비울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접이식 침대는 공간 활용의 장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얼마나 쉽게 접었다 펼치냐가 관건... 그 모든 점에서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는 최적의 접이식 침대일 것이다.

꼭 슈퍼 싱글 사이즈의 토퍼와 이불이 필요하진 않겠다.

평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구를 한 쪽 다리가 덮이도록 펼치니 완벽한 침대의 모습이 된다.

혹시나 오빠 혼자 자다가 외로울까 친구 둘을 데려다 놓은 우리 막내의 센스 또한 최고다... ^^

처음 새 침대에서 자는 오빠가 불편하지는 않을지 먼저 누워도 보고...

왠지 부러운 눈치이기도 한데...

아직은 엄마와 떨어져서 잘 수 없는 막내는 다음 기회에 마련하는 걸로~~~

현재 160cm의 키에 60kg 정도인 아들에게도 한없이 큰 슈퍼 싱글 사이즈다.

성인 남성이 눕더라도 1인용 침대로 모자람이 없겠다.

이제 혼자 자보겠노라 다짐을 하고는 첫날부터 잘~~~ 잔다.

갑작스레 준비된 아들의 첫 침대

1인용 접이식 침대라 큰 노력 없이 마련하게 되었다.

가구 재배치 필요 없었고, 또한 사용하다가 옮길 때 역시 접이식이고 바퀴가 있어 어디든 쉽게 옮길 수 있다.

침대를 바꾸게 되더라도 접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 사용 가능하니 편의성, 기능성, 안전성에 안락함까지 굿 아이템이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1인 생활에 적합하고,

숙직, 당직실에서 편안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이며,

손님 침대로도 편리하고 고급스러우며,

공간 활용이 필요한 분들께도,

사무실에서 야근이 잦은 분들이 쉴 때도,

게스트 하우스나 연수원 등에도 아주 적합할 듯하다.


많은 곳에서 많은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튼튼하면서 조작이 편리하고 편안한 접이식 침대가 바로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가 아니겠나 싶다.

캠프밸리 밸리베드 접이식 메모리폼 침대의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캠프밸리 홈페이지와 스토어에서 구경할 수 있다.

캠핑 용품 외에 가정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용품 역시 다양하니 둘러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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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술이 술술 넘어가는 화원 명곡 술집 술이통하는마을 술통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 상가에서 일하는 나는 퇴근 후 술 한잔 생각날 때면 미영이와 동네 친구 커플과 함께 동네에서 모이곤 한다.

집 앞에서 일하는 게 편할 수도 있고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데

간단하게 한잔할 땐 생활 반경이 좁은 것도 나쁘지는 않다.

오늘도 넷이 모이면 꼭 가게 되는 단골집으로 향한다.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손맛이 최고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다 보니 거의 모든 메뉴는 다 먹어본 듯...ㅎㅎㅎ

대부분 메뉴 다 맛있어 여기 술통을 두고 다른 곳엘 가지를 못한다.

오늘도 간단~~~ 히

한 열병? ㅎㅎㅎ

언제나 부담 없는 가격과 편안함이 있는 술이 술술 들어가는 술통

사장님께서도 편하게 해 주시니 매주 찾는 곳이다.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네와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일 얘기, 아이들 얘기, 집안 얘기까지~~~ ^^

소울 메이트 같은 동갑내기 친구네와 언제나 즐거운 수다를 떤다.

술이 통하는 마을

술통

동네에 술집도 많고 고기집도 참~~~ 많다.

하지만 마음이 이끄는 곳은 언제나 여기 술이통하는마을 술통이다.

" 오늘 어디 가까? "

" 뭘 묻노? 가던데 가자! "

"그래... 술통에서 8시 ^^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240 ( 명곡리 320-1 )

■ 전화번호 : 053-634-7444

※ 매주 일요일 휴무 ( 아마도? )

맛있는 소주와 안주가 있는

술이통하는마을 술통

자리에 앉으면 언제나 그랬듯 소주부터 깔고 시작한다.

기본 안주는 크게 대단하지는 않다.

항상 내가 다 먹어치우는 번데기는 나만의 기본 안주이고

오뎅 볶음과 과자는 매번 4~5 접시는 먹는 맛깔나는 안주다.

퇴근 후 애들 밥 차려주고 나오는 시간이라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모이는 우리는

필수적으로 옛날 도시락을 하나씩 주문하고 시작한다.

이게 또 맛이 제대로라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다 있는 메뉴다... ㅎㅎㅎ

이렇게 도시락 싸 들고 다닌 세대가 아님에도 이 ' 벤또 ' 는 왜 이리 맛이 있을까?

역시 도시락은 흔들어야 제맛이지~~~ 쉑키쉑키~~~ ^^

언제나 이 비주얼은 배가 불러도 먹고 싶어진다.

오늘도 아마 일찍 들어가기는 틀렸으니 든든하게 밥 한 끼 제대로 먹고 시작해 본다.

풋고추와 쌈장 얻어다가 도시락 비빔밥 한 입~~~

시간 지난 저녁 식사라 그런지 맛이 최고라는 거.

밥집인지 술집인지 ㅎㅎㅎ

우리들의 주문 1순위 안주

부대찌개

부대 전골인가?

소주를 많이 먹는 우리라 뜨끈~~~ 한 국물은 필수.

다른 국물류 안주도 다 먹어봤지만 부대 전골만 한 것이 없더라.

그리고 어느 술집에 가도 이 맛을 따라올 수는 없다.

이번엔 성공! ㅎㅎㅎ

원래 전골 안에 사리면 넣어서 오는데 빨리 안 먹으니 불어서

"꼭 다음엔 사리면 따로 달라 하자! "

이런 우리들인데 매번 깜박하고 말을 안 한다. ㅎㅎㅎ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주문하는데 성공했다 ㅎㅎㅎ

이 간단한 걸 왜 맨날 생각 못 하는지 ^^

내가 항상 주문하는 간고등어구이

원래 고등어 정말 싫어하는데 여기만 오면 간고등어구이 시킨단 말이지.

사장님이 아주 잘 굽기도 하고 비린내 안 나 너무도 맛있는 간고등어 구이다.

하지만 뜨실 때 빨리 먹어야 한다.

식으면 역시 고등어는 고등어다. ㅎㅎㅎ

두툼~~~ 한 속살은 담백하고 바싹 튀기듯 굽힌 겉면은 고소~~~ 하다.

나의 최애 안주 겸 도시락 반찬이다.

고갈비 또한 양념 듬뿍 올려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기름기 좔좔~~ 흐르는 간고등어 선택.

잘 굽힌 바삭한 겉면은 놓치지 않고 내가 겟~~~ ^^

너~~ 무 맛있자나~~~ 이런데 술이 술술 안 넘어가겠냐고...^^

오늘도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입이 너무도 즐거운 술통이다.

언제나 저녁 시간에 와서 손님들 다~~~ 나갈 때까지도 한창인 우리들.

사장님은 손님들 적은 시간 여유를 좀 가지시고

또 우리들한테 " 뭐 좀 해주까? "

좀 쉬시지 우리 또 챙겨주실라고~~~

전도 맛있는 술통이라 " 찌짐 한 넙데기 꾸버주까? "

말씀에 난 " 녹두전 맛있더라... 꾸버 주이소...! "

내가 좋아하는 녹두전~~~ 오늘은 전을 주문하지 않은 관계로 부탁드렸다.

역시 대단한 비주얼에 냄새는 또 어쩔 거야...

고기 씹히는 맛도 좋은 담백, 고소한 녹두전 정말 짱이다...^^

결코 바삭한 끄트머리는 포기할 수 없지 ㅎㅎㅎ

가장 먼저 뜯어 먹어야 하는 부위지.

초장 살짝 찍어 입속으로~~~ ^^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 녹두전 맛은 정말 추천하고 칭찬할 만한 맛.

오늘도 10병을 채울까? 하다가 시간도 늦고 평일이라 많~~~ 이 자제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젠 동네에서 술 한잔하려고 해도 갈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새로 오픈하는 곳도 많지만 한두 번 가보면 잘 안 가게 되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술이통하는마을 술통은 언제나 생각나고 2차, 3차로도 꼭 가게 되는 곳이다.

때론 간단하게, 어떨 땐 제대로 먹으러 가게 좋은 곳.

우리들 기준에 술 먹으러 가기 너무 좋은 곳이다.

전, 전골, 볶음 등 안주 종류도 많아 갈 때마다 바꿔가며 먹기에도 좋고

4~5가지 안주 주문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우리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이미 우리 부부가 많은 동네 이웃들한테 전파한 곳이라 요즘은 좀 시끄럽지만

그래도 술 먹기 좋은 곳이다.

아마 다음 주에도 가게 되지 않을까? ㅎㅎㅎ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마무리 잘~~ 했다...!

 

가을 단풍 구경도 하고 오리불고기도 먹고 1석2조 대구 가창 맛집 느티골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올 한 해는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인 걸까?

어느새 단풍이 짙은 계절이 되어버렸다.

갑자기 기온도 확 내려가고 지난밤 비까지 내리니 선선한 가을을 실감한다.

봄에는 꽃구경,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이니 단풍 구경을 나가봐야겠다.

하지만 주말이면 유명하다는 단풍 명소 찾아가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차가 너무 막히니...

더군다나 언택트 시대라 야외로 사람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명소들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더라.

그와 반대로 유명하진 않지만 단풍 구경 실컷 할 수 있는 곳을 우리는 찾아가야겠다.

대구 인근도 아닌 대구에 속해있는 가창으로 가본다.

유명하진 않지만 가을 나들이, 단풍 구경 가기 너무도 좋은 곳이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아는 사람들만 온다는 그 가창 어느 동네로 단풍 구경 간다.

주말 가족 나들이 가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맛집이다.

분명히 밥 한 끼는 먹고 와야 하니 가족 모두의 입맛에 맞는 메뉴와 실패 없는 맛집 선택이 중요하다.

우리 가족은 이번 주말 이 모든 걸 다 해냈다. ㅎㅎㅎ

단풍도 실컷 보고 아이들 학교 준비물로 낙엽도 이쁜 거 골라 오고, 가장 중요한 맛집 가서 맛있는 외식을 한 것이다.

어느 조용한 가창의 구석진 마을이지만 식당, 카페 등이 아주 많아 대구 시내에서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들 오는 동네다.

" 가창 우록리에 있는 느티골로 단풍 구경 가자. "

맛있는 오리불고기, 백숙 먹으며 뜨끈한 황토방 체험도 너무 좋다.

단풍 구경하러 오기 좋은 가을이 짙은 대구 가창 우록리

그 길 끝에 백숙, 불고기 전문 향토 음식 맛집

황토방이 좋은 느티골이 있다.

온통 가을이 머물고 있는 대구 가창 느티골의 모습이 너무도 이쁘다.

여기까지 들어오는 길 또한 단풍과 은행잎이 너무 이쁜 날이었다.

지금이 한창 단풍철이긴 하더라. 우리 동네와는 다른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한껏 가을 가을 한다.

온통 붉게 물들고 노랗게 물들었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가창 맛집 느티골이다.

느티골 전체가 수목원을 보는 듯 잘 가꿔 두신 분재와 조경은 따로 단풍놀이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정성을 들이셨다.

 단풍이 완연하지만 푸르름은 역시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바닥 가득 떨어진 낙엽들은 느티골의 가을을 완성시키는 듯 곱기만 하다.

사방을 둘어보아도 온통 단풍이다.

우리 가족은 오늘 여기 대구 가창 맛집 느티골에 단풍놀이 왔다...^^

왠지 쓸쓸하게도 느껴지는 가을이다.

하지만 언제나 가족과 함께이기에 이 쓸쓸함은 오히려 따뜻한 가을인 듯 느껴진다.

이 느티골은 굉장히 넓은 식당으로 메인 식당부터 황토방, 야외 테이블, 계곡 옆 평상 등 사계절 언제든 찾기 좋은 곳이다.

뒤에 있는 계곡을 따라 어디서든 물소리 들으며 맛있는 음식 먹기에 좋은 야외 공간이 너무나 좋다.

여름이면 계곡 맛집으로도 유명한 느티골이다.

계곡 바로 옆 평상 또한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엔 물놀이하러 오는 손님들이 아주 많다.

아이들과 물놀이 겸 보양식 먹으러 오기 좋은 곳이다.

비가 와서 더욱 서늘한 날씨에 너무도 좋은 황토방 또한 작은방과 큰 방이 있다.

뜨끈한 황토방은 오늘 우리들의 찜질방(?)이 되었는데~~~ ^^

지붕 위 한가득 낙엽이 내려앉은 황토방의 가을

우리 가족이 잠시 머물고 가련다.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진 단풍길을 따라 좌측 야외 테이블, 우측 황토방

끝엔 계곡 평상 등으로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 봄에도 먹고 쉬었다 가기 좋은 곳.

대구 가창 맛집 느티골

가족 모두 좋아하는 오리불고기

뜨끈한 느티골 황토방에서

작은 황토방은 딱 한 가족이 앉아 먹기 좋은 아담한 크기로 가운데 테이블을 두고 둘러앉기에 딱이다. 궁디도 뜨시고 ㅎㅎㅎㅎ

오늘 주문한 메뉴는 오리불고기.

원래 여기 느티골은 계곡 물놀이 식당으로 여름엔 보양식으로 좋은 오리나 닭백숙이 유명한 곳이다.

요즘도 쌀쌀하다고 뜨끈~~ 한 백숙을 찾는 손님 많지만 이런 날엔 오리, 닭, 돼지 불고기를 많이들 주문하신단다.

우리도 당연 오늘은 오리불고기를 주문했다.

메인 메뉴로 오리불고기는 정했고 그것만 먹기엔 우리 가족은 대식가들이라 사이드 메뉴를 또 선택하는데~~

흔하게 볼 수 없었던 감자전을 주문해 본다.

역시 여기 가창 느티골은 백숙 전문인 듯하네. 많은 종류의 백숙들 이름이~~~

우리 가족은 더 추워지면 와서 뜨끈~~~ 한 국물이 좋은 백숙 먹기로 하고 오늘은 불고기로~~~

향토 음식 전문점인 만큼 반찬들 역시 아주 정갈한 장아찌 위주의 건강 반찬이 많다.

순창 고추장으로 양념한 오리불고기.

미영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오리고기다.

미영이 왈 " 여긴 야채 많이 안 섞어줘서 좋네... "

야채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야채 많이 넣어주는 곳은 오리고기를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 많았다.

왠지 오리고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채소로 채워놓은 듯한~~~

그래서 고기만 한 접시 가득 주니 너무 좋단다...^^

기본 반찬 또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집밥 먹는 듯한 가정식 건강 반찬이 많아 좋단다.

 건강에 좋은 장아찌. 짜지 않아 더욱 좋았던 반찬들이다.

메인 메뉴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하나씩 먹어보니 내 입에도 촥~~ 달라붙는다.

이제 잘 달궈진 돌판 위에 오리불고기를 올려본다.

일반 팬과는 또 다른 멋과 맛... 바로 돌판이 가지는 특별함이 있는 법.

처음부터 지글지글... 역시 돌판이 다르긴 다르다.

익어가는 오리불고기는 눈과 코를 자극한다.

그런데 소리마저도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한다.

 

소리마저 너무나 맛있는 오리불고기

냄새는 또 어쩔 거야~~~ 빨리 익어라~~ ^^

작은 황토방 가득 맛있는 오리불고기 냄새로 가득 찬다.

오리불고기가 익기 전에 감자전이 나온다.

맛있는 냄새에 더욱 배고파하던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반가운 것이 있을까?

매번 이렇게 얇게 썰어 감자전 구워 먹자고 말만 했지 집에서 먹어본 지가 언제인지... ㅎㅎㅎ

구수하고 고소한 감자전 냄새도 어느새 방안 가득이네 ^^

역시 우리 유나밖에 없다. 아빠 챙겨주는 사람은 ^^

그렇지 감자전은 이렇게 얇게 썰어 굽는 게 젤로 맛나지...^^

우리 아드님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감자전까지 독차지하고 싶은가 본데...

이제 오리불고기 다 익어간다. 고기 먹자...^^

역시 막걸리가 빠지면 섭섭한 황토방이라 고기 익기 직전 건배를 날린다.

운전 때문에 연출만 하고 미영이가 다 마셨다는 얘기가~~~ ^^

드디어 불포화 지방산을 내뿜으며 맛있게 익은 오리불고기.

다른 육류보다 건강관리에 월등히 좋은 오리고기다. 다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거기에 순창 고추장 양념을 더해 이 얼마나 맛있는 불고기가 되었는가... 군침이...^^

 오리고기는 껍질과 함께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다.

더군다나 고추장 양념이 제대로 베어 간도 딱 맞고 너무 맛있다.

아이들 역시 맛있다고 허겁지겁 잘도 먹는다.

고추장 양념이지만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 먹기에도 적당하다.

다양한 쌈 채소를 주시니 각자 입맛에 맞게 쌈을 한껏 싸본다.

역시 어떤 고기든 쌈이 최고인 듯...!

 

아들은 오리불고기를 한창 먹고는 몸이 더워졌는지 특이한 방식의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본다.

뭘 그리 보나 했더니 가을을 바라보고 있었나 보다.

잔잔하게 내리는 비 또한 가을 풍경을 더 물들인다.

뜬금없이 벽에 붙은 사용시간 안내를 보았다.

3시간 동안 황토방 찜질이 가능하다 ㅎㅎㅎㅎ

여름엔 물놀이하러 오기 때문에 3시간 동안 물놀이가 가능하겠다.

여름엔 시원~~ 하고 가을, 겨울엔 뜨끈~~~ 한 황토방 너무 좋다. 지금은 아무래도 이 황토방이 인기가 많을 듯하다.

물론 떨어지는 낙엽과 잔잔히 흐르는 계곡물 보면서 야외에 앉아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리불고기 맛집에 이어 뷰맛집까지 등극할 수 있을 듯.

오리불고기의 마무리

역시 볶음밥

밥 욕심이 많은 우리 가족

흥건하게 나온 오리고기 기름과 양념에 밥을 볶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볶아서 바닥을 살짝 노릇노릇 굽듯이~~~

볶음밥의 정석이지.

 

불고기의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다.

진리라고 할 수 있겠다.

느끼함도 없애주고 불고기를 향한 미련까지 싹~~ 사라지게 한다.

밥을 3개나 넣었더니 살짝 싱겁기도 하던데 밥 1~2개가 딱 알맞는 듯하다.

혹시나 3개 이상 볶고 싶으면 양념을 더 달라고 해야겠다.

잘 볶아놓은 밥에 김가루 투하~~~ ^^

진짜 화룡점정을 찍는 기분으로 마무리.

그래 이런 비주얼이야~~ 돌판 가득 채워 꾹꾹 눌러두고 가스불 끄면 알아서 바삭하게 익겠지.

이 또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더 맛있는 볶음밥이 될 테니까.

돌판 위에선 누룽지 익어가는 소리와 냄새~~~ ^^

고기와 다른 이 기대감. 최고~~ ^^

볶음밥 위에 김치, 장아찌 올려 한 입으로 시작한다.

볶음밥이 좀 싱거우니 반찬들과 조합이 아주 좋다.

볶음밥 또한 장아찌 올려 쌈 싸먹는 맛이 끝내준다.

이 조합이 가장 맛있었다. 맛도 온도도 간도 잘 어우러진 환상의 맛...^^

끝까지 싹싹 긁어먹는 맛이 바로 볶음밥의 정석이지.

이제 배 좀 두드릴 수 있겠어.

아~~~~ 배부르고 궁디 따시니 이제야 몸이 좀 노곤~~ 해진다.

한숨 자고 가까? ㅎㅎㅎ

우리 가족은 이렇게 황토방에서 배부르게 먹고 뜨시게 찜질까지 했다는 소문이.... ^^

밥 먹고 나니 각자 방식으로 편히 쉬는 중이다.

이러고 한 시간쯤을 황토방 안에서 보냈다는~~~ ㅎㅎㅎ

사실 조금 더 어두워지길 기다렸다. 여기 느티골 풍경이 이쁜 조명으로 너무 멋질 것 같아 기대하고 있었다.

가을을 카메라로 담고 싶어 이렇게 여유를 부려봤다.

가을이 아름다운 대구 가창

느티골로 단풍 구경 가자!

 

 

풍경도 이쁘고 운치도 있는 이곳

대구 가창 맛집 느티골이야...^^

해가 아직은 덜 내려간 느티골 가을의 모습이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

자연스레 떨어진 단풍이 너무나 멋스럽다.

드디어 조명 받아 멋진 풍경을 뿜는 시간.

왜 이토록 기다렸을까?

우리 가족은 오늘 가창 느티골에 단풍 나들이 겸 왔으니 가족사진을 남기려 한다.

너무도 건강한 우리 가족.

또한 지극히 행복한 우리 가족.

멋진 곳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주말이다.

엄마 아빠인 우리 부부도 그 옛날 연애하던 마음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준 우리 아이들도 마냥 행복하길 바라며...

이젠 엄마만큼이나 커가는 첫째를 바라보며 나 어린 시절과 너무도 닮아 미안하기까지한...

올가을 단풍 구경은 너무나 성공적으로 잘 하고 온 듯하다.

역시 아이들은 맛있는 오리불고기에 만족하며 끝까지 엄마 아빠를 기다려주니 당연하겠지만 너무도 고맙다.

가족들과 가을 주말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여기 대구 가창 우록리로 드라이브 오는 건 어떨까?

와서 맛있는 백숙, 불고기도 먹고 너무 좋은 곳인 듯하다.

사람들도 많이 안 붐비고 요즘 같은 때 너무나 좋았다.

대구 근교 드라이브 코스

대구 가창 맛집

느티골

■ 주소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3길 68 ( 우록리 1505-3 )

■ 전화번호 : 053-216-1618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백숙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니 1~2시간 전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 가창면 우록리로 들어오는 길에 단풍 역시 너무도 이쁘다.

대구에서 30분 정도의 거리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다.

단풍길 따라 카페도 많으니 식사 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오는 것도 좋을 듯.

 

 

 

 

 

 

 

짬뽕에 이어 볶음 짬뽕까지 청정원 직화 짬뽕 분말 하나면 내가 요리사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지난번 아빠가 만들어준 짜장면이 너무 맛있었다는 아이들의 응원과 이제 중국집 배달 시킬 필요 없다는 미영이의 강요와 같은 칭찬으로 다시 한번 짬뽕에 도전했었다. 근데 ㅎㅎㅎㅎ 이게 또 제대로 맛있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

짜장과는 다르게 짬뽕은 어쩔 수 없이 마법의 가루를 이용해 만들었지만 동네 배달되는 중국집 짬뽕보다 훨~~ 씬 맛있었다는 거다 ^^

볶고 끓이고 삶고 ㅎㅎㅎ 바쁜 나머지 사진 몇 장 못 남겼지만 그 맛은 가족 모두 인정했었지.

그러고 얼마 있지 않아 왠지 국물 있는 짬뽕을 살짝 응용해 볶음 짬뽕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바로 실행에 옮겨 보았다.

나에겐 마법의 가루가 있으니 맛은 어차피 있을 것이고...

재료만 잘 다듬고 볶으면 되겠다 싶어 도전해 보았다.

요즘 한 번씩 집에서 요리하니 사랑받는 아빠이자 남편이 된다...^^

자주는 아니어도 간혹 아빠가 요리사가 되어주니 아이들은 칭찬을 난무한다.

미영이 또한 내가 한 요리들이 다 맛있단다. 근데 미영이의 말은 왠지 의심이 간다. ㅎㅎㅎ

계속 시켜 먹으려는 의도인지 진짜 맛이 있는 것인지 ㅎㅎㅎ

내 입에는 맛있던데 짬뽕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이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 자극적인 맛이라 건강과는 무관해지는 느낌이어서 ㅎㅎㅎ

자주 해먹기엔 그렇고 간혹 생각날 때 배달 시키지 않고 내가 하기엔 좋은 듯하다.

이번엔 술안주 겸 간식으로 볶음 짬뽕을 해 보았다.

맛은? 환상~~~ ^^

지난번 짬뽕이 너무 맛있었는지 기대하게 된다

가족 모두 만족했던 마법 가루 짬뽕

아마 추석 지나고 집에 와서 해먹었지 싶다.

느끼했던 추석 음식에 지쳐 좀 얼큰하고 진한 짬뽕 맛을 원했다.

배달시켜 먹어도 되지만 우리 동네 짬뽕들이 죄다 맛이 없어서 말이지.

비주얼도 괜찮은 내가 만든 짬뽕 ㅎㅎㅎ

맛은? 짬뽕 맛 제대로다.

역시 요즘 세상 못 만들어내는 게 없다니까~~~

 집에 있는 재료들로 고기, 오징어, 새우, 당근, 양파, 호박 등을 볶고 마법 가루로 완성하면 되는 초간단 마법 짬뽕 가루다.

재료 손질이나 볶는 정도는 각자의 감으로 하는 것이고

간 맞추는 것 또한 각자의 감에 맡겨야 한다. ㅎㅎㅎ

무려 100인분 분말 가루라 그냥 적당~~~ 히 ㅎㅎㅎ

면 역시 냉동 중화면이나 우동면이 잘 나오니 살짝 삶아주기만 하면 되고~~~ ^^

이거 완전 사먹는 중국집 짬뽕 맛 그대로다.

이렇게 우리 집 짜장, 짬뽕 요리사는 내가 되고 말았다.

칭찬을 참~~~ 많이 받았는데 이게 좋은 건지... 의도된 건지...

집에서 만드는 볶음 짬뽕

나... 요리에 소질 있나?

역시 이번에도 만드는 과정은 없다. ㅎㅎㅎ

재료 손질하고 자르고 볶고 양념하고 옆에서 삶고 건지고 ~~~~

솔직히 바쁘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가족들의 응원 덕분인지 재미있다. 그리고 또 맛있다.

아무런 계획이 없었던 일요일 오후 미영이가 또 짬뽕이 먹고 싶다 하여 살짝 다르게 해서 간단한 간식 겸 안주로 볶음 짬뽕을 생각해 낸다.

얼마 전 처음 시도했던 짬뽕과는 사뭇 다른 볶음면 형태의 볶음 짬뽕이다.

아이들은 밥을 먹어서 안 먹는다 하고... 그래 딱 2인분만 담아본다.

내가 만들고 담았지만 비주얼 너무 죽이지 않는가... ^^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금복주와 함께 최고의 안주가 되어줄 레드초콜릿표 볶음 짬뽕 ㅎㅎㅎ

재료도 정말 끝내주네... ^^

집에 있는 새우와 우삼겹이 이렇게나 잘 어울릴 줄이야.

탱탱한 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볶음 짬뽕 맛

그리고 오징어는 짬뽕에 빠질 수 없으며

볶음이라 함께 넣은 청경채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불맛 나는 짬뽕 양념에 숨죽인 청경채는 아삭함과 신선한 맛이 최고였다.

건강에도 좋은 것이 맛까지 좋단 말이지.

물 한방을 넣지 않고 채소에서 나온 육수라 맛이 아~~~ 주 깊다.

이 짬뽕 육수에 중화면을 비비면~~~

군침만 나올 뿐... 빨리 비벼본다.

육수도 딱 알맞고 서로 섞어주니 맛있는 냄새가 냄새가~~~ 엄청나게 올라온다.

도저히 못 참겠다. 소주보다 더 땡기는 냄새...

청경채와 우삼겹 먼저 면이랑 떠서 먹어본다.

이건 정말 말로 표현 못 함.

그냥 맛있음.

각종 채소와 오징어, 새우까지 함께 입속으로~~~ ^^

마냥 행복하다. 이거 정말 내가 만든 거 맞아?

중국집 차려야 하나? ^^

역시 짬뽕은 불맛 또한 없어서는 안 된다. 국물 짬뽕과 마찬가지로 볶음 짬뽕 역시 그 맛이 고스란히 나야 한다.

내가 만든~~~ ㅎㅎㅎ 마법 짬뽕 가루가 만들어낸 맛은 딱~~ 그 불맛 나는 짬뽕 맛 그대론다.

" 한 주디 하실래예? "

들어가는 재료는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혹시 재료가 집에 다 없다고 하여 못 하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파, 양파 등과 고기나 오징어 정도만 넣어줘도 맛은 다 낼 수 있을 듯하다.

참고로 중국요리는 정말 양파는 꼭 있어야 하겠다.

내가 좋아해서인지 양파는 꼭~~ 무진장 많이 넣어주는 것이 좋더라.

결국 미영이랑 나랑 둘이 이 볶음 짬뽕 먹는다고 소주는 한 병을 다 비우지 못했다.

술잔보다 젓가락이 자꾸만 접시로 간다. ㅎㅎㅎ

그러다 식을 때쯤 간이 자꾸만 짜진다. ㅎㅎㅎ

마법 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나~~~ 다음엔 좀 적게 넣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더해줘야겠다.

조미료 맛이 좀 많이 남는다는 생각이 끝에 남는 듯하다.

100% 조미료라 생각하고 먹는 거라서 뭐~~~ 그래서 자주는 못 해먹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자꾸만 생각난다... ㅎㅎㅎ

다음엔 미영이가 해주면 안 되겠니? ^^

또 내가 해야 되겠지? ㅎㅎㅎ 그래~~~^^

나의 마법 짬뽕 가루는 바로~~~~~ 청정원 직화 짬뽕 분말 ^^

우리 동네 주위엔 식자재 마트나 하나로 클럽 도매 코너도 있어 평소 식당에서 먹는 재료나 반조리 식품, 양념 등을 쉽게 살 수 있다.

청정원 직화 짬뽕 분말도 추석 제사상 장 보러 갔다가 궁금해서 사본 것이다.

하지만 정말 대용량으로만 있다. 무려 100인분 ㅎㅎㅎㅎ

우리 4가족이 무려 25번 해먹을 수 있다는 소린데...

그래도 분말이라 보관하기 좋을 듯하여 사봤다. 근데 두세 번에 벌써 반을 먹은 듯. ㅎㅎㅎ

다음엔 정말 넣는 양을 줄여야겠다 ㅎㅎㅎㅎ

근데 웹서핑을 하다 보니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더군.

가격 또한 더 저렴한 듯

내가 산 100인분 1kg 청정원 직화 짬뽕 분말은 아래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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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직화 짬뽕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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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매는 소포장 상품도 있더라. 역시 소포장이 있는 줄 알았으면 이것을 샀을 텐데.

식자재 마트는 무조건 대용량 포장이라 있는 줄도 몰랐네.

대용량 분말 사용해보니 양 조절이 너무 어렵다.

난 소포장 구매를 추천한다. ^^

포장 규격도 매우 다양하니 각자 원하는 선택을 하면 될 듯하다.

맛도 맛이지만 가족을 위해 내가 직접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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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직화짬뽕 분말96g x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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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산 제품이지만 위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올해 첫 캠핑 바다 차박으로 포항 화진해수욕장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올해 들어 단 한 번의 캠핑도 못 간 10년 이상의 경력 캠퍼 ㅎㅎㅎ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컸지만 한두 달 집콕하다보니 궁댕이가 무거워졌나 보다.

캠핑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당최 몸이 움직여주질 않는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마음잡고 날을 정하고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나가보자 다짐했다.

그나마 몸이 조금은 편할 듯한 차박으로.

오랜만에 바다 보러 가자~~!

캠핑 가기로 정한 날이 다가오니 동네 친구네가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한다.

전문 캠퍼가 아닌 탓에 "우린 차박 갈 건데~~"

돌아오는 말이 "차박 텐트 하나 아니잖아... 두 개 들고 온나...^^"

이뎐~~~ 좀 편하려고 차박을 가는 건데 차박 텐트 두 개를 쳐야 할 판이다.

그렇게 해서 나의 차박 텐트 두 개를 들고 가 바다 차박 캠핑을 계획하고 떠나본다.

작년 버스 캠핑카 타고 간 포항 화진해수욕장의 추억이 너무 좋아 다시 한번 가기로 정한다.

이번엔 먹을 거 조금만 사가기로 했다.

아무리 캠핑이 먹기 위해 가는 거지만 애들 먹성에 정신없이 음식만 했던 기억이 난다.

고기, 라면, 간식거리, 술, 음료 만 사서 출발했다.

밥은 집에서 해 가기로... ㅎㅎㅎ

정말 한동안 안 나오다 보니 너도나도 귀찮아져서리... ^^

포항 화진해수욕장

캠핑하기 좋은 곳

 

 

 

바다 캠핑, 솔밭 캠핑, 바다 차박지, 바다 차박, 카라반 캠핑 포항 화진해수욕장 만한 곳 없네 ...^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한 봄, 가을에 주로 바다캠핑을 가는 나... 경력 있는 캠퍼라면 한여름 바다캠핑은 많이들 피할 것이다. 이제 캠핑 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다. 겨 울 오기 전 가을 캠핑을

redchoco.tistory.com

화진해수욕장이 얼마나 좋은지는 지난 포스팅에 올려둔 것이 있다.

중복 설명하지 않고 오늘은 우리들 놀았던 추억을 남겨본다.

날씨는 좋았으나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었던 날

화진 캠프밸리 차박촌 형성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했다.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 해변에서 떨어진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야만 했다.

해가 쨍쨍~~ 났다가 금세 흐려졌다가를 수시로 반복하는 것.

어찌 됐든 오늘은 무조건 캠핑할 거니 자리 잡고 후다닥 차박텐트 두 개를 설치했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자리 잡은 곳은 먼저 오신 캠프밸리 카쉘터 유저 옆이다 ㅎㅎㅎ

따라온 건 아니지만 얼떨결에 캠프밸리 차박촌이 되어버렸다... ^^

반가운 마음에 살짝 인사도 나누고 ㅎㅎㅎ

근데 확실히 신형이 튼튼하고 멋지네 ^^ 탐난다...^^

여기 주차장은 그나마 바람이 덜 불긴하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너~~~ 무 많이 분다.

아무래도 차박텐트는 리빙텐트나 돔텐트보다도 바람에 약한데 걱정도 되었지만 날 잡은 날이라 꿋꿋하게 즐겨볼란다.

나름 캠프밸리 차박촌 괜찮네 ㅎㅎㅎ

오자마자 역시나 배고픈 아이들

불 피우고 시작해야지...

오랜만에 캠핑이라 숯불에 고기는 포기할 수 없는 코스.

친구가 불 피우는 동안 난 또 빨리 먹일 수 있는 걸로 또 바빠지네...

사람들 많을 때나 적을 때나 언제나 꺼내게 되는 전천후 800도씨 스텐그리들

오늘도 가장 먼저 꺼내 열일하는 중

배고픈 아이들 우선 빨리 불고기에 밥 먹이고 여유 있게 캠핑을 즐겨야겠단 생각으로 강불로 후딱 불고기를 익힌다.

역시 요즘 나의 최고 캠핑 장비는 이 두 가지다.

해바라기 버너800도씨 스텐그리들

정말 돈 아깝지 않을 만큼 잘 쓰고 있고 앞으로도 쭉~~~ 많이 쓸 것 같다.

그나마 해 온 밥에 불고기 챙겨주니 한층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먹여놔야 시끄럽지 않은 아이들이다.

우리 엄마 아빠들은 이제야 맥주 한 캔으로 한숨 돌린다.

금세 해가 지고 우리들의 신나는

캠핑의 밤이 찾아온다

역시 감성이라고는 1도 없는 캠퍼 ㅎㅎㅎ

이게 웬 거지꼴 ㅎㅎㅎ

캠핑 간다고, 차박 간다고 짐 정리해 오는 내가 아니기에

언제나 실려있는 짐에 차박 텐트만 더 실어 온 탓에 필요 없는 짐도 있고 너저분~~~

그나마 다른 캠퍼들 따라 해 볼 거라고 몇 가지 감성 아이템들 들고 왔지만...

바람은 거세지고, 비까지 왔다 갔다...

원래도 없지만 그나마 좀 신경 써보려 했던 감성은 오늘도 포기 ^^

그저 거센 비바람만이라도 간신히 피하고는 먹을 건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부랴부랴 바쁘기만 했네.

장작은 비 내리기 바로 전 어느새 숯불이 되었고 바람을 타고 때리는 비는 왔다가 그쳤다가를 아침까지 반복한다.

그래도 먹을 건 먹는다. ㅎㅎㅎ

고생한 엄마 아빠들 먼저 고기 구워 시작해본다.

아이들은 밥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 배고픈 건 바로 엄마 아빠들이니...

더 맛있는 고기 구워주면 되니...

역시 이 맛에 캠핑 온다.

요즘은 소고기에 생와사비 맛에 푹~~~ 빠질 듯

이렇게 엄마 아빠들의 시간을 얼마나 보냈을까?

고기 굽는 걸 알고는 또 배고프다는 아이들 ㅎㅎㅎㅎ

사진도 많이 남기지 못했다. 이쪽 저쪽에서 비가 때리는데 ㅎㅎㅎ

그러면서도 또 아이들을 위해 구워야겠지...^^

오늘의 메인 소고기다.

스테이크용으로 이번엔 두꺼운 소고기를 준배 해 봤다.

그동안 매번 얇은 고기만 먹어서 이번에 도전해 보았다.

여름휴가로 갔던 홍천 밤나무 민박 사장님께서 나의 블로그 후기 보고 많은 분들 오셨다고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밤도 함께 올려본다.

뭐 그러려고 포스팅한 건 아니지만 도움 되셨다니 기쁘다.

근데 한편으론 나만 알고 싶은 곳이 있는 건데 너무 오픈했다 싶기도 하다 ㅎㅎㅎ

내년 여름휴가에 다시 가 제대로 놀고 올까 생각도 하는 중이다. 솔직히 올해는 장마에 태풍에 좀 아쉬웠었네...

자~~~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뒤집기

정말 나이스 타이밍이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나 볼 수 있을 그런 비주얼 ㅎㅎㅎㅎ

역시 소고기는 숯불인가 보다 ㅎㅎㅎ

앞뒤로 골고루 익히고는 듬성듬성 잘라본다.

자르는 순간 다들 감탄~~~ ^^ 칭찬 일색 ㅎㅎㅎ

나와 내 친구 둘이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구운 보람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미디움 ㅎㅎㅎ 핏기 돌도록 반만 익히는 이 실력 ^^

그렇지 이거거등~~~~~~~ ^^

정말 우리가 구웠지만 어떻게 이렇게 기가 막히게 구웠을까 ㅎㅎㅎ

이대로 소금만 찍어 먹어도 너무나 맛있을 듯한 비주얼

실제로도 별 양념 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었네.

아이들을 위해 스테이크 소스를 준비해 왔는데~~ 정말 신의 한 수

아이들은 정말 쉬지 않고 먹는다.

이번에도 역시 우리 엄마 아빠들은 중간중간 몇 점 먹지도 못하고~~~

그나마 시작을 엄마 아빠들끼리 해서 다행이었네 ㅎㅎㅎㅎ

" 앞으로 맛있는 거 먹을 날이 많은 너희들이 양보를 해야지 ㅎㅎㅎ "

그 많던 고기 다 먹어버리고 또 먹을 거 없냐는 아이들이다.

없다. 라면이 다다. ㅎㅎㅎ

이럴 줄 알았다 ㅎㅎㅎ 그래서 장도 많이 안 봐온 것이다.

예상외로 일찍 끝난 숯불 타임

숯불이 아까워 라면까지 위에 올려본다.

역시 화력 좋~~~~ 다

 이제 이것만 먹고 그만 먹어라 ㅎㅎㅎ

누가 보면 정말 집에서도 굶기고 캠핑 나와서도 굶기는 줄 알겠단 말이지.

역시나 오늘도 열심히 굽고 챙겨주느라 별로 먹은 거 없는 듯 느껴지는 나.

우리 어른들은 매콤~~~ 한 라면 끓여 소주나 마시자 싶어 화로대 위에 냄비를 다시 올린다.

근데... 근데...

 

 

라면 넣고 끓기만 하면 되는데 또다시 급 비바람이 몰라 친다.

이젠 포기다. 비를 맞던지 끓다가 꺼지던지~~~ 어떻게든 되겠지 싶은 마음뿐...

그냥 텐트 안에서 멍하니 바라만 보는 우리들이다.

뚜껑 덮어 놨으니 익던지 불이 꺼지던지 하겠지 싶다. ㅎㅎㅎ

어두워지고부터 5분 10분 간격으로 비가 왔다 안 왔다... 바람이 불었다 안 불었다....

정말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그래도 캠핑이다. 그토록 나오고 싶었던 캠핑이다.

이 또한 재미겠지. 작년 여름엔 더 했는데 이걸로 뭐 ㅎㅎㅎㅎ

 ㅎㅎㅎ 그래도 냄비 밑에 숯불은 꺼지지 않고 끝까지 라면을 익혀주었다.

이 라면은 정말 잊지 못하는 맛이었다. ㅎㅎㅎ

포기했는데 너무 맛있다 ㅎㅎㅎ

또 비가 그치면서 화로대 잔불에 군밤도 구워본다.

참 스펙타클한 하루였다.

 

바람은 태풍급으로 불고 파도는 어찌나 높고 거센지~~~

아무리 바다가 좋지만 이러면 너무 무섭다.

애들은 뭐 무서운 것도 없이 마냥 좋단다 ^^

이런 비바람으로 인해 불멍 시간은 사라지고 그냥 잠이나 자기로 한다.

각자 바람에 밀려오는 텐트 스킨 부여잡고 잠이 든다.

밤새 비와 바람은 그치질 않았다...

화창한(?) 화진해수욕장

역시 바다가 좋아

 

아침엔 날씨가 너무 좋아 해변으로 나가본다.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여전히 힘을 죽이지 않았다.

파도 역시 어찌나 높던지... 금방이라도 덮칠 듯 세차게 몰아친다.

비에 젖은 텐트 스킨은 말려야겠는데 자꾸만 돌풍이 불어 모양을 흩트린다.

이번 캠핑은 뭐 감성도 정리 정돈도 다 포기했다. ㅎㅎㅎ

그냥 무사히 장 봐온 거나 다 먹고 가자는 생각이었다.

아침이면 이런 공주들의 모습에 마냥 행복하다.

많이들 먹지만 다른 건 신경 쓸 게 없는 우리 아이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이 텐트 정말 물건이다. 보기엔 평범한 천막처럼 보여 뽀대는 안 나는데 덩치도 크고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고

아침에 스킨 말리기도 너무 쉽다. 다만 너무 하얀색이라 눈부시다는 거 말곤... 블랙 색상이었으면 참 좋겠는데~~~ ^^

도킹 텐트까지 있으니 정말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근데 좋은데 아무리 봐도 너무 천막 같으니 ㅎㅎㅎ

아침은 대충 남은 음식들 다 처리하는 수준~~~ ^^

많이 안 가져온다고 했는데도 먹을 게 왜 이리 많은지... ^^

그래도 다 해치우니 너무 후련하다.

지난밤의 아쉬움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여기 화진해수욕장엔 입구에 교촌치킨이 있다.

어젯밤 비바람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치킨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소 먼 거리를 다녀온 우리 아이들 ㅎㅎㅎ

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문을 닫은 탓에 아무런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는데...

아침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또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우리 아이들 ^^

아침밥을 먹었는데도 이렇게나 먹고 싶을까...

어젯밤에 이어 두 번이나 다녀온 아이들의 결실...

도저히 하나 집어먹을 수가 없었다... ^^

우리 아이들은 이 치킨 두 상자에 오늘도 너무나 행복했다.

캠핑장에서 먹는 치킨은 정말 최고다.

아이들도 좋고 어른들도 나름 편하기도 하고 색다르기도 해 기꺼이 지갑을 열게 된다.

비록 어젯밤엔 일기 예보에도 없던 태풍급 바람에 비까지 들이닥쳐 제대로 캠핑을 즐길 수 없었지만

이튿날 바람은 불지언정 날씨가 무척이나 맑고 화창해 나의 소중한 2020년 첫 캠핑 마무리는 좋았던 것 같다.

역시 바다 캠핑은 행복이다. 또한 치킨으로 기분 최상인 아이들도 만족하는 걸 보니 너무도 뿌듯하다.

화진 해수욕장 오면 꼭 교촌치킨 가서 사 먹기를 추천한다. ㅎㅎㅎ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함 ^^

배달은 안 된다는 거 인지하시고 ^^

이렇게 삐걱대고 완벽하지 않았던 바다 캠핑이지만~~~

이러면서도 또 가고 싶은 게 바다 캠핑이다.

남은 올해 또 몇 번이나 캠핑을 갈 수 있을까?

추워도 좋으니 좀 자주 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