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효목동 맛집 일품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모임 장소 추천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아이들 방학 하자마자 맛집 투어 시작 ^^

어딜 가고 싶냐? 물으니 바로 한다는 말이~~~

소고기... ^^ 아주 해맑은 표정으로 소고기 무한리필 갔던 곳에 가고 싶단다.

그래 안 간지 한참 되었다 싶었네 ^^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추천할 만한 곳 하면 우리 가족은 바로 여기다.

소고기 무한리필 + 새우 무한리필 = 우리 가족 최애 소고기 무한리필 효목동 맛집 일품이다.

지난겨울 오고는 또 한 해가 지나버렸네 ^^

그래 소고기와 새우로 배 터지게 먹으러 가보자 ^^

결혼 전 효목동 살 때부터 참 꾸준한 곳이긴 하다.

근데 이 불경기에 가격도 조금 밖에 오르지 않았다.

진정한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효목동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주차하기도 좋고 테이블도 많아 언제나 손님 많지만 여유롭게 소고기 배 터지게 먹고 오는 곳이다.

우리 가족 모두 여길 참 좋아한다.

오늘도 신나게 먹어보자 ^^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효목동 맛집 일품

일부러 점심 시간대, 저녁 시간대 사이에 온다.

그럼 이렇게 주차장도 여유 있고 손님들도 많지 않은 한적한 때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 장사한 지도 오래되었고 맛있다, 푸짐하다, 저렴하다 유명한 곳이라 식사 시간 때엔 손님들 엄청 많은 곳이다.

우리 가족은 여유롭게 오~~ 래 먹는 걸 좋아하기에 손님들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좋다.

가게 안은 굉장히 넓으며 테이블 수도 많다. 그래서 각자 편한 자리 앉으면 된다.

앉기 전 의자 뚜껑 열고 외투 넣는 건 필수.

고기 냄새 덜 끌고 올 수 있다.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치고는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특히 초등학생, 유아의 경우 가격이 그리 인상되지 않아 가족들 오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오늘은 먹보 가족들 와서 본전 이상 뽑을 각오한 날 ㅎㅎㅎ

 
 

기본 찬이나 양념, 야채들은 철저하게 셀프다.

그래서 가격을 저렴하게 낼 수 있는가 보다.

우리 가족은 딱 먹을 것만 챙겨 오기로 한다. 괜히 테이블 위에 자리만 차지하기에 먹지 않을 건 패스~~ ^^

설레는 마음으로 올해 초부터 소고기 무한리필로 배 터지게

이제 중학생인 우리 아들내미도 당당하게 어른 금액 주고 그 이상 먹을 태세다.

소고기 네 가지 부위와 새우 한 접시부터 시작이다.

소고기는 첫 접시는 네 가지 부위를 모두 가져다준다. 그리고 추가 소고기는 내가 원하는 부위만 달라고 하면 된다.

소고기는 부채살, 토시살, 갈비살, 등심을 첫 접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고기는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내온다.

우리 가족 최애 소고기 맛집이 바로 여기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효목동 맛집 일품이다.

그리고 소고기 무한리필 만큼이나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새우 무한리필이 매력인 일품인 것이다.

최근 들어 우리 아이들도 새우의 맛을 알았는지 ㅎㅎㅎ

엄청 많이 먹는다.

새우 또한 회전율이 좋은 가게라 언제나 싱싱 ~~ ^^

 

이제 화끈한 숯불도 왔으니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해야겠다.

워낙에 많은 손님들이 오래 먹기 때문에 처음부터 숯불은 엄청나게 쎄~~ 게 온다.

바람구멍 조절로 화력을 맞추고는 이제 고고!!

캬~~~ 소고기 올리고 주변으로 새우 올리고...^^

쎈 화력에 금세 구워진다.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 ㅎㅎㅎ 타기 전에 뒤집어야 한다.

우리 가족 최애 소고기는 바로 갈비살.

적당한 식감과 소고기의 육즙 맛이 일품이다. ㅎㅎㅎ 그래서 여기 상호가 일품인 듯 ^^

숯불 위 고기는 끊기지 않도록 바로바로 올려주시고 ^^

소고기 익는 족족 각자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참~~~ 소고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돌고 맛있어 보인다.

소고기가 진리란 말이 맞는 듯 ^^

소고기는 워낙에 육즙이 많아 소금만 찍어 먹어도 입안 가득 고소~~ 하다.

 

일찍이 소고기 된장찌개도 주문했다. 소고기 익는 속도가 가족들 먹는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네. ㅎㅎㅎ

소고기 익는 동안 밥도 좀 먹어가면서~~~ ㅎㅎㅎ

해물 된장찌개도 참 맛있는데 우리 가족은 역시나 소고기 된장찌개.

소고기 엄청나게 넣어주신다 ^^ 너무 좋다 ^^

이제 새우는 좀 바싹 굽는 편이다. 예전처럼 껍질 까먹는 사람 요즘 있나? ㅎㅎㅎ

우리 애들도 대가리 제외하고 껍질째 씹어 먹는다 ㅎㅎ

새우 바싹 구우면 껍질이 얼마나 고소한데~~~ ^^

 
 

소고기는 끊기지 않고 굽기와 주문을 반복한다.

도대체 오늘은 몇 접시나 먹어 치울까? ㅎㅎㅎ

부위별로 돌려가며 연신 굽기 바쁘다.

중간중간 쌈도 싸먹어야 느끼함이 오지 않을 듯.

ㅎㅎㅎ 정말 많이 먹는다 우리 가족들 ^^

소고기에, 새우, 버섯, 떡 굽다 굽다 새우 대가리까지 튀겨 먹는 우리 가족들 ㅎㅎㅎ

정말 기발해 ^^

원래는 마늘 그릇인데 말이지 ㅎㅎㅎ

새우도, 소고기도 튀겨 먹으니 안 맛있을 수 없는 듯 ^^

 
 

밥과 함께 쌈싸먹고, 된장찌개 밥에 고기 올려 먹고 ^^

신났네 신났어 !!

근데 새우 대가리 튀김은 정말 예술이야 ^^

캠핑 가서도 이렇게 먹는데 정말 과자가 따로 없을 정도다.

왜 처음부터 한 시간이 지나도 처음인 것만 같지?

굽고 먹고 주문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배 터지도록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이 또 있을까?

소고기 된장찌개는 먹을수록 맛있어 데워먹기까지 하는 우리 식구들이다.

그럼에도 소고기, 새우는 포기할 수 없고.

 

내가 싸먹고, 우리 유나가 싸주고~~~ ^^

나 오늘 당수치 올라간다 올라가...

언제나 처음인 듯. 석쇠 바꿔가면 참 잘 굽고 잘 먹는 우리 가족.

겨울 방학에 정말 대단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겠네.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물러설 때까지...

먹고 싶은 만큼 더 먹어~~ 여긴 소고기 무한리필이니까 ^^

 

대구 소고기 무한리필 효목동 맛집 일품.

우리 가족 최애 소고기 맛집.

집에서 거리가 있어 애들 방학이 되면 필수 코스처럼 와보는데 올 때마다 감동을~~~~ ^^

이번 방학도 긴데 한 번 더 올까? ㅎㅎㅎ

애들은 언제나 찬성이겠네...

 

 

 

■ 주소 : 대구 동구 화랑로 93 ( 효목동 518-2 )

■ 전화번호 : 053-746-5577

■ 영업시간 12:00 ~ 24:0

 

 

 

 

 

 

대구 불로동 맛집 한우 부담없이 맛있게 배불리 먹는 곳 기와집 한우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연말이다 신년이다 모임들 참 많다. 하지만 내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좋은 거는 무조건 우리 가족 먼저 많이 먹으러 다녀야 한다.

그게 내 생각 ㅎㅎㅎ

우리 가족은 먹는 거 너무나도 좋아하고 맛

있는 것 또한 아주 좋아라 한다.

특히 우리 집 막내 유나는 더한 시기인 듯하다.

우리 가족 최애 먹방 리스트. 바로 소고기다.

달아오른 숯불 위에 한 입 크기 소고기 한 점씩 입안에 넣으면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벌써 넘어가 버리는 ~~~

요술과도 같은 너무나 귀한 한우 숯불구이 ㅎㅎㅎ

이번에도 먹으러 간다. 그것도 우리 동네 말고 진정 맛있는 대구 소고기 맛집으로.

언제나 운전해야 하는 가장의 음주 때문에 동네서만 매번 먹다가 소고기 맛집 찾아온 우리 가족.

대구 불로동 맛집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진정한 대구 소고기 맛집이다.

우리 집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내가 일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 소문 듣고 다녀와 본다.

그리고 우리 어무이가 바로 옆에서 몇 년 살았기에 이곳을 참 잘 아는 나다.

팔공산 가는 길에 있는 불로동에 위치한 곳인데, 팔공 IC 바로 옆이라 눈에 잘 띄는 곳이다.

또한 바로 옆 식자재 마트에서 매번 장을 봐왔기에 항상 보았던 곳이다.

기와집 한우 숯불구이라고 한다.

엄마 있을 때 좀 모시고 올걸~~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다음에 함께 오면 좋을 곳이기에 오늘은 우리 가족들 행복한 시간을 가져본다.

새 단장한 대구 소고기 맛

동구 불로동 기와집 한우

원래 이 자리에 이렇게 기와집 한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새 단장하고서 더욱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실제 가서 먹어보니 소고기 질이 장난 아니다. 그리고 식육식당답게 가격 아주 저렴해서 좋다.

입구에선 앙증맞은 산타가 우리를 반겨준다.

이런 아기자기한 감성은 누구 감성일까? ㅎㅎㅎ

일단 기분 좋게 입장 ^^

가게 안은 굉장히 넓고 쾌적하다.

가운데 큰 홀에 많은 테이블이 있으며 앞쪽 먼 곳과 우측엔 룸이 많아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 등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미 연말을 맞아 회식하시는 분들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다.

요런 감성 참 좋다. 우리 가족은 경험하지 못한 소고기에 와인 파티 ㅎㅎㅎ

아주 좋을 듯하다.

 
 

대구 소고기 맛집 기와집 한우 여기는 식육식당이다.

원하는 소고기를 골라 카운터에서 계산하고서 상차림비 내고 맘껏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더욱 저렴하게 소고기를 많이 먹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고기 또한 굉장히 신선해 일부러 찾는 분들도 많다.

자랑하듯이 말씀하시는데 기와집 한우 사장님께서 고기 공장, 유통을 하시는 분이시라 좋은 고기만 가져오신단다.

근데 그건 사실이었다 ㅎㅎㅎ 이 가격에 정말 좋은 소고기 한가득이었다.

 
 

기본 찬을 가져다주면 골라 온 소고기 맘껏 구워 먹으면 되는 식육식당으로 모자란 찬들은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지 리필해 먹으면 되는 곳이다.

난 이런 셀프 코너 있는 곳이 너무 좋더라 ^^

자! 우리도 슬슬 시작해 볼까? ㅎㅎㅎ

도저히 못 참겠다. 배고프고 군침 흐르고 ^^

우리 가족 연말 외식 기와집 한우 숯불구이 실컷 먹어보자

우리 가족 일단 부위별로 세 팩 구매해 본다.

더 먹고 싶으면 또 정육 코너 와서 골라 가져오면 된다.

가격도 왜 이리 저렴한지 ^^

소고기 외에 메뉴는 직원분께 주문하면 금세 가져다주신다.

우린 일단 소고기에 집중 ^^

기본 찬은 깔끔하니 느끼할 수 있는 소고기와 잘 어울릴 만한 것들로 가득하다.

소고기를 조금이라도 더 먹으라는~~~~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우리 가족은 참 많이 먹는 가족이라 ㅎㅎㅎ

우리 유나가 반해버린 요~~~ 샐러드 파스타.

일단 배도 고팠겠지만 고기 굽기도 전에 맛있다면 두 접시 해치우셨다.

깔끔한 오리엔탈 드레싱과 파스타가 참 잘 어울린단 걸 이번에 알았다 ㅎㅎㅎ

그리고 소고기와 곁들이면 더 맛있는 양념들과 콩나물국까지.

질 좋은 소고기와 찰떡궁합이었다.

이제 우린 진정한 대구 소고기 맛집의 특별한 한우 맛을 봐야겠다.

이렇게 세 가지 부위를 일단 골랐는데 뭐부터 먹을지 고민 ㅎㅎㅎ

한우 꽃갈비살, 한우 새우살, 갈비살과 등심이 섞여있는 소금구이까지.

마지막 딱 한 팩 남은 한우 꽃갈비살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가장 맛있을 것 같은 소고기 먼저 먹기로 결정.

이야~~ 이 마블링 봐라. 꽃이 폈구나~~~ ^^

후끈후끈한 숯불 위에 올리자마자 ' 치~~~~ '

그래 바로 이 소리지.

아~~~ 이 냄새는 어쩔... ^^

마음이 급했는지 우리 유나가 집게를 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는 대로 먹었던 우리 아이들. 슬슬 집게 들고 고기 뒤집는 나이가 되었네 ㅎㅎㅎ

맛있는 소고기는 앞뒤로 살짝씩만 굽는 거랬다.

역시 육즙 날아가기 전에 숯불 위에서 꺼내야 한다.

이런 한우 꽃갈비살은 쌈을 싸던지 다른 강한 양념과 함께 먹기 아깝다.

그저 소금, 살짝의 와사비 정도만 찍어 먹는 것이 가장 한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좋다.

아~~~ 정말 입에서 녹는다 녹아 ^^

ㅎㅎㅎ 첫 팩의 한우 꽃갈비살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바로 다음 순서로 넘어간다.

한우 새우살 역시 딱 한 팩 남은 것을 겟.

특이하기도 하고 사장님 추천으로 먹어보기로 한다.

잘라놓은 고기를 이런 모양으로 만든 줄 알았는데 ㅎㅎㅎ

티비에서 보니 등심의 한 부위라더라. 딱 요렇게 생겨서 새우살이라 한단다 ^^

등 굽은 새우와 같이 생겨 새우살인가 보다.

오늘 처음 먹어보는 새우살에 우리 가족은 엄청난 기대를 하게 된다.

다 익은 것 같다... ㅎㅎㅎ

이제 먹어 볼까? 여전히 군침이 멈추질 않는다. 참을 수가 없다 ^^

일단 소금만 찍어 먹어보고~~~

역시 등심과 닮은 맛이다. 꽃갈비살보다 더 쫄깃함이 있고 육즙 팡팡 터지니 그저 맛있다.

이번엔 쌈으로... 고추 장아찌까지 올려 아주 강하게 먹어본다.

씹는 맛 최고다 ^^

ㅎㅎㅎㅎㅎ 왜 이리 소고기들은 순식간에 사라질까? ^^

우리 가족 식성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정한 소고기 맛을 볼 수 있는 소금구이다.

갈비살과 등심을 섞어 놓은 사장님의 이벤트와 같은 구성.

갈비살, 등심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주시는 소금구이다.

큼직큼직하게 썰어놓은 고기는 무심하게 턱턱~~~ 숯불 위에 올려본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 ㅎㅎㅎ 빨리 익기를~~

 

 

 

 

 

 

정말 소고기 특히나 한우 익는 소리는 그저 입맛을 당기는 효과가 있다.

그저 맛있는 소리다. 이 냄새는 또 어쩔 거야 ^^

아~~~ 매일, 매 끼니마다 먹고 싶다... ^^

 
 

확실히 등심과 갈비살은 맛도, 씹는 식감도, 모양도 다르다.

원래 이 두 부위를 주력으로 먹는 우리 가족은 이 소금구이 구성이 아주 익숙하고 맛을 제대로 느껴지는 듯하다.

저렴해서가 아니다. 저렴하지만 전혀 질 떨어지는 고기를 주는 게 아니었다.

이번엔 케일 장아찌에 고추 장아찌까지 올려 싸먹어 본다.

우리 미영이의 추천... 강요? ㅎㅎㅎ

먹어보니 그저 맛있다 ^^

 

파스타 두 접시와 소고기도 모자라 육회 비빔밥을 먹겠다는 우리 유나 ㅎㅎㅎ

워낙 육회를 좋아하다 보니 고추장 양념 넣지 않은 육회 비빔밥이 그렇게도 맛있단다. ㅎㅎㅎ

아빤 양념 좀 넣었으면 더 맛있겠는데~~~ ^^

마냥 맛있다고 잘 먹는다.

원래 이 집이 육회 맛집이기도 했었지 ^^

육회 비빔밥에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니 별도로 주문을 더 할 필요는 없다.

우리 부부는 반 한 공기만 더 달라 해서 구운 소고기랑 밥 나눠 먹기로 한다.

잘 지은 흰쌀밥에 먹는 소고기는 정말 밥도둑~~~ ^^

 
 

ㅎㅎㅎ 먹다 보니 결국 소고기 초밥을 만들어 먹기까지 ^^

소금 말고 스테ㅣ크 소스 찍으니 우와~~~ 소고기 맛이 배가 되는 듯.

이렇게 소고기는 맛 변신을 많이 한다.

어떤 양념, 어떤 찬과 먹느냐에 따라 변신의 귀재다 ^^

우리 가족 이런 가족이 아닌데 ㅎㅎㅎ 3팩으로 배가 부르다니~~~ 우리 아들내미 빈이가 없어서 그런가?

이렇게 먹고 나니 모두 배가 불러서 더 못 먹겠다.

대단해! 기와집 한우.

 
 

가족과,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한우 실컷 먹기 좋은 여긴

대구 소고기 맛집 불로동 기와집 한우

주차장도 넓어 쉽게 올 수 있으며 팔공산 올라가기 전 식사도 옆 마트에서 장 보기도 좋은 곳이다.

평일 저녁 팔공산으로 퇴근박 캠핑 갈 때마다 들렸던 이곳이다. 마트에서 장보고 기와집 한우에서 육회 포장해서 실컷 먹었던~~~ ^^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좋은 한우를 실컷 먹을 수 있는 대구 소고기 맛집 기와집 한우

여기 정말 추천합니다 ^^

 

 

■ 주소 : 대구 동구 팔공로 112 ( 불로동 598-9 )

■ 전화번호 : 053-982-4488

■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 10:30~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주차장 넉넉하게 완비되어 있음

 

 

 

 

 

전라도 목포 여행 맛집 추천 너무나 푸짐한 목포 북항 순득이네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참 오래전에 다녀온 전남 목포 여행을 이제야 정리한다 ㅎㅎㅎ

일도 일이지만 너무나도 게을러져서 정말 오래도 미뤄뒀네.

이젠 다녀온 기억은 사진을 봐야 알 정도 ㅎㅎㅎ

정확한 정보나 몇 달 전 시세 등은 많은 변화가 있었을 테니 간단히 사진으로 떠나는 목포 여행 코스 맛집 탐방 정도로 한다.

지인의 초대로 전남 광주로 여행을 떠났더랬다. 하지만 우리 부부가 바다를 좋아한다는 소리에 전남 목포 여행 계획을 세밀히 짜놓은 형님 덕에 이런 호사도 누려본다 ㅎㅎㅎ 맛있는 곳, 볼거리 많은 곳 등등 목포 여행 잘~~ 다녀왔다 ^^

가장 먼저 간 곳이 바로 일단 먹고 보자!

경상도에서는 보지 못한 대접 받는 기분 한껏 받은 도무지 메인 요리가 뭔지조차 구분이 안 가는 곳엘 가 보았다.

목포 여행 필수 코스 북항 회센터

그중에서도 순득이네 다녀와 보았다.

목포 여행 코스 북항 회센터

 
 

어느 바닷가 항구에 가도 있는 회센터다. 하지만 목포 북항은 내가 본 회센터 중에 가장 큰 듯하다.

하나가 아니었다는~~~ 그중에 고르기도 힘듦 ㅎㅎㅎ

두 부부는 일단 여기 북항에 좋은 곳 많다 하여 오긴 왔으나 가본 곳이 없기에 슬슬 둘러보며 구경하 듯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본다.

근데 쉽지 않아 ㅎㅎㅎ

 
 

구경하며 지나는데 여기저기에 가게마다 어찌나 다양한 상차림인지.

역시 다르긴 다르구만~~~ 감탄 밖에 안 나옴 ㅎㅎㅎ

원래 회나 해산물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상차림을 보니 군침 돌 정도였다.

목포 북항 회센터 맛집 순득이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목포로 이끈 형님이 알아보고 오셨는지 여길 선택한다.

난 뭐 잘 모르니 가자는 대로 따라갈 뿐.

 
 

일단 메인 횟감을 고르라는데 이게 큰 의미가 있나 싶었다. 나중엔~~~

아주 큼지막한 광어 한 마리를 추천해 주는 순득이네 사장님.

엄청 컸다 ㅎㅎㅎ 이게 얼마였더라? 비싸기도 비쌌네 ㅎㅎㅎ

일단 음식 나오기 전에 마음에 든 것은 바로 항구가 보이는 2층 자리였다.

우리 부부 이런 곳 참 좋아한다... 근데 야외 자리는 앉지 못한다고~~~ 그저 아쉽...

이런 곳 참 좋아하는데~~~

 

목포 북항 회센터 순득이네 클라쓰... ㅎㅎㅎ

난 그저 놀랄 뿐. 우리가 샀던 광어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ㅎㅎㅎ

 
 

각양각색의 해산물 천지~~~ 해산물만 사 먹어도 이게 얼만가~~~

그동안 다녀본 데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ㅎㅎㅎ

 
 

상차림비를 주긴 했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기본 안주들은 몇 만 원을 더 줘야 할 듯 보이는데~~~

대단하다... ^^

기분 좋~~~ 다. 쏘맥으로 모두 다 첫 잔을 들고 건배.

어이구야~~~ 드뎌 메인 회 대형 광어회...

크다. 많다 ^^

회 잘 안 먹었던 나한텐 정말 어머무시하게 푸짐하고 대단한 회.

평소 같았으면 모듬회나 시켜 한두 줄 있을 광어회인데 ㅎㅎㅎ

역시 지느러미는 특별히 다뤄지는군.

쫄깃함의 최고봉이지 ^^

1차 기본 안주에 이어 2차로 더 나온 기본 안주들이다.

정말 대~~~ 단하다는 말 밖에는~~~ ㅎㅎㅎ

아마 우리는 광어 값으로 광어를 산 게 아니라 이 한상차림을 산 듯 ㅎㅎㅎ

 

 

 

주변에서 먹었던 흔하게 나오는 그런 스끼다시가 아니었다.

다양하게 종류 많은 안주다. 모두 싱싱하고 금방 차려진 고급 진 안주였다.

정말 회,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이 돌아갈 정도일 듯.

바로 우리 미영이가 옆에서 ~~~ ㅎㅎㅎ

 
 

일단 메인이라고 고른 광어회 한 입 ^^

난 역시 회는 초장 맛... ^^

뭐~~ 냉정히 말해 알고 있는 광어회 맛... ㅎㅎㅎ

하지만 회 먹을 줄 아는 사람은 다르게 느끼겠지 ^^ 특히나 옆에 있는 우리 미영이는~~~ ㅎㅎ

맛있단다 ^^

내가 회 맛은 모르지만 이 지느러미의 오돌함과 쫄깃함은 안다 ㅎㅎㅎ

광어가 크니까 그 식감 자체도 달랐다. 대단한 식감과 맛.

난 이 삼이나 꼭꼭 씹어 먹어야~~~ ㅎㅎㅎ

색다른 서비스 ^^

 
 

그리고 이것 저적 하나씩 먹어본다.

전복도 싱싱, 홍어도 적당히 콤콤~~~ ㅎㅎㅎ

이게 돌멍게였나? 멍게 향은 싫어하는데 여기다 마시는 소주는 역시 ~~~ 캬~~ ^^

그리고 광어 매운탕이 나오는데 나에겐 생소한 비주얼이다.

미역국 끓이 듯 내온 매운탕인데 이 맛은 너무 좋았다.

역시 회 잘 못 먹는 사람은 매운탕 맛으로 횟집 온다 ㅎㅎㅎ

 
 

평소 지리를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미역 들어간 지리는 밥 한두 공기 뚝딱하게 만들었다.

이야~~~ 이런 세상 첨이야 ^^

 

주말이라 그런지 정박해 있는 배들이 많았다.

워낙 큰 항구다 보니~~ 역시 목포는 항구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았다 ㅎㅎㅎ

대구 촌놈 ㅎㅎㅎ

참 편안해 보이는 길냥이도 느긋하니 ~~~ 너 팔자가 젤 좋다 ^^

모두 다 잘~~~ 먹고 나왔는데 옆 건물 2층엔 손님들이 가득하네.

아~~~ 저런 테라스 자리가 좋은데~~~ 아쉬워하며 혹시나 다시 온다면 다음엔 여기로 정해볼란다.

근데 우리가 다녀온 순득이네도 여기 못지않게 괜찮은 곳임을 몸소 겪고 나왔기에 후회는 없다 ^^

여기 목포 북항 맛집들 참 많은 듯. 왜 이리로 사람들이 모이는지 알겠더란~~~

앗~~ 성주 참외가 여기까지 ㅎㅎㅎ

괜스레 반갑네 ^^

역시 참외는 성주 참외인가 보다 ^^

이렇게 저렇게 목포 잘 모르는데 북항이란 항구에 와서 참 맛나게 배 터지게 잘 먹고 나왔네.

이제 목포 여행 코스는 어디일까? 또 언제 남길까 싶네 ㅎㅎㅎ

 

 

 

 

 

■ 주소 : 전남 목포시 청호로219번길 48-16 A동 116호 ( 산정동 1110-15 )

■ 전화번호 : 061-242-0919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0시

 

 

 

 

구미 인동 호텔 인동 맛집 여행 금오산 숙소 추천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

레드쪼꼬의 호캉스

대구와 가까운 구미이지만 자주 가기 쉽지 않은 곳이다.

아무리 친구가 놀러 오라고 불러도 평소 시간 내기 힘들기도 하고 자꾸만 주말이 되면 더 먼 곳만 찾게 된다.

이번엔 날씨도 좋고 친구도 그립고 ㅎㅎㅎ 가깝지만 먼 곳 구미로 여행을 떠나 본다.

바로 구미 인동 맛집 여행 겸 구미 금오산 단풍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주말 1박을 해야 하는 코스기 때문에 우리 부부의 편안한 잠자리를 정하는 것이 또한 커다란 즐거움이다 ^^

요즘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구미에서 뜨는 동네, 놀기 좋은 동네 구미 인동에 있는 숙소 중 선택을 해야 하는데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가장 깨끗하고 술 마시고 들어가 자기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

오픈한 지 한 달 채 되지 않은 아주 따끈따끈한 구미 비즈니스 호텔 신상 호텔을 선택한다.

호텔 맛집으로 유명한 브라운도트호텔인데 구미 인동에도 새로 생겼단다.

그럼 우리도 요즘 호캉스 자주 가는데 마수하러 가본다.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은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평소 가성비 좋은 호텔 위주로 자주 다녔는데 이 가성비에 이렇게까지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호텔은 또 처음.

구미 맛집 여행으로도 너무 좋은 인동이다.

한창 단풍 시즌을 맞아 구미단풍여행, 맛집여행을 겸해 구미호텔여행까지 이번 주말을 아주 완벽했다.

단풍 여행, 맛집 여행 가기 좋은 구미 인동

 
 

등산을 위한 금오산 여행이 아닌 많이 걷지 않아도 충분한 금오산 단풍 여행을 먼저 떠난다.

아직은 완연하게 물든 단풍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단풍여행은 가능했다.

 
 

그저 금오산 진입하는 길목에 서있는 메타쉐콰이어길 또한 아름다웠다.

굳이 금오산이 아니더라도 편히 나들이 겸 데이트가 가능한 금오랜드만 방문해도 아주 좋은 단풍여행이 되는 듯했다.

 
 

금오산 아래 금오산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도 좋은 산책이 된다.

물론 금오산 아래 먹거리촌이 가장 맛있는 여행길이 될 수도 있다.

지나갈 때면 구수한 전 냄새가 우리 발길을 멈추게 하곤 한다.

 
 

구미 인동이란 곳. 정말 대단한 곳이었다.

그냥 맛집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일대를 찾는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맛집들 모두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다.

익히 소문에 인기 많다는 조개구이 맛집을 찾았고,

근처 사는 친구네와 함께 열심히 마셔고 먹고~~~ ㅎㅎㅎ

 
 
 
 
 

그리고 찾은 포차 역시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그저 먹고 마시는 것이 즐거울 따름이다.

사람들 많은 곳은 그 이유가 다~~~ 있는 법.

모든 맛집을 다녀온 건 아니지만 최종 4차까지 달린 결과 ㅎㅎㅎ

다 맛있었다... ^^

 

놀기 좋은 구미 인동 숙소 추천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

구미 인동 먹거리 거리 입구에 위치한 새로 오픈한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

그래서 구미에서 가~~ 장 깨끗한 신상 호텔이다.

 
 

주차 또한 호텔 1층 내부는 물론 외부 주차장 또한 아주 넓어 호텔 주차 후 맛집 여행 가기 너무 좋다.

요즘 여행은 숙소 먼저 정하고 주차부터 해두고 가는 게 더 좋은 방법인 듯하다.

 
 

구미 인동 라마다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구미 비즈니스 호텔 중 가장 강추할 만한 호텔이라 할 수 있다.

구미 인동 먹거리 거리에서 실~~~ 컷 먹고 마시고 바로 들어와 쓰러져 잘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구미 인동 호텔로 추천하고 싶기도 하다.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되었나?

그래서 이렇게 깨끗하다. 또한 관리하시는 분들 역시 항상 청소하고 닦고 계셨다.

로비도 그런데 객실은 어떨까? 아주 기대 만땅 ^^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오픈 이벤트로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이 기회를 결코 놓칠 순 없다 ㅎㅎㅎ

주말임에도 이렇게나 할인해 주시니 이보다 더 가성비 좋은 구미 비즈니스 호텔이 또 있을까?

그래서 우린 가장 좋은 스위트 트윈룸으로~~~ ^^

아주 좋네 ㅎㅎㅎ 깔끔하고 넓어 좋네 ^^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함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충분한 스위트룸이다.

역시나 호텔 침대와 침구는 새하얗고 포근한 최고급이었다.

 
 

친구들과 인동 맛집 투어 숙소로도 많이 이용될 브라운도트호텔인데 이 스위트룸엔 대형 쇼파가 있어 75인치급 TV 보다가 바로 잠들어도 될 듯하다. 이번에 오기로 하고선 안 온다고 취소한 우리 아이들이 함께였다면 이 쇼파는 나의 침대가 되었을거다... ㅎㅎㅎ

넓고 커다란 쇼파 역시 이 스위트룸의 장점. TV 역시 75인치급으로 아주 커서 좋다. 근데 사진으로는 왜 이리 작아 보이지?

룸이 크긴 크다 ^^

 
 

나머지 가구들은 매우 깨끗하며 갖춰야 할 것들 다 있어 좋다.

 
 

아침에 생수는 생명수다 ㅎㅎㅎ 커피도 한 잔씩 마실 수 있으니...

샤워 가운도 호텔 안에서 편하게 입고 있을 수 있어 항상 애용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의 최대 장점.

바로 에어드레서가 있다는 점. 우리 집에도 없는~~~ ㅎㅎㅎ

구미 인동엔 맛집들이 참 많다. 그리고 당연히 고깃집에도 갈 테고~~~

냄새와 먼지 등으로 우리가 자는 동안 말끔하게 제거해 주는 에어드레서가 있어 안심하고 먹으러 다닐 수 있다.

아직 에어드레서, 스타일러 있는 호텔은 처음이라~~~ 마냥 신기하고 멋져 보임 ^^

 
 

화장대 위, 세면대 위 어메니티는 아주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다.

얼마 전 다녀온 호텔은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었기에 아주 고맙기만 하다 ^^

 
 

욕실은 굉장히 깨끗하고 밝아 좋았다.

타월도 충분하고, 청결도 100점이다.

 
 

아주 마음에 드는 물 튀지 않는 세면대와 비데까지 ^^

 

 

 

 

전반적으로 보아도 매우 깔끔함이 최고인 구미 비즈니스 호텔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이다.

구미 인동 호텔 중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오늘은 4이었을 여행이 2이 되었고 다시 4이 되어 신나게 4차까지 놀고 마지막엔 2이 되어 쓰러져 자야 했던 날~~~

그래도 너무나도 즐거웠고 편안했던 주말이었네 ^^

집에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렇게나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구미 인동이었다.

그리고 구미 인동 호텔 중 가장 신상 호텔이라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에서 지내서 좋았다.

아주 개운~~~ 해 ^^

 
 

아주 상쾌한 몸과 기분으로 체크아웃하고 허전한 배를 위해 또다시 구미 인동 먹거리 거리로 내려간다.

조식이 있는 호텔은 아니기에 바로 근처 맛있게 식사할 곳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럴 만한 곳은 아주 많다.

 
 어젯밤에도 손님들 많았던 곳인데 역시나 왜 많은지 알 수 있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우린 집으로 가기 전 이 단풍 시즌을 더 즐기기 위해 다시 떠나본다.

구미 인동이란 곳은 그저 시내와 같이 사람들 많이 모이고 먹고 즐기는 곳 많은 곳이다.

하지만 구미에 비즈니스나 가족, 연인 여행으로 온다면 숙소 정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청결함이 남다른 브라운도트호텔 구미인동점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도 추천한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전 객실 할인 행사 중이기에 더 늦기 전에 방문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전 객실 할인 행사 공지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s://naver.me/FpMsUyQr

 

브라운도트 구미인동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 블로그리뷰 22

m.place.naver.com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숙박권을 제공받아 직접 방문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중독성 강한 매운맛 가오리무침회 맛집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제비원식당 밀키트 맛집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최근 들어 외식을 하기도 하고 술모임에 밖으로 나가고 하지만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집에서 해먹고, 더러 배달 시켜 먹는 날이 많았다.

2년 넘으니 정말 이게 몸에 배는 듯 ^^

오히려 식당 가는 것보다 편할 때도 있으니~~~ ^^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끼리 모여 한잔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우리 집에서 ^^

그래서 준비한 술안주는~~~ 엄청나게 맵지만 맛이 기가 막히는 안주로 준비해 보았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제비원식당이라고 생가오리무침회와 찜이 아주 유명한 곳이 있다.

퇴근길에 사 올까~~~ 생각하다 퇴근길 동선도 아니고 하여 쇼핑몰에서 밀키트를 전날 주문해 보았다.

이 맛있는 걸 우리 동네 이웃에게 맛 보여 주고 싶었다.

ㅎㅎㅎㅎㅎ

준비 철저히 해뒀더니만~~ 약속 취소 ㅎㅎㅎ

이렇게 된 거 우리 가족끼리 홈파티나 즐겨야겠다.

나의 최고의 친구이자 술동무. 내 사랑 우리 미영이가 내 옆에 있으니 오지 못한 손님들의 부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나저나 많은 양을 주문했는데~~ 일단 반만 밀키트에서 꺼내 가오리무침회를 만들어 상을 차려본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홈파티를 즐긴다 ^^

대구 수성구 범어동 가오리무침회 맛집 제비원식당

밀키트 주문해 화끈한 홈파티 즐겨보아요!

싱싱한 생가오리는 물론 함께 포장된 야채와 과일까지 ^^

미리 준비한 재료 1도 없이 완벽한 생가오리무침회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밀키트를 사랑하는 이유 ^^

무침회에는 소면이 찰떡궁합 ㅎㅎㅎ

이 정도는 내가 삶아 올려본다.

식사 대용 술안주로~~~

술도 종류별로 준비해 뒀구만~~~ ㅎㅎㅎ

아쉽지~~~는 않다. 우리 미영이만 있으면 뭐든 맛있고 즐겁다 ^^

거기에 이웃들이 없어 우리 아이들도 동석할 수 있었네.

진한 제비원식당 특제소스를 휘감은 생가오리무침회.

소면은 더욱더 좋은 맛을 만들어 주겠지. 군침 돈다 ^^

 
 

엄마 아빠는 주종 바꿔가며 건배~~~ ^^

우리 유나도 합세하여 이쁘게 건배 ^^

제비원식당 생가오리무침회 한 점 먹어볼까나?

포항 앞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생가오리를 사용해 싱싱함 그 자체다.

양념은 또 어떻고 ㅎㅎㅎ

아주 특별한 제비원식당 만의 비법으로 완성시킨 특제 양념이다.

이 제비원식당 특제양념 맛은 의성 단촌에서 공수해 온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맵지만 중독성 강한 맛있는 양념이다.

아이들과 함께 먹기엔 쉽지 않은 아주 매운맛이 특징이다.

함께 버물인 야채, 과일 등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아삭함도 더하고 상큼함까지 더해지만 그야말로 술 땡기는 맛 ㅎㅎㅎ

 

소면마저 이 특제 양념에 비벼 먹으면~~~

연신 호흡이 가빠지지만 도저히 멈출 수 없는 땡기는 매운맛이다.

우리 아이들은 도저히 먹이지 못했다 ㅎㅎㅎ 간장, 참기름 넣은 비빔국수로~~~ ^^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제비원식당 가오리무침회 밀키트 완성하기

2중, 3중으로 포장되어 오는 제비원식당 범어점 생가오리무침회 밀키트.

포장 하나는 열자마자 어찌나 칭찬할 만큼 해주셨는지 ㅎㅎㅎ

3~4인으로 주문했는데 생가오리는 두 곳에 나눠서 왔다.

양이 아주 많다 ^^

대구에선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 편히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집은 범어동과 거리가 많은 관계로 밀키트로 주문했다.

전국적으로도 주문이 많다고 하는 걸 보니 대구 와서 잡숴보신 분들은 이미 중독된 듯 ㅎㅎㅎ

주문한 양의 반을 먼저 완성시켜 본다.

아마도 우리 부부 둘이서 다 먹어야 할 듯하다.

우선 큰 볼에다 야채와 과일 등을 적당량 담고...

깨끗하게 미리 손질해 보내주신 동해안 생가오리회를 볼에 추가.

이때 위생장갑 착용을 권해야겠다 ㅎㅎㅎㅎ

냄새가 오래 간단 말이지 ㅎㅎㅎ 뭣도 모르고 그냥 맨손으로...

 
 

이제 제비원식당 가오리무침회 밀키트의 핵심.

제비원식당 만의 특제 양념을 듬뿍...

넣어본다. 하지만 맛 조절해가면서 넣길~~~ ^^

매운맛은 이 특제 양념의 양으로 조절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맵다고 생각해야 한다.

중독성 강한 매콤~~~ 한 맛.

매콤한 맛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듬뿍듬뿍~~~ ㅎㅎㅎ

 

 

자 이제 쉐이키~~~ ^^

막 섞어주기.

예쁜 그릇에 담고 함께 동봉된 미나리로 마무으리~~ ^^

매콤함의 극치, 자꾸만 손가는 중독되는 매운맛.

이것이 바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가오리무침회 맛집 제비원식당 범어점의 맛이다.

남은 가오리무침회 가오리찜으로 즐겨보기

 
 

다음 날 양이 많아 미처 먹지 못한 생가오리무침회를 이번엔 열을 가해 보기로 했다.

왠지 이 특제 양념은 이렇게 해도 맛있을 듯하여 모험을 해본다.

분명 가오리찜의 양념과는 차이가 있을 것인데~~~ ㅎㅎㅎ

근데 분명 맛있을 거란 확신에 가스렌즈 위에 올려본다.

결과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 맵싸한 향이 가득...

근데 생선찜을 해보지 못했던 나의 실수.

가오리는 뒤적이는 게 아니었다 ㅎㅎㅎ

살이 다 으스러져서는~~~

 
 

뼈만 남고 살들은 모조리 뿔뿔이 흩어졌다 ㅎㅎㅎ

이게 뭐야... 가오리 넣은 야채찜인가? ㅎㅎㅎ

근데~~~ 모양과 다르게 맛은 또 너무 좋네 ㅎㅎㅎ

 

그래서 또 소면 삶아 비벼 먹기로 한다.

간도 딱 맞고 매운맛이 어느 정도 중화되면서 감칠맛이 최고인 듯하다.

하지만 적당히 많이 맵다는 거~~~ ㅎㅎㅎ

오늘은 막걸리를 부르는구나~~ ^^

이 가오리무침회 맛을 보니 갑자기 제비원식당 가오리찜이 생각난다 ㅎㅎㅎ

조만간 진정한 가오리찜을 가게 찾아가 먹어야겠다.

근데 이것도 너무 맛있잖아~~~ ^^

우리 부부. 우리 미영이랑 참 잘~~~~ 먹었네 ^^

오늘은 막걸리도 분위기 있게 ^^

건배... 우리의 사랑을 위하여~~~

뜨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연 이틀 홈파티 술파티 정말 대단했다 ^^

술안주는 역시 수성구 범어동 맛집 제비원식당 생가오리무침회가 짱이요 ... ^^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 구매해서 먹기 좋은 밀키트 제비원식당 생가오리무침회 구매처는 아래 페이지 ^^

↓↓↓↓↓

 

제비원식당범어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구룡포국산 생가오리&제비원만의 맵고굵은 고춧가루로만든 특제양념소스!

smartstore.naver.com

■ 전화 문의 : 053-766-7676

010-6300-1242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51 ( 범어동 805-167 )

■ 전화번호 : 053-766-61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10주년 3년 만에 개최 부부 데이트 출동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된 것이 벌써 10년이라네 ^^

그동안 대구 살

면서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치맥 페스티벌이었네.

왜냐? 제발 왜 밤까지 더운 날에 축제를 하냐고~~~ ㅎㅎㅎ

열대야가 한창때 축제를 하는데 나갈 엄두를 낼 수가 있어야지 ㅎㅎㅎ

벌써 나이 든 티를 낸 게 10년.

그동안 더워서 가기 싫다던 우리 미영이가 이번엔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거라고 가보고 싶단다.

그럼 덥든 힘들든 가봐야지 ㅎㅎㅎ

주말을 맞아 오붓하게 단둘의 데이트를 축제의 현장에서 즐겨보았다.

큰 기대하지는 않고 출발한다. 당연히 주차할 곳 없을 것 같아 택시 타고 붕~~~

뭐 치킨 좀 사 먹고 맥주 한두 잔 먹고 오면 되겠지 싶었다.

ㅎㅎㅎ 이런 생각으로 도착한 순간 눈이 뒤집어진다.

귀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EDM이 내 몸을 저절로 흔들고 있다 ㅎㅎㅎ

이 정도일 줄이야. 왜 이제서야 와본 걸까?

집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 1도 안 들고 너무 재미났네.

그리고 전혀 덥지 않았다는 거~~~ ^^

자리만 있었다면 자리 잡고 밤새 맥주 마시며 즐기다 오고 싶은 심정이었다.. ^^

옛날 연애할 때 추억을 되새기며 한 바퀴 휙~~~ 돌아 보았다 ^^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메인 무대 카스 콘서트 - 두류 야구장

평소 두류공원 올 때 들어오던 이월드 앞으로 오지 않고 두류 야구장 쪽으로 바로 입장했다.

이미 밖에서부터 음악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두류 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카스 콘서트 현장이다.

그래 축제는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순간 빼곡하게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보니 경악.

요 몇 년 사이 이렇게 사람들 많은 건 처음 ㅎㅎㅎ

야구장으로 내려가는 길 못 찾아 작은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어딜 가나 줄이다 ^^

앉아서 여유롭게 치맥을 즐길 공간 1도 없다 ㅎㅎㅎ

그리고 뭐 하나 사먹을래도 줄이 줄이~~~~ 끝이 안 보임.

일단 더 둘러보기로 ^^

역시 페스티벌답다. 젊은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 나이대 사람들도 참 많았다.

근데 그런 게 무슨 소용인가 ㅎㅎㅎ 내가 신난다. 마냥 흥겹다.

크게 들려오는 EDM 음악에 내 몸은 점점 반응을 한다 ㅎㅎㅎ

메인 무대 앞 스탠딩 관객석... 여긴 이미 클럽이다 ^^

그래 나도 이렇게 흥겨울 수 있다. 마음 만은 20대... 그것도 초반이다 ^^

 

 

남 눈치 보지 말고 이럴 때 몸이 움직이는 대로 흔들어 ~~~ ^^

너무 신났다. 치맥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지는 않고 그저 흥겨운 음악에 몸을 흔들면서 신났다 ^^

 
 

클럽을 방불케하는 메인 무대 앞에서 살짝 떨어진 명당자리엔 다양한 대구 기업의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는데 VIP만 갈 수 있는 건지?

좋은 자리에서 편하게 구경하고 맛있는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부럽~~ 부럽~~~

근데 가장 부러운 자리는 여기.

메인 무대 앞 스탠딩 존 바로 뒤 사전 예약하고 티켓을 구매해야만 앉을 수 있는 공간이다.

카스 콘서트를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관람도 춤도 가능했던 이 자리~~~

나도 이런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해 두는 건데~~

티케팅 역시 아주 힘들었을 테지~~~

내년엔 나도 준비할란다 ^^

7/9 토요일 카스 콘서트 시작 - 빅원, 신스, 더콰이엇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힙합 가수들의 무대.

조금 늦은 시간에 하기에 일단 한 바퀴 다 돌고 와서 볼 수 있었다.

역시 사람들 더 많이 모이고 호응이 장난 아니었다.

첫 무대는 빅원 BIGONE의 무대.

사실 잘은 모른다. 근데 잘 생겼고 노래도 잘 하고~~~ 인기 짱!!

 

 

내가 언제 이런 인기 가수를 볼 수 있으려나~~~ 오늘 우리 미영이 말 듣고 잘 왔다 ㅎㅎㅎ

근데 좀 소리 지르고 몸을 흔드니 목이 탄다 ㅎㅎㅎ 맥주 한 캔이 너무나도 간절~~~

뒤이어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 역시 힙합 가수 신스 SINCE

사실 신스라는 가수도 잘 몰랐는데 저절로 검색을 하게 만든다.

힙합 여가수로 쇼미더머니 준우승. 이야~~~ 어쩐지 귀에 쏙쏙 꽂히는 목소리와 리듬.

바로 팬이 되어 버렸다 ^^

 

 

 

또 어찌나 웃는 모습이 이쁜지 ㅎㅎㅎ 인스타 팔로우 각... ^^

우리 미영이 역시 너무 잘 한다고 감탄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 계속 이어진다... ^^

마지막 가수 등장. 메인 중에 메인...

바로 더콰이엇 The Quiett

등장하기도 전부터 이미 순서를 아는 사람들 더 모이기 시작하면서 스탠딩 존엔 빼곡하게 사람들 모여든다.

 

 

 

 

 

더콰이엇 인기는 정말 대단했다. 노래는 이미 나 역시도 많이 들어봤고 TV에서도 많이 보았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잘 생겼다 ㅎㅎㅎ 목소리 아주 좋다 ㅎㅎㅎ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다 ^^

더콰이엇 무대를 마지막으로 가수들의 등장은 끝이 났다. 이쯤에서 우리 부부는 치맥 페스티벌을 빠져나왔는데 이후 아마도 더 신난 클럽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일정표를 보니 마지막 밤 11시까지는 클럽 댄스 타임이었던 것 같았는데~~~

차마 그거까지는 ~~~ ㅎㅎㅎ

대구 치맥 페스티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진정한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 포차가 들어선 인근이었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현장.

시끌벅적하게 눈길을 끄는 곳이 이곳.

무대에선 레크레이션이 진행 중이며 테이블 공간도 있는데 여기 아이스펍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앉아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이곳이 진정 최고로 시원한 곳이었다 ^^

 
 

우리 부부는 도저히 맥주 한 잔 안마실 수 없어 그나마 적게 줄 선 곳에서 생맥 한 잔씩 사 마신다.

ㅎㅎㅎ 2022 치맥 페스티벌 와서 유일하게 하나 사 먹은 거다 ㅎㅎㅎ

모든 곳의 대기줄이 어마어마하여 도저히 살 엄두를 못 냈다.

주말이고 하니 사람들이 더 많은 듯. 전국 각지에서 오신 듯했다.

최근 열지 못했던 축제라 그런지 젊은 분들 많이 놀러 온 듯했다.

 

너무 재밌었다... ㅎㅎㅎ 영상 많이 찍었는데 이거 하나만 올려본다... ㅎㅎㅎ

너무 웃긴 모습들 많이 보았다 ㅎㅎㅎ 축제 중에 여기가 젤 재미남 ㅎㅎㅎ

 
 

늘 지나다니던 이 길에도 각종 치킨 부스와 체험, 교육 부스들이 즐비했다.

 

이건 또 뭐야?   진정한 치맥 포차 ^^

먹는 자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앞에선 DJ가 있어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해준다.

또 노래도 불러주니 우리 부부가 원하던 포차였다.

하지만 여기 역시 빈자리는 단 한자리도 없었네...

대구 83타워가 바로 보이는 명당이다. 이렇게 사진만 남기고 떠날 수밖에...

 
 

여름밤 두류공원이라 하면 바로 여기 야외음악당 잔디에서 즐기는 치맥이 최고였다.

사방이 뻥 뚫여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던 곳.

바로 여긴데~~~ 사람들 정~~~ 말 많다.

돗자리만 있으면 어디든 앉아 먹고 쉴 수 있는 곳인데 ㅎㅎㅎ

중간중간 빈 공간이 있긴 하지만 도저히 앉을 생각이 들지 않았네 ^^

그냥 구경만 하는 걸로~~~ ㅎㅎㅎ

여기 정말 시원해서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구경하며 지나가 본다.

야외음악당 옆 통로에는 각종 맥주 브랜드 코너가 있어 맥주는 실컷 사 마실 수 있겠더라.

그래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축제를 기다렸을 줄이야.

그동안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몸 사리고 있었던 듯하다.

다들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얼마나 반가운 치맥페스티벌이었을까?

막상 페스티벌 기간이라 와보았지만 평소에도 이 두류공원에 이런 공간, 무대, 포차 등이 계속 운영되면 어떨까 생각도 든다.

평소에도 이렇게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수의 밤바다 옆 낭만포차들처럼 두류공원의 밤은 치맥포차가 줄지어 있는 모습.

난 그러했으면 좋겠네. 물론 평소 이용하던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난 이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특정 기간에만 하는 건 반댈세...^^

부디 더 자주, 더 많이 열어주시길~~~ ^^

 

 

대구 치맥 페스티벌 두류공원 일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36 일대 ( 두류 야구장, 야외 음악당 등 )

 

 

 

 

고령 캠핑장 대가야 체험 캠프에서 스벅이 차박캠핑 편하네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오토캠핑장을 찾은 날이었다. 지인이 예약을 해 두었다길래 나도 따로 같은 날짜에 남는 자리에 예약을 하고 떠나보았다.

큰 애들이 동갑내기이기에 가능했던 쉽지 않은 부자 캠핑을 다녀와 보았다.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고령 대가야 체험 캠프로 떠나보았다.

이번 캠핑은 부자들의 캠핑. 남자들의 캠핑 ^^

다녀온 지 두 달도 넘은 듯한데 ㅎㅎㅎ 요즘 블로그 쓸 시간이 왜 이리 없는지...

다시 한번 나의 게으름을 각성하며 맘잡고 적어내려가 본다.

우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령 대가야캠프로 오게 되었다.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캠핑장 면적이 엄청 넓어 여러 팀 함께 오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오기에도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더욱 좋은 곳.

그리고 바로 옆엔 대가야 생활촌이 있는데 구경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날씨 선선하면 아이들과 다녀와 볼 참이다.

승마 체험도 가능하고 작은 동물원도 있어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다만 여름엔 수영장이 없어 다소 아쉬운 곳인데 다들 감안하고 오는 곳이다.

나름 저렴한 캠핑비도 인기에 한몫한다.

스벅이와 함께한 오토캠핑장 차박캠핑 in 고령 대가야캠프

이번엔 아들과 단둘이 자기만 할 거라서 스벅이와 함께 차박을 할 생각으로 크게 준비해 오지 않았다.

스벅이에 실려 있는 장비들로도 충분.

스벅이와 찰떡궁합으로 캠플 차박 꼬리텐트, 캠프밸리 카타프 조합으로 우리의 자리를 채워본다.

근데 사이트 정비 후 크기가 상당해졌다.

대가야 캠프 관리하시는 분이 바뀌어서 그런지 소소하게 많은 변화가 눈에 보인다.

비만 오면 물 고이던 흙바닥에 블록 공사해놓으니 너무나도 깔끔하다.

비 오면 물은 잘 빠질런지 궁금하긴 한데 나름 경사를 준 듯하다.

사이트 옆 주차와 차박이 가능한 사이트라서 딱 이렇게만 세팅.

역시 스벅이 있으니 수고를 덜 수 있다.

내사랑 스벅이 ^^

나름 스벅이 내부도 정리하고 놀다가 바로 들어와 자면 되겠다 ㅎㅎㅎ

함께 온 형님네 사이트에서 쭉~~~ 들러붙어서 먹고 놀고 할 거니까 ㅎㅎㅎ

이런 편한 캠핑도 한 번씩 해야지 ^^

근데 살짝이 캠핑비가 아깝기도 ^^

주말마다 꽉~~~ 빈 사이트 없이 캠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는 곳이다.

이제 슬슬 진정한 캠핑의 묘미를 즐기러 옆 사이트로 이동해 볼까? ^^

함께 간 캠우 사이트에서 죽치고 먹고 놀기

내꺼 아닌 캠우의 장비로 즐기는 캠핑~~ ^^

너~~ 무 좋아 ^^

불도 다 피워 놓으셨고 ㅎㅎㅎ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너무나 잘 먹는다고 등갈비를 엄청시리 사 오셨다 ㅎㅎㅎ

난 소고기만 준비 ^^ 우리 가족은 숯불에 소갈비살~~~ ^^

젤 행복한 시간이다 ^^ 굽는 재미, 먹는 재미 ...

그리고 함께 간 캠우와 나누는 소주 한자 ^^

요즘 남자들끼리 캠핑을 자주 다니는 캠우 부자지간. 엄청 화목하고 즐거워해서 부럽기만 하다.

우리 빈이는 겨우 이번에 따라올 뿐. 집에만 있으려고만 하니 ...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소주 한 잔씩 마시며 천천히 굽다 보니 완벽에 가까운 숯불 구이가 완성되어 간다.

등갈비는 등갈비대로 소갈비살은 소갈비살대로~~~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그래 이 맛이다.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캠핑 오면... 특히 남자들끼리 오면 고기로 시작하고 라면으로 끝나면 완성 ^^

나름 요즘 밀고 있는 초간단 팬요리라는데~~~

정말 간단 ㅎㅎㅎ 근데 냄새부터가 다르다 ^^

 

고기와 양파가 다이지만 딱 맞는 간에 양파 향 첨가하니 고기 맛이 완전 다르다.

나도 담에 이렇게 먹어야겠다. 너무 맛 남~~~ ^^

고기 먹고, 또 고기 먹고 배가 부를 즘~~~ 해가 지고 말았다.

이제부터가 캠핑의 꽃 타임 ^^

 

나름 감성캠핑을 즐기기 위해... 남자끼리지만~~~ ^^

감성 랜턴 켜고 분위기 있게 하이볼 제조 ^^

브라더~~! 한잔 합시더 ^^

근데 장작이 도와주지 않네 ㅎㅎㅎ

불이 붙진 않고 연기만~~~ ^^ 말려가며 다 태워버리자 ^^

ㅎㅎㅎ 역시 캠핑푸드의 완성은 라면?

부대찌개의 끝이 라면사리였다 ㅎㅎㅎ

너무 배가 부르지만 자꾸만 들어가는 이 요술 같은 시간 ^^

그저 즐겁다 ㅎㅎㅎ

낮엔 더워서 그늘 아래 체어와 물아일체 되어 버리지만 어두워지면 우리의 시간은 아주 풍족해진다.

오늘도 늦은 밤까지 못 나눴던 이야기 실컷 나눈다...

근데 이놈의 매너 타임 때문에 아쉽기 그지없다.

도대체 왜 밤 매너타임은 그렇게 지키라고 강요하면서 아침 새벽 매너타임은 안 지키실까 다들~~~

심지어 얼마나 컴플레인이 많았으면 알바하는 분이 텐트로 들어가지 않고 있는 사이트 옆에서 대기하고 있을 정도.

캠핑장의 자유는 없고 감시 당하면서까지 있어야 할 판...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밖에 앉아 있고 싶지가 않았네. 바로 스벅이 품으로 들어가 버렸다.

강제 취침 당한 느낌.....

자신들의 권리와 요구만을 바랄 게 아니라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고 즐겁게 놀고 쉬러 왔는데 모두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해 줬으면~~~

내가 이래서 오토캠핑장을 잘 안 온단 말이지 ^^

1만 원 추가 요금에 오후 6시까지 연장 가능해 여유 있는 오후 퇴실

예전과 달라진 점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퇴실 시간 연장이다.

오전 10시인가? 11시에 방송이 나온다.

조금 더 머물렀다 오후 늦게 퇴실할 캠퍼들은 1만원 연장 추가 요금 결제하라고~~~

이런 멋진 시스템을 도입하셨다니~~~ ㅎㅎㅎ

거의 모든 캠핑장의 퇴실 시간은 11시나 12시인데 알다시피 그 시간이 가장 뜨거울 때다.

그리고 1박 캠퍼들에겐 너무 아쉽기만 한 시간이다.

이를 이해하셨는지 정말 저렴하게 만원만 추가 결제하면 오후 늦게까지 머물 수가 있다.

오후 6시까지였나? ㅎㅎㅎ 해가 많이 넘어간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어제 못다 한 이야기, 못다 먹은 음식을 다시 준비해 본다.

아직 사 온 고기가 이렇게나 남았어 ^^

퇴실 시간 연장 안 했으면 어쩔 뻔~~~ ^^

 
 

이번에도 소고기에 양파, 파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고 그리들에 볶아 볶아 ^^

 

우리 아이들 엄청나게 잘 먹어서 또 준비한 냉삼...

사실 오전에 근처 가서 다시 사 온 고기 ㅎㅎㅎ

우린 이럴 줄 알았던거지 ㅎㅎㅎ

 

 

그저 이 모습이 시원할 따름~~~

맛있는 소리와 시원한 노래까지~~~ ^^

정식 퇴실 시간에 맞춰 우리 사이트는 후딱 정리하고서 형님네 사이트 앞에다 우리 스벅이 주차.

아~~~ 근데 너무 때양볕이다 ㅎㅎㅎ

우리 스벅이 마이 덥겠는데~~~ ^^

 
 

어느새 많이 자란 나무들은 뜨거운 햇볕을 가릴 만큼 잘 자라주었다.

고령 대가야캠프는 자주는 오지 않았지만 오픈 초창기부터 왔었던 터라~~~ 내 눈엔 아주 많은 변화가 보인다.

점점 더 개선되고 바뀌고 있는 고령 대가야캠프다.

특히 아쉬웠던 퇴실 시간이 여유로워지니 어젯밤의 여유로움을 이튿날 오후까지도 여유롭다.

원래 1박 밖에 하지 못하는 캠퍼라~~~ 이게 진정한 캠핑이지 ^^

그래 이젠 우리 집에서도 아주 가깝고 편해진 고령 대가야캠프 더 자주 와야겠어 ^^

요즘 대가야 캠프는 어떤가 쭉~~~ 둘러 보기도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 편에 고령 대가야캠프의 이모저모를 남겨봐야겠다.

또 언제 올릴런지 ㅎㅎㅎ 요즘 너무 바쁘고 너무 피곤하여서~~~ ㅎ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캠핑도 자주 못 가고, 블로그 역시 자주 쓰지 못하고 있네.

짬짬이 글을 적어 보아야겠다 ^^

 

■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전화번호 : 054-956-5279

대구 근교 캠핑장 고령 대가야체험캠프 예약 사이트

↓↓↓↓↓

 

 

대가야캠프

대가야캠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ww.daegayacamp.com

 

 

 

 

 

 

 

대구 안지랑 곱창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 최고네 최고야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우리 가족 최애 외식 메뉴 안지랑 곱창을 오랜만에 먹으러 가는 날.

역시나 최애 단골집 안지랑 똔똔이 곱창 막창으로 달려간다.

얼마 전부터 우리 유나가 자꾸 곱창 먹으러 언제 가냐고 재촉을 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부부도 언제 다녀왔는지 가물가물하다.

그럼 생각난 겸에 달려가 보아야지 ^^

주말을 맞아 손님들 많을 시간 피해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에 일부러 다녀와 보았다.

언제나 안지랑 곱창 맛집 믿고 먹고 언제나 그리운 그곳. 똔똔이 곱창 막창이다.

사장님은 언제나 우리 가족을 알아봐 주시지는 않지만 우리는 최애 단골집으로 생각하고 있다 ㅎㅎㅎ

참 많은 곳을 다녀보았는데 몇 해 전부터 여기 똔똔이 곱창에 안착하게 되었네.

다녀보아도 가장 맛있고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맛에 늘 찾게 되는 곳이다.

근데 이게 웬일~~~ 요즘은 갈 때마다 손님들이 너무 많다.

일부러 저녁 시간 되기 전에 간 것인데~~~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 더위에, 이 시간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우리 역시 단숨에 합류한다. ㅎㅎㅎ

안지랑 곱창 거리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

가게 오픈은 오후 3시.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인데~~~ ㅎㅎㅎ

빈자리가 몇 없다. 다행히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안내받아 예쁘게 주차한 후 입장.

일하시는 이모님들 모두 바쁘다. 덩달아 사장님 내외분까지 빈 테이블을 정리하신다.

두 분 다 오래 장사를 하시다 보니 몸이 좋지는 않으신데 그래도 밀려오는 손님들 기다릴까 봐 금세 정리해 두신다.

이 많은 테이블이 거의 다 차다니~~~ 역시 대단한 안지랑 곱창 골목 맛집 인정 ^^

똔똔이 곱창 막창.

앗~~~ 곱창 가격이 올랐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했지만~~~ 거의 10여 년 동안 가격 상승이 없었던지라~~~

충분히 이해하고 용납이 된다. 그동안 참 오래 버티셨는데~~~ ㅎㅎㅎ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니~~~

보통 세트 메뉴를 많이들 시켜 드시는데 우리 가족은 오로지~~~ 안지랑 곱창이다 ^^

오늘도 세네 바가지 먹기 가능하려나~~~~ ㅎㅎㅎ

안지랑 곱창 골목 시그니처 곱창 한바가지

이모님들 어찌나 바쁜지 ㅎㅎㅎ 곱창 한 바가지 찍기도 전에 불판에 부어주시고 바로 가버리신다 ㅎㅎㅎ

괜찮아! 우리 가족 세 바가지는 기본이니 ㅎㅎㅎ

근데 우리 빈이가 없어서 그게 가능하려나~~~

여전하다. 언제나 한결같다.

다른 곳 중 더러 갈 때마다 맛이 바뀌는 곳이 있다. 그래서 찾아내 쭉~~~ 오게 되는 곳이 바로 여기 똔똔이 곱창 막창이다.

맛은 물론 딱 봐도 알 정도로~~ ㅎㅎㅎ

언제나 느끼지만 기름 떨어져 불꽃 올라오고 태우고 연기에 취하기도 했던 연탄불이 그립기도 하다.

근데 대세는 가스 불판이다.

잘 타지도 않거니와 너무 잘 익기 때문에 가게도 청결 유지에 좋고 손님들도 많이 만족하는 듯하다.

그치만 우리 부부는 옛 추억을 좋아하는지라~~~ 그리울 때가 많다.

언제나 정갈한 기본 찬들과 쌈채소. 요즘 고기보다 요런 채소들이 금값이라 셀프 코너를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지 ㅎㅎㅎ

여기서 많이 먹고 가야겠다 ^^

한눈파는 사이 일부는 타버렸네 ㅡㅡ;

원래 참 잘 굽는데~~~ ㅎㅎㅎ 우리 빈이가 없어서 태우고 말았네.

괜찮아 우린 더 시켜 먹을 거니까 ㅎㅎㅎ

탄 것도 있지만 아주 잘 익은 곱창 아주 많다. 먹자 이제 ^^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지랑 곱창인가 ^^ 자꾸만 군침이 ㅎㅎㅎ

제공되는 장에 찍지 않아도 기본적인 양념이 밴 곱창이라 고소한 맛을 느끼기 위해선 그냥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근데 이 쌈은 못 참지 ^^

옛날엔 상상도 못 했을 곱창 2~3개 상추 위에 올리고 마늘, 양파 올려서 한 입.

이건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맛이 너무 좋다.

 
 

이 와중에 우리 유나가 주문해버린 콘치즈.

오빠랑 왔으면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좋을 맛과 양이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런지 ㅎㅎㅎ

근데 정말 다 먹더란~~~ ^^

언제 다 먹은 건지 곱창 한바가지 금세 다 먹어치우는 우리 가족 ^^

정말 대단해요. 공들여 굽기를 10여 분, 먹는 건~~~ 순삭 ^^

역시나 우리 가족은 곱창 한바가지 추가요 ...^^

 

 

 

 

 

 

이번엔 정말 잘 구워야지 ^^

우리 가족은 이미 노하우가 있다. 잘 굽는 비결은 열심히 잘 저어주기 ㅎㅎㅎ

아까처럼 잠시 한눈팔았다간 금세 타버리니 집게 돌아가며 잡고 계속 저어 ^^

다른 고기나 막창처럼 뒤집는 것이 아닌 그냥 막 저어주기.

막 저어주다 보면 알아서 골고루 익기 마련.

일반 고기 굽듯 하나하나 뒤집어주다 보면 너무 힘들단 말이지 ㅎㅎㅎ

20여 년 구워본 사람이란 말이지 내가 ㅎㅎㅎ

요 안지랑 양념 곱창은 고소한 기름기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최고다.

정말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르는 맛 ㅎㅎㅎ

통통한 막창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대구 음식 중 강추하는 음식 중 하나.

잘 익은 안지랑 곱창은 양념이 기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 막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하지만 많이 찍으면 짤 수 있다는 점 꼭 숙지 ^^

잘게 썬 파, 고추와 함께 먹으면 또 맛이 깔끔하고 좋다.

정말 사랑하는 안지랑 곱창이다. 그중에 안지랑 곱창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이 짱인 듯 ^^

콘치즈 먹으랴 곱창 먹으랴 바빴던 우리 유나.

결국 콘치즈는 식어서 굳어버리고 말았다. ㅎㅎㅎ

좀 녹여달래서 불판 위로 자리 이동해버렸다 ^^

은근 잘 녹아 다시 또 시작할 수 있었네 ㅎㅎㅎ 우리 유나의 먹방을~~~~

 

 

그 사이 우리 부부는 세 번째

곱창 세바가지를 도저히 주문하지 못하고 된장에 밥을 시켰네.

오늘따라 왜 이리 배가 부르지? ㅎㅎㅎ 그동안 우리 빈이가 한 바가지를 먹었나 보다.

딱 한바가지 뺀 안지랑 곱창을 먹을 수 있었다 ㅎㅎㅎ

내가 끓인 라면과 차원이 다른 라면 한 그릇 ㅎㅎㅎ

난 요즘 여기 똔똔이 곱창 올 때마다 라면을 시켜 먹는다.

집에서 먹는 거랑 너무나도 다르게 맛있다 ㅎㅎㅎ

기름기 많은 곱창을 먹고 나서일까? 오늘도 정말 배 터지도록 먹고 말았다.

해 질 무렵 출입구를 포함해 모든 창들을 열어버린 똔똔이 곱창 막창.

그래 이런 뷰에 해가 지면 본격적인 안지랑 곱창 골목이 완성된다.

가게마다 시끌벅적하고 웃음소리 퍼지는 이곳이 진정한 안지랑 곱창 거리이다.

이제 식사 말고 술 한 잔씩 들 하러 모여들 테지 ^^

나 또한 옛날엔 그 대열에 합류했는데 ㅎㅎㅎ

우리 부부 연애하던 20년 전 대학생일 때가 생각나고 그립다 ^^

모처럼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며 소화도 시킬 겸 안지랑 곱창 골목 근처에 있는 두류공원에 와본다.

여전하다. 참 푸근하다. 이제 해가 지면 야외음악당 앞 잔디에 돗자리들 많이 펴겠지~~~

우리도 와봐야지 와봐야지~~~ 하면서 이게 몇 년 만인지.

이렇게 나오면 좋은 것을~~~

근데 아직은 덥다 ㅎㅎㅎ 결국 즐거움 가득 안고 집으로 향해야만 했네.

기말고사 기간이라 함께 오지 못한 우리 아들 빈이가 기다릴 집으로 돌아가야지.

덥지만 맛있는 건 참을 수 없어 움직이기 싫은 주말이지만 이렇게 안지랑 곱창 먹고 두류공원에서 산책하니 좋았다.

조만간 해지는 시간에 다시 와보아야겠다.

오늘 정말 잘~~~~ 먹었다 ^^

역시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 최고다 ^^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71-2 ( 대명동 874-1 )

​■ 전화번호 : 053-623-5115

​■ 영업시간 : 독특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안지랑 곱창거리 마주 보고 있는 양측 가게들이 격주로 쉰다.

똔똔이 곱창 막창 기준

15 : 00 ~ 03 : 00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 주차는 가게 앞 두어대 가능하며 주차 안내도 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안내에 따르면 된다.

바로 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주차비 약 2~3천 원 정도이니 저렴하고 안전하게 주차하면 되겠다.

 

감성캠핑 무드등 예술가의 작품이 담긴 캄플로우 LED 감성 무드등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 해가 지면 시원한 바람 부는 곳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비록 아무도 동조해 주지 않더라도 혼자서라도 자꾸만 나가고 싶어진다.

밤이 되고 캠핑 장비 펼치면 자연스레 어두운 나만의 공간에 불을 밝히는데 감성 돋는 조명이 감성캠핑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누구와 있건 어디에 있건 아무 상관없이 조용히 감성에 젖을 수 있도록 나만의 불을 밝힌다.

캠핑등, 캠핑 조명은 정말 천차만별 그 종류도 많은데 은은하게 밝히고 숨죽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드등인데 캠핑 무드등이라고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난 오늘 어느 작가님의 예술을 품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인테리어 무드등이나 침대 무드등이라 할지라도 캠핑 갈 때 가져가기 용이하다면 바로 캠핑 무드등이 된다.

조건이라 하면 무선일수록 좋고,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언제든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불 밝힐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캠핑용 무드등일 수 있다.

거기에 디자인이나 감각적인 무드등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감성캠핑 무드등이라 할 수 있다.

혼자서도 즐기기에 충분한 감성 무드등 하나 챙겨 예술적으로 솔캠 차박캠핑을 즐겨본다.

감성무드등 캄플로우 아트램프 LED무드등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

난 오늘 예술과 함께 캠핑을 즐긴다.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감성무드등 캄플로우 LED무드등

청도에서 활동하고 계신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이다.

겨울이 되어 냇가에 살얼음 어는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무드등이다.

LED무드등이라 캠핑 와서 감성무드등으로 사용하면 더욱더 품격이 높아지는 듯하다.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좋으며 어디에 놓아도 안정적이라 집안에서보다 더 자연스러운 듯하다.

캠핑 역시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는 요즘 이런 작품 하나 올려두면 난 예술을 아는 캠퍼가 된다 ^^

고기 굽고 요리할 때 빼고는 은은한 조명이 더욱더 분위기 있는 캠핑이 된다.

오늘은 혼자서 분위기 낼 줄 아는 남자가 되어 본다.

청도의 얼음 속에 담긴 우주의 지형,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작가 손승열의 아트 프린트로 완성된 풍경무드등이다.

캠핑 테이블 위에서 더욱 오묘함을 뽐낸다.

오늘은 조용하게 예술 작품과 함께 나만의 여유를 가져본다.

감성 캠핑의 트렌드... 하이볼 한 잔으로 무드등멍을 때려야 할 듯... ^^

다른 감성캠핑랜턴과도 잘 어울리며 이질감 하나 없이 감성 속에 녹아든다.

자 혼자지만 행복한 이 시간을 위해~~ 시원하게 한잔 ^^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흔한 듯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예술의 깊이가 느껴지는 감성 LED 무드등이다.

자연 속에서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바로 캠핑일 것인데.

나의 테이블 위에도 작은 풍경이 있어 이 시간이 더욱 감성적이다.

오늘은 나의 캠우가 되어 눈으로 많은 대화를 나눠본다.

이렇게 혼자 만의 캠핑을 깊숙이 즐겨본다.

캄플로우 감성무드등 손승열 작가 풍경무드등 살펴보기

캄플로우 ( CALM FLOW )는 여러 작가들의 현대적인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아트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곳으로

대량 소비와 과일 생산의 피곤함을 덜어낸 작가들의 뜻을 담아 제작, 판매하는 곳이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기에 더욱 가치 있고 특별한 것이다.

캄플로우의 감성무드등은 청도에 계신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으로 단순한 삶이라는 작가의 인터뷰를 담은 책자와 함께 발송된다.

나름 신선했다. 길지 않은 이야기지만 손승열 작가님의 마음을 살짝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야기를 읽고는 풍경무드등이 더 오묘하고 대단해 보였다 ^^

겨울에 얼어있는 냇가 살얼음에 석고를 부어 만드는 손승열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프린팅한 LED 무드등이다.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침대 옆이나 거실 테이블에 놓기 좋은 인테리어 작품일 수도 있지만 난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좋은 듯하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은 원통형으로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청도의 살얼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된다.

사용법은 무드등 아래에 있는 전원 버튼으로 컨트롤하면 된다.

연속해 누르면 모드 변환이 자유롭다.

 

C 타입 USB 케이블이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 휴대폰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또한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게 AA 건전지 3개를 넣어주면 최대 2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를 떠돌다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곳 청도에 머문 손승열 작가의 인터뷰 책자가 있어 작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작품을 대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계기가 된 듯하다.

청도의 겨울, 냇가의 살어음에 이끌린 예술적 혼을 담은 손승열 작가의 풍경 무드등.

볼수록 오묘함이 느껴진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의 사용법은 전원 버튼을 1~3회 누르면 강중약 밝기로 점등된다.

4번째 클릭은 밝기 자동 변환 모드가 되어 은은한 감성이 돋보이게 된다.

5번 클릭은 OFF.

캄플로우 또 다른 현대미술 아트굿즈

캄플로우의 또 다른 작가의 작품을 함께 만나본다.

정인희 작가의 책기둥 아트로 탄생한 수면안대이다.

책기둥 아트의 작은 조각인데 색감도 좋고 시원함이 탁월한 수면안대로 눈 건강에도 탁월하다.

눈에 닿는 안쪽은 린넨 소재로 눈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다.

이렇게 캄플로우는 일반적인 상품을 넘어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굿즈로 제작해 작가의 작품을 알리고 많은 이들의 함께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애쓰는 기업인 것이다.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소품이나 제품들 속에 작가의 작품을 녹여내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캠핑의 순간순간에 나 또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의 품격이 올라가는 듯하다.

나의 생활 한가운데 자연스럽게 손승열 작가의 풍경을 품을 수 있다.

또한 캄플로우에서는 다양한 제품으로 작품을 생활 속에 둘 수 있게 도와준다.

이상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한 살얼음이 나의 캠핑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내가 가는 곳 어디에서든 청도의 살얼음을 풍경 속에 담을 수 있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 아트램프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마음에 들고 내 마음 속이 예술적 감각으로 대단히 풍요로워진다.

감성캠핑 무드등으로도 좋은 인테리어 무드등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 외에도 많은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아래

캄플로우 아트 굿즈

↓↓↓↓↓

https://smartstore.naver.com/drawingwithcalli

 

캄플로우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캄플로우_잔잔한흐름_ArtGoodsStore

smartstore.naver.com

 

 

 

 

 

 

대구 동촌유원지 생고기 맛집 삼층 생고기집 요즘 동촌유원지가 핫해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대구 동구로 직장을 옮기면서 최근 들어 자주 오게 되는 동촌유원지를 다시 찾게 된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네 커플과 한 잔 거~~~ 하게 마실 참이다.

우리 미영이랑 친구네 미영이랑~~~ ㅎㅎㅎ

두 와이프가 이름이 같아서 연애할 때부터 많이 친했는데 이젠 각자 사는 것도 바쁘고 사는 곳도 멀고 하여 거의 일 년 만에 만나게 된다.

장소는 최근에 찜해 두었던 곳으로~~~~

대구 핫플로 최근 들어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오는 동촌유원지로 가볼 참이다.

그중에서도 지날 때마다 " 저긴 꼭 가봐야지~~~~! " 했던 곳.

동촌유원지 맛집 대구 생고기맛집으로 유명한 곳.

삼층 생고기집

워낙 생고기, 육회를 좋아하는 나와 친구라 와이프들의 의견은 잠시 미루고 정해버렸다 ㅎㅎㅎ

아마 좋아할 거야~~ ^^

대구 생고기 맛집이면서 동촌유원지 맛집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대구에서 생고기라 함은 일명 뭉티기 고기라고 하는데 생으로 먹는 한우를 말하는데 육사시미라고도 다른 지역에선 말한다.

우둔살이나 사태살을 생으로 양념에 찍어 먹는데 그 맛이 정말~~~ 담백하면서도 죽여주는 맛이 일품이다.

월, 화, 수, 목, 금 이렇게만 먹을 수 있는 생고기는 아쉽게도 주말엔 맛보지 못한다. 도살장이 쉬는 날이라 먹을 수 없다.

당일 도축한 한우 만이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기에 주말엔 양념된 육회 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역시 생고기는 대구에서 먹어봐야 한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생고기집이 있는데~~~

최근 대구 핫플 동촌유원지의 삼층 생고기집이 뜨고 있다.

우리도 오늘 그 많은 발길에 한 발 올려본다 ^^

최근에 핫해진 동촌유원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동촌유원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금호강 구름다리를 대신하는 동촌해맞이다리가 생기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가기 좋아졌다.

얼마 전까지 개나리, 벚꽃이 만발할 때면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었다.

최근엔 꽃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다.

 
 

동촌역 바로 뒤에 있는 동촌해맞이다리를 지나면 바로 동촌유원지가 나온다.

이곳 금호강은 예전부터 오리배 타고 유람선 타는 재미가 큰 곳이다.

오늘도 해 질 무렵까지도 오리배가 램프를 켜고 여유롭게 떠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아양교가 있는 방향은 해질 때 노을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좀 덜 한 편~~~ 일몰 이쁜 곳, 야경 이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동촌유원지에도 멋진 곳들의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있다.

이제 요란하고 화려한 밤이 될 곳이다.

 
 

아직도 옛날 계모임 많이 하던 오래된 맛집 식당들과 최근에 들어선 깔끔하고 화려한 가게들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이곳 동촌유원지다.

날씨가 좋아 잔디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많고~~~ 요즘 아주 핫한 곳이다.

동촌유원지 맛집 대구 생고기 맛집 삼층 생고기집

오늘의 두 커플의 모임 장소는 바로 동촌유원지에서 가장 화려한 먹자 빌딩 3층에 있는 삼층 생고기집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먼저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는 곳.

이 일대가 굉장히 화려한 조명으로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라 역시나 사람들 참 많다.

부푼 기대 안고 대구 생고기 맛집 동촌유원지 맛집 삼층 생고기집으로 입장한다.

아차~~ 모르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모든 생고기집은 토, 일요일 이틀은 생고기, 뭉티기를 먹을 수 없다.

육회만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토요일은 육회를 팔고 일요일엔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참고하시길~~~ ^^

들어서자마자 셀프 바가 있으며 음식 다 먹고 나가면서 각자 알아서 마시면 된다.

보통 다 있긴 하지만 깔끔함이 돋보인다.

메뉴는 단품 메뉴의 메인 메뉴와 세트 메뉴가 있는데 보통은 여기 삼층생고기집을 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더라~~~ ^^

생고기, 육회, 양지오드래기 이 세 메인 메뉴를 조합해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소고기 전골이나 한우 육전은 꼭 하나씩 추가하는 듯.

얼핏 보면 가격이 세다 생각 들겠지만 생고기 먹어본 사람들은 비싼 게 아니란 걸 알 것이다.

그리고 메뉴 하나 주문 시 깔리는 기본 찬들이 대단하다는 것 또한 안다~~~

여기 동촌유원지 삼층생고기집은 어떨지 기대된다.

생고기와 육회를 세트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삼층생고기집

일단 우리들은 생고기와 육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로 주문한다.

기본 찬부터 내어주는데 자꾸만 나온다 ㅎㅎㅎ

아직 끝이 아니다 ^^

 
 

생고기집이나 육회집에 가면 나오는 서비스로 천엽과 생간... 기름장에 찍어 먹는데 우리들은 취향이~~~ ㅎㅎㅎ

나머지 1차 기본찬들은 깔끔하고 다 맛있었다.

최고 인기 메뉴는 ㅎㅎㅎ 떡볶이 ㅎㅎㅎ 다들 배고팠나~~ ^^

 
 

언제나 환영인 맑은 소고기 탕과 시원한 묵사발도 나오고~~~

 
 

두부김치에 김치전~~~ 술안주가 끝이 없다 ^^

생고기 먹기 전에 입가심 수준이 아니다. 본격적인 술 마실 타임인 것이다 ^^

 
 

첫 잔은 무조건 말아 ^^

다들 한 잔씩 들고 건배.

시원~~~ 하게 원샷 !!

 
 

볶음두부김치와 마지막으로 나온 가자미 튀김~~~

최고의 안주다. 하지만 생고기와 육회로 본격적인 드링킹 타임을 맞이해야지 ^^

생고기 + 육회 세트

나왔다... 나왔어 ^^

인터넷에 많이 보았던 이 군침 도는 비주얼.

생고기와 육회의 조합.

비주얼의 완성이다 ^^

엄청 싱싱한 상태를 알 수 있는 짙은 검붉은색의 뭉티기, 생고기다.

생선회는 참 안 좋아하는데 이 한우 생고기는 어찌나 맨날 먹고 싶은지 ㅎㅎㅎ

대구 생고기 맛집 다녀본 사람들은 다 안다는 생고기 맛의 비결.

바로 이 장맛이다.

생고기를 찍어 먹는 이 소스 맛이 생고기의 맛을 크게 좌우한다.

생고기의 신선도 또한 중요하지만 진정한 맛은 이 장맛이 결정한다.

역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다.

대구 동촌유원지 생고기 맛집 삼층 생고기집 맛집 인정 !!

또 다른 색다른 맛도 있다. 감태김에 싸서 먹으면 이 또한 억수로 맛난다.

ㅎㅎㅎ 친구가 하나 싸서 입에 넣어주는데~~~ 감동 ^^

양념된 육회는 역시 계란 노른자 터뜨려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남자들은 보통 술 마실 때 생고기를 좋아하지만 여성분들은 생고기보다 육회를 더 좋아해서 이렇게 생고기 + 육회 세트가 딱 좋은 듯하다.

 

 

 

노른자 터뜨려 슥슥~~~ 육회 비벼주고... 탱탱하고 신선한 생고기는 바로 입으로~~~ ㅎㅎㅎ

자 다들 소주잔을 드시라~~ ^^

육회 또한 양념 맛이 중요한데 짭짤, 달콤, 담백한 맛의 조화가 아주 굿입니다 ^^

시원하고 달콤한 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육회다.

이상하게 육회에 배가 나온 것이 언제부터인지 너무나도 훌륭한 조합이다.

다른 과일은 생각나지도 않는다 ㅎㅎㅎ

자꾸 소주 잔을 들어야 할 판이다 ^^

육전 한 접시 추가 ^^

생고기, 육회 다음으로 대구 육전 맛집이라 해도 될 만한 대단히 맛있는 육전도 추가 주문해두었다.

육전은 정말 웬만~~~ 해선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우리 와이프들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ㅎㅎㅎ 내가 더 많이 먹음 ^^

이렇게 생고기 + 육회 + 육전의 최고의 안주 조합이 완성되었다.

자~~~ 먹어보자. 마셔보자 ^^

육전은 어찌나 부드러운지~~~ 자꾸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생고기, 육회, 오드래기 등등 먹을 때 필수 추가 주문을 추천한다.

육전에 파재래기가 이렇게 잘 어울린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ㅎㅎㅎ

한우의 육즙, 전에 기름기와 이 상큼함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

마시고 먹고, 마시고 먹었는데~~~ ㅎㅎㅎ

쭉~~ 마시고 먹어야겠다 ^^

이후 빈 접시가 될 때까지 초집중하고 마시고 먹고를 반복하면서 즐거운 대화도 나누게 된다.

오랜만에 함께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고기 사라지고 있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보내게 되었다.

배가 터질 듯한데도 수저를 놓지 못하는 우리~~~ ㅎㅎㅎ

그래도 2차는 가야겠지? ㅎㅎㅎ

오늘 대구 생고기 맛집, 동촌 유원지 맛집, 삼층 생고기집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 보냈다.

일하는 곳과 가까워 다음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친구들과 함께 와보아야겠다.

오늘도 달려보자~~~ ^^

대구에서 뜨고 있는 핫플 동촌유원지에서 오늘 밤을 보내본다 ^^

오늘도 잘~~~ 먹고 마~~~ 이 마시고 갑니다 ㅎㅎㅎ

다음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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