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칠곡 장어 맛집 풍천민물장어 맛이 기막힌 태전동 기막힌장어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그렇게도 차갑던 겨울바람도 따뜻해지는 봄이다.

봄이 되면 나른하기 일쑤. 원기 회복을 미리 해두어야 낮에 조는 법이 없게 된다.

원기 회복하면 뭐다? 바로 장어지 ^^

여태까지 일부러 몸에 좋은 음식 굳이 찾아 먹지 않았던 나지만 최근 들어서는 오히려 반대로 내 몸이 더 원하는 것만 같다.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하지만 소고기 보다 더 자주 먹을 수 없는 장어를 큰맘 먹고 먹으러 가본다.

특히 우리 유나가 기가 막히게 장어 맛에 푹 빠져 있기에 대구 장어 맛집을 찾아 떠나본다.

 

대구 매천동 맛집, 대구 태전동 맛집으로 유명한 칠곡 장어 맛집 기막힌장어로 출동했다.

꼭 맛있고 유명한 곳들은 왜 우리 동네에 없는 거냐고~~ ^^

하지만 이렇게 맛집 찾아 가족들과 대구 여행 다니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평소 주변 지인들과 술 한잔 마실 때는 당연히 동네가 편한데 마땅히 가족들과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 먹을 곳은 많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대구를 벗어날 수 없는 천상 대구 맛집 투어러인가 보다.

대구 매천동 맛집 풍천민물장어 맛집

기막힌장어

아주 크고 유명한 프랜차이즈는 아니다. 하지만 원래 이런 맛집은 현지인들의 입소문이 무섭게 퍼진다는 거...

우리 가족은 비가 와도 맛있는 거, 몸에 좋은 거 찾아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갔다.

우리 유나, 우리 미영이 모두 좋아하는 풍천민물장어 맛집으로 고고!!

이미 예약해두고 주문해 두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신다는 정보를 입수했기에 이틀 전에 예약해 두었다.

비록 자리 예약은 안되지만 장어를 미리 준비해 주실 순 있으니 군침 흘리는 시간은 단축된다.

우리 가족은 오픈 시간에 갔기에 이렇게 한자리 만들어 주실 수 있었다. 요 시간이 정말 짱 !!

장어를 초벌해 주시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두면 편한 곳이다.

막상 가서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예약 전화는 필수인 듯하다.

초벌 시간이 이렇게 걸리니 예약 없이 갔다간 한참을 기다릴 수도~~~ ^^

손님 많은 곳이라 손님들 몰리는 시간에는 주문 후 한참 기다려야 할 듯.

누가 봐도 가장 솔깃한 혜택이 확 보인다.

" 현금 결제 시 마리당 1,000원 할인 "

장어값 아낄 수 있는 기회 ^^

 
 

그리고 민물장어 특히나 풍천민물장어의 효능 잔뜩 적어두셨다.

ㅎㅎㅎ 이미 장어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는 다들 아는 바...

흔히 말하는 아나고라는 바다장어와의 차이점도 알려주신다. 나도 매번 이름도 많고 헷갈릴 때가 많다.

그리고 여기 대구 매천동 맛집 기막힌장어에서는 초벌에서 완벌까지 다 구워주신다는 편안함이 있다.

고기는 잘 구워도 장어는 쉽지 않다 나한텐 ㅎㅎㅎ

메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오후 오픈하는 가게지만 사장님 내외분들은 아침부터 나오셔서 반찬까지도 직접 해 두신다는 걸 보면 이 가게가 바쁜 이유가 있다. 그리고 장어 다음 코스로 얼큰 순두부가 아주 맛이 기가 막히다는 소문에 나 또한 먹어볼 생각이다.

제발 김치로 맛을 내는 순두부가 아니길~~~ ㅎㅎㅎ 나만의 원하는 스타일이 있어서리~~~ ^^

그리고 여기 기막힌장어에서만 맛볼 수 있고 대량으로 주문 가능한 십전대보 장어엑기스도 살짝 땡기는데 맛 좀 봐야 할 듯.

할인행사까지 하니 더 땡기는 이 맘 ㅎㅎㅎ

원기 회복엔 역시 십전대보 장어엑기스인 듯.

예약하고 가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굽굽   기막힌장어

예약 시간에 딱 맞춰 한 상 가득 미리 준비해 두셨다.

예약할 때 이미 소금구이와 간장양념 한 마리씩 주문했기에 초벌까지 미리 해두셨다.

오~~~ 편해. 빨리 먹어보자 ^^

근데 정말 예술을 좀 아시는 사장님이시다 ㅎㅎㅎ

어째 이렇게 이쁘게도 손질하고 잘라 놓으셨을까? ㅎㅎㅎ

풍천민물장어를 사용하시는 사장님의 깔끔함이 느껴진다.

양념하지 않은 소금구이 장어는 정말 새하얀 깔끔함의 극치.

그리고 간장양념 장어구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흐른다.

이미 어떤 맛일지 아는 내 입은 자꾸만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억누르는 중이다.

ㅎㅎㅎ 이게 바로 십전대보 장어엑기스.

시원~~ 하게 한잔 들이켜 볼까?

냄새만 맡아도 몸이 좋아지는 느낌 ㅎㅎㅎ

한약 냄새가 너무 향긋하고 장어의 비린 냄새는 하나도 없다. 맛 또한 달달한 보약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맛이 좋았다.

이참에 보약 한 상자 사가? ㅎㅎㅎ

기막힌장어 풍천민물장어 소금구이

이제 시작해 본다. 감상은 군침만 돋게 만든다. 어여 맛을 보고 싶다.

소금구이는 잘 타지 않기 때문에 직접 구우면 된다.

하지만 전문가의 손으로 구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대구 매천동 맛집 기막힌장어다.

이 보라. 얼마나 노릇노릇 잘 구워 주시는지 ㅎㅎㅎ

평소 장어 굽다 보면 살 다 부서지고 불판에 들러붙고 그랬는데 이렇게나 깔끔하게 이쁘게도 구워주신다.

역시 전문가는 달라 달라 ^^

이 통통한 장어 살 온전하게 들어 내 입으로 직행 ^^

속살까지 아주 잘 익었다. 아~~~ 난 정말 아는 맛은 도저히 못 참아 ^^

빨리 먹자고~~ ^^

 
 

역시 소스 찍어 장어 한 점 입에 넣으면 가득 차는 장어의 고소함이 너무 기대된다.

진짜 아는 맛이라 무섭다 ㅎㅎㅎ

그 기대 이상의 맛있는 건 뭐지?

장어라고 다 같은 장어가 아닌가 보다. 사장님의 자신감은 이유가 있었다 ㅎㅎㅎ

우리 미영이는 요래 쌈 좀 싸먹어 보라고 날 재촉한다.

아니지~~~ 시작은 장어만의 맛으로 입속을 채워야지 ^^

그리고 그다음엔 생강만 더해 장어의 풍미를 더 올려주는 거지 ^^

난 이 붉은 생강 초절임이 이렇게나 맛있는 줄 오늘에서야 알았지 뭐야 ㅎㅎㅎ

장어의 넘치는 기름기와 생강초절임은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었다.

그래서 음식들도 다 제짝이 있는 거구나 싶었다.

여기 기막힌장어에서는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반찬 역시 모두 손수 만드신다는데 난 이 장아찌가 가장 맛있더라.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이 미쳤다 ^^

무는 아닌 거 같고 생긴 건 토란이나 고구마 줄기처럼 생겼는데 궁금해서 여쭤보니~~

궁채라고 하시네. 뭐지? ㅎㅎㅎ 상추대라고 하시네.

뭐지? 상추 굵은 줄기... 대라고 하시는데 난 정말 처음 보고 먹어보는 재료더라.

이야~~ 이런 숨은 대박 음식이 있었다니... 오늘 몇 접시나 비웠는지 ㅎㅎㅎ

딱 내 스타일이야 ^^

 

 

 

 

 

 

소고기,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굽는 소리와 내 입안 가득한 군침...

귀하게 손질해 정성껏 구워주시니 안 맛있을 수 있나? ㅎㅎㅎ

보면 볼수록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거 나만 그런 거야?

풍천민물장어 간장양념장어

소금구이 장어 한 마리 금세 먹어버리고는 또 다음 순서만을 기다린다.

이번엔 간장양념 장어구이다.

굽는 순간 냄새부터가 다르다. 그렇지 장어구이는 역시 간장양념이지 ^^

이 간장양념 장어 역시 내가 구웠으면 다 해체되었을 듯 ㅎㅎㅎ

이렇게 이쁘게 잘 구워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먹어도 되나요?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용 ^^

이번엔 몸에 좋은 것들 죄다 넣고 한 쌈 싸본다.

생강초절임, 궁채까지 넣고 특별히 챙겨주신 삼까지 한 쌈 가득 ^^

ㅎㅎㅎ 오늘 보약 먹으러 온 거 맞네 맞어 ㅎㅎㅎ

기본적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서 아무런 양념 안 찍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입안 가득 팡팡 터지는 장어 육즙까지 고스란히 맛볼 수 있게 된다.

맛있다 ^^ ㅎㅎㅎㅎ

장어 양념 더 추가해 먹으면 또 더 맛나지요 ~~~ ^^

워낙 양념된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난 어쩔 수가 없나 보다 ㅎㅎㅎ

사장님께서 공들여 손수 만드신 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이게 또 보약이지 ㅎㅎㅎ

맛은 더 말할 게 없다 ^^

 

 

 

 

 

 

 

요렇게도 찍어 봤다. 그저 영롱하다.

맛있는 소리 함께 감상해 보자.

그리고 다음 코스로 나오는 딱 내 스타일의 후식 메뉴까지 ^^

얼큰 순두부 뚝배기 꼭 먹어야 할 후식 메뉴

 

바로 이것.

얼큰 순두부.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는데 이미 난 예감했다.

딱 내 스타일이라는 거 ㅎㅎㅎ

김치 넣지 않고 해물 넣은 아주 맛깔나는 순두부다.

새우까지 들어가 그 국물 맛이 최고다 ㅎㅎ

근데 얼큰이라 셨는데 내 입엔 안 매움 ㅎㅎㅎ

조금 더 얼큰하면 더 좋을 듯. 근데 우리 유나도 먹어야 하니 오늘은 딱 요 정도가 딱.

담엔 더 얼큰하게 해달라 말씀드려야겠다 ^^

 
 

이렇게 바닥 보이도록 먹다 보니 이 국물 맛의 비밀을 알게 된다.

역시 남다른 비법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황태였다.

황태를 우려낸 육수가 맛의 비밀이었다.

황태 우린 육수에 사장님 손맛을 더한 완벽한 이 조합.

역시 내 스타일이었다 ^^

순두부 전문점보다 맛있는 얼큰 순두부 최고!

밥은 꼭 시켜 먹어야 할 메뉴다.

어느새 한 뚝배기 다 비우고 나서야 아~~~ 나 밥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싶네.

나도 모르게 순식간에 밥 말아 다 먹어버림 ㅎㅎㅎ

근데 이게 끝은 아니었으니~~~ ㅎㅎㅎ

느끼함 없어 추가 주문 필수 기막힌장어

순두부에 밥 먹는 동안 초벌 마치고 다시 불판 위를 장식하는 장어다 ㅎㅎㅎ

도저히 이대로는 못 가겠다 ㅎㅎㅎ

초벌 시간 조금 덜 걸리는 소금구이로 추가 주문해 보았다.

이제 다시 시작인 거다.

한결같네. 마치 처음 주문해 구워 먹는 것처럼 우리 가족들의 군침은 여전히 넘치는 중이다.

대구 매천동 맛집 유명한 곳은 우릴 그렇게 쉽게 놔주질 않았다 ㅎㅎㅎ

이 노릇함이 사람 식욕을 어찌나 돋게 하는지 이 자리 안 있어보면 모를 거다.

우리 배는 왜 이렇게 먹었는데 기별이 없지? ㅎㅎㅎ

이번엔 소금에만 찍어 완벽하게 장어의 맛만을 보고 싶다.

짭조름한데 장어의 기름맛, 육질맛 말해 뭐 하겠노? 그저 맛있다.

장어의 잡내나 비린내 전혀 없고 느끼하지도 않은 건 왜일까?

손질을 어찌나 꼼꼼히 하셨는지 가시 하나 없다는...

풍천민물장어 장인이시다. 사장님 짱 ^^

우리 가족은 또 시작하는 듯한 손동작으로 건강 한가득 한 점 한 점 입속으로 넣고 있다.

멈춰야 하는데~~ 멈춰야 하는데~~ 어디에 홀린 듯 끝도 없이 먹고 있는 우리 가족이다 ㅎㅎㅎ

근데 정말 장어만큼이나 저 궁채 왜 이리 맛있니?

여기 대구 매천동 맛집 기막힌장어 자주 올 거 같은데? ㅎㅎㅎ

원기회복 단디 하고 돈 열심히 벌어 또 와야겠다 ^^

 

 

 

 

 

 

■ 주소 : 대구 북구 매전로 72-15 101호 ( 태전동 1120 )

■ 전화번호 : 053-354-8787

■ 영업시간 : 평일 (월 ~ 금) 16:00 ~ 24:00

토요일 15:00 ~ 24:00

일요일 15:00 ~ 23:00

마지막 주문은 마치기 한시간 전까지만 가능

■ 주차 : 가게 앞 두 대 가능. 주변 도로 주차 가능.

 

 

 

 

포항 여행 필수 코스 죽도시장 먹거리 구경거리 넘치네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춥기도 하고 마음에도 여유가 없던 지난겨울이 지나고 슬슬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지금 상황이 지난겨울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그렇다고 답답한 마음으로 집에서 잠만 잘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미영이도 이제 슬슬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한 지 이번 주는 바다나 보러 가고 싶다고 한다. 나 또한 얼마 전부터 바다 보면서 숨 좀 크게 쉬어 보고 싶었다.

이번 주말은 바다 보고 오자 ^^

우리 사는 대구서 가장 가까운 포항 바다.

그래 이번 주는 당일치기라도 포항 여행 다녀오는 거야 ^^

바다 보러 가자면서 또 다녀오고 싶다는 곳이 바로 포항 죽도 시장이다.

지난주에 대게는 실컷 먹었는데 회 먹고 싶냐니 그건 아니고 그냥 구경 가고 싶단다.

그래 좋지~~~ ^^ 나도 가본 지 오래되었고 죽도 시장 제대로 둘러본 적도 없으니...

봄나들이 삼아 훠~~이 다녀와 보아야겠다 생각 들었다.

근데 실제 가보니 내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큰 시장이었다.

포항 여행 가면 꼭 들려도 좋을 법한 포항 여행 코스다.

흔히 서울에나 부산에나 여행 가면 망원시장이니 국제시장이니 시장 투어 다니는 분들 많은데 포항에 오면 여기 죽도시장을 그런 여행 코스로 다녀오면 좋을 듯하다.

멋진 풍경을 품은 포항 죽도시장

언제나 이렇게 시장 구경 오면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주차다.

우리 역시 주차장 몇 곳을 줄 서서 들어가려 해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리 건너로 가 골목에 주차한 후 넘어오는데 처음 보았다. 이런 풍경이 죽도시장 바로 앞에 있었을 줄은...^^

이야~~~ 죽도시장으로 건너가는 굴곡진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정말 신기했다. 왜 난 이런 풍경을 지금에서야 처음 보는 걸까?

마침 뒤에서 유람선이 다가온다. 이야~~ 포항이 이렇게 멋진 곳이었구나~~~ 이제야 생각이 든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여행 온 듯한 이 기분

여기 포항 죽도시장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좀 차이가 많긴 하네 ㅎㅎㅎ

그래도 휴대폰 열 때마다 기분 좋으라고 배경화면으로 넣어둔 기분 좋은 영상미다.

포항 죽도 시장의 풍성한 볼거리

 
 

죽도시장 역시 크기도 크기 때문에 입구 역시 많다.

또한 구역마다 상점들의 특성이 달라 입구들 역시 그 특성을 담아 가지각색으로 걸어두었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요즘 가장 유명한 대게거리다. 가장 사람들도 많은 곳이기도 하고 상권 자체가 최고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이상하게 어딘가 정해두지 않고 걷다 보면 여기부터 들어가게 된다 ^^

정말 수많은 대게, 횟집이 즐비한데 그만큼 가게 사장님들도 많다.

오랜만에 보는 호객행위에 살짝 귀찮기도 한데~~~

오늘은 게 먹으려는 게 아니라서 구경만 하고 지나쳐 온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지나는 사람들 혹하게 한다.

얼마 전 대구에서 박달대게 세트로 먹었기에 그 가격을 알고 있는 나는~~~

여기 포항 죽도시장 게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지 알겠다.

얼마 전에 먹지 않았다면 오늘이 게 파티 데이였을 것 같다.

죽도시장엔 대게만 있는 게 아니다.

조금 지나오니 건어물 가득한 골목이 보인다.

우리 미영이는 피데기 꼭 사 가야지 했는데 ㅎㅎㅎ

미쳐 나올 땐 생각을 못 했다 ^^

청과 골목 역시 대단했다.

싱싱한 과일들이 한가득이었다.

열대 과일 역시도 풍성하고~~~

이 골목은 역시나 관광객들이 정말 많은 골목이다.

먹거리 가득한 거리라 길거리 음식도 많고 어느 한곳이라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골목이다.

이제는 구 시장이 되었을 것이다. 예전엔 죽도시장이라 하면 바로 여기로 왔던 골목인데...

입구부터 해산물 넘쳐난다.

아주 오래전부터 회 뜨러 오던 골목이다.

물론 회만 떠가도 되고 초장집에서 먹을 수도 있는 아주 전통적인 죽도시장이다.

아주 오랜만에 옛날 추억 새록새록 돋았다.

여기도 예전엔 회 떠주는 곳이 많았는데 이제는 생선 판매 위주로 변한 것 같다.

 
 

온갖 평소엔 보기 쉽지 않은 생선들이 가득하다.

깨끗한 은갈치 역시 아주 실하다. 눈이 자꾸만 가게 된다 ^^

 
 

엄청난 종류의 해산물은 담긴 모습들이 이쁘기도 하다.

회나 해산물 장 보러 온 거라면 정말 오늘 축복받은 날인데 ㅎㅎㅎ

포항 여행 코스로 우리 유나도 신나했던 죽도시장 먹거리

역시나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 골목이다.

특히나 우리 유나가 그냥 지나칠 리가 없다 ㅎㅎㅎ

이미 많이 유명하더라~~~

포항 죽도시장 황금 십원빵 ㅎㅎㅎ

우리 유나 정말 행복해 보였다 ^^

붕어빵 굽듯 달궈진 틀에 반죽 붓고 치즈를 한가득 넣어 금세 구워주신다.

치즈 양 보니 안 유명할 수가 없더라 ^^

진짜 10원 모양 제대로 나온 황금 십원빵이다.

마냥 행복한 우리 유나... 어느 곳보다도 여기가 젤로 좋을 것이다 ㅎㅎㅎ

오히려 난 앞에 줄 서있는 꽈배기집 꽈배기가 더 맛나 보이던데~~~ ㅎㅎㅎ

난 군것질보다 식사 메뉴를 찾아야 했다.

요건 우리 미영이가 꼭 사 가고 싶다고 한~~ 생선회.

한 팩에 만 원이라 해서 싸다고 발걸음을 멈췄는데 싸긴 정말 싸더라.

한 팩을 사더라도 아이스팩 포장을 해주신단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 바로 먹는 게 아니니 필수일 듯하다.

근데 한 팩만 사는 사람들 솔직히 없다 ㅎㅎㅎ 우리만 해도 다섯 팩은 산 듯 ㅎㅎㅎ

애들이 연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

그리고 우리 미영이가 인스타에서 봤다는 고로케 집이다.

우리가 여태 알고 있었던 그 이름의 가게는 아닌 듯.

메뉴 엄청 풍성한 것을 보니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가게 이름은 다르다.

아마도 같은 가게가 맞는가 본데 사장님이 바뀐 듯도 하고~~~

어쨌든 언제 또 오겠나 싶어 미리 몇 개를 사서 포장해 보았다.

그리고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손님들 넘쳐나는 곳이다.

바로 쫀드기... TV 예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인가 여기서도 쫀드기집 줄을 엄청 서있더라 ^^

포항 죽도시장에선 황남쫀드기가 완전 대박이다.

쫀드기 튀겨서 라면 스프 같은 걸 뿌려준다 ㅎㅎㅎ

완전 불량식품 맛 제대로다 ^^ 그래서 자꾸만 더 땡긴다 ㅎㅎㅎ

내 마음과 입맛 사로잡은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 골목

난 내가 먹을 메뉴로 수제비를 선택했다.

오랜만에 먹는 수제비이기도 하고 마침 땅바닥 이정표에 수제비 골목이 적혀있길래 반드시 여기서 먹고 싶어졌다.

분위기는 우리 대구 서문시장 국수 골목과 비슷했다.

근데 여기 사람들 왜 이리 많은 거야?

사람들 많은 입구 쪽에서 더 안으로 들어와 보니 바깥 자리도 있고 안쪽에 테이블도 있는 집이 나왔다.

기분은 요 바깥 자리가 좋은데, 좀 편하게 먹고 싶어 안으로 들어가 본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요리가 시작된다.

칼국수와 수제비 ^^

맛있게 해주세용 ^^

드디어 완성되어 나오는 수제비와 칼국수가 구수한 냄새 풍기며 우리 테이블 위에 놓인다.

보기엔 정말 대단한 음식도, 비주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 맛은~~~

큰 기대를 안 해서일까? 정~~말 정말 진~~짜 진짜로 맛있다.

수제비는 쫀득한 맛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칼국수는 직접 손으로 썬 게 맞는데 어찌나 가늘게 자르셨는지 ㅎㅎㅎ

옆 테이블을 보니 김밥도 있길래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ㅎㅎㅎ

김밥은 팔지 않는다신다.

그래서 말씀해 주시는 게 앞 가게에 김밥 판다고 ㅎㅎㅎ 사 와서 같이 먹어도 된다신다 ㅎㅎ

그래서 얼른 한 줄 사 와서 수제비, 칼국수 국물에 맛있게 얌얌~~~ ^^

정말 시장에서 밥 먹는 맛을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멸치 육수로 끓이시는 것 같은데 비린내도 하나 없이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까 우리 부부는 입을 모은다.

역시 내 입에 딱 ~~~ ^^

정말 정말 맛나 부러~~~ ^^

칼국수에, 수제비에, 김밥까지 아주 배가 터지는 줄 알았네 ^^

정말 잘 먹고 나오게 된다. 난 역시 군것질 보단 이렇게 맛있는 한 끼 식사가 좋은 듯하다.

몇 번 왔다 갔다 한 보람이 있었다 ^^

모처럼 내가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았다.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정말 최고다.

다 좋은데 주차하기가 너무 어려운 포항 죽도시장

어느 시장인 들 안 그렇겠나만은 여기 포항 죽도시장은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다.

주말이라 더 그랬겠지만 죽도시장 가운데 있는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일반적인 유료 주차장 역시 죽도시장을 찾은 사람들 차량들로 가득했다.

그만큼 주차장만 더 편하게 마련한다면 정말 항상 포항 올 때마다 오고 싶은 죽도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난 죽도시장 건너편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또 이 이쁜 다리를 건너간다.

다음 관광 예정지가 정해졌기 때문에 빨리 출발하자고 어찌나 재촉을 하는지 ~~~

시장 앞과 비교해 간혹 주차 자리도 생기고 더욱더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해 아예 처음부터 다리 건너 여기서 주차할 생각이면 더 나을 듯도 하다.

전통 재래시장도 주차장만 확실히 확보한다면 경쟁력 있지 싶은데 어느 재래시장엔 가도 똑같은 상황이라...

그래도 오늘 포항 죽도시장 투어는 아주 성곡적이고 즐거웠던 여행이다.

날씨가 좋아지고 있으니 봄나들이 많이들 나올 것이다.

대구에선 포항, 경주 등이 가장 가까워 매주 많은 분들이 떠날 것이다.

어디를 꼭 가보라고는 못하겠고 ㅎㅎㅎ

사람들 너무 몰리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포항 여행 코스 포항 죽도시장 투어 당일치기였지만 정말 재미났다.

 

 

 

 

 

 

 

 

 

대구 월배역 대게 맛집 신기동 대게나라 대게 코스 대단해요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올해도 대게철이 돌아오는구나... ^^

대구에 살아서 그런가? 고기는 참 많이 먹는데 의외로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바로 대게다.

대게로 유명한 영덕이나 울진에선 대게축제가 한창이라는데 쉽게 가보진 못 하고 대게 먹고 싶다는 우리 가족을 이끌고 대구 월배역 맛집 대게 맛집 신기동 대게나라로 대게 축제를 즐기러 가본다.

우리 가족들만의 작은 대게 축제 오랜만에 신나게 즐겨본다.

대게는 물론이고 홍게, 랍스타, 킹크랩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구 월배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월배역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곳이다.

일 년에 한두 번 먹을까 하는 메뉴다. 왜냐? 비싸잖아 ㅎㅎㅎ

근데 비싸도 요 근래 자꾸만 먹고 싶다는 말을 하는 우리 가족이라 아이들 방학 끝나기 전에 한번 다녀와 본다.

지금이 또 대게 축제 철이니 만큼 대게 철이라 큰맘 먹고 다녀와 본다.

대구 월배역 대게 맛집 신기동 대게나라

가게 앞 외에도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아주 편하다.

마침 손님들 많이 없는 조용한 시간에 갔기에 더 여유롭게 입장이 가능했다.

요즘은 배달 주문이 많아서인지 방문 손님보다 배달 준비를 더 많이 하는 듯했다.

 
 

오후 4시 오픈해서 자정까지 영업하는데 토욜이나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요즘은 여러 가게에서 볼 수 있지만 일찍부터 AI 서빙 로봇이 들어온 곳이다.

언제나 볼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

대게 외에도 킹크랩, 랍스타도 많이 팔리는 곳이다.

확실히 대게, 홍게 등을 유통까지 함께 하는 곳이라 싱싱함이 남다르다.

유통을 해서일까? 포장, 배달 등으로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게, 홍게 코스에 함께 나오는 회와 해산물 역시 싱싱하고 좋다.

단품으로도 충분히 주문해 먹고 싶은 정도이니 오늘 아주 기대된다.

가게 안은 아주 넓어서 단체 손님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며 안쪽엔 룸도 있어 미리 예약하고 회식이나 모임 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준비되어 있는 깔끔함. 아주 좋다 좋아... ^^

대게나 홍게 등은 언제나 그 시세가 바뀔 수 있다.

우리가 방문한 오늘은 시세가 이렇다. 역시 자주 먹을 수 있는 금액은 결코 아니다 ㅎㅎㅎ

그래 오늘을 즐겨보자 ^^

세트 메뉴가 가장 일반적인데 대게나 홍게 외에 랍스터, 회, 해산물, 물회, 홍게라면까지 전부 포함된 세트라 더 인기 있는 듯하다.

대게 세트로 오늘도 알차게 즐겨보자 ^^

 

대게 세트를 주문하니 바로 물회를 준비해 주신다.

대게 먹기 전에 입맛 당기게 하는덴 역시 물회가 최고네 ^^

달달하면서 시원~~~ 한 이 물회 정말 맛난다.

그리고 주변 찬들도 아주 맛깔나서 좋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회와 해산물 세트.

이건 그냥 횟집에서 주문한 것 같은 비주얼이다.

그 양은 많지 않지만 회도 전복도 너무 싱싱했다.

난 치즈 올라간 가리비가 그렇게 맛나더라 ~~~ ^^

그래 요거 요거~~~

간이 어찌나 잘 맞는지 입속에 넣고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그 맛남은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 ㅎㅎ

전복 회도 어찌나 싱싱한지 비린내 하나 없이 꼬들꼬들해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

ㅎㅎㅎ 지느러미살 두툼한 것 봐~~~

입안에 넣고 씹는 맛이 탁월한 광어회였다.

 
 

난 가리비가 최고...

우리 미영이도 참 좋아하는 가리비.. 역시 치즈 녹여 함께 먹으니 너무 맛난다.

 
 

전복도, 광어회도 안 먹을 수 없는 맛이다.

대게 먹으러 왔다가 회 맛에 푹 빠진다 ^^

우리 유나는 또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낸다.

회에다 전복을 쌈 싸 먹는 중이다 ㅎㅎㅎ

너무 맛있대서 거의 다 양보한 듯.

대게도 멋진데 랍스타까지 훈훈한 세트메뉴

아~~~ 이 비주얼 보니 왜 대구 월배역 맛집인지 알겠다.

정말 너무 군침 돌지 않나~~~ ㅎㅎㅎ

평소 잘 먹을 기회가 없는 대게에 랍스터까지 ㅎㅎㅎ 오늘 정말 행복하다.

대게 다리부터가 다르다. 박달대게는 역시 다르다.

어찌나 실한지... 평소 간혹 홍게는 집에서도 먹긴 하는데 진정한 대게는 도대체 얼마 만인지...

대게 다리도 다리지만 몸통이랑 게딱지에 있는 저 고소함에 눈길이 간다.

이따가 볶음밥 꼭 먹어야지 ㅎㅎㅎ

오호~~~ 랍스타다. 오늘은 정말 대게만 생각하고 왔는데 ㅎㅎㅎ

이렇게 뜻하지 않게 랍스타까지 ^^

저 쫄깃한 몸통 살은 이미 아는 맛이라 더 군침 돈다 ^^

자 이제 구경은 그만하고 대게 뜯을 준비하시고~~~

이제 시작 !!

다리 길이나 굵기를 보니 정말 몇 개 안 먹어도 배가 부를 듯 ㅎㅎㅎ

간단하게 손질해 주셨는데 혹시나 손질을 많이 해주길 원한다면 미리 말씀드리면 가능할 듯하다.

우린 손수 다 뜯어 먹어볼 테다 ㅎㅎㅎ

다리 살 정말 꽉 찼다...

원래 박달대게는 관절부 꺾어도 살이 쏙~ 빠지지 않는다.

속에 살이 너무 꽉 차서 빠지지 않는단다.

이렇게 껍질 까서 죄다 긁어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박달대게다.

ㅎㅎㅎ 진정한 게살이다. 우리 유나는 언제 익혔는지 알아서 잘 발라 먹는다.

그렇게 외치던 대게를 먹는 순간이다.

자주 못 먹여줘서 미안하기만 하네 ^^

물이 많이 차있는 대게 다리 살과는 다르게 다리살 싹 긁어내니 정말 입안 가득 씹는 맛은 차원이 다르다.

진정한 대게 맛집이 여기였다.

너무나도 먹고 싶은 게딱지 게장이다.

볶음밥을 위해 아껴 둬야 한다 ㅎㅎㅎ

근데 한 숟갈 퍼먹어보고 싶다 ㅎㅎㅎ

게딱지 크기도 정말 엄청나다 ㅎㅎㅎ

 
 

다리살 중에서도 특히나 더 쫄깃한 집게발이다.

마트에서 파는 게살과는 차원이 다르다.

엄청 쫄깃하고 맛 자체가 황홀하단 말이지 ^^

ㅎㅎㅎ 이렇게 고소한 게장에 푹 찍어 유나에게 주니 바뀌는 표정이 실감 난다 ㅎㅎㅎ

너~~ 무 맛있다고 쌍따봉을 날리시는 우리 유나를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다.

난 평소 몸통에 살이 많지 않은 게만 먹어봤나 보다.

대게 다리 살보다 이 몸통 속살이 더 맛나다. 살이 어찌나 꽉 들어찼는지 ㅎㅎㅎ

마구마구 씹어 껍질만 뱉어내는 스킬을 구사하는 나다 ㅎㅎㅎ

이 속살은 이쁘게 파먹을 수가 없으니 막 씹는 게 최고다 ^^

 
 

이 쫄깃함의 최고봉. 랍스터 몸통이랑 집게발.

이쯤 되니 좀 식어서일까? 더 쫄깃한 것 같애 ㅎㅎㅎ

다음엔 버터랑 치즈가 함께 녹아있는 랍스타를 먹어볼 테다 ㅎㅎㅎ

아~~ 상상만 해도 또 군침이 ^^

 

 

 

이 아름다운 붉은빛을 내는 대게와 랍스터.

신나게 먹어보지 않을래? ㅎㅎㅎ

대구 월배역 맛집 대게 맛집 신기동 대게나라에서 맛보는 진정한 박달대게의 맛!

근데 결국 대게와 랍스타는 다 먹지 못하고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ㅎㅎㅎ

어찌나 양이 많은지... 호기롭게 3명 가서 3인 세트를 주문하니 배가 어찌나 부른지 ㅎㅎㅎ

난 대게 볶음밥과 홍게 라면을 먹기 위해 딱 거기서 그만 멈춰야만 했다 ㅎㅎㅎ

 
 

내가 정말 좋아하는 라면에 홍게다 퐁당.

진짜 이 맛은 잊지 못한다.

시원~~~ 하면서도 입맛을 더 돋우는 MSG의 끝판왕 ㅎㅎㅎ

 
 

또 이 볶음밥을 놓칠 수 없다.

대게 딱지에 가득했던 게장을 비빈 맛과는 차원이 다른 볶음밥이다.

너무 맛있어 ^^

홍게라면 국물에 푹 담가 먹어보라는 우리 유나의 조언을 받고 먹어봤는데 ㅎㅎㅎ

정말 12년 살아오면서 맛을 어찌나 잘 찾아내는지 ㅎㅎㅎ

역시 우리 유나와 함께 맛집 투어 다니면 너무나도 행복하다 ^^

결국 이만큼이나 남아버렸다 ㅎㅎㅎ

도저히 더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었다.

자주 못 온다고 실컷 먹어보자는 다짐으로 너무 과하게 주문했나 보다 ㅎㅎㅎ

집에서 나오지 않는 우리 아들내미를 위해 포장해 간다.

아니 도저히 다 먹지 못해 포장해 간다 ㅎㅎㅎ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ㅎㅎㅎ

오늘도 우리 가족들과 너무나도 행복한 외식을 즐겨보았다.

대게 축제장은 못 가도 소소하게 우리들만의 대게 축제를 즐겨보았네 ^^

자주 먹으러 올 수 있는 금액 대는 아니지만 조만간 또 오고 싶은 맘이 자꾸만 드는 곳이다.

대구 월배역 맛집 대게 홍게 맛집 신기동 대게나라

너무 멋진 맛집이었다.

신기동 대게나라는 밴드를 따로 운영한다.

대게와 해산물 등 풍성하게 할인 판매도 한다 하니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겠다 ^^

↓↓↓↓↓

 

(주)신기동수산 | 밴드

☀️킹크랩, 대게, 홍게, 랍스타 전문☀️ 🌞직접 경매 입찰 -> 유통과정 생략 -> 최저가 최상급 상품 제공🌞 🦀(주)신기동수산은 도매/소매 + 경매 입찰 + 직접 식당 운영 등 15년의 경력과 노하

band.us

 

 

 

 

 

 

■ 주소 : 대구시 달서구 월배로33길 91 ( 월성동 1317-1 )

■ 전화번호 : 053-628-2277

■ 영업시간 - 오후 4시 ~ 밤 12시 ( 평일 )

오전 11시 ~ 밤 12시 ( 토, 일, 공휴일 )

■ 주차 : 가게 앞, 맞은편 전용 주차장 완비

 

 

 

대구 양고기 맛집 달서구 대천동 신규 오픈 청년양고기 대천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최근 연말 연초를 심하게 겪다 보니 본의 아니게 술자리가 많아졌다.

참 다양한 맛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이상하게도 양고기 집을 많이 가게 되었다.

그럴 때면 "아빠 뭐 먹고 왔어?" 이렇게 물어보는 아이들의 갈구하는 눈빛을 볼 수 있었다.

아빠만 맛있는 거 먹고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ㅎㅎㅎ

그렇다면 우리 가족도 맛있는 거 먹으러 가보자 ^^

흔한 양고기, 양꼬치 말고 정말 제대로 맛있는 양갈비를 먹으러 가본다.

최근 여러 동네에서 보았던, 하지만 항상 가득 찬 손님들 때문에 가보지 못했던 그곳을 찾아가 본다.

달서구 대천동에도 새로 생겼다 하여 집에서도 가깝고 아이들도 원하고 해서 가보는 대구 양갈비 맛집이다.

청년양고기 대천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따끈한 신상 대구 양고기 맛집이다.

이쪽 동네는 아무래도 본점이 있는 상인동보다는 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라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이다.

진정한 양고기, 양갈비 맛을 음미하며 맛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한잔하며 이런저런 대화 나누기에도 좋은 곳이다.

분위기 아주 좋은 청년양고기 대천점이다.

대구 양갈비 맛집 입소문 난 청년양고기

대천점까지 신규 오픈

유독 대천동에 활성화된 먹자골목 한가운데 오픈한 청년양고기 대천점이다.

가게 앞 테라스부터 분위기 있어 좋다.

마침 오픈 이벤트도 하고 있군 ^^

3월 5일까지 세트메뉴 주문 시 양갈비 1인분 서비스 ^^

청년양고기 모든 지점 같은 형식의 인테리어다. 바 타입 ^^

딱 이런 분위기 좋아하지 ㅎㅎㅎ

술 마시기 좋을 법한 분위기인데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부담 없이 가족들, 친구들끼리 오기 좋은 곳이다.

바에 나란히 앉아 있으면 앞에서 양고기 구워주시는 직원분들과 편안한 대화도 나눠가며 맛있는 양갈비 뜯기 좋은 곳이다.

직원분들도 어찌나 친절하고 말솜씨가 좋으신지 ^^

 
 
 

메뉴는 양고기 전문점답게 양갈비, 양등심, 갈비살로 주메뉴가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맛깔스러운 사이드 메뉴도 여럿 있다.

그리고 다양한 주류까지... 사케, 고량주, 와인, 하이볼 등등...

 

대구 양갈비 맛집 청년양고기 대표 메뉴 양갈비 SET

양고기는 뭐니 뭐니 해도 양갈비다 ㅎㅎㅎ

일단 양갈비세트부터 고고 ^^

앉아 있는 바 앞에 화로를 가져와 직접 구워주는 곳이다.

왠지 모를 맛남이 느껴지는 화로다.

일단 기름 잔뜩 바르고 화로불이 올라올 때까지 기둘~~ ^^

흔하게 쯔란이 들어간 라면스프 같은 양념이 아닌 감칠맛 갑 간장소스와 양배추 피클이다.

간장에 담가 같이 먹으면 아주 맛나단다.

고기 먹기 전에 된장밥으로 일단 입가심 ㅎㅎㅎ

엄청 뜨거우니 호호 불어 조심조심~~~

그리고 이게 이게 정말 맛난다. 이름하여 마늘밥.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한 사이드 메뉴인데 세트 메뉴 주문 시 포함된 멋진 마늘밥이다.

마늘밥은 김에 싸서 간장 소스 찍어 먹으면 최고다.

고기 먹기도 전에 우리 유나는 마구마구 퍼먹는 중이다 ㅎㅎㅎ

잘 달궈진 화로에 양갈비가 올라가고.

영롱한 도끼 모양의 양갈비가 이렇게도 이쁠 수가 없다 ㅎㅎㅎ

토마호크, 돈마호크 다 저리 가라다. 역시 양갈비가 갑이지 ㅎㅎㅎ

 

 

 

 

불쇼 한 번 없이 아주 전문적으로 잘 구우신다 ㅎㅎㅎ

자동으로 돌아가며 익히는 양꼬치와는 차원이 다른 손놀림으로 익히는 양갈비다.

양꼬치보다는 자주 먹어보지 않았던 양갈비지만 그 맛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는 기억이~~~

적당한 기름이 있는 양고기라~~~

정말 이쁘다 싶을 만큼 군침 돈다.

아주 잘 익은 양갈비살은 절로 젓가락을 가져가게 만든다.

정말 이 화로에 구우니 더 맛있게 보이고 실제로도 너무 맛난다.

어른들을 위한 청양고추까지 넣고 양갈비 먹기 위한 준비 끝.

아주 잘 익었네 ㅎㅎㅎ

완벽한 겉바속촉.

이 맛은 또 어떨까?...

양배추 피클과 함께, 청양고추까지 함께 소스에 푹~~~ 찍어 먹는 이 맛.

뭐라 설명해야 할지 ㅎㅎㅎ 아무튼 맛있다.

잘 구운 대파와 함께 먹으면 진짜로 더 맛있다.

원래 캠핑 갈 때도 화로 위에 대파를 함께 구워 먹는데 이 맛은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양갈비살과 구운 대파도 너무 잘 어울린다.

' 양꼬치엔 칭따오 ' ㅎㅎㅎ 오늘은 " 양갈비엔 칭따오 "를 외치며 칭따오 한 병을 주문한다.

가족들 맛난 고기 먹여주고 싶어 온 건데...

술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ㅎㅎㅎ 양고기가 정말 술을 안 부를 수 없게 만든다.

칭따오 급 땡김 주의... ^^

이런!! 어느새 갈비살 모조리 다 먹어버림 ㅎㅎㅎ

특히 우리 유나 ^^

원래 저번에도 양갈비 참 잘 먹던데 오늘은 몇 배나 더 잘 먹는다.

뿌듯한데 우리 이 정도로 배가 차니? ㅎㅎㅎ

화로 옆에 둔 대파, 버섯, 마늘종, 방울토마토 등을 잔뜩 올려 화로불에 더 구워본다.

이 또한 무한리필인데 이 야채들 구워 먹는 맛이 아주 좋다.

일단 우리에겐 양갈비대가 남았으니 그동안 대파, 버섯, 마늘종, 방울토마토 좀 먹고 있자 ^^

화로불이 아주 좋아 굵은 대파 역시 금세 구워지고... 파향을 엄청 풍기니 입맛이 또 돈다 ㅎㅎㅎ

 
 

그리고 대파 못지않게 마늘종 역시 구우니 씹는 맛이 최고다 ^^

대파와 함께 먹으니 향들의 잔치다 ^^

양등심, 갈비살 추가할 수밖에 없는 맛

우리 가족은 역시 처음부터 예상했다. 한 세트로 안 된다고 ㅎㅎㅎ

갈비대는 다 익어가니 이젠 살고기만 주문해 먹기로 한다.

세트 메뉴 하나당 화로 한 번이 딱이란다. 추가 주문과 함께 새로 가져온 화로다.

역시 꼼꼼한 기름칠부터 시작한다.

그 사이 잘 구워진 양갈비대. ㅎㅎㅎ

직원분이 1인당 하나씩 주셨는데 ㅎㅎㅎ

역시나 우리 유나한테로 모조리 줄 수밖에 없었네. 어찌나 잘 먹는지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아주 재미지다.

 
 

아주 야무지게 앙상한 갈비대를 만들어 놓으신다 ㅎㅎㅎ

참 잘 먹었네요 ^^

그럼 새 화로에 양갈비살, 양등심이 올라갈 차례.

이제 또 시작이다 ㅎㅎㅎ

고기 생깔 정말 죽여준다 ㅎㅎㅎ

새빨간 양고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 고이게 한단 말이지.

이미 먼저 화로에서 구운 양갈비살을 먹어본 지라... 얼마나 참기 힘든 맛인지 알고 있다.

빨리 더 먹고 싶다~~~ 앞에 두고 기다리기 정말 힘드네 ㅎㅎㅎ

이때 마침 숙주나물까지 화로 위에 올려주신다. 아~~ 진작 있는 줄 알았다면 올렸을 건데... ^^

숙주나물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우리 가족 전체가 숙주나물 귀신이다.

혹시나 해서 요청했는데 역시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쯔란 섞인 마법의 가루 ㅎㅎㅎ 그리고 소금과 와사비까지 ^^

일찍 물어볼걸~~~ 난 이 양념 너무 맛난단 말이지.

이제 슬슬 다 익어 갈 텐데~~~ 준비부터 단디 하고 있자 우리 가족 ㅎㅎㅎ

시작하면 바로 출동이다.

양등심은 갈비살과 다르게 엄~~ 청 부드럽다.

육즙, 기름기가 훨씬 많아 더 부드럽고 맛 또한 좋다.

쯔란 양념에 쿡~~~ 찍으면 바로 이 맛이 나에겐 익숙한 아름다운 맛이다.

양등심도 아주 맛나다. 갈비살과 또 다른 부드러운 맛.

하지만 난 역시나 씹는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비살이 좋긴 하다.

가족들은 부드러워 등심도 참 좋다고 연신 입으로 직행이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마늘밥에 이어 오뎅탕까지 포함되어 있다.

근데 내가 라면이 급 땡기는 바람에 오뎅탕 대신 라면으로 대체해 주길 원했다. 흔쾌히 라면을 끓여다 주신다.

양고기 먹다 보니 ㅎㅎㅎ 살짝 느끼하기도 해서 ㅎㅎ 두 세트를 다 먹다 보니 ㅎㅎㅎ

 
 

다른 고기집이나 식당에서 먹는 라면 맛이 아니다.

면발도 처음 먹어본 느낌이고, 맛 또한 엄청 깊고 진하다 ㅎㅎㅎ

내가 또 라면의 일가견이 있다 보니 어떤 라면인지 알아차릴 법도 한데 전혀 모르겠다.

여쭤보니 정말 흔한 라면인데 이런 맛을 내는 것이다. 신기함...

마늘과 양념 등을 넣고 끓여주신다는데~~~ 맛이 완전 새롭고 좋았다 ^^

주차 및 편의

요런 아이디어 정말 좋아한다. 마침 외투들이 커서 어디 갈 때마다 처치 곤란이었는데 ㅎㅎㅎ

편안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듯하다.

 
 

주차는 청년양고기 가게 옆 빌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상가 건물 뒤편과 지하까지 넉넉하게 주차 가능하다.

계산하고 나오기 전에 주차 등록하면 2시간 무료이니 꼭 주차했다고 말해야겠다.

 

 

 

■ 주소 : 대구 달서구 조암남로32길 20-4 1층 117호 ( 대천동 940-2 )

■ 전화번호 : 0504-2015-5267

 

 

 

 

 

 

심형래의 불꽃양대창 화원점 드디어 화원 신상 술집 오픈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모처럼 우리 동네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 겸 우리 미영이와 술 한잔하러 다함께 출동해 본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가 계속되자 새로 생기는 맛집도 없었고 손님들 몰리는 곳 몇 군데 말고는 딱히 갈 곳이 없었다.

그래도 우리 동네 대구 화원 명곡에선 내가 안 가본 곳이 없는 맛집 투어러로서 신상 술집이 있어 바로 다녀와 보았다.

얼마 전 간단히 술 한잔 먹기 위해 화원 명곡 먹자골목을 걷는데 공사가 한창인 곳이 있었는데 간판에

심형래의 불꽃양대창이라고 적힌 게 아닌가 ㅎㅎㅎ

오~~~ 새로 생기는구나~~~ ^^

기쁜 마음에 일주일을 기다렸다.

드디어 오픈.

심형래의 불꽃양대창 화원점에도 오픈 첫날 심형래씨가 왔다 가셨단다.

지점마다 오픈날이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 다녀가신단다.

다른 약속이 있었기에 오픈 날엔 가보지 못하고 이틀 뒤 좀 조용해질 늦은 시간에 가족과 함께 늦은 저녁 겸 소주 한잔하러 가보았다.

신상 술집이니 카메라로 사진을 담고 싶어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출발~~~ ^^

워낙 우리 아이들도 대창을 좋아하는지라 자꾸 먹고 싶다고 하기에 더 빨리 가보고 싶었다.

나도 좋아는 하지 ㅎㅎㅎ

대구 화원 명곡 신상 술집 심형래의 불꽃양대창 화원점

오픈하고 3일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새로 생긴 가게도 이렇게 빨리 가보진 않았는데 ㅎㅎㅎ

그동안 새로운 곳이 없긴 없었다.

신상 술집 맛집 많이 기다렸다 ^^

오픈한 첫날과 다음날은 엄청나게 북적였을 것이다 ㅎㅎㅎ

왠지 그 흔적이 보이는 듯 ^^

아직은 오픈한 지 며칠 안 되어 예상한 대로 웨이팅은 어쩔 수 없는 단계.

 
 

바쁜 움직임으로 우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우린 앉자마자 대창을 주문 ㅎㅎㅎ

급하다 급해 ^^

간단한 찬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숯불이 들어온다. 벌써 뜨겁다 ^^

실컷 먹어보자! 한우 대창 5인분 + 1인분

한우 대창, 절창, 막창, 특양 등 다양한 메뉴가 있음에도 우린 한우 대창만 5인분 주문해 버렸다... ㅎㅎㅎ

오늘 실컷 먹어보는 거야 ^^

다른 대창 전문점보다는 저렴한 가격이기에 한 번에 왕창 주문해 버렸다.

근데 이러길 잘 한 듯. 좀 있으니 재료 소진으로 손님을 더 받지 못하더라 ㅎㅎㅎ

아싸! 다행쓰 !

그리고 이건 서비스 한우 대창 1인분.

오픈하고 일주일 동안 제공되는 한우대창 1인분이다.

2월 16일까지 제공되니 어여 서두르길 ㅎㅎㅎ

소막창, 특양 등은 우리 부부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모둠이나 다른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다.

일단 대창 먹으러 왔으니 대창으로 실컷 배 채워야겠다.

어떤 곳은 숯불 위 대창구이는 불쇼가 필수였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 않다.

숯이 좋은 거야? 굽는 사람 스킬이 좋은 거야? ㅎㅎㅎ

사실 직원분들이 다 구워 주신다 ㅎㅎㅎ

 

 

 

 

 

 

편하게 완벽하리만큼 잘 구워주시니 그냥 쳐다만 볼 뿐.

이야~~~ 그저 군침만 돈다 ^^

아르바이트생이지만 어찌나 대창 굽는 솜씨와 말 솜씨가 좋은지 ^^

이런저런 대화 나누다 보니 어느새 대창은 다 익어가고 ^^

얼마 남지 않았다. 다들 젓가락 들고 대기하면 된다.

자~~~! 이제 먹으면 된단다 ^^

먹어보자 ^^

개인별로 대창 찍어 먹을 수 있는 마늘장을 주는데 여기 쿡~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원래 굉장히 느끼한 대창이기에 마늘향을 입히니 입안에서 고소함이 터진다.

살짝 내 몸에 죄짓는 느낌의 맛이지만 이 맛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 뭐 !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오늘 하루는 괜찮겠지 ^^ "

이런 마음으로 우리 가족들은 입으로 대창이 직행한다.

별도 쌈을 제공하지는 않기에 이렇게 각종 찬들과 함께 먹어보기도 한다.

맛있다 ㅎㅎㅎ

특히 다른 찬들보다 이 대파 김치? 요게 정말 느끼함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몇 접시나 더 달라 했네 ㅎㅎㅎ

 
 

4인 가족 5인분 아니 6인분 은근 양이 많다.

아~~ 행복해 ^^

말없이 먹기만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묻지 않아도 맛나나 보다.

우리 부부보다 이젠 더 많이 먹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그냥 요즘은 먹는 거 쳐다만 볼 때가 많다 ㅎㅎㅎ

재미난다 보고 있으면 ^^

불꽃양대창 필수 주문 메뉴! 대창 전골

 
 

늦은 저녁이기에 아이들은 밥을 먹고 싶대서 공깃밥 2개와 대창전골을 주문해 본다.

따로 된장찌개가 없어서 대창 전골을 주문했는데 선택은 굿!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공깃밥은 여기선 찾아볼 수가 없다.

대접에 비벼 먹어도 될 만한 비주얼로 가져다주신다.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만 먹어도 맛나네 ㅎㅎㅎ 참기름 팍팍 ^^ 특이해 ^^ 아이들은 역시나 좋아한다 ㅎㅎㅎ

 
 

어떤 비주얼일까 궁금해 뚜껑도 열어보고 기다리기 정말 힘드네 ㅎㅎㅎ

슬슬 끓기 시작하고 드디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준다.

아~~ 이 냄새 정말 죽인다 ^^

 

 

 

대창전골 또한 추천할 만한 메뉴다.

근데 대창구이 너무 많이 먹었다면 좀 그렇지만 적당히 먹고 대창전골로 넘어 가는 게 나을 듯하다.

이 또한 소주가 술술 넘어간다 ㅎㅎㅎ

역시 굽거나 끓이거나 대창은 대창이다 ^^

입안에서 툭툭 터지는 이 환상의 맛.

좀 과하나 싶어 주문을 망설였는데 주변 테이블마다 전골이 있는 이유가 있었다.

잘 시켰다 ㅎㅎㅎ

당면까지 들어가 있어 밥 없이 떠먹는 맛도 있고 좋네.

전골 안에 들어간 대창도 또 맛있네 ^^

쫄깃함이 별미인 불꽃양대창 절창까지 맛봄

대창은 이제 그만 먹어도 되겠는데 뭔가 좀 허전해서 이번엔 절창이란 걸 주문해 본다.

절창이라 하기에 대창을 잘라 놓은 건 줄 알았는데 ㅎㅎㅎ

또 다른 부위란다. 맛은 대창과 특양의 중간 정도의 맛과 식감이라고~~~

역시나 전문가의 손으로 타지 않게 잘 구워지고~~~

은근 기대된다. 이 절창이란 부위는 처음 먹어보는데~~~

 

 

 

 

 

 

절창의 맛과 식감 아주 기대가 되면서 그저 빨리 익기만 기다리는 이 마음 ^^

어여 어여 익거라 ^^

여기서 우리 미영이와 눈이 마주친다. 무언의 " 소주 한 병 더? "

ㅎㅎㅎ " OK "

정말 사장님 말씀처럼 대창과 특양 중간 정도의 식감이며 맛 또한 덜 기름지고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얼핏 막창과 비슷하기도 한데 막창보다는 양에 가까운 정도?

아무튼 맛은 좋았다.

소주 한 병이 술술~~~ ^^

그렇지 기름진 고기와 함께 잘 어울리는 와사비와도 함께 먹으면 참 좋다.

씹는 맛도 일품이고, 덜 기름져 대창 좋아하지 않는 분들한텐 딱인 것 같다.

일단 우리들은 맛이 궁금한 건 못 참는 성미라 ㅎㅎㅎ

배가 허용하는 만큼은 다 먹어본다.

심형래의 불꽃양대창 화원점에서 맛본 한우 대창, 절창, 대창전골 모두 느끼하지만 맛나기에 한동안은 자꾸만 오고 싶어질 듯하다.

그리고 저녁 식사 아니더라도 2차나 3차로 와서 간단히 소주 한잔하러 오기에도 좋은 듯하다.

우리 부부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다음엔 2차 술자리로 다시 오자고 다짐한다.

손 꼭 잡고 집으로 복귀 !

재료 소진 때문에 더 이상의 손님이 없는 시간이라 사장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다.

대단한 각오로 집도 바로 앞으로 이사 오시고 정말 열심히 잘 해 보고 싶은 마음이시더라.

하지만 많은 경험이 없다 하시니 이 글을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사장님께 많은 불편함, 개선사항 등을 들려주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

좋은 말이야 특별히 맛있다는 말이면 될 듯 ㅎㅎㅎ

다른 모자란 부분을 짚어드리면 정말 귀 기울여 듣겠다 하시더라.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

이런 마인드 좋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동네다 보니 종종 들리겠습니다 ^^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236 ( 명곡리 320-3 )

 

 

 

 

 

 

울산 울주군 배내골 3층 독채 펜션 베네힐펜션 가족 단체 모임 숙소 추천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펜션여행이다.

울산 사는 형님네와 함께 떠나는 울산 펜션 여행 ^^

식구가 대가족이다 보니 작은방이 있는 펜션보다는 가족 펜션, 단체 펜션으로 어울리는 곳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그렇다고 방만 크고 안 이쁜 곳은 또 가기 싫었다.

이왕이면 좀 더 이쁜 곳, 평소 가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펜션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곳은 울산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울주군 배내골에 있는 펜션이다.

3층 독채 펜션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예쁜 펜션이다.

가격도 대가족이 가는데 그리 비싸지도 않은 곳.

여기 좋네 ㅎㅎㅎ 배내골 독채 펜션 베네힐펜션.

3층 독채 펜션이라 잠자는 건 알아서 자고 싶은 곳에서, 맘에 드는 곳에서 얼마든지 가족들 모두 잘 수도 있으며,

노는 데도 불편하지 않은 곳이었다. 우선 깔끔하고 으리으리한 펜션이라 아주 기대를 한껏 하고 떠나본다.

오랜만에 떠나보는 펜션여행이라 더 기대되는 곳이었다.

3층 독채 펜션 울산 울주군 배내골 베네힐펜션

이 동네 모두 똑같이 생긴 펜션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 2동 만이 베네힐펜션이다.

똑같이 생겼지만 더 위에 있는 펜션과 아래에 있는 펜션은 각기 다른 펜션.

베네힐펜션 사장님 아드님이 미대 출신으로 설계, 건축을 모두 하고서 분양한 펜션들이라 하더군.

3층 독채 펜션 감각이 남다르긴 하더라.

겨울이지만 펜션 앞 경치는 정말 최고였다.

유난히 따뜻한 겨울날이었다.

우리가 묵게 될 베네힐펜션 A동.

일부러 주차장과 가까운 동으로 정했다. 잘 한 선택이다 ^^

 
 

펜션 앞으로 보이는 곳이 배내골이다.

여름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대학교 MT나 단체로 놀러 많이들 오는 곳이다.

여름엔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펜션 앞 테라스와 바베큐장이 바로 앞에 있어 아주 좋다.

바베큐장 방향 통창문으로 드나들면 아주 편하다.

겨울이라 뭘 덮어두셨나 본데 이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다 ㅎㅎㅎ

바람은 막아주겠지만 펜션과 너무 안 어울리는 듯 ㅎㅎㅎ

베네힐펜션 1층

 
 

1층 현관에 들어서면 화장실이 바로 보인다.

외부엔 세면대가 있어 더욱 편한 것 같다.

 
 

깔끔하게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펜션 내부 외에도 외부에도 화장실, 샤워실이 또 존재한다.

단체로 오게 되면 화장실 하나면 아주 곤란할 때가 많다.

외부에도 하나 더 있는 게 백배 천배 편하다.

주방도 큼직하니 좋고, 아일랜드식 주방이라 아주 편하고 좋다.

그리고 1층 방 층고가 정말 높다. 굉장히 시원하고 쾌적하니 좋다.

요렇게 생긴 3층 독채 펜션 베네힐펜션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봐~~ 이뻐 죽겠네 ㅎㅎㅎ

여기서 우리 미영이랑 유나는 사진도 찍고 하더라 ㅎㅎㅎ

그리고 베네힐펜션의 특별함이 있는 곳.

벽난로가 있다는 거~~~ 겨울이라 벽난로 덕을 굉장히 많이 본 듯하다.

장식이 아닌 실제 사용하는 벽난로다.

 
 

사장님께서 미리 불을 붙여두셨는데 공기가 아주 훈훈하니 좋았다.

겨울에 오니 이런 벽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근데 자꾸만 고구마 안 들고 온 걸 후회하게 된다.

 
 

이건 뭔가 했더니 3개의 상이 ㅎㅎㅎ

인테리어인 줄 알았더니 밥상 3개가 들어가 있었다.

이거 보니 정말 감각 대단하다 싶었다. 실용적이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한껏이다.

베네힐펜션 2층, 3층

 
 

좁지만 예쁜 철제 계단을 오르면 2층 방이 나온다.

이불장 역시 펜션 건물 모양에 맞춰 아주 실용적이었다.

여기서는 우리 아들들이 잠을 잔 곳이다.

벽난로의 온기가 아주 직방인 곳. 자면서 너무 더웠다고 ㅎㅎㅎ

 
 

또 계단을 오르면 3층 침대방이 나온다.

여기선 형님네가 편안하게 잤지. 바닥에 전기 판넬 불 올려서 자니 따뜻했단다.

실용적이면서도 인테리어적으로 아주 아기자기하고 멋진 펜션이었다.

베네힐펜션 바베큐장에서 만찬 즐기기

펜션 오면 당연하다는 듯 시작하는 바베큐.

고기 안 구우면 정말 섭섭하다.

주변 펜션에 온 사람들도 다들 굽다 보니 고기 냄새 맡노라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바베큐지 ㅎㅎㅎ

오늘 해지기 전부터 왕창 준비해 본다 ㅎㅎㅎ

이러려고 펜션 오는 거잖아 ^^

날씨는 좋았기에 추워서 장작을 피운 건 아니다.

그냥 오랜만에 불멍이나 하면서 맛나게 먹기 위해서~~~ ㅎㅎㅎ

요즘 캠핑도 안 가다 보니 불멍이 아주 그리웠네.

정작 숯불엔 고기 안굽고 석화부터 굽기 시작한다.

그래 오늘은 숯불 굴 구이로 조진다 ㅎㅎㅎ

씨알도 굵고 아주 싱싱하다.

근데 은박지에 안 싸니 껍질이 자꾸만 틴다 ㅎㅎㅎ

그래도 이 맛 아닌가... ^^

굴도 익히고 가리비도 익히고 새우도 굽고...

오늘 해산물 대잔치...

여기가 조개구이 맛집 ^^

오늘 굴이 아주 실하다. 엄청나게 큰 타이거 새우도 아주 좋네 ^^

난 굴이 가장 기대된다. 요즘 굴이 왜 이리 맛있는지 ^^

확실히 울산에서 사 온 가리비가 굵다 굵어...

우리 미영이의 사랑 가리비 ㅎㅎㅎ

많이 먹어 ^^

오늘 고기는 여기서 굽기로 한다.

아이들이 배고프고 빨리 먹고 싶다 해서 그럼 너희들이 직접 구워 먹으라고 모든 준비를 해 준다.

ㅎㅎㅎ 알아서 잘 구워 먹는다 ㅎㅎㅎ

이제 좀 컸다고 또 손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잘 굽네.

다 키웠다 다 키웠어 ㅎㅎㅎ

난 드디어 잘 익은 굴을 먹기 시작 ^^

정말 어찌나 탱탱하고 굵은지 ㅎㅎㅎ

다른 건 눈에도 안 들어옴 ^^

다들 오랜만입니다 ^^

오늘 정말 재미나게 놀아봅시다 ^^

건배 !!!

이 시간이 가장 좋은 시간이다.

불멍과 함께 맛난 고기 먹으며 술 한 잔씩 기울이고 ^^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

베네힐펜션 2차는 따뜻한 실내로 이동

해가 지고 장작을 다 태우고 나니 추워진다 ㅎㅎㅎ

그럼 이제 2차 자리로 옮겨보자 ^^

베네힐 펜션 넓은 1층은 우리들의 또 다른 술자리가 된다.

 
 

형님이 가져온 노래방 마이크와 스피커 ㅎㅎㅎ

정말 신난다. 독채라 이런 건 정말 좋다.

게다가 주변 펜션에 놀러 오신 분들도 시끌시끌 열심히 놀다 보니 눈치가 보이지도 않는다 ㅎㅎㅎ

너도 나도 즐거운 시간들 보내는 여기는 배내골.

이제 신나게 불렀으니 굴찜, 새우찜 먹을 차례 ㅎㅎㅎ

이번엔 고기보다는 석화를 많이 준비했기에 이렇게도 푸짐하다.

없으면 섭섭하니 고기를 준비는 했지만 아이들을 위한 것이고.

우리 어른들에겐 굴이 최고 ㅎㅎㅎ

 

정말 실하다 ^^

너무 맛있다 ^^

 
 

우리 형님 준비도 많이 했네 그랴~~~

돈마호크도 사 오셨다 ㅎㅎㅎ

이건 또 아이들 몫이지 ^^

이건 또 우리들 어른들 몫 ㅎㅎㅎ

난 장어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은 다 맛있다 ㅎㅎㅎ

모두들 배가 터질 듯 먹고 마시고 얘기 나누고 아주 신나게 울산 배내골 독채 펜션 베네힐 펜션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러다 기억도 없이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지 ~~~ ^^

그냥 이것이 행복이다 ^^

 

 

 

 

 

너무 이뻐서 돌아다니며 다 찍어봄 ㅎㅎㅎ

다시 또 가고 싶은 펜션이었다.

날씨 좋을 때 또다시 와볼까 싶기도 하다.

여기 울산 배내골 날씨 좋아지면 사람들 완전 많을 듯한데 그런 풍경도 궁금하다.

 

 

 

 

 

■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1013-25 ( 이천리 642-2 )

■ 전화번호 : 0507-1408-3759

 

 

 

 

 

봉자막창 대곡점 대구 대곡 맛집 막창 맛집 삼겹살 맛집 인정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대구 하면 막창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어느 동네든 막창집은 꼭 한둘 있게 마련이다.

우리 동네도 막창집 참 많다. 근데 오래 다니다 보니 좀 특별한, 색다른 막창집을 가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이 막창을 엄청시리 좋아하기에 이번에도 수소문해서 신규 막창 맛집 한 곳 알아냈다.

우리 동네서 멀지 않은 곳으로~~~ ^^

대구 달서구 대곡 2지구에 아주 쌈박한 막창집이 오픈했다 하여 다녀와 본다.

대구 대곡 맛집 봉자막창 대곡점이다.

아직 많이 활성화되지 않은 동네가 바로 대곡 2지구다.

근데 얼마 전에 처음 방문했을 때도 느꼈지만 상가들... 특히 먹자골목은 너무나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친구가 이 동네에 살기도 하고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동네라 간혹 색다른 곳에서 술 한잔하고 싶을 때 오곤 한다.

이번엔 우리 가족들 맛있는 막창 먹으러 출동해 보았다.

대구 전 지역에 없는 곳이 없는 막창집이지만 신상 맛집을 찾아가 보고 싶었다.

그리 멀지 않아 주말 오후 간단히 입고 다녀와 보았다.

요즘 뜨는 막창 삼겹살 맛집 봉자막창

대구 대곡 맛집 봉자막창 대곡점

이 동네는 어느 곳이든, 어느 건물이든 깨끗하다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아직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다.

가게들도 깨끗하고 모든 곳이 새로 생긴 곳들이다.

조성된 지는 몇 해 되었지만 코로나라는 길고 긴 악재 덕분인지 아직도 새로운 동네로 느껴진다.

그 깨끗한 먹자골목 내에 새로 봉자막창이 들어왔다.

요즘 여기저기서 봉자막창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뜨는 막창 맛집이다.

막창이 주메뉴지만 삼겹살 또한 대단한 인기라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메뉴다.

1인분씩 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 접시 양이 많아서 보통 한 접시로 끝내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간단한 찬과 양념 셀프바가 있고 무한으로 셀프로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 코너도 있다.

잘 활용하면 더 배불리 맛있게 막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막창과 삼겹살이다.

근데 각각 주문하면 양이 상당하다. 그래서 반반 섞어 주문이 가능하다.

삼겹살 반, 막창 반 메뉴를 추천하셔서 나도 그렇게 주문해 본다.

맛있는 막창을 먹고 싶어 왔기에 당연한 주문이었다.

삼겹살, 막창 섞어 주문 추천 그리고 셀프바 이용

삼겹살과 막창에 잘 어울리는 기본 찬들이 나온다.

추가로 먹고 싶을 땐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콩나물무침, 김치는 몇 번을 가져다 먹었는지 모른다.

한 접시 등장.

이야~~ 처음부터 벌써 배부른 느낌 ㅎㅎㅎ

보통 기존 막창집에선 2~3인분씩 여러 번 주문하게 되는데 여기 봉자막창에선 한 번에 주문 완료 ㅎㅎㅎ

잘 달궈진 돌판 같은 불판에 모조리 올려 올려~~ ^^

고기도 이쁘게 구워야 많이 먹을 수 있다 ㅎㅎㅎ

먹고 있어도 군침이 돌도록 ^^

두툼한 삼겹살은 물론 통통한 막창까지 제대로인 육질이다.

역시 신상 막창 맛집은 다른 것 같다.

아주 먹음직스럽다. 우리 가족 온통 기대에 차있는데~~~ ^^

언젠가부터 고기 구울 때 고사리를 함께 구우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 집 막내 유나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포인트다.

고기 익기도 전에 고사리 먼저 순삭~~~ ^^

 

 

 

두껍고 넓은 불판이라 시원~~~ 하다.

가운데만 잘 익는 것이 아니다. 주변까지 고루고루 잘 익어서 이런 불판 정말 좋아한다.

소리부터 냄새부터 맛있다 ^^

고사리 다 먹어치우는 동안 잘 익고 있는 삼겹살과 막창이다.

워낙 두툼해 이렇게 세울 수밖에 없네 ㅎㅎㅎ

이리도 예쁜 색을 내는 삼겹살 정말 오랜만이다.

맛은 또 얼마나 좋을꼬~~~ ^^

삼겹살과 막창 아래 고사리가 있던 자리엔 벌써부터 김치와 콩나물무침이 차지해 버린다.

고사리만큼이나 고기와 함께 구워 먹으면 맛있는 음식들이지.

우리 아이들도 생김치는 안 먹는데 이렇게 구운 김치는 참 잘 먹는다 ㅎㅎㅎ 필수다 ^^

이쯤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오고... ^^

타이밍 살짝 늦은 듯도 하지만 ㅎㅎㅎ 아주 잘 퍼먹었다 ^^

결국 추가 주문하게 된 고사리 ㅎㅎㅎ

돈을 주고서라도 더 먹고 싶은 고사리였다.

살짝 익혀 먹으면 참 담백하고 좀 바싹 구워 먹으면 바삭하기도 하면서 고소한 고사리~~~ ^^

왜 집에서는 이렇게 먹지 못하는 걸까? ㅎㅎㅎ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떡볶이도 나온다.

봉자 떡볶이는 그냥 허술하게 나오는 떡볶이가 아니었다.

양념이 정말 미쳤다. 여기 봉자막창이 아니라 봉자떡볶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굵은 가래떡 자른 떡이 정말 향수를 느끼게 한다.

ㅎㅎㅎ 이러면 정말 옛날 사람인 것 같은데... 옛날에 촌에서 해먹던 그런 떡볶이라고 우리 부부는 입을 맞춘다.

암튼 아주 맛있다. 필수 주문 추천.

이렇게 거의 완성이 되어 가는 듯.

삼겹살은 요리조리 돌려가면 참 잘 익혔고, 막창은 겉바속촉 목표대로 잘 구웠다 ㅎㅎㅎ

이리 기름진 음식 옆엔 언제나 소주 한 잔은 필수 ^^

 
 

삼겹살은 뭐~~~ 말할 거 없이 아주 신선했다.

맛이 다르구만~~ ^^ 고사리 올려 기름장 찍어 한 입 하면~~~ 크... ^^

 
 

고사리, 파절이와 함께~~~

구운 김치, 고사리와 함께~~~

봉자막창은 그저 막창집이 아니다. 삼겹살 맛집이기도, 막창 맛집이기도 하다.

 
 

막창은 딱~~~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정도로 잘~~~ 구워졌다.

겉바속촉의 진리와 가까운 정도다.

딱 씹으면 바삭한데 안에서 고소한 육즙이 팡팡 터지니 진짜 막창을 끊을 수가 없네 ㅎㅎㅎ

우리 부부는 또 옛날 사람 인증 한마디...

옛날 90년대 먹던 그 막창 맛이라며~~~ ㅎㅎㅎ 요즘같이 생막창 덩어리로 나오는 그 맛이 아니라 진짜 꼬소~~한 그 옛날 막창 맛이었다.

반가움 반, 그리움 반으로 너무 맛있다고 소주 잔 부딪히며 막창 하나 입에 넣고를 반복하게 된다 ^^

고깃집에서 된장찌개는 국룰... ^^

배가 살살 불러오길래 밥은 한 공기만 주문해 맛보는 정도.

음~~~ 된장찌개 맛은 미안한 말씀이지만 보편적인 맛? ㅎㅎㅎ

고기 맛을 이길 수는 없었다 ^^

셀프 코너까지 알차게 챙겨 먹어야지!!

 
 

된장찌개 맛이 크게 와닿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셀프바에서 가져와 셀프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된장라면이 있었기 때문.

된장 육수 베이스로 끓이는 라면 한 냄비 ^^

어찌나 라면을 좋아하는지 꼭 한 두 냄비는 끓여먹는 나다 ^^

이렇게 배를 채우니 언제나 배를 꽉 채우면 안 된다 ㅎㅎㅎ

 
 

된장 라면 맛은 뭐~~ 굿 ^^

근데 워낙 맛있는 떡볶이 국물이 있어 라뽁기로도 먹어봤는데 이게 더 맛있음.

정말 환상의 맛 ^^ 꼭 드셔보길 ^^

 
 

그리고 우리 유나를 위한 마지막 서비스.

팥빙수가 공짜다 ^^

아예 양푼이에 그득 가져다주셨다.

분명 배가 부르다고 했던 우리 유나. 한 양푼을 다 비워버렸다 ^^

한 숟갈 먹어보니~~~ 좋아하겠더라 ^^

하나 더 달라고 하려다 배가 도무지 불러서 말이지 ^^

얼마 주문하지 않았는데 한 가족이 모두 배가 빵빵하게 부르다.

요즘 핫한 이유가 있어.

대구 대곡 맛집 새로운 강자 봉자막창 대곡

 
 

이젠 대구 대곡 맛집 타이틀은 슬슬 이 동네로 몰릴 것 같다.

대곡 2지구의 이 상권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중인 듯하다.

새로운 가게들 많아지고,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메뉴들로 올 때마다 새로워지고 있다.

이제 대구 대곡 맛집 말하라면 여기 봉자막창 대곡점이 1순위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집으로 복귀한 날이었다.

 

 

 

 

 

 

■ 주소 : 대구 달서구 갈밭로4길 6 1층 ( 대곡동 1078-8 )

■ 전화번호 : 053-637-0908

■ 영업시간 16 : 30 ~ 01 : 00

■ 주차 : 주변 골목길 주차할 곳 많다.

 

 

 

대구 복현오거리 무한리필 고기뷔페 포크팬 경대 북문 맛집 인정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겨울 방학이라 부쩍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러 다니는 우리 가족.

역시 먹보들인 우리 가족에겐 무한리필 맛집이 최고인 듯하다 ^^

하지만 아무리 무한리필 고기뷔페라도 맛이 없으면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게 당연하다.

특히나 우리 동네 무한리필 고깃집들은 죄다 한 번 가보고는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그리하여... 시간은 여유가 있으니 맛있다는 곳을 찾아 좀 움직일 만해 대구 경대 북문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뷔페를 오게 되었다.

미리 적어두는데 확실한 무한리필 고기뷔페 중 최고였다.

복현오거리 고기 맛집이기도 한 이곳... 포크팬.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구수한 고기 맛집의 냄새가~~ ^^

복현동에 사는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와보게 되었는데 진정 거짓말도... 과장도 없는 이곳은

대구 경대 북문 맛집 무한리필 고기뷔페 복현동 포크팬이다.

그동안 무한리필 고깃집을 많이 다녀본 우리 가족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지인의 말을 믿고 달려가 본다.

결과는 대성공. 정말 먹을거리 정말 많고, 맛 또한 수준급이며, 이런저런 재미까지 풍부한 고깃집이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근데 배가 부른데~~ 그래도 또 굽게 되는 이곳.

대구 복현오거리 고기뷔페 맛집 포크팬이다.

엄청난 양과 종류의 무한리필 고기뷔페 포크팬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고기 종류도 많고 사이드로 가져다 먹을 것들이 상당하다는 거.

일단 종류별로 다 먹어볼 테다~~~ ^^

 
 

여기 대구 경대 북문 맛집 무한리필 포크팬에선 첫 번째로 구워 먹는다는 우삼겹을 볼 수 있는데 나 또한 그 말을 공감한다.

이리 먹을 것들이 많은데 도저히 배가 너무 고파와서 제일로 빨리 익는 우삼겹이 1순위가 된다.

그리고 즉석 떡볶이나 어묵탕, 된장찌개 등을 고기 불판 옆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아~~~ 내가 정말 사랑하는 라면 또한 무한리필~~~ ^^

어디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진라면 아니고요~~ 신라면과 너구리... ^^

이 모든 것을 110동안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바로 ~~~ 대구 경대 북문 맛집 포크팬이다.

근데 우리 가족은 110분이 모자랄 것만 같은데~~~ ㅎㅎㅎ

또 있다.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가 또 있었다.

우삼겹을 싸서 먹을 수 있는 초밥과 쫄면 맛집이라고도 불리게 만드는 쫄면, 양념된 갈비나 훈제 닭고기까지도 추가금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 얼마나 혜자로운가~~ ^^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는데 이렇게 주문한 음식들은 서빙하는 로봇이 가져다준다.

이 또한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난 광경이라 아이들은 너무나도 좋아한다.

우리 어른도 신기함 ㅎㅎㅎ

 
 

이 모든 것들이 중학생 이상 어른 22,5000원

초등학생 19,500원

4~9세 15,500원으로 모두 해결된다.

평일 런치는 21,500원으로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건물 뒤편 유료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까지.

정말 대박이다.

 
 

식사 중에 함께 마시기도 하고 후식으로 마시기도 하는 스타벅스 원두커피 또한 무료.

커피 머신 옆 냉장고에 있는 얼음컵을 이용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길 수도 있다.

대구 경대 북문 맛집 무한리필 고기뷔페 포크팬 시작해 볼까?

가장 먼저 고기 불판이 달궈지면 올리는 것은 바로 우삼겹이다.

여기 대구 경대 북문 맛집 포크팬에선 국룰인듯... ^^

그리고 무한리필이지만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삼겹살과 목살, 생막창, 훈제 오리고기까지 종류별로 미리 다 담아오는 우리 가족이다.

고기 불판 옆에 알아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스렌지 또한 두 개라 너무 마음에 든다.

한쪽은 우삼겹 된장찌개, 그 옆엔 어묵 한가득 넣은 즉석 떡볶이... ^^

 
 

구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재료 또한 만두, 수제 소시지, 수제 어묵 등 아주 다양해서 담는 재미 짱인 이곳 포크팬이다.

그래 어여 굽자. 우삼겹은 정말 금세 녹고 금세 익어버린다.

그래서 좋다 ^^

 
 

아~~~ 이 구수한 냄새와 함께 기름진 우삼겹은 이 자체가 매력이다.

그냥 입에 넣어도 정말 맛있겠다 ㅎㅎㅎ

 
 

맹렬한 고기 불판 옆엔 우삼겹 된장찌개와 즉석 떡볶이가 익어간다.

이 또한 고기 먹으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단일 메뉴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히는데 밥 한 공기 안 담아 올 수 없다 ㅎㅎㅎ

 
 

우삼겹은 일찌감치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삼겹살, 목살로 넘어가 본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ㅎㅎㅎ

우삼겹으로 살짝 배를 달래주고는 진정한 식사를 위해 삼겹과 목살을 지글지글~~~ ^^

 

 

 

 

 

보고 듣기만 해도 이 냄새가 기억이 날 정도.

너무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은 재미가 가득한 복현오기리 고기뷔페 포크팬이다.

1차가 익어가니 또 2차를 올려줘야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

삼겹살과 목살이 익어갈 때쯤 훈제 오리와 막창을 올려 미리 준비를 해둔다.

이렇다... 우리 가족은 이미 먹는 데엔 통달해 있다 ㅎㅎㅎ

 
 

진짜 삼겹살도 맛있고 오리 훈제, 목살 다 맛나고.

익히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만 막창 역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라 아이들 너무 좋아했다.

사이드 메뉴도 재미나게 즐겁게 주문하고 먹는 맛이 최고

 
 
 
 
 

사이드 메뉴지만 추가금이 없는 0원짜리 메뉴들이다.

이렇게 주문한 사이드 메뉴는 서빙 로봇이 가져다주는데 이 메뉴들이 정말 인기가 많다.

특히나 쫄면은 이 포크팬이 쫄면 맛집이란 소리까지 듣게 하는 메뉴이다. 그리고 우삼겹을 초밥에 싸먹으면~~ 이야 ^^

고기 메뉴도 있다. 간장닭갈비, 고추장닭갈비, 삼겹갈비까지 양념된 고기들 또한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이 쫄면, 우삼겹 초밥 맛에 하나만 주문할 수 없게 된다.

밥솥에 있는 찰진 밥도 맛나지만 초밥은 정말... 대단하다.

오랜만에 먹은 쫄면~~ 지금도 생각나... 매시간 정시와 30분에만 만들어 나오는 쫄면이라는데 진정 많이 먹길 추천 ㅎㅎㅎ

 
 
 
 
 

양념 없는 삼겹이나 목살과는 또 다른 맛이다.

간장닭갈비, 고추장 닭갈비에 양념된 삼겹갈비까지.

다 무한리필이다. 고기들마다 돌려먹는 재미까지 대단하다.

 
 

우삼겹 된장찌개는 무조건 한 냄비 더.

그리고 너구리 라면 한 냄비 ㅎㅎㅎ

이상하게 끓여다 주는 것보다 내가 끓이는 맛이 있다 정말... ^^

대구 경대 북문 맛집 포크팬은 이래서 최고다 ^^

무한리필 고기뷔페 제대로 다시 가자 ^^

 
 

이제 다 맛을 봤으니 각자 먹고 싶은 고기들 다시 리필.

우리 부부는 이미 배가 부른 듯한데 우리 아이들은 아니었다 ㅎㅎㅎ

배가 부르다고 말은 하는데 더 먹고 싶은 게 또 있다.

일단 삼겹살은 기본.

 
 

막창도 오랜만인지 맛있게 잘 먹는다. 내가 먹어봐도 막창 참 맛있었다 ^^

그리고 너구리 말고 신라면도 한 냄비 더 ^^

 
 

정말 많이 먹긴 한다. 우리 가족.

이러니 2시간 안에 식사를 못 끝내지 ㅎㅎㅎ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자꾸 먹고 싶은 게 생기고 또 배가 불러도 자꾸만 먹게 된다.

정말 대단한 가족이다. 그리고 여기 포크팬 역시 대~~ 단한 곳이다.

 

대구 경대 북문 맛집 복현오거리 무한리필 고기뷔페 포크

대구 경대 북문 맛집 답게 젊은 분들 많고, 아마 학생들이 많을 듯한데 늦은 저녁 시간이라 가족들, 친구들 모임도 많았다.

평소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하는 곳이다. 근데 저녁시간 조금 지나 가보면 기다리지 않고도 실컷 즐길 수 있으니 편하게 제대로 먹고 싶은 날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냉면이나 주류, 음료수 외에는 추가할 금액도 없어 기본만 지불하더라도 엄청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정말 최고인 듯하다.

최근 서빙 로봇이 많이 보급되는 듯한데 우리 가족은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다.

참 신기하고 재미난 풍경이었다. 이렇게 바쁜 곳엔 어쩔 수 없이 로봇이 있어야겠다 생각 들 정도로 손님이 많다.

다음엔 여길 소개해 준 지인과 함께 찐~~ 하게 먹기 위해 다시 와보아야겠다.

 

■ 주소 : 대구 북구 동북로 219 포크팬 ( 복현동 200-5 )

■ 전화번호 : 053-959-8118

■ 영업시간 11 : 00 ~ 23 : 30 ( 런치 : 15시까지 입장 주말, 공휴일 제외 )

■ 주차 : 건물 뒤 유료주차장 2시간 무료주차

 

 

 

 

구암동 삼거리회타운 대구 칠곡 가족모임 장소로는 최고 횟집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우리 가족 아이들 방학을 맞아 먹방 투어가 계속 이어진다.

겨울 방학, 봄 방학이 지나면 또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시간이 될까 싶어서 그동안 함께 가보기로 찜해 둔 맛집들 한 곳씩 다녀본다.

보통 고기를 많이 좋아해서 많이 다니지만 회 또한 우리 가족들이 많이 좋아한다.

비록 난 회보다는 함께 나오는 스끼다시가 더 좋지만 우리 가족이 원한다면 난 어디든 간다. ㅎㅎㅎ

대구 칠곡 가족모임 하기 너무나도 좋은 회 맛집을 찾아가 본다.

이미 칠곡 구암동에서 유명한 곳이다. 활어회보다 더 쫀득하고 맛있는 숙성회 전문 횟집으로 예약조차 되지 않는 곳.

그냥 가서 기다리라면 기다려야 하는 칠곡 회 맛집 구암동 삼거리회타운으로 우리 가족은 달려가 보았다.

연말이 갓지난 연시라 그런지 평일 저녁인데도 엄청나게 손님들 많았다.

그나마 운이 좋은 건가 10분 채 되지 않은 웨이팅을 거쳐서 널찍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

맛있는 숙성회로도 유명하지만 진정 유명한 이유는 바로 엄청난 양과 맛의 스끼다시 때문이 아닐까 한다.

난 원래 회보다는 함께 나오는 스끼다시가 잘 나오는 집을 좋아하는데 여기가 바로 내가 원한 곳이었다.

그렇다고 회는 별로냐? 그건 우리 미영이와 유나가 인정한 곳이어서 말할 것도 없다.

대구 칠곡 가족모임은 물론 회식 장소, 모임 장소로도 최고인 곳이다.

칠곡 운암지 옆 구암동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삼거리회타운이다.

대구 칠곡 가족모임 추천 횟집 구암동 삼거리회타운

구암동 회 맛집 삼거리회타운은 가게가 두 곳이다. 바로 옆에 있는데 양쪽 모두 손님들로 가득 차 있다.

언제나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손님들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예약조차 할 수 없는 곳으로 운 좋은 날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만 손님들 몰리는 시간엔 웨이팅 생각하고 가야 한다.

단체 모임을 위한 룸들도 많아 회식이나 모임 등의 장소로 아주 최적인 곳이기도 하다.

일반 테이블도 많으니 연인들 데이트, 가족들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보통 활어회를 많이 먹을 텐데 여기 삼거리회타운에선 숙성회가 아주 찰지고 맛있다.

숙성회 맛집이기도 한 삼거리회타운에선 회가 가장 맛있을 시간에 손님 상에 내어주신단다.

우리 미영이와 유나가 진정 인정한 회 맛이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하는 게 원칙이다. 여기 삼거리회타운 외에도 어느 횟집에서도 그렇게 주문하라고 말씀하신다.

회의 양도 양이지만 인원수에 맞게 나오는 스끼다시 종류와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반 횟집에 비해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먹다 보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워낙 바쁜 곳이라 주문할 메뉴를 곱게 적어 드리면 주문이 끝이 난다.

이제 시작이다.

아~~~ 기대돼~~ ^^

클래스가 다른 쓰끼다시 기본찬 대구 칠곡 가족모임 하기 좋은

구암동 삼거리회타운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차 스끼다시가 상 위를 가득 채운다.

오호~~~ 이제 시작인 건가? ㅎㅎㅎ

아직 많아 보이진 않지만 딱 내가 원하는 스끼다시다.

평소 동네 횟집 가면 당근, 오이, 고동 같은 흔하고 잘 먹지 않는 스끼다시 말고 수가 적어도 정말 먹을 만한 걸 주는 횟집을 좋아한다.

내가 원하는 횟집이란 바로 이런 곳이다. 삼거리회타운은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한텐 최고의 횟집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소주 한 잔을 먹더라도 이런 감성을 주는 곳.

바로 여기 구암동 삼거리회타운이다.

 

가장 먼저 호박죽으로 입맛을 끌어올리고, 송이버섯을 참기름장에 콕~ 찍어 입속을 코팅해 준다.

이제 먹기 시작이다.

 
 

오징어무침 국수도 한 젓가락 먹는다. 입맛 제대로 당기게 만든다.

 
 

그리고 내가 정말 맛있게 먹은 조갯살 버터구이와 치즈볼 ㅎㅎㅎ

리필도 가능했다. 그래서 난 자꾸자꾸 먹을 수밖에 ㅎㅎ

 
 

요즘 들어 새우장, 게장 맛에 푹 빠진 우리 유나.

많이 짜지 않고 비린 맛도 없다고 이 또한 더 달라고 한 메뉴다.

 
 

소라는 정말 쫀득한 맛이 최고다. 젓가락 콕 찍어 돌돌 돌리면서 쏙 빼 먹으면~~~ 씹는 맛이 최고다.

삼거리회타운 3인 추천 메뉴 회 + 튀김 + 해산물

1차에 이어 2차 스끼다시와 함께 우리 가족이 주문한 회와 해산물이 나와 이렇게 한 상 가득하게 대접받는다.

자리가 없어서 튀김은 나중에 달라고 하면 주신단다 ㅎㅎㅎ

그리고 예쁜 소주 바스켓은 바닥에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ㅎㅎㅎ

 

 

 

회와 해산물, 튀김까지 3인 가족상으로 추천할 만한 메뉴다.

아주 푸짐~~ 하다. 그리고 다 내가 말한 먹을 만한 것들로 깔린다.

상 차림 개수만 채운 것이 아닌 진정 먹을 만한 스끼다시. 스케일이 다른 스끼다시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이 가득한 상의 주인공이다. 바로 숙성회.

가장 맛있는 시간에 상에 올려주시는 삼거리회타운이 자부하는 숙성회다.

그리고 멍게, 해삼, 개불 이렇게 메뉴에 포함된 해산물은 정말 싱싱했다.

우리 유나가 요즘 개불 맛에도 빠져서 말이지 ㅎㅎㅎ

 
 

2차로 나온 스끼다시 역시 난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납작만두도 양념과 함께 환상의 맛이었다.

바삭하고 쫀득하고~~ 맛있다 ㅎㅎ

 
 

조기구이와 김마끼도 빠질 수 없는 고급 스끼다시다.

계란찜 옆에 떡볶이까지 ㅎㅎㅎ

연신 퍼먹기 바빴네 ^^ 아~~ 또 생각나네 ^^

일단 메인 메뉴부터 살펴보자.

굉장히 이쁘게도 나온다. 투명에 가까운 회는 물론 싱싱한 해산물까지.

우리 미영이가 좋아하는 회와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의 조화가 대단하다.

요즘 밀치가 아주 예쁘고 맛있을 때다.

손 대기 아까울 정도로 이렇게 이쁘다 ^^

숙성회라 그런지 부드러움과 단단함의 매력이 공존하는 듯하다.

고소한 맛과 씹는 맛 아주 좋다.

요건 또 하나쯤은 먹어줘야 한다. 어찌나 오돌 한지. 꼭 챙겨 먹는 지느러미... ㅎㅎㅎ

하나 외엔 우리 유나한테 양보할 수밖에 없었다. 어찌나 잘 먹는지 ^^

그래 난 개불을 참 좋아했다.

근데 이 개불 또한 우리 유나가 요즘 너무 좋아한다. 한 점 먹고는 양보할 수밖에 없었네 ^^

하지만 멍게와 해삼도 있으니 ㅎㅎㅎ

싱싱한 해산물은 초장에 찍어 먹고, 와사비 간장에도 찍어 먹고 ^^

회도 어느 정도 먹고, 해산물도 먹다 보니 아차~~~ 튀김이 남았지...

벌써 배가 불러오는데 말이지. 스끼다시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ㅎㅎㅎ

그래도 먹을 건 다 먹어야지 ^^ 남더라도 ^^

난 횟집 오면 매운탕 역시 참 좋아한다. 고기는 아니지만 느끼하기도 한 것이 회이기에 매운탕으로 시원~~~ 하게 마무리 ㅎㅎㅎ

아주 맵지도 짜지도 않은 딱 잘 끓인 매운탕이다.

아이들도 밥이랑 먹기 아주 좋을 정도여서 나 또한 밥 한 그릇 뚝딱하고 말았다 ^^

특히 무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는~~~

회 접시는 이미 이리도 깨끗하게 비운지 오래다 ㅎㅎㅎ

우리 가족이 횟집 오면 철저하게 각자 파트가 정해져 있기에 우리 가족은 정말 먹방에 특화된 듯하다.

회는 우리 미영이, 스끼다시는 나 ㅎㅎㅎ

이러니 모두 만족할 만한 횟집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도저히 새우튀김은 다 먹을 수 없어서 소스와 함께 좀 싸달라고 부탁드렸다.

근데 여기 직원분들은 모두가 사장님인 듯 아주 친절하셨다.

괜히 부담 안 주시니 자꾸 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대구 칠곡 가족모임으로 너무나도 좋은 구암동 맛집 삼거리회타운이다.

가족모임뿐만 아니라 친구들 모임, 회사 회식 등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으며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 아주 좋겠더라.

대구에서 우리 가족 최애 횟집인 여기 삼거리회타운.

이번 방학 끝나기 전에 또 한 번 더 가볼까 생각들 정도로 너무 잘 먹고 왔다.

 

■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280-1 ( 구암동 824-12 )

■ 전화번호 : 053-321-9111

■ 영업시간 : 평일 - 17:00 ~ 01:00

토, 일 - 16:00 ~ 01:00

※ 주차 : 가게 앞이나 주변 도로변 주차

 

분위기 있는 회식 장소 대구 바베큐 맛집 모닥 텍사스 바베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이제 아이들도 한창 방학이라 가족들 함께 외식할 수 있는 날이 많다.

이때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맛집 투어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우리 가족이다.

아이들도 그렇지만 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미영이까지 시간이 많아지니 여유롭게 나 퇴근 시간에 맞춰 좋은 곳 다니기 좋다.

여러 가지 먹으러 다녔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이 다닐 텐데 오늘은 분위기 좋은 특별한 메뉴 맛집을 찾아가 본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따끈한 신상 맛집이다.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핫한 골목에 있는 대구 바베큐맛집 모닥 텍사스바베큐 여길 가본다.

식성 좋은 우리 가족들 출동 ^^

얼마 전부터 이곳 동대구 환승센터 맞은편 골목이 핫하다.

보기만 해도 분위기 좋고 예쁜 가게들 많고 메뉴 종류도 아주 다양해진다.

소히 말해 젊은이들 많이 모이는 골목이 된 듯하다.

지금도 진행 중인 곳에 대구 바베큐 맛집 모닥 텍사스 바베큐가 새로 오픈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바베큐가 주메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화로에 굽는 고기가 바베큐는 아니다. 나 또한 캠핑을 다니며 구워 먹는 고기가 바베큐가 아닌 것을 안다.

어메리칸 정통 텍사스 바베큐는 다르다. 전용 바베큐 화덕에서 장시간 훈연으로 익힌 고기를 말하는데 사실 쉽게 해먹을 수는 없는 메뉴다.

그럼 사 먹어야겠지 ㅎㅎㅎ 그것도 아주 맛있는 바베큐 맛집이 바로 여기 모닥 텍사스바베큐인 것.

우리 집 먹보 유나는 기대에 부푼 맘으로 입장한다.

분위기 있는 대구 바베큐맛집 모닥 텍사스 바베큐

동대구역 바로 맞은편 골목 말고 조금 위로 올라오면 이런 핫한 골목이 있다.

좌우로 화려하진 않지만 예쁜 가게들이 즐비한데 그 사이 모닥 텍사스 바베큐가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긴 힘들고 지정 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위치는 끝에 적어둔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위해 찾기도 하고 분위기에 맞게 바베큐에 생맥주, 와인, 하이볼 등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방문한 날 역시 젊은 분들이 회식을 위해 앉아 있던데 확실히 요즘 젊은이들은 회식 장소도 다르구나 싶었다 ㅎㅎㅎ

삼겹살에 소주 - 옛날 사람 ㅎㅎㅎ

바베큐에 와인, 하이볼 - 요즘 사람 ㅎㅎㅎ

이런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여기 모닥 텍사스바베큐는 애견 동반도, 아이들과 함께도 가능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이다.

바베큐 외에도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와인이나 칵테일 등 한잔 나누기에도 좋은 곳이다.

진정한 정통 텍사스 바베큐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정도의 화덕은 되어야겠지 ㅎㅎㅎ

아마 특수 제작한 대형 화덕일 것이다.

여기서 훈연된 바베큐 맛은 어떨지 이제 시작해 보자 ^^

세트 메뉴 주문 시 파스타를 저렴하게 추가 가능

바베큐 고기 단품이나 여러 단품 메뉴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가족은 역시나 바베큐 세트를 주문하고 리조또 하나를 추가했다.

세트 메뉴 주문 시엔 파스타나 리조또 메뉴를 1만원만 추가하면 되니 더욱 저렴해진다.

스테이크 역시 저렴하게 추가 가능하다.

가장 먼저 나온 양송이 스프의 퀄리티로 봐선 바베큐 역시 아주 기대된다.

바베큐 4종 세트와 함께 나온 사이드 플래터 모습.

그래~~ 영롱하다 ^^ 보기만 해도 군침이 ㅎㅎㅎ

역시 바베큐는 또띠아에 싸 먹는 맛이 최고겠지 ㅎㅎㅎ 기대 기대 ~~

그리고 우리 부부 입맛을 사로잡은 토마토 비프스튜는 그냥 먹어도,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패밀리 세트는 브리스킷, 풀드포크, 져크 치킨 레그, 스페어립 4종의 바베큐 메뉴이다.

모두 훈연 제대로이기에 벌써부터 냄새와 비주얼에 군침이 가득이다.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시고 맛있게 먹는 요령도 알려주신다.

역시나 또띠아에 바베큐 고기 넣고 샐러드와 소스 등 맘껏 넣어 싸먹는 것이 최고다 ^^

요래 요래~~~ 각자 먹고 싶은 바베큐 고기 넣고 소스와 샐러드 듬뿍.

또띠아 역시 부드럽게 구워져서 바베큐 맛을 한층 더 업 시켜 준다.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여기가 대구 바베큐 맛집인 걸 알게 된다.

 

우리 부부한테 엄청 사랑받은 토마토 비프스튜는 바베큐 고기를 찍어 먹어도, 스푼 한가득 떠먹어도 맛있다.

싹싹 비우고 말았다지~~~ ^^

사이드로 함께 나온 참숯 고구마는 정말 제대로 달달하다.

고기 먹다 이런 달달한 고구마 너무 좋다.

브리스킷과 풀드포크는 또띠아에 싸 먹기 좋은 바베큐라면

스페어립 바베큐는 나이프로 잘라먹고 뜯어 먹고 뼈 발라 먹는 맛이 아주 좋다 ^^

 

두툼한 고기는 잘 잘라먹고~~

뼈째 들고 뜯어 먹는 맛. ㅎㅎㅎ

어찌나 훈연이 잘 되었는지 뼈가 쏙~~~ ^^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매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단맛, 짠맛, 매콤, 담백한 맛이 최고더라 ^^

또띠아 추가해 또 싸먹고 ㅎㅎㅎ

정말 바베큐와 또띠아는 뗄 수 없는 환상의 맛 궁합이다.

쌈 싸기 귀찮은 사람들도 이 조합은~~~ ㅎㅎ 외면할 수 없지 ^^

쉬림프 갈릭 라이스 ( 치즈 갈릭 쉬림프 라이스 )

1만원 추가로 먹을 수 있었던 리조또인데 안 시켰으면 정말 후회했을 맛이다.

정말 이 리조또 단품 만을 먹기 위해서도 올 만한 풍미였다.

눈꽃 치즈의 비주얼부터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진 정말 최고의 맛이었다.

우리 가족 모두 감탄을~~~ ㅎㅎㅎ

후회 없을 추가 주문 메뉴다.

 

리조또에 바베큐와 소스 듬뿍 입에 넣어도 본다... 맛있는 거와 맛있는 거의 합은 더욱 맛있다 ^^

이 행복한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오는지 ㅎㅎㅎ

맛있게 먹다 먹다 보니 벌써 바닥 ㅎㅎㅎ

우리 가족들 정말 대단해요 ^^

배부름과 감탄으로 배두드리고 있을 때쯤~~~

대구 바베큐맛집 모닥 텍사스바베큐

특별한 후식 마시멜로 구워 먹기

 

 
 

대구 바베큐 맛집 모닥 텍사스 바베큐 여기에선 특별한 후식을 맛볼 수 있다.

바베큐 먹고 나서 먹는 마시멜로 구이는 마치 캠핑 온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워낙 캠핑 가서 마시멜로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유나는 뜻밖에 후식에 아주 신났다 ㅎㅎㅎ

 
 

역시 마시멜로는 한 겹씩 벗겨 먹는 맛이지~~~ ^^

속살 또한 다시 구워 또 한 겹 벗겨먹어야 하는 법 ㅎㅎㅎ

우리 가족은 캠퍼 가족이기에 아주 잘 굽지 ^^

대구 바베큐맛집 모닥 텍사스바베큐 완조리 밀키트 판매 중

요즘은 회식도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많이들 하는 듯하더라. 나도 그러고 싶은데~~~ ㅎㅎㅎ

회식이나 가족 모임, 동창 모임 등 음주에 너무 취중 하지 않는 자리라면 여기 대구 바베큐 맛집 모닥 텍사스 바베큐도 아주 좋은 듯하다.

맥주, 와인, 하이볼, 칵테일과 함께 바베큐나 스테이크, 파스타를 즐기는 모임 아주 좋을 것이다.

최근 젊은 MZ 세대들의 핫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맛집들이 많은 이 골목 주목해야 할 듯하다.

신년 모임 장소로도 추천해 본다.

뭐든 가게로 와서 따뜻하게 나온 음식 바로 먹는 게 최고지만 그 맛을 언제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완조리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대구 바베큐맛집 모닥 텍사스바베큐 완조리 제품 구매 가능한 스토어팜은 아래 링크에 있다.

▼ ▼ ▼ ▼ ▼

https://smartstore.naver.com/modac

 

모닥 텍사스바베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오랜시간 (LOW & SLOW) 훈연한 미국 오리지널 모닥텍사스바베큐 페밀리 레스토랑

smartstore.naver.com

 

 

https://www.instagram.com/modac.bbq_dongdaegu/

 

 

 

 

 

■ 주소 : 대구 동구 동부로34길 5-1 1층 ( 신천동 392-5 )

■ 전화번호 : 0507-1373-6558

■ 영업시간 - 평일 17:00 ~ 22:00

- 주말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지정 주차장 1시간 30분 무료 주차

※ 주차장 위치​ ↓↓↓↓↓

■ 지정 주차장 주소 : 대구 동구 동부로32길 26 [쏘카 동대구역(KTX) 신세계백화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