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차박 전용 캠핑카로 스벅이를 데려오면서 캠프밸리 카쉘터는 높이가 맞지 않아 더 크고 높은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는 정말 대단한 면적과 공간을 제공해 준다.
모양이 좀 천막 같아 보여 다소 투박하긴 하지만 실사용 편의성은 최고라 할 수 있다.
텐트 벽면이 90도 각도를 이루어 죽는 공간 하나 없어 같은 3m 급 쉘터에 비해 굉장히 넓은 공간이 나온다.
캠프밸리 카쉘터를 스포티지에 연결해 많이 사용했는데 딱 한 가족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반면 캠프밸리 돔캐노피는 두 가족이 사용해도 될 만한 크기이기에 우리 스벅이에겐 딱 맞는 차박 텐트라 생각 든다.
앞으로 스벅이는 캠프밸리 돔캐노피와 쭉~~~ 함께 할 듯하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가 다 좋은데 나에겐 차박 캠핑 시 차량 아래 찬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이 없어 가림막 구매를 고려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새로운 커커넥터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캠프밸리 카쉘터 프리미엄에 적용된 차량 도킹 방식으로 차량 후미에 더욱 밀착되도록 도킹이 가능해 찬바람 들어올 곳이 없는 카커넥터라 할 수 있다.
마침 나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별도의 가림막 없이 차량을 도킹할 수 있는 밀착형 카커넥터였던 것이다.
아마 동계 차박 캠핑에 더 잘 어울렸을 듯하지만 봄, 여름, 가을 역시 찬바람 말고도 벌레나 기타 이물질 유입을 막을 수 있어 차박 캠핑에 필수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카커넥터로 연결한 캠프밸리 돔캐노피와 스벅이의 궁합
새하얀 돔캐노피와 나의 스벅이를 연결해 준 새로운 프리미엄 카커넥터는 차량과의 밀착력이 대단하다.
여러 고정 스트랩이 있지만 강풍이 불지 않는 한 고정에 대해 조금은 신경을 덜 써도 될 만큼 기존의 카커넥터에 비해 밀착력, 고정력이 뛰어나다.
뚫어있는 빈 공간이 그만큼 현저히 적다하겠다.
이 광활한 공간은 역시 캠프밸리 돔캐노피의 가장 큰 매력이다.
면적은 물론 공간 자체가 엄청난 차박텐트다.
그동안 차량 아래가 뻥~~~ 뚫려 있었는데 새로운 돔캐노피 카커넥터 덕분에 완전히 막을 수 있다.
차량의 위아래, 좌우 모두 밴딩으로 꽉 잡아주기 때문에 스벅이의 궁둥이만 쏙 넣은 모습이다.
이렇게 차량 아래 빈 공간을 완벽히 막아주면 동계엔 찬바람 막아주고 하계엔 벌레 등의 유입을 막아줄 수 있다.
차량 전체를 밴딩으로 조여주기 때문에 빈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차량 도킹 카커넥터는 차량 아래가 훤~~~ 하게 뚫리게 되는데 가림막을 별도로 설치해야만 했다.
하지만 새로운 도킹 방식의 신형 카커넥터는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외부에서도 밴딩으로 조여주는 내부 원단을 비롯해 외부에 팩으로 고정하는 원단이 따로 있어 2중으로 고정이 가능해 말끔하게 밀착 도킹이 가능하다. 돔캐노피와 연결부 역시 지퍼로 완벽 결합이 가능하다. 일체형과 다름없는 결합 모습이다.
스타렉스 차량뿐 아니라 대부분의 SUV 차량에도 결합하기 좋은 아주 커다란 차박 텐트.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더욱 완벽에 가깝게 만드는 신형 도킹 카커넥터로 일체형 차박텐트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대궐일세~~~ ^^
신형 카커넥터 이용한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설치
색상 역시 돔캐노피와 같은 화이트 색상으로 일체감이 좋다.
그동안 캠프밸리 측에 바랬던 것이 파우치 개폐 방식이었다.
이렇게 바뀌기를 줄 곳 바래왔는데 편리하게 적용되었다.
넓은 면에 지퍼 장착. 꺼낼 때는 물론 집어넣을 때 아주 편리하다.
보관 파우치 안엔 신형 도킹 카커넥터와 팩 주머니가 있는데 팩은 이번엔 포함되지 않았다.
차박 텐트야 팩 사용이 적어 굳이 구성품에 포함 시키지 않았도 무방하긴 하다.
앞으로 출시될 때는 구성에 팩이 포함될 수도 있지만 포함 없이 가격을 낮추는 것이 더 좋을 듯도 싶다.
카커넥터를 펼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밴딩이 있다는 것이다.
차량 후미를 밴딩으로 꽉 잡아주는 형식의 도킹 방식이라 설치 또한 아주 간단하다.
밴딩 처리된 부분에서 기다란 스트랩을 두 개 찾아 차량 위를 향하게 설치하면 된다.
이 스트랩은 차량의 루프랙이나 뒷좌석 손잡이, 헤드레스트 등에 고정하면 된다.
카커넥터를 확인했다면 우선 캠프밸리 돔캐노피를 설치한 후 차량을 돔캐노피 한 쪽에 붙여주고 카커넥터로 차량 도킹을 시작한다.
기본적인 설치 방법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차량 도킹되는 부분의 방식이 살짝 다를 뿐이다.
오히려 더욱 편하게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편하다.
스벅이의 경우 스타렉스라 슬라이드 뒷문이고 구형이라 한쪽에만 문이 있기 때문에 설치된 루프랙 가로바에 고정하게 되었다.
스트랩을 바짝 당겨 걸어주니 잘 고정된다.
그리고 바로 아래 상하로 부착된 스트랩이 있는데 밴딩의 텐션이 모자랄 때 당겨주면 되는데 스타렉스에 경우 당길 필요 없이 밴딩의 길이가 적당해 조절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소형 SUV 차량에는 밴딩 길이가 길어 길이 조절을 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중앙 부분에 있는 또 다른 스트랩은 차량 측면에 헐렁하거나 바람에 펄럭일 경우를 대비해 뒷문 손잡이에 걸 수 있도록 추가로 부착되어 있다. 이 또한 스타렉스에 경우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한 당길 필요가 없었으며 고정할 손잡이가 없기에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SUV 차량에선 아주 쓸모가 많아 보였다. 캠프밸리 카쉘터나 기존 돔캐노피 카커넥터의 경우 들뜸 현상이 많은 측면에 한 번 더 고정할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스벅이에 장착할 때 역시 어디든 고정을 해야겠다.
스타렉스에 장착할 시 약간 짧은 감이 있는 길이이긴 하지만 많이 모자라지는 않아 팩으로 단단히 고정하면 딱 맞을 정도다.
아마 SUV 차량엔 적당한 길이감으로 완벽하게 밀착될 듯하다.
나중에 스포티지에 장착할 땐 신형 카커넥터가 딱 좋을 듯하다.
기존 차박텐트의 경우 측면에 뜨는 빈 공간이 없어 너무 좋다.
특별히 자석 등을 부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밴딩의 밀착력이 뛰어나 너무도 마음에 든다.
차량 아랫부분뿐만 아니라 상단, 측면까지 완벽하게 감싸 잡아주는 것이 바로 신형 돔캐노피 도킹 카커넥터의 매력이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에 완벽히 결합된 모습은 마치 차박텐트에 차량을 비집고 밀어 넣은 듯 빈 공간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동계 차박캠핑의 찬바람은 물론 하계 역시 벌레 등의 유입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정도 짐이라면 평소 차를 타고 왔어야 했을 텐데 캠프밸리 캠핑 웨건 덕에 큰 힘들이지 않고 걸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짐도 싣고 캠핑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두꺼운 옷들도 올려 올 수 있어 너무도 편하고 좋았다.
캠핑 웨건이라 하면 대부분 차에서 짐 내려 잠깐 옮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가족처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짐 많을 때 사용하면 너무도 좋다. 왕복 7km 거리지만 운동이 부족한 요즘 산책 삼아 캠핑 웨건 끌고 오기에 힘들이지 않고 즐거운 가족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당연히 먹을거리가 있는 소풍이어야 한다.
집에서 간단히 싸온 음식들과 컵라면 정도면 충분하다.
역시 특별하지는 않아도 야외에서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법.
아이들도 좋아하고 우리 부부 역시 오랜만에 따뜻한 소풍이 좋았다.
이제 슬슬 봄이 되면 더욱 자주 이렇게 나올 듯하다.
야외에 앉아 음악 틀고 가족들끼리 즐기는 보드게임은 그야말로 가족의 사랑이다.
이 모든 것이 캠프밸리 캠핑 웨건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활용할 곳이 많은 캠핑 웨건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이 아주 좋다.
활용성 좋고 튼튼하며 편리한 가성비 최고의 캠프밸리 캠핑 웨건
올해엔 아주 많이 사용할 듯하다.
다음엔 아이들 한 번씩 태워주어야겠다.
이 또한 굉장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페이지로 가면 된다.
아직 신형 캠핑 웨건의 출시가 예정이라 신형을 구매하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