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가기 좋은 계절과 함께 좋은 카메라 가방 뱅가드 VEO GO 46M
레드쪼꼬의 리뷰 이야기이쁜 꽃도 많이 피고 풍경 좋은 곳으로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이다.
언제나처럼 난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가족의 한순간 한순간을 남긴다.
평소엔 아주 간단하게 원바디, 원렌즈에 스트로보 정도만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날씨 좋은 주말이면 풍경 좋고 가족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이럴 때면 평소에 들고 다니는 카메라 숄더백은 집에 두고 용량 큰 카메라 백팩을 메고 나가게 된다.
풍경이랑 인물 사진 찍을 때 렌즈 교환은 번거롭지만 이쁜 사진을 위해 필수라 할 수 있겠다.
추가 렌즈와 기타 용품들까지 혹은 서브 카메라 바디까지도 가지고 가야 할 수도 있다.
그 정도 카메라와 렌즈 등이 담길 수 있는 가방 역시 꼭 필요하게 된다.
숄더백과는 다르게 용량도 크고 사진 찍을 때 걸리적 거리지 않아
자유로운 사진 활동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카메라 관련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카메라 가방... 카메라 백팩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데일리로 메고 다니기 좋은 가방은 역시 컴팩트한 카메라 숄더백이다.
하지만 시간 내어 멋지고 이쁜 사진 찍으러 출사 나갈 때는 역시나 용량 큰 카메라 백팩이 좋다.
출사 나가기 좋은 계절. 멋진 카메라 백팩 메고 멋진 사진 활동해보기로 한다.
올 한 해 열심히 메고 다니던 뱅가드 VEO GO 34M 카메라 숄더백의 형님 격인 카메라 백팩 이야기다.
평소 출퇴근 시에나 가까운 곳에 갈 때 여러모로 편리했던 카메라 숄더백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출사 나가듯 작정하고 사진 찍으러 나갈 땐 원바디, 원렌즈로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렌즈도 광각, 망원 등 몇 개 더 챙겨야 하고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 서브 바디까지 챙겨야 한다면
카메라 숄더백으로는 다 담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용량이 큰 카메라 백팩을 메게 된다.
교환할 렌즈와 서브 바디, 스트로보, 삼각대 모두 수납하고도 여벌의 옷이나 물 등등까지 모두 수납 가능한 백팩이 아주 필요한 때다.
요즘 같은 때 너무도 필요하고 편리하면서도 멋까지 있는 카메라 가방 소개한다.
뱅가드 VEO GO 46M
뱅가드 VEO GO 34M와 VEO GO 46M의 차이는 그저 크기인 듯 보인다.
뱅가드 VEO GO 34M은 보기 드물게 작지만 수납력 아주 좋은 카메라 숄더백이다.
하지만 숄더백 수납력은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진 생활하시는 분들은 카메라 백팩 하나쯤 생각을 안 하시는 분들 없을 것이다.
바로 수납력의 차이가 아주 크다.
두 카메라 가방을 보면 형제인 만큼 디자인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키 크기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닮았지만 크기 차이, 용량 차이는 엄청나다.
카메라 백팩의 장점은 물론 첫째는 큰 용량에 있다.
삼각대나 물통 등 가방 외부에 수납할 수 있다보니 가방 내부 공간은 카메라 바디와 렌즈, 스트로보 등 많은 용품들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옷가지나 잡다한 물건들 모두 수납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결국엔 카메라 백팩을 찾게 된다.
백팩을 메면 좋은 점 또 한 가지가 바로 두 손이 자유롭고 몸을 숙이거나 들었을 때 어떤 자세에서도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카메라 숄더백, 크로스백 등은 낮은 위치의 피사체를 촬영하거나 심하게 몸을 움직이면 흘러내리기 일쑤.
나의 팔을 건드리거나 힘을 주게 만들 때가 많다.
카메라 백팩은 너무도 편하다. 어느 방향으로든 흘러내린다거나 걸리적거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거의 내 몸의 일부인 듯 딱 달라붙어 있다.
그리고 양 어깨로 무거운 무게를 분산시켜주어 많은 장비를 넣더라도 무게감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출사 나가거나 여행 갈 때 장거리 이동할 경우 카메라 백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뱅가드 VEO GO 46M
살펴보기
뱅가드 VEO GO 시리즈 디자인을 그대로 이은 카메라 가방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뱅가드 VEO GO 46M
전체적으로 직사각의 형태로 많이들 메고 다니는 슬림한 백팩의 디자인이라 평소 데일리 백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예전과 같이 딱 보아도 카메라 가방인 것과는 차이가 있는 디자인이라 좋은 듯하다.
가방 상단엔 수납공간이 있는 덮개(리드)가 있으며 전면 또한 수납공간이 큰 가방으로 양쪽 사이드포켓이 있어
삼각대, 짐벌, 물통 등을 수납하기에 내부 공간은 여유롭게 카메라, 렌즈, 스트로보 등을 수납할 수 있다.
뱅가드 정품 VEO GO 46M
카메라 관련 품질 좋고 디자인 멋진 용품들로 인기가 많아지는 브랜드 뱅가드.
뱅가드 VEO GO 46M는 1kg의 무게로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라 할 수 있다.
외부 크기는 290 × 140 × 470mm
내부 공간은 265 × 105 × 460mm
최대 적재 용량 7.2kg
카메라 가방이기 때문에 충격을 막아주는 완충 파티션이 있어 내부, 외부 크기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굉장히 넓은 공간 사이즈며 충분히 많은 장비 수납 가능한 백팩이라 하겠다.
뱅가드 VEO GO 46M
놀라운 수납력
가장 흔히 사용하게 될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가방 사이드포켓엔 삼각대를, 내부 공간엔 카메라와 렌즈, 스트로보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이제 카메라 가방의 본연의 용도에 맞는 수납공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외부 상단 포켓 ( 레인 커버 제공, 필수품 수납 포켓 )
뱅가드 VEO GO 46M 가장 위에 있는 상단 지퍼를 열면 꽤나 넓은 공간이 제공된다.
뱅가드 VEO GO 34M 숄더백의 경우 이 지퍼를 열면 쉽게 카메라를 꺼내고 넣을 수 있는 공간이지만 백팩의 경우 여러 가지 필수품이나 레인커버를 수납하고 있는 공간이다.
레인커버는 가방에 부착되지 않고 따로 분리되어 단독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꼭 상단 포켓에 수납할 필요는 없지만 갑작스러운 우천 시 내부로의 빗물 유입을 막고 레인커버 적용하기 위해선 상단 포켓이 제자리인 듯하다.
상단 포켓에 레인커버를 넣고도 아주 넓은 공간이 있어 평소 필요한 물건들을 수납하면 된다.
카메라에 필요한 추가 배터리나, 메모리 카드, 렌즈 닦기 등을 수납하면 좋으며
차 키, 스마트폰 등의 소지품들 수납하기에도 좋다.
레인커버는 밴딩 처리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가방에 적용 가능하다.
뱅가드 로고 확인하고 뒤집어 씌우기만 하면 된다.
레인 커버 적용 후 가방을 멘다면 빗물 유입은 일절 없을 것이다.
외부 하단 전면 포켓 ( 태블릿, 패드 수납 )
전면 하단 포켓은 사이드에 지퍼가 있으며 한쪽에서만 열 수 있다.
가방 전면 전체의 공간으로 세로 길이가 아주 긴 공간이다.
비교적 얇고 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곳으로
작은 크기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을 수납하기에 알맞은 공간이라 하겠다.
하지만 가방 내부에 완충 파티션이 있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있기 때문에 굳이 외부 포켓에 수납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상단 포켓과 같이 필수품 수납이나 얇은 옷, 수건, 티슈 등 수납 또한 좋을 듯한 공간이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수납할 경우 태블릿을 수납하기에는 안성맞춤인 포켓이다.
10인치 태블릿이 딱 들어맞게 들어간다.
태블릿과 소형 키보드 역시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이지만 전면 완충재가 없는 곳이라
충격에 민감한 물건은 수납하면 안 될 듯하다.
메시 등판과 캐리어 손잡이 고정 고리
백팩을 등에 메었을 때 베기거나 땀이 나는 것을 완화해 줄 메시 등판을 적용해 쿠션감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평소엔 사용하는데 지장 없도록 벨크로가 적용된 캐리어 손잡이 고정 고리다.
캐리어 상단에 올려 고정 고리로 고정이 가능하여 장거리 여행 시 무겁게 메고 있지 않아도 된다.
사이드포켓 ( 삼각대, 물통 수납 )
좌우 측 두 개의 사이드포켓이 있어 삼각대 및 물통, 짐벌, 드론 등 크기가 크거나 길이가 긴 용품을 수납하기 좋다.
외부 연결 링 1개가 제공되어 사이드포켓 수납하고도 상단으로 길게 노출이 되는 용품이라면
손쉽게 고정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이가 긴 삼각대 수납에서는 필수 고정 장치가 되겠다.
가방 한 쪽에 고정된 외부 연결 링이 아니기 때문에 좌우 사이드포켓 어디든 사용 가능한 포켓 위 고리에 체결하면 된다.
내부 수납공간 ( 카메라 및 렌즈 수납, 노트북 수납공간 )
내부 카메라 수납공간은 가방 등판 쪽에서 오픈되는 디자인으로
소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카메라와 렌즈, 스트로보 등을 보호하는 데는 최고인 듯하다.
등판 부분 모두 오픈하면 상단과 하단이 나누어져 있다.
하단 수납공간은 그대로 오픈되어 카메라와 렌즈 수납하기 편리하며
상단 수납공간은 여기서 오픈되지 않고 상단 방향으로 오픈된다.
■ 상단 수납공간
상단 수납공간은 이렇게 등판 오픈했을 때 사용 불가하며 별도의 출입구가 따로 있다.
전면에 있는 두 개의 버클을 해제하고 위 방향으로 오픈이 된다.
확장이 가능한 넉넉한 원단으로 조임끈으로 마감했다.
조임끈을 풀면 내부에 넓은 공간을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데일리 백팩으로 활용할 경우 개인 용품을 넣을 수 있으며 카메라 장비가 많을 땐 추가적으로 수납이 가능한 곳이다.
출사 나갈 때 간단한 옷이나 개인 용품들 수납하기에 아주 좋다.
혹시나 서브 카메라를 추가해 수납할 경우 메인 카메라를 여기 상단에 넣는다면 꺼내고 넣기가 아주 수월할 것이다.
이렇게 넣고도 많은 공간이 남는 아주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 하단 수납공간
내부 하단 수납공간은 베이지 색상의 완충 파티션으로 구획을 나누어 놓았다.
이 파티션들은 사용자 용도에 맞춰 벨크로로 조절하고 이동시켜 사용 가능하다.
두툼한 두께의 파티션은 카메라와 렌즈에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충분하다.
이 하단 수납공간이 바로 메인 수납공간이라 해야 할 것이다.
메인 카메라, 렌즈를 상단 수납공간에 수납 후 렌즈 마운트 된 서브 카메라와 망원 렌즈, 추가 렌즈, 스트로보까지 수납되었다.
아주 넓으며 파티션 구조 변경으로 렌즈 크기에 맞게 조절한다면
카메라 바디 1개, 렌즈 3~4개, 스트로보까지 수납이 가능할 것이다.
■ 노트북 수납
등판 덮개엔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앞뒤로 완충재가 있어 외부에서 오는 충격과 카메라와 닿는 면까지 보호해 준다.
최대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하지만 15인치 구형 노트북을 넣었을 땐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
요즘 노트북은 두께가 얇기 때문에 수월하게 수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뱅가드 VEO GO 46M
풀장착하고 출사 가자
상단에 렌즈 마운트한 메인 카메라 넣고 하단에 서브 카메라, 렌즈 3개, 스트로보 수납하였고
사이드포켓에 삼각대와 1L 물통을 넣었는데도 무게감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백팩이라 가능한 경량감이 아닐까.
다른 카메라 백팩에 비해 뱅가드 VEO GO 46M은 아주 슬림한 디자인이라 겉에서 보기에 삼각대가 없다면
카메라 가방이라 생각 들지 않을 정도의 데일리 백팩으로도 어울린다.
성인 남성이 메었을 때 아주 크거나 또는 너무 작아 보이지도 않다.
아주 거대한 카메라 가방이 아님에도 수납공간은 아주 넓은 카메라 백팩이라 할 수 있겠다.
백팩의 장점은 바로 허리를 숙이거나 앉았을 때 사진 찍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방이 흘러 내린다던지 한쪽으로 기운다던가 하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카메라 가방답지 않은 데일리 스타일리시한 백팩의 느낌으로
이쁜 꽃 사이에서도 중년 남성을 빛나게 한다.
성인 여성 역시 메었을 때 전혀 크게 느껴지는 사이즈는 아니다.
오히려 슬림 해서 여성에게 더욱 어울리는 백팩일 수도 있다.
왠지 학생스러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
뱅가드 VEO GO 46M의 디자인이 바로 그렇다. 너무 카메라 가방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출퇴근, 등하교, 데일리 백팩으로도 손색이 없는 슬림한 백팩 디자인이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적당한 크기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진 뱅가드 VEO GO 46M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뱅가드 카메라 백팩 메고 출사 나가니 너무 좋다.
꼭 출사가 아니어도 하단 수납공간에 간단히 카메라, 렌즈, 스트로보 정도만 수납하고
상단 수납공간에 개인 물품, 옷 등을 담아 외출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백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저 많은 카메라, 렌즈, 카메라 용품을 담기 위함 만은 아니다.
사진 촬영에 있어 자유로운 양손은 최고의 사진 도구일 것이다.
또한 용도에 맞는 렌즈를 다수 챙겨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필수적으로 카메라 백팩을 메야 할 것이다.
고가의 카메라, 렌즈 등 모든 용품을 수납하고 보호하는데 안심할 수 있는 카메라 가방으로
뱅가드 VEO GO 46M
추천한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카메라 백팩이다.
나도 몰랐던 찰나 멀리서 순식간에 놓쳐버릴 수도 있었던 멋진 모습
뱅가드 VEO GO 46M의 역할이 분명히 어느 정도는 있을 것이다.
빠르게 카메라 들고 순간적으로 찰칵... 이런 신속함에 작지만 대단한 역할을 분명했을 것이다...^^
오랜만에 나간 출사 아닌 출사.
긴 시간 즐기진 못했지만 뱅가드 VEO GO 46M가 있어 여러 장비 챙겨 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에 메고 있을 때의 그 착용감은 어느 백팩보다도 편했고 멋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출사 자주 나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뱅가드 VEO GO 46M를 비롯해 아주 많은 라인의 카메라 가방, 삼각대, 볼헤드, 하드케이스, 쌍안경, 악세서리 등을 제작하고 출시하는 뱅가드는 이미 많은 이들이 낯설지 않게 접해보았을 것이다.
많은 제품들이 있어 각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도 좋을 것이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넘쳐난다.
아래 뱅가드 홈페이지로 가면 더 많은 정보와 제품들을 볼 수 있다.
▼ ▼ ▼ ▼ ▼
'본 후기는 뱅가드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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