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 키 커지니 편안함 갑 캠핑체어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그동안 참 많은 종류의 캠핑 용품들 사용해 보고 바꿔보기도 했네.

특히나 캠핑 체어는 가족 수만큼 구비하고 있어야 우리 가족만큼은 편히 자리 잡을 수 있기에 선택하는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10여 년간의 캠핑 생활 중 가장 편안한 체어는 릴렉스 체어라 자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왜 많은 캠퍼들이 원액션으로 접었다 펴는 로우체어를 선택하는지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그동안 높이 별로, 수납 사이즈 별로, 백패킹, 오토캠핑 등의 캠핑 장소에 따라 거의 모든 캠핑 체어를 사용해 보았기에

이제는 체어는 더 알고 싶지 않았다.

자꾸 늘어가는 용품 때문에 방 하나가 사라질 지경이니 ㅎㅎㅎ

이젠 정착하자. 편한 걸로 ^^

이미 캠퍼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원액션 로우체어는 거의 모든 캠핑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로우체어를 오늘 포스팅에 다뤄본다.

캠프밸리 알루미늄 폴딩 로우체어

어떻게 보면 캠핑밸리에서 조금은 뒤늦게 출시한 것이지만 워낙 외국 브랜드로 제조, 납품을 했기에 이미 만들고는 있었을 수도 있다.

다만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의 다른 점은 이름만 로우체어이지 전혀 낮은 높이의 캠핑 체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낮고 좁은 로우체어가 불편했다면 조금 더 높고 조금 더 넓은 로우체어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한다.

느낌이 완전히 다르며 아주 편안하다.

최적의 높이와 편안함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

기존의 캠핑 로우체어보다 엉덩이 시트 높이가 10cm 가량 높기 때문에 더욱 앉고 서기가 편하다.

당연히 등받이 또한 길어지고 엉덩이 시트 면적 역시 넓어져 기존 로우체어에 비해 100% 아니 200% 더 편해졌다.

바닥 면적 또한 더 넓어졌기 때문에 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도 쉽게 접히지 않는다.

그동안 로우체어의 단점이 앉아 있다 조금만 무게 중심을 옮기면 쉽게 접혀져 버린다는 거였다.

이 점은 확실히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등받이 각도나 시트 각도 역시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

어떤 제품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수납 사이즈는 어쩔 수 없이 크다.

어떤 캠핑용품이든 수납 사이즈가 작으면 설치와 해체가 오래 걸리는 반면 순식간에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게 되면 수납 사이즈는 커지게 마련.

장점과 단점 사이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나의 캠핑 스타일과 맞는 용품을 선택하는 게 옳을 것이다.

뭐든 정답은 없는 거다.

설치도 정리도 편한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

 
 

전용 수납 가방이 있어 보관과 이동에 용이하다.

150cm 키의 딸아이가 어깨에 거니 굉장히 커 보이는데 크기는 76 × 61cm이다.

수납과 보관은 납작하게 접어 보관하게 되는데 이 또한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한 부분이다.

 

 

캠핑 체어 중 아마도 설치 및 해체가 가장 빠른 체어이지 않을까?

단 1초면 펼치고, 단 1초면 접을 수 있다.

퀵~~ 원액션 폴딩 로우체어다.

한 동작으로 펼치기만 하면 세상 편안한 캠핑 체어 완성이다.

고급스러운 가죽 네이밍은 덤이다.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

등받이 후면엔 작은 소품들 담을 수 있는 넓은 포켓이 있다.

하지만 평소엔 보관 가방을 접어 넣어 등받이 쿠션을 추가하게 된다.

가방 분실 우려도 없앨 겸.

 

 
 

팔걸이는 우드를 올려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가벼우면서 튼튼한 알루미늄 프레임 역시 우드 느낌을 입혀 일체감을 줬다.

 
 

등받이 위 프레임과 시트 앞 허벅지 아래 프레임은 힘 빼고 앉았을 때 전혀 배기지 않을 만큼 굴곡을 줘 오래 앉아도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요즘은 이런 장점 많은 캠핑 체어로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오토캠핑이나 백패킹을 가지 않다 보니 차박 위주의 캠핑에선 수납 부피보다는 단시간에 편리함이 우선인 듯하다.

현재 나의 캠핑 스타일에 맞춰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더 맞다 싶은 캠핑 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무조건 비싸거나, 남들이 사용한다 하여 나한테 맞는 것은 아니다.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캠핑용품이라 선택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캠프밸리 폴딩 로우체어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 ↓ ↓ ↓

https://brand.naver.com/montancamp/products/8383417591?

 

알루미늄 로우체어 가장 편한 로우체어 가벼운 캠핑체어 캠핑의자 디렉터체어 : 주식회사 캠프

캠프밸리 폴딩 접이식 로우체어 캠핑의자 릴렉스 알루미늄 조금 높은

brand.naver.com

 

 

 

 

 

고령 캠핑장 대가야 체험 캠프에서 스벅이 차박캠핑 편하네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오토캠핑장을 찾은 날이었다. 지인이 예약을 해 두었다길래 나도 따로 같은 날짜에 남는 자리에 예약을 하고 떠나보았다.

큰 애들이 동갑내기이기에 가능했던 쉽지 않은 부자 캠핑을 다녀와 보았다.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고령 대가야 체험 캠프로 떠나보았다.

이번 캠핑은 부자들의 캠핑. 남자들의 캠핑 ^^

다녀온 지 두 달도 넘은 듯한데 ㅎㅎㅎ 요즘 블로그 쓸 시간이 왜 이리 없는지...

다시 한번 나의 게으름을 각성하며 맘잡고 적어내려가 본다.

우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령 대가야캠프로 오게 되었다.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캠핑장 면적이 엄청 넓어 여러 팀 함께 오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오기에도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더욱 좋은 곳.

그리고 바로 옆엔 대가야 생활촌이 있는데 구경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날씨 선선하면 아이들과 다녀와 볼 참이다.

승마 체험도 가능하고 작은 동물원도 있어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다만 여름엔 수영장이 없어 다소 아쉬운 곳인데 다들 감안하고 오는 곳이다.

나름 저렴한 캠핑비도 인기에 한몫한다.

스벅이와 함께한 오토캠핑장 차박캠핑 in 고령 대가야캠프

이번엔 아들과 단둘이 자기만 할 거라서 스벅이와 함께 차박을 할 생각으로 크게 준비해 오지 않았다.

스벅이에 실려 있는 장비들로도 충분.

스벅이와 찰떡궁합으로 캠플 차박 꼬리텐트, 캠프밸리 카타프 조합으로 우리의 자리를 채워본다.

근데 사이트 정비 후 크기가 상당해졌다.

대가야 캠프 관리하시는 분이 바뀌어서 그런지 소소하게 많은 변화가 눈에 보인다.

비만 오면 물 고이던 흙바닥에 블록 공사해놓으니 너무나도 깔끔하다.

비 오면 물은 잘 빠질런지 궁금하긴 한데 나름 경사를 준 듯하다.

사이트 옆 주차와 차박이 가능한 사이트라서 딱 이렇게만 세팅.

역시 스벅이 있으니 수고를 덜 수 있다.

내사랑 스벅이 ^^

나름 스벅이 내부도 정리하고 놀다가 바로 들어와 자면 되겠다 ㅎㅎㅎ

함께 온 형님네 사이트에서 쭉~~~ 들러붙어서 먹고 놀고 할 거니까 ㅎㅎㅎ

이런 편한 캠핑도 한 번씩 해야지 ^^

근데 살짝이 캠핑비가 아깝기도 ^^

주말마다 꽉~~~ 빈 사이트 없이 캠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는 곳이다.

이제 슬슬 진정한 캠핑의 묘미를 즐기러 옆 사이트로 이동해 볼까? ^^

함께 간 캠우 사이트에서 죽치고 먹고 놀기

내꺼 아닌 캠우의 장비로 즐기는 캠핑~~ ^^

너~~ 무 좋아 ^^

불도 다 피워 놓으셨고 ㅎㅎㅎ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너무나 잘 먹는다고 등갈비를 엄청시리 사 오셨다 ㅎㅎㅎ

난 소고기만 준비 ^^ 우리 가족은 숯불에 소갈비살~~~ ^^

젤 행복한 시간이다 ^^ 굽는 재미, 먹는 재미 ...

그리고 함께 간 캠우와 나누는 소주 한자 ^^

요즘 남자들끼리 캠핑을 자주 다니는 캠우 부자지간. 엄청 화목하고 즐거워해서 부럽기만 하다.

우리 빈이는 겨우 이번에 따라올 뿐. 집에만 있으려고만 하니 ...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소주 한 잔씩 마시며 천천히 굽다 보니 완벽에 가까운 숯불 구이가 완성되어 간다.

등갈비는 등갈비대로 소갈비살은 소갈비살대로~~~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그래 이 맛이다.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캠핑 오면... 특히 남자들끼리 오면 고기로 시작하고 라면으로 끝나면 완성 ^^

나름 요즘 밀고 있는 초간단 팬요리라는데~~~

정말 간단 ㅎㅎㅎ 근데 냄새부터가 다르다 ^^

 

고기와 양파가 다이지만 딱 맞는 간에 양파 향 첨가하니 고기 맛이 완전 다르다.

나도 담에 이렇게 먹어야겠다. 너무 맛 남~~~ ^^

고기 먹고, 또 고기 먹고 배가 부를 즘~~~ 해가 지고 말았다.

이제부터가 캠핑의 꽃 타임 ^^

 

나름 감성캠핑을 즐기기 위해... 남자끼리지만~~~ ^^

감성 랜턴 켜고 분위기 있게 하이볼 제조 ^^

브라더~~! 한잔 합시더 ^^

근데 장작이 도와주지 않네 ㅎㅎㅎ

불이 붙진 않고 연기만~~~ ^^ 말려가며 다 태워버리자 ^^

ㅎㅎㅎ 역시 캠핑푸드의 완성은 라면?

부대찌개의 끝이 라면사리였다 ㅎㅎㅎ

너무 배가 부르지만 자꾸만 들어가는 이 요술 같은 시간 ^^

그저 즐겁다 ㅎㅎㅎ

낮엔 더워서 그늘 아래 체어와 물아일체 되어 버리지만 어두워지면 우리의 시간은 아주 풍족해진다.

오늘도 늦은 밤까지 못 나눴던 이야기 실컷 나눈다...

근데 이놈의 매너 타임 때문에 아쉽기 그지없다.

도대체 왜 밤 매너타임은 그렇게 지키라고 강요하면서 아침 새벽 매너타임은 안 지키실까 다들~~~

심지어 얼마나 컴플레인이 많았으면 알바하는 분이 텐트로 들어가지 않고 있는 사이트 옆에서 대기하고 있을 정도.

캠핑장의 자유는 없고 감시 당하면서까지 있어야 할 판...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밖에 앉아 있고 싶지가 않았네. 바로 스벅이 품으로 들어가 버렸다.

강제 취침 당한 느낌.....

자신들의 권리와 요구만을 바랄 게 아니라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고 즐겁게 놀고 쉬러 왔는데 모두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해 줬으면~~~

내가 이래서 오토캠핑장을 잘 안 온단 말이지 ^^

1만 원 추가 요금에 오후 6시까지 연장 가능해 여유 있는 오후 퇴실

예전과 달라진 점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퇴실 시간 연장이다.

오전 10시인가? 11시에 방송이 나온다.

조금 더 머물렀다 오후 늦게 퇴실할 캠퍼들은 1만원 연장 추가 요금 결제하라고~~~

이런 멋진 시스템을 도입하셨다니~~~ ㅎㅎㅎ

거의 모든 캠핑장의 퇴실 시간은 11시나 12시인데 알다시피 그 시간이 가장 뜨거울 때다.

그리고 1박 캠퍼들에겐 너무 아쉽기만 한 시간이다.

이를 이해하셨는지 정말 저렴하게 만원만 추가 결제하면 오후 늦게까지 머물 수가 있다.

오후 6시까지였나? ㅎㅎㅎ 해가 많이 넘어간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어제 못다 한 이야기, 못다 먹은 음식을 다시 준비해 본다.

아직 사 온 고기가 이렇게나 남았어 ^^

퇴실 시간 연장 안 했으면 어쩔 뻔~~~ ^^

 
 

이번에도 소고기에 양파, 파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고 그리들에 볶아 볶아 ^^

 

우리 아이들 엄청나게 잘 먹어서 또 준비한 냉삼...

사실 오전에 근처 가서 다시 사 온 고기 ㅎㅎㅎ

우린 이럴 줄 알았던거지 ㅎㅎㅎ

 

 

그저 이 모습이 시원할 따름~~~

맛있는 소리와 시원한 노래까지~~~ ^^

정식 퇴실 시간에 맞춰 우리 사이트는 후딱 정리하고서 형님네 사이트 앞에다 우리 스벅이 주차.

아~~~ 근데 너무 때양볕이다 ㅎㅎㅎ

우리 스벅이 마이 덥겠는데~~~ ^^

 
 

어느새 많이 자란 나무들은 뜨거운 햇볕을 가릴 만큼 잘 자라주었다.

고령 대가야캠프는 자주는 오지 않았지만 오픈 초창기부터 왔었던 터라~~~ 내 눈엔 아주 많은 변화가 보인다.

점점 더 개선되고 바뀌고 있는 고령 대가야캠프다.

특히 아쉬웠던 퇴실 시간이 여유로워지니 어젯밤의 여유로움을 이튿날 오후까지도 여유롭다.

원래 1박 밖에 하지 못하는 캠퍼라~~~ 이게 진정한 캠핑이지 ^^

그래 이젠 우리 집에서도 아주 가깝고 편해진 고령 대가야캠프 더 자주 와야겠어 ^^

요즘 대가야 캠프는 어떤가 쭉~~~ 둘러 보기도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 편에 고령 대가야캠프의 이모저모를 남겨봐야겠다.

또 언제 올릴런지 ㅎㅎㅎ 요즘 너무 바쁘고 너무 피곤하여서~~~ ㅎ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캠핑도 자주 못 가고, 블로그 역시 자주 쓰지 못하고 있네.

짬짬이 글을 적어 보아야겠다 ^^

 

■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전화번호 : 054-956-5279

대구 근교 캠핑장 고령 대가야체험캠프 예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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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캠프

대가야캠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ww.daegayacamp.com

 

 

 

 

 

 

 

감성캠핑 무드등 예술가의 작품이 담긴 캄플로우 LED 감성 무드등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점점 뜨거워지는 요즘 해가 지면 시원한 바람 부는 곳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비록 아무도 동조해 주지 않더라도 혼자서라도 자꾸만 나가고 싶어진다.

밤이 되고 캠핑 장비 펼치면 자연스레 어두운 나만의 공간에 불을 밝히는데 감성 돋는 조명이 감성캠핑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누구와 있건 어디에 있건 아무 상관없이 조용히 감성에 젖을 수 있도록 나만의 불을 밝힌다.

캠핑등, 캠핑 조명은 정말 천차만별 그 종류도 많은데 은은하게 밝히고 숨죽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드등인데 캠핑 무드등이라고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난 오늘 어느 작가님의 예술을 품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인테리어 무드등이나 침대 무드등이라 할지라도 캠핑 갈 때 가져가기 용이하다면 바로 캠핑 무드등이 된다.

조건이라 하면 무선일수록 좋고,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언제든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불 밝힐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캠핑용 무드등일 수 있다.

거기에 디자인이나 감각적인 무드등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감성캠핑 무드등이라 할 수 있다.

혼자서도 즐기기에 충분한 감성 무드등 하나 챙겨 예술적으로 솔캠 차박캠핑을 즐겨본다.

감성무드등 캄플로우 아트램프 LED무드등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

난 오늘 예술과 함께 캠핑을 즐긴다.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감성무드등 캄플로우 LED무드등

청도에서 활동하고 계신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이다.

겨울이 되어 냇가에 살얼음 어는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무드등이다.

LED무드등이라 캠핑 와서 감성무드등으로 사용하면 더욱더 품격이 높아지는 듯하다.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좋으며 어디에 놓아도 안정적이라 집안에서보다 더 자연스러운 듯하다.

캠핑 역시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는 요즘 이런 작품 하나 올려두면 난 예술을 아는 캠퍼가 된다 ^^

고기 굽고 요리할 때 빼고는 은은한 조명이 더욱더 분위기 있는 캠핑이 된다.

오늘은 혼자서 분위기 낼 줄 아는 남자가 되어 본다.

청도의 얼음 속에 담긴 우주의 지형,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작가 손승열의 아트 프린트로 완성된 풍경무드등이다.

캠핑 테이블 위에서 더욱 오묘함을 뽐낸다.

오늘은 조용하게 예술 작품과 함께 나만의 여유를 가져본다.

감성 캠핑의 트렌드... 하이볼 한 잔으로 무드등멍을 때려야 할 듯... ^^

다른 감성캠핑랜턴과도 잘 어울리며 이질감 하나 없이 감성 속에 녹아든다.

자 혼자지만 행복한 이 시간을 위해~~ 시원하게 한잔 ^^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흔한 듯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예술의 깊이가 느껴지는 감성 LED 무드등이다.

자연 속에서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바로 캠핑일 것인데.

나의 테이블 위에도 작은 풍경이 있어 이 시간이 더욱 감성적이다.

오늘은 나의 캠우가 되어 눈으로 많은 대화를 나눠본다.

이렇게 혼자 만의 캠핑을 깊숙이 즐겨본다.

캄플로우 감성무드등 손승열 작가 풍경무드등 살펴보기

캄플로우 ( CALM FLOW )는 여러 작가들의 현대적인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아트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곳으로

대량 소비와 과일 생산의 피곤함을 덜어낸 작가들의 뜻을 담아 제작, 판매하는 곳이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기에 더욱 가치 있고 특별한 것이다.

캄플로우의 감성무드등은 청도에 계신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으로 단순한 삶이라는 작가의 인터뷰를 담은 책자와 함께 발송된다.

나름 신선했다. 길지 않은 이야기지만 손승열 작가님의 마음을 살짝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야기를 읽고는 풍경무드등이 더 오묘하고 대단해 보였다 ^^

겨울에 얼어있는 냇가 살얼음에 석고를 부어 만드는 손승열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프린팅한 LED 무드등이다.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침대 옆이나 거실 테이블에 놓기 좋은 인테리어 작품일 수도 있지만 난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좋은 듯하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은 원통형으로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청도의 살얼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된다.

사용법은 무드등 아래에 있는 전원 버튼으로 컨트롤하면 된다.

연속해 누르면 모드 변환이 자유롭다.

 

C 타입 USB 케이블이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 휴대폰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또한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게 AA 건전지 3개를 넣어주면 최대 2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를 떠돌다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곳 청도에 머문 손승열 작가의 인터뷰 책자가 있어 작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작품을 대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계기가 된 듯하다.

청도의 겨울, 냇가의 살어음에 이끌린 예술적 혼을 담은 손승열 작가의 풍경 무드등.

볼수록 오묘함이 느껴진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의 사용법은 전원 버튼을 1~3회 누르면 강중약 밝기로 점등된다.

4번째 클릭은 밝기 자동 변환 모드가 되어 은은한 감성이 돋보이게 된다.

5번 클릭은 OFF.

캄플로우 또 다른 현대미술 아트굿즈

캄플로우의 또 다른 작가의 작품을 함께 만나본다.

정인희 작가의 책기둥 아트로 탄생한 수면안대이다.

책기둥 아트의 작은 조각인데 색감도 좋고 시원함이 탁월한 수면안대로 눈 건강에도 탁월하다.

눈에 닿는 안쪽은 린넨 소재로 눈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다.

이렇게 캄플로우는 일반적인 상품을 넘어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굿즈로 제작해 작가의 작품을 알리고 많은 이들의 함께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애쓰는 기업인 것이다.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소품이나 제품들 속에 작가의 작품을 녹여내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캠핑의 순간순간에 나 또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나의 품격이 올라가는 듯하다.

나의 생활 한가운데 자연스럽게 손승열 작가의 풍경을 품을 수 있다.

또한 캄플로우에서는 다양한 제품으로 작품을 생활 속에 둘 수 있게 도와준다.

이상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한 살얼음이 나의 캠핑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내가 가는 곳 어디에서든 청도의 살얼음을 풍경 속에 담을 수 있다.

캄플로우 LED 감성무드등 아트램프 감성캠핑 무드등으로 너무나도 마음에 들고 내 마음 속이 예술적 감각으로 대단히 풍요로워진다.

감성캠핑 무드등으로도 좋은 인테리어 무드등 손승열 작가의 풍경무드등 외에도 많은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아래

캄플로우 아트 굿즈

↓↓↓↓↓

https://smartstore.naver.com/drawingwithcalli

 

캄플로우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캄플로우_잔잔한흐름_ArtGoodsStore

smartstore.naver.com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해바라기 버너에 감성 입히기 감성 캠핑 버너 바람막이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야외에서 거의 모든 생활을 하게 되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한창이다.

두꺼운 침낭, 캠핑 난로, 대형 리빙텐트 다 걷고 취침을 위한 돔텐트 하나에 타프 아래서 시원한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

아늑하기만 했던 동계 캠핑 시즌과는 달리 외부의 여러 자연환경에 맞서기도 해야 할 때이다.

그동안 묵혀두었던 캠핑 버너에 갑옷을 입혀야 할 시기가 되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3kg LPG 해바라기 버너도 이제 밖으로 나오니 최근 거세게 부는 바람에 제 능력을 발휘 못하고 있다.

모든 버너가 그러하듯 바람이 불면 아무리 강하게 불꽃을 올려도 열이 옆으로 다 새어 나가버린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캠핑 버너 바람막이.

그동안 사용하던 투박한 바람막이는 잊고 이쁘면서도 강인한 바람막이를 사용해 본다.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그동안 많은 캠핑 버너 바람막이가 출시되었지만 쭉~~ 한결같이 해바라기 버너용 알루미늄 8단 바람막이를 사용한 것은 바로 부피나 수납 용이성 때문이었다. 하지만 멋대가리 없는 바람막이, 힘없는 바람막이가 점점 고민이던 중이었다.

드디어 3kg LPG 해바라기 버너의 감성 아이템의 끝판왕을 찾았다.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햇살 좋은 요즘 감성 돋는 캠핑의 완성.

멋있는 캠핑을 꿈꾼다.

최애 캠핑버너 해바라기 3kg 감성 하나 추가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는 S와 L 두 사이즈로 나온다.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은 3kg LPG 해바라기 버너나 키 큰 강염버너에 맞는 사이즈이며,

윈드 쉴드 S는 원버너나 테이블 위에서 버너 사용할 때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사이즈 무관하게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는 4단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가 큰 편이라 다양한 각도로 사용 가능하다.

본체 자체 무게가 있는 편이고 견고하여 강한 바람에도 강하며 여의치 않을 때 팩을 박을 수 있는 고정 홀이 양쪽에 있어 더욱 강인하게 바람에 견딜 수 있다.

색상은 진한 베이지 색상의 샌드 제품과 블랙 제품 두 가지가 있다.

최근 우드 테이블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은 브라운 옷을 입은 3kg LPG 해바라기 버너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감성캠핑의 완성을 맛본다.

감성과 함께 안정성과 강력한 바람막이 성능 장착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그동안 특별한 대안이 없던 해바라기 버너 바람막이인데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느끼곤 한다.

약한 바람엔 잘 견디나 강한 바람엔 이리저리 춤을 춘다.

진정한 바람막이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너무 못생겼다 ㅎㅎㅎㅎ 케이스에 넣는 것 또한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케이스 스킨은 물론 사용자의 손마저 위태로울 때가 많다.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 때가 온 듯~~ ^^

 
 

이제는 제대로 만든, 진정한 감성 캠핑 바람막이를 만나본다.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이 있어 나의 최애 캠핑 버너 해바라기 버너를 감성 캠핑 버너로 새로 태어날 수 있게 한다.

무게 4.6kg 스틸로 제작되어 어떠한 바람도 막을 수 있다.

그동안의 대형 8단 바람막이의 큰 단점 하나를 보완할 수 있다.

 
 

수납 케이스 역시 캔버스 재질로 단단하게 제작되었다.

쉽게 들고 옮길 수 있도록 탄탄한 손잡이 역시 누구나 잡기 편리하다.

물론 4단 접이식이라 8단 바람막이에 비해 수납 사이즈는 커졌지만 얇게 접히기에 자동차 어디든 수납하기 용이하다.

약 50cm 높이에 28cm 너비로 수납 가능하다.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를 펼쳤을 때는 약 112cm 길이에 50cm 크기가 된다.

일반 8단 대형 바람막이와 큰 차이 없는 크기가 된다.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하며 정확하게 'ㄷ' 자로 사용할 경우 가로 57 × 세로 28 × 높이 50cm로 사용 가능하다.

평소 버너 가스 레버와 조리할 공간을 제외하고 둥글게 사용하게 될 테니 딱 이런 모양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양 끝 하단엔 충분한 지지가 되는 프레임이 있으며 가운데엔 팩으로 고정할 수 있는 고정홀이 있어 더 세찬 바람이 불 경우 단단히 고정 가능하다.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믿고 하는 캠핑 요리 든든하다

바로 앞에 앉아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바람을 탁월하게 막아줄 수 있다.

특별한 때를 제외하고는 고정홀에 팩을 박지 않고서도 거뜬하게 바람을 막아준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든든하게 바람을 막아준다.

 

실제로 캠핑 간 때에 바람이 신나게 불어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지만 버너 사용할 땐 그렇게도 불편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에겐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이 있었으니 아무런 제약 없이 해바라기 버너의 성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훈제 오리 맛있게 완성~~~ ^^

화력 좋고 1회 충전으로 5~6개월은 사용 가능하니 나의 해바라기 버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화력이라 할지라도 바람 불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있었기에 아이들 먹는 속도를 맞출 수가 있었다 ^^

역시 해바라기 버너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형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감성 캠핑의 완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들 외에 넓지 않은 코펠 등을 사용할 경우엔 완전히 4면을 막을 수 있어 더욱 열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사용 중 바람막이가 뜨거울 수 있으니 숙지하면서 사용해야 하겠다.

해바라기 버너나 강염버너 사용 시 감성캠핑을 위한 또 하나의 옷을 입혀준다.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는 테이블 옆에서나 테이블 위에서나 감성캠핑을 위한 아이템으로 완성품이 아닐까 싶다.

남들과 같은 제품보다 나만의 감성 캠핑 용품을 찾아 장착하고 사용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지나가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감성캠핑용품으로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 하겠다.

감성 캠핑 바람막이 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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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 비엔토 윈드 쉴드 L 버너 바람막이 가림막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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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카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 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국산 올스텐 분리형 가위 감성 캠핑 가위 지아웃도어 잘라가위 전용 가죽파우치 증정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을 다니다 보면 함께 온 캠퍼들도 그렇고 옆 사이트 캠퍼들 또한 좋은 장비들 나열해 두는 것이 왜 그리 부러운지 ㅎㅎㅎ

자꾸만 사고 싶은 욕망이 꿈틀댄다.

하지만 모두 좋은 장비로 다 갖출 수는 없는 노릇. 사소한 캠핑 수저까지도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다.

'캠핑' 문구만 들어가도 가격이 더 업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가성비 따지면서도 좋은 제품을 수소문하게 된다.

사실 캠핑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다 옛날 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캠핑 용품들을 보면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던 대형 캠핑 메이커 외에도 가성비 풀장착한 용품들 넘쳐난다.

이런 제품들이 다 허술하지도 않다. 잘 알아보고 잘 선택하면 몇 배나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세상이다.

캠핑도 오래 하기 위해선 너무나도 많은 지출은 삼가야 할 것이다.

이리하여 가성비 좋지만 품질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 캠핑 용품 하나 리뷰해 본다.

바로 감성 캠핑 가위 지아웃도어 잘라가위 되겠다.

그동안 캠핑 가위 하면 잘 몰랐을 땐 다이소에서 파는 1~2천 원짜리 가위 몇 개나 바꾸며 사용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래왔다.

하지만 일본에서 만든 올스텐 분리식 가위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고 그 절삭력과 위생적인 면에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거기에 감성 캠핑 다운 포스 또한 상당했으니~~~ ^^

그런데 여기서 일본 제품 사용하기 좀 꺼림직하기도 하여 한 달 정도를 검색하고 여기저기서 국산 제품을 찾아다녀보았지만 그만한 품질과 디자인을 가진 캠핑 가위를 결코 찾을 수가 없었다. 이것도 몇 년 전인데 요즘은 무엇 때문인지 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하게 두 배는 더 오른 듯했다.

어쩔 수 없이 일본 제품이지만 이만한 걸 찾을 수 없어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그만큼의 품질을 가진 국산 올스텐 분리형 감성캠핑가위가 있는 것이다. 가격? 3~4배나 저렴한~~~ 과연 캠퍼들은 어떤 걸 택할 것인지~~~ ^^

감성 캠핑 가위 지아웃도어 잘라 가위

잘 잘리고 잘 씻기고 폼 나는 국산 감성 캠핑 가위를 찾는 캠퍼라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만 한 잘라 가위로 선택을 고려해 보면 어떨지... 내가 그토록 찾고 있을 때 있었으면 좋았을걸~~~ ^^

이제라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캠퍼분들에게 잘라 가위 정보 한 번 드려본다.

절삭력 우수한 올스텐 감성 캠핑 잘라 가위

어떻게 보면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제품 또한 처음부터 캠핑 가위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잘라 가위 또한 가정용 위생 가위라고 해야 할 것이다. 다만 캠퍼들이 이런 쪽에 관심도 많고 좋은 제품 볼 줄 아니 캠핑 가위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어 캠핑 가위가 되어 버린 듯하다.

사실 우리 미영이가 누누이 말하는데 집에는 천 원짜리 가위 쓰는데... 잘 잘리지도 않는 가위 쓰는데... 캠핑용 가위는 억시 비싸고 좋은 거 쓴다고~~~ ㅎㅎㅎ 서운해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 없다 잘라 가위가 있다 ㅎㅎㅎ 더 긴 사이즈의 잘라 가위도 있다 ㅎㅎㅎ

많은 캠퍼분들이 올스텐 분리형 일본 제조 가위를 감성 캠핑 가위로 군림하게 했던 이유가 있다.

전용 가죽 파우치에 넣고 캠핑 행어에 걸어두면 정말 말도 못 하게 부럽단 말이다... ㅎㅎㅎ

오늘 소개하는 지아웃도어 잘라가위는 지아웃도어 전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절대 놓치기 아까운 시기라 하겠다.

또한 그냥 뽀대만으로 파우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백패킹 가위로도 많이 사용하는 만큼 패킹 시 날카로운 가위 끝을 반드시 막아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하겠다. 캠핑 초기에 가위 때문에 설거지 가방 많이 찢어먹어 보았기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나다... ㅎㅎㅎ

 

일본 제조 올스텐 분리형 가위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이며 품질 역시 전혀 뒤지지 않는 잘라 가위는 선택하는데 있어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바로 전혀 힘들이지 않고도 잘 잘린다. 일명 뼈가위라 하는 절삭력 좋은 가위라 할 수 있다.

또한 씻을 때 가위의 관절 부위 내부까지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분리형 올스텐 가위이기에 세척하는데 아주 용이하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폼 난다 ㅎㅎㅎ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본 제조 가위보다 몇 배나 저렴하다. 그리고 국산 제조 제품이란 것이다.

 
 

잘 익은 고기는 물론 생고기도 쉽게 자를 수 있는 절삭력 하나는 누구든 의심하지 못하는 대단한 가위다.

가위 본연의 능력만큼은 최고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철저하게 잘 관리할 수 있어 오래도록 그 절삭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절삭력 최고의 가위다. 거기에 올스텐 분리형 가위라 세척에도 용이해 언제나 새것 같이 관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지아웃도어 잘라가위를 구매하면 전용 가죽 파우치 증정 이벤트 중이라 감성 캠핑 가위 제대로다 ^^

언제나 힘들이지 않고 스트레서 받지 않을 수 있는~~~

거기에 캠퍼라면 누구나 알게 되는 감성 캠핑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다.

지아웃도어 잘라 가위 적극 추천한다 ^^

가장 위생적인 분리형 올스텐 국산 캠핑 가위 지아웃도어 잘라가위

한정 기간 동안 무료 증정하는 전용 가죽 파우치는 절대 놓치면 후회할 만한 아이템이다.

Made in KOREA 당당히 믿을 수 있는 국산 캠핑 가위다.

잘라 가위 그동안 사용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원조격인 일본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추가 구매는 상당히 고민되는 요즘이었다.

솔직히 중국산의 아주 저렴한 같은 디자인의 올스텐 분리형 가위를 구매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잡아보자마자 바로 반품...

품질이 정말 사용하라고 만든 건지 ~~~ 그래서 국산 가위인 잘라가위가 더 궁금해졌다.

이렇게 일본 제품, 중국 제품, 국산 제품 모두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국산 잘라 가위를 소개하는 자리이고 다음엔 이 세 가위를 비교해 볼 참이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ㅎ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품질은 일본 제품과 국산 제품 큰 차이 없는데 가격이 몇 배 차이 나기에 난 국산 잘라 가위를 선택할 것이다.

원산지 대한민국이며 제조사가 바로 내가 살고 있는 대구에 있다.

이 잘라 가위를 알고는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결국 대구에서 생산되는 가위가 전국으로 퍼지겠구나 싶은 생각에~~~ ^^

왠지 동질감을 느낀다 ㅎㅎㅎ

 
 

케이스 야무지게 값어치를 한다. 역시 있어 보인다 ㅎㅎㅎ

 
 

올스텐에 분리형 가위로 양손 모두 사용 가능한 위생 가위다.

길이 20cm로 가정에서부터 캠핑, 백패킹 모두 사용가능하다.

잘라가위는 22cm도 함께 출시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분리하여 사이사이 세척하기 너무나 좋으며 열탕 소독 또한 가능한 올스텐 분리형 가위 잘라 가위다.

분리하는 것은 최대한 가위를 벌리면 되는 것으로 아주 쉽다.

다만 결합할 땐 태극 모양 같은 홈에 잘 끼워 넣어 반대쪽 나사를 눌러 벌려진 가위를 오므리며 잠가준다.

처음엔 방향이 헷갈릴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감성 캠핑 가위로 거듭날 수 있는 전용 가죽 파우치는 이쁘게 멋있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잘라 가위를 사용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파우치라 할 수 있다. 가위 끝이 날카로워서 다치거나 다른 장비 찢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보호구라고 할 수 있다.

잘라가위는 일본 제품과 다르게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흔히 캠핑용, 백패킹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위는 길이가 20cm인 약간은 작은 느낌을 주는 가위이며,

가정용, 오토캠핑용으로 사용하면 좋은 22cm 잘라 가위도 나오니 각자 용도에 맞는 크기의 잘라 가위를 선택하면 된다.

지금 지아웃도어에선 잘라 가위 두 가지 사이즈 모두 전용 가죽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아마도 후회할 것이다.

파우치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건 아마도 아실 테니~~~~~ ^^

지아웃도어 잘라 가위 구매나 자세한 정보 확인은 아래 지아웃도어 판매처에서 가능하니 구경 가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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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웃도어]캠핑 가위 국내 생산 국산 스테인레스 분리형 20cm 22cm : 지아웃도어

[지아웃도어]캠핑 가위 국내 생산 국산 스테인레스 분리형 20cm 2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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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퍼이오 나눔체험단에 당첨되어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 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캠핑 감성랜턴 NIP 파티라이트로 한껏 갬성캠핑 즐기자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점점 날씨가 좋아지니 캠핑 가기 최고로 좋은 날이 오는가 보다.

동계 시즌 동안 웅크리고 있었을 캠퍼들은 다시 캠핑용품을 검색하기 시작할 테고 올 시즌에 새로 출시된 신상 용품들을 눈여겨볼 것이다.

최근 감성캠핑이 유행처럼 퍼졌었는데 도무지 언제쯤 사그라질지~~~

감성캠핑에 필수적인 캠핑용품으로는 당연히 첫째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감성랜턴이다.

어두운 배경에서 텐트를 환하게 비추기도, 감성을 자극하기도 하는 캠핑 감성랜턴이 꼭 있어줘야 감성캠핑의 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테이블 위에, 쉘프나 거치대에 켜두는 감성랜턴이 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엔 텐트나 타프 아래 메인등으로, 감성등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캠핑용 파티등을 소개해 본다.

N.I.P 파티라이트 스트링라이트

가정집 베란다에서 감성캠핑 즐기는 캠퍼들도 많다.

물론 오토캠핑장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감성캠퍼들 아주 많다.

이렇게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 가정집에서 사용하기 너무도 좋은 캠핑 감성랜턴 스트링라이트 N.I.P 파티라이트이다.

각양각색의 조명으로 분위기를 내는 카페들, 루프탑이 많은데 바로 우리가 있는 캠핑장. 나의 텐트 사이트가 바로 감성적인 카페로 만들 수 있다. 작년부터 많은 캠퍼분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파티등, 캠핑 스트링라이트.

캠핑드림, N.I.P가 캠핑용 파티등, 감성랜턴 NIP 파티라이트를 풀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전선, 전구, 쉐이드, 미니비너, 전용 보관가방 이렇게 풀세트로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 쓸 필요 없이 구매 후 바로 사용하면 된다.

새로운 캠핑 감성랜턴을 제시한다. N.I.P 파티라이트가 감성캠핑의 멋을 선사한다.

캠핑 감성랜턴 스트링라이트 N.I.P 파티라이트

타프나 리빙쉘, 리빙텐트 등의 메인등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밝기는 충분하다.

6구와 9구로 선택 가능하며 전구 또한 전구색, 주광색으로 선택 가능하다.

밝은 파티등을 원한다면 주광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분위기를 위한 감성랜턴을 원한다면 이렇게 전구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6구 파티라이트 만으로도 L 사이즈 타프 아래는 충분히 밝힐 수도 있으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

요즘 캠핑 대신 친구네 세컨하우스를 우리들의 아지트로 자주 가는데 4.5m 천막에 충분한 광량이라 타프 L 사이즈도 충분하다 하겠다.

다소 삭막해 보이는 캠핑 환경이라도 감성랜턴 파티라이트 만으로도 충분히 감성캠핑을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다.

감성랜턴 파티라이트 아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이 순간 어디에 있든 우리들은 감성캠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캠퍼들이 추구하는 감성캠핑이 아닐런지 ^^

평일이든 주말이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이곳.

우리들의 아지트 여기가 바로 N.I.P 파티라이트가 꼭 필요한 곳이었다.

어느 캠핑장보다도 필요했고 충분히 빛을 바라는 곳인 듯하다.

 

 

 

 

 

 

단순히 타프 아래 메인등으로만 사용하기 위한 것보다 메인등 역할을 충분히 해내면서 파티등과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한 감성랜턴이다.

N.I.P 파티라이트가 바로 이런 캠핑 감성랜턴 스트링라이트 파티등인 것이다.

설치는 단순하게 쉽다. 원하는 곳에 구성에 포함된 미니비너로 걸어주면 된다.

1자로 걸어주어도 되며 둥글게 혹은 꺾이게 등등 캠퍼들 각자의 환경에 맞게 걸어 장착해 주면 된다.

이렇게 천막엔 걸어줄 프레임이 많다. 다만 비너 걸어줄 끈이나 케이블 타이가 필요했다.

하지만 캠핑 가서 사용할 경우엔 스트링이나 비너를 더 준비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나의 경우처럼 한곳에 장착해두고 쭉~~~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장착과 분리가 편리해야 하니 충분히 스트링을 걸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N.I.P 파티라이트의 특별함과 차별화된 퀄리티는 바로 이 쉐이드에 있다.

언젠가부터 많은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핑랜턴 갓이 바로 이 쉐이드인데 캠핑드림 NIP에선 똑딱이를 장착한 가죽 느낌의 쉐이드로

분리해 보관과 이동에 편리함과 감성 그 자체를 가지고 있다 하겠다.

테이블, 쉘프, 거치대에 놓는 감성랜턴도 좋지만 활동하는데 불편함 없는 천장형 스트링라이트 파티등으로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어떨지.

캠핑 감성 파티등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는 이런 모습으로 나에게 오게 된다.

파티라이트 전용보관가방에 담겨 오는데 평소 파티라이트 전용가방으로 사용해도 되며 여행가방, 캠핑소품가방 등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최근 하나씩들 가지고 있을 레디백은 그 활용도가 다양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여행가방, 캠핑가방이다.

NIP 로고 또한 레디백에 잘 어울리며 예쁘기까지 하다.

이렇게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가 모두 들어가기에~~~

오히려 남을 정도로 가방 크기는 충분하며 다른 소품도 함께 보관이 가능하겠다.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 구성은 6구 전선, 전구, 쉐이드, 미니비너, 전용가방 이렇게 전용가방 속에 모두 담긴다.

 
 

파티라이트 전선은 총 길이 8.5m 이며 전구 간 간격 50cm로 전구가 있는 구간 2.5m를 제외한 5.6m 가량의 여유가 있어 다소 먼 거리에 있는 콘센트에 연결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전구 연결 후 쉐이드까지 연결해 주면 준비 완료.

쉐이드는 똑딱이 두 개씩 결합하게 되면 전구 바로 위에 장착이 가능하다.

N.I.P outdoor 로고가 아주 고급지다.

또한 MADE in KOREA

믿을 수 있고 퀄리티 좋은 우리나라 제조품이다.

연결 후 최종적으로 콘센트에 꽂아 보니 빛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전구색 2.5W 전구 6개라 전력 소모는 매우 작으며 빛은 은은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락없는 감성캠핑랜턴이라 할 수 있겠다.

타프 아래 스트링이나 기타 장착할 곳에 쉽게 걸 수 있도록 미니비너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야말로 풀세트라 할 수 있다.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야외 테라스 같은 곳에 설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만큼 분위기가 좋을 듯하다.

분위기를 위해선 주광색보다는 전구색 빛이 더 자연스럽고 감성적일 듯하다.

주광색 4W 인지구의 밝다는 장점과 전구색 2.5W 전구의 은은한 분위기는 각자 선택하기에 달렸으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전구색을 추천한다.

밝기 또한 충분할 정도이기에 타프 아래 메인등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이라 어디에든 적용 가능할 것이다.

감성캠핑 감성랜턴 캠핑파티등 캠핑스트링라이트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

올해도 이어지는 감성캠핑 제대로 준비해 즐겨보자 ^^

N.I.P 파티라이트 풀세트 구매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아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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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장사해수욕장 차박 캠핑 편리함과 지역경제살리기 동시 효과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여태까지 캠핑은 멋진 뷰가 있고 편안한 캠핑지가 있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 잔뜩 먹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일까? 먹을 거리 모자라면 죽는 줄 알고 항상 그득 그득 장을 봐가야만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렇게 많이 챙겨가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진다.

짐도 많아지고,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힘이 든다.

그래서 요즘 우리 부부는 단둘이 떠나는 차박캠핑을 가곤 하는데 이번엔 진정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동해안으로 떠나보았다.

가볍게 떠난 만큼 가장 가까운 포항 바다를 거쳐 영덕 장사해수욕장으로까지 오게 된다.

예전부터 참 캠핑 가기 좋은 장사해수욕장이라 이번에도 결국 이곳까지~~~ ^^

제목에 지역경제살리기라는 문구를 붙인 것은 요즘 차박이든 캠핑이든 펜션에 가든 새삼 느끼는 부분에서 시작된 것이다.

캠핑은 역시 조리해 먹는 맛이 있는 것이다.

굽고, 끓이고, 볶고 해서 먹는 음식이 유난히 맛나는 곳이 캠핑지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각 지자체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타지 캠핑족들 많이 오게끔 유도하는데

워낙에 캠퍼들은 준비성이 철저하여 집 앞이나 살고 있는 도시 대형마트에서 장을 많이 봐가기 때문에 캠핑장이 있는 지역에 큰 도움이 되긴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물론 캠핑장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모자란 부분들 사는 경우도 많긴 하다. 그렇지만 그 양이 많다 할 수 없어 보인다. 특히나 난 여행 다닐 만한 시간이 많지 않아 더더군다나 캠핑만 하고 바로 집으로 오는 편이라 더 그러했다.

그래서 캠핑 가는 곳 주변 마트 외에 식당, 시장 등을 이용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미영이나 나나 친구들이나 요즘은 술집에서 먹는 술이 더~~~ 맛있을 시기라... ㅎㅎㅎ

편하게 캠핑 가고는 싶고 이런저런 신경 덜 쓰기 위해 이런 차박캠핑을 계획해 본다.

아주 거창하게 핑계를 대지만 이렇게 다녀와 보니 너~~ 무 편하고 좋았다.

또한 주변 상점을 운영하시는 주민분들과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님들 요즘 참 힘들다는데 이런 생각 해 줘서 고맙다고도 하시더란~~~ ^^

이리하여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차박캠핑은 잠만, 먹는 건 주변 밥집, 포차, 편의점 등을 이용하여 편한 차박캠핑을 즐겨보았다.

동해안 차박캠핑 하기 좋은 곳 영덕 장사해수욕장

내가 처음 장사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했던 십몇 년 전에도 그렇지만 지금 역시도 차박이나 캠핑하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다.

모든 캠퍼들 눈은 다 똑같다. 내가 좋은 곳은 모든 캠퍼들에게도 좋은 곳이다.

그래서 대단히 많은 캠퍼분들이 여기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찾는다.

역사적으로도 아주 특별한 영덕 장사해수욕장인데.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긴밀해 수행한 장사상륙작전의 뜻을 기리기 위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참 오랜 시간 동안 공사했었네. 드디어 몇 해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많이 바뀐 장사해수욕장으로 솔밭 펜션이 사라지고 또한 송림 캠핑장 역시 다소 협소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주차장과 화장실은 많이 증축되어 차박캠핑 하기엔 더 좋아진 듯하다.

물론 주차장에서 차박텐트까지 설치하는 것은 민폐이고 스텔스 차박으로 잠을 자는 것엔 불편함이 없다.

과거 솔밭 펜션 앞에 조성된 주차장 겸 캠핑장엔 언제나 캠퍼들이 많아 자리 잡으려면 많이 서둘러야 한다.

그리고 차박캠핑과 솔밭캠핑을 겸하고 있으니 스텔스 차박하며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여기 말고 주차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텐트에서 주무시는 캠퍼들 많으니 여기서는 불가하다.

시동 걸어 차 안에서 차박을 즐기기 위한다면 바로 여기 주차장에서 자리 잡기를 추천한다.

우리 부부와 친구네 부부는 여기에서 차박을 할 것이고 먹는 것은 바로 앞 상권을 이용할 것이니 여기가 딱인 듯하다.

진정하게 편한 차박캠핑을 이제 시작해 본다...^^

장사해수욕장 인근 초라하지만 다 갖춘 지역 상권

장사해수욕장 주차장에 오늘 하룻밤 지낼 자리를 정하고서는 바다가 아닌 도로 쪽으로 몸을 틀어본다.

바로 보이는 편의점과 횟집.

물론 이곳에서 저녁 겸 술자리를 해도 되지만 예전에 보았던 길 건너 상권을 찾아보러 가본다.

여기도 꽤나 괜찮은 곳인 듯했다.

물론 바닷가 횟집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이런 날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보겠냐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우린 더 다양한 곳을 찾기 위해 둘러보기로 한다.

장사해수욕장 앞 도로를 건너기 위해선 횡단보도와 지하통로가 있어 길 건너기는 쉽다.

길을 건너면 바로 장사리 마을이 나오는데 지금은 경기가 좋지 않아 한산한 5일장도 있었던 곳이다.

그래서인지 기대하며 우리들의 토요일 밤을 불태울 곳을 찾아 길을 건너가 본다.

이제 막 해가 저물었는데~~~ 캄캄하기도 하다...

근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조용하다.

식당이고 상점이고 불 들어온 곳은 고깃집 몇 곳과 동네 마트밖에 없네.

이런~~~ 이런 걸 기대하고 온 게 아닌데 ㅎㅎㅎ

하지만 도로변에는 해장국집도 있고 하여 일단 저녁 식사부터 해결해 본다.

분명 시내 같은 번화가를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니다.

동네 자그마한 술집이나 밥집 등을 생각했는데~~~

예전엔 장사해수욕장 옆 펜션 근처 호프집도 있고 했던 곳이라 오게 된 것이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 생각하자~~~ ^^

선지국, 내장탕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식사를 해결해도 좋다.

하지만 우리들 입맛엔 안 맞더라... 이대로 우리들의 편한 차박캠핑은 실패하는 건가 싶었네 ^^

장사리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보았던 자그마한 포차가 생각나 들어와 본다.

해장국집에서 실패했기에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불안하고 아쉬웠던 마음 싹~~ 다 풀려버리고 만다.

여기 정말 맛집이다 ㅎㅎㅎ

배는 채우고 왔으니 술안주로 사장님 추천에 따라 문어숙회를 주문하고 사장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주변 상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란다.

코로나도 그렇고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이런 곳에서 사 먹는 경우가 없다는 것.

내가 캠핑을 하면서 생각 들었던 그 문제점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주민들은 관광객들 많이 와도 반갑지 않단다. 쓰레기만 버리고 가지 뭐 하나 돈 쓰고 가지 않는다고~~~

여기 장사 까꾸리 포차는 따로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단 하나의 안주 맛을 보았지만 너무나도 감동받은 문어숙회였다.

처음엔 쌀쌀맞았던 사장님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너무도 따뜻하신 분이었고.

부디 작고 소외된 지역 상점들도 장사가 잘 되길 바랄 뿐이다.

장사 해수욕장 근처에도 중국집이 몇 있었지만 일요일 점심쯤 문 연 곳이 없어 영덕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우연히 들리게 된 짬뽕집이 있다.

전날 술을 과하게 먹은 탓에 짬뽕이 어찌나 땡기던지.

그야말로 해장 한 번 제대로 한 곳이다.

영덕 취홍차이나

작지만 바다 뷰가 있는 중국집으로 맛이 끝내줬다.

대게 짬뽕이 유명한 듯하던데 그건 좀 비싸 먹지 못했지만 나오는 비주얼을 보니 대단했다.

이곳 역시 따로 포스팅할 생각이다.

이렇게 차박캠핑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오더라도 충분히 찾으면 다 있다. ㅎㅎㅎ

다소 실패의 위험이 있긴 하지만 나름 새로운 곳 찾아다니는 재미도 맛도 있어 좋다.

대도시 시내의 번화가와는 차이가 크지만 나름 먹을거리는 충분하지 않나 싶다.

또한 바다 앞에서 배달되는 메뉴들도 있고 편의점도 많아 큰 걱정 않고 떠나도 될 듯하다.

이런 관광지에도 이런 가게들, 상권이 커진다면 우리들 역시 여행 가기 너무 좋아질 듯하다.

지역경제살리기 잘 알지는 못해도 우리들의 작은 소비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바다 차박캠핑 편의점 음식으로 마무리

코로나 때문에 정해진 시간까지만 먹을 수 있어 너무 아쉽던 차

바다에 왔으니 바다 앞에서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자기로 한다.

늦은 시간이라 캠퍼들 많은 곳을 피해 파도 소리 크게 들리는 한적한 곳으로 테이블, 체어 들고 바다로 향했다.

장사해수욕장엔 평상은 물론 나무 데크 공간도 많아 이런 시간 가질 만한 곳이 많다.

나름의 명당자리를 찾아 3차 자리가 이어진다 ㅎㅎㅎ

 

까꾸리 포차에서 나와 오는 길에 편의점 들려 한바탕 휩쓸어 와 테이블 한가득 펼치고는

지금 시작하는 듯 모두 함께 건배를 외친다.

분위기에 맞을 듯해 와인도 두 병 샀는데 ㅎㅎㅎ

우리 부부 입맛엔 맞지 않더란~~~ ㅎㅎㅎ

떨버~~~ ㅎㅎㅎ

뭔가 부족한 듯 다 즐길 수 있는 이번 차박캠핑. ㅎㅎㅎ

처음엔 장소 변경도 있고 마음에 들 만한 가게도 없고 실망감도 있었지만

생각해 보니 캠핑은 어디든, 뭘 하든, 뭘 먹든 다 즐거운 것인데 ㅎㅎㅎ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그저 행복할 뿐이다.

정말 종류별로 편의점에 있는 안주 될 만한 음식들은 다 쓸어온 듯... ㅎㅎㅎ

결국 다 못 먹고 마는 사태가~~~ ^^

파도 소리 진~~~ 하게 들리는 사이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우리 맨몸 차박러 4명은 마냥 행복했다.

그래 의외로 준비 없이 떠나는 여행이 더 재미나듯 이번 차박캠핑 역시 너~~~~ 무 재미나다.

차박캠핑 아침은 모닝커피 후 바로 이동

늦게 각자 차 트렁크로 들어가 따뜻한 오전 내도록 잠을 자고 말았다 ㅎㅎㅎ

느지막이 일어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이런 풍경도 바다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ㅎㅎㅎ

언제나 만일을 위해 준비하는 2리터의 끓인 물.

커피도 마시고, 필요시 컵라면도 먹고.

버너 꺼내 사용할 수 없을 땐 정말 효자 노릇을 충분히 한다.

언제나 든든한 스탠리 클래식 대용량 보온병이 있어 언제나 여행길을 함께 한다.

어제저녁부터 오늘 한낮까지 따뜻하고도 청량한 1박 차박캠핑을 보낼 수 있었던 영덕 장사해수욕장.

그 옛날 좋았던 기억과 많이 달라져 우리 부부에게 한동안 외면받았던 장사해수욕장인데.

캠핑 스타일을 바꾸니 이렇게도 좋을 수가 없네.

생각에 전환이란 참 많은 편견을 바꾸게 하는 듯하다.

이번처럼 간단하게 편하게 즐기기 위해 온 차박캠핑에 소외된 지역경제살기기까지 생각하게 된다.

거창하게 떠벌릴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내가 쓰는 돈 몇 만 원이 도움 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즐기기만 할 게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는 캠핑도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본다.

우선 우리들은 너~~~~ 무나도 즐거웠고 재미났고, 여러 처음 뵙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며 행복한 차박캠핑을 하고 왔다.

매번 이런 캠핑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아이들도 함께 하지 않으니 종종 이런 캠핑을 즐길 참이다.

다음엔 어느 동네로 가볼까~~~ 벌써부터 설렌다...^^

다음에도 행복하게~~~ 즐겁게~~~ ^^

내가 가는 지역경제살리기 차박캠핑. 이어가 볼란다...^^

 

 

 

 

 

 

 

3kg 가스용기 가죽커버 가스워머 입고 감성캠핑 떠나자 NIP 3kg 가스통 감성 가스커버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을 하면서 바뀌게 되는 캠핑 용품들 중 정말 돈 아까운 것들 많지만 그중에서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용품들도 있다.

많은 용품들이 있는데 그 사이 첫 번째로 꼽는다면 단연 해바라기 버너일 것이다.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캠퍼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해 본다면 절대 방출하지 않을 용품 중 하나일 것이다.

나 역시 가장 만족도 높고 사용 편리하고 유지비 저렴한 전천후 가스버너라 생각한다.

하지만 덩치가 커서 싫어하는 캠퍼들도 있다. 그래서 가스통에 스티커 작업하고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3kg 가스통에도 적용 가능한 감성 가스워머, 감성 가죽커버가 나온 것.

캠핑하면 감성이지~~ ^^

발 빠르게 나의 해바라기 버너 가스용기에도 새 옷을 입혀보았다.

NIP outdoor 3kg 가스용기 가죽 가스워머

간단 리뷰 남겨본다.

원래 워낙 크고 투박한 가스통에 해바라기 버너를 올리고 사용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근래 회색 가스통 대신 화이트 색상의 가스통이 출시되면서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그 화이트 가스통에 스티커 작업하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다.

나 또한 가스통 색상이 화이트여서 구매를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스티커 역시 많은 작업을 했었지. 이쁘고 감성 있는 캠핑 버너라 좋았다.

그렇지만 그것도 벌써 3~4년이 흘러 너무나도 익숙해지고 지루해진다.

변화를 줘야 할 시기가 온다.

마침 NIP outdoor 3kg 가스용기 가죽 가스워머 입힌 해바라기 버너가 이웃 블로거들 포스팅에 자주 보인다.

그래 나의 해바라기 버너도 감성 캠핑 버너로 새로 태어날 수 있다.

진정 돈 아깝다 생각 안 드는 NIP 해바라기 버너 풀세트

나름 공구 초반에 구입해 저렴하게 득템한 NIP 해바라기 버너 풀세트.

화이트 3kg 가스용기, 해바라기 버너, 전용 수납가방

이렇게 구매하고는 스티커 작업으로 아주 예쁜 캠핑 버너를 가지게 되었다.

캠핑 장비 늘어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우리 미영이도 매우 만족하고 칭찬까지 해주었던 캠핑 가스버너였다.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화력.

한겨울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고 큰 코펠에 냉동식품 가득 넣고 끓여도 거뜬한 화력 때문이었다.

결과는 대만족.

그리고 이 새하얀 색상의 3kg 가스용기가 너무 이뻐서이다.

흔했던 회색 가스통은 여태껏 구매를 거부하게 만들었었는데 색상 하나 바뀐 탓에 대박이 난 가스버너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스티커 잔뜩 붙이면~~~ 이렇게 이쁠 수가 없다.

LPG 가스 한번 충전하면 나의 경우 6개월 남짓 사용하기에 이렇게 저렴하지 않을 수 없다.

8천 원의 3kg 가스충전비로 얼마나 저렴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지~~~ ^^

NIP outdoor 3kg 가스용기 가죽 가스워머

덩치 큰 LPG 3kg 가스용기에 옷을 입힐 수 있다.

그동안 이소가스나 부탄가스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가스워머, 가스커버

이제 LPG 가스용기에도 사용 가능하게 된다.

감성을 입혀줄 수 있다.

이소가스와 부탄가스와는 달리 가스워머의 역할보다는 가스커버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감성 캠핑을 위한 가죽 가스통커버.

온도에 따라 사용하는데 불편한 이소가스나 부탄가스와는 다르게 온도 변화에 큰 영향이 없는 LPG 가스이기에 감성 옷을 입혀주는 역할 정도.

가스 워머의 역할보다 시각적으로 따뜻함과 감성 돋는 분위기 연출에 많은 도움이 될 가죽 가스커버라 할 수 있다.

탄력이 있는 인조 가죽 소재라 위에서 아래로 옷 입히듯 씌워주면 되는데 약간 빡빡하게 들어가는 감이 있는데 천천히 아래로 당겨주면 충분히 다 들어간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카키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요즘 블랙 색상 캠핑 용품이 대세기는 하지만 카키 색상 역시 은근 와일드한 캠핑 감성이 돋보이기는 하다.

난 역시 감성은 브라운 색상이 최고로 분위기 나는 듯하다.

따뜻함 역시 브라운이 최고인 듯.

리얼 가죽 패턴과 느낌을 그대로 살려 만든 3kg 가스용기 가죽워머.

N.I.P outdoor 로고가 선명하다.

NIP 해바라기 버너 풀세트엔 역시 NIP 3kg 가스통워머가 최고네.

3kg 가스용기에 NIP 가스커버 결합 완료했으니 해바라기 버너 장착해야겠지.

이런 감성을 맛볼 수 있다.

그동안 스티커로 멋부렸지만 이젠 따뜻한 감성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은근 우드 캠핑 용품들과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브라운이라 그런지 야전에 나와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고 캠핑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새 옷 입은 해바라기 버너 세트는 또다시 NIP 해바라기 버너세트 전용 보관가방으로 들어간다.

다음에 더 빛날 날을 기다리며 고이고이 쉬고 있기를~~~ ^^

 

 

 

 

 

 

진정 후회하지 않았던~~~ 돈값 제대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값어치 이상으로 활약해 줄

N.I.P outdoor 해바라기 버너 풀세트와 3kg 가스용기 가죽 가스워머

1년 365일 언제나 고화력과 감성 캠핑 분위기를 기대해 볼게~~~ ^^

N.I.P outdoor 3kg 가스용기 가죽 가스워머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이나 구매는 아래 판매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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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당일 차박 스벅이 스텔스 차박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2022년 첫해가 밝은지도 20여 일이 지났다.

신년, 새해 기분은 느껴지지가 않는데 이제 시작이니 더욱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2022년 1월 1일 첫해를 보기 위해 바쁘게 달려온 포항.

망설이다 새벽 2시에 출발한 탓에 간밤에 잠시 눈 붙인 게 다라 너무나도 피곤한 1월 1일 오전.

바다 보러 온 겸에 좀 더 바다를 잘 볼 수 있는 곳에 가 스벅이와 함께 당일 차박을 계획했으나 해돋이 보고 빠져나가는 차량들 때문에 이곳에서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우리 부부는 바로 포기 ㅎㅎㅎ

그냥 여기 있자... 그 바다가 그 바다지 ㅎㅎㅎ

인근 편의점을 들려 낮술? 아침 술 한잔하고 자려고 맥주도 사고 ㅎㅎㅎ

부부 둘이서 오붓한 시간 가져본다.

내가 지금껏 스벅이를 타면서 꿈꿔 왔던 차박을 하게 된다.

항구나 방파제와 같은 바다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차박텐트 펴지 않고 오롯이 스벅이로만 하는 스텔스 차박.

밤을 지새우는 것이 아니어서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았다.

아침부터 낮까지 바다 보며 시간 보내고 낮잠 한숨 잘 목적이었기에 이렇게 항구에서 스텔스 차박 하기 아주 좋았다.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 바로 옆 영일만항에 자리 잡고 1월 1일 아침과 낮을 보내본다. 스벅이 안에서 ^^

멋진 바다뷰와 따스한 편안함이 공존하는 항구 스텔스 차박

그래 딱 이런 곳에 스벅이를 멈추고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더 갈 수 없는 곳까지 가고 싶었다.

바다가 맞닿는 곳에서.

다소 방파제에 가리는 바다뷰지만 바다향 짙은 이곳이 잠시 쉬어갈 좋은 장소이다.

아무래도 오늘은 다른 고기배들이 쉬는 듯하여 여유롭게 이 자리를 차지한다.

영일만항 의외로 큰 항구라 여기저기 이런 곳이 있는데 화장실은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아야 하니 이곳이 따스하니 참 좋았다.

그래도 아직은 바깥 온도가 낮으니 스벅이 안에 앉아 바다를 바라본다...

눈은 시원~~ 하고 몸은 따시다 ㅎㅎㅎ

스벅이의 히터 바람이 어찌나 따뜻한지...

 
 

여기저기 온통 바다고 어선들이 즐비하다.

출렁이는 배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출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안 된다 ㅎㅎㅎ 내가 멀미하는 듯하다 ^^

자리 잡기 전 미리 인근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를 펼친다 ㅎㅎㅎ

지금이 해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ㅎㅎㅎ

모닝 맥주인 셈.

근데 아무래도 이런 날씨에 이 시간에 가장 땡기는 건 뜨끈한 국물의 컵라면.

집에서 미리 뜨거운 물과 컵라면을 챙겨 왔기에 이거 하나만 먹고 살짝 자려 했는데 맥주까지~~~ ^^

 

정말 최고다 ^^

스벅이 안에 있으니 전혀 춥진 않으나 바깥을 보며 먹으니 느껴지는 싸늘함이 싹~~ 사라진다.

역시 모닝 컵라면이 최고야~~ ^^

그리고 모닝 맥주까지.

자리 잘 잡은 듯. ㅎㅎㅎ

우리가 자는 동안 쉬는 동안에도 이 자리를 찾는 분들 참 많았는데~~~

내가 먼저 선점했다.

시동 걸고 히터 틀어놓아도 아무 문제 없는 자리이며 바다를 바로 접하고 있어 스벅이 차박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 듯하다.

근데 항구라 바다 냄새, 비린내가 꽤나 심한 편 ㅎㅎㅎ

빨간 등대가 예쁜 영일만 신항만 방파제 산책

한숨 자고 ㅎㅎㅎ 몇 시간을 잤는지 ㅎㅎㅎ

일어나 나와보니 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1월 1일부터 날씨가 끝내준다.

항구 주변을 바라보니 저 멀리 빨간 등대, 하얀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 사람들이 많다.

잠도 깰 겸 산책이나 하고 오까 싶어 미영이를 데리고 방파제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은 거의 낚시하시는 분들이었다.

온 겸에 간단히 하는 낚시가 아니었다.

내가 보기엔 다들 전문적(?)인 낚시인들이었다.

빨간 등대에 가까워지면서도 다들 낚시 삼매경.

등대는 역시 빨간색 ㅎㅎㅎ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빨간 등대가 역시나 예쁘다.

 
 

방파제 안이어서 그런가 파도 없이 잔잔하고 맑은 바다가 너무나도 보기 좋다.

한가운데 둥근 저 시설은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뭔가 쏘아 올릴 것만 같은~~~ ㅎㅎㅎ

 

더 먼 곳에는 더 긴 방파제가 보이는데 사람들 정말 많다. 어디로 이어지는 거야?

우측엔 떠오르는 해를 받쳐주었던 거대한 크레인까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오늘은 모든 것이 아름답다 ㅎㅎㅎ

낚시 풍경이 너무 짙다.

빨간 등대를 보러 왔건만 낚시터를 보고 온 듯.

고기가 많이 나오긴 하나보다. 이렇게 새해 첫날부터 다들 바쁘시다들~~~

추위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군밤 장수 같기도 ~~~ ^^

이렇게 안 추울 줄 알았으면 이쁘게 입고 오는 건데~~~ ㅎㅎㅎ

파란 바다, 빨간 등대, 그와 어울리는 처자... ^^

어느새 낮잠을 얼마나 많이 잔 것인지 곧 2022년 1월 1일 첫해가 서쪽으로 넘어간다.

벌써 해가 지고 있는 듯 ㅎㅎㅎ

어여 아이들한테 가야 하는데 ^^

근데 이런 여유, 평온함 너무 좋아 발길이 무겁다.

항만과는 다르게 용한리 해수욕장엔 파도가 엄청나다.

여기 원래 서핑족들 많았는데 이런 겨울까지도 즐기는 줄 몰랐네.

 

 

 

 

안 춥나? 하는 생각으로 바라보다 큰 파도가 올 때마다 잘 타기를 응원하고 있는 우리 부부 ㅎㅎㅎ

누군지도 모르지만 잘 타는 서퍼들 보니 내가 더 흥분된다.

봄여름 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누군가는 어떤 일에든 열심히 산다.

올해 나도 이들처럼 힘들지만 재미있게 모든 일을 마주해야겠다.

올해 소원과 다짐을 이 넓은 바다를 보며 되새기고 온다.

 

 

 

 

 

 

 

 

 

대구 차박 영천 노지 차박 캠핑 브로들만의 드렁큰 캠핑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날씨도 싸늘해지고 가족들 모두 집에 있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요즘이다.

캠퍼 가족이 어떻게 된 거야? 캠퍼는 나만 남았나? ㅎㅎㅎ

마침 친구들의 캠핑 요청.

어찌나 반가운지 ㅎㅎㅎ 혼자라도 떠나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

망설일 것도 없고 토요일 퇴근 후 바로 출발~~~ ^^

나의 스벅이 안에 모조리 다 있으니~~~ ^^

몸만 가면 되네 ^^

예전에 친구가 가보고 우리끼리 놀기 너무 좋은 곳이 있다고 하여 쫄래쫄래 따라가 본다.

함께 만나 장보고 함게 출발~~ ^^

대구에서 멀지 않은 영천 금호.

난 또 금호 저~~~~ 안쪽으로 들어가나 했더니 하양 지나 얼마 가지 않고도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장 중요한 것은 넓은 잔디도 있으며 차박하기 좋은 주차장도 있는데 사람 한 명 없다는 거.

그리고 화장실도 없다는 거 ㅎㅎㅎㅎ

가족들과 오기엔 좀 아닌데 우리 남자들끼리 술 마시러 오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영천 금호 어느 다리 밑 진정한 노지 정말 아무것도 없음 ^^

대형 트럭과 카라반 몇 대 주차된 게 다다.

사람들 한 명 안 지나다닌다 ㅎㅎㅎ

마침 덤프트럭 한 대가 우리들 자리 옆에 주차해 바람까지 막아주는 센스.

처음엔 꼭 저 자리에 주차해야 한다기에 기분이 좀 상했는데 있다 보니 아니었다.

바람막이로 아주 좋았다 ^^

나름 강변이다.

리버뷰가 있는 노지 차박지였다.

그래 오늘 밤에 기대하겠어 ^^

대~~~ 충 스벅이 뒤에 차박텐트 설치하고 테이블, 체어 펴고 후다닥 숯불까지 피웠다.

캠핑을 다니는 친구들이어서 각자 빠르게 움직이니 금세 고기 굽고 술 한 잔씩들 하고 있네 ^^

다들 앉는 순간 바로 술자리다 ^^

첫 스타트는 숯불에 굽는 한우.

여러 부위를 사 왔는데 정신없이 먹어서 모르겠다 ㅎㅎㅎ

그냥 오랜만에 캠핑 와서 한우 먹었다 ^^

 
 

고기에 비해 나의 디바디바 그릴이 너무 큰가? ㅎㅎㅎ

한우는 금방 구워 바로 입에 넣어야 제맛이라 요렇게~~~ ^^

 
 

결코 고기가 적어서가 아니다 ㅎㅎㅎ

이래야 더 맛나지 ^^

역시 한우 구이는 최고였다 ^^

덤으로 칵테일 새우와 마늘까지 ~~~

다시 이 맛을 느끼고 싶다 ^^

그리고 또 바쁜 사람 한 명 ㅎㅎㅎ

수육을 하고 계신다 ^^

남자들끼리 와서 참~~~ 알차게 안주 잘 만들어 먹는다 ^^

이렇게 장본 것 중 밥이나 쌀은 하나도 없다는 거 ^^

오로지 고기와 안주꺼리들만 ^^

다음 한우 요리 클라쓰 ^^

그리들 위에 버터 두르고~~~ 뭐가 될런지 !!

한우 등심 버터구이.

우리 가족 캠핑 갈 때보다 장을 더 잘 봐온 듯 ^^

아스파라거스에 양송이버섯까지 ^^

그래 이 맛이야 ^^

버터 향과 한우 등심 맛의 조합 ^^

오늘 너무나도 행복한 캠핑이야.

버섯 제대로 구운 예.

이 버섯 진액이야말로~~ 캬~~~ ^^

화로대 위 고기는 이미 끝났고~~~ ^^

이쯤 완성된 수육이 올라온다 ^^

일부러 앞다리살 사 오길 잘 했네.

적당한 비계와 도톰한 살코기.

역시 수육은 돼지고기 전지가 짱.

잘 익은 김치와 함께 입안으로 쏙~~~~ ^^

기가 막히지~~~ ^^

자~~~ 막걸리 ' 흔들어 주세요 '

요즘 다들 소주에 질려버려서 막걸리로 주종 바꿈. ㅎㅎㅎ

요즘 소주 먹으면 숙취가 장난이 아니다. 모두 똑같은 증상 호소 ^^

 
 

삶은 고기 먹었으니 이젠 캠핑 푸드의 꽃.

숯불 삼겹살 구이 ㅎㅎㅎ

매번 먹는 거지만 안 먹으면 정말 너무나도 서운한 메뉴다.

삼겹살의 그 기름 맛은~~~ 크 ^^

이제 막걸리 10병(?) 해치우고 꺼낸 하이볼용 위스키.

지난번 마트 갔을 때 캠핑 가 소주 좀 덜 먹어볼 요량으로 사두었던 이마트 가성비 위스키 탈리스만.

오늘에서야 하이볼로 제대로 오픈한다.

그 사이 간단하게 만든 감바스(?)를 안주로 또 시작을 외친다 ㅎㅎㅎ

도착 후 차박텐트 치고 자리에 앉아 참 많이도 먹고 있다 ㅎㅎㅎ

쭉~~~ 계~~~ 속 들어간다 ^^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다들 잔 들고 건배 ^^

짐승들도 갬성은 아는 감성캠퍼

분위기 무르익을 즘 밝히는 감성 랜턴들 ^^

항상 문제인 루미에르 말고는 언제나 제 기능 충실하게 빛난다.

우레탄 창 넘어 리버뷰와 감성랜턴의 빛은 너무나도 조화롭다.

감성캠핑이 별건가... 이런 거 하나에 감성 무르익는다.

 

 

 

 

 

그리고 편안해지는 기타 선율.

90년대 감성을 우리 남자들끼리 와서 느끼고 있다 ㅎㅎㅎ

여기 나 빼고 다 총각 ㅎㅎㅎ

누가 이 갬성 총각들 좀 데려 가이소 ^^

한겨울 동계 캠핑의 꽃이지. 화로대 장작불.

불멍과 함께 이어지는 2차전.

하이볼의 비밀은 사이다? ㅎㅎㅎ

추운 날씨에 먹는 라면 한 그릇 ^^

최고의 안주다. 뜨신 국물까지 후루룩... ^^

이쯤 되면 나의 정신 상태가 제대로 일리 없는 시간 ㅎㅎㅎ

이 감성 더 즐길 사람은 남고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따뜻한 난로 옆으로 자러 가야 할 시간.

소주도 안 먹었는데 잠이 이리도 쏟아질 줄이야.

아마 내가 가장 먼저 스벅이로 들어가 잔 듯.

기억이~~~~~~~~~ ㅎㅎㅎ

남자들의 세계엔 언제나 뒤풀이가 필수

아침에 일어나 금호 시장으로 가 곰탕 한 그릇으로 속 달래고 의외로 이른 시간에 철수.

그냥 헤어지기 아쉽잖아 ^^

오랜만에 만나고 놀았고 잠도 같이 잤는데... 당구 한 게임 쳐야지 ^^

두어 시간 당구 신나게 치고는 또 배가 고파온다 ㅎㅎㅎ

바로 앞 방촌동 맛집 3대 밀면집이 있어 늦은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고 헤어진다.

정말 맛집은 맛집.

 
 

추운 날씨라 난 온면, 친구는 비빔 밀면.

마지막 만두는 내 몫 ㅎㅎㅎ

정말 너무 맛있다. 어제 먹은 한우 생각이 안 날 정도 ㅎㅎㅎ

아마도 지금 이 밀면과 만두가 제격인 것이겠지.

너무 오랜만에 함께 간 캠핑.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네.

자주 가고 싶지만~~~ ㅎㅎㅎ

나도 한동안은 눈치를 봐야 할 듯. ㅎㅎㅎ

나 빼고 다들 총각이라 좋겠어. 근데 난 집에서 우리 미영이랑 애들이 기다리고 있다~~~~~~~ ^^

또 행복한 집으로 고고 !!

다음에 조만간 또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