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잘 사용하는 캠핑 경량 테이블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의 트렌드는 언제나 변화한다. 큰 테이블, 체어, 텐트를 많이 사용하던 오토캠핑에서도 경량의 바람이 분지 오래다.

특히 경량체어는 백패킹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언제나 차량에 수납하기 좋은 이유로 일찌감치 많은 캠퍼들이 메인이든 서브든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에 테이블 또한 경량 테이블을 많이들 가지고 다닌다.

수납 좋고 간단 간단하게 활용이 가능해서이다.

물론 오토캠핑이나 차박캠핑에서 메인 테이블로 하나만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서브 내지 여유분으로 가지고 다니는 분들 많다.

수납과 무게에서 언제나 차량에 싣고 다니기 좋기 때문이다.

원래 용도인 백패킹에서 역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흔한 백패킹 경량 테이블과 다르게 테이블 상판 아래 물건들 수납이 가능한 바스켓 경량 롤 테이블도 있으니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졌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더욱 활용도 좋은 경량 테이블을 나도 사용해 본다.

경량 테이블이라 백패킹용이기는 하나, 요즘은 너무 추운 날씨라 집안에서 사용하는 일이 많다.

오토캠핑, 백패킹, 차박캠핑 등 어떤 캠핑에서든 사용하기 좋은 지오프리 바스켓 롤 테이블인데

요즘은 집안에서 선반 대용으로, 아이들 캠핑 놀이용 테이블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부피 차지도 많지 않고 정리 후 수납하기에도 부피나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집안에서도 사용하기 너무 좋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집에서도 캠핑을 즐기고 있는 우리 가족.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과 함께한 홈 캠핑에서 경량 테이블의 변신을 기대해 본다.

 

백패킹, 미니멀 캠핑용 접이식 경량 테이블

지오프리 바스켓 롤 테이블

이렇게 바깥으로 나오면 너무나도 좋은 경량 캠핑 테이블이다.

물론 원래의 용도에 맞는 곳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되겠다.

그동안 많이 보았던 경량 테이블 아래 바스켓을 달아주니 테이블로도 쉘프로도 사용 가능한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테이블 위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캠핑 용품들 모두 담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엉덩이 떼지 않고 바로바로 꺼내고 넣을 수 있어 좋다.

크게 담아둘 것이 없더라도 각종 케이스, 파우치, 전용 가방들 담아두기에도 좋다.

언제나 너저분하게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것들 정리하기에도 좋다.

이렇게 야외로 나와 사용하면 더없이 좋을 경량 테이블이지만 요즘 추운 날씨에 가족들 모두 꺼려 하니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사용하는 빈도수가 떨어진다. 추워서 더 재미난 캠핑이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캠핑을 즐기는 시기이기에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활용은 집안에서 더욱 많이 할 듯하다.

추운 겨울 집안에서도 활용성 좋은 지오프리 바스켓 롤 테이블

집안에서 즐기는 홈캠핑. 이 역시 아기자기하게 즐기는 맛이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인 캠핑 놀이 세트로 언제나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된다.

캠핑 경량 체어까지 두고 앉으면 캠핑장 부럽지 않은 나만의 캠핑지가 된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은 높이 41cm로 캠핑 테이블에 있어 가장 활용성 좋은 테이블이다.

경량 체어뿐만 아니라 다른 캠핑 체어에도 잘 맞는 딱 알맞은 높이의 캠핑 테이블이다.

추운 날씨에 캠핑 못 간다고 섭섭해할 필요 없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기에 너무 아쉬워할 필요 없다.

캠핑 놀이 세트가 아니어도 좋다. 어디서든 테이블 위에 버너 하나 코펠 하나 꺼내 라면만 끓여먹어도 재미난 것이 캠핑이다.

현재는 우리 막내 유나의 홈캠핑 전용 캠핑 테이블이 된다.

설치와 수납이 간편하고 단시간에 가능하기에 이렇게 사용하다 필요할 때 수납해 들고나가도 된다.

오늘은 신상 캠핑 세트로 집안에서도 캠핑 분위기를 내어 본다.

테이블 위 모닥불과 랜턴 빛이 영락없는 캠핑 모습이다.

 

 

 

주말마다 바쁘고 날씨까지 너무 추워 쉽사리 나가지 못한 허전함은 이렇게 홈캠핑으로 달래본다.

너무나도 행복한 음향과 든든한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덕에 마음속까지 감성을 채워본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활용은 홈캠핑 뿐만 아니라 평소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조명을 거치해도 좋고 간편하게 책 한 권 읽을 사이드 테이블로도 사용해도 좋다. 따사로운 햇살 들어올 때 커피 한 잔 올려두고 여유 가지고 싶은 테이블이기도 하다.

 

백패킹, 오토캠핑, 차박캠핑 등에서 필요에 따라 쉽게 설치하고 수납하기 좋은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이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자.

지오프리 바스켓 롤 테이블 개봉 및 설치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스펙

사용 시 상판 : 약 57 × 43cm 높이 : 41cm

상판 위 약 10kg까지 견딜 수 있는 내하중을 가진다.

 
 

수납 시 크기 : 약 60 × 12 × 12cm

무게는 1.5kg 채 되지 않아 수납과 휴대에 매우 좋다.

 
 

전용 수납 파우치 하나에 모든 구성품이 다 담기며 롤 테이블이다 보니 돌돌 말아 수납하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구성으로는 롤 테이블 상판, 테이블 프레임, 바스켓 주머니, 바스켓 받침, 수납 가방이 있다.

이 모든 구성품이 수납 가방에 한방에 쏙 들어가니 경량 테이블의 진정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상판 내부엔 알루미늄 프레임이 들어가 매우 견고한 테이블 상판이 되어준다. 필요에 따라 알루미늄 프레임은 뺄 수 있기에 개수를 줄여 사용할 수도 있다. 거의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필요하다면~~~

테이블 프레임은 듀랄루민 소재로 가벼우면서 튼튼함이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프레임은 일체형이다 더욱 설치가 빠르고 쉽다.

백패킹, 미니멀 캠핑용 테이블 설치

 
 

테이블 프레임 먼저 설치하는데 일단 상단 네 모서리를 충분히 벌려주고 접혀있는 상단 프레임 두 개를 올려 홈에 맞춰 끼워준다.

테이블 상판 끝에 있는 프레임을 위아래 방향으로 돌려준 뒤 역시 홈에 끼워주면 완성된다.

 

이렇게 간편하게 경량 테이블, 백패킹 테이블이 완성된다.

구성에 포함된 바스켓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이렇게 간단한 경량 테이블로 사용해도 된다.

특히 백패킹 시엔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니 바스켓을 빼고 수납해도 될 것이다.

수납력 좋은 바스켓 롤 테이블 설치

테이블 프레임 조립한 후~~~

바스켓 주머니를 상단 두 개의 프레임에 걸어 준다.

고정은 기다란 벨크로가 있으니 이 또한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

바스켓 내부 바닥엔 바스켓 받침대를 펼쳐 깔아준다. 이렇게 받침대를 깔아주면 물건들 담았을 때 기울거나 한 쪽으로 쏠리지 않아 좋다.

 
 

이런 캠핑 바스켓이 완성된다. 테이블 말고 캠핑 바스켓이 필요하다면 이 상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캠핑 용품, 장비는 활용하는 캠퍼가 알아서 만들고 사용하는 법이다.

바스켓까지 설치된 테이블 프레임 위에 상판을 올리면 진정한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이 완성된다.

크지 않은 물건을 담고 꺼낼 때엔 상판을 굳이 들어 올릴 필요 없이 양 옆면 공간이 많아 쉽게 꺼내고 넣고가 가능하다.

 

 

 

 

너무나도 쉬운 설치 방법이다.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한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캠핑장, 야외 피크닉, 가정에서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다용도 캠핑 경량 테이블이다.

가볍지만 견고하며 튼튼한 경량 테이블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디자인 역시 색상부터 세련되어 감성 캠핑 테이블로 너무나도 좋은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휴대하기 좋아 캠핑장, 피크닉, 야외나 실내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좋은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이 추위 곧 지나가면 꼭 하나쯤 구비하고 있으면 좋은 캠핑 경량 테이블이다.

어떨 땐 메인테이블로,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때를 대비한 서브용, 예비용 캠핑 테이블로도 좋다.

하나쯤 차 트렁크에 넣고 있으면 사용할 일이 아주 많을 것이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으며, 튼튼하기는 기본이고 세련된 모습에 감성 캠핑을 위한 캠핑 테이블로 추천한다.

지오프리 캠핑 바스켓 롤 테이블의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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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프리 바스켓 캠핑 롤테이블 접이식 경량 휴대용 차박 감성캠핑 백패킹 접이식 미니 선반

로고스 지오프리

shopping.naver.com

'본 후기는 지오프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 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기름 떨어지지 않는 캠핑 숯불 고기 불판 그릴랜드 디바디바 450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그동안 캠핑 다니며 참 많은 요리를 해먹었었다.

그중 가장 많이 먹은 캠핑 음식은 바로 화로대 위에서 구워 먹었던 고기.

하지만 직화 구이를 제대로 즐기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는 언제나 기름을 떨어뜨렸고

그 기름이 타면서 불쇼도, 연기도, 그을음도 경험했었지.

그러다 선택한 고기는 소고기였는데

언젠가부터 숯불에 구운 삼겹살이 너무도 먹고 싶었던 것.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삼겹살을 숯불 위에 올리면 이내 살아나는 불꽃.

석쇠를 들었다 놨다 몇 번을 반복해야만 했던 지난 시절.

그 기억이 많이 남아 캠핑 장 볼 때 삼겹살 구매는 꺼리기만 했다.

이제 나도 삼겹살 편하게 숯불에 구워 먹는다.

화로대 위에 올릴 신개념 그릴이 있으니 불쇼 걱정, 연기 걱정, 그을음 걱정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가지고 있는 화로대 위에 그릴랜드 디바디바 그릴 하나만 추가해보자.

세상이 달라 보인다 ^^

아마 캠핑을 오래 한 캠퍼들은 이 디바디바 그릴을 본 지 정말 오래되었을 것이다.

나 또한 이 그릴을 본 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듯 느껴진다.

왜 그동안 사용해 보지 않았을까?

화로대 위 직화구이에 이 디바디바 그릴이 정말 짱이다.

그동안 편하다는 이유로 화로대 구성에 있는 스텐 석쇠와 일회용 석쇠를 참 많이도 사용했었다.

근데 직화구이에 적합한 고기가 따로 있다 나 스스로 정의를 내리며 캠핑을 다녔었다.

하지만 그릴 하나 장착하면 그 정의는 깨지게 된다.

직화구이로 즐길 수 없는 고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ㅎㅎㅎ

뭐든 다 구울 수 있는 것이다.

기름 많이 떨어져 불쇼, 연기, 그을음이 많기로 유명한 삼겹살, 막창, 곱창 등도 다 가능했다.

그릴랜드 디바디바 그릴만 있으면 모두 가능한 것이었다.

나도 이제 사용해본다. 캠핑 경력 10년 이상을 무색하게 만든 이 그릴.

기름 떨어지지 않는 신개념 캠핑 화로 그릴 그릴랜드 디바디바.

이번 캠핑에서 디바디바 450 그릴을 거~~~ 하게 첫 경험해 보았다.

아주 좋다 ^^

못 굽는 고기가 없는 그릴랜드 디바디바 450

그동안 캠핑 다니며 가장 화로 위에서 굽고 싶었던 고기가 바로 삼겹살이다.

캠핑 처음 시작할 땐 그저 삼겹살을 숯불 위에 올리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면서 많은 시련도 겪었었지 ㅎㅎㅎ

그러고 바로 삼겹살은 직화 구이용 고기가 아니구나~~~ 생각하고 10년 넘게 고기 가려가며 구워 먹었었다.

그건 나의 생각 착오였던 것.

충분히 삼겹살도 화로 위에서 직화로 구울 수 있다.

바로 그릴랜드 디바디바가 있으면 가능한 것이었다.

삼겹살 숯불구이가 이리도 쉬웠던 것인가?

그냥 팬에 굽듯 올려두면 된다.

오히려 팬보다 더 굽기 편하다.

또한 테프론 코팅이 아주 잘 되어 있어 고기가 달라붙거나 세척이 어려운 것도 없다.

고기 타지 않고 세척이 편한 그릴랜드 디바디바 그릴이다.

 

타지 않으면서 바싹 구울 수 있는 삼겹살

그릴 문양도 너무 군침 돌게 한다.

담백하면서도 맛깔나는 숯불 직화구이 삼겹살. 얼마 만에 먹어보는지~~~ ^^

삼겹살을 아주 잘 먹고는 다음으로 집에서 미리 염지해 놓은 숙성된 양갈비.

대형 화로대에 맞는 디바디바 520은 아니지만 디바디바 450 역시 대형화로대에 사용 가능하며 화로대 브릿지에 잘 고정될 수 있도록 그릴 받침 턱을 잘 맞추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은 기름 유도 홈을 따라 기름 배출구까지 흐르게 된다.

화로 내로 떨어지는 기름은 하나도 없게 된다. 이렇게 기름이 숯불, 화로 내부로 흐르지 않으면 불쇼, 연기, 그을음 등은 찾아볼 수조차 없다.

중간중간의 공간을 통해 숯불 향은 그대로 고기로 스며들고.

기름은 좌우 기름 배출구를 통해 화로 밖으로 배출된다.

정말 숯불 위 직화구이가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ㅎㅎㅎ

다음은 또 기름이 정말 많은 막창, 곱창이다.

가족들 입맛에 맞춰 가지각색의 숯불 직화 구이를 즐긴 캠핑이었다.

이 곱창과 막창 또한 그동안 그리들에 구워 먹었었지. 숯불에 굽고 싶었으나 기름이 어찌나 떨어지는지 ㅎㅎㅎ

불쇼에 그을음 장난 아니었다.

하지만~~~

숯불은 그저 고요하기만 하다.

곱창 막창에서 나온 기름은 홈을 타고 화로 바깥으로 흘러내릴 뿐.

숯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래 이게 진정 숯불 직화구이다.

몸에 안 좋은 동물성 기름 쫙~~~~ 빼고 먹는 고기.

기름이 숯불에 직접 타지 않은 고기. 이거지~~ ^^

 

 

 

 

 

이렇게 숯불은 고요하게 붉은빛을 내기만 한다.

위에선 막창 곱창이 순한 모습으로 천천히 익어간다.

불쇼, 연기, 그을음 걱정 노노~~ ^^

숯불에 구웠다 생각할 수 있을까? ㅎㅎㅎ

너무 잘 구워졌다. 이제 한여름에도 숯불 피워야겠어.

이 맛은 결코 팬이나 그리들에서 느끼지 못하는 맛이다.

캠핑 그릴, 화로대 그릴로 그릴랜드 디바디바가 최고인 듯하다.

그릴랜드 디바디바 450 사용 시 주의 사항

대형 화로대 사용 시 디바디바 450을 이 방향으로 올렸을 때 정말 기가 막히게 딱 들어맞는다.

하지만 속으면 안 된다 ㅎㅎㅎ

이 방향으로 브릿지에 올리는 것이 아니다.

디바디바 520이었다면 대형 화로대에 이렇게 올리면 되지만 디바디바 450은 90˚ 돌려 올려야 한다.

 

처음엔 나도 이 방향인 줄 알고 이렇게 삼겹살을 구웠었다 ㅎㅎㅎ

처음엔 그릴 문양도 나오고 아주 좋았다 ^^

그릴 브릿지의 빈 공간도 없는 듯했고. 이렇게나 잘 맞을 수 있을까? 했지만~~~ ㅎㅎㅎ

사진 찍을 틈 없이 불꽃과 연기, 그을음까지 ^^

분명 이게 아닌데~~ ^^

내가 잘못 올려놓은 거더군.

이 방향으로 올려야 하는 거였음.

아까처럼 딱 맞게 놓으니 기름 배출구가 화로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것.

흘러내린 기름은 화로대 안으로 떨어지고 화로대 벽을 타고 흘러내려간 삼겹살 기름은 뜨거운 숯을 만나 연기에 그을음을 내더니 이내 불꽃을 만들어 냈다. 아~~~~ 캠핑 경력이 있지~~ 이렇게 안일하게 사용했을꼬 ㅎㅎㅎ

다시 제자리를 잡고 기름 배출구 아래 종이컵 두 개를 양쪽으로 놓으니 모든 사건들은 평온하게 종료된다.

그래 이게 맞지~~ ^^

이렇게 놓았을 때 디바디바 450 아래에 있는 그릴 받침 턱에 딱 걸려 고정도 잘 되었다.

ㅎㅎㅎ 처음 사용해 보니 몰랐던 것.

이 후~~~부터는 너무나도 평온한 숯불 직화구이를 맛볼 수 있었다.

역시 그릴랜드 디바디바였다.

다음 날 설거지 하는데 코팅이 어찌나 좋은지 세척솔 사용하지 않아도 수세미 만으로도 깨~~~ 끗하게 씻긴다.

디바디바 그릴의 테프론 코팅 정말 환상이다.

그리고 오래 사용하다 벗겨지거나 타버린 코팅도 재코팅이 된다 하니 오래도록 사용 가능한 캠핑 그릴이다.

하나 사두면 평생 쓰겠는데~~~ ^^

전용 가방과 세척솔이 포함된 그릴랜드 디바디바 450

중형화로대, 대형화로대 뿐만 아니라 각종 화로대에서 사용 가능하니 하나 있으면 숯불 직화구이 언제든 어디에든 사용 가능하다.

흔히 사용하는 캠핑 화로대 외에 숯불 바베큐용 화로대에도 사용 가능하다.

기름 잘 빠지고, 고기가 잘 타지 않는 그릴

그릴랜드 디바디바 추천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rillland

 

그릴랜드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생산부터 출고, A/S 까지, 불쇼없는 신개념 디바디바 그릴 직영 스마트스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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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캠핑 릴선은 역시 세이즈 이제 10m면 충분해 세이즈 X2M IP 10M 1.5 SQ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노지 캠핑을 가지 않는 한 캠핑에서의 전기 사용은 대단히 광범위하고 활용 폭이 넓다.

과하게는 전기를 사용하는 캠핑 용품 만을 가지고 가는 캠퍼도 있었다.

그만큼 전기란 요즘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에너지가 되어버렸다.

흔히 오토캠핑장의 기준 한계 사용 용량은 600W 정도이지만 더러 그 이상 사용 가능한 캠핑장도 있다.

1 ~ 2KW까지 사용 가능하기도 해서 그만큼의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릴선이나 멀티탭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캠퍼들 차량에 하나씩들 실려 있을 캠핑 릴선.

어떤 걸 사용하고 있을지?

아마 대~~~ 부분의 캠퍼들의 선택은 하나일 것이다.

지금은 캠핑 릴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

세이즈 SEISE

안전과 품질로 우리나라 캠퍼들이 선택한 세이즈 캠핑 릴선이다.

같은 품질의 다양한 사양, 색상이 있는 세이즈 캠핑 릴선

또 하나의 선택은 불필요한 크기와 길이.

이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 된다.

요즘 오토캠핑장을 가보면 거의 사이트 1 ~ 2개마다 배전반이 있다.

과거 멀~~~ 리서 당겨와야 했던 시절 50m 릴선이 기본이었다.

왠지 30m 릴선으로는 불안한 곳도 있었기에 이왕이면 50m 릴선을 사용하다 점점 배전반이 가까워지고 불필요하게 긴 릴선은 무겁기만 했다.

50m → 30m → 20m → 10m 릴선으로까지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요즘은 20m까지도 필요 없어졌다.

사이트마다, 사이트 사이에 하나씩 배전반 있는 캠핑장이 아주 많다.

불필요하게 긴 릴선의 단점은 길이의 여유로움과는 다르게 무겁고 크다는 점 외에 높은 전력 사용 시 전선을 다 풀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릴선의 전선을 필요한 만큼만 풀고 사용하게 되면 감겨 있는 전선이 과열되어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과열을 대비해 차단기가 장착되어 있는 릴선은 필수지만 아직도 전선만 감겨 있는 릴선 역시 많이들 사용하시기에 필히 다 풀고 사용해야 한다.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 버리고 10m 길이 릴선이면 충분히 오토캠핑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10m 길이라 다 풀어두어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충분히 사이트 내에서 전기 사용에 모자람이 없다.

소형 캠핑 릴선 10m 역시 세이즈 X2 미니 IP 10M 1.5 SQ로 선택하면 되겠다.

오토캠핑장 가면 이제 10m 릴선이면 충분하다.

얼~~ 마나 편한지 모른다...^^

세이즈 X2M IP 10M 1.5 SQ

 

캠핑릴선도 이쁨이 대세. 기존 세이즈 캠핑 릴선들과 다름없는 품질로 아주 다양한 색상으로 이쁘기도 하다.

이제는 10m 릴선으로도 충분한 오토캠핑장이 대다수라 이 정도만 들고 다니면 된다.

캠핑 다니기 너무나 편리해졌다. 짐도 줄일 수 있고 안전하면서도 편리해졌다.

요즘 오토캠핑장의 배전반은 이렇게 사이트 바로 옆에 있는 경우가 많다.

사이트 당 하나씩 있기도 하고 두 사이트 사이에 있기도 하여 예전처럼 릴선이 길 필요가 없다.

또한 긴 릴선을 다 풀고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다.

이제 10m 릴선이면 충분하다.

다 풀고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깔끔하다.

우리나라 최초 케이스형 전기릴선을 내놓은지 언~~~ 10년이나 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캠핑 릴선의 선두주자로 세이즈를 부정하는 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사용해 본 캠퍼라면 알고도 남을 것이고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는 캠퍼들 또한 세이즈 캠핑 릴선을 구매할 것이다.

후면 손잡이를 잡고 감을 수 있는 캠핑 릴선 이보다 편할 수 없다.

세이즈 X2M IP 10M 1.5 SQ 왜 그렇게 특별할까?

아마 첫 시작은 안전 때문일 것이다.

우중 캠핑이 잦은 우리나라에선 편리한 전기 사용에 있어 안전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빗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동안 봉지에 싸기도 하고 방수 커버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세이즈 캠핑 릴선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방우방진이 되기 때문이다.

IP44 등급이라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IP44 등급이란 1mm 이상의 고체로부터 보호,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액체로부터 보호되는 수준의 꽤나 강력한 방우방진 등급이다.

IP44 방우방진 등급 외 안전성 역시 캠핑장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알맞다.

케이블 내 3가닥의 전선은 1.5 SQ99.9% 구리를 사용하여 1.0 SQ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 KC 인증, IEC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복합난연 PP를 사용한 케이스는 650℃, 전기접합부는 750℃까지 견딜 수 있다.

열 감지 차단 방식을 채택하여 전기접합부의 온도가 56℃ (±5℃)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국내 최초 케이스형 케이블릴로 내부와 전선을 보호하는 한편 릴선이 얽히거나 풀어지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세이즈 X2M IP 10M 1.5 SQ의 경우 릴감개 레버가 회전하지는 않는 구조이지만 릴선 감을 때 자연스럽게 회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30m 릴선과 10m 릴선 세이즈 X2M IP 10M 1.5 SQ의 크기 차이와 무게 차이는 많이 나는데...

세이즈 X2M IP 10M 1.5 SQ의 경우 202 × 139 × 264.8mm / 1.76kg으로 크기와 무게는 수납하거나 들고 이동할 때 큰 장점이 된다.

4구 콘센트를 채택한 케이블릴 또한 국내 최초.

별도의 멀티탭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캠핑장에서는 물론 가정집에서도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외부에 나사까지 돌출시키지 않아 분해할 수 없도록 제작되었다.

케이스 위 손잡이 그립 역시 인체공학적 설계로 이동 및 운반 시 매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m 캠핑 릴선과 세이즈 X2M IP 10M 1.5 SQ를 비교해 본다.

세이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방우방진 효과는 없으며 외부에 전기 접합부나 나사 등 모두 노출되어 있다.

크기 또한 많이 차이나 차량 수납, 이동 등에 아주 유리하며 편리하다.

자동으로 닫히는 콘센트 캡이 부착되어 있는 세이즈 X2M IP 10M 1.5 SQ

방우방진 기능이 있는 세이즈 X2 캠핑 릴선은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땐 덮개가 자동으로 닫히게 된다.

콘센트 캡에는 스프링 장착으로 손을 놓는 순간 알아서 닫히게 된다.

캡만으로 방우방진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며 전기접합부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주는 릴선은 세이즈가 유일하다.

 

 

 

 

 

 

 

일반 전선이나 멀티탭보다는 세이즈 멀티탭 U3와 함게 사용할 경우 완벽한 방우방진을 지원할 수 있겠다.

우천 시 바깥에서 사용할 경우가 많다면 세이즈 멀티탭 U3를 꼭 구매 후 안전하게 사용해야 하겠다.

사용 중 온도가 상승해 자동 차단되었을 경우 충분히 열을 식히고 빨간색의 리셋 버튼을 누른 후 사용하면 된다.

리셋 버튼마저도 방우방진을 위한 실리콘 캡이 적용되었다. 매우 꼼꼼히 방우방진에 신경 쓴 세이즈다.

안전하게 캠핑 릴선을 사용하는 길은 절대 릴선을 감은 채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감겨있는 릴선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릴선은 다 풀고 사용해야 한다.

적은 용량의 전기 사용엔 무방한 데 한계 용량을 알아보면

전선을 완전히 감았을 경우 - 1,000W

전선을 완전히 풀었을 경우 - 3,000W

이렇듯 사용 가능한 전기 용량이 확연히 달라진다.

캠핑장에서 사용할 시 저 정도의 용량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간혹 사용할 경우나 순간 전력이 상승했을 때를 대비해 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겠다.

캠핑 문화가 자리잡은지도 오래되어 가는 우리나라에선 특히나 비 오는 날이 많기에 더욱 안전한 캠핑을 위해선 세이즈 캠핑 릴선이 적합하다 생각 든다. 전기 사용으로 인해 더욱 편해지고 있는 캠핑이기에 특히나 전기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이제는 편리함을 떠나 없어서는 안되는 전기이기에 잘 알고, 대비 잘 해서 사용해야 하겠다.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나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캠핑 릴선 구매를 고려 중인 분들

세이즈 X2 캠핑 릴선을 추천한다.

그리고 오토캠핑장 위주의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세이즈 X2M IP 10M 1.5 SQ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짐도 줄이고 전선도 덜 풀어도 되고~~~

이쁘고 귀엽기까지 ㅎㅎㅎ

모두 안전한 캠핑, 편안한 캠핑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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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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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새로운 차박 도킹 카커넥터 업그레이드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얼마 전 차박 전용 캠핑카로 스벅이를 데려오면서 캠프밸리 카쉘터는 높이가 맞지 않아 더 크고 높은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는 정말 대단한 면적과 공간을 제공해 준다.

모양이 좀 천막 같아 보여 다소 투박하긴 하지만 실사용 편의성은 최고라 할 수 있다.

텐트 벽면이 90도 각도를 이루어 죽는 공간 하나 없어 같은 3m 급 쉘터에 비해 굉장히 넓은 공간이 나온다.

캠프밸리 카쉘터를 스포티지에 연결해 많이 사용했는데 딱 한 가족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반면 캠프밸리 돔캐노피는 두 가족이 사용해도 될 만한 크기이기에 우리 스벅이에겐 딱 맞는 차박 텐트라 생각 든다.

앞으로 스벅이는 캠프밸리 돔캐노피와 쭉~~~ 함께 할 듯하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가 다 좋은데 나에겐 차박 캠핑 시 차량 아래 찬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이 없어 가림막 구매를 고려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새로운 커커넥터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캠프밸리 카쉘터 프리미엄에 적용된 차량 도킹 방식으로 차량 후미에 더욱 밀착되도록 도킹이 가능해 찬바람 들어올 곳이 없는 카커넥터라 할 수 있다.

마침 나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별도의 가림막 없이 차량을 도킹할 수 있는 밀착형 카커넥터였던 것이다.

아마 동계 차박 캠핑에 더 잘 어울렸을 듯하지만 봄, 여름, 가을 역시 찬바람 말고도 벌레나 기타 이물질 유입을 막을 수 있어 차박 캠핑에 필수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카커넥터로 연결한 캠프밸리 돔캐노피와 스벅이의 궁합

새하얀 돔캐노피와 나의 스벅이를 연결해 준 새로운 프리미엄 카커넥터는 차량과의 밀착력이 대단하다.

여러 고정 스트랩이 있지만 강풍이 불지 않는 한 고정에 대해 조금은 신경을 덜 써도 될 만큼 기존의 카커넥터에 비해 밀착력, 고정력이 뛰어나다.

뚫어있는 빈 공간이 그만큼 현저히 적다하겠다.

이 광활한 공간은 역시 캠프밸리 돔캐노피의 가장 큰 매력이다.

면적은 물론 공간 자체가 엄청난 차박텐트다.

그동안 차량 아래가 뻥~~~ 뚫려 있었는데 새로운 돔캐노피 카커넥터 덕분에 완전히 막을 수 있다.

차량의 위아래, 좌우 모두 밴딩으로 꽉 잡아주기 때문에 스벅이의 궁둥이만 쏙 넣은 모습이다.

이렇게 차량 아래 빈 공간을 완벽히 막아주면 동계엔 찬바람 막아주고 하계엔 벌레 등의 유입을 막아줄 수 있다.

차량 전체를 밴딩으로 조여주기 때문에 빈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차량 도킹 카커넥터는 차량 아래가 훤~~~ 하게 뚫리게 되는데 가림막을 별도로 설치해야만 했다.

하지만 새로운 도킹 방식의 신형 카커넥터는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외부에서도 밴딩으로 조여주는 내부 원단을 비롯해 외부에 팩으로 고정하는 원단이 따로 있어 2중으로 고정이 가능해 말끔하게 밀착 도킹이 가능하다. 돔캐노피와 연결부 역시 지퍼로 완벽 결합이 가능하다. 일체형과 다름없는 결합 모습이다.

스타렉스 차량뿐 아니라 대부분의 SUV 차량에도 결합하기 좋은 아주 커다란 차박 텐트.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더욱 완벽에 가깝게 만드는 신형 도킹 카커넥터로 일체형 차박텐트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대궐일세~~~ ^^

신형 카커넥터 이용한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설치

색상 역시 돔캐노피와 같은 화이트 색상으로 일체감이 좋다.

 그동안 캠프밸리 측에 바랬던 것이 파우치 개폐 방식이었다.

이렇게 바뀌기를 줄 곳 바래왔는데 편리하게 적용되었다.

넓은 면에 지퍼 장착. 꺼낼 때는 물론 집어넣을 때 아주 편리하다.

보관 파우치 안엔 신형 도킹 카커넥터와 팩 주머니가 있는데 팩은 이번엔 포함되지 않았다.

차박 텐트야 팩 사용이 적어 굳이 구성품에 포함 시키지 않았도 무방하긴 하다.

앞으로 출시될 때는 구성에 팩이 포함될 수도 있지만 포함 없이 가격을 낮추는 것이 더 좋을 듯도 싶다.

카커넥터를 펼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밴딩이 있다는 것이다.

차량 후미를 밴딩으로 꽉 잡아주는 형식의 도킹 방식이라 설치 또한 아주 간단하다.

밴딩 처리된 부분에서 기다란 스트랩을 두 개 찾아 차량 위를 향하게 설치하면 된다.

이 스트랩은 차량의 루프랙이나 뒷좌석 손잡이, 헤드레스트 등에 고정하면 된다.

카커넥터를 확인했다면 우선 캠프밸리 돔캐노피를 설치한 후 차량을 돔캐노피 한 쪽에 붙여주고 카커넥터로 차량 도킹을 시작한다.

돔캐노피 설치는 지난 포스팅에 설명되어 있다.

▼ ▼ ▼ ▼ ▼

 

https://redchoco.tistory.com/56

 

캠프밸리 돔캐노피 / 대형 캐노피 / 캠핑용 천막 / 행사용 천막 / 야외용 그늘막 / 동계 쉘터 / 차

처음엔 캠핑을 먼저 시작한 친구와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리 가족끼리 많이 다니기 시작하고... 아이들 학교 입학하고부터 학부모들과 함께 캠핑도 많이 가게 됐다... 그동안 사

redchoco.tistory.com

https://redchoco.tistory.com/60

 

차박 텐트 / 대형 차박텐트 / 캐노피 차박텐트 / 돔캐노피 도킹 텐트 /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

캠핑의 한 종목이라고 해야 하나... 최근 들어 너무도 인기 많은 차박 캠핑... 나 역시 느지막이 그 참맛을 느끼고는 자꾸 차박캠핑을 원하게 된다... 차박 캠핑의 매력은 뭘까... 간편함?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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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설치 방법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차량 도킹되는 부분의 방식이 살짝 다를 뿐이다.

오히려 더욱 편하게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편하다.

스벅이의 경우 스타렉스라 슬라이드 뒷문이고 구형이라 한쪽에만 문이 있기 때문에 설치된 루프랙 가로바에 고정하게 되었다.

스트랩을 바짝 당겨 걸어주니 잘 고정된다.

그리고 바로 아래 상하로 부착된 스트랩이 있는데 밴딩의 텐션이 모자랄 때 당겨주면 되는데 스타렉스에 경우 당길 필요 없이 밴딩의 길이가 적당해 조절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소형 SUV 차량에는 밴딩 길이가 길어 길이 조절을 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중앙 부분에 있는 또 다른 스트랩은 차량 측면에 헐렁하거나 바람에 펄럭일 경우를 대비해 뒷문 손잡이에 걸 수 있도록 추가로 부착되어 있다. 이 또한 스타렉스에 경우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한 당길 필요가 없었으며 고정할 손잡이가 없기에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SUV 차량에선 아주 쓸모가 많아 보였다. 캠프밸리 카쉘터나 기존 돔캐노피 카커넥터의 경우 들뜸 현상이 많은 측면에 한 번 더 고정할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스벅이에 장착할 때 역시 어디든 고정을 해야겠다.

스타렉스에 장착할 시 약간 짧은 감이 있는 길이이긴 하지만 많이 모자라지는 않아 팩으로 단단히 고정하면 딱 맞을 정도다.

아마 SUV 차량엔 적당한 길이감으로 완벽하게 밀착될 듯하다.

나중에 스포티지에 장착할 땐 신형 카커넥터가 딱 좋을 듯하다.

기존 차박텐트의 경우 측면에 뜨는 빈 공간이 없어 너무 좋다.

특별히 자석 등을 부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밴딩의 밀착력이 뛰어나 너무도 마음에 든다.

차량 아랫부분뿐만 아니라 상단, 측면까지 완벽하게 감싸 잡아주는 것이 바로 신형 돔캐노피 도킹 카커넥터의 매력이다.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에 완벽히 결합된 모습은 마치 차박텐트에 차량을 비집고 밀어 넣은 듯 빈 공간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동계 차박캠핑의 찬바람은 물론 하계 역시 벌레 등의 유입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https://youtu.be/Cxj1Z9C0E9g

설치가 매우 간단하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기존의 돔캐노피 카커넥터 연결하는 방법과 크게 다를 것 없으며 밴딩 처리된 차량 도킹 부위를 차량 전체에 감싸면 된다.

스벅이에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연결해 다녀온 캠크닉

주말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캠핑 계획을 잡을 수 없어 비가 그친 주말 오후 잠시나마 나가본다.

차박 캠핑 같은 피크닉. 요즘 많이들 하는 캠크닉을 다녀와 보았다.

간단히 컵라면 하나 따끈하게 후루룩~~ 하고 왔다.

 컵라면에 쌀국수 ㅎㅎㅎ

요즘 뜨거운 물만 부어 먹으면 되는 쌀국수도 나오더라. ㅎㅎㅎ

컵라면 만큼이나 편하고 맛나는 쌀국수... ^^

 쌀국수 맛 제대로~~~ ^^

역시 잠시라도 밖으로 나와 먹는 음식이 아무래 소소하더라도 맛이 끝내준다.

비가 그쳐 좀 싸늘했지만 뜨끈~~~ 한 국수 국물이 몸 전체를 녹여준다.

우리 가족의 새로운 차박 전용 스벅이와 너무도 잘 맞는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새롭게 보완된 도킹 방식의 프리미엄 카커넥터.

기존 카커넥터의 단점을 보완하고 설치 또한 쉬우니 조만간 출시되면 이 구성으로 차박캠핑 다니는 것이 최고일 듯하다.

4면에 도킹 텐트, 카커넥터 등 장착 가능한 돔캐노피이기에 2~3 가족은 충분히 함께 차박캠핑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어서 그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캠핑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야겠다.

우리 스벅이와 돔캐노피 차박텐트 조합은 정말 최고다.

어서 차박캠핑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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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장착한 스벅이 차박캠핑 최고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이제 올해부터 다시 떠나는거야.

작년 한 해 너무 마음 졸이고 숨죽이고 집에만 있었더니 체력도 떨어지고 안되겠어.

무엇보다 바깥 생활이 캠핑이 너무나 그리워 안되겠다.

올해는 나의 캠핑카 스벅캠카와 함께

수시로 떠나보련다.

그리고 우리 스벅캠카에 딱 맞는 차박 텐트와 함께 매주 떠나보고 싶다.

올해는 아마도 차박 캠핑을 쭉~~~ 가지 않을까 싶다.

나의 스벅캠카가 있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가 이렇게 스벅이한테 딱 맞을지 몰랐다.

사실 차박텐트로는 좀 커서 그동안 캠프밸리 카쉘터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젠 우리 스벅이의 단짝은 돔캐노피가 맞는 듯하다.

스타렉스에 사용하기엔 캠프밸리 카쉘터가 약간 짧은 감이 있었다.

하지만 캠프밸리 돔캐노피는 아주 안성맞춤이다. 높이도 크기도 완전 딱이다.

이제 스벅이에 항상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싣고 다닐 참이다.

떨어질 수 없는 사이기 되었다.

스벅캠카와 환상 캐미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어느 노지에 자리 잡고 스벅이 꽁무니에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를 말끔히 연결한다.

확실히 텐트 치며 캠핑하던 때와는 다르게 금세 뚝딱 쉘터를 완성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차박캠핑의 장점이겠지.

그래서 요즘 차박만 다니는 듯하며 나의 스벅이를 업어 올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스벅이 트렁크 위에 후사경이 있어 삐죽이 올라오긴 했지만 차박텐트 도킹 커넥터 길이나 높이 어느 곳 하나 모자란 곳이 없다.

예전 스포티지에 연결할 때는 엄청나게 커 보이던 돔캐노피도 우리 스벅이와 결합하니 전혀 커 보이지 않고 딱 맞는 사이즈로 보인다.

완전 안성맞춤이다. 제 짝을 만났다.

이렇게 넓게 자리 잡고 앉을 수도 있고 밤이 되어 잘 때는 야전침대 몇 개나 더 펼칠 수 있어 차박텐트로 정말 딱이다.

앙증맞은 우레탄 창도 있어 답답함은 많이 해소할 수도 있다.

오늘은 모처럼 바람도 안 불고 너무도 나오기 좋은 날이다.

돔캐노피 4면월 간단히 걸어두고 고정을 딱히 하지 않아도 펄럭이지 않고 잘 가려준다.

이런 날 나오지 않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ㅎㅎㅎ

 오늘의 노지 차박 포인트. 정말 끝내준다.

시원한 강변에 조용~~~ 한 모습이 최고다.

금강산도 식후경.

자리 잡았으니 또 배가 고프다... ㅎㅎㅎ

일단 먹고 시작해야겠다. 아니 먹으며 시작하고 먹으며 끝을 내는 것이 캠핑이었다 ㅎㅎㅎ

역시 캠핑 와선 고기 구워 먹어야 해...^^

역시 고기가 진리. 캠핑 와서 고기 안 구우면 정말 정말 서운하고 섭섭하다.

뭔가 아무것도 안 하고 온 듯한~~~

친구가 아주 통이 커 한우로다 듬뿍 준비해왔다.

친구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20만 원어치를 사 온 것.

캬~~~ 역시 내 친구야... 역시 한우가 이~~ 뻐.

고기 먹기 가장 쉽고 빠른 방법.

가스불에 불판 올려 바로 굽기 ㅎㅎㅎ

요즘 장작 태우고 숯불 피우고 직화로 고기 굽기 귀찮아 ㅎㅎㅎ

그냥 시간 되면 불멍이나 할까나~~~

맛있는 부위로 잘 샀네 그랴~~~ 어여 조금만 더 익어라... ^^

슬슬 배고프다.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

그냥 씹기도 전에 녹을 듯한~~~ ㅎㅎㅎ

우리 아이들 챙겨주느라 먹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친구 덕에 우리 아이들은 포식한다.

오랜만에 막걸리로 건배.

요즘 이 쏘맥 원샷 잔이 난리라며? ㅎㅎㅎ

요샌 술을 그리 많이 안 먹기에 막걸리가 정말 자꾸만 땡긴다.

 역시 소고기엔 명이나물이지...

고기 먹을 때만 아껴 먹다 보니 1년 넘게 먹어도 아직도 많이 남음. ㅎㅎㅎ

이제 마저 팍팍 먹어야겠어~~~ ^^

새콤달콤한 명이나물에 싸 먹는 소고기. 정말 최고.

 명이나물 못지않게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이 또 생와사비 ㅎㅎㅎ

진정 소고기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

한우를 도대체 몇 팩을 먹였는데도 자리를 뜨지 않는 아이들 ^^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ㅎㅎㅎ

소고기에다 버터 문어 함께 볶아 먹는 맛도 끝내줬다.

배부르니 시작해야 할 캠핑의 꽃 불멍 타임

이렇게 평온한 캠핑이라니~~~ 역시 밖으로 나와야 했어.

캠핑은 힐링이고 행복이야~~~ ^^

1차로 배불리 먹고는 다들 어딜 간 건지~~ 이제 불멍 좀 해야 할 시간~~~ ^^

 따뜻한 화로대 옆엔 아이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단순히 불멍이 좋아서일가? ㅎㅎㅎ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캠핑하던 친구 같은 오누이들.

너무 보기 좋구만~~~ ^^

 

 

 

 

이거지~~~ 모두 다 즐거운 시간.

차박캠핑에서도 불멍 타임은 언제나 즐겁다.

아이들은 그저 이 빅 마시멜로 때문이 아니었을까? ㅎㅎㅎ

화롯불에 다 그을려 놓고는 아빠를 주다니~~

솔직히 하나를 다 먹기도 힘든 크기 ㅎㅎㅎ

아~~~ 너무 달아...^^

어른들은 이런 간식 타임도 가져보는데~~ 이것도 아이들이 다 뺏어 먹고 말이야...

다음엔 떡을 좀 많이 사 와야겠어.

떡 구워 먹으니 이리도 맛있을 줄이야 ㅎㅎㅎ

항상 잘 말라있고 불도 잘 붙는 네모장작으로 오늘 불멍을 즐겼다.

수납 사이즈 참 작아서 좋은 장작인데~~~ 미리 사두길 잘 했다.

아주 잘 탄다. 너무도 오랜만에 불멍이라 그저 빠져든다.

고구마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

아이들은 이제 따뜻한 텐트? 차 안으로 들어가 각자의 시간을 가진고~~~

참 편해 ㅎㅎㅎ 우리 스벅이 최고네 그랴~~~ ^^

 오랜만에 만난 이쁘니들은 이날의 기록을 남기고...

따스하고 분위기 넘치는 화롯대 장작불 앞에서 이쁨을 맘껏 발산하는 처자들이다.

그 와중에 뒤를 밝히는 다리 야경은 너무도 아름답다.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한 강에 비친 풍경 또한 이 밤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다.

그저 불멍 때리며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저 좋다.

캠핑 오면 이때가 가장 좋은 듯.

나 또한 이렇게 불멍을 즐겨본다.

아직 시간이 많이 되지 않았는데도 여기는 그저 새벽인 양 고요하기만 하여 너무 좋다.

장작이 넉넉하니 이렇게도 마음이 푸근할 수가 ㅎㅎㅎ

이 밤에 부자가 된 듯 마음껏 화로대에 장작을 넣고 불멍 즐기는 시간이 길어진다.

 요즘 캠핑 오면 항상 들고 오는 캠핑 푸드. 부대찌개.

우리 동네 땅스 부대찌개가 어찌나 맛있는지 항상 사들고 온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으니 어른들 아이들 모두 다 좋아한다.

더군다나 우리 동네 땅스 부대찌개 단골이라 뇌물까지 받아왔지 ㅎㅎㅎ

고기 만으로 채워졌던 배는 어느새 홀쭉해졌는지 부대찌개에 밥을 먹는 아이들을 위해 또 자리를 비켜줘야 했다.

그래 어른들은 캠핑 와서 먹고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먹고 게임하고~~~ ㅎㅎㅎ

즐거우면 된 거야... ^^

이젠 예전 같지 않아 오랜 시간 함께 웃고 즐길 수가 없다...

늙었나? ㅎㅎㅎ 한동안 나오지 않다 보니 체력이 완전 바닥이 된 듯 잠이 오기 시작한다.

술도 적당히, 고기도 적당히, 수다도 적당히.

모두 다 그렇게 잠들 준비를 하고 있다.

밤이 되니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가 더 돋보인다.

새하얀 색상도 낮보다 랜턴 조명에 더 빛난다.

낮에 보면 그저 텐트가 아닌 천막 같은 느낌이지만 ㅎㅎㅎ

지금만큼은 어느 텐트 못지않게 빛나고 환하게 매력을 발산한다.

 어느새 장작은 다 타가고 또 고구마의 부재를 아쉬워하며 잔불이 꺼질 때까지 지켜본다.

잠들기 전 모든 불은 철저하게 꺼지는 걸 보고 잠에 들어야 한다.

다행히 바람이 없는 날이라 걱정은 덜 되지만 할 건 하는 캠퍼이다 보니 혼자서 끝까지 남아 완벽히 소화된 화로를 확인하고 침대에 몸을 맡긴다. 그리고는 온 세상 걱정은 다 날려버리고 아주 숙면을 취했지 뭐야 ㅎㅎㅎ

고요한 아침을 일찍 맞을 수 있는 차박텐트

캠프밸리 돔캐노피 차박텐트

 스벅이 창엔 선팅이 짙어 아침 햇살이 심하게 들어오진 않지만 캠프밸리 돔캐노피는 워낙 하얀지라~~~

아침이 되면 강제 기상을 당할 수도 있다 ㅎㅎㅎ

근데 캠핑 와서 다음 날 일찍 일어나니 굉장히 상쾌하다.

워낙에 늦게까지 술 마시고 이야기하다 잠이 들었던 여태까지의 캠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상쾌함을 이번엔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용케도 일찍 일어나 벌써부터 아침햇살에 비타민D를 만들고 있었다.

이 아침 따스한 햇살이 너무도 좋은 날이었다.

날이 워낙 좋아 아직 꺼지지 않은 난로를 밖으로 내놓아야만 했다.

이제 난로도 올해 몇 번 태우지 못하고 이번 캠핑을 마지막으로 또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날씨가 참~~~ 빨리 좋아진 듯. 얼핏 여름 같기도~~~ ㅎㅎㅎ

 우리 어른들의 아침은 따스하고 향긋한 드립백 커피로 시작해 본다.

캠핑 와서는 드립백 커피가 정말 짱인 듯.

향을 즐기고 맛 또한 깊은 이 간편함.

일어난 지 얼마 되었다고 또다시 식사 시간 ㅎㅎㅎ

아이들 때문에 자꾸 늦출 수 없는 아침 식사 시간...

어제 못 먹은 돼지갈비와 라면으로~~~ ^^

여기에 밥 말아 먹기~~ ^^

아침 먹고 있는데 너무도 덥다.

아침부터 이리 더운데 한낮엔 이러고 있을 수가 없을 듯하다.

아무래도 밥 먹고 정리해야겠다.

그늘 한 곳 없는 완전 땡볕 아래여서 일단 정리를 해야 했다.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우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겠다. 가까운 곳으로~~ ^^

자리뜨기 전 해야 할 일

우리가 있던 자리는 오기 전 상태 그대로를 유지할 것.

우리가 와서 발생한 쓰레기는 단 하나도 남김없이 챙겨 나오기.

화로대 장작 타고 남은 잔해들까지 쓰레기 봉지에 담아 나오기.

차량 이동 후 한 번 더 훑어보고 완벽할 때 떠나기.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 장 봐온 박스에 쓰레기 종량제 봉지 가득 3개와 캔, 페트 등의 재활용 쓰레기 한가득 담아 스벅이에 실어 집에까지 와서야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렸다. 나름 이럴 때마다 아주 뿌듯하다 ㅎㅎㅎ

우리 레드초콜릿 가족 모두 당연히 이래야 한다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가 즐길 자리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 하나로... ㅎㅎㅎ

차가 커지니 쓰레기 담아올 공간 많아 좋다 ㅎㅎㅎ 스벅이 멋져~~~ ^^

여름엔 역시 시원~~ 한 다리 밑이 최고

정말 최고의 자리를 찾아내 금세 자리를 옮겼다.

스벅이 있으니 정리도 빠르다. ㅎㅎㅎ

옮긴 자리에선 간단히 의자와 조리가 필요 없는 음식으로 차크닉 모드로 즐긴다.

 

 우리들의 막내들은 물을 보고는 바로 달려간다.

올여름 참~~ 기대되는 아이들이다 ㅎㅎㅎ

물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누들면 하나씩 들고 꼭 저기에 앉아 먹겠단다. ㅎㅎㅎㅎ

못 말리는 놈들...

물은 아직 차던데 발 안 시린가 몰라~~~ ^^

이 또한 요즘 빼먹지 않고 사 오는 편육. ㅎㅎ

정말 최고다. 맛있고 조리 없이 자르기만 하면 되는~~~ 편육.

이제 아빠들의 낮잠 타임~~~ ^^

집으로 갈 때 아빠들이 운전해야 하니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잠시 낮잠 좀 자자.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 엄마가 챙겨주는 음식 먹기도 하고~~~

엄마들은 길고 긴 수다 타임을~~~

정말 즐거운 캠핑인 거지~~~ ^^

날씨가 점차 좋아진다. 오히려 더워서 캠핑 가기 망설일 수도 있을 듯하다.

하지만 해 떨어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아직도 싸늘하니 추위에 대비해 단단히 준비해 가야겠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이 딱 캠핑 가기 좋은 날씨인 듯하다.

그저 즐거운 캠핑.

언제나 할 건 하는 캠핑이 되어야겠다.

우선 나부터 실천하자.

너무도 즐거운 캠핑... 우리 또 가자...^^

 

 

 

 

나만의 차박 캠핑카 캠핑장비 끝판왕 스벅캠카 타고 바다 캠핑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드디어 차를 한 대 샀다. 이 얼마 만에 차를 사는 건지 ㅎㅎㅎㅎ

근데 있던 스포티지보다 더 나이가 들었다 ㅎㅎㅎ

작년 한 해 너무도 나태하게 캠핑도, 여행도 다니지 못 다니다 보니 그냥 한심한 생각만 든다.

뼈 속까지 캠퍼인가? 캠핑 안 가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한 것만 같다.

올해는 달라져야겠다. 건강을 위한 운동? 그건 뭐지? ㅎㅎㅎ

나에겐 주말마다 떠나는 캠핑이 즐거움이고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었던 것.

건강도 챙길 겸 술 캠핑은 줄이고 마음이 편해지는 캠핑을 가야겠다.

올해는 분명히 많은 변화가 있어야겠다.

그 이유로 새로운 캠핑 장비를 마련했다.

캠핑 장비의 끝판왕.... 캠핑카... ^^

나도 캠핑카 타는 캠퍼야~~~ ^^

절대 "스타벅스 납품차" 아님...

보는 분들마다 스타벅스 직원이냐고 물으시는데 ㅎㅎㅎ

절대 그렇지 않음요...^^

처음 이 스벅캠카 구매하고 손수 제작한 내 친구는 그런 의도로 만든 것이 아니다.

도색, 침대 칸, 스티커 작업 등 모든 작업을 핸드메이드로 했는데 하다 보니 이런 색상의 스벅카가 된 것 ㅎㅎㅎ

최근 차박, 캠핑 자주 못 간다고 나에게 넘겨 주었는데 사람들의 눈빛은 뜨겁지만 너무도 마음에 든다.

무광 녹색 또한 나름 이쁘잖아 ~~~ ㅎㅎㅎ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것인가~~ ^^

무엇보다 우리 미영이가 이 스벅카를 사줬다는 것에 하늘만큼 땅만큼 감사할 따름이다.

"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 여보...^^ "

" 우리 가족 이제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가는 거야~~~ ^^ "

어딜 가나 짐에 치여 겨우 앉아 가던 불편함, 사람 타기 위한 차인지 캠핑 짐 싣기 위한 차인지 모를 정도였는데 ㅎㅎㅎ

이제 편하게 가자... 이동할 때도 자리 잡고 있을 때도 역시 캠핑카가 짱이지~~~ ^^

캠핑 가서도, 차박 가서도, 피크닉 가서도 이보다 멋지고 편할 수 없을 것이야... ^^

이제 레드초콜릿의 캠핑엔 우리 스벅카가 빠질 수 없을 것이다.

가장 먼저 떠난 곳은 역시 캠핑카 타고 동해바다로~~~ ^^

대구에서 가장 가까운 포항 바다로 향했다.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장사해수욕장과 화진해수욕장...

두 해수욕장을 가 보았는데 여전히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또한 주말마다 내리는 비 역시 마침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가 이렇지만 우리 가족 우리의 스벅카 타고 갔지 않은가 ㅎㅎㅎ

타프나 텐트, 쉘터 아무것도 치지 않아도 비바람 피할 수 있잖아 ~~~ ^^

다른 캠핑카처럼 주방이나 테이블, 화장실 있는 럭셔리한 캠핑카는 아니지만 우리 가족 충분히 편하게 쉴 수 있는 캠핑카는 된다.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주차하면 그냥 그 자리가 바로 뷰 맛집.

오션뷰 맛집~~~ ^^

솔직히 캠핑카라기보단 차박 전용 스벅카다.

어찌하다 보니 색상도 스티커도 스타벅스 납품차 같지만~~~ ㅎㅎㅎ

나름 이쁘기도 하다 ㅎㅎㅎ

지나가시는 분들이나 아파트 주민분들 역시 스타벅스 차라며 자꾸만 신기해하는 눈길로 오래 바라보시지만~~~

다소 그 눈길이 따갑기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나만의 캠핑카 스벅카다... ^^

바다 도착하자마자 태풍급 비와 바람으로 잠시 스벅카 안으로 피신했는데~~

이보다 더 아늑할 수 없었다. 그래 역시 캠핑카 타는 분들은 걱정이 없겠다 싶더라.

그렇다. 바깥 날씨 걱정 없이 어디든 여행 가능하니 다들 캠핑카를 원하는가 보더라.

이때 정말 절실히 느꼈다. 정말 스벅카가 사랑스러워진 때였다.

정말 스벅차 안에서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지만 바깥 상황은 해일이 들이닥칠 정도로 날씨가 좋지 않았다.

그 모습을 편안하게 스벅카 안에서 바라보다 도저히 안 돼서 다른 해수욕장으로 옮겼지.

요즘 동해 바다가 화났는지 올 때마다 비바람이 거세다.

장사해수욕장은 도저히 안 돼서 화진해수욕장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간단히 먹고 이동~~~ ^^

차박 캠핑카다 보니 차박 텐트는 치고 있어야 한다.

이번에도 캠프밸리 카쉘터를 가져오게 되었는데 역시 스타렉스에는 높이가 짦네.

한 겨울 아니니 이 정도는 뭐~~~

다음엔 더 큰 캠프밸리 돔캐노피를 들고 와야겠다.

우리 스벅카랑 완전 잘 어울릴 듯하다.

여기 화진해수욕장 역시 비바람이 심해 포기하려다 진정한 캠핑카 3대 장벽이 있어 바람도 막을 겸 딱 붙어 자리를 잡았다 ㅎㅎㅎ

이 자리 완~~~ 전 좋아 ㅎㅎㅎ

비바람 막아주니 난로의 온기가 스벅카 안까지 고스란히 옮겨간다.

우리 스벅카 완전 좋은데~~ 3명까지는 편안히 잘 수도 있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왜 진작 이럴 생각을 못 했을까? ㅎㅎㅎ

정말 무진장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우리의 스벅캠카 덕에 너무도 편안한 캠핑이었고

앞으로도 편안하고 즐거운 캠핑을 함께 하길~~~ ^^

처음 출정한 스벅캠카도 앞으로 차차 변화하겠지.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나의 스벅캠카와 레드초콜릿의 캠핑스타일을 많이 바꿔놓을 듯하다.

최대한 가지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고 더욱 편안한 캠핑, 차박캠핑을 위해 매주 함께 하길~~~

요즘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정신없고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우리 스벅캠카만 보면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어진다.

그래 조금 정리되면 바로 나가보자.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나?

어서 여유 있는 주말이 오길 바랄 뿐~~~

바다, 산, 강변, 시골길... 가리지 않고 언제든 갈 수 있으니 이제 걱정은 없네.

우리 스벅캠카와 함께라면~~~ ^^

그런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네~~~ ^^

앞으로 잘 부탁해... 나의... 우리의 스벅캠카...^^

 

 

 

 

캠핑요리 추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포장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요즘 뜸한 캠핑이지만 한 번을 가든 매일 가든 언제나 캠핑 갈 땐 챙겨야 하고 걱정해야 하는 것이 있다네.

캠핑을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캠핑 가서 뭘 먹어야 하는지 또한 대단한 걱정거리다.

남들 보여주기 좋은 음식, 비주얼 이쁜 음식 모두 소용없더라.

그냥 내가, 우리 가족이 그때그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된다. ㅎㅎㅎ

캠핑의 정석처럼 여기던 바베큐나 숯불 구이 고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매번 먹다 보면 이마저도 지겨워지기 일쑤다.

평소 외식하며 먹던 음식들을 캠핑 푸드로 준비해도 되니 먹을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난 이번 차박 캠핑에서 평소 가족들이 잘 먹는 안지랑 곱창을 준비해 보았다.

우리 아이들도 고기만큼이나 좋아하는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단골 맛집에서 포장을 해와 캠핑 푸드로 먹으니 그 어떤 멋지고 이쁜 캠핑 푸드에 뒤지지 않았다. 최근 단골 맛집으로 자주 가는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캠핑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단골 맛집이긴 하나 최근들어 가서 먹지 못한 아쉬움에 이번엔 포장해서 캠핑을 가기로 정했다.

원래 그 가게에서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겠지만 워낙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요즘은 조금 미루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먹고 싶은 걸 어쩌랴~~~ 그렇다면 포장해서 캠핑 갈 때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아직 온라인 밀키트 판매는 하지 않는 듯하며 안지랑 곱창골목 근처에 배달은 되는 듯하다.

내가 있는 곳은 거리가 있어 친구 만나러 나가는 길에 주말되기 전 미리 포장해 온다.

포장해 오면 하루 이틀은 김치냉장고 보관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두면 되니 특별히 장 봐 갈 필요가 없었다.

오늘의 캠핑 푸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그 맛을 눈으로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막창 포장해도 역시나 푸짐하다

평소 처가에 갈 때나 캠핑 갈 때, 동네 이웃들이랑 놀러 갈 때 안지랑 곱창 많이도 포장해 갔었다.

요 근래 좀 뜸했지만 우리 가족은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안지랑 곱창을 좋아하다 보니 언제나 지나는 길에 포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코로나 지침 때문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지 못하여 우리 가족끼리 가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메뉴는 역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이었다.

평소에도 포장 많이 해갔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다른 고기 없이 안지랑 곱창 만으로 캠핑 푸드를 준비했다.

그래서 양이 좀 많다 ㅎㅎㅎ

포장은 깔끔하게 담아주었고 양념, 소스, 고추, 마늘 등은 밀봉해 주셔서 너무 간편했다.

쌈 채소 역시 듬뿍~~ ㅎㅎㅎ 배달이 아니라 포장이기에 더 넣어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넣어주신다.

인심 하면 또 안지랑 곱창골목이고 그중에서도 똔똔이 곱창 아니겠나 ㅎㅎㅎ

우리 가족 원래 이 안지랑 곱창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꼭 세 바가지를 채워야 하는 가족인데 이번엔 두 바가지만 준비했다.

이번엔 곱창만 먹을 게 아니라서~~

 

 평소 곱창만 먹다가 이번엔 막창과 염통꼬치까지 준비해 보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캠핑이고 바다 캠핑이기에 다양한 종류로 준비해 보았다.

곱창, 막창, 염통꼬치 외에 따라오는 것들이 바로 이 정도다.

막장은 아예 새지 않게 페트병에 담아 주셨다. 양도 페트병에 꽉~~ 채워 주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데리야끼 소스와 매콤~~ 한 소스까지.

가게에서 먹는다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지만 포장 주문은 리필이 어렵기에 아예 넉넉~~ 하게 담아주셨다.

대구 안지랑 맛집 똔똔이 곱창

포장해 오니 최애 캠핑 푸드로 등극

그래 이거지~~~ ^^

어떤 메뉴든 캠핑 요리는 비주얼부터가 좋아야 하는 법 ㅎㅎㅎ

크게 신경 안 썼지만 이런 모양을 위해 안지랑 곱창, 막창, 염통꼬치를 함께 준비한 이유다.

오늘 역시 800도씨 스텐그리들이 수고를 할 것이다.

2년 가까이 거의 이 스텐그리들만 사용한 듯하다. ㅎㅎㅎ

다른 코펠들 일체 꺼내지도 않는다 ㅎㅎㅎ

오늘도 열일하는 그리들이다.

이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ㅎㅎㅎ

역시나 곱창은 냄새가 참 꼬릿꼬릿해 ㅎㅎㅎ

일어서면 안 되겠어... 텐트 속 상단에 냄새가 다 올라간 듯... ^^

안지랑 곱창 포스팅을 할 때마다 말하는 거지만~~

양념 곱창은 굽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곱창 익기도 전에 양념부터 자꾸 타기 때문에 계속해 뒤집어 주어야 한다.

안지랑 곱창 굽기의 노하우는 그저 부지런함이다 ㅎㅎㅎ

곱창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막창과 염통꼬치를 너무 방치했네 ㅎㅎㅎ

원래 양념 있는 거랑 없는 건 따로 구워야 하는데~~

그놈에 비주얼 땜에 ㅎㅎㅎ

다음 판엔 따로 구워야겠다... ^^

이제 고기 굽는 노하우들은 우리 아들내미에게 전수해 주고 난 쉬어야겠다 ㅎㅎㅎ

소고기는 물론 곱창까지 아주 잘 굽는 우리 아들이라 이젠 좀 수월하다.

 막창과 염통은 신경을 못 써서 아직 덜 익었고~~~

안지랑 곱창은 슬슬 다 되어 가는 듯.

드디어 안지랑 곱창 먼저 완성되었다.

예쁜 캠핑 접시에 담으니 정말 돼지 곱창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요리 같은 비주얼이다... ^^

이야~~~ 정말 잘 구웠다.

완벽에 가까운 안지랑 곱창 굽기 실력~~~ 우리 아들 칭찬해~~~ ^^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이젠 대단한 고수가 되었네 ^^

쭈글쭈글한 안지랑 곱창 특유의 곡선~~ ㅎㅎ

이게 냄새와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이 어~~~~~ 어찌나 맛있는지...

정말 제대로 구워 먹어보면 다들 반하는 맛이다.

그래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이 그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다.

겉바속쫄~~~ ^^

이렇게 쌈 싸 먹으면~~ 캬~~~ 소주가 땡기지 ㅎㅎㅎ

사랑 담은 우리 미영이의 안지랑 곱창 한 쌈. 맛있다... ^^

막창과 염통꼬치 남은 거 죄다 넣고 양념 없는 걸로만 따로 또 굽는다.

햄과 대파까지 합세해 오감을 자극하는데~~~

먼저 올려진 막창이 이제 다 익어갈 무렵~~~

아이들의 곱창 폭풍 흡입에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다.

이번 염통꼬치는 꼬치를 빼지 않고 완벽하게 구우려니 오목한 그리들에는 쉽지가 않네.

눌러줘야 익는 구만 ㅎㅎㅎ

염통꼬치도 완성~~~ ^^

데리야끼 + 매콤소스 곁들이니 시장에서 사 먹던 염통꼬치 맛 재현 완성된다.

요거 참 맛있네 ㅎㅎㅎ

 막창도 마저 구워 아이들에게 건넨다.

먹는 속도가 정말 장난 아니다 ㅎㅎㅎ

부지런히 구워 아이들 앞에 올리기 바쁘다.

곱창과 다르게 막창은 고소한 맛이 더 있는 듯.

막장에 푹~~ 찍어 고소~~ 한 맛에 짭짤, 달달한 맛 추가하니 멈출 수가 없다 ㅎㅎㅎ

역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양념곱창 최고!

그래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가족은 안지랑 곱창을 젤로 좋아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안지랑 곱창을 그리들 한판 가득 올리고 막 구워야겠다.

양념 있는 거랑 없는 거 섞어 구우려니 신경 쓰였는데 이제 막 뒤집어 주면 되니 너무 편하다 ㅎㅎ

 

 

 

정말 이런 부지런함이 있어야 타지 않고 바삭 쫄깃한 안지랑 곱창을 맛볼 수 있다.

캠핑 나와 그리들에 구우니 더 편하고 잘 되는 듯~~~ ^^

꼬릿한 곱창 냄새와 함께 점점 고소한 향기가 올라온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단다 얘들아!

안지랑 곱창 굽는 노하우.

부지런히 뒤집고 섞어주며 구운 최상의 실력 ㅎㅎㅎ

그래 딱 이런 표면을 만들어내야 우리 가족들 좋아하는 안지랑 곱창이다.

아~~~ 맛나는 안지랑 곱창.

겉바속쫄~~~ ^^

소곱창과는 완전 다른... 곱이 없는 돼지곱창이라 양념 맛과 바삭하고 쫀득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완성된 안지랑 곱창 너무도 잘 먹는 우리 아이들.

엄마 아빠가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입맛도 닮아있다.

이제야 소주 한잔할 여유가 생기네 ㅎㅎㅎ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캠핑 와서 먹으니 더 맛있다.

집에서 가까우면 종종 배달시켜 먹어도 되겠는데~~ 그게 안되니 포장해 와 먹을 수밖에.

배달이나 포장할 때 구워서 달라고 하면 가게에서 다 구워 포장해 주니 집에서 먹을 땐 구워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캠핑과는 다르게 집에 냄새와 기름 감당되려나 모르겠다 ㅎㅎㅎ

우리 가족은 보다시피 바싹 굽는 걸 좋아하기에 우리 입맛에 맞게 우리가 구워서 먹는 걸 좋아한다.

주문할 때 선택하면 되겠다. 생으로? 구워서?

쌈 채소 넉넉히 받아왔으니 한 쌈 싸서 소주 한 잔.

막장에 푹~~ 찍어 고추, 마늘과 환상 궁합이다.

매콤한 양념 듬뿍 찍어 쌈 싸면 또 다르게 맛있다.

우리 입맛엔 이렇게 매운 소스 듬뿍 넣어 먹는 게 좋네... ^^

이번 캠핑엔 별다르게 장 봐오지도 않았고 집에 있는 음식과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만 포장해 왔는데 최근 중에 가장 잘 먹은 캠핑이었다.

다음날 캠핑 철수할 때까지도 어제 먹었던 안지랑 곱창 똔똔이 곱창을 너무 잘 먹었다고 가족들 모두 입을 모았다.

이제 숯불 구이 고기 안 시도되겠단다. 안지랑 곱창이 더 맛있단다 ㅎㅎㅎ

그래 이제 숯불에 구운 고기 지겨울 때도 되었지~~~ ^^

그러고 캠핑 아침 식사로는 라면으로 마무리했다 ㅎㅎㅎ

그래 저녁 한 끼 스페셜 메뉴 안지랑 곱창 먹고 다음 날 라면 먹으니 딱 좋다 ㅎㅎㅎ

캠핑 푸드, 캠핑 음식 크게 신경 쓸 게 없네. 간편하고 맛있고...

캠핑 음식으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포장해 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

언제나 축제 분위기인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

그중에서도 손님이 가장 많은 똔똔이 곱창 막창

나 또한 안지랑 곱창골목 많은 곱창집 중에 여기 똔똔이 곱창 단골.

 똔똔이 곱창 맛은 당연히 최고고 여사장님께서 너무도 편하게 해주셔서 더 찾게 되는 듯하다.

포장하러 간 날엔 여사장님이 안 보이셨는데 다른 직원분들, 아드님도 마찬가지로 너무 친절하셨다.

몇 년 전 안지랑 곱창골목 거의 모든 가게가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다들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모습들이다.

그래서일까? 원래 그랬듯 젊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요즘은 구식 인테리어에 지저분하다면 아무리 맛집이어도 잘 안 가게 된다.

맛도 있고 가게도 깨끗한 곳이 좋다.

메뉴도 요즘 아주 다양해졌고 세트 메뉴가 있어 뭘 먹을지 고민인 분들에겐 딱일 것이다.

우리 가족 출동하면 언제나 곱창 세 바가지는 기본이다.. ㅎㅎㅎ

오로지 안지랑 곱창 한 가지에 집중한다 ㅎㅎㅎ

막창, 삼겹살, 염통구이 등 다 맛있지만 우리 가족은 오로지 곱창이다... ^^

조금 아쉬운 것은 연탄불에 구워 먹던 안지랑 곱창골목이 너무도 그립다는 거...

이젠 연탄불 사용하는 곳이 단 한 집도 남지 않은 게 많이 아쉽다.

연탄불 솔직히 굽기 힘들다. 하지만 냄새 다 잡아주고 신경 써서 굽는 그 재미가 없어진 건 너무 아쉽다.

그런 추억을 이제는 맛볼 수 없게 됐다.

바쁜 시간에 들렸는지 홀 손님과 배달 주문 덕에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다.

그래서 곱창 굽는 남사장님 앞에서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 기다린다.

 모든 메뉴 조리해서 배달, 포장 가능하며

나처럼 내가 구워 먹기 위함이라면 생으로 배달, 포장해달라고 하면 된다.

캠핑 아니고 집에서 먹을 거라면 이렇게 구워서 달라고 하면 편하겠다.

주변에 있으면 배달의민족 어플로 주문하면 더욱 편할 듯하다.

조만간 가족들과 가게로 가 곱창 4바가지에 도전해보아야겠네 ㅎㅎㅎ

암튼 너무 맛있는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이다... ^^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71-2 ( 대명동 874-1 )

■ 전화번호 : 053-623-5115

■ 영업시간 : 독특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안지랑 곱창거리 마주 보고 있는 양측 가게들이 격주로 쉰다.

똔똔이 곱창 막창 기준

15 : 00 ~ 03 : 00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 주차는 가게 앞 두어대 가능하며 주차 안내도 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안내에 따르면 된다.

바로 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주차비 약 2~3천원 정도이니 저렴하고 안전하게 주차하면 되겠다.

아이들과 떠난 행복한 먹방 부자녀 캠핑 먹는게 남는 거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언제나 맘속엔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다.

한 달에 한 번 나갈까 말까 하지만 그래도 자칭 캠퍼다. ㅎㅎㅎ

밖으로 나가 대자연 속에서 하룻밤 보내고도 싶고

소소한 캠핑 장비들 만지고 사용하고도 싶다.

그런데 현실은 자꾸만 배만 나오는 아저씨가 되어 가는데~~~

아이들도 우리 미영이도 캠핑이 지겨운지 매주 나가지 싫다고만 한다.

예전엔 솔캠도 평일 퇴근박도 잘 다녔는데 어느새 이리 귀찮아진 건지.

캠핑 욕구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데...

우리 미영이 오랜만에 친구 집들이 간다고 해서 나와 아이들만 남은 주말이다.

그래 이럴 땐 캠핑이지... ^^

우선 아이들을 꼬셔야 하는데 ㅎㅎㅎ

아직 먹는 걸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일단은 먹을 걸로 꼬셔봐야겠다 ^^

원하는 캠핑 요리 다 해줄 테니 아빠랑 좀 놀아달라고~~~ ^^

시도도 좋았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그럼 맛있는 요리 재료 장을 보고 떠나볼까?

뭐 있나? 캠핑엔 고기지. 이번 캠핑은 소... 스테이크로 준비한다.

메인은 스테이크, 부수적으로 아이들 원하는 거 다 사서 떠나보자... ^^

이번 부자녀 캠핑의 컨셉

먹는 게 남는 거 먹다 지쳐 잠들자

사이트 간단히 구축하고 일단 간단히 허기 달랠 겸 장 보면서 사 온 치킨과 또 치킨 뭐였는데~~ 이름이~~ ㅎㅎㅎ

우리 애들은 언제나 허기지다. 이상하다 ^^

그렇게 먹는데 자꾸 배고프단다...ㅎㅎㅎ

이번 캠핑은 다른 거 준비 많이 하지 않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캠핑 용품들 챙겨 사용해 볼 참이다.

이 캠핑 와인잔도 언제 사놓은 건지 ㅎㅎㅎ

와인은커녕 아이들 주스 잔으로 사용될 줄이야 ~~~ ^^

이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단 말이야... ^^

치킨 샐러드를 넣은 듯한~~~ 암튼 맛은 있더라... 근데 하나 다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

이렇게 먹고 또 저녁에 고기를 먹겠다니~~~

역시 대단한 우리 아이들이다.

 나는 아이들 간단히 먹는 동안 텐트 안 세팅을 하고 논다. ㅎㅎㅎ

그동안 있어도 가져가지 못했던 것들. 귀찮아서 못 썼던 것들...

오늘 여유롭게 소소한 재미를 가질란다.

부자녀캠 메인 캠핑 푸드 - 소고기 스테이크

준비 잘 해온 듯... ㅎㅎㅎ

내가 봐도 뿌듯하다. 고기 시즈닝까지 해오다니 ㅎㅎㅎ

언~~~ 1년 가까이 사놓고 뜯지도 않았던 아리수 그리들 ㅎㅎㅎ

출시 초기에 솔캠, 백패킹을 목적으로 구매해 두고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네 ㅎㅎㅎ

미리 사두지 말걸~~ 지금 가격이 확~~~ 떨어진 걸 보니 너무 허탈하다.

오늘에야 사용해 보련다.

고기 시즈닝은 잘 된 듯 보이고.

육즙 방지를 위한 오일과 간과 향을 위한 시즈닝 가루까지...

일단 지금까지는 완벽한데~~~ ^^

스테이크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하지만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시즈닝에 버터까지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향 가득한 스테이크를 위해 이리도 준비를 했다.

잘 녹은 버터에 스테이크용 소고기 투하...

소리도 냄새도 비주얼도 완전 대박~~~ ^^

진짜 끝판왕~~ ^^

평소 캠핑 오면 숯불에 굽는 고기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화로를 피울 수 없기에 간단히 팬을 이용해본다.

근데 이 아리수 그리들 괜찮은데~~~ 진작 좀 써볼걸...

우리 가족이 움직이면 항상 800도씨 스텐그리들만 사용하다 보니 작은 아리수 그리들 사용할 생각을 못 했네.

이젠 테이블 위에서도 이렇게 자주 사용해야겠다.

 

 

 

맛있는 소리, 맛있는 냄새, 맛있는 비주얼,

군침 제대로 고인다. 아이들 때문에 준비했다지만 나 역시 너무도 기대된다.

역시 캠핑엔 고기지~~~ ^^

소고기 스테이크 한 덩이씩 이쁜 접시에 올려 소스 듬뿍... ㅎㅎㅎ

이 A1 소스는 그냥 먹는 게 아니었어 ㅎㅎㅎ 매번 느끼지만 이건 아니야... ㅎㅎㅎ

캠핑 오면 아이들 스테이크 해주려고 미니멀웍스 티탄 커틀러리를 사두었는데 이제야 사용한다.

근데 고기는 잘 안 썰린다 ㅎㅎㅎ

그래도 힘껏 잘라보는 아이들이다... ^^

이야~~~ 이거 제대론다.

너무 잘 굽혔다. 많이 익히지 않아야 맛있다는 우리 아들내미 주문에 따라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럽다.

접시에 고기만 있으니 좀 그렇긴 하네 ㅎㅎㅎ

이래저래 준비 많이 했는데 많~~~~ 이 부족해.

 이젠 나의 스테이크도 구워야지~~~

근데 버터는 없네 이제 ㅎㅎㅎ

버터 있는 거랑 없는 건 정말 천지 차이다.

역시 버터가 있어야 했네~~~

나름 생각해 준비한 새 캠핑 장비인데 내가 썰어봐도 잘 썰리지 않는다 ㅎㅎㅎ

칼날이 너무 안전하기만 한 듯하다.

그래 역시 난 가위가 젤로 편하다. 뭘로 잘라 먹든 그게 중요한가 ㅎㅎㅎ

내 편한 대로 빨리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맛있다. 정말 매번 강조해도 이 말 밖에 안 나온다.

역시 캠핑은 고기다.

스테이크 하나에 배부를 수가 그럼 간식으로 넘어가

 스테이크 한 덩이씩 먹더니 배가 살짝 부르다는 아이들인데

결국은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다.

그럼 이번엔 간식으로~~~

과자와 마시멜로로~~~ ^^

 과자를 먹는 건지 마시멜로를 먹는 건지...

금방 고기도 많이 먹었는데 배고픈 아이들처럼 흡입하신다.

 이 크나큰 마시멜로는 도저히 하나 먹고 더는 못 먹지만 아이들 먹는 걸 보니 하나 먹고 싶어진다.

 속까지 잘 익은 마시멜로 프링글스랑 먹으니 완전 대박~~~ ㅎㅎㅎ

아예 샌드위치를 만들어 한 입에~~~ ^^

먹다 지쳐 잠시 휴식 ㅎㅎㅎ

산지 몇 년이나 되었을까? 6~7년? 아님 더 오래?

기억에도 없는 콜맨 루미에르 그동안 노즐이 막혔는지 제 기능을 못해 넣어두었다가 자가 수리도 해봤는데 도저히 안 되어 콜맨에 A/S 보내니 쌩쌩하게 잘 된다. 유리도 깨져서 해외 직구로 하나 구입했다. 이거 완전 감성 랜턴 끝판왕 아닌가...

그리고 BRS 짭턴 얼마 전 미루다 미루다 구입했는데 가성비 완전 짱이다.

요즘 자꾸 감성 랜턴에 눈이 간다... ^^

그리고 또 오래전부터 사 모았던 티탄 제품들...

모두 숙성 제대로 시키고 사용해본다 ㅎㅎㅎ

도대체 나란 놈 백패킹은 언제 다시 갈 건지 ~~~ ^^

또 뭔 바람이 불었는지 LED 감성랜턴들도 구매하기에 이른다...

요즘 줄 곳 이러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

텐트 한 쪽에 이러고만 있어도 나만의 힐링 포인트.

나 이러고 휴식하며 놀고 있다 ㅎㅎㅎ

그냥 캠핑은 힐링이다.

 

 

 

아이들은 역시 배불리 먹으니 알아서 스마트폰을 꺼낸다.

나 역시 내가 원하는 행복을 누린다.

그래 엄마 없는 캠핑의 맛이 있긴 하제?

솔캠 기분 한껏 느끼는 순간

아빠는 혼자 만의 시간을 즐기련다.

사이트 구축하고 정리하고 고기 굽고 마시멜로까지...

고기 몇 점 먹고 아이들 더 나눠주니 배가 차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쯤 되면 소주 한 잔 생각이 날 때다... ^^

900ml 티탄 포트에 물을 끓인다... 안주를 위해... 야식을 위해... ^^

예상대로 라면 한 봉 끓여본다 ㅎㅎㅎ

이 티탄 포트 역시 오늘 첫 개봉 ㅎㅎㅎ 도대체 몇 년을 처박아 뒀을지~~~ ^^

라면 하나 딱 끓이기 좋은 사이즈에 엄청시리 가벼운 티탄 포트.

근데 백패킹은 언제 다시? ㅎㅎㅎ 이제 다 준비된 듯한데~~~ ^^

솔캠엔 이렇게 소꿉장난하듯 먹고 노는 게 재미인데~~~

날은 좋아지고 어디든 가면 되는데~~~

도대체 궁뎅이가 얼마나 무거운지~~~ ^^

 술 한 잔에 라면 한 젓가락이면 오늘 하루 마무리로 적당하겠지~~~ ^^

오늘도 수고했고 즐거웠다...

우리 아이들 너무 즐거워해줘서 고맙다.

 라면 한 젓가락도 감성 돋게. 소주 한 잔에도 감성을~~~

이렇게 감성에 취해 캠핑의 밤을 보낸다.

 

 

 

 

이러고 밤새 있어도 있을 듯 ㅎㅎㅎ

마냥 좋다. 이렇게 여유 있는 캠핑 좋구나~~~ ^^

캠핑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라면이 짱!

각자 감성랜턴 불멍, 게임 한 통에 늦잠을 제대로 잤지 뭐야 ㅎㅎㅎ

아주 실~~ 컷 잤더랬네... ^^

아침엔 뭐 간단히 아점으로 라면이 제격이지.

오늘은 특별하게 떡라면으로~~~

 떡국, 떡라면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 끓인다는 사실...

아이들도 인정하는 떡 실력.

자 이제 먹어볼까? 아빠는 어젯밤에도 라면을 하나 먹었는데 말이지...

또 맛있겠네 ㅎㅎㅎ

 각자가 원하는 반합, 포트, 머그컵에다 라면 먹기.

뭐 캠핑 장비가 원래 전천후기에 이래저래 사용하고 싶은 대로~~~

이렇게 아침부터 라면을 배불리 먹고 나니 상큼하고 달콤한 주스가 너무도 땡기는구나...

오늘 이대로 여기에 머물고 싶다... ㅎㅎㅎ

그래서 너무 좋아서 오늘도 내일도 쭉~~ 여기서 캠핑하련다

여긴 바로 나만의 캠핑 장소

이곳은 바로~~~ 우리 집...^^

 3m 텐트 겨우 쳤네 ㅎㅎㅎ

얼마 전 거실장 들여놓는 바람에 거실이 더 좁아져서는~~~ ㅎㅎㅎ

오늘 같은 캠핑이라면 매주~~ 매일도 갈 수 있다는 우리 아이들이다.

너무도 만족하며 신나게 놀았다.

우리 부자녀 셋이서 보드게임도 하고 스마트폰 게임도 하고 ㅎㅎㅎ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텐트 안에서 TV 보면서 캠핑 놀이하는 재미가 정말 최고였다 ㅎㅎㅎ

조만간 이런 기회 또 가져봐야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텐트 걷지 말라고 하는데 " 엄마는 우리가 정말 어디 캠핑 간 줄 안단 말이야... "

말끔하게 정리하고 완전 범죄를 꿈꾼다.

엄마 가출한 주말 하룻밤 음밀한 캠핑 놀이 너무 재미나다...^^

 요즘 아들내미가 요리에 푹~~~ 빠졌다.

캠핑 정리하고 저녁엔 아들의 스페셜 요리 실력 ㅎㅎㅎ

어젯밤 아빠의 스테이크보다 더 완성도가 넘친다.

A1 소스는 이렇게 제조용으로 사용해야 맛있네 ㅎㅎㅎ

초등 셰프 우리 빈이 요리도 최고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 오픈형으로 확장 캠핑테이블로 활용 가성비 캠핑 카트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최근 들어 캠핑장 밖 일상생활 중에서 캠핑 웨건을 많이 볼 수 있다.

캠핑 용품이나 무겁고 큰 짐을 나르는 용도로 나왔을 캠핑 웨건이 지금껏 아이들과 놀아주는 용도로,

장 보러 갈 때 무거운 짐 싣는 용도 등으로 두루두루 사용되다 보니 사용 인구가 많이 늘어난 듯하다.

각 캠핑 용품 제조사에서 많이들 출시하는데 여기에 캠프밸리 역시 일찌감치 캠핑 웨건를 출시했었다.

하지만 점점 변화해 가는 시대에 많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였고 최근 출시되는 캠핑 웨건들 역시 점점 변화해 갔는데

캠프밸리에서도 이번에 최신 캠핑 웨건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캠핑 카트보다 더 견고하며 활용성 역시 확장했고 더 편리한 접이식 캠핑 웨건을 출시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발 빠르게 먼저 사용해 보았다.

기존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에서 많이 개선된 신형 캠핑 카트는 현재 많이들 광고하는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확장성, 견고함, 활용성, 편의성 모두 개선되었으며 역시나 캠핑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서 더욱 활용하기 좋은 캠핑 웨건이다.

오토캠핑 외에 노지캠핑이나 주차 후 짐을 날라야 하는 곳에서 캠핑할 때 가장 활용성이 좋겠지만

평소 공원 나들이, 가족 소풍, 장보기용 등으로도 거뜬히 사용 가능한 다용도 손수레 트레일러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하다.

기존 캠핑 웨건에 비해 많은 부분 수정하고 보완해 지금의 완성도 있는 신형 캠핑 웨건을 탄생시켰다.

없을 땐 몰랐지만 있으니 너무 편하고 갈 곳도 늘어나다 보니 캠핑 웨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특징 ●

≪ 커버가 있어 깔끔한 보관 가능 ≫

가정 내에 보관할 때 최소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캠핑 웨건

구석진 곳에 보관할 때도 커버를 쒸워 놓으면 더욱 깔끔하게 보관 가능하다.

 

내리막으로 흘러 내려가면 아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짐은 물론이고 당혹스러운 사고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앞바퀴 두 개에 브레이크를 만들어두었다.

 쉽고 간편하게 멈춰야 할 곳에서 바퀴 내부에 있는 브레이크를 꾹~~ 밟아 단단히 정지시킬 수 있다.

이런 작지만 꼭 필요한 고정 장치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손에서 놓칠 수도 있는 것이고, 비탈진 곳에 주차하고 짐을 싣고 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두 개 장착해 두었다.

≪ 덮개 커버를 추가해 우천 시 사용 가능 ≫

캠핑 웨건에 상판을 추가할 수 있다.

덮개 커버를 사용해 비 오는 날에도 비에 젖지 않게 짐을 이동할 수 있다.

≪ 덮개 커버를 이용해 캠핑 테이블 사용 가능 ≫

캠핑은 물론 피크닉에서 별도의 테이블 필요 없이 캠핑 웨건을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덮개 커버는 단단한 상판이 삽입되어 있어 간이 테이블을 넘어 캠핑 테이블 역할로도 충분하다.

공원 피크닉이나 바다, 강가 등으로 간단히 소풍 갈 때 캠핑 웨건에 짐 싣고 좋은 자리로 가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다.

그냥 올려놓는 덮개 커버가 아니라 네 곳에 단단히 고정하는 꽤 튼튼한 캠핑 테이블이 된다.

덮개 커버 역시 접이식이고 4장의 단단한 판이 내장되어 있어 테이블 상판으로 충분하다.

비 올 때 덮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테이블 상판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캠핑 테이블 하나 덜 챙겨도 되니 이 또한 대단한 간편함이다.

캠핑가서나 소풍 가서 먹는 것 올리는 것만이 캠핑 테이블의 기능은 아니므로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다용도 캠핑 테이블이 된다.

≪ 캠핑 웨건 한 쪽을 오픈해 적재량을 늘리는 확장성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의 내하중은 100kg으로 아주 튼튼하다.

하지만 부피가 큰 캠핑 용품들이 많아 무게의 제한보다 적재량의 부피가 더 고민일 것이다.

그렇기에 캠핑 웨건 한 쪽을 오픈해 적재공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캠핑 테이블 사용 시 한 쪽 오픈하여 수납 가능 ≫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때 카트에 실려 있는 용품 뭐라도 꺼내고 싶은 때 덮개 커버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한쪽을 오픈해 짐을 올려두거나 카트 안에 물건 수납은 물론 집어넣을 수 있어 편하다.

캠핑 웨건을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때 ' 카트 안에 있는 물건 꺼내려면 어떻게 하지? ', ' 상판을 들어야 하나? '

이런 걱정을 했다면 ㅎㅎㅎ

한 쪽을 오픈하면 넣고 빼고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올려두기에도 좋은 공간이 생기기도 한다.

≪ 캠핑 웨건 다용도 손수레 트레일러 용도에 최적화 ≫

무엇보다도 캠프밸리 캠핑 웨건의 가장 큰 역할이 바로 웨건, 카트, 손수레 역할일 것이다.

100kg까지 거뜬하게 운반할 수 있는 진정한 캠핑 웨건인 것이다.

무거운 짐, 부피가 큰 짐 모두 담을 수 있으며 웨건 끌 때 큰 힘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쉽게 운행이 가능하다.

방향 전환할 때 역시 핸들링이 좋아 전혀 어려움이 없다.

980 × 540mm 크기의 수납공간, 깊이 또한 적당한 300mm에 가까워 캠핑 시엔 텐트, 난로, 쿨러 등 무겁고 큰 짐을 나르는데 아주 적합하다.

당연히 한 번으로 가능하지는 않지만 적재를 잘 한다면 미니멀 캠핑은 한 번에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손잡이는 접었을 때 560mm, 연장했을 땐 940mm 높이로 어른이나 아이 모두 끌기에 충분하다.

캠핑 웨건, 받침대, 보관 커버, 덮개 상판, 상판 폴대 이렇게 구성된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웨건

이왕이면 덮개와 폴대까지 한 번에 수납되는 보관 커버이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보관 부피 또한 커질 것이다.

가성비 하면 알아주는 캠프밸리

이번 개선된 접이식 캠핑 웨건 역시 엄청난 가성비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하다.

기능, 성능, 활용도, 가성비 모두 만족한다. 다만 색상을 좀 변경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든다 ㅎㅎㅎ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사용방법 ●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펼쳐 사용하기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은 거의 원액션에 가까운 단순한 동작으로 펼쳐 사용 가능하다.

고정된 벨크로만 풀고 펼치면 끝이다.

여성이나 아이들도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힘이 들지 않아 좋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접어 보관하기

 

접는 과정 역시 원액션이다.

캠핑 웨건 받침대 빼고 가운데 고리를 잡고 들어 올리면 바로 작은 크기로 접히게 된다.

벨크로 고정하고 커버 씌워 고정하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 캠핑 테이블로 변신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은 비 오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덮개 상판이 있다.

또한 이 덮개 상판을 올려 캠핑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요즘 캠핑 웨건을 단순히 짐 실어 나르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상단에 상판을 올려 캠핑 테이블로 다들 활용한다.

이제 메인테이블 하나 덜 들고나가도 된다는 것이다.

또한 피크닉의 경우 의자만 실어 가면 편안한 피크닉 모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비 막기 위한 용도보다 캠핑 테이블로 더 많이 사용될 덮개가 있어 활용도가 크다.

● 날씨 좋은 주말 가족 피크닉 ●

대구 화원유원지까지 캠프밸리 캠핑웨건 끌고 따스한 가족 소풍 겸 산책

유난히도 따스한 주말. 캠핑은 가기 싫다던 가족들 집에만 있기는 싫다고 가까운 곳에라도 나가자 한다.

요즘 집에서 화원유원지까지 산책 겸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좋아 아이들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여 우리 부부는 걸어가고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족 소풍을 떠난다.

소풍엔 먹을거리 빠지면 섭섭하다. 그래서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에 잔뜩 실어 화원유원지까지 가기로 도전해본다.

거의 평지다 보니 캠핑 웨건 끌고 가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다.

큰 힘 들이지 않아도 잘 따라와 준다.

볕 잘 드는 곳에 포근한 잔디에서 즐기는 가족 소풍.

오늘 피크닉 즐기기 너무 좋은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화원유원지 나들이를 나왔는데 우리가 가장 편히 여유를 즐겼다.

이 정도 짐이라면 평소 차를 타고 왔어야 했을 텐데 캠프밸리 캠핑 웨건 덕에 큰 힘들이지 않고 걸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짐도 싣고 캠핑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두꺼운 옷들도 올려 올 수 있어 너무도 편하고 좋았다.

캠핑 웨건이라 하면 대부분 차에서 짐 내려 잠깐 옮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가족처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짐 많을 때 사용하면 너무도 좋다. 왕복 7km 거리지만 운동이 부족한 요즘 산책 삼아 캠핑 웨건 끌고 오기에 힘들이지 않고 즐거운 가족 소풍을 즐길 수 있었다.

 당연히 먹을거리가 있는 소풍이어야 한다.

집에서 간단히 싸온 음식들과 컵라면 정도면 충분하다.

역시 특별하지는 않아도 야외에서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법.

아이들도 좋아하고 우리 부부 역시 오랜만에 따뜻한 소풍이 좋았다.

이제 슬슬 봄이 되면 더욱 자주 이렇게 나올 듯하다.

야외에 앉아 음악 틀고 가족들끼리 즐기는 보드게임은 그야말로 가족의 사랑이다.

이 모든 것이 캠프밸리 캠핑 웨건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활용할 곳이 많은 캠핑 웨건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이 아주 좋다.

활용성 좋고 튼튼하며 편리한 가성비 최고의 캠프밸리 캠핑 웨건

올해엔 아주 많이 사용할 듯하다.

다음엔 아이들 한 번씩 태워주어야겠다.

이 또한 굉장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캠프밸리 접이식 캠핑 웨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페이지로 가면 된다.

아직 신형 캠핑 웨건의 출시가 예정이라 신형을 구매하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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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캠핑웨건 : 주식회사 캠프밸리

캠핑 야외 피크닉에 활용도가 높은 캠핑웨건

smartstore.naver.com

'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청정지역 청송 어느 산골짜기 캠크닉 먹는 게 남는 거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아~~~ 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마음 놓고 떠들며 놀고 싶다.

마스크 벗고 신선한 공기 만끽하고 싶다.

이런 곳에 우리 미영이 소꿉친구가 초대를 한다.

어릴 때 살던 곳인데 지금은 동네 전체에 딱 1가구 만이 살고 있는 곳이다.

청정지역 경북 청송 골짜기 끝자락

이런 곳에 차가 들어가긴 하는구나~~~ ^^

워낙 청송 골짜기 여기저기 깊은 곳에서 자랐던 친구들이다.

그렇게 도시에서와는 다른 삶을 살았던 미영이다.

그 어릴 적 애틋함은 지금까지도 남다른데...

맛나는 거 먹고 오랜만에 얼굴 보며 놀자고 친구들을 초대했다.

지금은 삼촌께서 혼자 지내고 계신 곳이다.

그 옛날에도 몇 집 없었다는 곳이다. 워낙 깊은 골짜기라 사람들도 잘 안 온단다... ㅎㅎㅎ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신나게 떠들어도 되고 어디든 뛰어다녀도 되고~~~

언제나 적적함을 느끼시는 삼촌이 심심할까 봐 간혹 온다는데...

지금은 농사일 도울 게 없어 마냥 신나게 놀다 가면 된단다.

먹을 것도 다 준비해 간다니 아침 일찍 서둘러 들어오기만 하란다.

좋지 좋아... 요즘 어디 잘 다니지도 못하는데 안전한 곳으로 신선한 공기 마시러 떠나본다.

● 신선하고 싸늘한 공기가 좋은 청정지역 청송 ●

사과밭과 또 사과밭... 또 사과밭...

그 외 산 밖에는 없는 곳이다... ㅎㅎㅎ

친구 삼촌께서 다 지으시는 사과 과수원이다.

여기까지 들어오는 길을 보면 " 이런 곳에 사람이 사나? "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직도 비포장도로지만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좋아진 거란다.

그때는 다 돌밭이었다는데 ㅎㅎㅎ

민가는 아직 몇 채 남아있다. 하지만 사람이 살진 않는다.

오직 살고 계신 분은 친구네 삼촌뿐.

숙모랑 단둘이 사신다는데 지금은 숙모가 안 계시는 중이라 삼촌만 계시더라.

저~~~ 아래 컨테이너 하우스도 있고 정자도 있어 놀러 오기 좋~~ 겠다는 생각만 드는 곳이다.

얼마든지 언제든지 놀러 오라시는데~~~ ㅎㅎㅎ

밤새 콘서트장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뭐라 할 사람이 없으니 나에게는 정말 딱! 인 곳이다.

여기 청송은 겨울에 너무 추워서 봄 되면 친구네와 캠핑 오기로 하고 오늘은 우리의 즐거움을 챙겨본다.

◀ 도착과 동시에 불 피우고 먹기 ▶

다른 거 없다. 오늘은 그냥 맛있는 거 먹기 위해 온 거다.

삼촌 집 앞마당에 둘러앉아 바로 불 피우고 준비해 온 재료들 화로 위에 올린다.

혹시나 추울까 봐 쉘터, 난로, 캠핑 용품들 잔뜩 실어 왔더니 다 소용없네 ㅎㅎㅎ

테이블, 체어 꺼내고 다 차에 그대로 쌓아뒀네.

오늘따라 바람도 안 불고 어쩐 일인지 따뜻하기만 하다... ㅎㅎㅎ

야외서 고기 구워 먹기 딱 좋은 날씨라 허탈했지만 또 다행이기도 했다.

첫 스타트는 대구 매천수산시장에서 사 왔다는 석화 굴구이다.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삼촌집이라 장작은 엄청나게 많다 ㅎㅎㅎ

캠퍼들은 그것이 젤로 좋다... ^^

이 날 석화구이 먹고는 미영이가 또 먹고 싶다 하여 대구 매천수산시장엘 또 갔더랬지 ㅎㅎㅎ

그리고 미영이 친구 신랑이 준비해 온 중국술.

아~~~ 향 좋~~ 던데 난 운전 때매 입만 살짝 대보는 게 다였네.

그냥 어제 와서 1박을 했어야 해~~~ ^^

이 좋은 술~~ 잘 먹었니? 우리 미영이? ㅎㅎㅎ

 친구네가 먼저 와 이미 준비를 많이 해두었다.

왠지 모를 그냥 얻어먹기만 하는 느낌... ㅎㅎㅎ

뜨끈~~ 한 홍합탕 국물은 정말 차가운 몸 녹이는데 최고... ^^

 캬.... 오동통~ 한 굴 알맹이.

짭조름하니 정말 맛났다. 생굴도 좋지만 굴구이가 역시 최고다.

이 석화가 20kg 한 망에 1만 5천원인가?~~~

꼬막도 한참을 까먹고... 이 꼬막은 화로 위에서 익힌 게 아니고

엄청나게 큰 화목 보일러에 잠시 들어갔다 나온 거란다.

정말 최고다. 갑자기 3초 삼겹살이 생각나는 순간... ㅎㅎㅎ

군고구마 역시 화목 보일러 속에 잠시 있다 온 거다.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익었다.

드디어 화롯불 위에 올라온 돼지목살.

진짜 고기가 없었으면 울 뻔... ㅎㅎㅎ

뭐니 뭐니 해도 숯불 구이는 고기가 진리... ㅎㅎㅎ

내가 너무 고기파라 어쩔 수 없네.

 고기엔 숯불에 구운 채소와 버섯으로 입맛을 돋우고...

그 상큼함에 은근 고기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대파 구워 먹어 본 사람 만이 아는 그 맛. 대단하다.

또 이건 뭔고 하니 이름만 들어보았던 양미리

통째로 불 위에서 그냥 굽는다.

친구네 부부는 해산물, 생선 정말 좋아하는지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재료들이 많이도 나온다.

난 그래도 고기가 좋네 ㅎㅎㅎ

근데 양미리라는 생선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처음 본 날이라 더 궁금하다.

그렇다면 직접 먹어봐야지~~~ ^^

양미리는 구워서 뼈째 그냥 씹어 먹는 거란다.

잘 구원 양미리 한 마리 나부터 챙겨주시는 친구 신랑... 형님 너무 챙겨주신단 말이지... ^^

오~~~ 숯불에 구우니 비린내는 날아가고 바삭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만 남는다.

나 원래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

소금 찍어 한 입씩 입안에 넣고 씹으니 양미리 이거 괜찮더라.

또 옆에 작은 화로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건 또 뭐래?

말짱 도루묵 ㅎㅎㅎ

도루묵 역시 처음 보는 생선으로 이름만 들어봤다.

이것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

 점점 익으면서 튀어나오는 도루묵 알들.

이게 또 톡톡 터지면서 맛과 재미가 대단하다 한다.

알이 몸통의 반을 차지하는 듯.

잘 익은 도루묵 알만 한 젓가락 들어 먹어보니...

맛은 모르겠고 씹는 식감은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난 역시 고기파... ㅎㅎㅎ

 고기까지 먹고 생선구이, 석화구이 등등... 계속 먹었네...

이제 불 쬐면서 좀 쉬자.

설 이야기도 좀 하고 우리 그러려고 모인 건데 ㅎㅎㅎ

먹기만 했네.

아이들도 먹을 만치 먹었는지 쉽사리 볼 수 없는 얼음 가지고 장난치며 논다 ㅎㅎㅎ

이때만 해도 대구에 한파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

쉬는 것도 잠시 또 불에다 올리는 친구 ㅎㅎㅎ

오늘 단단히 날 잡았구나... ^^

숯불에 고등어구이... 이건 나도 너무나 좋아하는 거다.

고등어도 그리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갓 구운 고등어는 정말 최고로 좋아한다.

껍질까지 노릇노릇~~~ 아~~ 바삭하겠다.

속살도 어찌나 잘 익었는지.

기름이 좔좔~~~!

고등어는 역시 굽자마자 먹어야 해.

그럼 그렇지. 고등어 구이도 좋지만 고갈비가 진짜지.

잘 구운 고등어구이에 맵싸한 양념 발라 살짝 더 구워주면...

말할 게 없다. 이게 진정 밥도둑, 술도둑이다.

잘 익은 고등어 속살 호호 불어가며 입으로 직행.

자꾸 술 생각나서 죽는 줄... ^^

촌집이다 보니 뭐 먹을 게 자꾸만 나온다.

슬슬 정리해야 될 배들인데 ㅎㅎㅎ

도대체 몇 시간째 앉아 먹기만 한 걸까?

근데 이 와중에도 기름 부어 잘 구운 떡구이 꿀 찍어 먹으니 왜 이리 맛있냐... ㅎㅎㅎ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간을 갖고 ㅎㅎㅎ

너희들 꼭 맥주 마신 거 같은 건 왜일까? ㅎㅎㅎ

떡구이 갖다 줬는데 맥주캔이 웬 말 ㅎㅎㅎ 절묘하네...

정말 삼촌 군것질거리 다 들고 나오는 거 아닌지 몰라...

이번엔 쑥가래떡가지 ㅎㅎㅎ

정말 너무들 먹었다.

먹을 만한 거 다 작살내고 슬슬 자리 정리를 하려 하는 우리다.

이런 먹보들. 다행히 춥지 않아 이렇게 오래 밖에서 먹을 수 있었네.

여기 우리가 있는 이곳도 너무도 좋고.

이렇게들 먹고는 다들 화목 보일러 집으로 들어가

마치 찜질방 온 듯 모두 누워 등 지지면서 잠이 든다

아~~ 집에 가야 하는데~~~ ㅎㅎㅎ

올해 봄이나 초여름에 모두 다 캠핑 오기로 했다.

그땐 모두 모여 정말 시끌벅적하게 놀기로 했다.

누가 뭐라 할거야? 아무도 없는데 ㅎㅎㅎ

삼촌도 언제든지 놀러 오라신다.

좋다 좋아 여기.

오늘도 청정지역 청송에서 신나게 먹고 놀다 왔다.

다음엔 정말 꼭 1박으로 와야겠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언택트 시대에 이만한 곳 어디 있으랴...

늘상 지치고 힘든 나날이지만 이런 행복을 위해 견디고 버티는 거 아니겠나 싶다.

우리 가족 오늘도 행복을 맛봤네.

다음에 또 만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