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캠핑요리 추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포장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요즘 뜸한 캠핑이지만 한 번을 가든 매일 가든 언제나 캠핑 갈 땐 챙겨야 하고 걱정해야 하는 것이 있다네.

캠핑을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캠핑 가서 뭘 먹어야 하는지 또한 대단한 걱정거리다.

남들 보여주기 좋은 음식, 비주얼 이쁜 음식 모두 소용없더라.

그냥 내가, 우리 가족이 그때그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된다. ㅎㅎㅎ

캠핑의 정석처럼 여기던 바베큐나 숯불 구이 고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매번 먹다 보면 이마저도 지겨워지기 일쑤다.

평소 외식하며 먹던 음식들을 캠핑 푸드로 준비해도 되니 먹을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난 이번 차박 캠핑에서 평소 가족들이 잘 먹는 안지랑 곱창을 준비해 보았다.

우리 아이들도 고기만큼이나 좋아하는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단골 맛집에서 포장을 해와 캠핑 푸드로 먹으니 그 어떤 멋지고 이쁜 캠핑 푸드에 뒤지지 않았다. 최근 단골 맛집으로 자주 가는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캠핑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단골 맛집이긴 하나 최근들어 가서 먹지 못한 아쉬움에 이번엔 포장해서 캠핑을 가기로 정했다.

원래 그 가게에서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겠지만 워낙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요즘은 조금 미루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먹고 싶은 걸 어쩌랴~~~ 그렇다면 포장해서 캠핑 갈 때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아직 온라인 밀키트 판매는 하지 않는 듯하며 안지랑 곱창골목 근처에 배달은 되는 듯하다.

내가 있는 곳은 거리가 있어 친구 만나러 나가는 길에 주말되기 전 미리 포장해 온다.

포장해 오면 하루 이틀은 김치냉장고 보관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두면 되니 특별히 장 봐 갈 필요가 없었다.

오늘의 캠핑 푸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그 맛을 눈으로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막창 포장해도 역시나 푸짐하다

평소 처가에 갈 때나 캠핑 갈 때, 동네 이웃들이랑 놀러 갈 때 안지랑 곱창 많이도 포장해 갔었다.

요 근래 좀 뜸했지만 우리 가족은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안지랑 곱창을 좋아하다 보니 언제나 지나는 길에 포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코로나 지침 때문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지 못하여 우리 가족끼리 가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메뉴는 역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이었다.

평소에도 포장 많이 해갔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다른 고기 없이 안지랑 곱창 만으로 캠핑 푸드를 준비했다.

그래서 양이 좀 많다 ㅎㅎㅎ

포장은 깔끔하게 담아주었고 양념, 소스, 고추, 마늘 등은 밀봉해 주셔서 너무 간편했다.

쌈 채소 역시 듬뿍~~ ㅎㅎㅎ 배달이 아니라 포장이기에 더 넣어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넣어주신다.

인심 하면 또 안지랑 곱창골목이고 그중에서도 똔똔이 곱창 아니겠나 ㅎㅎㅎ

우리 가족 원래 이 안지랑 곱창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꼭 세 바가지를 채워야 하는 가족인데 이번엔 두 바가지만 준비했다.

이번엔 곱창만 먹을 게 아니라서~~

 

 평소 곱창만 먹다가 이번엔 막창과 염통꼬치까지 준비해 보았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캠핑이고 바다 캠핑이기에 다양한 종류로 준비해 보았다.

곱창, 막창, 염통꼬치 외에 따라오는 것들이 바로 이 정도다.

막장은 아예 새지 않게 페트병에 담아 주셨다. 양도 페트병에 꽉~~ 채워 주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데리야끼 소스와 매콤~~ 한 소스까지.

가게에서 먹는다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지만 포장 주문은 리필이 어렵기에 아예 넉넉~~ 하게 담아주셨다.

대구 안지랑 맛집 똔똔이 곱창

포장해 오니 최애 캠핑 푸드로 등극

그래 이거지~~~ ^^

어떤 메뉴든 캠핑 요리는 비주얼부터가 좋아야 하는 법 ㅎㅎㅎ

크게 신경 안 썼지만 이런 모양을 위해 안지랑 곱창, 막창, 염통꼬치를 함께 준비한 이유다.

오늘 역시 800도씨 스텐그리들이 수고를 할 것이다.

2년 가까이 거의 이 스텐그리들만 사용한 듯하다. ㅎㅎㅎ

다른 코펠들 일체 꺼내지도 않는다 ㅎㅎㅎ

오늘도 열일하는 그리들이다.

이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ㅎㅎㅎ

역시나 곱창은 냄새가 참 꼬릿꼬릿해 ㅎㅎㅎ

일어서면 안 되겠어... 텐트 속 상단에 냄새가 다 올라간 듯... ^^

안지랑 곱창 포스팅을 할 때마다 말하는 거지만~~

양념 곱창은 굽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곱창 익기도 전에 양념부터 자꾸 타기 때문에 계속해 뒤집어 주어야 한다.

안지랑 곱창 굽기의 노하우는 그저 부지런함이다 ㅎㅎㅎ

곱창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막창과 염통꼬치를 너무 방치했네 ㅎㅎㅎ

원래 양념 있는 거랑 없는 건 따로 구워야 하는데~~

그놈에 비주얼 땜에 ㅎㅎㅎ

다음 판엔 따로 구워야겠다... ^^

이제 고기 굽는 노하우들은 우리 아들내미에게 전수해 주고 난 쉬어야겠다 ㅎㅎㅎ

소고기는 물론 곱창까지 아주 잘 굽는 우리 아들이라 이젠 좀 수월하다.

 막창과 염통은 신경을 못 써서 아직 덜 익었고~~~

안지랑 곱창은 슬슬 다 되어 가는 듯.

드디어 안지랑 곱창 먼저 완성되었다.

예쁜 캠핑 접시에 담으니 정말 돼지 곱창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요리 같은 비주얼이다... ^^

이야~~~ 정말 잘 구웠다.

완벽에 가까운 안지랑 곱창 굽기 실력~~~ 우리 아들 칭찬해~~~ ^^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이젠 대단한 고수가 되었네 ^^

쭈글쭈글한 안지랑 곱창 특유의 곡선~~ ㅎㅎ

이게 냄새와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이 어~~~~~ 어찌나 맛있는지...

정말 제대로 구워 먹어보면 다들 반하는 맛이다.

그래서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이 그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다.

겉바속쫄~~~ ^^

이렇게 쌈 싸 먹으면~~ 캬~~~ 소주가 땡기지 ㅎㅎㅎ

사랑 담은 우리 미영이의 안지랑 곱창 한 쌈. 맛있다... ^^

막창과 염통꼬치 남은 거 죄다 넣고 양념 없는 걸로만 따로 또 굽는다.

햄과 대파까지 합세해 오감을 자극하는데~~~

먼저 올려진 막창이 이제 다 익어갈 무렵~~~

아이들의 곱창 폭풍 흡입에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다.

이번 염통꼬치는 꼬치를 빼지 않고 완벽하게 구우려니 오목한 그리들에는 쉽지가 않네.

눌러줘야 익는 구만 ㅎㅎㅎ

염통꼬치도 완성~~~ ^^

데리야끼 + 매콤소스 곁들이니 시장에서 사 먹던 염통꼬치 맛 재현 완성된다.

요거 참 맛있네 ㅎㅎㅎ

 막창도 마저 구워 아이들에게 건넨다.

먹는 속도가 정말 장난 아니다 ㅎㅎㅎ

부지런히 구워 아이들 앞에 올리기 바쁘다.

곱창과 다르게 막창은 고소한 맛이 더 있는 듯.

막장에 푹~~ 찍어 고소~~ 한 맛에 짭짤, 달달한 맛 추가하니 멈출 수가 없다 ㅎㅎㅎ

역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양념곱창 최고!

그래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가족은 안지랑 곱창을 젤로 좋아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안지랑 곱창을 그리들 한판 가득 올리고 막 구워야겠다.

양념 있는 거랑 없는 거 섞어 구우려니 신경 쓰였는데 이제 막 뒤집어 주면 되니 너무 편하다 ㅎㅎ

 

 

 

정말 이런 부지런함이 있어야 타지 않고 바삭 쫄깃한 안지랑 곱창을 맛볼 수 있다.

캠핑 나와 그리들에 구우니 더 편하고 잘 되는 듯~~~ ^^

꼬릿한 곱창 냄새와 함께 점점 고소한 향기가 올라온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단다 얘들아!

안지랑 곱창 굽는 노하우.

부지런히 뒤집고 섞어주며 구운 최상의 실력 ㅎㅎㅎ

그래 딱 이런 표면을 만들어내야 우리 가족들 좋아하는 안지랑 곱창이다.

아~~~ 맛나는 안지랑 곱창.

겉바속쫄~~~ ^^

소곱창과는 완전 다른... 곱이 없는 돼지곱창이라 양념 맛과 바삭하고 쫀득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완성된 안지랑 곱창 너무도 잘 먹는 우리 아이들.

엄마 아빠가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입맛도 닮아있다.

이제야 소주 한잔할 여유가 생기네 ㅎㅎㅎ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캠핑 와서 먹으니 더 맛있다.

집에서 가까우면 종종 배달시켜 먹어도 되겠는데~~ 그게 안되니 포장해 와 먹을 수밖에.

배달이나 포장할 때 구워서 달라고 하면 가게에서 다 구워 포장해 주니 집에서 먹을 땐 구워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캠핑과는 다르게 집에 냄새와 기름 감당되려나 모르겠다 ㅎㅎㅎ

우리 가족은 보다시피 바싹 굽는 걸 좋아하기에 우리 입맛에 맞게 우리가 구워서 먹는 걸 좋아한다.

주문할 때 선택하면 되겠다. 생으로? 구워서?

쌈 채소 넉넉히 받아왔으니 한 쌈 싸서 소주 한 잔.

막장에 푹~~ 찍어 고추, 마늘과 환상 궁합이다.

매콤한 양념 듬뿍 찍어 쌈 싸면 또 다르게 맛있다.

우리 입맛엔 이렇게 매운 소스 듬뿍 넣어 먹는 게 좋네... ^^

이번 캠핑엔 별다르게 장 봐오지도 않았고 집에 있는 음식과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만 포장해 왔는데 최근 중에 가장 잘 먹은 캠핑이었다.

다음날 캠핑 철수할 때까지도 어제 먹었던 안지랑 곱창 똔똔이 곱창을 너무 잘 먹었다고 가족들 모두 입을 모았다.

이제 숯불 구이 고기 안 시도되겠단다. 안지랑 곱창이 더 맛있단다 ㅎㅎㅎ

그래 이제 숯불에 구운 고기 지겨울 때도 되었지~~~ ^^

그러고 캠핑 아침 식사로는 라면으로 마무리했다 ㅎㅎㅎ

그래 저녁 한 끼 스페셜 메뉴 안지랑 곱창 먹고 다음 날 라면 먹으니 딱 좋다 ㅎㅎㅎ

캠핑 푸드, 캠핑 음식 크게 신경 쓸 게 없네. 간편하고 맛있고...

캠핑 음식으로 안지랑 곱창골목 똔똔이 곱창 포장해 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

언제나 축제 분위기인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

그중에서도 손님이 가장 많은 똔똔이 곱창 막창

나 또한 안지랑 곱창골목 많은 곱창집 중에 여기 똔똔이 곱창 단골.

 똔똔이 곱창 맛은 당연히 최고고 여사장님께서 너무도 편하게 해주셔서 더 찾게 되는 듯하다.

포장하러 간 날엔 여사장님이 안 보이셨는데 다른 직원분들, 아드님도 마찬가지로 너무 친절하셨다.

몇 년 전 안지랑 곱창골목 거의 모든 가게가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다들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모습들이다.

그래서일까? 원래 그랬듯 젊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요즘은 구식 인테리어에 지저분하다면 아무리 맛집이어도 잘 안 가게 된다.

맛도 있고 가게도 깨끗한 곳이 좋다.

메뉴도 요즘 아주 다양해졌고 세트 메뉴가 있어 뭘 먹을지 고민인 분들에겐 딱일 것이다.

우리 가족 출동하면 언제나 곱창 세 바가지는 기본이다.. ㅎㅎㅎ

오로지 안지랑 곱창 한 가지에 집중한다 ㅎㅎㅎ

막창, 삼겹살, 염통구이 등 다 맛있지만 우리 가족은 오로지 곱창이다... ^^

조금 아쉬운 것은 연탄불에 구워 먹던 안지랑 곱창골목이 너무도 그립다는 거...

이젠 연탄불 사용하는 곳이 단 한 집도 남지 않은 게 많이 아쉽다.

연탄불 솔직히 굽기 힘들다. 하지만 냄새 다 잡아주고 신경 써서 굽는 그 재미가 없어진 건 너무 아쉽다.

그런 추억을 이제는 맛볼 수 없게 됐다.

바쁜 시간에 들렸는지 홀 손님과 배달 주문 덕에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다.

그래서 곱창 굽는 남사장님 앞에서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 기다린다.

 모든 메뉴 조리해서 배달, 포장 가능하며

나처럼 내가 구워 먹기 위함이라면 생으로 배달, 포장해달라고 하면 된다.

캠핑 아니고 집에서 먹을 거라면 이렇게 구워서 달라고 하면 편하겠다.

주변에 있으면 배달의민족 어플로 주문하면 더욱 편할 듯하다.

조만간 가족들과 가게로 가 곱창 4바가지에 도전해보아야겠네 ㅎㅎㅎ

암튼 너무 맛있는 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맛집 똔똔이 곱창 막창이다... ^^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71-2 ( 대명동 874-1 )

■ 전화번호 : 053-623-5115

■ 영업시간 : 독특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안지랑 곱창거리 마주 보고 있는 양측 가게들이 격주로 쉰다.

똔똔이 곱창 막창 기준

15 : 00 ~ 03 : 00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 주차는 가게 앞 두어대 가능하며 주차 안내도 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안내에 따르면 된다.

바로 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좋다. 주차비 약 2~3천원 정도이니 저렴하고 안전하게 주차하면 되겠다.

아이들과 떠난 행복한 먹방 부자녀 캠핑 먹는게 남는 거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언제나 맘속엔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다.

한 달에 한 번 나갈까 말까 하지만 그래도 자칭 캠퍼다. ㅎㅎㅎ

밖으로 나가 대자연 속에서 하룻밤 보내고도 싶고

소소한 캠핑 장비들 만지고 사용하고도 싶다.

그런데 현실은 자꾸만 배만 나오는 아저씨가 되어 가는데~~~

아이들도 우리 미영이도 캠핑이 지겨운지 매주 나가지 싫다고만 한다.

예전엔 솔캠도 평일 퇴근박도 잘 다녔는데 어느새 이리 귀찮아진 건지.

캠핑 욕구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데...

우리 미영이 오랜만에 친구 집들이 간다고 해서 나와 아이들만 남은 주말이다.

그래 이럴 땐 캠핑이지... ^^

우선 아이들을 꼬셔야 하는데 ㅎㅎㅎ

아직 먹는 걸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일단은 먹을 걸로 꼬셔봐야겠다 ^^

원하는 캠핑 요리 다 해줄 테니 아빠랑 좀 놀아달라고~~~ ^^

시도도 좋았고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그럼 맛있는 요리 재료 장을 보고 떠나볼까?

뭐 있나? 캠핑엔 고기지. 이번 캠핑은 소... 스테이크로 준비한다.

메인은 스테이크, 부수적으로 아이들 원하는 거 다 사서 떠나보자... ^^

이번 부자녀 캠핑의 컨셉

먹는 게 남는 거 먹다 지쳐 잠들자

사이트 간단히 구축하고 일단 간단히 허기 달랠 겸 장 보면서 사 온 치킨과 또 치킨 뭐였는데~~ 이름이~~ ㅎㅎㅎ

우리 애들은 언제나 허기지다. 이상하다 ^^

그렇게 먹는데 자꾸 배고프단다...ㅎㅎㅎ

이번 캠핑은 다른 거 준비 많이 하지 않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캠핑 용품들 챙겨 사용해 볼 참이다.

이 캠핑 와인잔도 언제 사놓은 건지 ㅎㅎㅎ

와인은커녕 아이들 주스 잔으로 사용될 줄이야 ~~~ ^^

이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단 말이야... ^^

치킨 샐러드를 넣은 듯한~~~ 암튼 맛은 있더라... 근데 하나 다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

이렇게 먹고 또 저녁에 고기를 먹겠다니~~~

역시 대단한 우리 아이들이다.

 나는 아이들 간단히 먹는 동안 텐트 안 세팅을 하고 논다. ㅎㅎㅎ

그동안 있어도 가져가지 못했던 것들. 귀찮아서 못 썼던 것들...

오늘 여유롭게 소소한 재미를 가질란다.

부자녀캠 메인 캠핑 푸드 - 소고기 스테이크

준비 잘 해온 듯... ㅎㅎㅎ

내가 봐도 뿌듯하다. 고기 시즈닝까지 해오다니 ㅎㅎㅎ

언~~~ 1년 가까이 사놓고 뜯지도 않았던 아리수 그리들 ㅎㅎㅎ

출시 초기에 솔캠, 백패킹을 목적으로 구매해 두고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네 ㅎㅎㅎ

미리 사두지 말걸~~ 지금 가격이 확~~~ 떨어진 걸 보니 너무 허탈하다.

오늘에야 사용해 보련다.

고기 시즈닝은 잘 된 듯 보이고.

육즙 방지를 위한 오일과 간과 향을 위한 시즈닝 가루까지...

일단 지금까지는 완벽한데~~~ ^^

스테이크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하지만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시즈닝에 버터까지 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터향 가득한 스테이크를 위해 이리도 준비를 했다.

잘 녹은 버터에 스테이크용 소고기 투하...

소리도 냄새도 비주얼도 완전 대박~~~ ^^

진짜 끝판왕~~ ^^

평소 캠핑 오면 숯불에 굽는 고기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화로를 피울 수 없기에 간단히 팬을 이용해본다.

근데 이 아리수 그리들 괜찮은데~~~ 진작 좀 써볼걸...

우리 가족이 움직이면 항상 800도씨 스텐그리들만 사용하다 보니 작은 아리수 그리들 사용할 생각을 못 했네.

이젠 테이블 위에서도 이렇게 자주 사용해야겠다.

 

 

 

맛있는 소리, 맛있는 냄새, 맛있는 비주얼,

군침 제대로 고인다. 아이들 때문에 준비했다지만 나 역시 너무도 기대된다.

역시 캠핑엔 고기지~~~ ^^

소고기 스테이크 한 덩이씩 이쁜 접시에 올려 소스 듬뿍... ㅎㅎㅎ

이 A1 소스는 그냥 먹는 게 아니었어 ㅎㅎㅎ 매번 느끼지만 이건 아니야... ㅎㅎㅎ

캠핑 오면 아이들 스테이크 해주려고 미니멀웍스 티탄 커틀러리를 사두었는데 이제야 사용한다.

근데 고기는 잘 안 썰린다 ㅎㅎㅎ

그래도 힘껏 잘라보는 아이들이다... ^^

이야~~~ 이거 제대론다.

너무 잘 굽혔다. 많이 익히지 않아야 맛있다는 우리 아들내미 주문에 따라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럽다.

접시에 고기만 있으니 좀 그렇긴 하네 ㅎㅎㅎ

이래저래 준비 많이 했는데 많~~~~ 이 부족해.

 이젠 나의 스테이크도 구워야지~~~

근데 버터는 없네 이제 ㅎㅎㅎ

버터 있는 거랑 없는 건 정말 천지 차이다.

역시 버터가 있어야 했네~~~

나름 생각해 준비한 새 캠핑 장비인데 내가 썰어봐도 잘 썰리지 않는다 ㅎㅎㅎ

칼날이 너무 안전하기만 한 듯하다.

그래 역시 난 가위가 젤로 편하다. 뭘로 잘라 먹든 그게 중요한가 ㅎㅎㅎ

내 편한 대로 빨리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맛있다. 정말 매번 강조해도 이 말 밖에 안 나온다.

역시 캠핑은 고기다.

스테이크 하나에 배부를 수가 그럼 간식으로 넘어가

 스테이크 한 덩이씩 먹더니 배가 살짝 부르다는 아이들인데

결국은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다.

그럼 이번엔 간식으로~~~

과자와 마시멜로로~~~ ^^

 과자를 먹는 건지 마시멜로를 먹는 건지...

금방 고기도 많이 먹었는데 배고픈 아이들처럼 흡입하신다.

 이 크나큰 마시멜로는 도저히 하나 먹고 더는 못 먹지만 아이들 먹는 걸 보니 하나 먹고 싶어진다.

 속까지 잘 익은 마시멜로 프링글스랑 먹으니 완전 대박~~~ ㅎㅎㅎ

아예 샌드위치를 만들어 한 입에~~~ ^^

먹다 지쳐 잠시 휴식 ㅎㅎㅎ

산지 몇 년이나 되었을까? 6~7년? 아님 더 오래?

기억에도 없는 콜맨 루미에르 그동안 노즐이 막혔는지 제 기능을 못해 넣어두었다가 자가 수리도 해봤는데 도저히 안 되어 콜맨에 A/S 보내니 쌩쌩하게 잘 된다. 유리도 깨져서 해외 직구로 하나 구입했다. 이거 완전 감성 랜턴 끝판왕 아닌가...

그리고 BRS 짭턴 얼마 전 미루다 미루다 구입했는데 가성비 완전 짱이다.

요즘 자꾸 감성 랜턴에 눈이 간다... ^^

그리고 또 오래전부터 사 모았던 티탄 제품들...

모두 숙성 제대로 시키고 사용해본다 ㅎㅎㅎ

도대체 나란 놈 백패킹은 언제 다시 갈 건지 ~~~ ^^

또 뭔 바람이 불었는지 LED 감성랜턴들도 구매하기에 이른다...

요즘 줄 곳 이러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

텐트 한 쪽에 이러고만 있어도 나만의 힐링 포인트.

나 이러고 휴식하며 놀고 있다 ㅎㅎㅎ

그냥 캠핑은 힐링이다.

 

 

 

아이들은 역시 배불리 먹으니 알아서 스마트폰을 꺼낸다.

나 역시 내가 원하는 행복을 누린다.

그래 엄마 없는 캠핑의 맛이 있긴 하제?

솔캠 기분 한껏 느끼는 순간

아빠는 혼자 만의 시간을 즐기련다.

사이트 구축하고 정리하고 고기 굽고 마시멜로까지...

고기 몇 점 먹고 아이들 더 나눠주니 배가 차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쯤 되면 소주 한 잔 생각이 날 때다... ^^

900ml 티탄 포트에 물을 끓인다... 안주를 위해... 야식을 위해... ^^

예상대로 라면 한 봉 끓여본다 ㅎㅎㅎ

이 티탄 포트 역시 오늘 첫 개봉 ㅎㅎㅎ 도대체 몇 년을 처박아 뒀을지~~~ ^^

라면 하나 딱 끓이기 좋은 사이즈에 엄청시리 가벼운 티탄 포트.

근데 백패킹은 언제 다시? ㅎㅎㅎ 이제 다 준비된 듯한데~~~ ^^

솔캠엔 이렇게 소꿉장난하듯 먹고 노는 게 재미인데~~~

날은 좋아지고 어디든 가면 되는데~~~

도대체 궁뎅이가 얼마나 무거운지~~~ ^^

 술 한 잔에 라면 한 젓가락이면 오늘 하루 마무리로 적당하겠지~~~ ^^

오늘도 수고했고 즐거웠다...

우리 아이들 너무 즐거워해줘서 고맙다.

 라면 한 젓가락도 감성 돋게. 소주 한 잔에도 감성을~~~

이렇게 감성에 취해 캠핑의 밤을 보낸다.

 

 

 

 

이러고 밤새 있어도 있을 듯 ㅎㅎㅎ

마냥 좋다. 이렇게 여유 있는 캠핑 좋구나~~~ ^^

캠핑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라면이 짱!

각자 감성랜턴 불멍, 게임 한 통에 늦잠을 제대로 잤지 뭐야 ㅎㅎㅎ

아주 실~~ 컷 잤더랬네... ^^

아침엔 뭐 간단히 아점으로 라면이 제격이지.

오늘은 특별하게 떡라면으로~~~

 떡국, 떡라면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 끓인다는 사실...

아이들도 인정하는 떡 실력.

자 이제 먹어볼까? 아빠는 어젯밤에도 라면을 하나 먹었는데 말이지...

또 맛있겠네 ㅎㅎㅎ

 각자가 원하는 반합, 포트, 머그컵에다 라면 먹기.

뭐 캠핑 장비가 원래 전천후기에 이래저래 사용하고 싶은 대로~~~

이렇게 아침부터 라면을 배불리 먹고 나니 상큼하고 달콤한 주스가 너무도 땡기는구나...

오늘 이대로 여기에 머물고 싶다... ㅎㅎㅎ

그래서 너무 좋아서 오늘도 내일도 쭉~~ 여기서 캠핑하련다

여긴 바로 나만의 캠핑 장소

이곳은 바로~~~ 우리 집...^^

 3m 텐트 겨우 쳤네 ㅎㅎㅎ

얼마 전 거실장 들여놓는 바람에 거실이 더 좁아져서는~~~ ㅎㅎㅎ

오늘 같은 캠핑이라면 매주~~ 매일도 갈 수 있다는 우리 아이들이다.

너무도 만족하며 신나게 놀았다.

우리 부자녀 셋이서 보드게임도 하고 스마트폰 게임도 하고 ㅎㅎㅎ

사진엔 담지 못했지만 텐트 안에서 TV 보면서 캠핑 놀이하는 재미가 정말 최고였다 ㅎㅎㅎ

조만간 이런 기회 또 가져봐야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텐트 걷지 말라고 하는데 " 엄마는 우리가 정말 어디 캠핑 간 줄 안단 말이야... "

말끔하게 정리하고 완전 범죄를 꿈꾼다.

엄마 가출한 주말 하룻밤 음밀한 캠핑 놀이 너무 재미나다...^^

 요즘 아들내미가 요리에 푹~~~ 빠졌다.

캠핑 정리하고 저녁엔 아들의 스페셜 요리 실력 ㅎㅎㅎ

어젯밤 아빠의 스테이크보다 더 완성도가 넘친다.

A1 소스는 이렇게 제조용으로 사용해야 맛있네 ㅎㅎㅎ

초등 셰프 우리 빈이 요리도 최고네...^^

 

저녁 메뉴 걱정이라면 캠핑푸드로도 좋은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이번 주 캠핑 가면 뭐 먹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 매번 먹는 건 지겹고 또 안 해 본 음식 하기엔 번거롭고...

요즘 외식도 쉽지 않은 시기다 보니 날마다 고민이다.

물론 내가 주부가 아니라 덜 그러겠지만 요즘 엄마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 한 번씩은 외식하듯 집에서나 캠핑 가서 간단히 해 먹는 반조리 제품, 밀키트가 최고다.

요즘 캠핑 가서도 집에서 저녁 한 끼로 자주 애용하는 곳이 있다.

바로 얼마 전 우리 집 바로 뒤에 새로 생겼는데 이렇게나 고마울 데가~~~

모두들 좋아하는 부대찌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맛있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아니고는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잘 없다.

그리고 간혹 술안주로도 자주 먹는 부대찌개다.

맛있는 저녁 식사 용으로, 맛있는 캠핑 푸드로, 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술안주로

언제나 괜찮은 메뉴다.

식자재 마트 가면 냉동 반조리 식품 부대찌개도 있는데 그 맛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그리고 냉동이다 보니 내가 따로 추가해 먹어야 하는 재료들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재료가 구성에 있기에 추가할 재료 없이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밀키트 전문점이 우리 동네에도 생겼다.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간편 부대찌개 반조리 식품, 밀키트 전문점

이 동네에도 생겼네.

궁금하기도 하여 얼마 전 혼자 캠핑 갈 때 처음 사 갔는데 함께 먹은 사람들 모두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미영이에게 말했더니

다음 날 바로 사 온 게 아닌가 ㅎㅎㅎㅎ

부대찌개 우리 가족들 모두 워낙 좋아하기에 바로 먹어본다.

캠핑 푸드로 너무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친구들과 곗날에 남자들끼리 캠핑 갔던 날.

고기와 술 말고 특별히 먹을 만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마트 가다가 우연히 땅스 부대찌개 화원점을 지나다 급정거하게 되었다.

" 그래 국물 안주로 부대찌개가 최고지. "

갑자기 생각이 들어 ' 한 번 사 먹어 봐야지~~ ' 했었는데 이번에 맛보자 싶었다.

그리들 깊이가 깊지 않아 국물을 많이 넣을 수 없었지만 술안주로는 최고였다.

괜스레 밥 생각도 나는 게~~~ 맛도 재료 구성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찌개인지 볶음인지 모를 정도로 버너 위에 올려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뜨끈~~~ 하게 먹는 이 맛.

조리면서, 물 부어 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부대찌개.

이 겨울 캠핑용 푸드로 이만한 것이 없다.

역시 마무리는 라면 사리로 ㅎㅎㅎㅎ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라 뭐 별거 없다.

술과 고기, 찌개나 탕 하나 있으면 끝~~~ ^^

이럴 때 캠핑 푸드로 부대찌개 최고다.

난 소주와 땅스 부대찌개 사 가고 친구한테 소고기 얻어먹었다 ㅎㅎㅎㅎ

아주 맛나게 잘 먹었지... ^^

가정용 저녁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의 이벤트와 같은 가격 3인분 9,900원

이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며 여기에 다른 재료 추가한 다양한 메뉴들이 많다.

베이컨, 치즈, 왕만두, 깡통햄, 십센치, 모둠 부대찌개 등의 메인 메뉴와

당면, 라면, 두부, 콩, 베이컨, 십센치, 햄, 치즈, 왕만두, 옹심이, 물만두, 모둠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전국에 수많은 체인점이 있으며 점점 늘어날 듯 보인다.

오리지널 기본 부대찌개 9,900원에서 모둠부대찌개 14,900원까지 가격대도 너무 저렴해 간혹 저녁 반찬이 걱정인 날은 땅스 부대찌개 한 냄비 끓이면 된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캠핑 갈 때도 그랬지만 집에서도 4~5인분의 모둠 부대찌개를 구매하였다.

구성이 아주 대단한 모둠부대찌개다.

 부대찌개의 핵심. 부대찌개 육수도 넉넉하게 준다.

양념이 가라앉을 수 있어 필히 흔들어 냄비에 부어야 한다.

육수는 보통맛, 매운맛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그리고 싱싱한 야채에 버섯, 당면, 떡은 오리지널 메뉴의 기본 구성 재료다.

모둠 부대찌개라 기본 부대찌개에서 추가된 듯 보이는 재료들이 보인다.

당면과 햄도 조금 더 추가되었고 물만두는 추가된 메뉴가 모둠 부대찌개인 듯.

사리면은 필수 포함 재료이며 치즈는 모둠이라 포함된 듯 보인다.

이 재료들이 4~5인분으로도 충분하지만 포함되지 않은 왕만두, 베이컨, 살라미와 볼로냐, 옹심이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 구매하면 된다.

땅스 부대찌개 오늘의 저녁 메뉴

모조리 다 냄비에 담는다. 원래는 버섯과 당면 등은 끓고 난 후에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난 그냥 다 한방에 ㅎㅎㅎ 귀찮게 따로따로가 안된다. ㅎㅎㅎ

당면은 처음부터 끓여도 쉽게 불지 않기에 한 번에 다 넣어도 되더라... ^^

그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땅스 부대찌개 육수는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더 부어버리면 나중에 좀 짜다.

처음엔 반 정도만 부어주고 물을 좀 넣고 끓여주면 훨씬 간이 잘 맞다.

부대찌개 국물이 모자라면 나머지 육수와 물을 또 붓고 끓여주면 된다.

( 옥수수 콘은 집에 남은 거 처리한 거 ㅎㅎㅎ 구성엔 미포함 )

역시 부대찌개는 테이블에서 끓이며 먹어야 제맛이다.

끓이고, 데우고,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역시 오늘도 집에서 캠핑 놀이를 하는 우리 가족이다.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

집에서 부대찌개 전문점을 향기가~~~ ^^

이제 보글보글 끓는다. 모든 재료들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주고...

다른 재료들 다 잘 익을 수 있도록 고루 섞어준 다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올려준다.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부대찌개라 육수도 보통맛을 선택했고 치즈까지 올려 아~~~ 주 순한 맛의 땅스부대찌개가 되었는데

어른들 먹기에는 매운맛 부대찌개를 선택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부부는 매운맛이 더 좋더라.

그렇다고 아~~ 주 매운 건 아니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치즈까지 다 녹았다면 각자 덜어먹어야지.

3가지 햄과 만두, 두부, 당면 등 골고루 덜어 이제 저녁 식사 시작이다... ^^

푸짐한 양의 햄도 좋지만 이 넓적 당면... 요게 정말 쫀득하니 맛있다.

그리고 햄 추가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햄은 정말 많이 넣어준다.

색다른 햄의 맛을 원하고 살라미와 볼로냐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도 될 듯하다.

정말 부대찌개는 이 맛이지. 햄과 소고기 다진 걸 먹어줘야 진정한 부대찌개 맛이 나지.

각 재료들 구성과 질이 너무 좋아 맛이 너무도 좋았다.

재료들 푸짐~~ 하고 육수 맛 좋~~~ 고. 난 매운맛이 더 좋더란...

밥과 함께, 소주와 함께 부대찌개 실컷 퍼먹었다면 이제 남은 건 역시 라면사리.

남겨둔 육수 붓고 물 부어 끓이는 라면사리는 정말 부대찌개의 최고점을 찍는다.

꼬들꼬들 적당히 익힌 라면사리는 그 어떤 라면보다 맛있다는 거.

절대 처음부터 밥 많이 뜨지 마시길... ^^

라면사리까지 먹으려면 말이지.

오늘 저녁도 우리 가족은 모두 다 배를 두드리며 포만감과 맛있게 즐거웠던 입 모두 행복하다.

이거 이러다 매일 먹는 거 아닌가 몰라 ㅎㅎㅎㅎ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188 (명곡리 121-1)

■ 전화번호 : 053-635-8599

■ 영업시간  10:00 ~ 21:00

※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배달 역시 가능하니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가네감자탕 캠핑푸드 가정식 밀키트 어디서든 맛있어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캠핑 가면 먹으려고 벼르고 벼뤄서 주말에 맞춰 주문했건만~~~

가족들이 모두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캠핑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얼마 전 집에서 배송받아먹었던 감자탕 반조리식품이 너무 맛있어서 ' 캠핑 가서 먹으면 더 맛있겠는데~~~ ' 생각에

야침차게 준비해 둔 것이 또 집에서 먹게 되었네. 근데 먹을 때마다 맛있어 ㅎㅎㅎ

한 주 뒤 캠핑 가서 먹자니 냉동된 감자탕은 괜찮지만 싱싱한 야채들은 어쩌겠나 싶어 그냥 집에서 캠핑 간 셈 치고 즐겁게 저녁식사로 먹었다. 정말 집에서 먹고 있지만 또다시 캠핑 가서 먹으면 참 맛났겠다 싶다.

택배 배송이라 힘들게 실어 가지 말고 캠핑장으로 배송 주문해두면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캠핑장을 계획했던 건 아니라서 집에서 아깝지 않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반조리식품 캠핑푸드 영양가정식 밀키트

윤가푸드 윤가네 감자탕

오늘은 집에서 캠핑을~~~ 홈캠 즐겨본다.

원래 윤가네 감자탕은 15년간 지역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얼마 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나도 처음 알게 되었다.

캠우의 추천으로 맛보게 된 윤가네 감자탕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감자탕은 물론 함께 구성된 야채와 감자 등 굉장히 신선해 맛집 찾아가 먹는 기분으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집 말고 캠핑 가서 야외에서 먹고 싶었다. 많은 캠퍼분들이 그렇게 드시고 계시기에 나 또한 그런 계획을 잡았지만 가족 건강이 우선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그래도 캠핑장 예약한 게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

생각을 바꿔 ' 내가 있는 곳이 캠핑장이다... ' 생각하면 ㅎㅎㅎ

편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캠핑이다.

이번엔 아이들도 함께 우리 네 식구 윤가네 감자탕으로 멋진 주말 밤을 보낸 먹방 남겨본다.

윤가네 감자탕 재료 구성

여름에도 끄떡없었던 냉동 포장이다. 감자탕은 냉동 상태로 오며 나머지 부재료들은 싱싱한 냉장 상태로 포장된다.

윤가네 감자탕의 구성은 이렇게 푸짐하다.

1차 2차까지 생각한 라면 사리까지... ^^

윤가네 감자탕 2~3인분이라곤 하는데 라면 사리와 밥까지 볶아 먹는다면 4인 가족 모두 배부를 정도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함께 넣고 끓이게 되는 파, 버섯, 깻잎, 수제비와 삶은 감자 그리고 고기 찍어 먹는 소스.

구성도 매우 알차게 넣어놓았다.

감자탕 2kg 우리 가족 많이 먹지만 4인 가족 만족스러운 양이었다. 감자탕만 먹는 건 아니니.

굉장히 싱싱한 상태를 유지해 온 채소들.

이런 것이 바로 음식 맛을 크게 좌우하겠지. 특히 밀키트 제품은.

내가 좋아하는 감자수제비까지... 모든 재료들은 완벽하게 세척해 온 것들이라 바로 넣어 끓이면 되니

요즘 세상 이렇게나 좋을 수 없다.

감자탕에 빠질 수 없는 감자다. 이미 세척 후 익혀 오기 때문에 껍질만 손으로 까 감자탕에 넣기만 하면 된다.

감자가 있어 감자탕은 아니지만 없으면 뭐가 빠진 듯하지.

감자탕 고기 찍어 먹는 특제 소스. 그냥 겨자 소스가 아닌 아주 맛있는 소스다.

우리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느끼함 잡아주고 고기 맛 더 높여주는 없으면 안 되는 소스다.

윤가네감자탕 집에서 끓이는 법

벌 거 없음... 그냥 다 넣고 끓이면 됨 ㅎㅎㅎ

모든 준비를 마치고 ( 버너, 냄비만 있으면 준비 끝 ㅎㅎㅎ ) 가족 저녁 만찬 준비 끝.

집에서 먹으려고 이미 미리 꺼내두고 녹인 윤가네감자탕이다.

녹지 않은 상태라면 냄비에 넣고 약불에 녹여 센 불에 끓여주면 되겠다.

그냥 끓여주면 된다는 말씀... ^^

이미 녹은 상태라 바로 끓이도록 한다. 채소들은 처음부터 넣지 말고 어느 정도 끓을 때 넣어주는 것이 좋겠다.

많이 익힐 필요 없는 채소는 싱싱하므로 너무 오래 끓여 무르지 않도록 조절하는 정도~~~

이제 끓기 시작하면 껍질 까 잘라준 감자와 채소, 감자수제비를 넣어준다.

그리고 또 보글보글 끓인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소리 ㅎㅎㅎ

뽀글뽀글~~ 잘 익어간다. 점점 맛있는 감자탕 냄새에 배가 고파온다.

● 윤가네 감자탕 레시피 추천 ●

감자탕에 넣어먹으면 더 맛있는 들깨가루 첨가

군 시절 동두천에서 먹었던 그 뼈다귀 해장국을 평생 잊지 못한다.

작은 가계였지만 우리들의 단골집이 된 곳인데 들깨가루가 이렇게나 맛있다는 걸 거기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시절 생각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어찌나 맛있었는지 밥을 마는 건지 들깨가루를 마는 건지 ㅎㅎㅎ

맛도 영양도 엄청 높여주는 들깨가루 첨가... 적극 추천한다.

진정 굿~~~~ ^^

파의 숨이 죽으면 거의 다 끓었다는 뜻. 나머지 버섯과 깻잎도 넣고 마무리로 끓여준다.

이제 정말 다 됐다. 테이블에서 처음부터 끓이니 아이들에겐 고문인가 보다.

더 배고파한다 ㅎㅎㅎ

홈캠 모드여서가 아니라 감자탕이 식는 걸 무진장 싫어하는 나이기에 다 끓이고도 약하게 불을 켜두고 먹는 걸 좋아한다.

그러면 기다리는 사람들은 더 고문이지 ㅎㅎㅎ

강제적 배고픔 참느라 고생한 가족들에게 큰 행복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윤가네감자탕

 윤가네 감자탕 완성과 함께 아이들 먼저 뼈다귀 한 덩이씩 건져 준다.

뼈도 크지만 붙어있는 살이 많아 아이들이 뜯어 먹기에 너무 좋다.

이렇게 큰 뼈다귀가 6개가량 있는 듯.

이 정도면 뼈다귀 해장국 3~4그릇 주문하면 나올 양인 듯하다.

우리 4식구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두껍게 붙은 살은 젓가락으로 뜯어 먹어도 될 정도로 잘 익었고 크기도 크다.

이렇게 먹다가 뼈에 붙은 살은 위생 장갑 착용하고 싹싹 뜯어먹는 우리 집 아이들이다... ^^

특제 소스는 아이들이 먹어보고는 감자탕 집 겨자 소스보다 맛있다며 아예 가져가 버렸고~~~ ^^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소스다. 새콤달콤 짭짤!

우리 부부도 한 그릇씩 자리 앞에 담에 본다.

난 감자수제비 좋아하니 골라서 덜고 미영이는 우거지를 좋아해 우거지 위주로 담아보았다.

부부는 이렇게 오늘 저녁도 소주 한 잔 나누며 홈캠을 즐긴다.

감기 걸린 중에도 반주가 없어서는 안되지...

오늘도 사랑합니다. 건배~~~ ^^

장소가 다를 뿐 이게 바로 캠핑이다... ^^

소주 한 잔에 감자탕 한 술 뜨니 캠핑 못 간 허전함이 고스란히 채워진다.

그냥 오늘은 늘어지게 먹고 편하게 푹~~~ 늦잠 자고 싶다.

부드러운 살은 그냥 오늘도 살살 녹는구나...^^

어느새 감자탕 뼈다귀는 다 건져 먹고 이렇게 허전한 모습만이 남는다.

오늘은 아이들도 어찌나 잘 먹는지 ㅎㅎㅎㅎ

윤가네감자탕은 아이들이 먹기에 살짝 매울 수는 있다. 지난번엔 많이 못 먹는 아이들이 이번엔 굉장히 잘 먹는다.

처음이 어려웠지 맛있다는 걸 알기에 시원한 물 먹어가며 싹싹 뜯어 잘 먹는다.

지난번에도 말했었지 살짝 매운데 맛있다고. 오늘은 제대로 한 번 먹어봤는데 괜찮다고... 맛있단다.

그 결과는 이런 모습으로 말해준다. ㅎㅎㅎ

너무 깨끗하게 발라 먹은 거 아니니? 요즘 감자탕 잘 안 먹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ㅎㅎㅎ

사장님! 여기 라면사리 추가해 주이소~~~!

윤가네감자탕 코스는 아직 남았다. 뼈에 있는 살이 다가 아니다.

라면사리 추가로 또다시 불을 붙인다. 지난번에는 라면사리까지가 다였지만 오늘은 끝까지 가보기로 한다.

감자탕 국물에 물 조금 더 부어 라면사리 넣고 끓이면 간 잘~~~ 배인 라면이 그렇게나 맛있을 수 없다.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 먹는 맛이 또 이런 게 아니겠는가~~~

사장님! 볶음밥 2인분 추가요~~~!

오늘은 기어코 볶음밥까지~~~ ^^

" 김가루를 뿌려야 하는데 사장님! 서비스가 영~~~ 안 좋네예 ^^ "

그것까진 깜박했나 보다 ㅎㅎㅎㅎ

근데 국물도 많네 ㅎㅎㅎㅎ

어째 감자탕 죽이 되어버린~~~~ ^^

뭐 그래도 맛난 감자탕 육수에 밥 말아 먹는 것도 좋으니...

오늘은 요 정도만~~~ ^^

이 죽이 되어 버린 볶음밥은 거의 내가 다 먹은 듯.

마지막이라 그런지 이 맛이 가장 좋았네... 뼈와 고기를 아이들에게 많이 줬더니 이렇게 내가 밥까지 먹는 거겠지?

아니었다면 지난번처럼 라면사리에서 포기를 외쳤겠지.

그만큼 윤가네감자탕 2~3인분 세트는 4인 가족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듯하다.

마지막을 김치 하나 올린 볶음밥 아닌 감자탕 죽으로 마무리하면서~~~

이젠 배가 터질 듯하다... ㅎㅎㅎ

김치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맛이 최고네...

깔끔~~~ 한 마무리였어.

오늘도 홈캠 잘~~~ 즐겼다. 소주도 알맞게 마셨고.

감자탕에 라면, 밥까지~~~ 배가 아주 터질 듯 ^^

비록 가족들 감기에 시달리긴 하지만 덕분에 맛난 거 먹고 집에서 쉴 수 있어 너무 좋네...

이렇게 편히 쉬는 주말도 요즘 너무 좋더라~~~ ^^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편하게 데우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반조리 식품으로 감자탕 추천할 만하다.

특히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면 맞춰서 택배 발송 가능하니 캠핑장이나 펜션 등으로 갈 분들은 그쪽 주소로 주문해 두면 더 편할 듯하다.

캠핑 다니면서 식자재마트에 가면 반조리 식품 넘쳐난다. 싸고 편해서 많이 먹어봤지만 어떤 음식이든 조미료 맛이 너무도 자극적이다.

윤가네 감자탕도 처음엔 " 다~~ 그렇겠지... " 하면서 먹었는데 그런 맛이 절대 아니었다.

참 잘 만든 맛있는 감자탕이었다.

캠핑 푸드 편리한 밀키트 윤가네 감자탕 추천한다.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므로 최대한 바로 먹는 것을 권장하며

바로 먹지 못할 경우 감자탕은 냉동 보관을, 채소와 소스는 냉장보관해 주면 된다.

그리고 하루 생산 수량만 판매하고 있어 품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인지하길 바란다.

윤가네감자탕 정보나 주문은 아래 판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 ▼ ▼ ▼

 

윤가네감자탕 : 윤가푸드

[윤가푸드] 감자탕 정성스런 한끼, 대접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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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맛볼수 있는 감자탕 맛집 - 윤가네 감자탕 ...^^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또다시 안심하고 있는 사이 번져오는 바이러스.

우리 동네 말고는 어디 가기가 두렵다. 아니 우리 집 말고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어느 순간 끊어진 외식의 길~~~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외식 메뉴들 다 먹을 수 있는 세상.

배달시켜 먹어도 되고 택배 배송 주문해도 되는 안되는 거 없는 세상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 가족은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외식을 즐긴다 ㅎㅎㅎ

한동안 먹지 못했던 감자탕이 오늘 저녁 가족들 외식 메뉴다.

식자재마트표 냉동 감자탕이랑은 차원이 다른 15년 전통이 있는 해장국, 감자탕 전문점의 맛

택배 배송 주문으로 집에서 편하게 맛본다.

얼마 전 우리 동네에 감자탕 집이 문을 닫은 이후로 제대로 먹지 못하던 감자탕을 이제야 집에서 편하게 먹어본다.

굳이 먹으려면 차 타고 가서 먹어야 했기에, 소주 없이 먹을 수 없는 감자탕이기에 여태 미루고만 있었는데~~~

지인이 택배 주문해 캠핑 가서 먹으니 맛있다 하여 나도 한 번 주문해 본다.

가격도 너무도 저렴하다. 감자탕 집 가격과 비교할 수도 없는~~

우선 집에서 맛을 한 번 보고 다음에 캠핑 갈 때 준비해 가면 좋을 듯하여 오늘 시도해 본다.

야외에서도 집에서도 감자탕 맛집

윤가네 감자탕

by 윤가푸드

캠핑 안 가고 집에서 날마다 홈캠 기분 내는 우리 가족 ㅎㅎㅎ

우리 집 캠핑장으로 배송받는다.

꽤나 묵직하면서 빈틈없이 포장되어 온 아이스박스.

여름이지만 이 정도 포장이면 거뜬하겠다.

오토캠핑장으로 배송지 지정해두면 짐도 줄일 수 있어서 아주 좋을 듯하다.

 아이스팩 넉넉하게 넣어주어 아이스박스 안 냉기는 아직도 강력하다.

아이스팩이 식재료에 직접 닫지 않도록 한 겹 덮어준 센스도 멋지네.

구성은 감자탕 2~3인분, 각종 야채, 삶은 감자, 라면사리, 특제소스로 뜯고 끓이고 먹으면 되는 간편한 감자탕이다.

2kg의 감자탕이면 2~3인분이라는데 다들 4인 가족 한 끼로 딱 알맞다고 한다.

각자 가족들 먹는 양이 다르지만 우리 가족 또한 4인 가족이서 이 한 팩이면 딱 맞더라.

 세척 완료한 야채로 감자탕 끓일 때 뜯고 바로 넣으면 된다.

감자탕에 감자가 빠질 수 없지~~ 삶은 감자를 진공 포장해 넣어주었다.

감자탕에 그 감자가 이 감자를 뜻하는 건 아니지만

감자가 빠지면 왠지 뼈해장국 느낌이어서 ㅎㅎㅎ

다들 감자탕에 감자가 무얼 뜻하는지 알겠지?

진짜 감자가 아니라 돼지 등뼈(등뼈 속 척수)를 감자라 했던 유래로 감자탕이라 불린다고 한다.

 감자탕이나 등뼈 전골 먹으러 가면 꼭 먹는 라면 사리까지 챙겨준다.

그것도 모자라면 밥 볶아 먹어야~~~ ㅎㅎㅎㅎ

그리고 윤가네 감자탕의 특제 소스까지 완벽한 구성이다.

여기다 밑반찬 몇 개만 놓으면 되겠다.

감자탕 맛집을 위한 완벽한 준비

뜯고 끓일 준비 완료

조리 설명서 정독 한 번 하고~~~ 근데 냄비에 넣고 끓이면 된다고 한다. ㅎㅎㅎㅎ

끓일 준비 끝~~~ 혹시 밥 볶아 먹을 수 있으니 스패치까지 준비 ㅎㅎㅎ

캠핑 분위기 내고 싶은 이유도 있고 감자탕 집에서처럼 물 부어가면서 약한 불로 데워 먹는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거실 한복판에 감자탕 집을 오픈하게 되었다 ㅎㅎㅎ

 동봉된 커팅칼을 이용해 비닐을 제거해 준다.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오~~~ 이거 너무 좋다고 씻어 두자 했더니 ㅎㅎㅎㅎ

떡볶이 시켜 먹을 때마다 온다고... 이미 놔 둔 게 많다고 ㅎㅎㅎ

난 왜 처음 보는 거지? 앞으로 치킨 무는 이 칼로 째야겠어 ^^

감자탕 2Kg 냄비에 확 쏟아부어 준다. 아주 딱 맞는 사이즈에 적당한 양이다.

어느 정도 녹인 감자탕을 냄비에 부어 이제 불을 올려본다.

 캠핑 느낌 제대로다~~~ 나의 닉네임 박힌 사각팬은 정말 몇 년을 사용하는지...

우리 가족 전골 전용 냄비로 딱~~~

끓이는 동안 준비할 게 있지. 이미 삶아서 진공포장된 감자의 껍질을 까두는 것.

진공 되어서 그런가 껍질 까는 순간 감자의 고소한 향이~~~ 그냥 확 베어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ㅎㅎㅎ

어느 정도 녹아서 끓기 시작하는구나~~~

워낙 잘 조리되어 있는 감자탕이라 고기도 큰 덩이로 잘 떨어진다.

살 발라 먹는 재미가 좋겠는데~~~ ^^

이렇게만 끓이면 확실히 어딘가 허전하고 맛없어 보인다.

이때 세척해서 포장해 주는 야채를 바로 넣어줘야 한다.

딱 보기 좋네 ㅎㅎㅎ

싱싱한 야채와 버섯, 감자 수제비까지 모두 한 번에 투하...

이제 팔팔 끓이기만 하면~~~~ 먹으면 됨.

드디어 끓는구나~~~ 아이들이 옆에서 자꾸만 배고프다고 재촉을 하는 통에 어찌나 조급한지 ㅎㅎㅎㅎ

 

 

끓는 모습 보니 더 배고프다 ㅎㅎㅎㅎ

솔직히 퇴근 후 준비하고 조리하고 좀 늦은 시간이긴 하다.

애들도 배고플만하다. 그래서인가~~~ 감자 넣는다는 걸 까먹었네!!

언제나 완벽하지 않네~~ 이제서야 감자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 ^^

감자탕 맛집을 위한 완벽한 준비

맛있게 뜯고 씹을 준비 완료

다 되자마자 우리 애들부터 떠줘야지~~~ 옆에서 어찌나 배고프다는지 ㅎㅎㅎㅎ

이제 맛난 감자탕으로 입을 막아야겠어 ㅎㅎㅎ

 그래 너희들도 좋아하는 감자탕이니 냄새 때문에 더 배고팠을텐데~~~

감자탕 등뼈도 어찌나 큰지 그릇에 안 들어가 반 잘라 일단 첫 그릇을 내민다.

이제 드셔요~~~ 근데 밥은?

오늘은 그냥 이렇게 대접밥으로 먹자 ㅎㅎㅎ

먹을 만큼 덜어서 말아 먹거라~~~ ^^

감자탕 최고로 맛있게 먹는 첫 단계

우선 두툼한 살을 떼어내 특제 겨자 소스에 푹 찍어 고기 맛을 먼저 본다.

물론 맛깔난 밑반찬들과 함께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이제 맛 좀 보자~~~ ^^

등뼈에 붙은 살코기는 정말 최고다. 어찌나 두툼한지~~~

뜯을 맛 나고, 씹을 맛 나겠다...

역시 윤가네 특제 소스에 찍어 한 입~~~

어메~~~ 부드럽고 맛나 부러... ^^

감자탕은 자고로 딱딱한 뼈 말고는 다 먹는 것이다.

야무지게 살 발라 먹고, 연골 뜯고, 구멍 구멍 다 빨아먹어야 그게 제맛이다.

감자탕이 많이도 그리웠나 보다 너무도 잘 먹는 우리 가족이다. ㅎㅎㅎㅎ

 아이들은 어느새 밥을 말아 먹기 시작한다.

윤가네 감자탕 한 팩으로 보면 4인 가족 분량은 절대 안 된다.

2~3인분으로 판매를 한다.

하지만 술안주 아닌 이상 밥과 함께 먹어야 하니 엄청난 대식가 가족이 아니고는 평범한 저녁 한 끼는 되는 양이다.

밥을 말아 먹지 않는다 해도 밥 볶아도 되고 그리고 라면사리가 있다는 거~~~

술맛 당기는 감자탕

윤가네 감자탕

윤가네 감자탕을 먹다 보면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 생각이 안 날수 없다. ㅎㅎㅎ

우리 부부는 밥보다 술 생각이 먼저 나는 부부라... ㅎㅎㅎ

특히 내가 그렇다는 거~~~ ^^

 윤가네 감자탕이 안주로도 딱 먹기 좋을 만큼 매운맛도 있으니 첫 잔은 시원~~ 하게 맥주 한 잔으로 시작하고~~~

역시나 내가 사랑하는 소주로 넘어가 나머지 감자탕을 음미한다.

역시나 오늘도 브라보~~~! 감자탕 맛 죽이고... 소주 맛 역시 죽여준다...

마무리는 동봉된 라면사리

또 다른 메뉴가 탄생한다

감자탕에 밥을 볶을 것인가! 라면사리 넣고 조려 먹을 것인가!

난 후자를 선택한다. 물론 라면사리 다 먹고 남은 육수에 밥까지 볶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은 못 먹겠네 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온다... 은근 이렇게 먹으니 양이 많다.

 

이쯤 됐을 땐 육수가 짜진다. 필히 생수 더 붓고 끓여 라면사리를 추가해 준다.

이미 배가 찼지만 포기할 수 없는 라면사리 ㅎㅎㅎㅎ

이미 차버린 배기만 예비 공간까지 채워볼까? ㅎ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라면... 감자탕면 역시 맛이 끝내준다...

결국 우리 가족은 윤가네 감자탕을 다 뽀개버렸다 ㅎㅎㅎㅎ

정말 정말 배가 터질 듯 숨마저 가빠 온다 ㅎㅎㅎ

저녁에 이렇게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맛있으니 어쩔 수 없는걸... ^^

잔혹하게 발라져버린 등뼈만이 오늘의 전투적인 저녁식사의 전말을 보여준다.

뼈 발라 먹기 너무 좋을 정도로 푹~~ 삶겼고 고기는 너무 부드러워 소스 찍어 먹으니 정말 최고였다.

육수는 뭐 말할 거 없지~~~ ^^

또 먹고 싶다 ㅎㅎㅎ

아~~~ 감자탕에 소주 한 잔 생각이 또 든다 ㅎㅎㅎㅎ

조만간 또 먹어야겠어 ^^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캠핑 가서 먹어도 너무 좋을 듯~~~

캠핑푸드로도 아주 손색이 없네...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다 ^^

캠핑 다니며 식자재마트에서도 냉동 감자탕 많이 사 먹어 봤는데 역시나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 입안 가득 자극이 많았다.

윤가네 감자탕은 냉동 포장해 왔지만 자극적인 맛 없이 감자탕 맛집 온 듯한 맛을 내주었다.

치킨 한 번 시켜 먹을 가격으로 가족 저녁 식사를 이렇게나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감자탕집 찾아가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 나오니

요즘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기에 집에서 감자탕 맛집의 맛을 볼 수 있으니 괜찮은 거 같다.

역시 캠핑푸드로도 아~~ 주 괜찮을 듯하다.

저녁 식사로도 좋겠지만 어른들 둘러앉아 안주 삼아 천천히 데워 먹는 슬로우 안주로도 좋을 듯하다.

다음 캠핑 갈 때 주문해 봐야지. 캠핑장으로 배송 보내면 아주 좋겠네.

가성비에 맛까지 최고... 윤가네 감자탕 먹어보길 권한다.

아래 링크로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배송이 오니 다음 날 저녁 메뉴로 미리 주문하는 것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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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네감자탕 : 윤가푸드

[윤가푸드] 감자탕 정성스런 한끼, 대접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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