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양면 사용으로 안되는 요리 없는 가정용 고기불판 추천 - 원투그릴 ...^^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동네 삼겹살집 가면 "이야~~~ 이 솥뚜껑처럼 생긴 불판 너무 탐난다."

이런 말을 매번 했었다. 그래서 업소용 고기 불판 테이블까지 살까도 생각했다. ㅎㅎㅎ

하지만 이젠 그런 생각 아예 접었다.

가정용 고기불판이 나온 것. 가정용 휴대용 가스버너에 딱 올라가는 업소용 고기불판보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삼겹살 같은 고기를 구울 때는 솥뚜껑 고기불판 모드로...

뒤집으면 캠핑용 그리들처럼 오목한 팬 모드로...

듀얼모드로 사용 가능한 가정용 고기불판, 가정용 그리들이 탄생했다.

이름하여 원투그릴 ... 불판을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 가족은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집에서 외식한다.

원투그릴을 만들게 된 배경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사주셨던 그 양면잠바를 떠올리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예전부터 잔치 때가 되면 솥뚜껑을 뒤집어 현재의 그리들처럼 온갖 요리를 했었더랬지.

그리고 최근까지 솥뚜껑 불판에 굽는 삼겹살집을 많이도 갔었지.

원래 솥뚜껑은 이렇게 그렇게 사용되었다.

그 솥뚜껑 불판을 이젠 가정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고기불판 원투그릴이 있으니까.

요즘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용품들이 아주 불티나게 품절되는데

그 가운데 원투그릴 역시 몇 차례 품절 대란을 겪고 있기도 하다.

삼겹살처럼 기름 많은 고기는 볼록한 앞면으로 솥뚜껑에 굽고

기름기 적은 소고기나 곱창, 전골, 볶음, 떡볶이, 라면 등은 오목한 뒷면으로 그리들로 사용하며 된다.

나도 언젠가 이런 생각을 했지 싶은데~~~ ^^

원투그릴?

어떤 고기불판이길래 ^^

One Two GRILL

' 앞뒤로 돌려쓰는 고기불판 '

고기불판, 그리들을 한방에...

지름 32cm, 무게 1.4kg

불판 앞뒤 면 동일하게 울트라 논스틱 마블 코팅을 입혔다.

특허 개발, 제조까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신상 고기불판이다.

마블 코팅 특유의 모양이 선명한 가정용 고기불판

쉽게 벗겨지거나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에 마블 코팅으로 마무리...

자체 개발한 울트라 논스틱 마블 코팅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가정용 고기불판, 그리들이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하게 원투그릴 불판과 기름받이

기름받이 위에 앞뒷면을 번갈아가며 사용 가능한 2in1 고기불판이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것이 불판에 있는 양쪽 두 개씩의 구멍이 바로 불판을 들수 있는 리프트 삽입구인데 그 리프트는 기본 구성에서 제외되었다. 따로 구매해야 한다. 소비자의 바램으로는 리프트까지 기본 구성에 넣고 가격 책정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사용해보니 고기 굽는 중간중간 기름받이에 물이 있나 없나 보려니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리프트는 필수일 듯하다.

 솥뚜껑 모양의 고기불판 모드

오목하게 음식이 담기는 그리들 모드

이 두 가지를 하나로... ^^

이젠 고기집이나 야외 말고 집에서도~~~ ^^

무게는 보이는 거와 다르게 상당히 가벼운 편

무쇠 주물 불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매우 가볍다.

수입해서 자체 개발한 ULTRA-NONSTICK MARBLE 코팅제를 사용해 관리는 물론 사용하는데도 너무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나있는 홈은 타기 전에 기름이 더 잘 흐를 수 있게 해준다.

고기불판 앞면 가운데엔 작은 종지 모양을 하고 있어 고기 구울 때 참기름 마늘을 구울 수도 있으며

때에 따라 계란이나 기타 고기와 함께 굽기 원하는 것을 놓을 수도 있다.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부르스타나 캠핑용 버너 등 대부분의 버너에 호환될 듯하다.

기름 받이에 직접 가열되지 않는 가스렌지라면 어떤 것이든 사용 가능하겠다.

고기불판은 불판대로, 뒤집어 볶거나 끓일 수 있는 그리들은 그리들대로 안되는 요리가 있을까 한다.

한두 해 전부터 많은 캠퍼들이 사용하게 된 그리들

무쇠 그리들은 관리가 쉽지 않아 난 스텐 그리들을 사용하는데 그만큼 관리가 필요 없는 것이 또 원투그릴이다.

닦거나 물로 씻고 말리면 끝.

캠핑용 그리들은 무겁고 크기도 커서 가정에서 사용하기 번거롭다.

이젠 가정용 그리들... 원투그릴을 사용해 평소 외식 분위기, 캠핑 분위기 구현할 수 있겠다.

믿을 수 있는 MADE IN KOREA 늠름하다. ^^

우리 집이 삼겹살 맛집

원투그릴이 바꾼 가족 외식

오늘은 날 잡고 고기파티하는 날.

시끄럽고 조심스러운 요즘 시국에 우리 가족은 집에서 삼겹살 외식을 즐긴다.

원투그릴이 있기 때문에~~~ ^^

원투그릴 옆에 최대한 삼겹살집 가서 외식하는 기분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콕 외식이지만 모자란 거 없이...

버너 위에 기름받이를 올리고 물을 2/3 정도 채워준다.

기름받이에 물은 필수적으로 채워주어야 한다. 기름이 타서 연기가 나거나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기집 가면 불판 놓기 전 물 붓는 이유다. 그것을 이제는 집에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우선 1차로 삼겹살 불판 모드.

삼겹살이 익으면서 나오는 기름을 아래로 싹~~~ 흘려보내 준다.

그래서 연기나, 기름 튐 없이 고기가 잘~~~ 익을 수 있다.

삼겹살집에서 나오는 삼겹살보다 좋은 삼겹살을 사다가...

집에서... ^^

부수적으로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좋은 것들까지...

삼겹살집에는 없는 것들로 집에서 거하게 준비해 본다.

첫판은 삼겹살을 가득 올리고...

연기하나 없이 아래쪽부터 익어가는 삼겹살...

아차~~~ 불판 가운데 참기름 마늘을 올리지 않았다... ㅎㅎㅎㅎ

고기 올리느라 깜박해 버린다... ^^

고기불판 가운데 종지에 기름을 붓자마자 마늘을 끓이기 시작하고

삼겹살은 노릇노릇... 연기 하나 없이 기름은 아래로 흘러내려가고~~~ ^^

거실에서 공기 흡입구 없이 구워도 아무런 문제 없어 좋다.

기름도 튀지 않아 주변에 신문지 깔아둘 필요도 없다.

 

삼겹살 기름 나오자마자 기름밭이 행...

기름 타서 나는 연기 하나 없고 여기저기 미세하게 튀는 기름 역시 없다.

이것이 바로 원투그릴... 가정용 고기불판이다.

감자, 치즈떡, 양파 등 함께 구워주니 영락없는 삼겹살집 ㅎㅎㅎ

나지도 않고 노릇노릇 삼겹살은 잘 익었고~~~

후추 소금 뿌려 입으로~~~ ^^

정말 삼겹살 잘~~~ 익었다...

겉은 노릇 속은 촉촉~~~ ^^

요즘 홀릭에 빠진 와사비 ㅎㅎㅎ 회는 안 좋아하는데 고기에 와사비 올려 먹는 건 너무 좋음...

고기에 빠질 수 없는 파저림과 함께~~~ ^^

" 여기 삼겹살 잘 하는 집이네. "

첫판 먹고 나니 아이들은 구운 감자가 맛있다고 감자 많이 구워 달란다.

이제 컸군~~ 고기만 좋아하는 게 아닌 걸 보니...

삼겹살 기름 잔뜩 먹을 수 있게 감자는 아래쪽에 올리고 또다시 시작한다.

열심히 굽느라 이것저것 다 챙겨 먹지 못하다가 " 그래 참기름 마늘향을 입혀 먹어봐야지... "

잘 익은 삼겹을 푹~~~ 담가 먹는데... 참기름이 아니었어 ㅎㅎㅎㅎ

가족들 아무 말 않고 먹던데 이 기름은 바로 들기름 ㅎㅎㅎㅎ

참기름을 기대하고 먹었다가 들기름 맛을 본~~ 그 기분 ㅎㅎㅎ

아는 사람은 아는 그 맛 ㅎㅎㅎ

사 온 삼겹살 다 구워 먹고 빈 불판을 본다.

어디 탄 곳도 없고 기름기만 묻어있는 정도~~~ 옆에 탄 듯한 색상으로 있는 것은 통후추 ㅎㅎㅎ

확실한 고기불판이다. 제대로 만들고 코팅된 고기불판 맞다.

몇 번을 더 구워도 닦거나 씻을 필요 없을 정도로 코팅이 좋은 듯하다.

삼겹살 맛집만은 아니죠!

볶음, 전골 맛집까지

우리 가족 먹는 양보다 적게 사온 삼겹살이다.

왜냐~~ 한 가지만 먹을 수 없잖아.

있었던 자리에서 조리 도구 바꾸지 않고 불판만 뒤집어 또 다른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원투그릴이라는 거~~~ ^^

오늘 2차 메뉴는 고추장 불고기 ㅎㅎㅎ

국물이 약간 자작하게 있는 불고기다.

이렇듯 국물 있는 볶음, 전골 등 또한 불판만 뒤집으면 바로 가능하다.

그게 양면 사용 가능한 원투그릴이다.

최대한 맛집 비주얼 내기 위해 노력 좀 했다 ㅎㅎㅎㅎ

 

 

 

이제 고기불판에서 전골, 볶음 팬이 되는 순간...

평소 사용하던 캠핑용 그리들과 다르게 가정집에서 알맞은 크기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가정용 그리들이 되었다.

야채와 어울어져 국물이 자작하게 나온 고추장 불고기... 그리들이란 이런 것.

자작하게 국물 있는 음식을 위해선 이런 팬, 그리들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가정에서도 전용 팬이 생겼다.

 콩나물에 싸먹고~~~ 감자에도 싸먹고~~~

너무 맛있다.. 또 여기 우리 집이 불고기 맛집이다 ^^

그리고 마무리는 뭐다? 역시 볶음밥 ㅎㅎㅎ

이 그리들 팬이라는 것이 후라이팬과는 다른 느낌이다.

볶음밥 충분히 후라이팬에 볶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고기집에서 고기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꼭 먹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그 볶음밥이 정말 맛있는 이유는 뭘까? ㅎㅎㅎ

어떤 음식이든 식욕 돋는 분위기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순순 맛 100%로 승부 거는 곳도 있지만 다 호불호가 있는 법

맛은 필수, 적당히 깨끗하고 적당히 맛있어 보이고 적당한 먹을 분위기가 더해져야 진정 맛집인 것이다.

그런 만큼 후라이팬 볶음밥과 그리들 볶음밥은 천지 차이 ㅎㅎㅎ

잘 볶아 살짝씩 눌러주는 센스~~~ ^^

바닥은 노릇하게 하지만 딱딱하지 않게 ㅎㅎㅎ

원투그릴 볶음밥 맛은 뭐.... 말해 뭐해? ㅎㅎㅎ

최고지~~~ ^^

원투그릴 코팅 정말 마음에 든다.

볶음밥의 밥알이 눌어붙을 만도 한데~~ 아무런 잔해가 없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집콕 중 최고의 외식을 즐기며 배를 두드렸다. ㅎㅎㅎ


 

 

오늘은 단 한 번의 저녁 식사로 이 모든 요리를 해먹는다.

바로 우리 집 거실에서...

자리 한 번 옮기지 않고.

다 앞뒤 뒤집어 안되는 요리 없이 가능한 원투그릴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기능 많고, 크기 좋고, 가볍고, 비싸지 않은 가정용 고기불판

이 정도면 원투그릴이 아니라 넘버원그릴이라 할 수 있겠다.

뒤처리까지 편하게 부드러운 수세미로 거품 내 쓱~~~ 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코팅력 확실한 원투그릴이다. 자고로 관리가 쉬워야 자꾸 손이 가는 법.

야외에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을 제작 예정이라 하니 다음엔 캠핑이나 야외로 가 신나게 고기 먹고 전골 먹고 그래야겠다.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로 가면 되겠다.

거듭되는 판매 회수마다 완판을 한단다. 예약 판매 중이라니 얼른 예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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