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팔공산 맛집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 간편하고 맛있네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주말이 되어도 어디 나가지 않는 우리 가족이 되어버렸다.

여행 가기도 그렇고 캠핑 가기도 그렇고 해서 요즘 매 끼니마다 집에서 홈파티를 즐긴다.

그나마 캠핑 용품 꺼내 집에서라도 캠핑 놀이 하는 것으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있다.

고기도 굽고, 평소에 집에서는 잘 하지 않던 요리도 해먹고...

캠핑 온 듯 집에서 홈파티, 홈캠핑을 날마다 즐기는 중이다.

요즘 외식하기도 힘든 시국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으로 매일 식사를 채울 수는 없는 노릇.

더군다나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서 매끼 식사를 하는데 너무 뻔~~ 한 반찬만 먹기엔 지루하고 먹는 재미가 없다.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외식을 자제하고 배달, 택배 등으로 받을 수 있는 음식과 반조리 식품들을 많이 먹게 된다.

최근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들 역시 택배로 받아 바로 조리만 해서 먹는 밀키트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덕인지 거리가 있는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반갑기도 하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유명한 맛집의 이런 서비스는 기대할 수 없었겠지.

오늘은 대구 팔공산에 있는 유명한 오리고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를 집에서 즐겨본다.

외식하기 힘든 시기에 집에서 택배로 받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궁의 오리불고기 밀키트다.

캠핑장, 펜션, 글램핑 등으로 놀러 가거나 야외에서 또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밀키트 상품이다.

오늘은 집에서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 맛을 제대로 즐겨본다.

팔공산 맛집 오리궁뎅이, 오궁

오늘은 우리 집이 '오감을 만족하는 맛의 궁전'

 이제 대구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 불고기를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주문 다음날 택배로 받아 저녁 식사 메뉴로 즐기기에 최고다.

캠핑이나 펜션, 글램핑 등의 계획이 있다면 하루 전 목적지로 주문해두면 장 봐가지 않아도 되니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

그것도 맛집의 맛 그대로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으니 말이다.

 

팔공산엔 맛집들 참 많은데 최근 들어 잘 안 가게 된다.

오궁 역시 팔공산 맛집으로 유명한데 가본 지도 정말 오래되었네.

한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맛집 오리궁뎅이, 오감

참 오랜만에 그 맛을 집에서 즐긴다.

오궁의 모든 메뉴를 밀키트로 맛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오궁의 첫 밀키트 상품이 바로 오리불고기 밀키트다.

점점 더 많은 메뉴를 밀키트로 판매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벌써 생긴다.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엔 친절하게 조리하는 법을 자세히 적어준다.

물론 구성 또한 너무 알차서 꼭 팔공산까지 오궁을 찾아가지 않아도 오궁 오리불고기 맛을 집에서 밖에서 즐길 수 있다.

가서 먹는 것보다 주문해 먹는 게 더 저렴하기도 하다.

다른 장점 다 접어두고 집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고 푸짐하다.

오궁 오리불고기 구성

저렴한 가격에 구성이 조금은 약하겠지 싶어 야채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는데

열어보니 괜한 짓을 한 것. ㅎㅎㅎㅎ

구성은 정말 생각지도 않게 매우 알차다. 양과 청결함, 싱싱함 듬뿍이다.

오궁만의 비법 양념에 재워둔 오궁 오리불고기 2인분

2인분이라 하지만 4인 가족 식사용으로도 알맞은 양이다.

포장에서 꺼내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주문한 날 제조해 신선한 상태로 택배 발송한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 3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오리불고기와 함께 볶아줄 싱싱한 볶음 야채

대파, 양파, 새송이버섯, 부추의 구성으로 오리불고기 2인분에 충분한 양이다. 내가 미리 썰어둔 야채는 다시 냉장고로~~ ㅎㅎㅎ

부추만 따로 포장된 이유는 다 함께 넣지 말고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라는 깊은 뜻이 있다.

친절도 하셔라~~~ ^^

마무리 볶음밥 재료 또한 알맞게 담아 주신다.

다진 김치와 부추에 추가 양념까지.

이 추가 양념은 오리불고기 간이 약할 때나 밥 볶을 때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

생김은 또 무어냐? 오리불고기나 볶음밥 싸먹으면 더욱 맛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볶음밥을 생김에 얹고 멸치볶음 올려 싸먹으니 그 맛이 최고였다... ㅎㅎㅎ

이 생김 양 또한 적지 않다. 모든 구성이 듬뿍듬뿍이다.

오리불고기, 볶음밥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마늘, 고추, 쌈장 또한 듬뿍 챙겨준다.

오궁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수수부꾸미다.

오궁에서 직접 만든 수수부꾸미 또한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이거 이거 후식으로 최고다. 애피타이저로 오리불고기 익기 전에 먹어도 좋다.

오궁 오리불고기 홈파티 시작

캠핑 용품은 자꾸 쟁여두고 요즘 캠핑도 못 가고... 집에서 이렇게 활용 많이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긴 하지만~~~ 나가고 싶다.

삼겹살 구울 땐 솥뚜껑 불판, 볶음 할 땐 오목한 그리들로 양면 사용 가능한 원투그릴로 오리불고기집 모드로 거실을 바꿔주고 시작한다.

예전부터 거실에서 자주 이러고 있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이러는 것 같기도... ㅎㅎㅎ

오늘은 엄마가 외출한 관계로 아빠와 세 명이서 팔공산 맛집의 맛을 즐긴다.

조촐하고 간편하지만 가족은 언제나 함께인 것이 좋은데...

엄마는 더 맛난 걸 먹고 오는지고~~~ ^^

이렇게나 준비를 철저히 해두었는데... 다 허튼짓이었다.

야채 구성까지 완벽한 밀키트여서 집에서 미리 준비할 건 밥이랑 밑반찬이면 충분하다.

잘 달궈진 불판에 오리불고기부터 올려준다.

오리불고기 올리기 전 식용유를 둘러주라고 레시피에 적혀있다. 훨씬 구수하고 맛있을 것이다.

난 넣지 않았다. 불판 코팅도 좋고 오리 기름도 많이 나오니 최대한 기름을 줄이기 위해서다. 요새 약 먹는 중이라~~ ㅎㅎㅎ

맛있게 먹기 위해선 식용유 넣기를 권한다.

이제 끓기 시작한다. 오리불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오리의 기름이 나온다.

그러면 야채 넣을 준비를 하면 된다.

 

 

깨끗하게 세척된 야채라 오리불고기가 익기 시작하고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확~~ 부어 올려준다.

야채까지도 푸짐~~~ 하다. 나처럼 미리 야채를 준비해 놓을 필요가 없다.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게 된다.

이미 잘라 준비해 둔 야채라 구성에 없는 감자, 당근만 불판에 올렸다.

이러니 불판이 버거운 듯... ㅎㅎㅎ 역시 밀키트 제품이라 구성 재료 만으로도 충분하겠다.

괜히 욕심부린 듯~~~ ^^

 

야채가 많다 보니 추가 양념을 더 넣어줬다.

간을 봐 가면서 추가 양념으로 조절하면 된다.

오리불고기가 어느 정도 익고 기름이 많이 나올 즘 야채와 함게 잘 섞어준다.

역시 야채가 많네 ㅎㅎㅎ

야채 숨도 죽고 오리불고기도 거의 다 익었다.

그 많던 야채도 숨 죽으니 딱 알맞게 가라앉았다.

지금부터도 오리불고기를 먹어도 된다. 하지만 한 가지가 남았다.

오리 기름과 양념이 지글지글~~~ 다 익을 때쯤 마지막으로 따로 포장된 부추를 삭~~ 올려준다.

부추는 금방 익기도 하고 너무 익히면 향이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올려주고 약간만 볶으면 된다.

이제 팔공산 맛집 오궁 오리불고기 완성...!

고기도 야채도 너무 잘 익었다.

그리고 먹으면서도 식지 않도록 약한 불 켜두고 있으니 정말 오궁에서 먹는 맛 그대로~~~ ^^

이게 또 집에서 캠핑 놀이 하며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재미와 멋 아니겠어...

오궁 오리불고기 정말 잘~~~ 익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ㅎㅎㅎ

오리고기는 특별하잖아.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도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잖아.

고기만 있는 부분도 껍질과 붙어있는 부분도 모두 맛나는 게 또 오리불고기다.

아이들도 많이 기다린 만큼 기대감이 대단한데...

 한 접시씩 덜어주니 밥과 함게 잘~~ 먹는다.

일부러 야채 듬뿍 담아줬지~~ 오리불고기 양념이 잘 배인 야채는 오리고기만큼이나 맛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평소 잘 먹지 않던 야채들까지 잘 먹는다.

특히 감자와 당근은 신의 한 수... ㅎㅎㅎ

원래 감자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일부러 챙기긴 했는데 잘 한 듯.

 역시 감자와 함께 먹으니 맛있다고 감자 많이 달란다.

그래? 그럼 준비한 게 더 있으니 또 넣어보자... ^^

감자를 이렇게나 좋아한다. ㅎㅎㅎㅎ

구운 감자에다 오리고기 끼워 샌드위치로 먹는 둘째 유나가 특히나 감자를 좋아하니 준비한 게 너무 다행이다.

주방에서 조리해 오는 것과 다르게 상에서 바로 해 먹는 맛이 또 요런 거~~~

먹으면서 계~~ 속 조리할 수 있다는 거~~~ ^^

당근, 감자 더 넣고 또 볶아보자.

먹으면서 굽는 이 집... 우리집이 고깃집인가? ㅎㅎㅎ

이래저래 재미도 있고 편하기도 하고 이렇게 거의 매일을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오늘은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로 진수성찬을 즐기고 있다.

오궁 오리불고기 빠질 수 없는 마무리 코스

볶음밥 먹지 않고 다 먹었다 하지 마라

다시 불을 올려 밥 볶을 준비 완료.

오리 기름과 양념이 끓는 소리 한 번 들어볼까?

 

 

굉장히 맛있는 소리가 나고... 고기, 야채는 필히 좀 남겨둬야 볶음밥이 더 맛있겠다.

좀 씹히는 게 있어야 맛있지~~~ ^^

고기와 건더기 약간 남겨두고 잔뜩 나온 오리 기름에 밥을 볶아줘야 볶음밥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진정한 식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남겨둔 고기와 야채는 잘게 잘라주면서 볶는다.

구성에 포함된 볶음밥 재료를 넣고 다시 볶아... ^^

다진 김치와 부추 넣고 좀 더 볶아준다.

아주 잘~~~ 볶아졌고, 이제 밥을 넣으면 되겠다.

우리 아들 빈이가 준비해 온 볶음밥.

밥 떠서 참기름 두르고 김가루까지~~~ ^^

엄마가 없어도 아이들이 도와주니 오늘 정말 편하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아들내미가 기꺼이 스스로 해오겠다고 선언하고는 이리도 제대로 해온다.

벌써 다 키운 건가~~~ ^^

이미 볶아놓은 볶음밥 재료에 밥 올려주고 현란하게 주걱질 하면 된다.

그 현란한 주걱질을 열심히 하다 보니 사진도 영상도 없네 ㅎㅎㅎ

밥 양도 너~~~ 무 알맞아 아주 잘 볶아졌다.

이때부터 얇게 펴서 아래쪽을 살짝 눌은밥이 될 정도로 구워주면 되겠다.

그 사이 볶음밥 위에 깨소금도 뿌리시는 아들내미... ㅎㅎㅎ

엄마 하는 걸 참 많이도 봐왔다. 다 따라 하네 ㅎㅎㅎ

오리불고기 볶음밥 잘 구워지고 있는 동안...

좀 여유가 생기네 ㅎㅎㅎ

불 줄이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 거야.

 

 

그래 이 소리거든~~~ 그리고 이 냄새야... ^^

정말 볶음밥 제대로 구워지고 있는 중 ㅎㅎㅎ

군침 도네..

어느 정도 됐다 싶어 뒤집어주니 역시나 잘 됐다 ㅎㅎㅎ

제대로 바삭하게 구워졌다. 열심히 볶고 구운 보람이 있다.

 바로 떠서 그냥도 먹고 생김에도 싸먹고~~~ ^^

생김을 넣어준 건 정말 ~~ 고맙습니다... ㅎㅎㅎ 최고다..^^

내가 이렇게 저렇게 먹어보니 사진처럼 멸치볶음 올려 쌈 싸거나 고추, 마늘 쌈장 찍어 함께 싸먹는 게 가장 맛있었다.

오리불고기 볶음밥은 추가 양념으로 간을 더 맞출 수 있어서 특별히 반찬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집에 있는 반찬을 더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뜨거울 땐 그릇에 덜어줬는데 좀 식으니 바로 떠먹는 게 더 맛있다며 모두 둘러앉아 막 퍼먹었네 ㅎㅎㅎ

다들 배가 부른데도 결국 끝을 본다... ㅎㅎㅎ

아~~~ 배 두드리며 이래야 먹은 거 같다... ^^

오늘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로 저녁 식사 완전 최고였네.

배도 부르고 맛있고 편하고 저렴해서 1석 몇 조인지...

우리 가족 오늘도 정~~~ 말 잘 먹었네... ^^

 

아차! 오궁만의 후식이 남았네

오궁의 명물 수수부꾸미

비닐 살짝 잘라 전자렌지 30초면 오궁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수수부꾸미를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냄새와 기름 냄새 풍기며 또다시 입맛 돋운다.

 쫄깃하기도 하면서 잘 익은 수수부꾸미는 정말 별미다.

팥소를 넣은 수수부꾸미라 단맛 역시 짱~~ ^^

구수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수수부꾸미는 후식으로 최고.

한 조각씩 나눠 먹으니 진정한 환상의 홈파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성이 정말 알차고 맛있네.


오감을 만족하는 맛의 궁전 오궁

팔공산 맛집 오궁의 오리불고기를 이제 밀키트 세트로 집에서, 캠핑장에서, 펜션, 글램핑 등 야외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지금은 오리불고기 한 메뉴지만 앞으로 오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맛난 요리들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 밀키트, 오궁 오리불고기는 가성비 최고로 구성이 아주 알차고 양 또한 넉넉하여 한 끼 식사로 너무 좋다.

또 집들이나 손님들 오실 때 미리 준비해 두면 최고의 메뉴로 칭찬 일색일 듯하다.

역시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오리불고기라 술안주로도 너무 좋겠네.

오궁 오리불고기 밀키트 세트는 간편하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신선한 오리불고기 밀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판매 링크로 가면 되겠다.

▼ ▼ ▼ ▼ ▼

 

팔공산 오궁 인생 오리 불고기 밀키트 2인분 : 오궁밀키트

[오궁밀키트] 15년 전통의 팔공산 최고의 오리요리 전문점 오궁의 음식을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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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 걱정이라면 캠핑푸드로도 좋은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이번 주 캠핑 가면 뭐 먹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 매번 먹는 건 지겹고 또 안 해 본 음식 하기엔 번거롭고...

요즘 외식도 쉽지 않은 시기다 보니 날마다 고민이다.

물론 내가 주부가 아니라 덜 그러겠지만 요즘 엄마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 한 번씩은 외식하듯 집에서나 캠핑 가서 간단히 해 먹는 반조리 제품, 밀키트가 최고다.

요즘 캠핑 가서도 집에서 저녁 한 끼로 자주 애용하는 곳이 있다.

바로 얼마 전 우리 집 바로 뒤에 새로 생겼는데 이렇게나 고마울 데가~~~

모두들 좋아하는 부대찌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맛있는 부대찌개 전문점이 아니고는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잘 없다.

그리고 간혹 술안주로도 자주 먹는 부대찌개다.

맛있는 저녁 식사 용으로, 맛있는 캠핑 푸드로, 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술안주로

언제나 괜찮은 메뉴다.

식자재 마트 가면 냉동 반조리 식품 부대찌개도 있는데 그 맛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그리고 냉동이다 보니 내가 따로 추가해 먹어야 하는 재료들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재료가 구성에 있기에 추가할 재료 없이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밀키트 전문점이 우리 동네에도 생겼다.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간편 부대찌개 반조리 식품, 밀키트 전문점

이 동네에도 생겼네.

궁금하기도 하여 얼마 전 혼자 캠핑 갈 때 처음 사 갔는데 함께 먹은 사람들 모두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미영이에게 말했더니

다음 날 바로 사 온 게 아닌가 ㅎㅎㅎㅎ

부대찌개 우리 가족들 모두 워낙 좋아하기에 바로 먹어본다.

캠핑 푸드로 너무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친구들과 곗날에 남자들끼리 캠핑 갔던 날.

고기와 술 말고 특별히 먹을 만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마트 가다가 우연히 땅스 부대찌개 화원점을 지나다 급정거하게 되었다.

" 그래 국물 안주로 부대찌개가 최고지. "

갑자기 생각이 들어 ' 한 번 사 먹어 봐야지~~ ' 했었는데 이번에 맛보자 싶었다.

그리들 깊이가 깊지 않아 국물을 많이 넣을 수 없었지만 술안주로는 최고였다.

괜스레 밥 생각도 나는 게~~~ 맛도 재료 구성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찌개인지 볶음인지 모를 정도로 버너 위에 올려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뜨끈~~~ 하게 먹는 이 맛.

조리면서, 물 부어 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부대찌개.

이 겨울 캠핑용 푸드로 이만한 것이 없다.

역시 마무리는 라면 사리로 ㅎㅎㅎㅎ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라 뭐 별거 없다.

술과 고기, 찌개나 탕 하나 있으면 끝~~~ ^^

이럴 때 캠핑 푸드로 부대찌개 최고다.

난 소주와 땅스 부대찌개 사 가고 친구한테 소고기 얻어먹었다 ㅎㅎㅎㅎ

아주 맛나게 잘 먹었지... ^^

가정용 저녁 한 끼 식사로도 좋은

땅스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의 이벤트와 같은 가격 3인분 9,900원

이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며 여기에 다른 재료 추가한 다양한 메뉴들이 많다.

베이컨, 치즈, 왕만두, 깡통햄, 십센치, 모둠 부대찌개 등의 메인 메뉴와

당면, 라면, 두부, 콩, 베이컨, 십센치, 햄, 치즈, 왕만두, 옹심이, 물만두, 모둠 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전국에 수많은 체인점이 있으며 점점 늘어날 듯 보인다.

오리지널 기본 부대찌개 9,900원에서 모둠부대찌개 14,900원까지 가격대도 너무 저렴해 간혹 저녁 반찬이 걱정인 날은 땅스 부대찌개 한 냄비 끓이면 된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캠핑 갈 때도 그랬지만 집에서도 4~5인분의 모둠 부대찌개를 구매하였다.

구성이 아주 대단한 모둠부대찌개다.

 부대찌개의 핵심. 부대찌개 육수도 넉넉하게 준다.

양념이 가라앉을 수 있어 필히 흔들어 냄비에 부어야 한다.

육수는 보통맛, 매운맛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그리고 싱싱한 야채에 버섯, 당면, 떡은 오리지널 메뉴의 기본 구성 재료다.

모둠 부대찌개라 기본 부대찌개에서 추가된 듯 보이는 재료들이 보인다.

당면과 햄도 조금 더 추가되었고 물만두는 추가된 메뉴가 모둠 부대찌개인 듯.

사리면은 필수 포함 재료이며 치즈는 모둠이라 포함된 듯 보인다.

이 재료들이 4~5인분으로도 충분하지만 포함되지 않은 왕만두, 베이컨, 살라미와 볼로냐, 옹심이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 구매하면 된다.

땅스 부대찌개 오늘의 저녁 메뉴

모조리 다 냄비에 담는다. 원래는 버섯과 당면 등은 끓고 난 후에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난 그냥 다 한방에 ㅎㅎㅎ 귀찮게 따로따로가 안된다. ㅎㅎㅎ

당면은 처음부터 끓여도 쉽게 불지 않기에 한 번에 다 넣어도 되더라... ^^

그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땅스 부대찌개 육수는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더 부어버리면 나중에 좀 짜다.

처음엔 반 정도만 부어주고 물을 좀 넣고 끓여주면 훨씬 간이 잘 맞다.

부대찌개 국물이 모자라면 나머지 육수와 물을 또 붓고 끓여주면 된다.

( 옥수수 콘은 집에 남은 거 처리한 거 ㅎㅎㅎ 구성엔 미포함 )

역시 부대찌개는 테이블에서 끓이며 먹어야 제맛이다.

끓이고, 데우고,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역시 오늘도 집에서 캠핑 놀이를 하는 우리 가족이다.

 

맛있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

집에서 부대찌개 전문점을 향기가~~~ ^^

이제 보글보글 끓는다. 모든 재료들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주고...

다른 재료들 다 잘 익을 수 있도록 고루 섞어준 다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올려준다.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부대찌개라 육수도 보통맛을 선택했고 치즈까지 올려 아~~~ 주 순한 맛의 땅스부대찌개가 되었는데

어른들 먹기에는 매운맛 부대찌개를 선택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부부는 매운맛이 더 좋더라.

그렇다고 아~~ 주 매운 건 아니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치즈까지 다 녹았다면 각자 덜어먹어야지.

3가지 햄과 만두, 두부, 당면 등 골고루 덜어 이제 저녁 식사 시작이다... ^^

푸짐한 양의 햄도 좋지만 이 넓적 당면... 요게 정말 쫀득하니 맛있다.

그리고 햄 추가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햄은 정말 많이 넣어준다.

색다른 햄의 맛을 원하고 살라미와 볼로냐를 먹고 싶다면 추가해도 될 듯하다.

정말 부대찌개는 이 맛이지. 햄과 소고기 다진 걸 먹어줘야 진정한 부대찌개 맛이 나지.

각 재료들 구성과 질이 너무 좋아 맛이 너무도 좋았다.

재료들 푸짐~~ 하고 육수 맛 좋~~~ 고. 난 매운맛이 더 좋더란...

밥과 함께, 소주와 함께 부대찌개 실컷 퍼먹었다면 이제 남은 건 역시 라면사리.

남겨둔 육수 붓고 물 부어 끓이는 라면사리는 정말 부대찌개의 최고점을 찍는다.

꼬들꼬들 적당히 익힌 라면사리는 그 어떤 라면보다 맛있다는 거.

절대 처음부터 밥 많이 뜨지 마시길... ^^

라면사리까지 먹으려면 말이지.

오늘 저녁도 우리 가족은 모두 다 배를 두드리며 포만감과 맛있게 즐거웠던 입 모두 행복하다.

이거 이러다 매일 먹는 거 아닌가 몰라 ㅎㅎㅎㅎ


 

땅스부대찌개 대구 화원점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188 (명곡리 121-1)

■ 전화번호 : 053-635-8599

■ 영업시간  10:00 ~ 21:00

※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배달 역시 가능하니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윤가네감자탕 캠핑푸드 가정식 밀키트 어디서든 맛있어

레드쪼꼬의 맛난 이야기

캠핑 가면 먹으려고 벼르고 벼뤄서 주말에 맞춰 주문했건만~~~

가족들이 모두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캠핑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

얼마 전 집에서 배송받아먹었던 감자탕 반조리식품이 너무 맛있어서 ' 캠핑 가서 먹으면 더 맛있겠는데~~~ ' 생각에

야침차게 준비해 둔 것이 또 집에서 먹게 되었네. 근데 먹을 때마다 맛있어 ㅎㅎㅎ

한 주 뒤 캠핑 가서 먹자니 냉동된 감자탕은 괜찮지만 싱싱한 야채들은 어쩌겠나 싶어 그냥 집에서 캠핑 간 셈 치고 즐겁게 저녁식사로 먹었다. 정말 집에서 먹고 있지만 또다시 캠핑 가서 먹으면 참 맛났겠다 싶다.

택배 배송이라 힘들게 실어 가지 말고 캠핑장으로 배송 주문해두면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캠핑장을 계획했던 건 아니라서 집에서 아깝지 않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반조리식품 캠핑푸드 영양가정식 밀키트

윤가푸드 윤가네 감자탕

오늘은 집에서 캠핑을~~~ 홈캠 즐겨본다.

원래 윤가네 감자탕은 15년간 지역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얼마 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나도 처음 알게 되었다.

캠우의 추천으로 맛보게 된 윤가네 감자탕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감자탕은 물론 함께 구성된 야채와 감자 등 굉장히 신선해 맛집 찾아가 먹는 기분으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집 말고 캠핑 가서 야외에서 먹고 싶었다. 많은 캠퍼분들이 그렇게 드시고 계시기에 나 또한 그런 계획을 잡았지만 가족 건강이 우선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그래도 캠핑장 예약한 게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

생각을 바꿔 ' 내가 있는 곳이 캠핑장이다... ' 생각하면 ㅎㅎㅎ

편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캠핑이다.

이번엔 아이들도 함께 우리 네 식구 윤가네 감자탕으로 멋진 주말 밤을 보낸 먹방 남겨본다.

윤가네 감자탕 재료 구성

여름에도 끄떡없었던 냉동 포장이다. 감자탕은 냉동 상태로 오며 나머지 부재료들은 싱싱한 냉장 상태로 포장된다.

윤가네 감자탕의 구성은 이렇게 푸짐하다.

1차 2차까지 생각한 라면 사리까지... ^^

윤가네 감자탕 2~3인분이라곤 하는데 라면 사리와 밥까지 볶아 먹는다면 4인 가족 모두 배부를 정도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함께 넣고 끓이게 되는 파, 버섯, 깻잎, 수제비와 삶은 감자 그리고 고기 찍어 먹는 소스.

구성도 매우 알차게 넣어놓았다.

감자탕 2kg 우리 가족 많이 먹지만 4인 가족 만족스러운 양이었다. 감자탕만 먹는 건 아니니.

굉장히 싱싱한 상태를 유지해 온 채소들.

이런 것이 바로 음식 맛을 크게 좌우하겠지. 특히 밀키트 제품은.

내가 좋아하는 감자수제비까지... 모든 재료들은 완벽하게 세척해 온 것들이라 바로 넣어 끓이면 되니

요즘 세상 이렇게나 좋을 수 없다.

감자탕에 빠질 수 없는 감자다. 이미 세척 후 익혀 오기 때문에 껍질만 손으로 까 감자탕에 넣기만 하면 된다.

감자가 있어 감자탕은 아니지만 없으면 뭐가 빠진 듯하지.

감자탕 고기 찍어 먹는 특제 소스. 그냥 겨자 소스가 아닌 아주 맛있는 소스다.

우리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느끼함 잡아주고 고기 맛 더 높여주는 없으면 안 되는 소스다.

윤가네감자탕 집에서 끓이는 법

벌 거 없음... 그냥 다 넣고 끓이면 됨 ㅎㅎㅎ

모든 준비를 마치고 ( 버너, 냄비만 있으면 준비 끝 ㅎㅎㅎ ) 가족 저녁 만찬 준비 끝.

집에서 먹으려고 이미 미리 꺼내두고 녹인 윤가네감자탕이다.

녹지 않은 상태라면 냄비에 넣고 약불에 녹여 센 불에 끓여주면 되겠다.

그냥 끓여주면 된다는 말씀... ^^

이미 녹은 상태라 바로 끓이도록 한다. 채소들은 처음부터 넣지 말고 어느 정도 끓을 때 넣어주는 것이 좋겠다.

많이 익힐 필요 없는 채소는 싱싱하므로 너무 오래 끓여 무르지 않도록 조절하는 정도~~~

이제 끓기 시작하면 껍질 까 잘라준 감자와 채소, 감자수제비를 넣어준다.

그리고 또 보글보글 끓인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소리 ㅎㅎㅎ

뽀글뽀글~~ 잘 익어간다. 점점 맛있는 감자탕 냄새에 배가 고파온다.

● 윤가네 감자탕 레시피 추천 ●

감자탕에 넣어먹으면 더 맛있는 들깨가루 첨가

군 시절 동두천에서 먹었던 그 뼈다귀 해장국을 평생 잊지 못한다.

작은 가계였지만 우리들의 단골집이 된 곳인데 들깨가루가 이렇게나 맛있다는 걸 거기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시절 생각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어찌나 맛있었는지 밥을 마는 건지 들깨가루를 마는 건지 ㅎㅎㅎ

맛도 영양도 엄청 높여주는 들깨가루 첨가... 적극 추천한다.

진정 굿~~~~ ^^

파의 숨이 죽으면 거의 다 끓었다는 뜻. 나머지 버섯과 깻잎도 넣고 마무리로 끓여준다.

이제 정말 다 됐다. 테이블에서 처음부터 끓이니 아이들에겐 고문인가 보다.

더 배고파한다 ㅎㅎㅎ

홈캠 모드여서가 아니라 감자탕이 식는 걸 무진장 싫어하는 나이기에 다 끓이고도 약하게 불을 켜두고 먹는 걸 좋아한다.

그러면 기다리는 사람들은 더 고문이지 ㅎㅎㅎ

강제적 배고픔 참느라 고생한 가족들에게 큰 행복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윤가네감자탕

 윤가네 감자탕 완성과 함께 아이들 먼저 뼈다귀 한 덩이씩 건져 준다.

뼈도 크지만 붙어있는 살이 많아 아이들이 뜯어 먹기에 너무 좋다.

이렇게 큰 뼈다귀가 6개가량 있는 듯.

이 정도면 뼈다귀 해장국 3~4그릇 주문하면 나올 양인 듯하다.

우리 4식구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두껍게 붙은 살은 젓가락으로 뜯어 먹어도 될 정도로 잘 익었고 크기도 크다.

이렇게 먹다가 뼈에 붙은 살은 위생 장갑 착용하고 싹싹 뜯어먹는 우리 집 아이들이다... ^^

특제 소스는 아이들이 먹어보고는 감자탕 집 겨자 소스보다 맛있다며 아예 가져가 버렸고~~~ ^^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소스다. 새콤달콤 짭짤!

우리 부부도 한 그릇씩 자리 앞에 담에 본다.

난 감자수제비 좋아하니 골라서 덜고 미영이는 우거지를 좋아해 우거지 위주로 담아보았다.

부부는 이렇게 오늘 저녁도 소주 한 잔 나누며 홈캠을 즐긴다.

감기 걸린 중에도 반주가 없어서는 안되지...

오늘도 사랑합니다. 건배~~~ ^^

장소가 다를 뿐 이게 바로 캠핑이다... ^^

소주 한 잔에 감자탕 한 술 뜨니 캠핑 못 간 허전함이 고스란히 채워진다.

그냥 오늘은 늘어지게 먹고 편하게 푹~~~ 늦잠 자고 싶다.

부드러운 살은 그냥 오늘도 살살 녹는구나...^^

어느새 감자탕 뼈다귀는 다 건져 먹고 이렇게 허전한 모습만이 남는다.

오늘은 아이들도 어찌나 잘 먹는지 ㅎㅎㅎㅎ

윤가네감자탕은 아이들이 먹기에 살짝 매울 수는 있다. 지난번엔 많이 못 먹는 아이들이 이번엔 굉장히 잘 먹는다.

처음이 어려웠지 맛있다는 걸 알기에 시원한 물 먹어가며 싹싹 뜯어 잘 먹는다.

지난번에도 말했었지 살짝 매운데 맛있다고. 오늘은 제대로 한 번 먹어봤는데 괜찮다고... 맛있단다.

그 결과는 이런 모습으로 말해준다. ㅎㅎㅎ

너무 깨끗하게 발라 먹은 거 아니니? 요즘 감자탕 잘 안 먹기는 했지만 이렇게나~~~ ㅎㅎㅎ

사장님! 여기 라면사리 추가해 주이소~~~!

윤가네감자탕 코스는 아직 남았다. 뼈에 있는 살이 다가 아니다.

라면사리 추가로 또다시 불을 붙인다. 지난번에는 라면사리까지가 다였지만 오늘은 끝까지 가보기로 한다.

감자탕 국물에 물 조금 더 부어 라면사리 넣고 끓이면 간 잘~~~ 배인 라면이 그렇게나 맛있을 수 없다.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 먹는 맛이 또 이런 게 아니겠는가~~~

사장님! 볶음밥 2인분 추가요~~~!

오늘은 기어코 볶음밥까지~~~ ^^

" 김가루를 뿌려야 하는데 사장님! 서비스가 영~~~ 안 좋네예 ^^ "

그것까진 깜박했나 보다 ㅎㅎㅎㅎ

근데 국물도 많네 ㅎㅎㅎㅎ

어째 감자탕 죽이 되어버린~~~~ ^^

뭐 그래도 맛난 감자탕 육수에 밥 말아 먹는 것도 좋으니...

오늘은 요 정도만~~~ ^^

이 죽이 되어 버린 볶음밥은 거의 내가 다 먹은 듯.

마지막이라 그런지 이 맛이 가장 좋았네... 뼈와 고기를 아이들에게 많이 줬더니 이렇게 내가 밥까지 먹는 거겠지?

아니었다면 지난번처럼 라면사리에서 포기를 외쳤겠지.

그만큼 윤가네감자탕 2~3인분 세트는 4인 가족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듯하다.

마지막을 김치 하나 올린 볶음밥 아닌 감자탕 죽으로 마무리하면서~~~

이젠 배가 터질 듯하다... ㅎㅎㅎ

김치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맛이 최고네...

깔끔~~~ 한 마무리였어.

오늘도 홈캠 잘~~~ 즐겼다. 소주도 알맞게 마셨고.

감자탕에 라면, 밥까지~~~ 배가 아주 터질 듯 ^^

비록 가족들 감기에 시달리긴 하지만 덕분에 맛난 거 먹고 집에서 쉴 수 있어 너무 좋네...

이렇게 편히 쉬는 주말도 요즘 너무 좋더라~~~ ^^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편하게 데우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반조리 식품으로 감자탕 추천할 만하다.

특히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면 맞춰서 택배 발송 가능하니 캠핑장이나 펜션 등으로 갈 분들은 그쪽 주소로 주문해 두면 더 편할 듯하다.

캠핑 다니면서 식자재마트에 가면 반조리 식품 넘쳐난다. 싸고 편해서 많이 먹어봤지만 어떤 음식이든 조미료 맛이 너무도 자극적이다.

윤가네 감자탕도 처음엔 " 다~~ 그렇겠지... " 하면서 먹었는데 그런 맛이 절대 아니었다.

참 잘 만든 맛있는 감자탕이었다.

캠핑 푸드 편리한 밀키트 윤가네 감자탕 추천한다.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므로 최대한 바로 먹는 것을 권장하며

바로 먹지 못할 경우 감자탕은 냉동 보관을, 채소와 소스는 냉장보관해 주면 된다.

그리고 하루 생산 수량만 판매하고 있어 품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인지하길 바란다.

윤가네감자탕 정보나 주문은 아래 판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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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네감자탕 : 윤가푸드

[윤가푸드] 감자탕 정성스런 한끼, 대접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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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