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대구 야경 핫플 앞산 전망대 데이트 코스 야간 등산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퇴근 후 운동을 열심히 하기 시작한 미영이와 야간 등산을 다녀와 본다.

요즘 운동도 열심히고 인스타도 열심히인 우리 미영이 ㅎㅎㅎ

대구 앞산 전망대에 올라 멋지게 찍은 사진들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온단다. ㅎㅎㅎ

내가 그렇게도 10년 가까이 함께 올라가 보자고 말했건만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들보다 설득력이 없었네.

운동도 되고 야경도 멋지고 젊은 사람들도 데이트 코스로 많이들 올라간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그래도 이제야 올라갈 마음이 생긴 게 어디겠나 싶다.

등산은 나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대구 살면서 앞산 야간 등산 정도는 힘이 들어도 놀러 가는 기분으로 가보면 좋은 곳이다.

요즘 인스타 핫플 앞산 전망대

쉬운 길은 아니지만 최단 거리, 최단 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빡세게 올라가 본다.

평소 평일 저녁에 올라가기 좋은 대구 앞산 전망대다.

나 또한 그동안 혼자서 올라가 보기도 하고 친구들 꼬셔서 올라가기도 했었다.

그렇게 앞산을 오를 때마다 숨이 가뿌고 몸도 아프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바로 외로움.

대구 살면서 접근성도 좋고 단거리 코스라 평일 퇴근 후 등산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이다.

또한 길도 험하지 않고 가로등이나 난간 등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등산 초보들에게도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앞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대구 야경은 그야말로 그림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여태 다니면서 가장 힘든 점은 바로 부러움, 외로움 ....

일부러 혼자 가긴 했지만 연인들 너무 많은 곳이라 '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 ' 나에게도 연인이 있는데~~ '

이런 생각만 드는 곳이다.

그동안 너무도 우리 미영이와 함께 오고 싶었다.

그러던 중 어쩐 일인지 먼저 앞산 전망대에 올라가 보자고 한다.

" 좋~~~ 지...! "

말 나온 김이 바로 가기로~~~ ^^

흔한 등산로 사진도 없는 부부 데이트 등산 후기다.

오랜만에 올라간 나 또한 힘들어 죽는 줄~~~ ㅎㅎㅎ

앞산 전망대 최단거리 코스

안일사 등산 코스

 

앞산은 정말 많은 등산 코스가 있으며 전망대 또한 한두 개가 아니니 어느 코스로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정하고 출발지로 가야 한다.

우리 부부가 간 곳은 바로 많은 젊은 연인들이 찾고 있는 앞산 전망대.

그 네모난 조명이 있는 전망대로 간다. 그곳이 바로 비파산 전망대이다.

보통 앞산공원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다.

흔히들 앞산 전망대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이 비파산 전망대인 것.

주차는 보통 안지랑골 체육공원, 고령촌 돼지찌개 인근 주차장이나 도로가에 주차하고서 많이 올라간다.

우리는 안전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더 걷는다. 대덕 식당 앞에 있는 주차장이며 무료라 굳이 도로가에 주차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앞산 순환도로에서도 잘 보이는 고령촌 돼지찌개 식당 방향으로 올라가면 바로 안지랑골 체육공원이 보이며 가파른 등산로가 보인다. 앞산 등산 안일사 코스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언제나 앞산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각오를 다지는 곳이다. ㅎㅎㅎ

커피 한 잔 마시며 등산화 끈을 조여 매는 곳.

고령촌 돼지찌개 식당 바로 앞에 등산객 쉼터가 있다.

이제 단단히 각오하고서 출발해 보자.

안지랑골 체육공원 옆으로 등산로가 깔끔한 포장도로로 조성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안일사까지 포장되어 있는 등산로인데 이 7~8백여 미터 거리가 마의 급경사 구간이다.

시작부터 땀을 쏙~~~ 빼는 구간이라 할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시멘트 길~~~ ㅎㅎㅎ

나 또한 너무 힘들어 사진 한 장 없다.

와보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처럼 끝없이 펼쳐진 시멘트 길만이 보일 뿐... ㅎㅎㅎ

안일사까지 정말 힘겹게 올라왔다.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왔다면 앞산 정상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몸과 의지를 가진 것이다.

시작부터 이어진 급경사 오르막이 앞산 전망대 가는 길 중 힘든 구간 8~90%를 차지한다 해도 무방하다.

이제부터 안일사 앞에서 잠시 쉬었다가 앞산 전망대로 살살 산책하듯 오르면 된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있는 듯하다.

예전엔 야간 등산 오면 안쪽 불상까지도 환하게 구경할 수 있었던 안일사이다.

이 주변에서 모두들 오르막으로 가빠진 숨 돌리는 곳이다.

다들 여기저기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왜 그런 줄 알 것이다.

이제 쉬었다면 아래 오르막과는 너무도 다른 그야말로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쭉~~~ 길 따라 사람 따라 올라가면 된다.

앞산 전망대 명소

힘든 만큼 보상받으리

앞산 순환도로 지날 때마다 앞산을 올려다보며 그리워했던 그 전망대 조명이다.

마지막 데크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돌면 보이는 이 조명은 그야말로 감탄스럽다.

이쁘고 웅장해서도 있지만 ' 이제 다 왔다 '라는 안도감 때문이 아닐런지.

이미 많은 이들이 전망대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여기가 바로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대구 야경 사진 핫플레이스다.

그토록 미영이가 와서 사진 찍고 싶었던 곳.

많은 대구 셀럽들이 거쳐 갔던 곳 ㅎㅎㅎ

내가 오자고 할 땐 안 오더니~~~ 또 생각이 나네 ㅎㅎㅎ

대구 시내가 다 보이는 야경 명소 앞산 전망대

이 야경을 찍기 위해 카메라와 삼각대 들고 몇 번을 올랐지만 장노출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정상과 가까워져서일까 올 때마다 바람이 엄~~~~ 청나게 분다.

그래서 땀 흘리며 뜨거웠던 몸은 금세 식어버린다.

엄~~~ 청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추위를 느끼게 된다.

여기 앞산 전망대에 야간 등산 올 때는 필히 경량 패딩이나 플리스 같은 못을 꼭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땀으로 젖은 몸으로 오래 머물고 있으면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대구 야경 명소에서도 열쇠는 기념으로 많이들 걸어두었다.

하지만 제거하지 못하고 녹슬어버린 모습을 보니 그리 이뻐 보이지는 않는다.

부디 여기서 더 달지 말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혹시나 난간이 녹슬어 바쳐주지 못할 경우 사람이라도 떨어진다면~~~ ' 아이고 야~~~! ' 아찔하다.

우리 부부 첫 야등 기념 셀카 한 장...^^

바람도 시원~~~ 하고 야경도 시원~~~ 하다.

올라와 멋진 경치를 보고 있으면 올라오는 동안 힘들었던 기억은 어디 갔는지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다.

그저 시원함에 피로가 싹~~~ 사라진다.

이제 미영이가 올라온 목적을 달성해야 할 차례~~~ ^^

멋진 야경에 이쁜 사진을 원하는데~~~

카메라를 안 들고 왔건만~~

휴대폰으로 잘~~ 함 찍어봐야겠네...

이런 사진은 어떨지~~~~ ^^

시원~~~ 한 구도로 다리도 길~~~ 게 ㅎㅎㅎㅎ

구도는 단순하지만 시야가 뻥 뚫리는 이런 뷰도 좋네... ^^

솔직히 여기저기, 이쪽 저쪽에서 사진 찍어보고 싶지만 전망대 포토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이 없다... ㅎㅎㅎ

빨리 서너 컷 찍고 비켜줘야 하는 상황이다. ㅎㅎㅎ

그래도 이 정도 사진은 건졌으니 됐다... ^^

백패커들의 쉼터에서 휴식

앞산 전망대에서의 뷰와는 사뭇 다른 멋진 모습

앞산 전망대 비파산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더 높은 곳에서 넓은 야경을 볼 수 있다.

이런 야경을 보러 더 들어온 건 아니고 이렇게 함께 올라온 겸에 내가 앞산 올라올 때마다 와서 쉬었던 곳을 데리고 오고 싶었네.

한참을 어두운 산길을 따라 올라오는 곳.

평소 야간엔 백패커 외에 오는 사람이 없는 곳.

대덕 산성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된다.

이런 곳이 있다. 함께 앞산 올라온 동료들과 도시락도 까먹고 맥주 한 잔씩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곳.

오늘 역시 아무도 없다. 솔직히 여름이나 날씨 좋을 땐 여기까지 오지는 않는다.

춥거나 바람 많이 불 땐 여기가 사람들로 빼곡하게 북적인다.

능운정 쉼터

등산으로 지친 몸을 잠시 편히 쉴 수 있는 곳.

허기진 배도 채우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곳.

평일 야등 코스로 앞산 전망대 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와서 친구들과 맥주 한 잔 기울이는 것이었지.

대부분 앞산 전망대 올라오는 분들은 전망대까지 왔다가 잠시 쉬고 바로 내려간다.

조금 더 올라오면 이런 곳이 있는 줄 아는 사람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또 덥다 ㅎㅎㅎ

창문 열고 창가에 앉아 또 다른 대구 야경을 바라보며 몸을 식힌다.

늘상 올 때마다 앉던 그 자리.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배낭에 간단히 챙겨온 맥주와 과자를 풀어놓고 부부끼리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연신 좋다고 감탄한다.

그래 이런 맛이 있는 곳이다. 그동안 함께 오자고 얼마나 말했건만~~~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집에 남겨진 아이들이 걱정도 되고 내려가야겠다.

창문 꼭꼭 닫고 과자 쓰레기 배낭에 챙겨 이제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대구 데이트 코스

대구 야간 운동 코스

부부 데이트 코스

대구 야경 멋진 앞산 전망대

비교적 평일 저녁 퇴근 후에도 충분히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곳이다.

앞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내려오는 데는 4~50분 걸리는 최단거리 최단시간 코스로 운동도 되며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은 곳이다. 다만 등산 코스 초반에 힘을 다 빼야 하는 것이 힘들다면 힘들다.

이 안일사 코스 외에도 좀 완만한 코스도 많다. 다만 시간이 더 걸릴 뿐.

그래도 사람들 많고 어둡지 않고 험하지 않은 등산 코스라 야간 등산하기 아주 좋은 코스라 할 수 있겠다.

등산복, 등산화가 꼭 필요하지는 않은 곳이라 누구든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앞산 등산 코스다.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는 있다.

모두 도전해 보면 어떨런지.

우리 부부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올라오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지켜질지 의문이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고 꾸준히 실행해 보련다.

운동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

나도 내 사랑하는 사람이랑 손잡고 가니 좋다.

대구 시민 2차 지원금 희망지원금 지급에 따른 신청방법 ...^^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코로나19 정말 오래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곳이 바로 대구일 텐데~~

대구 경제와 서민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라고 대구시에서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들에게 개인별 지급된다.

지난번 지원금 지급할 당시 가구별로 지급된 것과는 다르게 개인별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다 지급된다.

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세대원 수에 비례하여 1인당 10만원 지급된다.

조회 기간은 넉넉하게 한 달이라 서둘러 신청할 필요는 없다.

2020.08.24 (월) 09:00 ~ 09.25 (금) 18:00까지

오늘부터 첫 주는 출생연도 별로 5부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조회 가능한 사이트는 아래 링크에 있으며 본인인증 후 조회가 가능하다.

▼ ▼ ▼ ▼ ▼

 

https://hope.daegu.go.kr/application/main

 

대구희망지원금

대구희망지원금 조회사이트

hope.daegu.go.kr

 

​조회 기간 동안 이의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희망지원금은 지급받은 후 2020.11.30 (월)까지 사용해야 하며

" 대구 " 지역으로 제한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에선 사용 제한된다.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환급이 불가하다.

대게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것이다.

하지만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대구행복페이로 신청도 가능하다.

조회 후 각자가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대구희망지원금' 충전이 가능하며

은행으로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 희망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에 대해 나열해 두었다.

이 제한 업종은 지난번 긴급재난지원금 사용할 시 제한되었던 업종과 다르지 않다.

그밖에 문의는 대구희망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되겠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 큰 어려움 없이 신청 가능하리라 본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라면 오늘 신청이 가능하니 조회 사이트로 가 보시길.

난 며칠 더 있다가 신청해야겠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이 되는 것이 너무도 충격적이면서도 안타깝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하지만 나로 인한 2차 3차 감염자가 나오도록 방치하고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범죄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그리 심각하다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사망한 수가 어마어마하다.

부디 다들 조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대구 시민, 우리나라 전 국민 힘냅시다... ^^

윈도우 10 안 켜질 때 PC 청소할 겸 복구말고 초기화하니 빠르고 좋네...^^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정말 오전부터 식겁해서는~~~ 갑자기 이름이 사라지는 파일이 늘길래 뭐가 잘못됐나 싶어 시스템 다시 시작을 눌렀다.

근데 검은 화면에서 안 넘어간다. 노트북 팬은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그래서 다시 강제 종료 후 다시 전원 스위치 눌렀는데 계속 똑같다.

아~~~ 이제 수명이 다 한 건가...

나와 정말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언~~~ 10년을 사용했지 싶은 나의 노트북.

원래 사용만 할 줄 알고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나이기에 윈도우도 새로 깔아본 적 한 번도 없을 정도인데

이런 시련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후다닥 검색을 해 봤다.

예전엔 이런 경우 윈도우가 깨져서 그렇다고 새로 깔았다고 한다.

하지만 윈도우 10은 최기화라는 것이 있단다.

흔히 스마트폰은 초기화를 많이 해봤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잘은 모른다 ㅎㅎㅎ

그냥 하라는 데로 해 보는 것이지.

하지만 나의 노트북은 아예 켜지지가 않으니 어떻게 들어가 초기화 버튼을 누르지?

첫 부팅 시 잠시 뜨는 첫 화면은 나왔기에 그때 F2, F10을 누르라는 화면 아래 뜨는 것이 있었다.

그 옛날엔 보호 모드였나? F8이 아니었던가? ㅎㅎㅎ 혹시 그런 건가 싶어 눌러봤다.

그러더니 고급 설정이었나? 그게 뜨는데 거기에 초기화 창이 있었다.

이야~~~ 나 같은 컴맹도 이렇게 따라 하면 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사진을 찍어 놓을 것을~~~ 그냥 마음 졸이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네... ^^

그렇게 초기화 진행이 약 1시간 정도 되고 나니 오~~~~ 완전 복구된 것 같다.

이런~~ 컴퓨터 별거 아니네~~~ ㅎㅎㅎ

하지만 여태 깔아놓은 프로그램이 하나도 남지 않고 사라졌다. ㅎㅎㅎ

그래서 당장 필요한 프로그램 새로 깔다가 기록으로 남겨본다.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몇몇 캡처 사진으로 대신한다.

그동안 묵은 프로그램 때매

무거웠을 PC 초기화로 깨끗하게

 

 

시작 전 생각을 잘 하고 실행해야 한다. 프로그램 죄다 사라진다.

하지만 요즘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몇 없기도 하거니와 너무 오랜 시간 깔려 있던 잡다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그동안 힘들었을 나의 PC를 좀 덜 힘들게 도와줘야겠다.

이런 분들은 싹~~~ 한 번 청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아~~ 초기화할 때 내가 저장한 파일은 그대로 남길 수 있으니 그건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설치한 프로그램만 싹~~~~~

모니터 좌측 하단에 검색창에다 '초기화'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

이 PC 초기화에 시작을 누른다.

이렇게 선택 사항이 뜬다.

내가 저장한 파일은 남길 것인지 모두 싹~~~~ 지울 건지...

난 어쩔 수 없이 백업할 시간도 없었기에 파일은 그대로 두고 프로그램, 설정 등만을 초기화하기로 했다.

그냥 누르면 진행된다.

약 1시간 정도 걸렸나?

다시 돼야 할 텐데~~~ 다시 켜져야 할 텐데~~~

어찌나 걱정되는지...

이제 블로그도 잠시 쉬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정말 갑자기 노트북 안 돌아가니 오전 내~~~ 우왕좌왕하는 나를 보았다.

윈도우 초기화 성공 후

새 노트북 사용하는 느낌

초기화는 성공했지만 여태 사용하며 익숙하던 모습은 아니었다.

당장 인터넷 브라우저부터 새로 다운받아 설치해야 했고

가장 중요한 포토샵 같은 사용빈도는 적으나 필수였던 프로그램이 다 사라졌다.

어쩔 수 없지... 안 켜졌을 때를 생각하면 이 얼마나 다행인가~~~

그저 조리고 조렸던 가슴을 쓰러내리며 '다행이다~~ 다행이다~~'를 반복하며 위안을 삼는다.

다시 깔아야 할 프로그램은 많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우선 브라우저를 깔아봐야겠다. 내가 사용하던 네이버 웨일... 정말 이 브라우저 사용하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마구 밀려온다.

새로 깔고 웨일에 로그인만 하면 내가 설정해 둔 것들부터 북마크나 로그인 정보들이 고스란히 복구가 된다.

이야~~~ 세상 이렇게 좋은 게 또 있을까... ^^

이렇게 로그인 한 번에 모든 것이 그대로 복구가 된다.

첫 단추는 잘 꾄것 같고...

그럼 다음은~~~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은 참 많지만 그동안 알씨를 사용해 왔기에 익숙한 것이 좋아 다시 깔아본다.

사진 불러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해도 간단하게 사진 꾸미기 등을 이용해야 해서 포토샵보다 더 자주 사용했던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역시 익숙하게 쭉~~~ 사용하던 곰플레이어...

아마도 더 좋은 프로그램 많지 싶지만 사용하던 대로 쓰는 게 젤로 편하다.

그리고 포토샵을 안 쓰게 된 것이 바로 이 캐논 DPP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평소 RAW 촬영 후 JPG 변환을 하는데 이 DPP 프로그램으로 해버린다.

포토샵도 참 오래 써봤지만 아무래도 색감은 자사 프로그램이 젤로 나은 듯하여 포토샵을 멀리하게 되었지.

지금도 포토샵보다는 우선적으로 DPP를 설치해야 한다.

근데 시리얼 넘버를 모른다 ㅎㅎㅎ 집에 가 카메라에서 확인하고 내일 설치 마무리해야 할 듯하다.


 

이외에도 참 많은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하지만 난 뭐 거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쉽게 깔 수 있는 것들이어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 다시 설치하면 될 듯하다.

그동안 참 많은 프로그램이 깔려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거의 대부분이어서 이번에 정리 잘~~~~ 했다 싶다.

지워진 게 아까운 프로그램 역시 있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몇 안 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예전 프로그램 대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나오니 검색해 보면 될 듯하다.

아니면 집에서 작업하고~~~

어쨌든 아직까지는 떠나보내기 아쉬운 노트북인데 잘 된 듯하다.

조금만 더 나와 함께 지내보자~~~ ^^

견뎌줘서 고마워~~~ ^^

홈무비로 마무리하는 여름 휴가, 근데 어쩜 이렇게 다 재미없는 것만 봤는지 ...^^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휴가 기간 전체를 계획 잡지 않고 일요일 하루를 집에서 쉬기 위해 비워두었다.

마침 휴가 다녀온 토요일 저녁부터 온몸이 아프더라니...

하루 비워두길 너무 잘 한 듯하다.

몸도 너무 아프고 휴가 다녀와 주말 동안 밀린 블로그 포스팅도 해야 하는데 그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간단히 저녁 먹고 그대로 침대로 향했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일요일 오후에나 늦잠에서 일어나니 한결 나아진 듯 몸을 일으킬 수가 있었네. 올해 들어 어디 한 번 아픈 적 없었는데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된 것일까?

또 이렇게 한방에 몸살로 밀려온 것일까?

휴가 다녀와 정리도 하지 않고 그냥 TV 앞에 누워 있고 싶었다.

스마트폰마저 만지기 싫은 휴가 마지막 날...

그래 오늘은 그냥 밀린 영화나 봐야겠다 마음먹는다.

보다 보니 그냥 그 자리에서 4편 연달아 보고는 마지막 한 편을 늦은 밤까지 마무리하고 말았네... ^^

근데 죄다 왜 이렇게도 재미없고 이상한 영화들이었는지...

그냥 몸 움직이지 않고 눈 떠 있는 시간이었다.

그냥 영화 틀어놓고 몸만 편히 누워 하루를 보낸 날이었네.

#살아있다

감독 : 조일형 주연: 유아인, 박신혜

솔직히 박신혜 좋아하기도 하고 유아인과 함께 주연인 영화라 기대를 하고 본 영화다.

굵직한 주연배우와 좀비 영화라 스케일이 큰 영화라 더욱더 기대했던 영화.

음~~~ 근데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영화.

그나마 뒤에 본 영화보다는 조금 나은 영화지만 난 글쎄....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684

 

#살아있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사라진시간

감독 : 정진영 주연 : 조진웅

이 영화 역시 조진웅이라는 배우 믿고 본 영화다. 이선빈 등의 조연도 나오고 해서 기대했던 영화다.

하지만 역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제목대로 사라진 시간은 바로 내 시간이었다.

그냥 끝난 거야? 이 영화 내용이 뭐야?

ㅎㅎㅎ 허무함...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5255

 

사라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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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감독 : 김동원 주연 : 신소율, 오태경

역시나 배우 보고 영화 보는 나답게 신소율이라는 여배우 때문에 보게 된 영화다.

멜로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다.

ㅎㅎㅎㅎ 솔직히 말해 그냥 싸이코들의 모임... 웃음도 안 나오는 영화.

헤어진 여친 집 앞에서 텐트 치고 스토커 짓 하는 남주, 그 남주와 친해지고 함께 어울리는 현 여주의 남친.

뭐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 없는 영화.

그냥 멜로 영화는 끝이 뻔~~~ 한 영화가 최고인 듯.

근데 그 뻔함도 없고 반전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이상한 영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1386

 

시, 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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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aum.net

 

#프리즈너

감독 : 양길영 주연 : 오지호

남자들의 액션을 보여준 영화. 하지만 컨셉 자체가 B급 영화인 듯하다.

오지호 주연에 이재용, 정찬, 오승은, 줄리엔강 조연으로 알려진 배우들 많이 나오길래 좀 기대했다가

미영이한테 욕먹은 영화다. 장면 장면 자체가 요즘 많이 나오는 학원 폭력물 수준...

오지호 참 좋아해서 기대한 영화인데 많이 아쉽다.

물론 이렇게 무명배우들 나오는 영화 많이 나와야 하겠지만 조금은 실망한 영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1888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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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편의 영화를 연달아 보니 저녁이 되었더라.

정말 눈 뜨고 내 시간 내 휴가가 사라졌다.

영화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보통 배우진 보고 정하는 나지만 이상하게 이런 영화 4편을 어떻게 골라서 연달아 봤을까... ㅎㅎㅎ

저녁은 중국집에 탕수육, 짬뽕, 짜장면 시켜 먹고 아이들 코빅 볼 시간이 되어 이렇게 홈무비 시간은 끝이 나고...

잠들기 전 아쉬운 마음에 외국 영화 한 편을 더 보고 잠에 들려고 하드를 뒤진다.

마침 보고 싶었던 액션 영화가 보인다.

#올드가드

주연 : 샤를리즈 테론

평소 샤를리즈 테론을 좋아하기에 특히나 여전사 영화를 좋아하기에 보고 싶었던 영화다.

이 영화는 스토리가 약간 원더우먼 같기도 한데, 나름 기대에 걸맞는 영화였다.

외국영화를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역시 다르긴 하더라.

액션도 CG도 아주 좋은 영화인 듯하다. 또 마지막에 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 장면까지.

물론 우리 미영이 스타일은 아니라 일찍 잠자러 갔지만 난 끝까지 봐야만 했다.

앞에 4편의 영화와는 다르게 재미나게 봤다.

휴가의 마무리를 좀 더 잘 하기 위해서일까 나름 집중해 보고는 잠이 들었다.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은 역시나 이온플럭스 이후 쭉~~~ 믿고 보게 된다.

역시 대단한 배우.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8427

 

올드 가드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코로나19 때문인지 올해 들어 나온 영화들 많지 않지만 재미나게 본 영화가 기억에 없는 듯하다.

몸도 안 좋고 하여 쉬는 겸에 보았던 영화를 쭉~~~ 나열해 보았다.

크게 재미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재미나게 본 영화들은 아니다.

만드느라 고생했을 것이고, 모든 준비부터 끝까지 다 힘들었을 테지만 실망스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이제 슬슬 더욱 기대되는 영화들이 개봉을 하는 듯하다.

하지만 극장엔 아직 못 가겠고, 또 IP 영화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 본다.

영화인들 너무 대단하신 듯...

더욱 화이팅해 주세요... ^^

 

 

[공유] 신일전자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 1기 모집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정말 생활 가전에 무척이나 관심도 많고 필요한 것도 많은 사람으로 지원하지 않을 수 없겠지... ^^

열심히 도전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 하는 성실한 블로거라 자부하는 나... ㅎㅎㅎㅎㅎ

오늘도 도전~~~~ 합니다.. ^^

모두 함께 도전~~~~~ !

아래로 가서 신청하세요... ^^

 

http://www.shinil.co.kr/ko/press/notice_view.asp?idx=1000

 

신일전자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브랜드 I 계절가전 I 주방,생활가전 I 퍼스널케어 I 펫가전

www.shinil.co.kr

 

 

 

 

 

동대구 신규 아파트 분양 입지 조건 좋은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7월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올해 대구에서도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곳이 많은데

얼마 전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으로 7월을 넘기지 않고 대거 분양을 시작했다.

대구 곳곳에서 분양을 거의 일시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나의 관심은 오로지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다.

내가 나고 자란 곳이 바로 여기 동대구다.

그리고 20대를 온전히 살았던 동네이다.

오래전부터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해서 지금에 열매를 맺는 것.

그저 낙후되고 관심 가지지 않았던 동네에 최근 들어 좋은 입지로 관심들을 많이 가지는 곳이다.

오늘 7월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동대구1차 비스타동원의 인기는 대단했던 걸로 아는데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역시 동대구에서 분양하는 여러 곳들 중 아주 많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7월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현재 홈페이지 역시 오픈을 했고 많은 정보를 볼 수도 있다.

다만 모델하우스 방문은 현재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인원에 한해 입장을 할 수 있다.

모바일에선 불가하며 PC에서 홈페이지 들어가면 모델하우스 사전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다.

▼ ▼ ▼ ▼ ▼

 

http://www.dongwonapt.co.kr/hyodong/index.html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www.dongwonapt.co.kr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구 MBC 네거리 문화웨딩 1~2층으로 많은 분들의 접근성은 좋다.

하지만 필히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에 신경 써서 방문해야 한다.

(주)동원개발 비스타동원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시공사는 (주)동원개발로 대구에선 다소 생소한 건설사다.

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사로 경남 지역에서는 꽤나 탄탄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이미 대구에서도 대구 앞산 비스타동원, 동대구 비스타동원에 이어 3번째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진행 중이다.

동원개발의 로얄듀크보다 상위급 프리미엄급의 비스타동원

동대구 효동지구에도 프리미엄 비스타동원으로 새롭고 세련된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주목 받을 만한 요소들은 아주 많다.

교육, 문화, 편의, 교통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단지 바로 앞 효목 초등학교

중학교 진학 시 수성구 더블 학군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시립 수성도서관, 동구문화센터 및 아양 아트센터 등과 가까운 위치

동대구역, 동대구 복합 환승 센터 생활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한 동구시장, 효목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의 편의성

무엇보다 편리한 도시철도 4호선 도심 순환선 역세권

너무도 다양한 이점들이 있는 곳이다. 동구와 수성구가 맞닿은 곳이라 교육과 교통, 편의 모두 부족함 없는 곳이다.

총 627세대 12개동으로 대단지라 할 수는 없는 곳이지만

50㎡, 59㎡, 76㎡, 84㎡ 면적의 다양한 평형의 세대가 공존하는 곳이다.

근린생활시설로는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이 마련될 것이며

주거 공간에서 생활 공간까지 신경 써서 설계하였다.

평형별 세련된 디자인

구 20평형에 50㎡ 총 86세대

여느 20평 아파트와 큰 차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확장형으로 아주 넓은 편...

구 24평형에 해당하는 59㎡ 총 111세대

거실, 방3, 화장실2, 드레스룸까지 나오게 설계했다.

요즘은 거의 그렇지만 확장형을 선택해야 곳곳에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겠다.

구 30평형의 76㎡ 총 218세대

84㎡ 세대와 함께 가장 수요가 많은 평형일 것이다.

평범치 않은 세련된 구조로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구 34평형의 84㎡ 총 212세대

역시나 가장 인기 있는 평형이다. 수요도 많고 거래도 많은 평형의 아파트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엔 대형 평수 없는 중소형 아파트로 서민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라 할 수 있겠다.


학교 다니기 좋고 장보기 좋고 여가 생활 즐기기 좋고 어디든 가기 편한 교통의 요지

대구 동구의 새로운 프리미엄을 만들어 갈 듯하다.

그동안 동대구에 개발과 변화가 미흡했던 건 사실이나 이제부터는 더욱 살기 좋은 동구가 될 것이다.

그에 한가운데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있을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앞으로 열흘간 빠르게 사전 방문 예약을 하시어 모델하우스 방문하셔야겠다.

일반 분양 세대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특정 평형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니 잘 준비해 분양받길 바란다.

 

http://www.dongwonapt.co.kr/hyodong/index.html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www.dongwonapt.co.kr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 우리 가족 단골 곱창 맛집 안지랑 또또 곱창 막창...^^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이제는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대구 맛집... 안지랑 곱창 골목...

몇 해 전부터 우리 가족들 안지랑 곱창 골목에 가면 옆 테이블에 꼭 한 두 팀은 대구 사람이 아닌 외지분들....

대구로 여행 오신 분들이 꼭 들리는 곳이 되어 버렸다...

대구 먹거리 하면 역시나 막창, 동인동 찜갈비, 평화시장 똥집, 북성로 불고기 등이 유명하지...

그리고 여기 안지랑 곱창 골목... 돼지 양념 곱창구이...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에 다녀오고는 아직 못 갔는데...

그때 담아 온 사진을 풀어본다... ^^

이제는 연탄불로 구울 수 있는 가게는 다 사라졌다...

한곳이 있었는데 맛도 친절도도 정말 별로....

결국 우리 가족이 늘 먹던 단골집으로 다시 발길을 옮기게 된다... ㅎㅎㅎ

많은 곳에 가서 먹어 봤다....

이 안지랑 곱창 골목에 굉장히 많은 곱창 막창 전문집이 많지만...

여기 만한 곳이 없더라.... ㅎㅎㅎ

우리 가족은 역시 또또 곱창·막창 여기가 최고더라... ^^

길~~~~ 게 늘어선 안지랑 곱창 골목....

좌우 측 모든 가게들이 곱창과 막창을 파는 가게들이다...

메뉴 역시 거의 동일하다 해도 무관하겠다...

우리 가족 단골집 또또 곱창 막창 바로 앞 안지 곱창...

손님이 가장 많다... 물론 저기도 자주 갔었다...

하지만 왜 저 집만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는 의문이더라... ^^

원래는 이렇게 깔끔한 골목이 아니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지금의 모습으로 리모델링한 곳이 아마도 저기 안지 곱창이었지 싶다...

그래서일까 젊은 커플,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던데...

리모델링 전부터도 많긴 했지만 요즘은 너무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

나야 더 좋다... ㅎㅎㅎ 저기는 안가니까... ㅎㅎㅎ

여기가 우리 가족 단골 곱창집 또또 곱창 막창이다... ^^

아이들 입에도 우리 부부 입에도 너무 딱 맞는 곳...

여기는 리모델링을 주변 가게들보다 좀 늦게 한 편이다...

그전 모습은 주차장을 옆에 두고 가게도 있으면서

마지막까지 천막 아래서 연탄불로 구울 수 있는 곳이었다...

물론 그때부터도 맛은 기가 막혔었지... ^^

그때를 그리워하며 종종 찾는 단골 곱창집이다...

너무 깔끔해져서 완전히 다른 곳 같지만 우리 입맛엔 여기가 딱... ^^

안지랑 곱창만큼이나

막창도 맛있다... ^^

여태까지 여기 안지랑 곱창 골목에 와서 막창을 시킨 적은 처음...

예전 다른 곳에 가본다고 갔다가 곱창 맛 이상하길래 막창 시켰는데...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 막창 맛집을 간 거였음... ㅎㅎㅎㅎ

곱창 먹으러 갔다가 막창 먹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아이들이 막창 역시 킬러다 보니 주문해 보았다.... ^^

곱창 거리지만 이제는 아마도 반 이상은 막창 시켜 드시지 싶다...

당연히 외지분들은 막창을 더 선호하실테고...

역시나 막창은 어느 집에서든 맛있다... ㅎㅎㅎㅎ

근데 요즘 막창이 너무 비싸다...

돼지 삼겹살 가격이랑 맞먹는다는 거...

막창 1인분과 곱창 한 바가지가 가격 차이가 많지 않다는 거... ㅎㅎㅎ

 역시 곱창이든 막창이든 타지 않게 바싹 구워야 해...

이제는 우리 아들 빈이가 참 잘 굽는단 말이지.... ㅎㅎㅎㅎ

언제나 여기 또또 곱창을 오면 아이들 굽는 실력을 칭찬받는다... ㅎㅎㅎ

 막창이 참~~~ 맛있기는 한데...

우린 오늘 곱창 먹으러 왔지 않은가... ㅎㅎㅎ

막창으로 예산을 오버하면 안 되는 것을.... ^^

그 와중에 막장에 찍은 막창은 정말.... 맛있다... ㅎㅎㅎㅎ

막창이야 대구 어느 동네에 가든 다 있기도 하고 보편적으로 맛있다... ^^

그러니 여기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으로 바로 주문해야겠지...

안지랑 곱창.... ^^

안지랑 곱창 골목에선

역시 양념 곱창구이... ^^

그래 이거거든.... ㅎㅎㅎ

곱창 한 바가지... ^^

500g으로 막창이나 삼겹살 1인분 가격과 거의 비슷할 정도...

2천원 차이었던가... ㅎㅎㅎ

우린 오로지 이 곱창을 먹기 위해 여기 안지랑 곱창 골목을 찾는다구... ^^

우리 부부에겐 정말 오랜 역사와 함께한 곱창인데....

그저 싸서 냄새나는데도 맛있게 먹던 20대 초반 때부터...

20년 넘도록 변하지 않는 입맛으로 우리 아이들까지 마니아가 되어 버렸네... ㅎㅎㅎㅎ

요샌 자꾸 애들이 먹으러 가자고 난리... ㅎㅎㅎ

강산이 2~3번 바뀔 세월이 지나면서 이 곱창 가격과 양은 참 많이도 변했다....

아직도 내 머릿속에 내가 기억하는 안지랑 곱창은

플라스틱 바가지로 한 바가지였지... ㅎㅎㅎㅎ

연탄불로 구웠었고... 한 바가지 몇 천 원으로 3~4명 술안주로 부족함이 없었는데...

바가지는 점점 작아지고... 가격은 천 원씩 천 원씩 올랐네... ㅎㅎㅎ

우리 아들 곱창 굽는 클라쓰.... ^^

이제 연탄불이 아니다 보니 그렇게 탈 일은 없는데....

가스불이라도 이 정도로 굽기란 쉽지 않은 것... ㅎㅎㅎ

내가 역시나 잘~~~ 가르쳤네... ㅎㅎㅎㅎ

이런 걸 자랑한다 또.... ㅎㅎㅎ

양념한 곱창이라 기름도 많은데도 타기도 어찌나 잘 타는지....

요 정도가 가장 맛있게 굽힌 정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이제 다 구웠으니 찍어 먹고, 쌈 싸 먹고, 그냥 먹고..... ㅎㅎㅎ

우리 가족 시작한다.... ^^

막창과 곱창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 많은데.... ㅎㅎㅎㅎ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막창은 다들 알다시피 냄새는 적고 맛은 고소하다....

하지만 곱창은 역시나 구울 때 냄새 작렬하다... ㅎㅎㅎ

하지만 이 정도로 잘 구우면 냄새는 다 날아가 버린다...

막창보다 얇아 바삭한 맛도 더 있고 기름기 때문에 나름 고소하다...

소 곱창구이와는 다르게 돼지 곱창은 세척을 굉장히 많이 해서 속이 거의 비어있다....

소 곱창, 대창 구이랑은 상당히 다른 맛과 매력이 있다...

그리고 양념을 하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난다... ㅎㅎㅎ

그래서 양념 곱창을 연탄불에 구웠었지... ^^

아이들도 이제 컸는지... 먹는 양이 우리 부부와 다를 바 없다... ㅎㅎㅎ

한 바가지 추가.... ^^

곱창 잘 먹는 걸 칭찬해야 하나...... ㅎㅎㅎ

입맛은 엄마 아빠 똑 닮아서... ㅎㅎㅎ

 그렇게 곱창 두 바가지 다 구워 먹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ㅎㅎㅎㅎ

우리 가족 정말... 먹성 정말 대단하다.... ^^

아~~~~ 여기 안지랑 곱창 골목에 올 때마다 어디 갔다 집에 오기 전에 오기 때문에

술을 못 먹어 너무 아쉽다.... 곱창에 소주를 캬~~~~ ^^

한 병 시켜 미영이 혼자 반 먹고 오는데....

정말 지하철 타고 와서 소주와 함께 실컷 먹고 가고 싶다... ㅎㅎㅎ

다음엔 정말로 지하철 타고 와서 나도 소주와 함께 곱창을 맘껏 먹고 싶다... ㅎㅎㅎㅎ

그게 또 언제가 될지... ㅎㅎㅎㅎ

또 우리 가족끼리 이렇게 오지 싶은데.... ^^

뭐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우리 가족은 안지랑 곱창이 그냥 좋다... ^^

조만간 또 가봐야겠다.... ^^

아~~~ 먹고 싶은 거.... ^^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60 ( 대명동 890-4 )

■ 전화번호 : 053-623-1533

■ 주차 : 가게 앞에 할 수 있으며 곳곳에 공용 주차장 많다

 

 

 

 

대구 가구 할인 매장 주문 제작 가능한 공장 직영 창고형 가구매장 가구 싼곳 이주흥 가구...^^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각 가정의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한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다...

몇 년을 미루고 있던 집안 정리에서부터 집안 곳곳에 손봐야 하는 곳들...

그리고 새로 교체해야 하는 것들...

요 몇 달 동안 부지런히도 주말에 바빴네...

가장 시급한 것들이 버릴 것들과 새로 정리해 두어야 할 것들이었다...

그래서 버릴 것들 버리고 방마다 구역마다 새로 정리해 두어야 할 것들 정리할 선반도 몇 개 사서 말끔하게 정리를 해 두었다...

역시 아이들 둘이 크면서 집안에 정리 안 된 물건들 많더라... ㅎㅎㅎ

그러면서 방마다 구조도 바꾸고 가구도 옮기고 여러모로 정성을 들였지...

근데 여태껏 몰랐네... 우리 집 가구들이 왜 이렇게 낡고 부실해졌는지...

이제 정리는 되어 가는데 낡고 부서지고 휘청이는 가구들을 보니

또 돈이 들어가게 생겼다... ㅎㅎㅎㅎ

신혼 때 구매한 가구들을 아직도 사용하는 우리 부부라서...

여태 이사 안 간지도 오래되다 보니 가구에 신경을 못 썼다....

그렇다면 요즘 가구들은 어떤 게 있는지 자꾸만 궁금해진다...

가구는 역시 실물을 보고 발품 팔아야 좋은 제품 싸게 살 수 있지...

그건 정말 진리...

가구도 당연히 고급 메이커들이 있지...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ㅎㅎㅎ

비싸고 고급스러운 가구 물론 좋지만 품질은 좋으면서 저렴한 것을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우리 부부다...

대구 시내에도 가구점들 참 많지만 대구 인근... 대구에서 가까운 경북 지역 역시 대형 가구 매장들이 많다...

작년 이맘때쯤부터 한 번 구경이라도 가보고 싶다~~~ 했던 곳이 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 차를 살짝 돌려 방문하게 되었다...

공장 직영이며 창고형 가구 매장이라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쇼파 등의 원목 가구도 많고

요즘 한창 많이 찾는다는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소품들도 많다고 소문난 곳이다...

우선은 국내에서 제작한 공장 직영 가구들이고 그래서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는 곳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 소문난 것이 가성비가 짱이란 거...

무척이나 저렴한 원목 가구점이라고 소문이 많이 난 곳인데

간혹 신제품이 들어오거나 할 때 이벤트로 반값 세일도 하신다는 곳... ㅎㅎㅎ

우리도 은근 기대하면서 방문하게 됐다...

대구와 왜관, 구미를 잇는 국도에 있는...

이주흥 가구 ( 해브 )

다녀온 방문기 남겨본다... ^^

창고형 공장 직영 가구 매장

이주흥 가구

창고형 공장 직영 가구 매장이라 겉과 속이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하지만 전시해 놓은 매장은 100평 규모라 아주 넓은 장점은 있더군...

그리고 이렇게 창고에 재고가 금방 금방 채워지고 또 금세 나가고 한다니...

판매량 많아 회전도 빠르고 오래 보관하는 재고들 거의 없다고 하니 소비자로선 무척이나 반가운 말이다...

금세 또 배송 나갈 가구들인가 보던데... 그저 부럽다... ㅎㅎㅎㅎ

우리도 이렇게 새 가구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

어떤 가구들이 있는지 찬찬히 보고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해야겠다...

시리즈 원목 가구도

저렴한 판매로 인기...!

● 침대, 매트리스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가구들은 역시 시리즈 원목 가구들이란다...

베르디 원목 시리즈를 가장 먼저 소개해 주신다...

많은 시리즈 가구들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원목 시리즈...

침대, 협탁, 화장대, 거실장, 식탁, 의자 등 시리즈로 함께 주문을 많이 하신단다....

신혼 가구 맞출 땐 그렇게 일체감 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주 단단하고 이쁜 침대다....

요즘은 또 침대 헤드에 LED 등이 들어간 침대가 유행이라네...

확실히 협탁 위에 협탁등 올려 두고 몇 개 고장 내 보니 필요성을 느끼겠더라...

그리고 은은한 불빛의 침대가 이쁘긴 하지... ^^

또 이 원목 침대 아래엔 넓은 수납공간이 있어 여러모로 인기가 많다...

침대 위 매트리스 역시 공장 직영이라 저렴하게 고를 수 있다...

요즘은 매트리스 위에 라텍스까지 일체형인 라텍스 필로우탑 매트리스가 인기...

사이즈 역시 다양해서 침대 사이즈에 맞게 고를 수 있다...

● 서랍장, 거실장

 또한 많은 주문이 끊이지 않는 솔향기 원목 시리즈...

소나무 원목 가구 솔향기가 나는 깔끔한 원목 시리즈다...

서랍장, 거실장, 키큰장, 틈새장, 진열장으로 많은 인기가 있단다...

소나무라 단단하고 포근한 원목의 매력 최고다... ^^

거실장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원목 거실장부터 보석 거실장까지 매우 다양하다...

블랙 색상의 블링블링한 TV 거실장은 너무 이뻐서 자꾸만 눈이 간다...

서랍장과 장식장의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데 곳곳에 박힌 보석과 블랙 강화유리 상판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다...

여태 벽걸이 TV 아래 거실장을 놓을 생각을 안 했는데 은근 마음이 흔들린다... ㅎㅎㅎ

이 서랍장 역시 베르디 시리즈로 소나무로 만들어 매우 단단하고 마감 역시 깔끔한 서랍장이다...

인기 비결은 원목 가구지만 이 은은한 그레이톤 색상에 있지 않을까...

또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엔틱 가구인데....

항상 고민되는 것이 깔끔하고 심플한 가구냐... 엔틱 가구냐....

이건 정말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고민의 해답은 없다... ㅎㅎㅎㅎ

깔끔한 색상에 실용성 있는 수납의 가구가 좋으면서도 이렇게 또 엔틱 가구를 마주하게 되면...

금세 또 흔들리고 만다... ㅎㅎㅎ

엔틱 가구에 이 밝은 블루 색상 너무 잘 어울린다...

언제나 엔틱은 나무 고유의 색상만을 보았는데 밝은 블루 역시 너무 잘 어울리더라....

엔틱이 좋긴 한데 한 구개만 바꿔서 될 게 아니니... 고민이 많이 된다...

서랍장의 역할도 있지만 장식장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원목 가구들 넘쳐난다... ^^

이 밖에 엔틱 가구 역시 시리즈로 구경할 수 있어 눈 호강 제대로 할 수 있었다...

● 쇼파

쇼파가 또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쇼파도 바꿀 때가 다 되어 관심이 많이 가는 품목이다...

물론 고가의 가구 중 하나라 여간 고민되는 것이 아니다...

이주흥 가구 역시 쇼파를 보러 온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죽 쇼파나 패브릭 쇼파 종류도 많아 고민이 이만 저만인 것이 아니다...

벨벳 쇼파가 참 이쁘긴 하다...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

패브릭 쇼파 역시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해 엔틱스러운 쇼파 역시 눈이 자꾸만 간다...

많은 가구를 구경하고 몸으로 느끼고 올수 있긴 하지만 고민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ㅎㅎㅎ

쇼파는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이웃집과 친구네 집에서 앉아 보니 우리 만의 기준이 생긴다...

우선 우리 가족은 너무 폭신한 쇼파보다는 좀 단단한 안정감이 좋다...

그리고 앉는 높이가 좀 있어야 한다... 키가 좀 있는 편이라...

마지막으로 엉덩이 부분의 폭이 좀 커야 한다... ㅎㅎㅎ 누웠을 때 널찍하게... ㅎㅎㅎ

가우치형 쇼파를 사용해 보니 공간만 차지하고 우리 가족에겐 맞지 않더군...

그래서 위 사진의 쇼파에다 스툴 하나 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더라...

하지만 여기 이주흥 가구 와보고는 쇼파도 너무 다양해 또 고민해보는 행복을 맛본다...

● 식탁, 의자, 소품

그 외 식탁 의자 세트나 집안 인테리어 효과의 소품들까지 너무도 다양하다...

현재 우리 집 주방엔 이사 들어갈 때 아일랜드 바를 크게 해 두어서 식탁 놓을 자리는 없는데...

역시 식탁의 편안함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

이웃집에 가보면 넓은 식탁에서 식사, 공부, 취미 생활 모두 하게 되던데...

살짝 부럽기도 하다... 그래서 식탁 세트도 관심이 많이 간다....

요즘은 식탁 의자 세트도 한 쪽 의자는 벤치형 의자가 대세라지... ㅎㅎㅎㅎ

이왕이면 공간이 되면 6인 식탁을 들이는 것이 활용 면에서 좋을 듯도 싶고....

하지만 여기 이주흥 가구에는 6인용 식탁 세트가 전시되어 있지가 않은데...

그것은 얼마든지 늘리고 줄여서 제작할 수 있다...

원래 6인 식탁도 있지만 내 취향에 맞게 변형도 되고 주문 제작 또한 가능하다 하니 머릿속에 그렸던 가구를 말만 하면 된다...ㅎㅎㅎ

식탁 보던 중 발견한 아주 고풍스러운 엔틱 책상....

장식장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이쁜 엔틱 가구...

원래는 서재용 엔틱 책상이라는데... ㅎㅎㅎ

거실 한 곳에 장식장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엔틱 가구다....

 얼마 전 아이들 방 정리하면서 사준 책상 의자와 비슷하여 슬쩍 물어보니....

여기 이주흥 가구에서 더 싸더라... 이뎐.... ㅎㅎㅎ

많은 소품들 중에서도 평소 잘 못 보던 시계들에게 또 관심이 자꾸만 간다... ㅎㅎㅎ

이미 방마다 내가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시계를 걸어두었지만

거실 한가운데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저런 엔틱 시계 하나쯤 또 걸어두고도 싶었다.... ^^

인테리어 소품은 시계 말고도 돈 들어온다는 해바라기 액자를 비롯해 매우 다양하면서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들려 카메라도 없이 휴대폰으로만 찍은 사진과 영상이라

이주흥 가구를 소개하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나마 소개해 본다....

창고형 가구 매장이다 보니 여느 가구 매장과 다르게 그렇게 이쁘게 전시해 두진 않았다....

하지만 넓은 매장에 우리끼리 유유히 여유롭게 구경하기 좋았다...

매장에 계시는 실장님은 궁금한 것에 대답만 해주고는 일 보신다... ㅎㅎㅎㅎ

우리들은 정말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앉아보고 누워보고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

저렴한 원목 가구점으로 소문난 이주흥 가구...

이사 계획이나 신혼 가구 장만 계획이 있다면 미리 들려 안목을 넓혀보는 것도 좋겠다...

 

이주흥 가구 ( 해브 )

■ 주소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영오먹골길 45-17 ( 영오리 637-6 )

■ 전화번호 : 010-3503-4927

■ 운영시간 : 매주 금, 토, 일 상시 개방

평일엔 배송이 바빠 방문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언제든 위 전화번호로 문의하고 방문하면 되겠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엔 실장님이 상주하고 계신다니 전화 후 방문하면 되겠다...

 

 

 

https://story.kakao.com/ch/a7630167

 

이주흥가구님의 스토리

소소한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이주흥가구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story.kakao.com

위 카카오 스토리에 가면 굉장히 많은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간혹 할인 이벤트, 재고 떨이 이벤트도 하니 종종 방문하면 좋겠네... ^^

'위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고 직접 작성했습니다'

 

 

 

 

독특한 레트로 감성의 작가님이 계신 작가와 커피 대구 화원 카페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커피... 카페와는 거리가 먼 나.... ㅎㅎㅎ

하지만 간혹 조용히 혼자 카페에 앉아 노트북 켜고 블로그 써보고 싶기는 하다... ㅎㅎㅎ

왠지 멋있어 보일 것 같다... ㅎㅎㅎ

술값은 안 아까워도 커피값이 아까웠던 나...

1년에 몇 번이나 가려나...

그 한 번을 미영이와 단둘이 가본다...

화원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곳...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곳...

그저 독특하다 생각만 들었던 곳...

휴양림에 잠시 들렸다 나오는 길에 따뜻한 날씨라 문이 활~~ 짝 열려 있는 모습을 보고 "커피 한잔하고 가까?"

물어보니 미영이도 좋다고 한다...

사람들 북적이는 카페가 아니어서 더욱 편한 마음으로 들어가 본다...

이 자리에 있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와본다...

카페 문 활짝 열어두기 좋은 날씨에 야외 테이블에 앉기 좋다...

 카페 앞을 지날 때마다 참 신기하게 보였던 작품들...

카페보다 카페 앞에 전시해 둔 작품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흔히 버려지기 일쑤인 폐품들이 주된 작품의 재료들이다...

 그리고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물건들로도 작품을 만들어 두셨는데...

 너무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감성의 꽤나 많은 작품들이

다소 밋밋한 시골 동네를 재미나게 느껴지도록 해두셨다...

 사랑을 원하는 걸까...

입구에 턱~~ 하니 한 여성이 ....

햇살 좋은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

테이블, 의자 모두가 레트로 감성이다...

 카페 안은 다소 어지러울 만큼 많은 악세서리들이 많은데...

하지만 하나하나 따로 보니 각각의 멋이 느껴진다...

 근데 이 레트로 아이템들은 꼭 여기가 자기 자리인 듯 배치를 잘 해두었다...

저 타자기는 너무 탐이 나던데... ㅎㅎㅎ

 작가와 커피 카페는 누구 눈치 보지 않고 여기저기 구경하기 너무 좋다... ㅎㅎㅎ

왜? 손님들이 거의 없다... ㅎㅎㅎ

 많은 분들이 카페 앞을 지나다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찾으시는데 우리처럼 자리에 앉는 손님들이 많지는 않은 듯하다...

그래서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었다... ^^

흘러간 옛 노래와 함께 눈, 귀가 레트로 감성에 젖는다...

이 멋진 날 멋진 곳에서 우리 단둘이...

이런 시간 가져보는 것이 또 얼마 만인가...

저 멀리 푸르름을 보며 향긋한 커피 향을 느끼며...

모처럼 단둘인 우리는 서로 말이 없다... ㅎㅎㅎㅎ

언젠가부터 차가운 음료가 싫어졌다...

오로지 뜨거운 아메리카노만을 찾게 된다...

별다른 대화도 별다른 먹거리도 없는 시간이지만...

앉아 있는 시간은 금세 한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카페를 나서기 전에 잠시 들린 화장실... ㅎㅎㅎㅎ

이것도 작품인 건가... 휴지를 9개나 걸어두셨다... ㅎㅎㅎㅎ

작품 같기도 하고... 그냥 귀차니즘이 강한 작가님인 듯도 하고....

아무튼 독특한 발상을 하시는 작가 사장님이신 듯... ㅎㅎㅎ

■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266-6 ( 본리리 637-1 )

■ 전화번호 : 053-631-8293

※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다...

CU 편의점에서 구할수 있었던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굿즈 한정판 미니어처 미니병 150ml 세트...^^

레드쪼꼬의 일상 이야기

칠성사이다 정말 나이가 많구나... ㅎㅎㅎ

70살이나 되었다니...

대단해... 여전히 사이다 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칠성사이다...

이렇게나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것이 많을까 싶다...

탄생 70주년을 맞아 기념 굿즈가 한정판으로 나왔단다...

나도 관심이 안 생길 수 없구나... ^^

우리 동네 나의 이웃님이 바로 CU 편의점 사장님... ㅎㅎㅎㅎ

우리 것 좀 챙겨 달라고 하니...

너무 어렵단다... ㅎㅎㅎ

주문을 넣어도 안 오는 날이 많고...

오더라도 한 세트만 가져다준단다...

우리는 순번이 좀 밀려 늦게 얻은 셈... ㅎㅎㅎ

하지만 기다리면 성과는 있는 법... ㅎㅎㅎ

지난 주말 기대하지 않고 있던 중...

드디어 나에게까지 차례가 왔다... ^^

이게 뭐라고... 억~~~ 시 기쁘다... ^^

별이 7개... 칠성...

역시 잊지 못할 이름...

항상 코카콜라와 칠성사이다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지... ㅎㅎㅎ

항상 색소가 없어 몸에 덜 나쁘다며 칠성사이다를 선택했었지... 어른들이 그렇게 강요했는지도 모르지만...

그 느낌 그대로...

레트로 감성 듬뿍 담아 그 옛날 칠성사이다를 크기만 작게 재현했다...

12병 들이 세트가 16,000원

온라인에서는 칠성몰에서 구매가 가능한 듯하지만 가까운 CU 편의점에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이라면 동네 CU 편의점으로 가보셔도 될 듯하다...

3,000 세트 한정이라는데 아직 있을지는....

역시나 칠성사이다의 재료는 단순하다...

단맛 내는 과당, 설탕과 톡 쏘는 탄산으로 이산화탄소가 들어간다...

그리고 구연산과 레몬향을 첨가...

단순하지만 그 제조 비율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노하우가 있겠지...

ㅎㅎㅎㅎ 정말 귀엽다... ㅎㅎㅎ

150ml 용량으로 기본 340ml 병 사이다 용량에 반도 안 되는 사이즈...

확실한 미니어처다...

역시 미니어처다 보니 진열장에 디피용을 샀건만... ㅎㅎㅎ

아이들은 참지 못한다... ㅎㅎㅎ

그래서 일단 각 1병씩... ㅎㅎㅎ

뭐~~ 맛이야 이미 익숙한 칠성사이다 맛이겠지... ^^

 ㅎㅎㅎ 정말 아이들 각자 한 병씩은 마셔야겠다... ^^

우리 아이들이 콜라보다 사이다를 좋아하는데...

이 또한 우리가 어릴 때 부모님께 주입식 교육을 받았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탄산이지만 색소 들어가지 않은 사이다를 은근 강요했는지 모른다... ㅎㅎㅎ

레트로 칠성사이다... 그래서 과거에 사용했던 로고 3가지를 번갈아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는 소리가 있더라...

실제 조금씩 다른 로고가 찍혀 있다...

근데 미니병이다 보니 아이들 거의 원샷으로 마셔버리는데... ㅎㅎㅎ

두 병은 못 줘... ^^

칠성사이다 만의 병 모양... 병 색상... 투명함...

70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애국심에 더욱 칠성사이다를 찾는 어르신분들도 계실 테고...

무색소에 맑고 깨끗한 느낌에 상쾌함이 좋은 사람들도 있을 테고...

모든 것에서 과하지 않고 탄산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에게 익숙함 때문에 좋아할 수도 있을 듯하다...

얼마 전 은근슬쩍 용량을 줄여 계획적인 가격 인상으로 꼼수를 부렸지만...

앞으로는 소비자와 함께 오래도록 함께하는 칠성사이다가 되어주었으면 한다... ^^

정말 이게 뭐라고... 어렵게 구했는데... 귀엽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