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2020년 여름휴가 - 홍천강 물놀이 실컷하고 잘 먹고 온 홍천 밤나무민박 ...^^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1년을 기다리고 또 1년을 추억할 여름휴가... ^^

올해 여름휴가는 홍천에 있는 민박집으로 떠났다.

물놀이 숙박지로 너무 좋았다.

숙박비 아껴 소고기 사 가고, 영계 15마리 가마솥에 고아 먹고. 눈 뜨면 물놀이, 해지면 게임과 고스톱 ㅎㅎㅎㅎ

여름휴가에 이것 이상 더 잘 놀 수 있을까? ㅎㅎㅎ

사진이 몇 없다는 건 정말 많이 잘 놀았다는 증거겠지... ^^

내년에도 아마 여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 의외로 먼 거리지만 멀게 느껴지지 않았던 강원도 여행이었다.

날씨만 좀 더 도와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첫 날, 둘째 날 비 안 온 게 어디냐... ^^

애들도 어른들도 얼굴 다 새카맣게 탈 정도로 놀았고,

마지막 밤엔 아침까지 숙취로 힘들 만큼 술도 마시고 놀았으니...

이번 여름휴가는 한자리에서 아주 잘~~~~ 놀고 왔다.

정말 1년 치 물놀이는 다 하고 온 듯... ^^

작년 여름휴가는 기억에 참 많이도 남았다. 어찌나 돌아다녔는지 더워 죽을 뻔한 것으로 너무도 추억에 남는다...ㅎㅎㅎ

하지만 올해는 기필코 한 곳에서 물놀이나 실~~~ 컷 하고 오기로 마음먹었었다.

아이들도 그러길 바라고 우리 어른들도 이번만큼은 그러고 싶었다.

친한 이웃들과 함께 휴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급 결성되었지만 이렇게도 잘 놀고 올 줄은 몰랐다.

홍천강에서의 물놀이... 그 홍천강을 끼고 있는 밤나무민박...

최고의 선택이었고 최고로 저렴하게 다녀온 휴가였다... ^^

https://redchoco.tistory.com/92

 

강원도 홍천강 물놀이하기 좋은 민박 홍천 밤나무민박 ...^^

올해 여름휴가는 길어진 장마 탓에 그리 많은 고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경기도에서 이사 온 이웃이 여름이면 매년 갔었다던 민박집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해서 같은 자리에 있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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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좋았던 홍천 밤나무민박집은 지난번 소개 포스팅으로 대신한다.

밤나무민박 위치와 연락처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엔 워낙 사진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거~~~ 하게 먹고 놀았던 추억을 이제 좀 남기려 한다. ^^

나 또한 물놀이에 심취해 먹을 때 사진 말고는 남아 있질 않다... ㅎㅎㅎ

날씨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홍천강

홍천 밤나무민박 바로 앞 홍천강은 물이 불어 깊은 곳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놀기엔 아주 좋은 물놀이 장소였다.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걸 확인하면서 아빠는 낚시도 즐기고 이래저래 아이, 어른 모두 다 즐거웠다.

우리 시야에서 조금 멀어져도 물가에서만 노는 우리 아이들...

말도 잘 듣고 누구 하나 다친 사람 없이 잘~~~ 놀았다.. ^^

둘째 날 날씨가 좋으니 물놀이를 즐기러 또 한 팀이 와 텐트를 친다.

근데 너무 뜨거운 햇살에 물로 바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듯...

오랜만에 펴보는 렉타타프. 역시 그늘 없이는 있을 수 없는 강변이다.

하지만 물도 가까워 물에 한 번 들어갔다가 또 먹고 더우면 또 들어갔다가 나와 또 먹고... ㅎㅎㅎㅎ

뭐 휴가가 별건가... ^^ 이런 행복이 최고지.

물놀이하면서 먹는 고기와 떡볶이는 정말... ^^

잠시라도 물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어찌나 허기지는지~~~ 아이들도 마찬가지... 매번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 ㅎㅎㅎ

첫째 날 저녁은 소고기 파티

이번 휴가는 숙박비 아껴 소고기로 파티하기.

진짜 소갈비와 갈비살로 꽉꽉~~~ ^^ 어마어마하다... 정말 울 동네 형님들 최고~~~!

소고기 파티 전에 해야 할 일은 마늘 한가득 까기 ㅎㅎㅎ

요즘 마늘이 비싸다고 깐 마늘 안 사고 집에 있는 마늘 챙겨오신 마눌님들... 최고~~^^

하지만 까는 건 아빠들 몫...

전직 강원도 펜션 사장님 숯불 거~~~ 하게 피우신다.

도착과 동시에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도 고기 파티를 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선점한다.

이야~~~~ 역시 전직 펜션 사장님 실력은 남다르다... ^^

재촉하는 아이들 성화에 화로 가득 숯불을 피우고 소고기 파티 준비 완료...^^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소고기와 소세지까지.

이제 준비 완료...!

일단 LA갈비부터 시작해본다.

역시 부모들 마음엔 아이들이 먼저 아닐까... 소세지까지 듬뿍~~~ ^^

역시나 어른들은 바쁘고 아이들은 호강한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이 상전이지...

이제 어른들 갈비살 구울 차례~~~ ^^

아이들 먼저 후딱 차려주고 이제 어른들 차례~~~

ㅎㅎㅎ 정말 푸짐~~~ 전직 펜션 사장님이 끓인 김치찌개와 고기들~~~

진짜 배 터지는 날이었다.

이 사진 한 장을 남기고 걸신들린 듯 엄청나게 먹기만 했다는~~~~ ㅎㅎㅎ

그리고 어른들의 밤놀이가 조용~~~~ 하게 이어졌더랬지 ^^

도대체 내 돈은 누가 다 따간거야?

다 잃었다면서 그 돈들은 어디로 갔을까?

놀러 나오면 언제나

고기반찬이 있는 아침식사

결국 어제 저녁 소고기 파티에서 다 먹지 못하고 쭉~~~ 식사 때마다 고기반찬이 나왔다는... ^^

소불고기 참~~~ 맛났지 ^^

역시 아침부터 고기반찬이 최고지~~~ ^^

이 와중에도 역시 우리 아이들이 가장 잠꾸러기 ㅎㅎㅎ

어젠 도대체 몇 시에 잤을까? ㅎㅎㅎ

아이들 밥 다 먹이니 이제야 우리 어른들 식사시간이다.

역시 아침부터 마시는 소주가 최고지~~~

어떤 여행이든 2박 3일은 가야 해~~~

그래야 모닝술, 낮술 다 가능하지... 오늘은 아무데도 나가지 않는 날~~~

하루 종일 술과 함께 ^^

밤나무민박의 특별함

가마솥 백숙해 먹기

가마솥도 있고 나무도 주셨고~~~ 뜨거운 여름 보신도 해야 해서 닭 15마리 준비해 갔지.

그 닭들 푹~~~~ 고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땀 흘리고 몸보신해야지.

밤나무민박 사장님 내외분도 함께 나눠 먹고~~~ ^^

사장님께서 주시는 엄나무까지 더해 진한 백숙 육수 준비에 들어가고...

아궁이 불을 지펴본다.

이상하게 불이 자꾸만 꺼진다... 이럴 땐 역시 선풍기 ㅎㅎㅎ

캠핑 가서도 장작불 붙일 때 유용한 앙증맞은 루메나 선풍기 ㅎㅎㅎ

한껏 제 역할을 해주고...

어서 끓어라~~~~ 곧 닭느님께서 15마리나 들어가신다...

드디어 닭 15마리나 투하~~~

욕심들은 많아서 ㅎㅎㅎ 근데 먹기 좋은 영계로 15마리...

지나가다 민박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넣어주시고 ㅎㅎㅎ

밤에 못한 불멍을 여기서 하는 중... ㅎㅎㅎ

선풍기 바람에 잘~~~~ 탄다.

 

불멍도 하며 불 피우는 재미도 느끼며 구수~~ 한 백숙 냄새도 맡으며~~~

근데 내가 못 하는 건가 선풍기 빼버리면 또 불은 꺼지고 ㅎㅎㅎ

화로에 장작불 좀 떼본 사람인데 내가... ㅎㅎㅎ

어느 정도 불 붙여두고는 또 물놀이하러 홍천강으로 내려간다.

잔불로도 어느 정도 끓을테고, 아니면 민박 사장님께서 봐 주실테니 ㅎㅎㅎ

여기는 뭐 걱정할 게 없다 ㅎㅎㅎ

그리고 이 가마솥 닭백숙의 진정한 모습은 또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다.

그냥 먹어가며 신나게 물놀이하고 놀았다 ㅎㅎㅎ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을 단체사진으로 남긴다

 다들 표정도 좋고 배경도 참 좋았는데 이웃분들 모습은 가려주는 걸로 ㅎㅎㅎ

우리 가족도 아주 신났었지.

대구로 내려오기 직전 남긴 사진들이 최고의 베스트 사진이다.

 다른 가족들도 그랬지만 가족들끼리 또 한 컷씩~~~

아쉬움을 이렇게 남기고 대구로 내려와야 했다.

모두 모두 고생도 했지만 다들 즐거웠던 이번 여름휴가.

너무 신나게 놀았기에 사진도 남기지 못할 정도로... ㅎㅎㅎ

내년에도 또 오고 싶은 곳

홍천강 물놀이하기 좋은 곳

홍천 밤나무민박

여름휴가지로 정말 딱~~~ !

너무너무 재미나게 잘 놀았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1년을 기다리고 또 1년을 추억할 여름휴가... ^^

또 이렇게 2020년 여름휴가가 끝나고 2021년 휴가를 기다린다.

내년엔 놀기도 잘 놀고 사진도 많이 남기는 휴가를 보내야겠다.

너무 놀기만 하니 다녀와서는 좀 아쉽다. ㅎㅎㅎ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년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 것인가~~~ !

강원도 홍천강 물놀이하기 좋은 민박 홍천 밤나무민박 ...^^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올해 여름휴가는 길어진 장마 탓에 그리 많은 고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경기도에서 이사 온 이웃이 여름이면 매년 갔었다던 민박집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해서 같은 자리에 있던 이웃들끼리 함께 여름휴가를 그 민박집에서 보내기로 결정해 버렸다.

말 나온 겸에 바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곳은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평범한 민박집이었다.

시설이 아주 좋고 깔끔한 펜션도 아닌 곳이었지만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바로 앞 홍천강에서 물놀이하기 좋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펜션과는 다른 민박집이다. 정말 예전엔 펜션보다 민박집에 많이도 갔었는데 그래서 민박집에 대한 향수가 많았다.

여름휴가엔 숙박비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웬만한 곳 1박 숙박비가 1~20이 훌쩍 넘는 곳이 참 많다.

그렇기에 여기 홍천 민박집 숙박비를 듣고는 바로 결정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전화해 보니 큰 방 하나를 새로 지어서 단체로 큰 방 하나 쓰면 되겠다 하신다.

4가족이서 단체방 하나 사용하는데 1박에 20만원이라는 거~~~

그렇게 2박 3일을 계획하고 여름휴가 준비하는데 부담을 많이 줄이게 되었다.

강원도 홍천 민박집

밤나무 민박

 

 

 

■ 강원도 홍천 밤나무 민박

■ 주소 : 강원 홍천군 북방면 문들길88번길 30-36 ( 도사곡리 52 )

홍천 IC 진입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하지만 도착하기 얼마 남겨두지 않아 마을길로 들어가야 하니 운전 조심해야 함.

◆ 추가 정보 수정 ◆

■ 전화번호 : 010-6434-1003

연락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직접 통화해서 허락 받음.

사장님께서 일부러 인터넷에 연락처를 싣지 않았다 한다.

20년 넘게 이 자리에 있으면서 아름아름 알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아서 궂이 홍보는 안 하셨단다.

 

 

들어가는 길은 하나며 이 밤나무 민박집 사장님 소유라 그리 넓은 길은 아니다.

밤나무 민박을 지나 다른 펜션도 있어 지나가는 차량은 꽤 있는 편이다.

홍천강을 바라보고 옆으로 길~~~ 쭉한 모양의 민박이다.

우선 좌측 넓은 방이 우리가 묵었던 단체방이다.

4인씩 4가족이 지내기에 남아도는 방 크기이며 여름 성수기임에도 굉장히 저렴한 수준의 숙박비다.

몇 년 단골인 이웃 형님이 예약을 해서인지 깜짝 놀랄 만한 금액이라 모든 이들이 만족을 했다.

이 단체방에는 단독 개수대와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등등 요즘 펜션에 가면 있는 것들 모두 있다.

그리고 민박의 가장 좋은 점... 방 앞에 있는 평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상 넓다 하여 잠잘 때 코 고는 사람 따로 자기 위해 텐트를 들고 갔다. 바로 나... ㅎㅎㅎ

그렇게 아저씨들은 죄다 야외 취침이었다. ㅎㅎㅎ

이렇게 주변 공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밤나무 민박의 장점이다.

민박 우측엔 작은방들이 있으며 한 가족이 충분히 묵을 수 있는 정도의 방들이다.

평상이 필요하지 않을 만한 마루가 방 앞에 이어져 있다.

이 작은방을 사용하게 되면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지만

그만큼 가격은 아~~ 주 저렴하다.

홍천강을 내려다보면서 고기 파티할 수 있는 바베큐장이 따로 있다.

숯과 석쇠를 준비해 가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민박에서 잠시 내려가면 엄청난 물놀이 장소가 있다.

긴 장마 중이라 물이 많이 늘어나 깊어졌지만 평소엔 아이들도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유속도 빠르지 않으며 모래가 깔린 강가다.

그리고 홍천군에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크기 별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반드시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하고 강가로 내려가야 한다.

민박 바베큐장 옆에 강가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민박 사장님께서 계단 잘 보이라고 풀 정리도 해 주신다.

계단을 내려가 요만큼만 걸어가면 바로 강가에 모래사장이 나타난다.

지금은 물이 많이 늘어난 때라 드러난 모래사장이 넓지 않지만 평소 여기에 캠핑도 많이 한다고 한다.

이번 날엔 우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타프를 쳐놓을 수 있었다.

산수 속에 녹아들어 갈 수 있는 이곳... 홍천강 물놀이 포인트다.

밤나무 민박 바로 앞에 펼쳐진 풍경이다.

평소 장마철 지난여름에 찾아가면 물은 많이 빠질 것이고 유속 또한 더 느릴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낚시도 하고 다슬기도 줍고 모래사장에서 뒹굴면서 아이들과 물놀이 가능한 곳이다.

작은방은 들어가 보지 못했고, 우리가 묵은 큰 방 역시 아이들과 엄마들의 공간이라 거의 들어가질 않았네.

하지만 이 큰 방은 나름 깔끔하면서 널따란 방으로 깨끗한 욕실과 작은 주방이 따로 있는 곳이라

가격에 비해 굉장히 좋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한여름에 에어컨은 필수니 만큼 아주 매력 있는 곳이다.

근데 이 민박 뒤로 굉장히 큰 밤나무들 덕에 그늘이 아~~ 주 시원해 거의 잠잘 때 외엔 시원한 평상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래서 여기가 밤나무 민박인 것... ^^

뭐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민박 사장님께 말만 하면 다 주신다... ㅎㅎㅎ

민박 말고도 가든처럼 미리 음식 주문해 두면 하루 잘~~ 놀고 갈 수도 있는 곳이다.

여기 들어오는 길 역시 시골길이었지만 이렇게 가꾼 듯 가꾸지 않은 듯 피어있는 꽃들을 보니

한적~~~ 한 이곳이 바로 세상 근심 걱정 없이 그냥 쉬고 싶은 생각만 하게 된다.

정말 정신없는 2박 3일 여름휴가를 보내고 온 듯...

사진이 거의 없다... ㅎㅎㅎㅎ

물에 들어가고, 고기 구워 먹고, 술 마셔가며, 고스톱도 치고... ㅎㅎㅎㅎ

그저 그냥 많이도 놀았다. 우리끼리 독차지해서 너무 좋았다.

그냥 추억은 기억으로 남겨야겠다...!

 

 

이렇게나 홍천강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사진엔 없었지만 동영상에 보이는 파란 천막이 바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다.

필히 구명조끼 대여하여 물놀이해야 하겠다.

민박 바로 옆에 있어서 그 또한 엄청나게 편했던 점이기도 했다.

매년 여름 오고 싶은 민박집

강원도 홍천 밤나무민박

여름 성수기에 여행이나 휴가 가기 위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은 바로 숙박비.

그리고 물놀이 여행으로 정했다면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가 또한 고민이다.

그런 고민들 싹 해결할 수 있는 홍천강 숙박지.

강원도 홍천 밤나무민박

호텔이나 펜션같이 깔끔하고 편한 곳이 아니어도 된다면 나머지는 너무도 좋은 민박집이 좋지 않을까 한다.

가격 싸고, 물놀이도 바로 앞에서 하고, 사장님 친절하고.

적당히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민박

추천합니다... 내년에 또 여기로 올 거 같은 생각이... ^^

전화로 예약하는 곳인데 인터넷상에 전화번호가 없네...

혹시나 연락처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저도 전화번호 몰라서 이웃 형님께 물어봐 드릴 수는 있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