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1인용 야전침대텐트 솔캠 짐승캠 빈대캠 손님용 최고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대형 텐트들을 사용해야 하는 동계캠핑 시즌이 시작되었다. 텐트 밖에 있었을 캠핑 가구나 장비들이 모두 텐트 안으로 들어가고

캠핑 생활 자체도 리빙 텐트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난로까지 사용하기 위해선 높이가 높은 대형텐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캠핑장 풍경은 텐트 안을 비추는 랜턴 빛으로 알록달록하다.

캠핑을 열성적으로 다닐 때는 크기가 얼마가 되었건 주말 1박 캠핑에서도 치고 걷고를 반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런 노동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최대한 필요한 것만... 불편함 없는 최소 공간만... 내 몸이 힘들지 않을 만큼만...

이렇게 점점 바뀌어 간다. 요즘은 차박이 그렇게 편하고 좋더라 ㅎㅎㅎㅎ

간혹 혼자 쓸쓸한 고독을 즐기며 솔캠도 다녀보고 친구들과 술 한잔하며 담소 나누는 목적의 캠핑도 다녀보고...

이럴 땐 정말 내 잠 잘 자리만 펴면 춥든 덥든 개의치 않아도 된다.

물론 백패킹 장비도, 경력도 있지만 그 역시 텐트 펴고 팩 박고 할 건 다 해야 한다.

정말 이럴 땐 이슬 막아 줄 지붕 밑에 야전침대 하나 펴고 눕는 것이 가장 편하다.

예전에 야전침대 위에 설치하는 1인용 텐트가 있었지만 현재는 없기에 어찌나 아쉬운지~~~

근데 캠프밸리에서 내 마음을 알았던 걸까... 야전침대 + 1인용 텐트 일체형이 있었던 것.

예전에 있던 낮은 텐트가 아닌 활동하기에 충분한 높이의 텐트가 야전침대 위에...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로 새로운 이름을 달고 개선된 제품으로 나온 것.

오늘 1인용의 편리함을 느껴보자.

이런 텐트가 있었으면 했다. 그런데 쉽게 찾을 수도 보이지도 않은 텐트다.

야전침대와 텐트가 일체형이다. 야전침대 따로 텐트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물론 분리되어 있지만 야전침대 가방에 다 넣고 한 번에 다니면 된다.

캠프밸리에선 낚시용으로 피싱베드텐트로 출발해 캠핑용으로 개선해 싱글베드텐트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낚시하는 분들도 캠핑 즐기는 분들도 모두 사용하기에 좋은 텐트다.

어딜 가나 흔하게 볼 수 없는 텐트, 장비들이 많은 캠프밸리... 그래도 더 궁금하고 탐나는...

이번에도 특별한 텐트 1인용 야전침대텐트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이야기를 해본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하나의 1인용 텐트

간단히 보아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는 아전침대 위에 올려지는 1인용 텐트이다.

하지만 폴대를 따로 세우지 않고 야전침대와 일체형인 폴대에 걸 수 있는 텐트다.

위에 보이는 텐트는 메쉬형 텐트이며 텐트 스킨으로 된 텐트 역시 따로 있다.

메쉬형 싱글베드텐트는 별도의 플라이가 있어 더블월 방식이며

스킨형 싱글베드텐트는 플라이 없는 싱글월 방식이다.

메쉬형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플라이까지 설치한 모습이다.

상단엔 물이 고이지 않게 폴대 두 개로 지붕을 올릴 수 있다.

자연히 내부 상단의 공간은 여유롭고 답답함이 없다. 높이가 높은 만큼 움직일 때나 들어가고 나올 때 역시 굉장히 편하다.

야전침대와 같이 텐트 안에 치거나 이너텐트 목적이 아닌 단독으로 1인용 텐트로 사용 가능하겠다.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솔캠 다니는 분들한테 아주 제격이라 할 수 있겠다.

나 또한 친구들과 짐승캠 가거나 솔캠 갈 때 아주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규격은 200 × 80cm 가로 세로 면적에

높이가 높은 쪽은 155cm이며

높이가 낮은 쪽은 125cm이다.

야전침대 높이는 지면에서 30cm 떨어져 있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구성품 및 설치방법

싱글베드텐트와 플라이는 따로 배송되었지만 싱글베드텐트 가방 속에 플라이가 충분히 들어가니 함께 넣고 다니면 되겠다.

캠프밸리 돔캐노피와 마찬가지로 이동식 바퀴가 달려있다.

그렇다는 것은 무게는 좀 나간다는 말이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의 무게가 14.6kg 정도이며 플라이까지 합한다면 15kg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튼튼하지만 무겁다... 무겁지만 튼튼하다...

이렇게 따로 배송온 싱글베드텐트와 플라이지만 충분히 함께 수납되며 보관 및 이동을 함께 하면 된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구성품은 이렇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가방과 본체, 메쉬 텐트, 플라이, 전용 베개

싱글베드텐트 전용 베개가 구성에 있어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요즘 캠핑용 베개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데 괜찮은 구성이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설치 시작

폴대 일체형 캠핑 코트 펼치기

반으로 접혀있는 캠핑 코트부터 펼친다.

폴대가 일체형이며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면 단독으로 캠핑 야전침대 캠핑 코트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설치 방법은 폴대 없는 캠프밸리 캠핑코트와 다르지 않다.

그냥 펼치면 되는 간편한 캠핑용 야전침대다.

지난번 리뷰에 보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이렇게 그냥 펼치면 된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덩치 큰 성인이 눕더라도 크기나 내하중이 커서 짱짱한 텐션은 그대로 유지된다.

좀 무겁지만 아주 튼튼한 캠핑코트라 할 수 있겠다.

사이즈는 200 × 80 × 30cm 이다.

폴대는 캠핑 코트 좌우로 125cm 높이로 두 개, 155cm 높이로 두 개가 확장된다.

캠핑코트 좌우로 높낮이가 다르다. 양쪽 모두 개폐 가능하며 출입구로 사용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편한 곳을 출입구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높은 방향이 더 좋을 듯.

플라이 업라이팅하면 더 넓기 때문에~~~

이렇게 30cm 높이 차이를 보이며 폴대는 모두 쉽게 뽑아 올릴 수 있고 마지막에 "딸깍"하며 고정된다.

반대로 접을 땐 고정된 관절 부위 버튼을 누르면 다시 줄일 수 있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메쉬텐트 설치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가방 안에 작은 파우치에 메쉬 텐트가 있는데 펼쳐진 캠핑코트와 폴대에 걸어주어 장착만 하면 된다.

잘 펼쳐서 높이가 높은 쪽과 낮은 쪽을 찾아 상단부터 걸어주면 된다.

 

상단 먼저 폴대 끝에 걸어주고 하단에도 캠핑코트 다리에 네 곳을 걸어주면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가 어느 정도 완성된다.

메쉬텐트의 상단 네 모서리 고정 방식이다.

그냥 걸면 되는데 의외로 아주 편리하면서도 고정력이 뛰어나다.

하단 고정 훅은 메인 폴대를 살짝 감싸 X자 다리에 걸어준다.

이곳 3개의 다리가 있는데 딱 여기만 훅 장착이 가능하다.

각 모서리 네 곳을 고정해 주면 아주 짱짱한 야전침대텐트가 완성된다.

간단한 장착으로 캠핑코트 위에 메쉬텐트가 완성된다.

캠핑코트 네 모서리까지 텐트 스킨을 당겨 걸어주면 완벽한 1인용 야전침대텐트가 완성된다.

하지만 첫 개시였고 새상품이라 좀 빡세서 다음에 당겨 보기로 했다. 혹시나 찢어지면 속상하니까.

메쉬는 5면이 적용되었다. 측면 4곳, 상단 천장까지 5면이 메쉬라 여름에 정말 좋을 듯하다.

타프 아래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플라이 없이 이렇게만 설치해도 무방할 듯하다.

바닥 또한 일체형으로 벌레 등의 유입을 완벽 차단할 수 있다.

여름엔 이렇게만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구성에 포함된 캠핑 베개는 텐트 끝에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폭신하며 복원력이 뛰어난 괜찮은 배게라 상당히 만족한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플라이 설치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플라이는 별도의 가방에 있으며 다소 구성품이 많다.

플라이 외에도 업라이팅에 필요한 업라이팅 폴대 2개, 스트링 2개

플라이 고정용 폴과 천장 폴대 2개가 있다.

설치된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메쉬텐트 위에 앞뒤 잘 구분해 덮어씌운다.

이때 한 방향 플라이 지퍼를 열고 덮는 것이 좋다. 쉽게 씌워진다.

난 앞을 구분하기 위함도 있어 한쪽 방향 지퍼를 열었다.

그리고는 메쉬텐트처럼 캠핑코트 X다리에 훅을 걸어 단단히 고정해 준다.

플라이 역시 메쉬텐트 고정한 X자 다리에 네 곳을 걸어 고정해 주면 끝

웨빙 끈을 단단히 당겨주면 더욱 견고히 플라이 고정이 되겠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는 이런 모습이다. 아직 한 단계가 남았지만 그냥 귀찮다면 이렇게 사용해도 될 듯.

천정 부분이 주저앉은 모습인데 마지막 단계로 천정에 폴대를 끼워 텐트 플라이를 세워주면 끝이다.

비 올 때 필수이며 내부 천정 공간의 여유로움을 줄 수 있다.

155cm 높이의 방향과 125cm의 방향 어느 방향으로든 출입구로 사용 가능하지만

업라이팅할 경우 높은 쪽을 출입구로 사용하면 더욱 긴 업라이팅이 가능하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천정 폴대 설치로 마무리

업라이팅 외에 가는 폴대 두 개가 있다.

이 폴대가 플라이의 천정 부분을 올려줄 폴대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설치 마무리 과정이다.

천정 폴대를 X자로 넣고 네 모서리에 고정을 하면 둥글게 돔 형태로 천정이 올라간다.

네 모서리엔 이런 고정 홈이 있다. 처음엔 좀 빡세지만 사용하다 보면 넣고 빼기가 수월할 듯하다.

참고로 폴대를 홈에서 뺄 때 폴대 끝 캡이 이 자리에 남는 경우가 있다. 꼭 확인하시길...

폴대를 모두 세워주면 이런 모습으로 돔 형태의 천장이 완성된다.

방수 처리된 플라이의 완성이다. 비가 오면 천장에 물이 고이거나 할 수가 없는 모양으로 우천 시 사용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높이가 높은 방향으로 아마도 주로 사용될 출입구이다. 높이가 높아 들어가고 나올 때 아주 편하다.

그리고 업라이팅 시 굉장히 넓은 타프가 탄생한다.

굳이 팩다운 할 필요는 없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곳곳에 팩다운 해주는 것이 좋다.

플라이 상단에 있는 스트링 역시 필요시 팩다운 해주어야겠다.

하지만 캠핑코트 자체가 튼튼하고 무겁기에 쉽게 바람 타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직각의 구조이고 면적이 좁아 의외로 바람 잘 탄다.

하지만 바람이 약하다면 더군다나 사람이 누워 있을 땐 괜찮을 듯하다. 그래도 팩다운을 추천한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설치 완성 및 내부 모습

 

플라이 씌우니 아주 짱짱한 한동의 작은 1인용 텐트가 완성.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플라이 전면을 걷고 메쉬창을 걷으면 바로 캠핑코트 바닥이 보인다.

구성에 포함된 전용 베개는 고리에 고정할 수 있으며 성인 한 명이 누워도 넉넉한 200 × 80cm의 아늑한 공간이 된다.

업라이팅 폴대를 세워 플라이 전면을 타프로 활용해도 좋다.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업라이팅 사용을 하지는 못했다. 구성에 포함된 업라이팅 폴대 세우고 스트링으로 세우는 것은 다들 알 것이라 생각한다. 솔캠이나 짧은 미니멀 캠핑 시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앞에 테이블이나 체어 정도 놓고 있을 만하다.

여름엔 타프 밑에서 플라이 없이 사용해도 괜찮고 기온이 좀 떨어지면 플라이 씌워 잠잘 때만 모두 닫으면 너무나 아늑한 공간이 된다.

모두 개방하면 아래로 떨어지는 메쉬창은 묶어놓을 필요 없이 바로 아래에 있는 망에 집어넣어 주면 된다.

이 또한 매우 편리하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앞에 앉아 있을 땐 휴대폰이나 스피커 등의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캠핑코트 위에 텐트라 해서 공간이 뺏기지는 않는다. 200 × 80cm 면적을 고스란히 지원하는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다.

동계에 들어 침낭만으론 바닥에 냉기가 올라온다면 1인용 매트나 발포매트 반 접어 깔면 아주 그만이다.

동계용 침낭을 올려본다. 사이즈 넉넉하다.

이 정도만 해도 동계 캠핑도 가능할 듯하다. 물론 오토캠핑처럼 따뜻한 잠자리는 아니지만 백패킹보다는 더 아늑하다.

1인용 전기매트 까는 것 또한 한 방법. 한때 침대로만 동계를 보내보았던 우리 가족은 1인용 전기매트가 좀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겠다.

동계엔 텐트보다 침낭이 중요하다고 침낭 스펙만 좋다면 맨몸으로도~~~ ^^

침낭 속에 푹~~ 들어가면 이보다 따뜻하고 아늑할 수 없다.

아들내미는 조금 누워 있더니 잠이 오는지 다 닫아 달란다. 좀 쉬겠다고.

" 그래 아빠가 정리하는 동안 한숨 자거라~~! "

스타일이 매우 극명한 캠프밸리

장단점 모두 가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캠프밸리

캠프밸리를 알게 된 지도 몇 년이다.

많은 제품을 겪어보았고 사용해 보았다.

캠프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 저렴한 가격이다. 그리고 간편한 설치법...

그러면서 발생하는 단점이 바로 무겁고 부피가 큰 점이다.

분명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인 것이다.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이 아닐 수도 있고 조금은 유행을 뒤따라 갈 수도 있지만

어디 가서 잘 보지 못했던 제품들 또한 많다.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캠핑 초보에게 여러 제품들 선택에 있어 조금은 쉬울 수 있을 듯하다.

경험해보고 느끼고 각자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좋으니...

항상 소비자, 제품 사용자들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잘 듣고 곧바로 반영하는 캠프밸리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역시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텐트 높이는 조금 낮추어도 무방할 듯하여 조금 더 바란다면?

텐트 설치하지 않고 캠핑코트만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게

폴대를 좀 더 낮추고 캠핑코트 높이까지 폴대를 넣을 수 있으면 어떨까?

아니면 폴대 분리형은? 캠핑코트로도 사용하고

메쉬텐트로 사용할 땐 폴대 꽂아 사용하고 일석이조 아닐런지... ^^

이런 생각도 해본다. ㅎㅎㅎㅎ 캠프밸리에서도 생각하고 있는 사항일 수도 있지만 불현듯 생각난다.

솔캠, 미니멀캠핑, 빈대캠, 짐승캠, 낚시 등에 아주 제격인 작은 공간만으로 설치가 가능한 1인용 야전침대텐트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아주 좋다. 가족 캠핑 아닐 땐 아마도 자주 사용하게 될 듯하다.

메쉬텐트라 겨울엔 사용을 못 할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백패킹의 경험으로 보면 스킨으로만 된 싱글월 텐트가 동계엔 더 춥다. 메쉬라도 위에 플라이를 씌운 더블월이 훨씬 추울 땐 낫다.

현재 사용 중인 백패킹 텐트 역시 이너는 올 메쉬다.

메쉬형이 아닌 원단으로 된 싱글베드텐트를 구매하고서 동계 사용한다면 플라이를 꼭 위에 더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플라이는 메쉬형, 원단형 두가지 싱글베드텐트 모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겨울에 솔캠이나 짐승캠 갈 기회가 된다면 들고나가볼 생각이다. 왠지 신기해 다 쳐다볼 것 같은~~~ ㅎㅎㅎ

앞으로 활용도 높을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 이야기를 해보았다.

다음엔 또 어떤 제품이 나올까? 기대돼... ^^


캠프밸리 싱글베드텐트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캠프밸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항상 고민하고 개발하고 생산하는 캠프밸리다. 다양한 제품 구경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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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캠프밸리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