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자이너스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스토브 가성비 좋은 소형 캠핑 버너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 중 하나

역시 캠핑 버너, 캠핑 스토브라 할 수 있다.

캠핑을 시작하고 몇 달 지나면 자연스레 캠핑 버너의 개수는 늘어난다.

다용도로 편하게 사용하는 구이바다와 같은 올인원 캠핑 스토브부터 기온 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해바라기 대형 LPG 캠핑 버너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크기의 버너는 꼭 필요하게 된다.

또한 소형 캠핑 가스버너 역시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없다면 하나쯤 구매하기 위해 마음먹은 캠퍼들 많을 것이다.

그만큼 소형 캠핑 버너는 메인으로도 예비용으로도 하나씩은 생각하고 있을 텐데

소형이라 하여 화력 낮은 버너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작지만 조금이라도 더 화력 강한 버너를 찾게 된다.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버너를 구매해 간단 사용 후기 남겨본다.

버너 이름은~~~ 없다 ㅎㅎㅎ 모른다... ㅎㅎㅎ

캠핑 테이블 및 가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자이너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로 해외 직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로 화력 좋은 캠핑 버너를 판매했었다.

지금도 구매가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문의해보면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첫 시작인 만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는데 배송비 서비스에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난 이상하게 이런 상품들이 좋다 ㅎㅎㅎ

솔캠, 백패킹을 자주 다녔던지라 소형 버너들 몇 개 있지만 또 구매 욕구가 발동했다.

미니멀 캠핑에서 메인 버너로, 오토캠핑에서 서브나 예비용 버너로도 좋을 법한 고화력 소형 캠핑 버너

자이너스표 해외 직구 고화력 캠핑 스토브

간단 사용기 남겨본다.

간단한 구조로 수납력 좋은

고화력 해외 직구 스토브

기본 플라스틱 케이스에 작은 크기로 접어 수납 가능하다.

케이스 크기는 9 × 9 × 9.5cm이며 케이스와 버터 포함 무게는 약 350g 정도이다.

크기와 무게는 백패킹 용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좀 크고 무겁다 할 수 있다. 더 작고 더 가벼운 버너들이 많으니...

하지만 산에 올라가는 것 아닌 이상 이 무게와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캠핑 버너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바로 화력이다.

무려 350W 고화력 캠핑 버너다.

화력을 표시하는 단위들이 제조사마다 달라서 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인 건 확실하다.

사용 가능 연료는 이소가스나 부탄가스로 호스 가스버너다 보니 가스 연결하기에는 편하고 좋다.

받침대는 3개이며 미끄럼 장지 홈이 있으며 안정적으로 수평을 잡아 준다.

최대 적재 용량은 50kg이며 받침대를 폈을 때 크기는 15 × 15 × 8.5cm 정도로 큰 공간 차지하지 않는다.

받침대는 버너를 감싸듯 접을 수 있으며 접었을 때 크기는 8 × 8 × 8.5cm 크기로 한 주먹 크기라 보면 된다.

배낭에 넣고 산에 올라가야 하는 백패킹 용도 외엔 그 어느 캠핑 버너보다 작고 가벼운 버너라 하겠다.

버너 불꽃이 나오는 상단엔 바람막이가 있다. 형식 상으로 낮은 높이로 만든 바람막이가 아닌 진정한 바람막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버너부를 충분히 막을 만큼의 높은 높이의 바람막이다.

버너부 아래엔 과열 방지를 위해 히트싱크 ( Hit sink )가 있고 호스가 길게 연결되어 있다.

호스 끝엔 기본적으로 이소가스와 연결 가능하게 제작되었으며

길쭉이 부탄가스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어뎁터를 연결하여야 한다. 어뎁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가스 화력 조절은 가스 연결부 바로 옆 밸브가 있으니 화상 걱정 없이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점화는 수동 점화 방식이라 별도로 라이터를 챙겨 다녀야 한다.

자동 점화 방식이 아니라 안 좋아하는 캠퍼들도 있겠지만 압전식 자동 점화 장치는 대개 금세 고장 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아는 캠퍼들은 아예 수동 점화 방식 버너를 더 좋아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렇다.

그리고 흔히 알고 있는 액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히팅 파이프 또한 없다. 그래서 액출 사용 금지다.

이 또한 진정한 액출이 되지 않는 어설픈 액출 가스버너보다는 아예 없는 편이 낫다고 본다.

액출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 버너 역시 액출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불연소로 인한 노즐 막힘의 원인이 있기에 제조사에서도 되도록 액출 사용은 피하라고 한다. 난 히팅 파이프가 있더라도 액출 사용은 하지 않는다. 버너 수명 단축의 길이기 때문이다.

액출 사용 가능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 히팅 파이프 역시 액출의 목적으로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히팅 파이프가 있으나 없으나 난 상관없이 사용한다.

주간 사용 모습이라 불꽃이 보이지 않지만 불꽃이 올라온다.

버너 위를 덮고 있는 철망은 달궈지면서 붉게 변한다.

그냥 이렇게 보이는 것이지 리액터와 같은 버너는 아니다. 다만 철망이 있어 좋은 것은 주간에도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화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가스 분출 소리가 크다. 역시 화력 좋다.

자이너스 해외 직구 버너와 함께하는

캠핑 철수 준비 후 가벼운 커피 타임

따사로운 날씨의 캠핑 마지막 날

철수 준비 끝내고 가볍게 커피 한잔하며 쉬는 동안 자이너스 해외 직구 버너를 사용해 본다.

어젯밤 마지막 메뉴로 라면 끓일 때 사용했지만 사진은 없다...

라면을 두 번이나 끓이는데 기다림 많이 없이 금세 끓고 좋았다.

큰 버너들 다 집어넣고 작은 크기의 자이너스 버너 하나 남겨 두고 이제 쉬는 시간.

달달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주전자 용량 크지 않아 정말 1분? 2분 안에 끓었다.

진정 화력에 놀랐다. 물론 기온이 낮지 않은 날이라 더 그랬겠지만 화력 하나는 끝내준다.

어느새 김이 모락모락~~~^^

휘슬 주전자였다면 분위기가 딱~~ 이었을텐데...

주둥이 없는 주전자... 나와 함께한 세월 벌써 10년도 넘은 듯 ㅎㅎㅎ

언제나 조심스러운 녀석

그래도 항상 이렇게 캠핑의 마지막을 여유 있게 해주는 녀석이다.

이 겨울 따뜻~~ 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캠핑

밤에 들었던 술잔과 맞먹는 커피 한 잔이 아닐까...

화력 좋고 사이즈 작고 무게 가벼운 소형 캠핑 버너

하나쯤 꼭 필요하다. 메인 버너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화력이지만 서브나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다.

솔캠, 백패킹, 미니멀 캠핑 등에 가볍게 사용 가능한 소형 캠핑 버너

저렴한 가격으로 하나 들고 있는 것도 좋겠다.

다만 자동 점화 방식, 액출 사용 등의 조건을 원하는 분이라면 다른 버너를 알아봐야겠지만

이 정도 제품이면 괜찮은 듯하다.

혹시나 구매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 자이너스 블로그에 문의해 보시길 바란다.

이제부터 다양한 해외 직구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하니 또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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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eenara99/222135239681

 

고화력 버너 스토브 해외직구 이벤트

안녕하세요? 자이너스입니다.2020년은 게으른 나를 일깨울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나에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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