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거 일체 싫어하고 감성 캠핑과는 거리가 먼 나 같은 캠퍼가 꿈에도 사용할 줄 몰랐던 캠핑 행어...

오늘 캠핑이 아닌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사무실에서 개봉기를 위해 사진 찍고 글 남겨본다... ^^

원래 사놓고도 막상 캠핑 갈 땐 귀찮고 너저분해 많이 못 들고 가는 캠퍼다...

감성 캠핑은 이웃 캠퍼분들의 블로그 글로 보는 것이 진리라 생각하는 캠퍼이기도 하다... ^^

요즘 잘 꾸미기도 하면서 사진도 멋지게 찍으시는 캠퍼분들 너무 많아 난 그냥 관전만 하는 걸로....

그러던 중 나에게 찾아온 행운...

사용도 안 하면서 뭘 저렇게 걸어두고 자리 차지하냐 했었던... ㅎㅎㅎ

그 감성 캠핑 아이템을 사용해 볼 기회가 찾아왔다... ^^

비록 요즘 캠핑을 가지는 않지만 곧 떠나게 될 그날을 위해 개봉기부터 남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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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이웃 캠핑 블로거이신 캠퍼이오님의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이벤트에 당첨~~~ ^^

정말 생각지도 않은 감성 캠핑 아이템... 캠핑 인디언행어를 받게 되었네... ^^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나도 감성 캠퍼에 도전해 봐?" 생각을 살짝 할 수 있게 해주셨다... ^^

그저 세워만 두어도 멋이 나지만 실제 사용하게 된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인디언행어다...

캠핑 중 사이트 빈 곳에 무심하게 하나 펼쳐만 두어도 '이야~~~ 괜찮은데... ' 할 만한... ^^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을 땐 "저런 거 굳이 필요하나?" 했지만... 이제 나도 있다구....

솔직히 왜 쓰나 했지만 펼쳐보니 어서 캠핑 가서 펼쳐 놓고 싶어진다...

실용적이면서도 폼 잡기 아주 괜찮은 아이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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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쉽고 다양한 옵션 있어

더 특별한 캠핑 행거

캠토리 캠핑 인디언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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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사이즈 46 × 7cm로 기본 제공 파우치에 넣고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 555g으로 그리 무겁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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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캠토리 캠핑 인디어행어는 내부에 탄성 스트링으로 하나로 연결된 텐트 폴대 구조로 설치와 해체가 아주 쉽고 간편하다...

분리된 부분은 끼우다 보면 금세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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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행어 상부와 다리를 연결하고 상부에 다리를 각도에 맞게 끼워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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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 다리는 아주 안정적인 각도로 삽입하고 상단 폴대를 마저 끼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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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캠핑 인디언행어....

금세 설치하고 상단 폴대에 필요한 만큼 걸어주기만 하면 끝... ^^

아주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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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로 72 × 세로 51 × 높이 74 cm 인디언행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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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캠핑용 컵, 코펠, 식기들, 그리들 등 갖가지 용품들을 걸어둔다....

이 행어에다 그냥 걸어도 되지만 걸어두기 쉽고 더 많이 걸기 위해 몇 가지 행어 악세서리를 선택해야 하는데....

모든 악세서리들을 하나하나 달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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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어 악세서리로

간편하게 걸고

수납공간 늘려 실용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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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후크 5P

길이 10cm 너비 2cm 후크는 5개 한 세트로 구입 가능하다...

이렇게 후크를 걸어두면 특별하게 걸이 부분이 없는 캠핑 용품도 쉽게 걸 수 있다...

캠핑 인디언행어 사용 시 필수 악세서리가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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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체인

길이 18cm, 너비 2cm의 웨빙형 체인이다...

가장 아래 고리 하나와 3개의 몰리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체인 하나에 4개의 작은 용품이나 소지품 등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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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오거나이저 M

인디언행어 오거나이저... M사이즈로 가로 25cm, 세로 34cm로 행어 높이 중에 반 정도를 메워준다...

바깥 면에는 메시 포켓 1개, 고리 1개가 있다...

이 메시 포켓에는 작은 소품이나 소지품 등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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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오거나이저 M 안쪽 면에는 4개의 몰리 체인이 부착되어 있다...

이 또한 비너나 고리가 있는 용품을 걸어두기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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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토리 캠핑 인디언행어가 좀 특별한 것은 바로 이 전용 악세서리 사용이 가능해서일 텐데...

다른 브랜드의 캠핑 행거에 적용하고 싶을 때는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 후 구매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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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 오거나이저 L

캠토리 인디언행어 오거나이저 L

행어의 옆면 거의 전부를 메워준다...

뒤로 보이는 오거나이저 M과 비교했을 때 거의 두 배의 높이라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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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43cm, 세로 57cm의 사이즈... 거의 전체 삼각형에 꽉 찬다...

바깥 면에는 고리 1개, 메시 포켓 4개, 몰리 체인 1개가 있다....

이 오거나이저를 장착하고 드는 생각은 확실히 인디언행어가 모양으로... 폼으로 펼쳐두는 것이 아니라는 거....

작은 소품들... 특히나 가지고 다니기 귀찮은 차 키, 라이터, 비너, 휴대폰 등을 넣어두기 좋은 듯하다...

그리고 내가 앉아 있는 곳 옆에 행어를 두고 수시로 넣었다 꺼냈다를 쉽게 반복할 수 있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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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면엔 역시나 다용도로 걸 수 있는 몰리 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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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악세서리를 다 장착하고 보니... 멋은 당연하고 후크와 체인, 포켓이 많아 아주 실용적이다... ^^

다른 감성 캠퍼분들이 이래서 인디언행어를 사용하는가 보다....

난 그저 멋있어 보이려고 그러는 줄 알았네.... ㅎㅎㅎ

실상은 아니었어... 많이들 사용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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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걸어볼 거 없나 살펴보던 중 사 놓고 아직 개봉도 안 한 미니 그리들이 있기에 걸어본다... ^^

그래 이 느낌이지... ^^

식기들 말릴 때도 좋겠네.... 그리고 화로 옆에서 고기 구울 때

각종 집게며 가위 등을 걸어두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보다 더 나을 듯하다...

충분히 내 개인용 사이드 테이블 역할을 충분히 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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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행어와 악세서리

함께 보관하기 위한 나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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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매 순간 함께 사용될 듯하여 행어 파우치에 함께 넣어보려 애를 써 봤는데....

실패....

그래서 후크와 체인만 파우치 속에 넣고 오거나이저는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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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에 들어가지 않으니 겉에다 말아본다....

그럼 어디에다 고정을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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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어에 감겨있던 고무줄이 보이길래 여기다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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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와 후크를 고무줄로 이어주니 단단히 고정되네.... ^^

조만간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할 듯 하긴 하다....

고무줄이 얼마나 버텨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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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camtory/products/4790334216

캠토리 캠핑 인디언행어는 현재 캠토리 공식 쇼핑몰에서 악세서리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 ^^

캠토리는 타프폴, 텐트폴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보니

캠핑 인디언행어 역시 품질과 A/S 모두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 할 수 있겠다...

없을 땐 몰랐다... 있으니 없으면 안 되는 캠핑 아이템이다...

캠토리 캠핑 인디언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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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캠핑 가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개봉기 남기며 마음 달래 본 리뷰였네... ^^

다음에 꼭 캠핑 계획잡고 나가서 나도 확~~~ 펼쳐보고 싶다... ^^

그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라며 사용기 역시 남기는 그날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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