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hocolate's Camp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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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야경 명소 금호강 위 영동교 야간조명 멋있다

레드쪼꼬의 여행 이야기

별빛이 화려하기로 유명한 빛의 도시 경상북도 영천시에는 별빛 외에도 최근 시내 한복판을 환하게 비추는 멋진 야경 명소가 있다.

2021년 7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환하게 비추는 영동교가 바로 영천의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 영동교의 화려한 야경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눠보고자 포스팅해본다.

영천의 영동교는 영천의 심장을 관통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천 시청과 영천 공설시장, 영천역을 직선으로 잇는 영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건너는 영천의 대표적인 중심 교량이다.

또한 이 영동교 아래엔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강변 공원도 있으며 영천 5일장이 서는 전통시장까지도 조성되어 있다.

이런 영천의 심장과도 같은 영동교가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영천의 시그니처가 될 전망이다.

 

 

 

 

 

 

영천 야경명소 영동교 야간경관

영동교는 금호강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영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오가는 다리로 단순히 화려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아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의 의미가 더 클 듯한데 이 화려함에 더욱 감탄을 하게 된다.

 

 

 

 

근래 들어선 고층 아파트들과도 잘 어울리는 야간 경관이다.

아마도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시는 영천시민분들은 매일 밤 이런 아름다운 야경으로 행복하실 듯하다.

 

 

 

 

영천엔 금호강을 건너는 다리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영천교와 영화교 사이에 있는 영동교가 단연 으뜸으로 크고 건너는 빈도가 가장 많다.

영천시장 갈 때도, 영천역 갈 때도, 영천시청 갈 때도 꼭 건너게 되는 중심 교량일 것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영천 야경 명소도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영동교 아래 차량은 건너지 못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 또한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스텝등을 설치해 두었다.

이 다리 역시 영천 야경 명소 영동교의 화려함에 한몫하데 된다.

은근 한 번이라도 더 건너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영동교에서 바라보는 영천교 또한 주변 공원, 아파트 조명과 함께 멋집 야간경관을 자랑한다.

가슴 답답할 때 멀리 바다로 가지 않아도 충분히 시원하고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영천 야경 명소일 듯하다.

 

 

 

 

시각적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있는 영천 야경 명소 영동교이지만 그 아래 하부 공간은 오롯이 영동교를 찾는 분들에게 모든 공간을 다 내어주기도 한다. 체육 시설은 물론 편안한 안식을 안겨주는 쉼터 또한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에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은 물론 게이트볼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든 쉬기도, 여가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영동교 남쪽엔 영천공설시장이 있는데 바로 이곳, 영동교 끝자락 아래 공터에는 영천 5일장 전통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영천 5일장은 매 2, 7일에 열리는데 장날이 되면 굉장히 많은 노점들과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참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러, 먹으러, 산책하러도 오기 좋은 곳이다.

 

 

 

 

분명히 해지기 전까지는 여기 이 자리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를 반복했을 것이다.

하지만 날이 저물고 조용해진 이곳이 영천 야경 명소 영동교의 화려한 야간경관 감상하기에 너무도 좋다.

 

 

 

 

 

조용한 휴식처가 되기도 하지만 벤치나 데크에 앉아 바라보자면 한눈팔 새 없이 계속 바라보게 되는 곳이다.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는 아름다운 영천 영동교의 야경쇼와 주변 영천강변공원의 야경 또한 충분히 즐기기 좋은 야경명소이다.

 

 

 

 

 

 

 

이제부터 날씨가 포근해져 저녁 시간에 산책하거나 쉬기 위해 영동교나 강변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마음의 편안함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산책을 즐기다 잠시 앉아 영동교의 불빛쇼를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언제 지나간 지 모를 정도로 한참을 지켜보는 재미가 대단하다.

 

최근 2년여 동안 힘들고 지친 우리들 이제는 밖으로 나와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편안히 쉬어가면 어떨까~~^^

집에 있던 시간이 긴 만큼 이런 영천 야경 명소 영동교의 모습에 다 함께 즐거운 상상하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제 시작하는 2022 새영천 알림이단 레드초콜릿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게 영천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새영천 소식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