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덕에 묵혀둔 구이바다 생명을 주었다
레드쪼꼬의 캠핑 이야기캠핑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많이들 구매하는 버너로 코베아의 구이바다가 있다.
고기 굽고, 전골이나 라면도 끓이는 그릴을 포함해 코펠을 올려도 되며 직화 구이 또한 가능한 만능 국민 버너가 바로 구이바다.
그런 구이바다를 초반에 1~2년 잘 사용하다가 부피가 큰 이유로 처박아 두기를 언~~ 7~8년.
어찌나 열심히 들고 다녔는지 여기저기 너덜너덜했지만 방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국민 구이바다 아니겠는가.
그런 구이바다에게도 신상 아이템을 추가한다면 역시나 현역으로 소환 가능하다.
구이와 국물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구이바다 그릴
그런 탓에 고기 구울 땐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던 높은 턱이 있었으니...
턱은 낮추고 면적도 넓힌 기가 막히는 고기 전용 그릴이 탄생했다.
언제나 기대하게 되고 믿음이 가는 800도씨에서 신상품을 내놓은 것.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많은 기대와 바램에 드디어 출시되었다.
부피도 크고 그릴 코팅도 벗겨지다 보니 자꾸 처박아두게 되는 코베아 구이바다.
그러나 이제 또다시 현역으로 사용해야 할 듯하다.
바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을 올리니 새것처럼 쌩쌩한 성능을 다시 발휘한다.
전골이나 라면을 끓일 수는 없지만 고기 굽는 용도로는 최고라 해도 될 만큼 제대로 만든 고기 불판이다.
믿을 수 있는 800도씨에서 또 한 번 획기적인 아이템을 내놓았으니 나 또한 누구보다 빠르게 사용해 보았다.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소개해 본다.
전용 가방 역시 특별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내놓는 제품마다 히트칠 만큼 품질과 서비스가 확실한 800도씨에서 또 한 번 사고 쳤다.
코베아 구이바다는 물론 다양한 버너에 사용 가능한 고기 불판, 삼겹살 그릴을 내놓았다.
믿을 수 있는 800도씨 기술력으로 국내 생산한 구이바다 구이용 그릴이다.
전용 가방으로 채택한 노트북 가방 역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품질 역시 대단하다.
고기 불판 구이용 그릴은 코팅이 생명 티타늄 이노블 코팅으로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력 또한 대단하다.
주물 생산 전문 800도씨에서 열전도율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의 불판을 만들어 낸 것.
800도씨 스텐 그리들을 오래도록 사용해 본 나로선 알루미늄 제품 역시 품질에 있어 상당한 믿음이 간다.
색상은 블랙과 올리브 그린이 출시되었는데 일단 기본적인 블랙 색상의 올리바다 그릴이다.
한눈에 보아도 구이바다 그릴보다 더 넓고 턱이 낮다. 고기구이 전용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이 800도씨에서 채택한 올리바다 그릴 전용 가방이다.
흔한 장비 전용 가방에 비해 너무 심플하면서도 내고성 또한 좋다.
내장재나 내피 등 장비 보호엔 최고이며 사이즈도 넉넉해 쉽게 넣고 뺄 수 있어 너무나 자유롭다.
본래 용도에 맞게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손잡이에 다용도 포켓이 많아 각종 소형 용품들 함께 수납할 수 있을 듯하다.
집게, 가위, 소금 등의 소품들 수납에 아주 좋을 듯하다.
구이바다에 최적화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340 × 235 × 45mm 크기로 기존 구이바다 구성의 그릴보다도 넓다.
무게는 1450g으로 다소 묵직한 느낌이 든다. 구이바다 그릴과 비슷한 수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널찍한 기름홀이다.
구이바다의 장점이 기름홀을 막아 전골류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것이 또한 단점인 것이 깨끗하게 씻긴 적이 없다는 것이다.
전골보다 구이용으로 더 많이 사용했던 나에겐 8차선 대로처럼 뚫린 기름홀이 너무도 반갑기만 하다.
이렇게 되면 세척 또한 단번에 무리 없이 가능하겠다.
또한 고기 구울 때 다소 깊었던 구이바다 그릴의 단점을 해소해 주는 낮은 턱이다.
팔을 더 들지 않고도 고기를 다룰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열원과 맞닿는 바닥면이다.
구이바다에 거치 가능한 네 모서리 거치용 다리와 일반 휴대용 가스버너에 거치할 수 있는 고정대 역시 함께 있다.
구이바다에 최적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버너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구이바다 고정 다리와 일반 버너 고정부 역시 한 방향으로 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이는 기름홀 방향으로 살짝 기울 수 있게 한 것으로 삼겹살 등의 기름 많은 고기를 구울 때 쾌적함을 제공해 줄 것이다.
10년은 되었을 구석 어딘가 처박혀 있던 구이바다를 다시 꺼내게 되었다.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빠지고... 한때 주력으로 사용했을 만큼 대단한 성능을 가진 구이바다다.
이제 새 생명을 얻을 차례. 다시금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이 제자리를 찾는 순간이다.
구이바다에 사용하던 전용 그릴과 다를 바 없이 꼭 들어맞는다.
어느 것이 전용인지도 모를 만큼 일체감이 대단하다.
기존의 그릴과는 다르게 기름홀 방향으로 1~2도의 경사가 있어 고기 기름 배출에 탁월하다.
또한 넓어진 기름홀 덕에 기름 배출은 더 수월하다.
구이바다의 장점. U자형 넓은 불꽃.
이 넓은 불꽃은 열전도율 좋은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전체에 열을 가해주게 된다.
고기 구이에 특화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넓어진 기름홀 덕에 삼겹살이 최고의 궁합이겠지만 어떤 고기든 전체적으로 열이 잘 전달되는 올리바다 그릴은
소고기 역시 빠른 속도로 잘 익혀준다.
이번에 카라반 숙박 여행을 다녀오며 밖에서는 화로에 숯불구이, 안에서는 구이바다를 이용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위에서도 숯불구이 못지않은 고기 맛을 볼 수 있었다. 올리바다 그릴이 또 면적이 넓다 보니 4인 가족용으로 최고이며 더한 인원까지도 사용 가능했다.
구이바다에 최적으로 제작되었지만 다양한 버너에 사용 가능하며
가정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여행 가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전천후 고기 불판이다.
원래 구이바다 그릴보다 세척하기 수월하며 사용 중 물티슈 한 장으로 깨끗이 닦아 사용하기 좋을 정도로
코팅이 잘 되어 있는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이다.
대단한 코팅력을 자랑하는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중성세제를 이용한 물세척은 물론이며 사용 중 물티슈 한 장으로 깨끗하게 닦일 정도로 그릴 코팅력이 뛰어나다.
어느 정도 식은 불판인데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인다. 그릴을 조금 달구면 더욱 빠르게 닦을 수 있겠다.
두꺼운 두께의 스테이크 역시 골고루 익힐 수 있어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의 열전달력을 실감할 수 있다.
U자형 화구가 있어 더욱 유리한 구이바다에서 확실히 제 기능을 발휘한다.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위에 아무런 과정도 전달물질 없이 그대로 구웠지만 바닥면은 언제나 깨끗하게
순순하게 고기만 익혀주니 올리바다 그릴의 성능을 또 한 번 실감한다.
탁월한 열전달로 빠르게 고기를 구워주어 빠져나오는 육즙을 최소화하여
고기의 맛을 더욱 높이고 깨끗하게 고기만 잘 구워준다.
두꺼운 스테이크 역시 빠르게 익히며 육즙 놓칠세라 골고루 열을 전달해 주어 탁월한 맛의 고기를 먹기에 좋다.
가족 여행 가서 이런 행복을 배로 느낄 수 있는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이라 하겠다.
이렇게 잘 익은 찹스테이크에 소스 올려준다면 최고의 행복이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소금뿐... 집이 아니라 좀 아쉬운 순간...
별다른 양념 없이도 고기 맛 제대로 살려주니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숯불 구이 후에 먹는대도 끝없이 먹게 되는 이런 마법 같은 순간.
다양한 버너에서 사용 가능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플레이트가 중요한 건 아니고 원버너에 올려보기 위해 시연해본다.
무심히 툭 올려봤는데 잘 안착된다. 흔들림 많지 않고 고정이 잘 된다.
구이바다 외에도 일반 휴대용 가스버너 부르스타에도 잘 올라가도록 고정용 지지대를 적용했으며 고정홈이 있어 발 4개짜리 버너라면 어떤 종류든 사용 가능하겠다. 부루스타가 없는 관계로 다양한 버너에 올려 본다.
이런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듯... ㅎㅎㅎ
근데 투버너 공간을 다 차지하니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주로 많이 사용하는 원버너에 올려보았는데 이 경우 버너에 올라온 고정발이 없어서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은 자꾸만 미끄러지고 움직이게 된다. 아쉽지만 같은 원버너라도 올라온 발이 없는 이런 원버너는 사용을 피해야 하겠다.
이런 식으로 고정되지 않고 돌기도 한다 ㅎㅎㅎ
하지만 원버너 중에도 4~5개의 발이 있는 버너라면 사용 가능하겠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구이바다에 올려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며 최적이라 할 수 있겠다.
확실히 구이바다용 고기 불판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 최적이다.
코베아 구이바다 M 제품에 딱 맞도록 제작되었으며 기타 비슷한 구이바다 형식의 버너는 사이즈 확인 후 사용해야 하겠다.
기존 구이바다 기본 그릴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또한 고기를 많이 굽는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했다면 구이 전용 그릴 800도씨 올리바다 그릴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자세한 정보나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800도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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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800c.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04&cate_no=74&display_group=1
'본 후기는 800도씨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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